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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사무처장 두고 전북체육계 끊이지 않는 '잡음'

전북도체육회 신임 사무처장을 두고 도내 체육계에서 뒷말이 끊이질 않고 있다. 신임 유인탁 사무처장이 익산시체육회 사무처장 재임 때 예산문제로 수사기관 수사를 받는 등 도덕성 문제를 야기한 데다, 기초단체 체육회보다 규모가 훨씬 큰 광역체육회를 이끌 수 있는 행정능력이 있겠느냐는 등의 문제제기다. 27일 경찰과 체육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유인탁 처장을 익산시 체육회의 업무추진비를 무단 사용하거나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혐의(업무상횡령)로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유 처장이 2016년 8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익산시체육회 사무국장 재임기간 업무추진비 2300만원 상당을 정산 내역 없이 사용한 혐의를 받았다. 장애인 체육회 명목으로 보조금 2700만원 상당을 부정 수급한 혐의도 받았다. 유 처장은 검찰조사 단계에서 업무추진비 영수증을 제출해 결국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당시 유 처장을 수사했던 경찰 관계자는 수사당시에는 업무상횡령 죄가 된다고 보고 송치했다고 말했다. 유 처장은 앞선 지난해 1월 불투명한 회계처리와 불법부당한 임원진 구성, 전국체전 서포터즈 예산 불투명 사용 등의 문제가 제기되면서 체육회 운영비 3억5000만원이 전액 삭감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고 당시 사무국장 자리에서 물러났었다. 그런 유 사무처장이 1년여 만에, 그것도 익산시체육회보다 규모가 훨씬 큰 도체육회 사무처장에 임명돼 업무를 시작하자, 도내 체육계에서는 부정적인 목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다. 체육계 한 인사는 일선 체육회도 제대로 이끌지 못해 중도 사퇴한 인물이 도체육회를 제대로 이끌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다른 인사는 아무리 처벌을 받지 않았다고 해도 도덕성이나 행정력에는 의문이 제기된다며 신임 처장이 현 회장의 당선을 도왔기에 전형적인 보은인사이며, 현 회장의 인재안목도 저평가 되고 있다. 결국 회장의 인력풀이 적기에 선거에 도움을 준 이들만 요직을 차지한다는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유 사무처장은 제 평생 체육인 명예하나로 살아왔다. 익산시 체육회 당시에 오해도 있었고 말못할 사정도 많다. 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예방주사를 톡톡히 맞고 도체육회 사무처 수장으로 왔으니 전북체육인 여러분께서는 믿고 기다리고 지켜봐 주시라며 이사회때 말씀드렸다시피, 저에게 남은 마지막 열정과 현장경험과 행정경험을 내 고향, 전북체육을 위해 쏟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0.02.27 21:30

전주육상경기장·야구장, 전통문화 담긴 설계 당선

전주육상경기장과 야구장의 설계공모에서 전통문화역사도시의 이미지를 담은 설계작이 당선됐다. 특히 모든 심사과정이 유튜브로 생중계된 이번 심사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7일 전주시는 전주 육상경기장 및 야구장 건립사업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드림포레스트를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설계공모는 현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의 육상경기장과 야구장을 전주월드컵경기장 인근으로 이전신축해 일대를 종합스포츠타운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총 3개의 작품이 출품된 이번 설계공모는 심사의 모든 과정이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드림포레스트는 천만그루 정원도시의 모티브를 살린 디자인과 전주월드컵경기장 등 주변과 어우러지는 설계로 평가받았다. 특히 이 설계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입면디자인의 상징성이 전통문화역사도시인 전주의 이미지에 부합된다. 전주시의 슬로건인 천만그루나무를 연상하게 하며, 기능별층별 계획이 전체적인 동선과 경기관람에 유효하며, 외부공간과의 연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당선작을 토대로 오는 3월부터 전주월드컵경기장 인근 약 12만㎡부지에 1만5000석 규모의 1종 육상경기장과 8000석 규모의 야구장을 건립하기 위한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내년 초 착공, 오는 2023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육상경기장과 야구장 신축은 전주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종합스포츠타운으로 북부권을 발전시키는 성장 거점이 될 것 이라며 이 기회를 통해 스포츠산업과 시민들의 체육복지, 건축도시로서의 위상도 함께 세워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 스포츠일반
  • 김진만
  • 2020.02.27 17:50

전북, 전국 동계체전 22년 연속 종합 4위

전북 선수단이 22년 연속 전국동계체전 종합 4위를 달성했다. 23일 전라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과 경기, 강원 등에서 열린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전북 선수단은 금메달 27개와 은메달 26개, 동메달 16개를 획득, 종합 4위를 차지했다. 22년 연속이다. 전북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선수와 임원 등 총 301명(선수 206명임원 95명)이 출전했고 전통 효자 종목인 바이애슬론에서만 금메달 15개 등 32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바이애슬론은 종목 1위를 차지하며 동계체전 11연패를 차지했다. 또 쇼트트랙과 피겨, 스키, 컬링 등 종목에서도 메달 사냥에 성공, 전북이 종합 4위를 하는데 기여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희연(안성중)은 바이애슬론(개인경기스프린트계주)과 크로스컨트리(계주)에서 총 4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4관왕에 올랐다. 바이애슬론의 정세은(안성초)과 김하빈(설천중), 김용규(무주군청) 등 3명은 3관왕을 차지했고 스키의 최태희(설천중) 등 10명은 2관왕을 달성했다. 그러나 컬링과 아이스하키 등의 경우 1~2회전에서 강팀을 만나면서 다음 대회를 기약하게 됐다. 도 체육회 관계자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전북이 동계종목 강도로서 위상을 보여줄 수 있도록 선수 저변확대와 시설 확충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0.02.23 16:51

민선 전북체육회, 이사회 구성했지만 위상 추락 우려

전라북도체육회 민선 이사회 위상이 도지사를 당연직 회장으로 한 과거 이사회보다 추락했다는 지적이다. 또 이사진 구성과 체육회 핵심 보직인 사무처장의 보임과 관련해 뒷말 또한 무성하다. 전북체육회는 지난 21일 오후 5시 도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새로 선임된 부회장과 이사, 감사 등 임원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원은 정강선 회장을 비롯해 최용범 행정부지사 등 부회장단 5명과 이사 34명, 감사 2명 등 총 42명으로 구성됐다. 이사진에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학교체육, 교육계, 시군체육회, 비경기인 등으로 구성됐다. 임원들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3년 정기총회 전일까지로 3년이다. 도 체육회는 추가로 10명의 부회장을 임명한다는 계획이다. 이사회는 이날 2020 사업계획 및 예산, 제101회 동계체육대회 결과 등이 보고받았으며, 신임 사무처장으로 내정된 유인탁 전 레슬링 국가대표 감독(62)의 임명 동의 건을 통과시켰다. 유인탁 신임 사무처장은 제23회 LA올림픽대회 레슬링 68kg급 자유형 금메달리스트로 익산시체육회 사무국장과 국가대표 레슬링 감독, KBS 레슬링 해설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전주대학교 체육학과 객원교수로 활동 중이다. 이 같은 첫 이사회 구성을 놓고 도내 체육계에서는 민선 첫 체육회의 위상이 예전같지 못하다는 목소리가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부회장 중 한 명에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이 이름을 올렸지만, 도교육청은 교육국장이 대신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도교육청 측은 도체육회 규정에 당연직으로 도교육감이 부회장을 맡는다는 규칙이 있지만, 그것은 도지사가 회장일 때 이야기고, 민선 회장 밑에서 교육감이 부회장을 맡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과거 부회장에 이름을 올렸던 도내 대표 기업 CEO 이름도 새 이사진 명단에 들어있지 않다. 하림 김홍국 회장과 전북은행 임용택 행장은 이번 민선 이사회에서 부회장직을 맡지 않았는데,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선 체육회의 낮아진 위상을 보여주는 한 부분이다. 부회장 중에는 현 정강선 회장의 은사인 대학교수도 포함됐다. 이를 두고 체육계에서는 선수 영입 등 도내 대학내 선수 육성에 부정적 입장를 보였던 이가 됐다며 잘못된 보은 인사라는 비판도 나온다. 신임 사무처장을 놓고도 지난 2018년 익산시 사무국장당시 회계문제로 도덕적 흠결이 있어 행정적능력의 한계를 보여줬고, 중앙 체육계와도 별다른 교류가 없는 이가 됐다며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체육계 한 인사는 이번 이사회 구성은 전형적인 선거에 도움을 준 이에 대한 보은인사이자, 변화와 혁신을 꾀한다는 민선체육회 비전과 맞지 않는 것이라며 이사진들도 과거 보다 위상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며, 체육회 발전에 보탬이 될 지는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도 체육회 관계자는 위상 약화라는 말도 있을 수 있겠지만, 나머지 부회장직 10분은 지역사회에서 저명한 분으로 영입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민선체육회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0.02.23 16:51

전주시 올해 국제·전국체육대회 20개 유치

전주시가 올해 국제대회 2개와 전국대회 18개 등 총 20개의 대규모 체육대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는 관광객 유입 등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8일 전주시에 따르면 올해 국제대회 2개를 비롯한 20개의 체육행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2개 대회가 늘어난 규모다. 올해 열리는 체육행사는 태권도와 인라인, 킥복싱, 검도, 스쿼시, 바둑, 축구, 스포츠클라이밍, 댄스스포츠, 정구, 배구, 볼링, 궁도, 사이클, 수영, 족구, 배드민턴 등 17개 종목이나 된다. 국제 규모의 체육대회는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와 월드인라인마라톤대회다. 지난해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는 해외 25개국 362명과 국내 1904명의 선수, 임원 등이 참여했으며 월드인라인마라톤대회의 경우 해외 8개국 28명, 국내 4183명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특히 전주시 자체 조사결과 지난해 국내외 체육대회 유치로 경제적 파급효과는 전체 생산 유발효과 136억1500만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63억9600만원, 취업유발효과 295명이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에는 지난해 보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싣고 전주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올해 약 40억원을 투입해 빙상경기장 개선, 빙상경기장 및 화산체육관 주차장 확충, 쇼트트랙 대비 시설개선, 빙상경기장 용도실 정비, 컬링 전용경기장 조성사업 등 내년도 동계 스포츠대회 유치 강화를 위한 기반을 확충한다. 아울러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의 일환으로 월드컵경기장 인근에는 1만5000석 규모의 육상경기장과 8000석 규모의 야구장, 5000석 규모의 실내체육관을 조성 추진 중이다. 시는 이런 시설 확충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규모 있는 체육행사를 유치할 방침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에서 개최되는 국제, 전국 규모의 체육행사가 매년 증가되고 있다면서 보다 우수한 대회의 유치를 위해 기반을 조성하고 추진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김진만
  • 2020.02.18 18:01

전북 선수단, 동계체전 22년 연속 종합4위 도전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북 선수단이 22년 연속 종합 4위에 도전한다. 13일 전라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서울과 경기, 강원, 경북에서 열리는 동계체전에 전북은 301명(임원 95명선수 206명)이 출전한다. 동계체전은 정식종목(5개)과 시범종목(2개) 등 총 7개의 종목이 펼쳐지며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경기가 치러진다. 정강선 회장을 단장으로 한 전북 선수단은 22년 연속 종합 4위 기록에 도전하며 이번 대회에서 약 60개의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전북은 전통 효자 종목인 바이애슬론에서 메달이 대거 쏟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바이애슬론은 사전경기로 진행된 일반부 경기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피겨와 쇼트트랙, 크로스컨트리, 보드 등의 종목에서도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도 체육회 관계자는 선수들이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기량을 많이 향상시켰다며 안전사고 없이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동계체전은 코로나19로 인해 개회식은 취소됐다. 또 확산을 막기위해 무관중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0.02.13 17:44

정기남 우석대 배구감독 문화체육부 장관 표창

정기남 우석대학교 배구감독 정기남 우석대학교 배구감독이 문화체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 감독은 지난 7일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2020 배구인의 밤행사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영달 전 대한민국배구협회 회장과 김윤휘 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 등 200여 명의 배구인이 참석했다. 전북도 배구협회 전무이사를 겸임하고 있는 정 감독은 지난 2018년 전북서 개최된 제99회 전국체전을 성공리에 치른 공로를 인정 받았다. 지난해 강원도에서 열린 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대학 정상 여자 배구팀을 16년 째 이끌고 있다. 정 감독은 남자부 창단 2년만에 대학2부에서 2위 자리까지 올려놓기도 했다. 정 감독은 이처럼 큰 상을 받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우석대가 전국체전 성공개최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배려해 줬기에 가능했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신영옥 배구협회장님과 묵묵히 뒷바라지 해준 아내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19년도 각 분야에서 배구발전에 기여한 배구인과 지도자, 선수 등의 공적을 격려하는 자리인 배구인의 밤 행사에서 최우수단체상은 2020 도쿄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대한민국여자배구국가대표선수단이 수상했고, 최우수지도상과 최우수선수상은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과 김연경 선수가 각각 선정됐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0.02.10 10:08

전북 체육회장이 체육회 임원 선임한다

전북체육계가 민선 회장 취임 후 첫 대의원 총회를 열고 민선 체육회를 이끌 임원들을 회장이 선임하도록 위임하도록 의결했다. 전북도체육회는 6일 체육회 2층 대회의실에서 정강선 회장과 도내 14개 시군 체육회장, 각 종목단체 회장, 도 사무처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정기 대의원 총회를 열었다. 민선체육회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날 총회에서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2019년도 세입, 세출 예산 승인 도 체육회 임원 선임 안건이 다뤄졌다. 특히 대의원들은 체육회장으로 당선 된 신임회장에게 힘을 실어주고 변화를 기대한다며 첫 민선 신임회장인 정 회장에게 부회장과 이사 등 임원들의 선임권을 위임했다. 이에 정 회장은 이달 안으로 임원 구성 후 대한체육회에 인준 요청을 한 뒤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정 회장은 민선 첫 회장으로 당선돼 책임이 무겁지만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전북 체육을 한단계 더 발전시키겠다는 저의 열정과 대의원 여러분의 성원이 있다면 우리 전북 체육회가 더욱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면서 또한 시군 체육회와 수평적 관계를 유지하면서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동반할수 있는 시스템으로 전북 체육행정을 이끌어나가면 도민들로부터 더욱 사랑 받는 체육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 도중 한 대의원이 발언을 통해 첫 민선 체육회 대의원 총회인데, 전 회장(송하진 도시자) 밑에서 고생한 대의원들에게 그동안 애쓰셨다, 고맙다는 일언반구 인사가 없는 모습은 아쉽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0.02.06 18:22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 퇴임식 열려

전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이 6일 오후 체육회관 2층 대의회실에서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는 체육계 원로와 종목단체 및 시군체육회 관계자, 최 처장의 가족지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경력과 업적 소개를 시작으로 기념패 전달, 송별사, 퇴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 처장은 퇴임사를 통해 1988년 체육회 공채 1기로 입사한 뒤 32년의 시간이 흘렀다며 만감이 교차하고 모든 체육인들에게 그동안 정말 감사했고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어 대규모 체육행사 성공적 개최, 전북체육회관 건립, 체육회와 생활체육회 통합, 민선체육회장 선거 등 무수히 많은 일들이 있었다며 퇴임은 하지만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은 앞으로도 계속 할 것이며 체육인들이 불러주시면 언제든지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강선 도 체육회장은 송별사에서 최형원 처장님은 전북체육의 큰 자산이며 훌륭하신 분이다며 그동안 정말 전북체육 발전을 위해 고생많으셨다고 말했다. 최 처장은 전북체육회 사무처에서 근무하는 동안 전국체전 3회, 전국동계체전 4회, 전국소년체전 2회,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1회 등 굵직굵직한 대회들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일조했다. 특히 지난 2018년 익산 등 전북 일원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전을 화합문화경제안전체전으로 치러내면서 전북 체육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드높이는 데 앞장섰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0.02.06 18:22

완주군 첫 민선 체육회장에 이종준 씨 무투표 당선

이종준 완주군체육회장. 완주군체육회 첫 민선회장에 이종준(66) 완주군주민자치협의회장이 무투표 당선했다. 4일 오후 6시 마감된 회장 후보 등록 결과, 이종준 후보 1명만 등록한 것이다. 당초 완주에서는 이종준 후보를 비롯해 모두 3명이 회장 출마를 저울질 해 왔지만 이날 최종 후보 등록 결과, 이씨가 단독 입후보했다. 당초 완주군체육회는 회장 선거인단을 117명으로 구성,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완주군 삼례읍 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다. 체육회 관계자는 14일 투표는 진행하지 않지만 후보는 13일까지 선거운동을 계속할 수 있다.며 14일 당선을 확정한 뒤 15일 전북도체육회 승인을 거친 다음 당선인에서 회장으로 신분이 확정된다.고 밝혔다. 이종준 당선인 봉동 출신으로 호경레미콘을 경영한 전문기업인 출신이다. 완주군주민자치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당선인은 "분열되면 발전이 늦는다는 데 공감, 양보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체육인들과 적극 소통하며 완주군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인기종목, 비인기종목 가리지 않을 것이며, 특히 완주는 노인층이 많으니 노인체육에 관심을 갖고 일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김재호
  • 2020.02.04 18:29

전북, 지난해 전지훈련 유치·대회 통해 600억원 지역경제 창출

지난해 전북지역에서 각종 국내국제 대회가 치러지고 전지훈련이 이뤄지면서 체육계 추산 600억원이 넘는 지역경제 창출로 이어지는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됐다. 29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열린 국제대회는 7종목 8개 대회로 참가인원은 1만9530명, 연인원 3만5980명이었으며, 경제유발효과는 53억9700만원이었다. 국내대회 개최는 24종목 50개 대회로 7만1040명이 참여, 연인원은 39만3350명에 달했다. 472억2000만원의 경제유괄효과로 이어졌다. 또한 30개 종목(660팀)에서 연인원 6만8563명의 선수가 전북지역 각지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해 82억원의 지역경제 창출효과가 발생했다. 이에 도체육회는 올해에도 전지훈련 유치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각종 대회유치에도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특히 도체육회는 최근 도내 14개 시군의 훈련장(경기장)과 관광명소, 숙박업소, 먹을거리 등 다양한 정보가 수록된 전지훈련 책자를 제작배포했다. 알아보기 쉽게 구분나열 돼 있는 전지훈련 책자에는 각 시군별 훈련장소를 비롯해 육상과 수영, 축구, 유도, 테니스, 농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 롤러, 태권도, 아이스하키 등 전 종목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도 부각시켰다. 이 책자는 대한체육회와 시도체육회, 경기종목단체, 시도 실업팀, 체육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교 등 전국으로 배포됐다. 전북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지난 2018년 전북에서 치러진 제99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체육 환경을 많이 개선했고 인프라도 조성됐다며 타 시도 선수들이 불편없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0.01.29 17:06

2022 전북아태마스터스 조직위원회 4월 설립…도내 각 지자체 종목 선점 경쟁 본격화

2022아태마스터스 조직위원회 설립이 오는 4월로 확정되며, 도내 각 기초자치단체의 종목 선점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도내 14개 시군은 상대적으로 많은 선수단이 참가하는 종목유치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각 지역별 특색을 살린 종목발굴에도 주력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아직 종목이 확정되지 않아 정확한 윤곽은 조직위원회 설립 후 구체화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일부종목의 경우 이미 지자체 간 과열경쟁양상이 두드러지는 모양새다. 도는 차질 없는 조직위 구성과 대회추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입법예고 중인 국제경기대회지원법 시행령 개정안통과를 올 3월까지 완료함으로써 국비지원 및 파견인력확보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사무처와 홍보조직을 중심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조직위는 설립과 함께 마스터플랜 구축에 주력할 예정이다. 마스터플랜에는 기본계획보다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청사진이 제시된다. 도는 마스터플랜 수립에 맞춰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얻어, 대회골격을 완성할 방침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체육대회 성공의 관건은 참가선수단 확보에 있다며 이 때문에 대형종목 등에 도내 모든 시군의 관심이 쏠리는 등 지역별 선점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고 전했다.

  • 스포츠일반
  • 김윤정
  • 2020.01.27 17:38

전주시, 드론축구 기반 조성 ‘총력’

전주시가 첨단항공레저스포츠인 드론축구를 알리기 위해 저변 확대에 나선다. 전주시는 드론축구 활성화와 2025년 전주 드론축구 세계월드컵 개최를 위해 가칭 국제드론축구연맹을 창설하는 등 드론축구 세계화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20개국 이상 참여를 목표로 각 국가별 기존 드론협회를 활용해 가칭 국제드론축구연맹을 창설하고 출범식과 국제대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나아가 국제항공스포츠의 피파(국제축구연맹)로 통하는 국제항공연맹(FAI)과 연계해 회원국에 드론축구를 보급하고 국제드론센터 조성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국내 드론축구 활성화를 위한 내실도 다진다. 대한드론축구협회 연간 운영계획에 맞춰 지회, 지부, 선수단 관리 등 조직을 확대하고 협회장기 등 전국규모의 대회를 4회 이상 개최할 계획이다. 또 협회 홈페이지를 구축해 다국어 서비스지원와 대회 참가신청 접수 등 드론축구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드론 프로그램도 적극 지원한다. 전주시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캠틱 등 관련 기관과 드론축구 성능개선, 시스템 보급 등 드론산업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김병수 전주시 신성장경제국장은 드론축구를 더 개발하고 업그레이드시켜 드론축구의 종주도시인 전주를 중심으로 새로운 드론스포츠 메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시는 지난 2015년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첫발을 내딛은 이후 2016년 전주에서 탄생한 드론축구는 현재 전국 19개 지부와 300여 개 팀이 활동하고 있다.

  • 스포츠일반
  • 강인
  • 2020.01.27 16:51

송하진 도지사와 정강선 도체육회장의 '불편한 만남'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첫 민선 전북도 체육회장으로 당선된 정강선 회장의 첫 대면자리가 매끄럽지 못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뒷말이 무성하다. 면담 자리에서 체육회 사무처장에 대한 송 지사의 긍정적 평가가 내부조직 개혁을 생각하는 민선 체육회장에게 인사 외압이란 오해를 부를 소지가 있었다는 지적과 함께, 도지사와의 면담 내용에 대한 불만을 외부에 표출한 체육회장의 처신에도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전북도는 와전된 소문에 대한 불편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어 전북도와의 원활한 관계 정립이 민선 첫 체육회장의 능력에 대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전북도 주변과 체육계의 말을 종합하면, 정 회장은 지난 13일 송 지사를 예방했다. 10일 도 체육회장 선거가 치러진 뒤 첫 기관 방문 자리였다. 이날 자리는 정 회장이 16일 회장 업무를 시작하기 전 당선인 자격으로 도지사를 예방한 것으로, 곽승기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최형원 도 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30여분간 이어졌다. 이날 면담에서 송 지사는 도 체육회의 산증인 격인 최 처장에 대한 그동안의 역할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2월초 임기를 마치고 퇴임할 예정인최 처장을 격려하는 발언이었다는 후문이다. 송 지사는 또 도와 체육회가 협력해 전북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 취지의 말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면담 자리에서 정 회장은 도와 체육회의 소통과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을 뿐 별다른 발언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 회장이말을거의 하지 않아대화가 계속 이어지지 못했고, 분위기 전환을 위해 송 지사가 주로 발언하면서 면담 자리가 무겁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도 체육회를 중심으로 정 회장의 송 지사 예방 자리가 불편했고, 도지사가 사무처장에 대한 신임을 보내는 것처럼 비춰지면서분위기가 냉랭했다는 등 각종 소문과 억측이 분분한 상황이다. 특히 면담 자리에는 체육계에서 정 회장과 최 처장만참석했는데 면담 내용이 체육계에와전돼도지사와 체육회장의 갈등으로 비춰지면서이에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있다. 이에대해 전북도 측은 도지사와의 면담자리 발언과 분위기가 부풀려졌고, 그 자리에서의 불만이 외부에서 퍼지는 것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민선 체육회장 시대를 맞아 전북체육 발전을 위해 서로 잘해보자는 취지의 면담 자리가 일부 와전되면서 마치 갈등이 있는 것처럼 비춰지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도와 체육회는 함께 협력해 나가야 할 파트너"라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0.01.22 17:55

전북체육회, '변화와 혁신을 위한 특별TF' 가동

민선 체육회장 체제의 전라북도 체육회가 전북체육을 한 단계 더 올리기 위한 TF를 구성했다.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는 22일 변화와 혁신을 위한 특별TF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특별TF는 정강선 민선 전북체육회장의 공약사항과 각종 체육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돕기 위해 설치됐다. 회계와 법조계, 행정, 회원단체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TF는 △구기섭(전 전북체육회 사무처장) △강삼신(변호사) △황준연(회계사) △배병옥(전 진안군청 서기관) △오성환(고창생물권 공공스포츠클럽 사무국장) △문병량(예원대 생활체육학과 교수) △박병래(전 부안군의원) △김영조(전 전북사격연맹 부회장) 총 8명으로 꾸려졌다. 팀장은 구기섭 전 도 체육회 사무처장이 맡는다. TF는 도 체육회 중점 추진 과제를 발굴선정하고, 주기적인 점검 및 평가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정강선 회장은 전북체육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과 저의 공약사항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검토와 자문을 부탁드린다며 전북 체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체육 지도자행정 실무자 처우개선 △스포츠클럽 우수 꿈나무 발굴육성 △대학실업팀 창단 적극 유도 △전북체육 역사관(명예의 전당) 건립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0.01.22 17:55

민선 전북체육회 과제 ③ 도 체육계 60% 품어야

60%, 향후 민선 전북체육회를 이끌 수장이 기억해야할 비율이다. 정강선 당선인은 첫 선거에서 42%지지율로 당선됐는데, 바꿔 말하면 나머지 58%는 정 당선인을 지지 하지 않았다는 말이다. 이에 전북도체육계 내부에서 회장선거에서는 변화를 택했지만, 실질적 체육회 행정과 종목단체 운영은 안정을 추구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체육계 곳곳에서 나온다. 향후 전북도 체육회장은 도사무처를 비롯한 종목단체 융합과 통합에 나서고, 급진적인 변화보다는 현 체제를 아우르고 도내 각 시군 체육회를 보듬는 형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일례로 그동안 도 체육회에서는 상임 부회장직을 둘 수 있다고 규정돼 있지만 전 회장인 송하진 도지사의 경우 자칫 옥상옥 조직이 될 수 있다는 방침에 따라 부회장직을 두지 않고 사무처장만 뒀다. 신임 회장 취임이후 대폭적이고 전면 교체 인사와 무리한 외부 인사 영입 등으로 인해 조직이 어수선해지면서 자칫 점령군 양상으로 민선 체육회 첫 운영을 이끌면, 나머지 60%는 신임 집행부에 대한 불신과 반목으로 이어지고 결국 전북 체육 발전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 종목단체 관계자는 누구라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벌써부터 사무처장 내정자와 사무처 인사 등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이는 신임 회장과 전북 체육발전에 득이 되지 않는 것이라며 새로운 회장이 현명한 판단으로 전북 체육계발전을 이끌길 바란다. 그것이 바로 42%로 지지한 이들과 나머지를 포용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전북 체육계 한 원로는 신임 회장에 대한 체육계의 기대가 큰것은 사실이지만, 체육계를 아우르지 못할 경구 그 기대가 실망으로 바뀔 수 있는 부분을 명심해야한다면서 일단 예산의 주요 지원처가 전북도 인만큼, 초창기 운신의 폭이 적을 수도 있다. 그렇기에 전북도와의 성심 있는 협의가 필요하며, 그에 따른 효율적인 체육회 운영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0.01.1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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