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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팀 올해의 선수' 선정

유럽 무대 진출 이래 최고의 시즌을 보내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의 기성용(26)이 팀의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스완지시티는 20일(현지시간) 올해의 선수를 뽑는 팬들의 투표에서 기성용이 최다득표를 했다고 밝혔다.기성용은 시상식에서 스완지시티는 내 인생 최고의 팀이라고 소감을 밝혔다.기성용은 선덜랜드 임대를 마치고 스완지시티로 복귀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시아 선수 역대 한 시즌 최다골(8골) 기록을 세우는 등 맹활약했다.스완지시티도 기성용의 활약에 힘입어 시즌 최다 승점을 경신하는 등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팬 투표에서 기성용에 이어 골키퍼 우카시 파비안스키가 2위를 차지했고, 주장인 애슐리 윌리엄스가 3위에 올랐다.팬 투표로 결정되는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는 것은 기성용이 기록뿐 아니라 인기 면에서도 팀내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는 방증이다.스완지시티는 팬 투표로 결정하는 올해의 선수상 외에도 선수들의 투표로도 올해의 선수상을 시상하지만, 팬 투표로 결정하는 올해의 선수상이 최고상으로 분류된다.선수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올해의 선수상은 골키퍼 파비안스키가 차지했다.지난해 아스널에서 이적한 파비안스키는 스완지시티 1년차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올해의 선수상도 받았다. 뉴스

  • 축구
  • 연합
  • 2015.05.22 23:02

엄격한 슈틸리케 "박주영 득점?…30분밖에 못뛰었다"

울리 슈틸리케 축구 대표팀 감독이 최근 득점포를 가동한 박주영(서울)의 대표팀 발탁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내놨다.슈틸리케 감독은 19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2015 A매치 데뷔선수 은사 초청 감사의 날' 행사에 참가한 뒤 취재진을 만나 "박주영이 골을 넣었다고 했지만 30분밖에 뛰지 못했다.대표선수는 30분만 뛰고 발탁될 수 있는 게 아니다"고 못을 박았다.박주영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 전남과의 경기에서 팀이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쐐기골을 넣었다.한동안 '무적 신세'로 지내다가 올해 K리그로 복귀한 박주영은 지난달 12일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페널티킥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7년 만의 K리그 복귀골을 맛봤다.하지만 이후 무릎 부상으로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다가 전남을 상대로 후반 16분 교체투입돼 마침내 첫 필드골에 성공했다.이 때문에 조심스럽게 대표팀 발탁 여부 가능성이 불거졌지만 슈틸리케 감독은 냉정하게 선을 그었다.이에 대해 축구협회 관계자는 "슈틸리케 감독은 선수 선발의 기준이 명확하다.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선수들의 이름이 자꾸 언론에 언급되면 오히려 그 선수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귀띔했다.슈틸리케 감독은 6월에 시작하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준비하는 고충도 살짝 내비쳤다.그는 "해외파 선수 4명이 기초군사교육을 받게 돼 대표팀에서 빠진다.또 K리그에서 주전으로 뛰는 45명의 선수도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며 "그런 선수들이 빨리회복해야 한다.그러지 못하면 다른 방법을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제2의 이정협' 같은 '깜짝 발탁'도 가능하냐는 질문에는 "이정협은 특별한 경우다.깜짝 발탁은 쉽지 않다"며 "항상 대표팀 선발은 한정된 자원에서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 축구
  • 연합
  • 2015.05.19 23:02

전북현대 "베이징 궈안 실점없이 이긴다"

전북현대가 19일 오후 7시 전주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중국 베이징 궈안전을 앞두고 무실점 승리를 다짐했다.전북 최강희 감독은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당연히 무실점으로 이겨야 한다며 홈에서 총력을 다해 반드시 이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최 감독은 이날 16강까지 올라오는 것이 만만치 않았다. 선수들이 K리그와 AFC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는 어려운 과정에서 16강에 진출했다며 선수들 분위기가 좋고 의욕이 있다. 그래서 16강전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최 감독은 홈 앤드 어웨이 경기를 하는 만큼 1차전 홈경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차전 어웨이 경기는 오는 26일 베이징에서 열린다. 양 팀은 1, 2차전 결과를 합산해 8강 진출팀을 가리는 방식에 따라 홈 경기에서 실점을 최소화한다는 복안이다. 이는 1,2차전 경기 결과 골 득실이 같을 경우 어웨이 경기 다득점 팀이 8강에 오르는 원칙을 의식한 것이다.전북은 홈경기 승리를 위해 이동국, 에닝요, 에두 등 초호화 공격진을 가동한다는 전략이다.이와 관련 최 감독은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에두와 에닝요 등 큰 경기에 능력을 발휘할 경험많은 선수를 영입했다. 선수들이 단기전에 노하우가 있다며 이동국도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고 몸 상태도 좋다고 노장들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문제는 수비. 실점이 변수가 될 수 있는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최 감독은 당연히 무실점으로 이겨야 한다. 이기는 경기를 하고 홈에서 승부를 걸어야 하는 것이 맞지만 전술적으로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정해야 한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밝혔다. 최 감독은 특히 K리그 득점왕 출신인 베이징 궈안의 골잡이 데안에 대해 데안이 계속 위협적으로 보이고 있다며 특급경계령을 내렸다.이날 베이징 궈안의 만사노 감독도 회견에서 우리팀에는 한국에서 뛴 데안과 하대성이 있다며 내일 최선을 다해 승리하고 홈으로 돌아가 팬들의 응원을 받아 8강에 오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축구
  • 김성중
  • 2015.05.19 23:02

득점 선두 레오 "개인상 욕심"

최강희 감독이 지휘하는 전북 현대가 지난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 대전 시티즌과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전북은 대전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이동국과 레오나르도의 연속골에 힘입어 역전승을 차지했다.최근 3연승을 달린 전북은 9승 1무 1패(승점 28)를 기록하며 2위 수원 삼성(승점 20)과 승점 차를 유지해 선두를 독주했다. 또한 이날 승리로 전북은 최근 홈 13경기 연속 무패(11승 2무)를 기록했다. 최하위 대전은 1승 2무 8패(승점 5)에 머물렀다.이날 전반 29분 에두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로 연결한 레오나르도는 리그 6호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 레오나르도는 에두와 같은 6득점이지만 교체 출전 횟수가 많아 득점 선두가 됐다.레오나르도는 힘든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얻게 돼 기쁘다. 또한 득점 선두권에 있는 것도 행복하다. 시즌 초에 예상하지 못한 일이지만, 득점 선두권이라는 뜻은 팀 승리에 기여했다는 것인 만큼 기쁘다. 지금처럼 공격포인트를 계속 올려서 팀 승리를 돕고, 연말에 개인상도 노려보고 싶다고 말했다.결승골을 넣은 자리는 레오나르도가 경기 내내 지속적으로 침투한 곳이다. 레오나르도는 전반 15분 같은 자리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대전의 크로스바를 때리기도 했다. 레오나르도가 집중적으로 공략했다고 봐도 될 정도였다.레오나르도는 오는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베이징 궈안(중국)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홈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한다는 포부다.

  • 축구
  • 김성중
  • 2015.05.18 23:02

광주 하계U대회 축구 정읍서 열린다

오는 7월3일부터 14일까지 광주에서 개최되는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축구경기가 정읍시 상평동 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다.정읍시에 따르면 7월 2일과 5일, 7일, 9일, 11일, 13일까지 6일에 걸쳐 하루 두 게임씩 모두 12경기가 펼쳐진다.오전 경기는 11시, 오후 경기는 4시30분 진행될 계획이다.이와 관련 시는 참가 선수단을 지원할 시민서포터즈를 공개모집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선착순 모집(250명) 중으로, 대상은 시민과 학생, 자생단체 회원 등이다. 서포터즈로 활동하면 봉사시간을 인정해주고 모범적으로 활동한 서포터즈는 표창도 할예정이다.희망자는 정읍시청 총무과,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 방문 접수하면 된다.정읍시 관계자는 세계적인 대회의 축구 경기가 정읍에서 열리는 만큼 빈틈없이 준비하여 정읍을 세계에 홍보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한편 전세계 대학생들의 종합스포츠제전이 될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과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KUSB), 대회조직위원회(GUOC)주관으로 열린다.U대회는 올림픽에 버금가는 세계적 스포츠축제로 이번 대회에는 육상 등 21개 종목에 세계 170여 개국 2만여 명의 선수와 보도진이 참여할 예정이다.

  • 축구
  • 임장훈
  • 2015.05.12 23:02

이동국, 1골 1도움 '펄펄'

프로축구 1강 전북 현대가 부진에 악재까지 겹친 울산 현대를 꺾고 선두 자리를 굳게 다졌다.전북은 10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이동국의 맹활약을 앞세워 울산을 2-1로 돌려세웠다.이날 승리로 2연승을 거둔 전북은 승점 25점을 쌓아 전날 광주FC를 꺾은 2위 수원 삼성과의 승점차를 8로 유지했다.시즌 초반 선두권을 유지했으나 4위까지 처진 울산(승점 14점)은 이어지는 포항스틸러스와 성남FC의 경기 결과에 따라 5위까지 내려앉을 수 있는 상황에 처했다.울산의 최근 6경기 전적은 4무 2패다.계속된 무승에 허덕인데다 지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심판 판정에 강하게 항의하던 윤정환 감독이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 이날 벤치에 앉지 못한 울산은 극도로 수비적인 축구를 들고 나왔다.전북의 전열이 제대로 갖춰지면 골키퍼 김승규와 중앙 수비수 2명이 계속 공을 돌렸다. 그러다 전방에 세운 거인 김신욱의 머리를 향해 롱볼을 날렸다.수비시에는 김신욱만 홀로 하프라인 근처에 남겨두고 전원이 밀집수비를 펼쳤다. 전북은 리그에서 가장 날카로운 창을 가졌지만 전반전에는 이같은 밀집수비를 좀처럼 뚫지 못했고 최강희 감독의 표정은 점차 일그러졌다.최 감독은 공격이 계속 지지부진하던 후반 8분 이동국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고 이게 통했다.이재성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침투해 들어가다가 정동호의 발에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어냈다.이동국은 전반 19분 오른쪽 하단 구석으로 침착하게 슈팅을 해 골망을 갈랐다.울산은 홀로 중원에서 고군분투하던 마스다가 3분 뒤 통렬한 발리 슈팅으로 전북 골망을 갈랐다.정동호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문전에서 양팀 선수의 공중볼 경합으로 높이 튀어오르자 페널티아크에서 오른발 강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승부를 가른 것은 이동국의 발끝이었다. 후반 24분 이동국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골지역 왼쪽으로 침투 패스를 건넸고 에두가 치고 들어가 왼발 슈팅으로 공을 골대 오른쪽 하단에 꽂았다.에두는 이 골로 시즌 6득점을 쌓아 팀 동료 레오나르도(5골)를 제치고 득점 랭킹 단독 선두로 나섰다. 뉴스

  • 축구
  • 연합
  • 2015.05.11 23:02

전북현대 에두, 9라운드 MVP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특급 용병 에두가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9라운드에서 최고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일 수원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승리를 이끈 에두를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주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에두는 이날 경기에서 탁월한 힘과 슈팅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특히 문전에서 만든 1대1 상황에서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골키퍼가 처낸 공을 공중에서 다시 밀어넣으면서 선제골을 기록했다.위클리 베스트 11 공격수로는 에두와 로페즈(제주)가, 미드필더로는 레오나르도(전북), 임선영(광주), 윤빛가람(제주), 노행석(부산)이 선정됐다.수비수에는 박대한(인천), 알렉스(제주), 김형일(전북), 이종민(광주)이, 골키퍼로는 권순태(전북)가 이름을 올렸다.에두가 활약한 전북과 수원의 2-0 경기는 위클리 베스트 매치로 꼽혔고, 홈에서울산 현대를 꺾고 2위로 뛰어오른 제주 유나이티드가 베스트 팀이 됐다.K리그 챌린지(2부 리그)에서는 김재성(서울 이랜드)이 7라운드 MVP로 뽑혔다.조나탄(대구)과 한상운(상주)이 베스트 11 공격수 자리에 들었고, 미드필더에서는 MVP 김재성과 진창수(고양), 권순형(상주), 조원희(이랜드)가 이름을 올렸다.수비수로는 김민제(이랜드), 여성해(상주), 안현식(고양), 박진포(상주)가, 골키퍼로는 손정현(경남)이 꼽혔다.지난 2일 K리그 챌린지에서 리그 2위 수원FC를 5-1로 대파하면서 창단 후 첫승을 거둔 이랜드가 위클리 베스트팀의 영예를 안았고, 이날 경기가 위클리 매치에 선정됐다.뉴스

  • 축구
  • 연합
  • 2015.05.08 23:02

전북현대, 아시아챔프 16강 진출

전북현대가 중국의 산둥루넝을 4-1로 대파하며 아시아축구연맹(AFC)챔피언스리그(ACL) 16강에 진출했다.전북은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산둥루넝과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E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이재성의 선제골, 김형일의 헤딩 결승골, 에닝요와 에두의 추가골에 힘입어 조2위를 확정지으며 16강행 막차를 탔다.이로써 국내 K리그 클래식 12개 팀 중 전북현대를 포함해 수원삼성, FC서울, 성남FC 등 모두 4팀이 16강에 오르면서 지난 2010년에 달성한 4개 팀 16강 진출 기록을 재현했다.비겨도 16강 진출이 가능한 전북은 최강희 감독은 이날 특급골잡이 에두와 레오나르도를 뺀 체 이동국과 에닝요, 이재성, 한교원을 공격수로 선발 출격시켰다. 최 감독의 전략은 그대로 맞아떨어졌다.전북은 전반 25분 한교원이 오른쪽 코너에서 문전에 있는 이재성을 겨냥해 정확하게 센터링을 올렸고 기다렸던 이재성이 뛰어오르며 헤딩슛으로 산둥루넝의 골문을 갈라 경기를 앞서 나갔다.그러나 비기거나 지면 16강이 좌절되는 산둥루넝의 반격도 매우 거셌다. 전북의 문전을 수차례 위협하던 산둥루넝은 전반 종료 1분을 남겨놓고 왕통이 전북 골키퍼 권순태의 키를 넘기는 재치있는 슛을 날려 순식간에 동점을 만들었다.전열을 가다듬은 전북은 후반전 시작 6분만에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에닝요가 상대 골문 왼쪽에서 올려준 볼을 김형일이 솟구치면서 머리로 산둥루넝의 문전에 꽂아 넣어 2-1로 다시 리드를 잡은 것.최강희 감독은 2-1 상황에서 닥공(닥치고 공격) 본능을 감추지 않았다. 최 감독은 후반 11분 한교원을 빼고 특급 골잡이 에두를, 문상윤 대신 레오나르도를 각각 내보냈다.최 감독의 2차 전술은 또 맞아떨어졌다. 후반전 33분 에두가 문전으로 쇄도하던 중 상대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에닝요는 가볍게 세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최 감독은 후반 37분 이동국을 쉬게 하고 정훈을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했고 후반 42분 에두는 단독드리블에 이은 땅볼 슛으로 상대의 골문을 4번째로 갈랐다.이날 16강에 진출한 전북은 F조 1위를 확정지은 중국의 베이징 권안과 오는 19일 전주 홈경기를 갖는다. 이어 26일 중국 원정경기 결과를 합해 8강행을 결정짓게 됐다.베이징 권안은 지난 5일 수원삼성과의 조 1, 2위전에서 1-1로 비기면서 F조 수위가 될 정도로 전력이 강한 팀이다.

  • 축구
  • 김성중
  • 2015.05.07 23:02

전북 "산둥루넝 제물로 ACL16강 간다"

전북현대가 올 3관왕 목표 달성에 중대 갈림길을 맞고 있다.지난해 K리그 챔피언 전북은 올해 K리그 2연패, AFC(아시아축구연맹)챔피언스리그(ACL) 우승, FA컵 우승 이라는 3대 목표를 내걸었다.먼저 K리그 우승과 관련 전북은 1위를 독주하고 있고 FA컵은 16강에 안착했다. 이제 남은 것은 ACL E조 예선 마지막 경기로 16강 막차를 타느냐 놓치느냐다.전북은 6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ACL E조 3위인 중국의 산둥루넝과 16강 진출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인다. E조 1위는 홈경기에서 전북을 3-2로 이긴 일본 가시와 레이솔이다. 현재 2위(2승2무1패 승점 8점)인 전북은 산둥루넝(2승1무2패 승점 7점)과 승점 1점 차이로 최소한 비기기만 해도 조2위로 16강행을 확정 짓는다. 산둥루넝에 패하면 승점이 역전돼 ACL 16강 좌절은 물론 스스로 내걸었던 3관왕 목표도 자연스럽게 2관왕으로 쪼그라들 수밖에 없다. 전북으로서는 결코 받아들이기 싫은 경우의 수다.전북은 홈에서 산둥루넝을 상대로 대충 대충하는 무승부 게임이 아니라 화끈하게 제압한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상대에 대한 자신감도 충만하다. 전북은 지난 3월 3일 산둥루넝과의 원정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그것도 에두를 시작으로 한교원, 이재성, 레오나르도가 골을 넣는 등 득점원의 다양성을 확인했다.반면 산둥루넝도 배수진을 치고 전북과의 원정 전을 승리로 이끈다는 각오다. 중국 축구의 자존심을 걸고 전북전에서 승리해 ACL 16강에 꼭 오르겠다며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여기에 대규모 응원단도 전주를 찾는다. 전북현대에 따르면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 400명의 중국 홈팬과 국내 유학생 1000명이 산둥루넝을 응원할 계획이라고 한다.이에 대해 전북현대는 지난 2일 전북과 수원 경기에서 역대 입장객 2위 기록(3만410명)을 세웠던 홈팬들의 성원을 다시 한 번 기대하고 있다.전북은 6일 경기에서 이기거나 비겨 16강에 오르면 수원 삼성이 속한 F조 1위 팀과 오는 19일 홈경기, 26일 원정경기를 갖고 그 결과에 따라 8강행이 갈린다. 홈앤드어웨이 방식의 8강 진출전은 골득실이 같으면 연장전까지 치른다.6일 있을 전북과 산둥루넝의 전주 경기는 그 결과에 따라 전북의 K리그 우승과 FA컵 우승으로 가는 길목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방향타가 되고 있다.

  • 축구
  • 김성중
  • 2015.05.06 23:02

영국 칼럼니스트 "스완지 올해의 선수는 기성용"

영국의 축구스타 출신 칼럼니스트가 올시즌 유럽 무대 진출 이래 최고의 시즌을 보내는 기성용(26)을 스완지시티의 올해의 선수로 꼽았다.사우스웨일즈이브닝포스트 칼럼니스트 레이튼 제임스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스완지 올해의 선수상은 기성용에게'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올 시즌 기성용의 활약을 평가했다.제임스는 일단 지난해 8월1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린 장면을 거론하면서 "기성용은 시즌 첫 경기서부터 돌풍을 일으켰기 때문에 나는 시즌 내내 기성용을 칭찬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기성용이 올 시즌 스완지시티의 기둥이었던 미드필더 리온 브리턴의 빈자리를 훌륭하게 메웠다는 사실을 높이 평가했다.제임스는 "기성용은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패스도 잘하고, 태클도 잘하고, 공중볼 다툼도 잘하고, 득점능력도 있다"며 "기성용 때문에 브리턴 팀의 전설적인 선수의 빈자리가 아쉽지 않다는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칭찬"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스완지시티가 지난 2013년 기성용을 선덜랜드에 임대한 사실을 거론하면서 "만약 임대계약 때문에 기성용이 팀을 떠났다면 엄청난 실수가 됐을 것"이라며 "기성용은 미래에 더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또 "기성용은 팀 동료인 길피 시구드르손처럼 화려한 역할을 맡지 않았기 때문에 일반 팬에게는 활약이 눈에 띄지 않았을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팀에 대한 기성용의 공헌은 단연 절대적이다"고 강조했다.제임스는 골키퍼 우카시 파비안스키의 활약도 거론하면서 기성용에 이어 올해의 선수가 될 자격이 있다고 덧붙였다.칼럼을 통해 기성용의 활약을 평가한 제임스는 1970년대 웨일스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스타선수 출신으로 현재 BBC 등에서 축구해설가로도 활동하고 있다.기성용은 올 시즌 아시아선수를 통틀어 프리미어리그 한시즌 최다골인 7골을 기록하고 있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 축구
  • 연합
  • 2015.05.01 23:02

전북현대, 2일 전주서 수원과 1·2위 맞대결

결승전으로 생각하고 경기에 임하겠다.직전 경기에서 불의의 일격을 당하며 무패행진을 마감한 프로축구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이 리그 1, 2위 자존심을 건 대결을 앞두고 전반기 분수령인만큼 결승전같은 경기를 하겠다며 시원한 공격축구를 약속했다.양 팀 사령탑은 2일 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빅매치에 앞서 30일 서울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열띤 신경전을 벌였다.최강희 전북 감독이 지난번 수원-서울 수퍼매치를 보면서 수원을 5-1로 이겨볼까 생각했는데 이 스코어를 꿈꿔보겠다고 선제 공격을 했다.이에 서정원 수원 감독도 우리가 공격적으로는 전북보다 더 많은 골을 넣고 있다면서 한 골을 먹으면 두 골을 넣는다는 각오로 경기에 임하겠다고 응수했다.직전 경기까지 22경기 무패행진을 벌이던 전북은 26일 전남에 1-2로 져 오랜만에 패배의 쓴맛을 봤다.이번 수원과 빅매치에서는 패배의 기억을 빨리 털고 리그 1강 자리를 지키겠다는 각오다.상승세를 타던 수원도 같은 날 대전전에서 1-2로 지면서 6경기 무패기록을 마감했고 시즌 최초로 대전에 승리를 헌납한 팀이 된 만큼 공격축구를 통해 분위기 반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이번 경기는 수원 출신으로 전북에서 뛰는 조성환과 에두, 반대 경우인 서정진,염기훈 등이 친정팀을 상대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도 주목받고 있다.최 감독은 수원 염기훈을 보기 싫은 선수, 경기에 안 나왔으면 하는 선수로 칭하며 염기훈이 정점을 찍고 있고 정대세도 굉장히 위협적이지만 특정선수보다는 우리 팀의 전체적인 수비조직력을 끌어올려 대응하겠다고 말했다.서 감독도 그 선수들에게 동기유발이 많이 될 것이라면서 전북보다 한발 더 뛴다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양 팀 감독은 최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와 K리그 등의 살인적인 일정 속에 선수들의 체력적 부담과 부상우려가 있음을 인정했다.그러나 두 감독은 뒷 경기를 생각하지 않고 2일 경기에 총력을 쏟아부어 화끈한 공격축구를 펼치겠다고 입을 모았다. 뉴스

  • 축구
  • 연합
  • 2015.05.01 23:02

예수병원, 전북 직장 축구 3년 연속 '최고봉'

예수병원이 3년 연속으로 도내 직장 축구의 최고봉 자리를 지켰다.예수병원은 30일 전라북도축구연합회(회장 유창희)가 주최한 제34회 도지사기 직장대항축구대회에서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결승전에서 휴비스팀을 만난 예수병원은 김태윤을 포함한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일궈내며 우승기를 영원히 간직하게 됐다.2부리그인 스페셜리그에서는 고창군청이 결승에서 완산경찰서팀을 만나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에는 김태윤(예수병원)전기홍(고창군청)이 선정됐으며 김민호(휴비스)와 전성일(완산경찰서)은 우수선수상을, 감독상은 신현배(예수병원) 박균학(고창군청)이 받았다.대회 성공에 기여한 김종필 심판과 황인만 도축구연합회이사는 심판상과 공로상을 수상했다.전북축구연합회에서 34년째 열고 있는 도지사기 직장대항 축구대회는 축구를 사랑하고 즐기는 직장 동호인들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도내 최고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전북축구연합회 유창희 회장은 갈수록 직장인들의 기량이 늘고 있어 대회 수준이 더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유쾌한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축구
  • 김성중
  • 2015.05.01 23:02

축구로 쌓은 한·중 민간교류 18년 '큰 성과'

도내의 한 생활체육 동호인 단체가 20년 가까이 전북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강소성과 지속적인 상호 방문을 이어오고 있어 민간 교류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국민생활체육회 전라북도축구연합회(회장 유창희)는 지난 1997년 4월 26일 첫 중국 강소성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모두 18차례의 교차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전북축구연합회는 올해에도 지난 16일부터 5일간 강소성 방문 길에 올랐다. 강소성 체육국 주닝 당서기의 영접을 받은 이들은 두 차례의 친선경기를 갖고 우의를 돈독히 했다. 이어 남경시와 우석시, 남통시를 방문하고 소주시의 인민체육학교를 견학하면서 양 지역 간 스포츠 정책과 학교 체육에 대한 이해도 넓혔다. 또 전북축구연합회의 한 자문위원은 자신이 그린 수묵화가 담긴 합죽선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번 방문단에는 도생활체육회와 전주, 정읍, 완주, 부안, 무주, 장수, 임실 체육회 관계자와 전북축구연합회 임원 등 28명이 참여했다.작년에는 강소성 체육국 관계자들이 전북을 찾는 등 전북축구연합회와 강소성은 18년째 방문단이 오가고 있다.이 같은 인연은 강소성의 U-18, U-20 팀과 여자대표단의 전북 전지훈련으로 이어지고 있다. 강소성의 축구팀들은 전북 전지훈련 이후 중국 전체 축구대회에서 여자부 우승과 남자부 준우승을 하는 등 전북 방문이 입상으로 연결되는 성과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한다. 또 지난해 전주 한별여고는 강소성 팀과의 친선 경기를 계기로 결연을 맺고 다시 중국을 방문해 기량을 겨루는 등 축구 교류 확산 효과도 거두고 있다.이처럼 전북축구연합회의 오랜 기간에 걸친 상호 방문 교류는 콴시(관계)를 중요시하는 중국의 문화와 맞아떨어지면서 친구 이상의 깊은 사이로 발전하고 있다는 평가다.중국 방문단장인 전북축구연합회 유창희 회장은 강소성과 자매결연을 맺은 전북도의 입장에서 볼 때 축구 교류를 통한 돈독한 관계형성이 경제와 관광 등 다른 분야의 교류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주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소주시 축구협회는 내년 8월경에 전북도를 방문할 예정이며 올 6월에는 강소성 축구팀이 전북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 축구
  • 김성중
  • 2015.04.28 23:02

전북현대, 신기록 갈아치우나

17년만에 국내 프로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22경기 연속 무패 신기록을 달성한 전북현대가 스스로 기록 경신에 나선다.전북은 오는 26일 전남 드래곤즈와 광양전용경기장에서 원정 경기를 갖는다.전북은 지난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를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어 기존의 21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갈아치우며 프로축구의 새 역사를 썼다.하지만 전북은 지난 22일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리그 E조 5차전 일본 가시와 레이솔과의 원정경기에서 2-3으로 지면서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그 것도 7개월만에 맛본 패배다. 충격이 적지 않지만 다행히 3-0 열세 상황에서 백전노장 라이언 킹이동국이 릴레이 골을 작렬시켜 대패를 모면, 침체될 뻔한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전북의 최강희 감독은 국내 리그 신기록을 계속 갈아치우고 싶다는 의지를 감추지 않고 있다. 최 감독은 가시와 전 패배를 의식한 듯 새롭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이 같은 상황에 전남 드래곤즈는 신기록 경신의 희생양이 되지 않겠다는 모습이다.전남은 현재 2승4무1패로 6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 리그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를 동시에 소화하고 있는 전북의 체력적인 문제와 수비 부진을 파고들어 전북을 딛고 상위권으로 도약할 채비를 하고 있다.

  • 축구
  • 김성중
  • 2015.04.2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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