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2-08 02:40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진안

진안지역 청소년 학습시설 마련 필요

공부할 여건이 마땅치 않은 진안지역에 독서실과 같은 기초 교육시설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는 여론이다.이러한 필요성에 지역 정치권이 공감대를 형성하며 예산 확보에 노력하고 있으나, 정작 진안교육지원청은 실태파악 노력은 커녕 별다른 관심조차 갖고 있지 않아 비난을 사고 있다.진안읍의 경우 현재 초·중·고등학교가 각각 2개소씩 있으며, 이들 학교에는 1200여명의 학생들을 가르키고 있다. 이 가운데 1000여명이 읍 소재지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적지않은 학생들이 진안읍에 거주하며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변변한 독서실하나 찾아 볼 수 없다. 그나마 마련된 진안공공도서관도 230㎡ 규모의 열람실 내에 독서실 기능의 칸막이형 책상 24조가 있긴 하지만, 열린 공간으로 사실상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 있지 않다.이에 따라 주변 학생들로부터 방해를 받지 않고 조용히 공부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학부모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이러한 독서실 설치 필요성에 대해 진안공공도서관 관계자는"현재 2층 대열람실을 개조하면 50~60인실 규모의 독서실을 갖추는 데 크게 문제될 게 없다"며 필요성을 공감했다.또한 진안출신 김대섭 도의원과 김수영 군의회 부의장도 공공도서관 리모델링을 통한 문화공간 확보를 위해 도교육청과 예산지원을 협의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진안
  • 이재문
  • 2011.10.13 23:02

'축사는 짧게..내빈인사는 통과'…의전 간소화

속보= 의전 간소화 여론에 따라'내실화를 기하겠다'는 진안군의 내부 방침이 일부 가시화됐다.(본보 9월 28일, 10월 6일자 10면 보도)의전행사 간소화의 첫 단추는 12일 진안 공설운동장에서 열린'제49회 군민의 날 및 체육대회'기념식에서 시행됐다.최고 10분을 넘어서기 일쑤였던 일부 장급들의 축사가 5분 이내로 줄었고, 초청된 외부인사와 함께 의례적으로 소개됐던 내빈인사도 없애면서 의전 내실화를 기했다.실제 가장 먼저 기념사에 나선 송영선 군수는 4분, 이어 격려사와 축사를 한 김완주 지사와 박기천 의장은 각각 3분, 김대섭 도의원은 1분, 허광태 서울시의회 의장은 짧은 덕담으로 갈음했다.또한 단상 좌측에 마련된 좌석 맨 앞줄에 외부에서 초청한 인사를 배열시키는 한편, 관내 초청인사와 관내 사회단체 관계자들은 별도로 자리를 마련했다.하지만 외빈소개와 함께 시작된 축사 등에 걸린 시간이 20여분으로, 총 55분 동안 진행된 기념식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 점과 주인격인 군민들이 생각보다 많이 참여하지 않은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최근 열린 김제시 용진면민의 날 행사 때는 4800여명의 전체 면민 가운데 80%에 이르는 면민들이 행사를 같이해 대조를 이뤘다.군 의전부서의 한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은 외부인사 소개 및 자리안배, 그리고 축사를 줄이는 것으로 의전 내실화를 기했다"면서 "겉치레 의전을 없애기 위해 점진적으로 기념식행사를 정례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진안
  • 이재문
  • 2011.10.13 23:02

진안, 유기농 밸리 조성 박차

진안군은 청정고원지역을 활용한'유기농밸리 100'조성사업에 사활을 걸고 유기농업 메카로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11일 군에 따르면 증산 위주의 화학 농업이 쌀의 자급은 이뤘으나, 극심한 생태계 파괴, 토양 산성화와 유기물 함량의 감소를 초래해 토양을 황폐화시켰다.이에 군은 차별화된 유기농업 체계를 구축하고 진안농업을 특화하기 위해 산수가 어우러진 2000여개의 골짜기를 이용해'유기농밸리 100'조성사업을 핵심전략으로 마련, 추진하고 있다.수입개방에 대처하고 안전농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선호도를 감안할 때'이 길밖에 없다'는 생각과 미래농업의 최선의 대안이 유기농업이라고 여겨졌기 때문이다.따라서 군은 일체의 화학비료 유기합성농약, 가축사료 첨가제 등의 합성 화학물질을 사용치 않고 유기물과 자연광석, 미생물 등 자연적인 자재만을 사용하는 유기농업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사업 첫 해인 올해에는 안천 노채마을과 백운면 신암리 2개소를 유기농업 마을로 선정해 개소당 6억5000만원씩 총 13억원을 투자키로 했다.3개소를 조성할 2012년부터 2014년까지는 지난 5월 예비지구로 선정된 9개 지역에 교육 등 사업추진할 준비하는 한편, 2026년까지 100개소를 마무리할 계획까지 세웠다.생산과 가공, 유통, 체험분야를 종합적으로 지원할'유기농밸리 100'조성사업은 마을을 중심으로 한 테마파크로, 지역특산물을 현지에서 마케팅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다.그동안 농민들은 유기농업을 하고 싶어도 토양상태가 좋지않아 단기간에 친환경 유기농업이 가능한 땅으로 만드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김정배 친환경농업과장은"농업관련 기관·단체 그리고 사업추진 주체가 지혜를 모아 이 사업을 진안농업 전체를 유기농으로 끌고가는 견인차를 만들어 명실공히'유기농업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현실화 해내겠다"고 전했다.※ 유기농업=생물의 다양화, 생물학적 순환의 원활화, 토양의 생물학적 활동 촉진 등 농업생태계의 건강을 증진, 향상시키려는 총체적 생산관리 체계를 말한다.

  • 진안
  • 이재문
  • 2011.10.12 23:02

속 타는 진안군…마이산 관광숙박단지 토지매입 헛바퀴

"모처럼 찾아온 호기를 놓칠 순 없다."(진안군)"부가가치 높은 땅과 맞 바꾸지 않으면 내 땅을 내 놓을 수 없다."(토지주)"그렇다고 마냥 기다릴 수는 없는 노릇아닌가."(한백R&C)마이산 관광숙박단지와 관련해 어떤 형태로든 토지를 매입하려는 진안군과 그에 상응하는'대가'를 내심 바라는 미 매입 토지주간의 접점 찾기가 8개월째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본보 5월 31일, 6월 20일, 8월 15일·22일자 보도)지난 9월말 전북도에 신청한 도립공원계획변경안이 승인된 상황에서, 공회전만 거듭하고 있는 그 사이에 적정시기를 놓친 민간투자자는'하대명년(何待明年)'에 지친 모양새다.이로인해 현재 제주도와 거제도에서'러브콜'을 받고 있는 (주)한백R&C 측이 언제까지 기다릴 지 여부가 관심사가 되고 있다.'사업이 백지화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다급해진 진안군은 사업의 관건이 될 토지매입과 관련, 진안군으로 사업을 시행해 토지를 수용하는'막다른 처방'까지 고려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토지기반사업과 관련해 군은 최근 환경부에 관련 질의를 해 놓은 한편, 사업의 관리청을 아예 진안군으로 하는 안까지 검토하고 있는 등 돌파구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시작된 편입면적(15필지)에 대한 토지매입이 아직 30%를 넘지 못했다.70% 이상에 해당하는 7필지(4만4700㎡)를 소유하고 있는 미 매입 토지주들이 '인근 북부예술관광단지의 땅과 맞교환하지 않으면 내 놓을 수 없다'고 맞서면서 생긴 현상이다.하지만'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규정에 따라야 하는 군으로선 맞교환은 생각할 수도 없는 입장이다. 더군다나 이들 미 매입 토지주들이 교환을 요구하는 북부관광단지의 땅 시세는 평당 40만원 정도로, 결코 쉽지 않은 상황이다.이에 지역에서는"땅 주인들이 팔 생각이 없기 때문"이라는 회의적인 시각과 함께"이쯤에서 (주)한백R&C가 나서줘야 한다"라는'물밑협상론'까지 고개를 들고 있다.군 관계자는"토지매입이 터덕거린다 해서 군민 대다수가 호의적으로 생각하는 마이산 관광숙박단지를 유치하는데 흔들림이 있을 순 없다"면서 "책임감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지난 10월 5일 이후 개정된 자연공원법에 따라 건폐율과 아울러 마이산 관광숙박단지 내에서의 높이 제한이 기존 12m에서 9m로 제한돼 (주)한백R&C의 투자여건이 일부 악화된 상황이다.

  • 진안
  • 이재문
  • 2011.10.11 23:02

진안군·의회, 원예브랜드 육성 총력

진안군의회와 집행부가 진안지역의 특화품목인 인삼(홍삼)을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의 육성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원예브랜드 육성사업의 사업자선정 및 예산확보를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송영선 군수와 박기천 군의장을 비롯한 의원 6명은 10일 국회를 방문, 지역구의원인 정세균 전 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사업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의 협조를 구했다.이처럼 행정과 의회가 동반자적 입장에서 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해 한목소리를 냄으로써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인삼·홍삼관련 국가예산 확보가 기대되고 있다.원예브랜드 육성사업은 주산지를 중심으로 그 지역의 특화품목을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육성해 시장개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사업이다.진안군의 사업계획에 따르면 2012년부터 총 95억원 규모의 사업비로 3개년에 걸쳐 브랜드 육성을 위한 인삼종합처리시설 및 생산기반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이에, 군은 농식품부의 원예브랜드 육성사업 유치를 위해 전국의 4개 지자체와 함께 관련사업에 공모를 내며 경합중이며, 최종 결과는 오는 11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사업이 진안군에 유치되면 전북인삼조합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인삼 수매, 경매, 항온항습, 출하시설 등 종합처리시설 구축으로 고품질 원료삼을 활용한 부가가치 높은 홍삼산업육성으로 명실공히 홍삼한방의 고장으로 우뚝설 것으로 기대된다.

  • 진안
  • 이재문
  • 2011.10.11 23:02

진안환경농업대학 유기농밸리 과정 교육예산 '시간당 80만원' 과다 책정 논란

'시간당 80만원'. 진안농업기술센터(이하 농기센터)에서 시행하는 진안환경농업대학 유기농밸리조성과정 교육비다. 내용에 비해 과다 책정된 관련 예산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굳이 많은 예산을 들여 위탁교육을 실시할 이유가 있었는지 의구심을 낳고 있다. 분명 예산의 효율적 운영에 일부 문제를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7일 농기센터에 따르면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유기농밸리조성 사업과 관련, 진안읍 반월리 등 9개의 예비마을을 선정해 지난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농산어촌홍보개발원에 위탁돼 열리는 이 교육에 소요되는 예산만 7000만원. 연계된 해외연수비용(7800만원)까지 합치면 1억4800만원에 달한다.총 교육시간이 88시간인 점을 감안할 때 시간당 교육비는 평균 79만5000여원. 스타 강사진에 버금가는 금액이다.교육내용은 유기농밸리 이해나 유기농의 길 등 기본적인 강연을 제외하면 마케팅, 마을자원분석, 마을계획수립, 벤치마킹 등으로 짜여져 있다.사실상 강연이 이뤄지는 총 교육시간은 56시간에 불과하며, 1명의 강사가 토양개량 이론과 관리, 퇴비제조법, 토양관리실제 등 총 18시간을 맡고 있다. 나머지 상품개발과 마케팅(8시간), 현장 벤치마킹, 해외연수 등은 위탁사인 농산어촌홍보개발원이 담당하고 있다.이런 내용으로 볼때 농기센터가 큰 돈을 들여 위탁교육을 실시할 필요가 있었는지 의심을 갖게 한다. 위탁하지않고 농기센터에서 강사를 초빙해 운영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이번 교육에 참가한 주민은 70명. 이 가운데 1차로 35명이 선진지 견학을 위해 지난 4일 일본 동경으로 출발했으며, 나머지 35명도 11월 중 일본 아야정을 방문할 예정이다.이에 들어가는 예산도 한번에 3900만원씩 총 7800만원에 달한다. 자부담 30만원을 포함해 개인당 150만원이 책정돼 있다.결국, 유기농밸리조성과 관련해 선도 농가를 키우기 위해 단 6개월만에 관련 주민 1명 당 211만원이 투자되는 셈이다. 그 교육의 효율성에 귀추가 주목되는 이유다.한편 1차 일본을 방문한 주민들의 일정은 오가와마치 유기농마을 방문, 지구가족 자연과 미생물연구소 견학, 하코네 지역 특산물 개발 마케팅 견학, JA사와다 절임공장 견학 등이다.

  • 진안
  • 이재문
  • 2011.10.10 23:02

오감만족 축제 진안군민 '하나로'

제49회 군민의 날 및 체육대회 겸 제17회 마이문화제가'하나된 힘으로, 생태·건강도시 진안'이란 주제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동안 진안 공설운동장 및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다.진안군민이 하나가 되어 함께 어울어지는 마당인 이번 축제는 군민들이 신명나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첫날인 11일에는 마이산신제를 시작으로 성화봉송에 이어 축등행렬과 중평굿 시연, 폭죽 향연, 그 시절·그 노래가 펼쳐진다.12일 본 행사에서는 가장행렬과 읍·면선수단 입장후 11개읍·면 합동 좌도농악으로 터를 닦으며 기념식이 치러지고, 모터패러 시범, 금척무 시범, 난타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오후에는 읍·면대항 체육행사가 열려 군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체력을 뽐내며 모두가 단결하는 화합의 장이 열린다. 또한 저녁에는 군민 노래자랑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부대행사로는 제8회 진안 홍삼·한방음식 전국 Festival과 전통차 시음회 등이 열리고 창작공예공방 도자기체험과 종이공예 체험등이 준비되어 군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마지막날인 13일에는 악극공연과 추억의 서커스, 심청전 등이 공연되어 다양한 공연문화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외에도 진안천에서는 진안의 명물 유등 띄우기가 있을 예정이며, 문인협회 시화전과 향토작가 초대전 등도 열려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오감만족 축제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 진안
  • 이재문
  • 2011.10.07 23:02

제17회 진안 성수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행사

'제17회 성수면민의 날 기념 및 화합 한마당행사'가 이달 3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수 외궁 초등학교 교정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자매결연단체인 인후1동장(동장 양영숙)을 비롯한 박용 주민자치위원장 등 자생단체장이 함께해 의의를 더했다.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농가주부모임의 좌도농악, 스포츠댄스 등 식전행사에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오영근씨(공익장), 김종상씨(애향장), 코푸즈리멜리에이씨(효열장) 등 5명에 대해 면민의 장이, 5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이밖에 부대행사로 어르신·여성부·남성부 경기 등 3개부 5개 종목을 바탕으로 고리걸기, 윷놀이, 제기차기, 줄넘기, 게이트볼경기 등 다양한 민속경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친선경기로 재경, 재전 등 향우회원과 성수면 관내 지도자간의 배구경기를 비롯해 코스모스 예선단의 국악한마당,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다.특히 기념식에서 애향장을 받은 김종상씨는 100만원을, 성수면지역발전협의회와 새마을협의회에서 빈병, 폐품, 폐비닐수거 등 판매금액 700만원을 진안사랑장학금으로 쾌척하기도 했다.이종신 성수면체육회장은 기념사에서"'배려·참여 소득향상으로 살기 좋은 성수'만들기를 강조하며 친환경농업, 유기농벨리 100추진 등 내 고장만의 특색 있는 브랜드로 농가소득을 높여 함께 잘 사는 고장으로 거듭나자"고 전했다.

  • 진안
  • 이재문
  • 2011.10.06 23:02

진안군 '공기청정·그린환경 전시회' 특별전시관 개설

5일부터 7일까지 3일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국제 공기청정 및 그린환경전시회'에 녹색환경산업을 이끌'청정 진안'이 소개돼 호응을 얻었다.환경부가 후원하고 한국공기청정협회, K.Fairs(주) 주최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회에서 진안군은 환경과 건강(아토피)홍보를 위한 특별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특별전시관에서는 아토피 상담과 아토피케어제품 전시 및 스타와 함께하는 아토피없는 나라만들기 캠페인, NHK월드리포트, 진안조림초의 대한민국 좋은학교 선정 등 홍보영상을 통해'아토피 프리진안'을 알렸다.또한 아토피프리클러스터조성사업과 에코에듀센터 건립,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아토피친화학교인 조림초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했다.군 관계자는"깨끗한 공기를 위한 공기청정 및 그린환경산업전시회를 통해 공기중의 오염 및 환경오염으로 인해 발생되는 아토피 예방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현대인은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의 한정된 공간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실내공기질은 현대인의 건강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작은 먼지 하나, 작은 온·습도 차이에서도 영향을 주기도 한다.이에 생활·산업현장에서의 실내공기질 개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환경제어 신기술·신제품을 한 자리에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됐다.

  • 진안
  • 이재문
  • 2011.10.06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