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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찰서 마이지구대 경찰의 발 빠른 출동이 한 치매 노인을 위기에서 구해냈다.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는 오모씨(81)가 진안 주천면에 사는 딸집에 왔다가 치매 치료를 위해 진안읍 A가정의학과를 찾았다.그런데 딸 오씨가 약을 사러 간 사이 아버지가 갑자기 사라졌다.딸은 2시간 동안 아버지를 찾아 진안읍을 헤맸지만 찾지 못해 결국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게 됐다.신고를 받은 마이지구대 전근수 경사와 송재수 경장은 즉시 출동해 순찰차로 인근을 수색하기 시작했다.오씨가 진안읍 지리에도 밝지 못할 뿐만 아니라 치매를 앓고 있어 소재 파악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이에 경찰은 A가정의학과를 중심으로 긴급히 천변을 수색한 결과 하천변에서 쪼그려 앉아 있는 오씨의 아버지를 발견하게 됐다.딸 오씨는 "갑작스럽게 아버지가 사라져 가슴이 철렁했다"면서 "2시간 동안 아버지를 못 찾았는데, 진안경찰의 발 빠른 도움으로 아버지를 찾을 수 있게 됐다"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진안군보건소(소장 양선자)는 6일 거동불편자 및 정신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남 함양군의 상림숲으로 가을 나들이를 떠났다.봄, 가을 연 2회로 추진하고 있는 나들이 행사는 장애인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매년 다른 장소를 선정하며, 올해는 우리나라에서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인공숲인 상림공원을 방문해 고즈넉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가졌다.장애인나들이는 평소 외부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거동장애인과 정신장애인에게 삶에 활력과 용기를 주고 사회적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재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매년 나들이에 참여하고 있다는 황모씨는 "해마다 이렇게 좋은 곳을 데리고 가줘서 너무 고맙고 이렇게 밖에 나오니 행복하다"며 함박 웃음을 다.양선자 진안보건소장은"앞으로도 재활이 필요한 장애인과 소외되고 편견속에서 살아가는 정신질환자에게 더욱 따뜻한 손길로 보건의료서비스를 전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기능올림픽 전북도 동우회(이하 기능동우회원)는 6일 용담면 회룡1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기능동우회원 60여명은 진안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수리팀과 함께 마을회관 도배를 비롯해 농기계·가전제품 수리, 보일러 수리, 이·미용봉사 등 25개 봉사분야에서 활약을 보였다.이석금 용담면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농촌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고 기능인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고양시키는 뜻 깊은 행사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낙후된 자부심과 긍지를 고양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했다.기능올림픽 전북 동우회는 1971년 기능대회 메달 입상자들로 창설된 단체로, 매년 입상자들이 참여해 현재 국제대회 금메달 수상자를 포함해 30여분야, 6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87년 완주군 용진면을 시작으로 매년 1~2회 산간·벽지마을에서 봉사활동 펼쳐오고 있다.
진안군은 노인의날을 맞아 6일 각급 기관·단체장, 어르신, 군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예체육회관에서 '제15회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1부 노인의 날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로 서동 우리가락의 공연이 이어져 어르신들을 흥겹게 했다.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 및 경로우대 환경 정착에 실질적 공로가 있는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등 12명과 어려운 환경속에서 부모공양에 헌신한 효행자 12명의 표창 등 총 24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기도 했다.송영선 군수는 기념식에서"어르신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더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면서, 일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제49회 군민의 날 및 체육대회 겸 제17회 마이문화제가'하나된 힘으로, 생태·건강도시 진안'이란 주제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동안 진안 공설운동장 및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다.진안군민이 하나가 되어 함께 어울어지는 마당인 이번 축제는 군민들이 신명나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첫날인 11일에는 마이산신제를 시작으로 성화봉송에 이어 축등행렬과 중평굿 시연, 폭죽 향연, 그 시절·그 노래가 펼쳐진다.12일 본 행사에서는 가장행렬과 읍·면선수단 입장후 11개읍·면 합동 좌도농악으로 터를 닦으며 기념식이 치러지고, 모터패러 시범, 금척무 시범, 난타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오후에는 읍·면대항 체육행사가 열려 군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체력을 뽐내며 모두가 단결하는 화합의 장이 열린다. 또한 저녁에는 군민 노래자랑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부대행사로는 제8회 진안 홍삼·한방음식 전국 Festival과 전통차 시음회 등이 열리고 창작공예공방 도자기체험과 종이공예 체험등이 준비되어 군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마지막날인 13일에는 악극공연과 추억의 서커스, 심청전 등이 공연되어 다양한 공연문화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외에도 진안천에서는 진안의 명물 유등 띄우기가 있을 예정이며, 문인협회 시화전과 향토작가 초대전 등도 열려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오감만족 축제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제17회 성수면민의 날 기념 및 화합 한마당행사'가 이달 3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수 외궁 초등학교 교정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자매결연단체인 인후1동장(동장 양영숙)을 비롯한 박용 주민자치위원장 등 자생단체장이 함께해 의의를 더했다.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농가주부모임의 좌도농악, 스포츠댄스 등 식전행사에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오영근씨(공익장), 김종상씨(애향장), 코푸즈리멜리에이씨(효열장) 등 5명에 대해 면민의 장이, 5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이밖에 부대행사로 어르신·여성부·남성부 경기 등 3개부 5개 종목을 바탕으로 고리걸기, 윷놀이, 제기차기, 줄넘기, 게이트볼경기 등 다양한 민속경기가 펼쳐졌다. 아울러 친선경기로 재경, 재전 등 향우회원과 성수면 관내 지도자간의 배구경기를 비롯해 코스모스 예선단의 국악한마당,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다.특히 기념식에서 애향장을 받은 김종상씨는 100만원을, 성수면지역발전협의회와 새마을협의회에서 빈병, 폐품, 폐비닐수거 등 판매금액 700만원을 진안사랑장학금으로 쾌척하기도 했다.이종신 성수면체육회장은 기념사에서"'배려·참여 소득향상으로 살기 좋은 성수'만들기를 강조하며 친환경농업, 유기농벨리 100추진 등 내 고장만의 특색 있는 브랜드로 농가소득을 높여 함께 잘 사는 고장으로 거듭나자"고 전했다.
5일부터 7일까지 3일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국제 공기청정 및 그린환경전시회'에 녹색환경산업을 이끌'청정 진안'이 소개돼 호응을 얻었다.환경부가 후원하고 한국공기청정협회, K.Fairs(주) 주최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회에서 진안군은 환경과 건강(아토피)홍보를 위한 특별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특별전시관에서는 아토피 상담과 아토피케어제품 전시 및 스타와 함께하는 아토피없는 나라만들기 캠페인, NHK월드리포트, 진안조림초의 대한민국 좋은학교 선정 등 홍보영상을 통해'아토피 프리진안'을 알렸다.또한 아토피프리클러스터조성사업과 에코에듀센터 건립,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아토피친화학교인 조림초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했다.군 관계자는"깨끗한 공기를 위한 공기청정 및 그린환경산업전시회를 통해 공기중의 오염 및 환경오염으로 인해 발생되는 아토피 예방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현대인은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의 한정된 공간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실내공기질은 현대인의 건강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작은 먼지 하나, 작은 온·습도 차이에서도 영향을 주기도 한다.이에 생활·산업현장에서의 실내공기질 개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환경제어 신기술·신제품을 한 자리에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됐다.
속보='겉치레 의전을 과감히 개선하자'는 본보 지적(9월 27일 10면 보도)에 따라 진안군이 축사를 갈음하고 내빈소개를 지양키로 하는 등 겉치레 의전행사 개선을 위한 내부 검토에 들어갔다.진안군은 행정안전부의 의전행사 간소화 방침에 따라 지난 2009년부터 의전 행사를 일정부분 줄이기로 내부방침을 정했음에도 아직까지 정례화하지 않아 지적을 받았다.이에 군은 의전행사 간소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군민 모두가 아는 내빈소개는 생략하고 손님격인 외빈들만 소개하는 형태로 의전행사를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또한 기념식 행사에서 의례적으로 진행됐던 내빈의 단상 좌석배열도 가급적 지양하고, 참가자 중심의 좌석배열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어 참석자들에게 지루함을 안겨줄 수 있는 축사는 기관장급들의 인사말을 사회자가 짧은 멘트로 대신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군이 이처럼 의전행사 간소화에 전향적으로 나선 것은 본보의 지적을 바탕으로, 송영선 군수와 박기천 군의회 의장이 최근 열린 김제 지평선축제에 참여해 필요성을 인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김제 지평선축제에서 행사 주최 측은 내빈을 단상에 배정해 소개하는 대신에 손님으로 온 외빈들을 간단히 소개하는 것은 물론 기관장급의 축사도 없애는 등 내실화를 기했다.이로 인해 5일 열린 진안 게이트볼대회에 참석한 지역 기관장급들 사이에서는"이번 기회에 내빈 소개를 갈음하고 축사도 없애보자"는 얘기들이 회자되기도 했다.특히 지역 기관 및 단체장들은 행사 주최측의 참석 및 축사 요청이 적잖게 부담이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지역 A단체장은 본보와의 전화통화에서"크고 작은 행사때마다 불려다니는 것도 큰 일"이라며"누구는 가고, 누구는 안가면 행사 주최측과 주민들로부터 눈총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적잖게 고심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단체장은"제발 축사와 함께 내빈 소개를 없애달라"고 부탁을 하기도 했다.군 관계자는"의전행사를 간소화하자는 데 이견을 갖는 이는 없다. 이같은 여론속에서 송영선 군수도'기념식에서 허례허식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K-water 물사랑나눔단 용담사랑회(단장 김충제)는 6일 진안 정천면 하초마을에서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보수, 농기계 가전제품 수리 등 무료 기술봉사활동을 실시한다.이번 봉사활동은 고령화와 기술 부족, 장애 등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댐 주변지역 주민들의 노후화된 농기계 보수를 통해 농번기를 맞이한 주민들이 농기계 이용에 불편없이 생활하는데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매년 용담댐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김충제 용담댐관리단장은 "앞으로도 댐 주변지역 기술봉사활동의 지속적 확대를 통해 지역주민들과의 유대도 강화하고 댐 주변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진안군보건소(소장 양선자)는 7일까지 4일동안 진안어린이집 등 5개소 220여명을 대상으로 유아때부터 영양·비만·운동 및 흡연·음주예방 등을 제대로 알려주고 건강생활 실천을 생활화시키기 위한'영양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유아들에게 올바른 건강생활과 좋은 식생활형성에 중요한 지식을 전달하고 건강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PPT자료 이용과 음식에 들어있는 식품첨가물 제대로 알기실험, 운동(스트레칭)체험으로 진행된다. 특히 영양 및 자연식품과 가공식품에 관한 기초지식 교육과 운동은 성장기 유아에 좋은 운동(스트레칭)을 알리고, 흡연·음주예방 교육은 간접흡연의 유해성과 음주로 인한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알려주고 건강생활실천 생활화의 중요성을 중점 강조할 계획이다.진안군 관계자는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민평생건강관리 프로그램에 맞추어 군민 누구나 건강한 생활과 좋은 식생활 형성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평생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동안 각종 불·탈법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진안지역 고속도로 휴게소 내 노점상들이 완전히 사라졌다.한국도로공사(이하 도공)가 불법 영업해 온 노점상들을 자진 철거시킴에 따른 것이다.이에따라 익산-장수간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지난 2007년부터 상·하행선 진안휴게소 내에 주차장을 불법 점용했던 노점상들이 4년만에 완전 정비됐다.노점상들이 불법 점용했던 주차공간은 장애인·여성 주차장으로 확보됐으며, 철거된 노점상들은 도공 진안지사 측이 마련한 대체시설인'하이숍(hi-shop)'에 흡수돼 양성화됐다.4일 도공 진안지사에 따르면 지난 8월 상·하행선 진안휴게소 내에서 불법 영업을 해온 4군데의 노점상에 대해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대신 화장실 옆에 마련한 잡화코너'하이숍'에 이들을 흡수했다.현재 12㎡ 규모의'하이숍'에는 상·하행선 양쪽에 2군데의 노점상들이 입점한 상황이며, 이들은 신용카드 결제를 하며 휴게소로부터 품질을 보증받아 A/S 및 교환도 가능하다.이로인해 노점상들은'불법'의 꼬리표를 떼게 됐으며, 휴게소 이용 고객들은 불법·무자료 거래로 인한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게 되는 등 이해 당사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특히'하이숍'이 들어선 장소가 통상 사람들이 많이 찾는 화장실 부근이라는 점에서 매출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침은 물론 휴게소 입장에서도 매출의 일정 부분을'임대료'형식으로 받아 상호 윈-윈할 수 있게 됐다.도공 진안지사 관계자는 "휴게소 미관과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부득이한 조치였다"면서"불법 노점상 정비와 함께 이뤄진 하이숍 운영으로 휴게소 이용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한편 도공 진안지사는 이들 불법 노점상 정비를 위해 그동안 4차례의 고발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자진철거 계고장을 수십차례 보냈으며, 이들 노점상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와 이용차량 불편 등의 폐해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진안군은 4일 성수면 좌포리 풍혈냉천 앞 섬진강변에서 송영선 진안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주민·학생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섬진강 고유 토종어류를 보호하고, 수생태계 복원 및 지역 농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토종어류(꺽지) 1만여 마리 방류행사를 가졌다.군은 그동안 토종어류 보호 및 섬진강 수생태계 복원, 환경보전의식 고취 등 섬진강사랑 운동을 확산하고자 매년 토종어류 방류행사를 추진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그동안 방류했던 동자개, 참붕어, 메기 등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하고, 우리나라 중상류 지역의 깨끗한 물에서 주로 서식하는 최상위 포식자인 꺽지를 방류해 개체수를 조절하면 건강한 먹이사슬을 유지시킬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실시되고 있다.송영선 진안군수는"환경보전은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의 공동 책무이고, 우리들은 후손들로부터 이 자연을 빌려서 쓰고 있다는 인식전환이 필요하다"며 "섬진강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꺽지는 쏘가리와 더불어 맛이 좋아 식용으로 인기가 높으며, 매운탕, 찜, 어죽 등으로 조리해 먹을 수 있어 지역소득원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진안 상전면민의 참여와 화합으로 도약을 다짐하는'제10회 상전면민의 날' 행사가 3일 상전면 체련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송영선 군수, 군의원, 기관단체장, 향우회원, 우아2동 자매결연 관계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진행됐다.기념식에서는 상전면 발전에 이바지한 전종영씨(공익장), 최한돈씨(애향장), 문상기씨(신소득장)가 면민의 장을 받았으며, 체육회 발전에 힘쓴 원문희 전 부회장, 안기두 전 총무, 정미선 직원이 공로패를 받았다.평생학습 체험전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수지침과 뜸을 놓아드리고 클레이 아트,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열려 남녀노소 모두 여러 체험을 만끽하는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또한 용담댐 수몰사진전을 통해 잊혀진 고향을 되새기고 지역농특산품 판매장을 열어 향우회원들과 내방객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었다.아울러 화합행사에서는 바구니에 콩주머니 넣기, 고무신 멀리차기, 공굴리기 등 모든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고 특색 있는 체육대회형식으로 진행돼 참여자 모두 화합의 장을 만끽했다.특히 티브로드 전주방송'떳다 노래방'녹화가 이뤄지면서 여느 해 보다 면민과 출향인들 모두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녹화에는 면민과 출향인 뿐만 아니라, 상전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군부대에서도 출연해 다양한 퍼포먼스가 이뤄졌고, 참가자 중에는 지역의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등 내실 있는 녹화가 됐다.장강섭 상전면장은 기념사를 통해 "참여와 화합으로 도약하는 상전이라는 면민의 날 슬로건처럼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키고'기회의 고장 상전, 마음의 안식처 상전'을 만들자"고 했다.
진안지역 인재양성의 요람인 진안장학숙 입사생들이 전국 FFK(한국영농학생 연합회) 전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전북농업의 명예를 드높였다.진안장학숙 입사생인 정내윤, 조민호군(전주생명과학고 3년)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청주농고와 충북학생교육문화원가 개최한'제40차 전국 FFK 전진대회'에서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전국 농업계 고등학생 82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이들 입사생들은'생명을 가꾸는 농업, 삶을 창조하는 농촌'을 주제로 경진 6개분야와 과제이수발표 5개분야, 실습경연 3개분야 등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뽐내며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이들은 평소 진안장학숙에서 모범적이고 성실한 태도를 보였으며, 이에 따라 학교성적 역시 매우 우수해 입사생들의 귀감이 돼 왔다.이들은 모두 조경기능사 자격증을 획득해 조경분야에 일인자가 되는 꿈을 갖고 있으며, 조경과 관련해 국내 최고의 대학에 진학하는 게 꿈이라고 밝혔다.진안장학숙은 올 11월에 있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고3(고등학생 68명중 3학년 21명) 입사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인재양성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진안 8경(景)중의 하나인 용담호가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잃어가고 있다.랜드마크 역할을 해야 할 고사분수대는 수 년째 가동이 중단된 상태이고, 휴식과 함께 체험학습을 지원할 자연생태공원은 관리 소홀로 흉물화 되어가는 등 관광객들을 끌만한 메리트가 없어서다.이로 인해 수변구역에 시설돼 있는 휴게소 및 쉼터 상당수가 폐점위기에 놓이는 등 수몰민들의 경제기대치에 찬물만 끼얹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930㎢ 규모의 유역을 자랑하는 용담호는 200만 전북도민의 식수원 등 공급을 위해 지난 2001년 진안 용담면 월계리에 전국에서 5번째로 큰 다목적댐을 조성하면서 생겨났다. 댐 건설로 1개읍 5개면 67개 마을 2864세대(1만2616명)가 수몰의 애환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그 대가로 건립된 게 용담댐이며, 이를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용담호 주변에 고사분수대, 자연생태공원, 휴게소 및 쉼터 등이 조성됐다.하지만 막대한 혈세를 들인 이들 시설들은 근시안적인 탁상행정과 관리 부재 등으로 제기능을 못한 채 10년 가까이 애물단지로 방치돼 있다.용담댐 건립과 함께 관광객들의 휴식공간 및 학습장 제공을 목적으로 조성한 자연생태공원이 대표적인 사례중 하나. 수십억원을 들여 댐 좌안을 따라 3km 구간에 산책로를 개설하고, 그 주변에 관상목 등 3000여 그루의 수목을 식재했다. 수몰지에서 발굴된 고인돌 유적까지 옮겼다.그러나 아름드리 벚나무 대부분은 고사돼 뼈대만 앙상할 뿐더러 산책로는 수풀이 우겨져 섬뜩한 느낌마저 주고, 도로변에는 잡목과 넝쿨이 우거져 이 곳이 정말 생태공원인지를 의심케하고 있다.또한 용담호 월포대교 인근에 2005년 40억원을 들여 설치한 동양 최대규모의 고사분수대도 상황은 마찬가지.설치된 지 1년만인 2006년부터 물 부족과 월 1000만원이 넘는 전기료 부담 때문에 7년째 가동이 중단되면서 거대 호수 한 가운데 철제구조물만 덩그러니 놓여 있다.'관광객들이 몰려들 것'이란 예측이 보기좋게 빗나갔고, 타 시·군의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이밖에도 지난 2002년 주천면 대불리 운장산 등산로 1만3090㎡에 건립된 유스호스텔도 10년이 지나도록 개장조차 못하고 있는 신세가 되는 등 용담호 주변에 조성된 모든 관광인프라 시설이 사실상'개점휴업' 상태다.사정이 이렇다보니, 용담호를 찾는 관광객도 많지 않고, 이는 결국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용담호 주변 곳곳에 설치된 휴게소 및 쉼터의 경영난으로 이어지고 있다.실제, 개소당 5억1000만원을 들인 8개소 가운데 3개소가 아예 장사가 안돼 문을 닫거나 타용도로 전환됐고, 그나마 운영되고 있는 5개소도 경영난 압박에 언제 폐업할 지 모르는 상황이다.한 수몰민은"땅을 내어준 대가가 이런 것이냐. 이 지경에 이르기까지 관계당국들은 뭘 했는지 모르겠다"면서"쇠락의 길을 걷고 있는 용담호 주변의 관광 인프라 해법을 찾아야 할 시점"이라며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대화와 소통을 통한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번 담금질을 끝냈던 '진안군 소통자문단(단장 구훈회)'이 진안 홍삼한방 명품화 사업에 대한 토론으로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전체회의에는 소통자문단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인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과 진안군홍삼가공품 품질인증조례, 관내 인삼홍삼 판매장 집적화 방안이 논의됐다.이 자리에서 구훈회 단장은 "처음에는 막연했던 소통자문단의 역할이 두 번째 전체회의를 거치면서 소통자문단원으로서 역할에 대한 인식과 활동의 동기가 고취되고 있다"며 "소통자문단이 자발적으로 앞장서 대화와 소통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지난 4월 출범한 진안군소통자문단은 단장과 부단장, 총무를 비롯 총 38명으로 구성돼 군정 및 지역 현안 주요시책에 대한 자문 및 발전방향 제시, 군민 여론 수렴을 통한 군정 및 지역발전 의견 개진, 행정과 군민간 대화 및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를 통해 군소통자문단은 궁극적으로 대화와 소통을 통한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제1의 생태·건강 도시 진안'실현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꾀하고 있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진안지역 소외계층들이 사랑의 '러브하우스'를 선사받았다.진안군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으나 자체 보수·수리 능력이 없는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사업'을 마무리하면서다.이번 나눔을 위해 군은 집수리사업 수행능력과 경험이 있는 우리건축 인테리어 업체를 위탁사로 선정, 지난 2월과 8월 2차에 걸쳐 그 대상자를 선정했다.이에, 진안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저소득층 30가구가 주택개량의 신속한 수혜를 입었다.이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어렵게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의 노후·불량 주택에 대해 가구당 250만원 한도내에서 개량해주는 것으로, 이를 통해 지난 5년동안 총 160동의 주택이 개량됐다.군 관계자는 "그동안 생활이 어려워 고통받았던 저소득층 거주자들이 이 사업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속보= 논란이 된 진안군폐기물매립장과 관련해 '큰 문제가 없다'고 결론이 난 전주지방환경청의 환경조사에 대해 민원을 제기했던 진안읍 주민연대공동대책위(이하 주민연대)가 29일 조사방법의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본보 9월 25일자 10면 보도).이에 따라 일단락될 것 같았던 진안폐기물매립장과 관련한 환경오염 논란은 또 다른 쟁점의 불씨를 남기게 됐다.전주지방환경청은 지난해 주민연대가 제기하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때 민노당 홍의덕 의원이 환경조사의 필요성을 제기함에 따라 이달까지 진안폐기물매립장에 대한 환경조사를 벌였으며, 이달 16일 '매립장 주변에서 침출수로 의심되는 누출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렸다.그러나 이날 주민연대 측은 본보 취재진을 찾아와 "이번 조사결과에 많은 의문이 있다"면서 이의를 제기했다.주민연대 측에 따르면 전주지방환경청의 결과물은 당초 주민연대에서 제기한 9가지 중 비위생매립장과 우수관에 관련한 3개 항목에만 그쳤다는 것.'모든 항목을 조사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전주지방환경청은 "자세하게 조사하기는 힘든 여건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주민연대 측에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또 전주지방환경청이 통보한 내용 가운데 국회 보고용과 주민연대 통보용이 일부 다르다고 지적했다.조사보고서 1면의 위생매립지 시설현황 매립량 단락에서 매입률(약 62%)과 '10년이상 매립가능'이란 문구가 주민연대에 통보된 내용에는 빠진 반면 국회보고용에는 명시돼 있다는 것이다.이와 관련, 현재 국정감사중인 전주지방환경청을 대신해 진안군은 "이미 주민연대에서 아는 사실 일부러 넣을 필요성이 없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주민연대 측은 "9가지 항목 중 극히 일부만 단독 조사하고, 과학적인 근거도 없이 일방적으로 공식 발표해 스스로 전주지방환경청 신뢰도에 불신을 받는 결과를 초래했다"면서 "이번 결과를 믿지 못하는 만큼 조목조목 따져 물을 생각"이라고 했다.
제49회 진안군민의 날 기념체육대회 정천면 선수단 결단식이 지난 28일 정천면사무소 2층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참석한 정천면선수단은 종합 1위인 우승을 목표로, 선수단 대표 최일권씨의 선창에 따라 화합과 승리를 기원하는 결의문을 제창했다.백승엽 정천면체육회장은 "순위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 면민이 하나되어 서로 화합하는 것"이라며 "한마음으로 노력해 갈고 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다면 우승 달성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한편, 결단식을 마친 선수단은 정천면의 용담댐 수몰민들과 함께 망향의 한을 달래기 위한 망향제를 지내고 그리운 고향산천을 그리며 내외 정천면민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발전협의회는 오는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2기 출범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임원선출, 분과결정 및 진안군정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협의를 실시한다.제1기 진안발전협 위촉직 위원 18명의 임기가 지난 8일 만료됨에 따라 그 단초를 마련한 이번 협의를 위해 진안발전협은 당연직을 포함해 새로운 임원직 20명을 꾸렸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진안군발전협의회를 이끌 새로운 의장과 부의장을 비롯해 '지역개발분과'와 '삶의질분과'의 각 분과장 및 간사를 선출할 예정이다.또한 2011년도 하반기 발전협의회 운영방향과 군정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이는 군발전협의회 발전에 도화선이 될 전망이다.지난 2009년 9월 출범한 진안군발전협의회는 대학교수를 비롯한 외부 전문가와 군의원을 비롯한 내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 위원들은 진안군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워크숍과 토론회, 간담회, 심포지엄, 전략회의 등을 8회에 거쳐 실시하는 등 진안군 지역개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책제안과 자문활동을 해왔으며, 향후 진안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