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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6.13선거 투개표상황을 인터넷을 통해 군민들에 실시간 제공키로 했다.군의 이같은 서비스는 전국 최초의 시도인 것으로 알려졌다.군은 전산실의 노하우를 총동원, 시간대별 투표 진행상황과 도지사·군수·도의원·군의원선거 등 각 선거에 대한 후보자별 특표상황 등을 빠른 시간내에 제공한다.진안군청 홈페이지는 http://jinan.go.kr/sunger이다.
신비의 명산 마이산이 일본스포츠지에 대서특필된 사실이 최근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진안군에 따르면 일본 2대 일간스포츠 신문의 하나인 닛깐스포츠가 지난 1월 창간 25주년 기획특집으로 1면 톱컬러로 ‘한국 대특집 전라북도 마이산’에 대해 소개했다고.이같은 사실은 최근 닛깐스포츠사에서 진안군에 신문원본을 보내오면서 알려졌다.닛깐스포츠는 관련기사에서 “말의귀를 닮은 마이산은 기(氣)의 명산으로 세계각국에서 해마다 1백만명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며 신비한 탑군이 눈길을 끈다”며 상세한 서술을 하고 있다.한편 진안군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일어와 중국어 등 통역안내원을 배치하고 내방객들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진안경찰서 포돌이 봉사대가 순직경찰관 가족 일손돕기에 나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포돌이 봉사대는 8일 정천면에 거주하는 고 신판길순경의 미망인 조순이씨의 논 1천3백평에 모내기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가족을 위로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신순경은 6.25 전쟁시 서남지구 전투에서 순직했는데 미망인 조순이씨(73. 정천면 갈룡리)는 홀로 두 자녀를 성장시키고 고향을 지키면서 농사를 짓고 있다.조씨는 “나이가 들어 거동이 불편해 올해는 농사를 포기했는데 경찰가족들이 찾아와 도움을 주었다”면서 “잊지않고 찾아준 경찰들에 어떻게 고마움을 표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눈시울을 적셨다.한편 진안경찰서는 홈페이지와 관할파출소에 도움을 요청하면 지속적인 노력봉사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월드컵기간동안 전주 공설운동장에 설치한 전주플라자와 전주 풍남제의 난장이 열리는 경기전에 무공해 농특산품 판매장을 설치해 판매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군은 전주플라자에는 4개의 부스를 설치해 전북인삼농협과 삼신인삼·건보식품·매일제과·가나안나눔터 등 5개 업체에서 인삼류·홍삼류·인삼캔디·인삼차·FIFA지정상품인 장고 등 35종의 특산품을 전시·판매한다.외국인의 방문에 대비해 일어와 영어·중국어 등 통역안내원 3명도 고정배치시켜놓고 있다.인삼차 등의 시음회를 가지며 돼지고기 등은 브랜드를 정착시킨다는 복안이다.풍남제 기간동안 열리는 난장에도 마이산 인진쑥과 부귀 더덕막걸리·진안 허브피아·진곡도예 등 4개 업체에서 코너를 설치하고 의욕적으로 판매에 나서고 있다.군은 월드컵과 전주난장을 계기로 진안농특산품에 대해 5억원이상의 홍보효과를 거둘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지문제로 추진이 터덕거리던 전라대학(가칭)이 진안읍 운산리 일원에 새로운 부지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설립추진협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말까지 3만3천여평의 부지 매입을 끝내고 금년내로 건축을 완공, 내년초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라대학은 종전에 진안읍 정곡리에 부지를 일부 매입했으나 마이산 도립공원지역과 겹쳐 추진에 장애를 겪어왔다.이 관계자는 “공원지역을 제척하는데 시간과 업무가 복잡해 다른 부지를 물색해왔다”면서 “운산리 주민들이 부지를 마련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고 설명했다.한편 대학입주를 축하하는 주민들 환영회가 7일 현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진안군이 인구유입 활성화를 위한 생태마을 조성에 나서고 있다.진안군은 용담댐 수몰과 이농현상으로 상주인구의 급격한 감소에 따라 귀농 공동체의 생태마을을 조성하기로 했다.생태마을은 개발에 따른 자연훼손이 없고 오염원이 없는 환경농업이 적합한 산간오지지역을 대상으로 읍면별 1∼2개 마을씩 조성할 예정이다.군은 재래화장실·자연 건축재료 등 자연친화적 시스템을 적용하고 자급자족생활에 맞게 유도키로 했다.이와함께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고 주민 참여를 유도하며 별장식·농가형·주말농장형·동호인주택·주거형·세컨하우스·주말형 등과 같은 목적에 따라 다양한 규모의 입체형 단지를 설계한다는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자연과 동화되는 생활양식과 생산방식을 통해 건강한 생활, 전원생활을 선호하는 도시민들의 안식처를 제공해 실질적으로 인구가 거주할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진안경찰서가 유치원생들을 초청, 1일 현장체험 학습을 실시하고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 21일 소화유치원생 45명을 시작으로 24일 제일어린이집 75명에 이어 27일 진안초등 병설유치원생 32명을 초청해 체험학습을 실시한 진안경찰서는 오는 30일에도 사랑어린이집 유치원생을 초청하기로 하는등 유치원의 협조요청이 줄을 잇고 있다.경찰서는 112 범죄신고 요령과 경찰서에서 하는 일에 대한 견학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법규 준수 요령, 상황실·유치장견학, 순찰차 시승 등과 함께 횡단보도 건너는 요령을 교육, 살아있는 현장체험을 실시하고 있다.유치원생 초청행사는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진안읍 김모씨(41)는 “어린이들이 경찰에 대한 친밀감뿐만아니라 실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교통안전까지 배워 고마운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한편 김경배 진안서 경무계장은 “경찰은 언제나 어린이 곁에 있는 봉사자임을 인식시키고 어려서부터 준법정신을 고취시킬수 있도록 현장체험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진안경찰서는 28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각 변별 12개 자율방범대장과 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장 연석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와 지방선거기간동안 경찰 치안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민·경 협력 강화방안이 논의되었다.회의에서는 자율방범대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활동과 농촌지역의 취약시간대별 범죄분석에 의한 민·경 합동 목검문을 탄력적으로 운영키로 했으며 치안 보조근무자로서 2인이상의 합동순찰과 검문에 나서기로 했다.진안군 자율방범대는 12개 대대 3백20명이 활동중이며 주천면에서 인삼절도범을 검거하는 등 지금까지 3건에 5명을 검거하는 실적을 보였다.
진안군 백운면 덕태산 자락에 전북대 농대주관으로 27만7천평규모의 대단위 동물사육장이 조성된다.진안군에 따르면 자매결연대학인 전북대 농대측에서 2천3년부터 본격 개발을 시작, 3백두의 한우와 젖소를 사육할 수 있는 시설과 육계·산란계·종계 등 30만수를 사육할 수 있는 축사시설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이밖에도 승마용 말 20두의 사육시설과 사슴·꿩·산양 등 다양한 종류의 동물들을 사육할 계획이다.이를위해 3만평의 경운초지와 10만평의 방목초지가 조성된다.전북대측은 교수와 대학원생의 연구실험 활성화로 신기술 개발과 농업 생산성 증대를 위해 동물사육장을 조성키로 했다고 밝히고 있다.이와함께 휴양관과 주말농장·관광목장도 함께 조성해 학생들에게 자연학습관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현장교육 강화를 위한 실험실습장으로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사육장이 들어설 백운면 운교리 일대는 국도 30호가 통과하는 지역으로 오염되지 않고 계곡이 깊어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진안우체국은 진안읍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 전 세대에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동우체국은 관내 15세대의 소년가장세대에 전 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쌀과 생필품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우체국 직원들은 성수면에 거주하는 소년가장에 자체적으로 모은 성금을 매월 25만원씩 3년째 전달하고 있기도 하다.김규태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활동에 나설 계획”이라며 “직원들의 생활도 넉넉하지는 않지만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감을 느끼는 불우세대에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맛의 고장 진안이 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향토음식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진안을 대표하는 음식으로는 애저찜과 쏘가리·더덕구이·돼지구이 등 20여종에 이르고 있다.특히 1백30년이상의 전통을 갖고 있는 애저요리는 미식가를 비롯한 관광객들 사이에 보양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군은 용담호 완공과 더불어 급증하고 있는 외지 관광객들에 깔끔하고 세련된 향토음식을 선보이기 위해 향토음식연구회 등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시식회와 요리경연대회 등을 준비하고 있다.전국 생산량의 18%를 차지하고 있는 인삼을 비롯해 더덕·표고·도라지·채소 등을 활용해 마이산 정식과 더덕비빔밥·동충하초 삼계탕 등 다양한 음식들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것.또 대중음식 개발을 위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흑돼지와 더덕·표고를 재료로 한 퓨전음식 개발도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지역 음식문화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농촌생활연구소와 향토음식연구회원들은 식생활 문화 개선과 새로 개발한 음식의 보급을 위해 3차례에 걸친 자체 시식회와 한차례의 전국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진안경찰서는 자라나는 꿈나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질서에 대한 계몽활동을 위해 관내 유치원생을 초청, 경찰 1일 체험활동을 실시해 학부모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21일에는 진안읍 원광어린이집 유치원생 45명을 초청해 112범죄신고 요령, 경찰서에서 하는 일 등에 대한 견학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법규 준수 요령, 횡단보도 건너는 요령 등을 현장학습시켰다.
6.13 선거를 앞두고 위장전입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선관위의 엄격한 위장전입자 색출과 지난해부터 이뤄진 자치단체의 인구늘리기 운동이 엇맞물려 마찰을 빚고 있는 것.이와관련,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국동시 지방선거 사무일정에 따라 선거인명부 작성 30일전인 지난 4월22일 이후 전입자들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고 전입사유 등에 대해 확인에 들어갔다.진안군의 경우 선관위가 안내문을 발송한 전입자는 2백여 세대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선관위는 이들중 상당수가 선거와 관련한 전입세대로 보고 적발시 관련법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그러나 지난해부터 전북도를 비롯한 시군들마다 강력한 인구유입 정책을 펴면서 사실상 불투명한 전입자가 많았던 점을 감안하면 위장전입에 대한 검증과정에서 선의의 피해자가 나올수 있다는 지적이다.진안군의 경우도 군차원에서 용담수몰민이 빠져나간 세를 만회하기 위해 ‘인구 3만 ’회복운동을 전군적으로 벌였을뿐만 아니라 선관위 인구기준을 맞추기 위해 구용담권 면지역에 전입한 세대가 상당수에 달하고 있다.실제로 상전면과 안천면·용담면·정천면 등지서는 이같은 인구 유입으로 기초의원 후보들끼리 “전입세대가 누구의 영향을 받은 것이냐”며 서로 다툼을 벌이기도 했다.진안군의 인구 이동추이를 보면 지난해 11월말 3만8백23명으로 ‘3만 턱걸이’하던 군 인구수가 연말에 3만2천6백35명으로 1천8백여명이나 증가했고 이후 소규모 면단위에는 꾸준한 인구 유입이 이루어졌다.1천명을 넘기기 힘들었던 상전면과 용담면도 연말에 가서야 극적으로 마지노선을 넘기는 상황이었던 것.군민들은 “선거의 공정성확보를 위한 선관위의 활동도 중요하지만 진안군처럼 특수상황에서 인구유입이 이뤄진 점을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진안군은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저수지 개보수 17개 지구에 4억7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농업용수 개발에 나섰다.진안관내는 5천59ha의 몰리면적중 수리안전답이 83%, 불안전답이 8백67ha에 달하고 있다.군은 수리 불안전답의 농업용수를 개발하기 위해 22개 지구에 7억원을 들여 지표수 개발 작업도 벌이고 있다.군은 양수장 보수와 용·배수로 시설에 9억2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천수답의 용수공급을 위해 2억3천만원을 지원, 대형 관정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한편 진안 관내에는 저수지 1백42개소를 비롯해 양수장 9개소, 취입보 1백94개소, 집수암거 19개소, 대형관정 83개소 등 4백47개의 수리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군단위 공익요원 추가배치가 절실한 가운데 도시쪽은 인력이 남아도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어 적절한 안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진안군에 따르면 올해 진안군에 배치된 공익요원은 고작 18명, 이중 3명은 복무중단 사태를 빚고 있어 15명의 요원이 근무중이다.군은 이들을 산림 감시요원과 교통질서 요원 등 행정보조로 활용하고 있다.그러나 노인복지 등 공익요원에 대한 배정을 원하는 부서가 많은데도 지역출신 공익요원수가 많지 않아 적절한 배분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이에반해 전주시 등 도시권은 공익요원으로 판정받는 요원이 남아돌아 행정관서는 물론, 학교 등에까지 배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와관련 진안군 관계자는 “시골일수록 공직 구조조정 등의 여파로 행정보조 인력이 절실한 형편”이라며 “도시권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적절한 인력배치가 아쉽다”고 주장했다.공익요원의 배치는 철저히 주소지 근무 원칙으로 배정하고 있어 이같은 불균형 현상을 바로잡고 공익을 위한 활용차원에서도 주소지 배치의 원칙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진안군은 연초에 30명의 공익요원을 요청했으나 군관내 주소지를 가진 공익요원이 적어 수급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공익요원은 징집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은 사람들로 주소지에 배치해 근무토록 돼 있어 행정관서 요원과 예술체육 요원·국제협력봉사 요원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진안군이 올해 20명의 전문농업인 후계자 육성을 위해 7억8천만원을 지원한다.농민들의 주소득원인 쌀소비의 급격한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경제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해 후계농업인 육성에 발벗고 나선 것.후계농업인들에게 전국 우수농업 현장을 견학할수 있는 기회도 열어놓고 있는 진안군은 정보화교육을 강화하고 있기도.
지난 15일 진안군 백운면 일대에 돌풍이 불어 영농시설에 큰 피해를 낸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백운면 동창리와 백암리 일대에 국지적으로 심한 돌풍이 불어 인삼재배시설과 비닐하우스등이 파손되는등 큰 피해를 냈다. 진안군은 인삼시설 전파 7농가 2만5천5백84㎡, 반파 30농가 4만6천6백87㎡와 자동화비닐하우스 1농가 3백69㎡ 등 38농가에서 7.6㏊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하고 정확한 피해를 조사중이다. 농가들이 입은 피해액은 7천여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산을 지척에 둔 진안 마령 평지마을에 지난 겨울 두 젊은 청년들이 땀 방울로 가꾼 방울 토마토들이 한알 한알 빨갛게 익어가고 있다. 이 마을출신인 이상진(27세)씨와 김동일(31세)씨는 둘다 대학교까지 졸업한 엘리트들이다. 그런데도 이들이 남들 모두가 등지는 농촌을 떠나지 않고 고향을 꿋꿋이 지키며 고 소득을 올리고 있어 주위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어릴때부터 농업에 관심이 있던 사람들로 이씨는 농업부문 특작분야를 전공한 사람이고, 김씨는 본격적인 영농을 위하여 농림부에서 주관하는 유리온실 교육 등을 통해 최첨단 노하우를 축적한 사람들이다. 이들이 지난 가을 6백 평의 최첨단 비닐하우스 시설을 임대해 처음 농작물을 가꾸기 시작한 것은 일명 "마이산 방울 토마토". 요즘 수확 절정기를 맞고 있는 방울 토마토는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무공해 과일이다. 재배에 앞서 판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주마트와 계약체결되어 전량이 이곳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마이산 방울토마토는 타 지역에서 생산되는 토마토보다 알이 굵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금년 첫 시작에도 불구 주위로부터 성공작이라는 평을 얻고 있는 이들의 노력은 무엇보다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한편 하우스 시설을 이용해 얻게 될 금년 한 해 소득은 8천만 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진안군은 지적정보센터 업무를 이관받아 시험가동을 마치고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군은 시·도 및 행정자치부에서 운영하던 지적정보센터를 이관해 지난 2월부터 시험가동해왔다.군은 그동안 7명의 신청인에게 78필지의 토지를 찾아 무료로 제공했다.정보센터에서는 조상땅 찾아주기와 공직자 재산등록 심사자료·개인별 토지소유현황 자료제공 등을 점진적으로 확대 시행키로 했다.
속보 = 용담호지역의 불법 낚시행위가 심각하다는 보도(본보 3일자)와 관련, 진안군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에 나서 31건을 적발했다.진안군은 11∼12일 용담호일대에 대한 합동단속을 펼쳐 24건에 대해서는 현지계도하고 7건에 대해서는 입건조치했다.이번 합동단속은 그간 홍보 및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낚시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사전 차단하고 근절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군은 최근 기온상승과 산란기에 따른 낚시행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주말은 물론 심야에도 단속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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