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거는 기대
 역대 대통령선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사상 초유의 초박빙 선거였던 제 20대 대통령선거가 ,국민의힘 윤석열후보가 당선되면서 막을 내렸다. 그간 열정을 다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모든 후보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이제는, 지난 선거과정에서 나온 갈등과 분열을 빨리 씻어내고, 용서와 화해을 전제로 한 국민통합과, 정파를 떠난 협치가 우선되어야 할 때가 왔다. 이번 선거에서 우리 전북도민의 표심은 전남,광주보다는 많고, 역대 대통령선거에서 보여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좋은 성적표를 받게 되어 전북도민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그만큼 이제 전북도 새로운 변화의 물결에 동참하였고, 성숙한 도민의식이 자리잡고 있다는 신호라고 생각이 든다. 그간 일당독주가 전북 발전에 큰 도움이 없었고 같은 호남이였지만 전남의 곁불쬐기로 항상 양보을 강요 받았던 현실에 전북도민들이 눈을 뜬거라고 생각이 든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 전북도는 이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당당히 전북발전을 말할 동력을 얻게 된 것이라고 생각 한다. 이제 우리는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전북 발전만 생각해야 한다 그간 대선기간 중 후보자 신분에서 내 놓은 전북관련 공약을 살펴보고, 이행 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힘을 실어 줄 때가 왔다. 윤석열 대통령당선인은 대선기간 중 전북도를 5번이나 방문할 정도로, 전북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보여 준바 있다. 특히, 윤석열당선인은 전북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국제자유도시로 만들고, 새만금 메가시티를 기반으로 국내외 투자를 유치하는 한다는 공약은 전북도가 이제야 제자리를 찾는 신호탄으로 인식하기에 충분하였다. 앞으로 군산·김제·부안을 새만금 메가시티로 통합 조성하면서, 새만금 특별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 운영하고 특별회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그 일환으로 새만금을 국제투자진흥지구로 지정하고 파격적 세제 지원과 규제완화, 임대료 지원 등으로 국내외 글로벌 유수 기업을 유치하고 전북의 금융클러스터와 연계해 투자의 매력도를 높인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새만금 국제공항을 조기 착공해서 공항·항만·철도 등 새만금 트라이포트를 구축하겠다고 밝혀 우리 전북도민에게 희망의 날개를 달아 주었다. 또한 새만금에 인접한 지역에 전북 자동차 클러스터와 친환경 미래형 상용차 연구·생산 거점으로 집중 육성하고,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와 김제 종자산업진흥센터 등 식품과 농생명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서 농식품산업 활성화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힌다 있다. 그리고 수소시범도시 및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새만금과 전주 그리고 대구와 포항까지 연결하는 고속도로 개통, 국가식품클러스트 2단계 확장, 동부권 관광밸트 구축을 통한 전북의 균형 발전 등을 전북공약으로 내 놓았다. 인사에 있어서도 탕평인사를 통해 새정부 입각등에서 전북인사가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할 것을 약속했다. 우리 전북은 그동안 산업화에 밀려 인구소멸이 가중되고, 도심공동화로 희망이 적은 지역 이였다, 이제는 그 희망의 불씨를 되살릴 때가 온 것 같다 윤석열 대통령당선인은“이 나라에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고, 국민을 편 가리지 않는 통합의 정치를 하겠다”며 당선인사에서 밝힌바 있다. 필자의 바램은 윤석열 대통령당선인이 앞으로도 그 마음이 변치 않고 주어진 임기동안 오직 국리민복을 위해 헌신하고, 국민통합과 협치를 통해 국민승리시대를 이끌고 성공한 대통령이 되길 기대해 본다. /나경균 국민의힘 김제부안당협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