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보연 作, 한국, 켜켜한 여성의 시간, 재생 천·재생 종이·솜·바느질·가변 설치, 2017
△여성이기에 참아야 했고, 강요당해야 했던 여성의 몸을 종이로 캐스팅하고, 그 몸에서 자란 머리카락을 부드러운 천으로 만들었다. 재활용한 천으로 솜을 채워서 만든 머리카락은 많은 사람의 흔적과 애환을 녹여내고 있다.
△고보연 미술가는 서울, 광주, 전주에서 개인전 12회를 가졌으며, 전북도립미술관 개관전, 광주 빛전에 작품을 출품했다. 하정웅 청년작가, 신세계미술상, 군산미술상, 전북청년미술상을 받았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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