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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부는 날은 장미동에 간다' 전북도립미술관 기획전 초대작품] 세 개의 방

구샛별, 캔버스에 유채, 130×160cm, 2018

구샛별, 캔버스에 유채, 130×160cm, 2018
구샛별, 캔버스에 유채, 130×160cm, 2018

사람들이 떠나간 뒤, 흉물스럽고 쓸쓸한 모습으로 드러난 켜켜이 쌓여있던 그 흔적들을 통해 내밀한 삶의 모습들을 주목한 것. 그림에 자주 등장하는 벽지나 타일들은 사람들이 함께 느끼고 공유했던 과거에 대한 노스텔지어이며, 구상과 추상의 경계에서 평면 회화의 가능성을 쫓아가는 단서이다.

▲구샛별 미술가는 서울, 군산에서 개인전 2회, Thin/k, 우리가 깊어가는 시간, 한 치의 단단한 땅 展 등에 출품했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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