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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0곳 가운데 7곳은 투자나 운영자금조달을 신용보증에 기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신용보증기금이 국내 1천842개 중소기업을 상대로 벌여 11일 발표한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신용보증이 없을 경우 대체자금을 조달할 방법을 묻는 질문에 응답기업의 21%가 '투자를 연기하거나 취소했을 것'이라고 답했다. 또 52%는 '대체 조달원이 없어 자금난이 심각했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내부자금을 사용하겠다'와 '신용대출 또는 회사채 발행하겠다'는 응답은 9%씩에 그쳤다. 신보 남병홍 경영기획 이사는 "중소기업의 경우 자금조달 경로가 다양하지 못한데다 일반 금융기관들은 경기 침체시 중소기업 대출을 줄이는 '경기순응적' 행태를보이는데, 신용보증이 이를 잘 보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밖에 기업들은 신용보증을 받아 매출액이 5.91%, 자기자본순이익률이 3.36%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은행도 보증서 덕에 지난해 말 BIS 자기자본비율이 평균 0.19%포인트 상승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신보는 분석했다.
수자원공사(K-water) 전북본부(본부장 임형호)는 국유재산인 수도부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조성하는 '10리길 들녘, 아름다운 꽃길 만들기사업'을 추진키로 익산시(오산면)와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수도부지란 수도시설(상수도관)이 그 지상이나 지하에 설치된 토지로 수공측은 이 부지에 꽃길을 조성해 도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수공과 익산시가 먼저 시범적으로 조성하는 지역는 오산면 남전리∼신지리 약 3.7km 구간으로 10월부터 유채꽃을 심어 내년에는 아름다운 유채꽃 길을 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수공은 또 봄·여름에는(유채꽃·청보리) 가을·겨울에는(해바라기·코스모스)등 종의 다각화를 통해 수도부지위에 다양한 꽃길을 만들기로 했다.전북본부 임형호 본부장은 "꽃길 사업을 조성함으로써 수도부지위에 불법쓰레기 투기를 없애는 환경정화효과를 거둘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 문화·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농민들에게는 부수입을 안겨주는 효과를 톡톡히 해낼 것"이라며 향후 도내 수도부지로 사업을 확대할 뜻을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정동주)는 7일 김제시를 방문, 올해로 열한번째를 맞는 지평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이건식 김제시장에게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정동주 전북도회장은 "우리지역 건설경기가 좋지 못한 상황이지만, 회원업체들이 지역사회 기여도를 높혀 도민들의 성원에 보답하자는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라며 "지평선축제가 전통과 현대문화가 어우러져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하는데 요긴하게 쓰이기 바란다"고 업계의 뜻을 전했다.전건협 전북도회는 남원 춘향제, 무주 반딧불축제 등 각종 지역 행사 지원과 불우이웃돕기,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유대강화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전북농협은 농가주부모임 전북연합회(회장 황혜숙) 시군 임원 40여명과 함께 8일 전남 광양 매화농원에서 '여성농업인 CEO 현장교육'을 가졌다.이번 현장교육은 현장견학 및 특강을 통한 노하우 전수, CEO 따라하기 현장체험 순으로 진행됐다.황혜숙 농가주부모임 전북연합회장은 "우수 농산물과 친환경농산물 생산판매 뿐만 아니라 식품산업으로까지 부가가치를 창출해 농가소득을 확대할 목적으로 선진화된 농식품산업의 가능성을 체험 학습하기 위해 이번 현장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성공한 여성농업인 CEO현장을 방문해 우수농산물 생산은 물론 부가가치가 높은 가공식품 생산에까지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받아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좋은 계기를 가지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대중국 수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9 전라북도 중국 2차 무역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이다.중진공 전북본부는 도내 중소기업 10개사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다음달 15일부터 21일까지 홍콩·우한·대만으로 파견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참가신청을 접수한다.중진공 임순택 전북본부장은 "도내 중소기업의 신규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업이 수출계약을 확보하면 수출을 위한 자금 지원 뿐만 아니라, 기술 컨설팅 등을 연계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도와 중진공은 지난 3월 동남아 무역사절단, 4월 중동 무역사절단 및 중국광조우 춘계 수출입교역회, 6월 중국(1차) 무역사절단, 9월 CIS 무역사절단 등을 통해 약 1500만불에 달하는 계약 추진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희망업체는 중진공 전북지역본부(210-9915, 9917)로 신청·문의하면 된다.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인섭)은 지역내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수출중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2009년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 신청을 23일까지 온라인(인터넷)을 통해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은 수출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중기청과 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수출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등 총 23개 수출유관기관의 수출지원을 통해 핵심수출중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선정 업체에게는 수출금융, 수출보증보험, 해외인증획득, 기술개발사업, 해외마케팅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신청대상은 중소제조업체 및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2008년도 수출실적이 미화 500만불 이하인 업체이다. 지정 절차는 신청업체에 대한 서면평가, 현장평가 후 전북수출지원지역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초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중기청 수출지원센터(210-6481)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대는 8일 저가항공사인 이스타항공과 학생취업 확대와 항공관련 정보 교류 등을 골자로 하는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북대와 이스타항공은 이날 오전 전북대 대학본부 8층 회의실에서 서거석 전북대 총장과 이상직 이스타항공 회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를 교환했다. 산학협력을 통해 두 기관은 학생 취업확대 및 교육협력과정, 학술 및 항공관련정보의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에 노력하기로 했다. 또 양 기관이 운영하는 인터넷 웹사이트에 상호와 로고의 사용, 홍보 및 이벤트지원 등 공동마케팅에도 나서기로 했다. 이스타항공은 전북대 구성원에 대해 항공권 우대혜택을 주고 전북대에서 요청하면 운항 일정을 고려해 전세기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출범식이 7일 오전 분당 정자사옥에서 열렸다.이날 출범식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이병석 국회 국토해양위원장,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건설관련 단체장, 건설회사 대표 등 주요 인사와 임직원 800여명이 참석했다.이명박 대통령과 이병석 의원, 정종환 장관,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전 토지공사와 주택공사 노조위원장 등의 현판 제막식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권도엽 국토해양부 제1차관의 통합 경과 보고, LH 비전 영상과 출범 세레모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명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출범은 공공기관 선진화의 시금석"이라며 "토공, 주공 등 과거 소속의식을 버리고 새로운 각오로 형식적 통합을 뛰어넘어 화학적 통합을 이뤄달라"고 당부했다.이지송 사장은 이날 통합공사의 출범을 선언하며 "토지주택공사는 앞으로 국민들이 진정으로 사랑하고 신뢰하는 으뜸 공기업으로 새롭게 태어나겠다"며 "더불어 보금자리주택 등 서민 주거복지와 녹색성장의 국정기조를 차질없이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가 이달 중 자체적인 '신용(금융)-경제(농축산물 유통)사업 분리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정부도 농업협동조합법 등 관련법 개정안 입법 예고에 나설 예정이다.7일 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농협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자체 신경 분리안을 결정하기로 했다. 최종 결정은 농협중앙회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대의원총회를 통해 내려진다.총회 일정은 이사회에서 결정되지만 내부적으로 22일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당초 농협은 다음 달 이사회와 총회를 열어 자체 신경 분리안을 확정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정부와의 조율 끝에 일정을 앞당기기로 했다. 연내 관련법 개정안을 국회에 상정한다는 정부 방침을 수용한 것이다.이에 따라 정부도 이달 말께 관련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기로 했다. 개정안은 민.관 합동기구인 농협개혁위원회(농개위)의 제안을 뼈대로 삼아 농협중앙회를 '농협경제연합회'로 개편하고 상호금융 부문을 한데 모아 상호금융연합회로 독립시키는 형태로 마련된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입법 예고 기간 농협중앙회는 물론 농민단체나 학계 등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이를 법안에 반영할 것"이라며 "당초 목표대로 연내에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말했다.농협이 적극적으로 정부 방침에 부응해 신경 분리 일정을 앞당기기로 함에 따라 신경 분리는 탄력을 받게 됐다.그러나 문제는 큰 틀에선 정부와 농협이 공감을 이루고 있지만 각론에서 엇갈리는 지점이 많다는 점이다. 농협은 무엇보다 농협중앙회의 명칭 유지와 상호금융 부문의 현 체제 유지를 강조하고 있다.상호금융이 연합회로 독립하면 지금 같은 단일조직이 아닌 '2연합회(농협경제연합회-상호금융연합회) 체제'로 쪼개진다.사업 분리의 순서에 대한 시각차도 있다. 농개위는 경제지주와 금융지주로 동시에 분할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농협은 금융지주를 먼저 떼어내고 경제지주는 천천히 분리하자는 입장이다.경제사업 부문은 아예 분리하지 않고 지금처럼 중앙회 내에 두자는 방안도 거론된다.농협 관계자는 "금융지주의 경우 금융계열사 간 정보 공유 등 지주회사 전환에 따른 장점이 분명한 반면 경제지주는 뚜렷한 실익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다"고 말했다.농협은 15일 이사회에서 이런 문제들에 대한 입장을 결정할 계획이다.
전북체신청은 사색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편지쓰기의 생활화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달 '가을맞이 편지쓰기대회'를 연다고 밝혔다.24회를 맞은 대회에는 우리나라 국민이면 참여할 수 있다.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글 솜씨를 겨루며, 입상자 143명에게 각종 상장과 상금 3190만원을 수여한다.참가자는 A4용지 3매 또는 편지지 3매 이내로 작성해 편지봉투에 우표를 붙여 대전우체국 사서함 36호 편지쓰기 담당 앞(우편번호 300-600)으로 우편 접수해야 한다.
전주시가 중소기업 인력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청·장년층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인건비 보조 사업으로서, 선정된 중소기업에는 신규채용인력 1인당 월80만원 이내에서 1년 동안 보조금이 지급된다.이 사업에 지원할 수 있는 중소기업은 종업원 수 5인 이상인 업체로 체불임금이 없으며, 근로조건이 양호해야 한다.시는 오는 9일까지 지원업체를 모집한 뒤, 심사 과정을 거쳐 16일 대상기업을 선정한다.(문의 063-281-287)
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과 전라북도약사회(회장 백칠종)는 6일 전북농협 3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약사회는 전북농협의 각종 사업, 특히 보험사업의 활성화와 전북약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할 것을 약정했다.이번에 추진되는 약국영업배상 보험(무배당 뉴-내사업 장기종합프로젝트공제)의 주요보장 내용은 약사조제배상, 시설 및 약재 등 화재보상, 강도손해, 고객상해치료 보장 등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으며, 만기시에는 매월 공시이율로 부리된 만기환급금을 받을 수 있는 적립형 보험상품으로 약사회 이사회에서 수차례 토의와 심의를 한 결과 회원의 안정적 사업영위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3/4분기 중 도내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3분기 도내 기업 자금사정지수는 91로 전분기 89보다 완화됐다.대기업은 114로 전분기(103)보다 자금사정이 크게 개선된 반면 중소기업은 88로 전분기(87)와 비슷하게 나타났다.또 제조업은 93으로 전분기와 같았고, 비제조업은 89로 전분기(85)보다 완화됐다.도내 기업들은 필요자금의 80.3%를 내부자금으로 조달하고 19.7%는 외부자금으로 충당했으며 내부자금 조달비중이 증가했다.한편 4/4분기 자금사정 전망은 98로 전분기(90)보다 크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대기업(111), 중소기업(96), 제조업(102), 비제조업(94) 모두 자금사정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전북도가 운영중인 인터넷 쇼핑몰 'JB플라자'를 통한 도내 농산물 판매가 타지역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6일 전북도에 따르면 추석명절을 앞두고 인터넷 쇼핑몰 판매를 실시한 결과, 쌀을 비롯 농산물 판매고가 총 21억원에 달했다.에코장수사과가 153상자(700만원 상당) 판매되어 1위를 차지했으며, 헛개나무 선물센트는 145상자(700만원), 선혜청 한과는 131상자(600만원)가 팔렸다.특히 쌀의 경우 총 20억8000만원 상당이 판매됐다.시·군별로는 김제시가 9억3000만원으로 가장 많이 판매했으며, 남원시가 6억7200만원이었다.브랜드별로는 공덕농협의 상상예찬이 5억7300만원, 남원농협의 남원참미가 4억6100만원, 김제 만경영농조합의 햇살 한조각아리랑이 1억43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도내 농산물 구매는 대부분 타지역에서 이뤄진 것으로, 도내에서 생산되는 쌀과 농산물이 타지역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이와함께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 '나눔가득 서울장터'에서는 5일 동안 도내 10개 시군이 2억8000만원 상당의 농·축·특산물 판매실적을 거뒀다. 서울장터에서는 진안의 수삼과 군산의 막걸리가 큰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집계됐다.도 관계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도내 쌀과 농산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앞으로 마케팅을 대폭 강화해 수도권을 집중 공략하는 등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1954년 정읍 출생으로 광주 동신고와 전남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뒤 경원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구 토공 충남본부 노은사업단장과 전북본부·경기본부 부본부장을 거쳤으며 평택사업본부와 전북본부장을 역임했다.토공 전북본부장 재임중에는 김제·부안·남원지역의 사업후보지 확보 및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참여를 가시화하는데 열정을 쏟았으며, 전북혁신도시 건설사업을 예정대로 추진하는 등 지역 발전에 앞장서왔다.성과와 보상을 연계한 성과경영을 바탕으로 본부를 운영, 내부경영평가에서 18개 지역·사업본부 중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들어서만도 고객만족경영 및 청렴도 부문에서 2년 연속 최우수부서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전주 상진신협(이사장 이헌호) 직원과 홍보위원 9명은 지난 1일 평화동 하늘나무 복지원(원장 임경월)을 방문해 생필품(화장지, 세제, 치약, 비누)을 기부하고, 복지원에 요양중인 할머니(20명) 할아버지(3명) 어르신들께 한명 한명 손과 발을 닦아드리고 위로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는 공단에서 전국의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009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Best HRD)에서 전주교차로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전주교차로가 선정된 것은 생활정보업계에서 최초일 뿐 아니라, 전주지역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도내에서는 3번째로 인증된 사례라고 전북지사는 설명했다.전주교차로는 20년간 지역민에게 양질의 생활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오면서, 정부 시행 학습조 운영 및 자체적인 혁신조직을 운영,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인재양성에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는 설명이다.
수자원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전사적인 사회공헌활동 노력으로 전북자원봉사센터에서 선정하는 전북도내 9월 사회공헌활동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전북본부는 지난달 지역내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세대 지원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도내 12개 공공기관 및 단체의 연합사회공헌활동을 처음으로 제안·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공헌 최우수기관으로 표창장을 수여받게 됐다고 설명했다.윤윤호 고객지원팀장은 "일회성·산발적으로 진행되는 봉사활동 보다는 체계적인 봉사활동 계획을 마련하여 어려우신 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최우수기관에 걸맞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젖소개량사업소는 1일부터 낙농가 개량비용 절감을 위해 젖소 정액 가격을 최고 50%까지 인하한다.인하된 씨수소 정액은 △로저(H-308), 찬리(H-309) 종은 2만원에서 1만원으로, 리틀락(H-304)은 1만원에서 5천원으로 50% 대폭 인하 △빅토리(H-302), 몬태그(H-307)는 1만원에서 7천원으로 30% 인하 △킨(H-297), 페이스(H-301)는 7천원에서 5천원으로 인하됐다.한편 지난 9월부터 정액을 생산하기 시작한 신규 씨수소 4두의 가격은 △생산능력의 강자인 컨빅션(H-310)과 체형개선에 탁월한 슬루스(H-312)는 2만원으로 △균형 잡힌 유전능력을 가지고 있는 바머(H-311)와 발굽개량에 탁월한 캐리즈매틱(H-313)은 1만원으로 결정됐다.
우렁이 농법이 친환경 쌀 생산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우렁이 농법이 친환경 벼 재배관리는 물론 제초 효과가 뛰어나 농업인들이 선호하고 있는데다, 생산된 쌀도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아 농가소득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친환경 쌀 재배면적 8124ha(6643호) 가운데 우렁이 농법 재배면적은 5768ha로, 전체의 71%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그 뒤를 키토산 농법(302ha)과 쌀겨농법(151ha)이 이었으며, 이외에도 EM농법과 스테비아농법 등 다양한 농법이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처럼 우렁이 농법의 선호도가 높은 것은 여타 농법에 비해 제초 효과와 경제성, 그리고 노동력 절감효과 등이 매우 뛰어나고 재배기술이 보편화 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실제 논 잡초 제초 효과를 연구 분석한 결과(이앙후 35일후), 합성농약은 91.3%인 반면에 우렁이 농법은 98.6%로 높게 나왔다.또한 수확량도 10a당 500kg 이상으로, 일반벼 생산 보다 떨어지지 않은데다 논 토양을 보호하고 지력을 회복시키는 등으로 장점으로 앞으로 재배면적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특히 우렁이 농법으로 생산된 무농약 이상의 고품질 쌀은 소비자들로부터도 인기가 높아 현재 일반 농업인들이 갈수록 늘어나는 재고량에 고민하고 있는 것는 것과는 달리 지난해 생산된 쌀도 없어서 못 팔을 정도로 고가로 판매되고 있어 커다란 대조를 이뤄고 있다.한편 도는 농업인들이 우렁이 농법을 선호함에 따라 우렁이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익산과 김제, 진안, 고창, 부안 등으로 부화장과 사육장 등의 우렁이 생산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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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희망] 전주안디옥교회 이동휘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