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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들이닥친 겨울추위는 수그러들었지만, 11월이 얼마 남지 않은 이제는 계절이 가을로 뒷걸음질 칠 여유 없이 겨울로 조금씩 조금씩 내딛고 있다. 오늘도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다. “한 잎 두 잎 나뭇잎이 낮은 곳으로 자꾸 내려 앉습니다. 세상에 나누어 줄 것이 많다는 듯이 나도 그대에게 무엇을 좀 나눠주고 싶습니다. 내가 가진 게 너무 없다 할지라도 그대여 가을 저녁 한때 낙엽이 지거든 물어보십시오. 사랑은 왜 낮은 곳에 있는지를….” 안도현 시인의 ‘가을엽서’란 시이다. 싸늘해지는 날씨와 함께 사색이 깊어지는 가을 오후, 누군가를 위해 가을엽서 한 장 써보는 것은 어떨까?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큰 추위는 없지만 낮과 밤의 일교차가 15도 이상을 웃도는 요즘같은 날씨에 감기환자는 급증하기 마련! 그런데 최근 더덕의 효능이 화제다. 더덕은 인삼처럼 사포닌과 알칼로이드 성분 등이 풍부해 한의학에서 열이 많은 사람에게 인삼 대용으로 많이 쓰이는 한약재다. 더덕은 음기를 보하고 폐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어 가래와 기침을 멎게 하고, 요즘처럼 건조하면서 온도가 낮아져 오는 천식증상에 크게 도움이 된다. 또한 기관지 점막을 튼튼히 하는 데 도움이 되며, 미세먼지 흡입으로 손상되기 쉬운 폐를 보호하는데 아주 좋다. 다만, 너무 많이 먹으면 혈당이 높아진다는 보고도 있어, 당뇨 환자는 적당히 먹는 것이 좋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일교차가 1℃ 증가할 때마다 소화기 질병으로 입원하는 비율이 2.14% 높아진다고 한다. 큰 일교차로 인한 폐질환이나 심혈관질환 증가율보다 더 높은 것이다. 실제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따뜻한 곳에서는 찬 음식을 먹더라도 복부 체온이 32℃ 밑으로 내려가지는 않았는데, 쌀쌀한 곳에선 복부 체온이 금방 32℃ 밑으로 떨어졌다. 따뜻한 곳에서는 차가워진 위를 데워주려고 따뜻한 피가 더 많이 공급되는 반면, 쌀쌀한 곳에서는 머리 부위의 체온유지를 위해 위장 관에 피를 공급할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특히 식후, 한 시간까지는 음식물이 위와 장에 머물기 때문에 쌀쌀한 아침, 저녁엔 과식을 금하고 복부의 보온에 신경써야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올 겨울은 기온 변동폭이 크지만 대체로 포근할 전망이다. 기상청이 최근 발표한 ‘2014~2015년 겨울철 기후 전망’에 따르면 11월은 이동성 고기압과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서해안지방에서는 많은 눈이 올 때도 있겠다. 1월에는 남쪽으로부터 따뜻한 기류가 유입되면서 포근한 날씨를 보일 때가 있겠지만,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으면서 곳에 따라 많은 눈과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2월 역시 이동성 고기압과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겠다. 기온과 강수량은 모두 예년 이맘때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사뭇 추워진 날씨 탓에 바깥 공기를 쐬는 시간이 적어졌다. 강한 찬바람에 몸이 절로 움츠러들어서 환하게 내리 쬐는 가을볕은 그저 창밖너머로 구경만 할 뿐이다. 그런데 가을볕을 단, 15분만 쬐어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D를 모두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그야말로 보약 한제가 따로 없다. 대개 음식물을 통해 들어온 칼슘의 상당 부분은 몸에 흡수되지 못하고 그냥 통과되지만, 햇볕에서 합성된 비타민D는 체내의 칼슘과 인을 흡수해 혈액 속에 저장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따라서 고령이라면 누구나 걱정하는 골다공증과 척추압박골절 등은 가을볕만 잘 쬐어줘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춥다고 너무 실내에만 있지 말고, 가을볕 느껴보자. 기분전환과 더불어 뼈 건강까지 지킬 수 있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다음달 초 전북지역은 평년에 비해 기온이 다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20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다음달 첫째주(1~7일)는 평균 기온이 평년(3.7도)에 비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또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곳에 따라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둘째주부터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계절의 시계가 겨울로 향하며 점점 날이 추워질수록 특별히 보온에 신경 쓰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다. 특히 털실로 짠 스웨터는 포근하고 따뜻해서 우리 몸을 지켜주는 일등공신. 그런데 반갑지 않은 정전기! 정전기는 온도와 습도에 많은 영향을 받는데, 특히 춥고 건조한 환절기나 겨울철에 많이 발생한다. 습도가 10~20%로 건조한 날 사람이 카페트 위를 걸으면 약 3만5000V(볼트) 정도의 높은 전기가 발생하는데, 남자는 약 4000V 이상, 여자는 약 2500V만 돼도 전기적 방전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정전기 쇼크로 사람의 생명이 위험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는 정전기가 높은 전압에 비해 전류의 세기는 1㎂(마이크로암페어)에 불과하기 때문! 다만, 피부질환이 있는 환자나 아이들은 피부염증을 발생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오늘같이 바람이 매서운 날이면, 코가 찰 만큼 바람이 시리다 혹은 코가 시릴 만큼 바람이 차다라는 말을 종종 하게 된다. 두 표현. 언뜻 보기에는 괜찮아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뭔가 어색하다. 바로, 시리다와 차다의 표현! 시리다와 차다는 기본적으로 차가운 촉감을 나타낸다는 점에서 유사한 의미를 갖는다. 하지만 시리다는 차가운 온도로 인해 영향을 받는 몸의 특정 부위에 의미의 초점을 맞춘다면, 차다는 차가운 감각을 느끼게 하는 외부의 물체나 공기에 초점을 맞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날씨가 차다는 가능해도 날씨가 시리다는 어색하고, 코가 시릴 만큼 바람이 차다에서 차다와 시리다를 바꾸어 써도 어색한 표현이 되는 것. 이번 주는 대체로 코가 시릴 만큼 바람이 차갑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늦가을이 깊어지면 해마다 찾아오는 ‘겨울의 진객’이 있다. 바로 철새다. 겨울철새는 주로 시베리아 북쪽지방에서 번식하는데, 시베리아고기압의 확장으로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에 그보다 더 따뜻한 남쪽으로 내려와 이듬해 봄에 돌아가는 새들을 말한다. 왜 겨울철새들은 우리나라보다 더 따뜻한 남쪽으로는 이동하지 않을까? 일반적으로 겨울철새의 체온은 40℃ 안팎인데, 이보다 기온이 더 높은 곳에서는 생명의 위협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우리나라 기온이 철새들이 겨울나기에 딱 알맞은 온도라는 말이다. 겨울철 진객들이 늦가을을 맞은 우리나라에 찾아오는 모습이 분주해보인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약속이라도 한 듯 찾아오는 날씨처럼, 철새는 자연의 순리이자 날씨, 그 자체인 것이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추운 정도는 온도계의 눈금으로 확인할 수 있지만, 우리 몸의 다양한 반응으로도 알 수 있다. 나도 모르게 흐르는 콧물과 눈물! 찬 공기는 코 내부에 항상 축축한 상태로 유지돼야 하는 점막을 자극해 반사적으로 콧물을 흘리게 만들고, 눈까지 자극해 눈물을 흘리게 만든다. 두 번째로 소변을 보고 의지와 상관없이 떠는 현상 역시 추위에 대한 몸의 반응이다. 소변이 배출될 때는 그만큼의 열도 함께 빠져나가기 때문에 우리 몸은 스스로 근육을 수축시켜 몸을 떠는 동작을 하면서 열을 만들어 체온을 유지하도록 한다. 이 밖에도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올라가면서 뇌압이 증가돼 생기는 ‘겨울 두통’, 반면 혈관의 수축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는 ‘안면홍조’현상 등도 대표적인 추위를 말하는 우리 몸의 현상이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13일 전북 일부지역에 올 겨울 들어 첫눈이 내렸다.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새벽 전주, 군산, 정읍, 남원, 고창 등 5개 시군에 첫눈이 내렸다. 지난해에 비해 5일 빠른 것이다. 그러나 군산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는 눈발이 적어 적설량이 관측되지 않았다. 군산의 적설량은 0.1㎝였다.
날씨가 추워지면 식중독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반대로 겨울철부터 주의해야 하는 식중독이 있다. 바로 ‘노로바이러스’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일반 세균과 달리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생존이 가능해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실제 최근 5년간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연간 식중독 발생 건수 38건 가운데, 절반가량이 겨울철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추위 때문에 실내 활동이 많아지면서 사람 간 감염이 더욱 쉽게 이뤄졌기 때문이다. 특히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고 한 번 감염됐던 사람도 다시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 따라서 외출이나 화장실 사용 후 손을 깨끗이 씻는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먹어야 한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3일 전북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와 함께 첫눈이 예보됐다. 12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13일 새벽 3시를 기해 무주와 진안, 장수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전북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영상 1도가 될 것으로 예보됐다. 이는 평년보다 3~4도가량 낮은 것이다. 또 군산과 고창 등 서해안 일부 지역에 첫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전주기상대 관계자는 “한파주의보와 함께 북쪽에서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며 “수험생들은 두꺼운 외투 등을 준비해 추위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늘은 201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 치는 날이다.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이지만, ‘수능시험’이라는 말도 마냥 춥게만 느끼게 만드는 날씨이다. 과거 기상청 산하 국립전자기상연구소에서는 ‘시험한파’를 과학적으로 입증한 흥미로운 연구결과는 냈다. 정신적 스트레스를 강하게 받는 사람의 뇌파에서는 평상시보다 약 30배에 가까운 강력한 세타(θ)파가 발생하는데, 이 강력한 세타(θ)파가 대기 중의 수증기 분자운동에 영향을 미쳐서 온도를 평균보다 30%떨어트린다는 것이다. 따라서 수험생과 학부모의 스트레스가 높아질수록 기온이 급감해 수험생이 적은 인근 지역과 도심지역의 온도차를 발생시켜 강한 바람과 함께 시험한파를 나타내게 한다는 설명이다.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로 만들어진 추위가 더해지지 않길 바라며….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오늘 내린 쌀쌀한 가을비로 수능날인 내일 아침기온을 큰 폭으로 떨어뜨릴 전망이다. 날씨도 날씨지만,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얼려 버리는 ‘수능한파’! 왜, 나타나는 것일까? 실제 기상학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요인과 계절적인 요인이 작용한다. 실제 추위와는 무관하게 작용하는 ‘수능한파’라는 관용어와 시험 스트레스는 수험생들의 몸과 마음에 영향을 미치는데, 학부모와 수험생은 입시 중압감으로 몸이 굳어지기 때문에 외부환경에 대한 저항능력이 떨어져 유독 추위를 많이 느끼게 된다. 또 11월은 본격적인 겨울추위를 몰고 오는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기 시작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처음 추위를 느끼기 시작하게 되면서 수능시험 날을 유독 춥게 느끼게 만든다. 마음이 만들어내는 추위로 몸까지 춥게 만들지 말자.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10일 전주지역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서리가 관측됐다.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전주의 아침 최저기온은 2.3도로, 오전 9시께 서리가 관측됐다.이는 지난해에 비해 이틀 빠른 것이다.전주를 비롯해서 정읍(2.9도)과 임실(영하 2도), 장수(영하 2.1도) 등은 올 가을 들어 아침 최저기온이 가장 낮았다.
겨울이 시작되기도 전에 들이닥친 추위가 움츠린 가슴을 더욱 움츠러들게 만들고 있다. 요즘 내복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내복하면 뭐니 뭐니 해도 효의 상징! ‘빨간내복’이 아닐까? 붉은색이 액(厄)을 쫓는다고 해서 1960~70년대에는 첫 월급을 타 부모님께 빨간 내복을 선물하는 것이 관행처럼 이뤄졌다. 실제 그 당시 빨간내복이 많았던 진짜 이유는 1960년대의 미숙한 염색 기술 탓에 내복의 원료인 나일론에는 빨간 염료가 가장 잘 물들기 때문이었다. 올 겨울 매우 추울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엎친 데 덮친 꼴로 전력수급에 벌써부터 비상이 걸렸다. 대대적인 절전운동이 시급하다. 체감온도를 3~4℃가량 올려주는 내복을 입고 건강도 챙기고 에너지 절약운동에도 함께 한다면 좀더 의미 있는 겨울을 맞을 수 있지 않을까?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올해도 어김 없이 수능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9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수능일인 오는 13일 전북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4~5도로 전날보다 2도 가량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도 평년보다 2~3도 가량 낮아 이날 하루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수능 전날인 12일 예비소집일에는 새벽부터 낮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전주기상대 관계자는 수능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지만,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옷차림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국화야 너는 어이 삼월동풍(三月東風) 다 지내고, 낙목한천(落木寒天)에 네 홀로 피었는다. 아마도 오상고절(傲霜孤節)은 너뿐인가 하노라.’ 조선시대 대제학 이정보의 시조이다. 심한 서릿발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외로이 절개를 지키는 국화를 가리켜 ‘오상고절’이라 표현했다. 늦가을 서리가 내리는 추위에도 굴하지 않고 꽃봉오리를 피우는 국화를 혼탁함 속에서도 홀로 절개를 지키는 선비의 꿋꿋함으로 나타냈다. 또한 당나라 시인 원진의 ‘국화’라는 시에서도 국화는 일년 중 마지막에 피는 꽃으로 등장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꽃이 바로, ‘국화’인 셈이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 피는 가을 국화! 단색부터 노란색, 붉은색이 한데 섞인 화려함과 은은한 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국화와 늦가을을 함께 걸어보자.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날씨가 추워지는 이맘때면 주부들의 걱정은 단연, 김장! 조상들의 슬기가 담겨 있는 김장은 기후뿐만 아니라 날씨와도 전혀 무관하지 않다. 김장을 담그는 시기는 일 최저기온이 0℃이하, 일 평균기온이 영상 4℃이하로 유지될 때를 적기로 보는데, 담근 김장은 3~5℃사이에서 2~3주 정도가 지나야 제 맛을 내기 시작한다. 하지만 기후변화에 따른 기온상승으로 매년 김장 적정시기가 대체로 늦춰지는 경향이다. 기상청은 11월 중, 하순과 12월 둘째 주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돼 올해 김장하기 좋은 날 역시 평년보다 조금 늦을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올해 김장하기 가장 좋을 때는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이 11월 하순, 남부지방은 12월 상순, 남해안은 12월 하순 이후가 되겠고, 전주는 12월 12일 전후가 적당해 보인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정읍서 외국인 근로자 폭행 신고⋯경찰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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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내 일부 공원 화장실 관리 ‘엉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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