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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전북제일고, 전국대회 '우승 합창'

삼양사 여자 사이클팀과 전북제일고 핸드볼팀이 잇달아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는 저력을 발휘하며 전북의 명예를 빛냈다.삼양사 사이클팀은 경기도 가평일원에서 지난 25일 끝난 2016 대통령기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구간 및 종합성적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를 휩쓸며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국내 실업여자 사이클팀 중 최고 전력을 자랑하는 삼양사팀은 이번 대회에서도 나아름 선수가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했으며, 단체종합에서도 2위팀과 월등한 차이로 우승 레이스를 펼쳤다.특히 우리나라 여자 사이클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고 있는 나아름 선수는 오는 8월 브라질 리우에서 열리는 하계올림픽 출전을 대비해 다음달 1일부터 스위스로 건너가 국제사이클연맹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사이클센터에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한 삼양사 사이클팀 김용미 감독은 감독상에, 이영화 코치는 지도상을 받았다.김용미 감독은 선수들이 힘든 훈련과정을 잘 소화하고 있어 금년에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더욱 발전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북제일고(교장 오호택)도 올해 첫 대회인 2016 협회장배 전국중고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정상임을 재확인했다.전북제일고는 지난 27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열린 협회장배 전국중고핸드볼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난적 경기 남한고를 30-27로 물리치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전북제일고는 대회 예선전에서 만난 남한고를 4골차로 이긴 바 있어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지만 결승전은 접전 양상으로 펼쳐졌다.결승전 경기 내내 우세를 이어가던 전북제일고가 후반 종료 2분을 남겨놓고 2명의 선수가 연속 퇴장을 당하면서 분위기가 급격하게 남한고쪽으로 기울었고 결국 두 팀은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그러나 전북제일고는 연장전 내내 계속된 시소게임 끝에 선수들의 투혼에 힘입어 3골차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지난해 이 대회를 시작으로 올 대회까지 6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전북제일고팀은 금년에도 최강의 전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대회에서 전북제일고 박종하 감독과 홍상우 코치는 지도상을, 오황제(3년)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박종하 감독은 학교와 선후배 동문들의 아낌없는 후원으로 좋은 성적을 올리게 됐다며 앞으로 있을 각종 대회에서도 코치, 선수들과 힘을 합해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여고부 정읍여고와 남중부 이리중은 준결승에서 아쉽게 패하며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6.03.29 23:02

전북 장애인체육 빛낸 선수 우수 증서 수여

지난 2015년 전북도 장애인체육을 빛낸 도내 장애인 선수에 대한 우수 증서가 수여됐다.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5일 도체육회관에서 배드민턴의 손옥자와 육상의 전민재 등 38명에게 최대 1000만원의 지원비와 함께 우수선수 증서를 전달했다.이날 우수증서 수여식에는 전북장애인역도연맹 강창만 회장, 전북장애인테니스협회 김칠환 회장, 전북장애인수영연맹 김화순 회장 등 종목별 단체장 등이 참석해 이들을 격려했다.증서수여는 국제대회와 전국체전 성적에 따라 작년보다 2개 등급을 늘려 S, A, B, C, D, E로 분류해 연간 훈련비를 지급했다.S등급에는 손옥자와 전민재 등 2명이 A등급은 육상의 김정호, 윤한진, 박정규, 전은배 등 4명, B등급은 김윤희, 최미녀, 김준오 등 3명, C등급과 D등급은 각각 6명, E등급은 17명이다.이들에게는 연간 훈련비로 S등급 1000만원, A등급 700만원, B등급 600만원, C등급 500만원, D등급 400만원, E등급 300만원이 지급됐다.도장애인체육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년도에 비해 5900만원의 예산을 추가해 우수 장애체육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도장애인체육회 노경일 사무처장은 수여식에서 오늘 우수 선수들은 전북과 도내 장애인들의 명예와 위상을 높이면서 장애인생활체육과 재가 장애인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내 우수선수의 타시도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신인선수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6.03.28 23:02

양학선 수술…올림픽 체조 '초비상'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온 한국기계체조에 초비상이 걸렸다.도마의 신 양학선(24수원시청)의 부상 복병을 만나 매달 전선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양학선은 지난 22일 태릉선수촌에서 마루종목 훈련 중 아킬레스건을 다쳐 23일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이었지만 완전 회복까지는 6~10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알려져 리우 올림픽 출전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2012년 런던 올림픽 도마 금메달리스트인 양학선은 자신의 이름을 딴, 세계 최고 난도의 양1, 양2 기술까지 갖고 있을 정도로 도마에서는 독보적인 일인자다.그러나 금메달을 기대했던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은메달에 머무른 양학선은 지난해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도 같은 부위에 부상이 재발해 대회 불참을 결정해야 했다.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면서 제 모습을 찾지 못한 양학선은 지난해 10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까지 불참했다. 선수 인생 최종 목표인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부상이 더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다.반드시 재활에 성공해 리우 올림픽에서는 당당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던 양학선은 그러나 불의의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끝내 목표를 이루지 못하게됐다.건강하기만 하다면 한국 선수단에서 가장 확실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는 양학선의 이탈로 한국 기계체조 대표팀은 메달 전략을 전면 수정하게 됐다.윤 총감독은 양학선의 올림픽 출전이 사실상 힘들어진 상황에서 그 외에 기대를걸어볼 만한 선수로 마루운동과 도마가 주특기인 김한솔(한국체대)과 평행봉에 강점이 있는 유원철(경남체육회)을 꼽았다.특히 김한솔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마루운동과 도마 종목 결선에 출전해각각 6위와 8위를 차지했다.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6.03.25 23:02

"훈련 여건 개선·아낌없는 예산 지원" 동계체전 전북선수단 환영식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며 고향의 명예를 드높인 전북선수단과 관계자들에 대한 격려회가 22일 전북도체육회관에서 열렸다.전북은 지난 달 개최지 강원을 비롯해 서울, 경기, 인천, 경북 등에서 열린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4, 은메달 17, 동메달 17개를 따내 경기, 서울, 강원에 이어 18년 연속 동계체전 종합 4위를 차지했다.이날 격려회에는 전라북도체육회장인 송하진 도지사와 김영배 도의장, 김승환 교육감, 도의회 박재완, 백경태, 한완수, 최은희 의원, 촤찬욱 전주시의원 등이 참석해 입상 선수들을 격려했다.또 종목별 경기에서 전국 종합 1위를 차지한 바이애슬론연맹(회장 황정수)과 종합 3위에 오른 컬링(회장 김성희), 스키(회장 한용성) 크로스컨트리가 수상한 컵을 도지사에게 전달하기도 했다.이어 대회 4관왕에 등극한 바이애슬론 무주초 유설희 선수, 3관왕을 차지한 도체육회 고은정 선수와 스키 크로스컨트리 안성초 최수린 선수 등 90여명에게 입상 격려금이 전달됐다.송하진 도지사는 올해는 도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통합하는 원년인만큼 전북체육 발전의 새 계기로 삼자며 체육발전을 위한 훈련 여건 개선과 아낌없는 예산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6.03.23 23:02

세계 정상급 페루 마라톤팀 군산 왔다

세계적 수준의 페루 국가대표 마라토너들이 군산에 캠프를 차리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특히 페루 마라톤 선수단을 이끌고 군산에 온 김권식(62) 감독이 전북 출신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더구나 세계 정상급 기량의 페루 선수들과 도내 마라톤 선수들이 합동 훈련을 하면서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는 평가다.김 감독이 지도하고 있는 페루 마라톤 선수단은 남자 4명과 여자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김 감독은 전북 출신으로 남원상고 마라톤 팀을 창단하고, 전북대와 익산시청 마라톤 감독을 역임했으며, 전북육상연맹 전무이사와 국가대표 감독을 지낸 한국 마라톤계의 산 증인이다.김 감독은 지난 1997년에 사업차 과테말라로 갔다가 현지 마라톤 감독을 맡은 뒤 페루로 팀을 옮겨 오는 8월 브라질 리우올림픽을 목표로 페루 대표팀을 지도하고 있다.페루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하고 있는 도체육회 엄재철 마라톤팀 감독은 군산시청과 도체육회 소속 마라톤 선수들이 세계적 기록을 보유한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하고 있어 기량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같이 있는 동안 많은 노하우를 전수받아 실력을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페루 마라톤 선수단은 지난 3일부터 군산에서 훈련을 시작했으며 여자선수들은 대구국제마라톤(4월 3일), 남자선수들은 군산새만금마라톤(4월 11일) 대회 출전을 끝으로 국내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6.03.22 23:02

손연재, 리듬체조 월드컵 개인종합 4위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연세대)가 올 시즌두 번째 월드컵 개인종합에서 리본에 발목이 잡혀 아쉽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손연재는 19일(이하 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계속된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개인종합 둘째 날 리본에서 17.450점, 곤봉에서 18.000점을 받았다.전날 볼에서 18.350점, 후프에서 18.500점을 기록한 손연재는 4종목 합계 72.300점으로 전체 33명의 선수 중 4위로 밀려났다.알렉산드라 솔다토바(러시아)가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75.650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간나 리자트디노바(우크라이나)가 73.700점으로 2위, 네타 리프킨(이스라엘)이 73.350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앞서 열린 두 국제대회인 모스크바 그랑프리와 에스포 월드컵에서 나란히 개인종합 은메달을 따낸 손연재는 이번 대회에서는 리본과 곤봉에서 기대 이하의 점수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데 실패했다.손연재는 올림픽 시즌을 맞아 가장 야심 차게 준비한 리본에서 스텝이 꼬였다.탱고 음악인 리베르탱고에 맞춰 연기를 펼친 손연재는 크고 작은 실수가 잇따르며17.450점을 얻는데 그쳤다.손연재는 곤봉에서 만회를 노렸지만, 곤봉에서도 18.000점에 그치며 기대에 못 미쳐 재역전에는 실패했다. 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6.03.21 23:02

귀화 추진 에루페 국내대회 최고기록

한국 귀화를 원하는 케냐 출신 마라토너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28청양군청)가 국내에서 열린 마라톤대회 최고 기록을 세우며 또 한 번 자신의 이름을 각인했다.에루페는 20일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을 출발해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으로 들어오는 42.195㎞ 풀 코스를 2시간5분13초에 완주하고 정상에 올랐다.그는 자신이 2012년 이 대회에서 세운 종전 한국 개최 경기 최고 기록(2시간5분37초)을 24초 앞당겼다.에루페는 지난해에도 2시간6분11초로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서울국제마라톤 우승은 3번째다. 에루페는 2012년 2시간5분37초로 국내에서 열린 마라톤 최고 기록을 세우며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에루페는 한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6번 참가해 모두 우승하는 기분 좋은 기록도 이어갔다.2011년 10월 경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2시간9분23초로 우승 행진을 시작한 그는 2012년 10월과 2015년 10월 경주마라톤에서도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에루페는 6번째 한국대회 우승, 3번째 서울국제마라톤 우승으로 다시 한 번 한국 마라톤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에루페는 한국 귀화를 추진 중이다.대한체육회는 지난 1월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제21차 법제상벌위원회를 열고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요청한 에루페의 복수 국적 취득을 위한 특별 귀화 신청안을 심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에루페의 금지약물 복용 이력이 문제가 됐다.에루페는 2012년 말 도핑 테스트에 걸려 2년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고, 2014년부터 다시 경기에 나섰다.그는 당시 말라리아 치료 목적으로 쓴 약물 때문에 양성 반응이 나왔으나 케냐육상연맹에서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2년 징계를 내렸다고 해명했지만, 대한체육회는 주장을 증명할 추가 자료를 제출하라고 했다.에루페는 추가 자료를 제출하기 전에 2시간5분13초라는 경쟁력 있는 기록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에번스 키플라갓 체베트(케냐)는 2시간5분33초로 2위, 마이크 키프루토 키겐(케냐)이 2시간6분10초로 3위에 올랐다.국내 남자부 우승은 2시간13분47초를 기록한 심종섭(한국전력)이 차지했다. 전체 순위는 12위였다. 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6.03.21 23:02

원광대 배드민턴팀 모교발전기금 1000만원 전달

국내 최강을 자랑하는 원광대학교 배드민턴 팀이 창단 40년을 맞이해 모교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원광대 배드민턴 팀은 창단 이래 수 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을 배출했으며 국내대회는 물론 국제대회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특히 대한민국 배드민턴이 획득한 올림픽 금메달 6개, 은메달 7개, 동메달 5개 중 원광대 출신 김문수, 김동문, 하태권, 손승모, 정재성, 이재진 선수가 획득한 메달이 금 3, 은 1, 동 2개나 될 만큼 원광대는 배드민턴 명문 대학으로 자리잡고 있다.이날 모교발전기금은 배드민턴팀 창단 40주년을 맞아 지난 1월 선수 출신 졸업생 모임인 원우회 회원들과 재학 선수가 행사를 연 자리에서 학교 발전기금을 모아 전달하기로 뜻을 모은데 따른 것이다.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문수 감독을 비롯한 1회 졸업생인 전 국군체육부대 윤중오 감독, 김동문 교수, 최정 원광대 감독 등은 자신들이 모은 1000만원을 지난 16일 김도종 총장에게 전달했다.원광대 최정 배드민턴 감독은 동문들이 이루어 놓은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배드민턴 팀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6.03.1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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