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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올여름 무더위 극복을 위한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도시안전국장 총괄 아래 상황관리반과 건강관리 지원반, 시설관리반 등 총 12명 3개 반으로 구성된 폭염T/F팀을 운영한다. 폭염T/F팀 운영으로 폭염 상황 관리체계를 구축해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조치사항을 전파하는 등 종합 상황관리에 들어간다. 특히 보행자가 많은 사거리 등 시내 곳곳에 스마트그늘막(온도 15℃ 이상, 풍속 7m/s 이하 가동) 5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32개소(스마트그늘막 27개소, 접이식 그늘막 5개소)의 그늘막을 운영한다. 또 지역 내 냉방기기가 구비 된 무더위쉼터 344개소를 지정 운영해 주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무더위쉼터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 소독제 등을 비치하고 방역 수칙을 안내하는 등 더위는 물론 코로나19 감염 위험까지 줄인다. 폭염 특보 시에는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살수차 가동과 버스정류장에 얼음을 비치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전방위적 대응에 나선다. 아울러 폭염 피해 예방 홍보를 위한 각종 캠페인을 진행하고, 홍보 물품을 제작해 폭염 취약계층에게 배부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유진섭 시장은 폭염 시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폭염 대비 건강수칙 준수 등 개인관리에 철저해야 한다며 모든 시민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가 개설한 종합경기장 ~ 상평지하차도~상평마을을 연결하는 상평선 도시계획도로 587m 구간이 지난 13일 개통됐다. 시 도시재생과에 따르면 그동안 상평동과 소성면 주민들은 종합경기장이나 상교신정동 방문 시에 연지지하차도를 거쳐 약 2.4km를 우회하는 통행 불편을 겪었다. 이에따라 사업비 8억 3500만원을 투입해 KTX 상평지하차도의 양쪽 도로를 4차선으로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상평선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위해 2017년 11월 실시설계를 완료 후 2018년 5월 착공했었다. 하지만 일부 편입토지의 보상 협의가 지연되었지만 올해 토지소유자들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보상 협의로 지난 3월 모든 보상 협의를 완료했다. 유진섭 시장은 이번 상평선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지역 간 접근성 향상과 물류비용 절감 효과로 주민 만족도가 향상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현재 종합경기장과 시기동 당현마을(호남고 방면)을 잇는 도시계획도로(L=960m)를 설계 중으로, 종합경기장에서 시기동내장상동 등 도심(시내)까지도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정읍시는 11일 시민들과 소통하며 올해 안전 인프라를 갖춘 편리하고 쾌적한 정읍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날 최낙술 도시안전국장은 관할 5개 과와 1개소의 주요 현안 추진 사업에 대한 언론 브리핑을 갖고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주요 현안 추진 사업으로 천변로 ~ 벚꽃로를 연결하는 달하다리 가설공사는 103억5000만원이 투입되어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공사중이다. 특히 인근 어린이축구장에서 열린 각종 공연행사의 무대 설치비용등을 절감하기 위해 다리 인도교를 다양한 문화행사 공간으로 조성한다. 또한 전북과학대학교 앞 신월동 1.4km 구간 첨단산업단지 연결도로는 올해 8월까지 완공하여 접근성 향상과 물류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지원 대책으로 16개분야 573억원을 투입하여 지역 감염 최소화및 시민경제 안전대책 추진을 도모하고 있다. 산외면 정량리 일원 정량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53억4800만원을 투입하여 2021년까지 하천정비 1km, 교량 재가설 9개소 규모로 주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필수 사업이다. 오는 8월 준공및 개통을 목표로 하는 신태인 지하차도 확장공사는 지하차도확장 52m, 도로개설 379m로 전체공정율 80%로 주민 통행 불편 해소와 겨울철 상습 빙판구간 교통 안전사고 예방이 기대된다. 최 국장은 이어 4차단지를 추진하고 있는 영무예다음 아파트 건설과 관련해 그동안1,2차단지에서 입주민들과 소송중이거나 분진 민원등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내장상동 4차 단지 허가도 심사숙고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정읍역에서 성림프라자까지 가로등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빠른시일내 파악하여 조치하고 간판정비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화&한우리는 10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죽 3000개(6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대화&한우리는 대화영농조합법인(대표 신원준)과 농업회사법인 한우리(대표 손경배), 장금이(대표 윤용순)로 구성되어 있다.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복)는 지난 9일 정읍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사규), 중화요리 일품향(대표 이무영), 레스토랑 마리서사(대표 유삼석)와 청소년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교육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한 후원 물품 연계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활성화 등 행사에 필요한 인적물적자원을 협업한다. 김용복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통합된 지원과 사회적 보호를 받으며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단풍의 고장 정읍시가 시목(市木)인 단풍나무 가꾸기에 주력하며 도시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 시는 식재된 단풍나무의 생육 여건을 개선하고 볕데임 피해 대비 단풍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시 산림녹지과에 따르면 단풍나무는 어릴 때는 음수였다가 성장하면서 양수로 변하는 수종으로, 다른 나무와 달리 수피가 약한 대표적 수종이다. 특히, 수액 이동이 시작할 무렵부터 볕데임 피해가 심하고 수세 약화와 병해충으로 인한 생육 저하 등으로 고사하는 경우가 발생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따라 전체 노선 181.6km 내 10여 종 3만여 본의 가로수 중 31%를 차지하고 있는 단풍나무에 대해 녹화마대를 이용한 수간 보호 작업을 실시한다. 천변로를 시작으로 호남고와 영창아파트, 정읍천 자전거도로와 수성택지지구 일원 등 주요 노선 25.7km 내 3211본이 대상이다. 작업 과정은 볕데임 피해가 심해 가지까지 확산된 병해충 피해 부위에 대한 제거를 시작으로 살균살충 처리, 방부 및 상처 보호제를 활용한 도포 처리를 시행한다. 이어 천연재료를 활용해 수간 등 처리부를 감싸는 작업으로 마무리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볕에 약한 단풍나무의 볕데임 피해와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로 경관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꼼빠티앤씨(대표 박효수)는 지난 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자사 손소독제 제품을 전북과학대학교에 기부했다. 박효수 대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도움이 되고자 대학에 기부하게 되었다며 입주기업과 대학의 상생 협력 및 위기 극복을 함께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달된 손소독제는 다음 주 집중실습기간에 학생들이 출입하는 학생생활관 및 각 동아리, 강의실 공간 등에 비치하여 개인 및 공동 위생 안전관리에 사용할 예정이다. 꼼빠티앤씨는 뷰티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각종 화장품과 마스크팩 수애담을 기반으로 다양한 상품을 생산하고 있다.
정읍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힐링할수 있는 국악공연을 마련한다. 문화예술과에 따르면 정읍사공원을 무대로 정읍시립국악단원들이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 밤 7시 30분에 국악공연을 개최한다. 둘째 주 목요일은 작은 상설공연이란 타이틀로 시립국악단원이 소그룹으로 참여해 국악 버전 버스킹(길거리) 공연을 선보인다. 또 넷째 주 목요일은 큰 상설공연이란 타이틀로 시립국악단 전체와 특별출연자가 함께 만들어 가는 다채로운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가야금병창 <사 계>, 채향순류 즉흥무 <허튼춤>, 대금산조, 대중가요<쑥대머리>, <상사화>, <남도민요>로 연주부 배상철 단원을 비롯한 국악단원 6명이 평소 단체공연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개개인의 끼를 풀어 놓을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 관람이며, 우천 시 야외공연 특성상 취소된다. 정읍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개인 마스크 준비 및 착용 등 예방수칙 준수는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서로 간 약속인 만큼 꼭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읍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건강조사 경과보고 질병관리평가에서 흡연자의 금연계획률 개선 우수사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건강증진과에 따르면 지역사회건강조사로 매년 8월부터 10월까지 19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요건강 실태를 파악하고 있다. 지역에 필요한 보건사업을 선정하고, 건강정책의 목표를 수립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취지다. 2017년을 기점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기존사업의 문제점을 파악 후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등 보건사업 전 분야, 전 과정에 대해 자체평가를 시행했다. 자체평가에서 활용된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 결과는 근거 기반 보건사업 추진의 객관성과 타당성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관계 기관과의 참여를 유도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인 보건사업을 전개했다. 허성욱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기존 금연클리닉의 역량강화와 전문캠프 연계를 통해 금연을 계획한 흡연자의 금연 시도와 성공을 유도하는 등 금연사업추진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정읍중앙교회 양영기, 김태준 장로가 9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4000장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7일 정읍중앙교회 장로 임식식을 양영기, 김태준 장로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마스크를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이 결혼이주여성을 위해 주최한 다문화여성대학 개강식이 지난 8일 정읍농협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유남영 조합장과 임직원, 결혼이주여성 수강생 20명(일본,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등이 참석해 전문 농업인력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6개월 동안 진행되는 다문화 여성대학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씩, 다문화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언어및 문화이해 등의 교육을 제공한다. 유남영 조합장은 현재 농촌지역에 결혼이민여성들의 비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나라의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중요한 구성원이기에 농촌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참좋은사람들 사랑나눔공동체(이사장 유영준)가 주최한 제1회 어르신 팔순 잔치 행사가 9일 정읍시 수성동 근린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공경 의식을 높이고 더불어 나누는 지역공동체 문화형성을 위해 열린 행사에는 유진섭 정읍시장과 정읍시의원, 사랑나눔공동체 회원, 팔순을 맞은 23개 읍면동별 어르신 23명, 관내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그맨 겸 가수 김종석 씨의 사회로 어르신들 선물증정과 장수사진 촬영, 원로국악인 조통달 판소리 공연등이 펼쳐져 코로나19로 위축된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식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행사를 위해 전국한우협회정읍시지부에서 소고기, (사)굿피플인터내셔널에서 마스크, (주)아미코스메틱에서 선크림세트, (주)애경에서 이동세탁차량과 세제를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유영준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할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랑나눔공동체가 활발한 사회참여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섭 정읍시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향기공화국 정읍과 함께 이겨내요라는 문구가 담긴 팻말을 들고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외교부에서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하기 위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손을 씻는 이미지에 Stay Strong이라는 문구를 적어 개인위생 수칙 준수로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한다면 머지않아 코로나19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기상 고창군수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유 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는 윤준병 국회의원과 송도근 경남 사천시장,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을 지명했다.
정읍시가 7월 1일부터 동네 서점과 연계한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와관련 시는 지난 5일 보람서점, 일등도서, 제일서점 3개 소 대표들과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 도서관사업소(소장 김영란)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내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다. 이 사업은 시민이 읽고 싶은 책을 가까운 지역 서점에서 바로 대출받아 읽고 반납하는 시스템이다. 시민은 희망 도서를 신청한 후 2~3일 만에 서점에서 새 책으로 받아 볼 수 있다. 기존 도서관에서 희망 도서 신청 후 대출받기까지 한 달 이상 걸리던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게 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정읍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도서와 서점 등을 선택한 후 해당 서점에 방문해 책을 대출하면 된다. 특히 서점 방문 시에는 정읍시립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해야 한다. 단, 중앙도서관에 초과 비치된 책이나, 권당 5만원 이상인 도서, 수험서, 문제집, 무협지, 잡지 등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읍 샘고을시장 상인회(회장 고광호)는 지난 8일 정읍시에 코로나19 극복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고광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황으로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어려움은 나눌수록 작아진다는 생각에 상인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권길주 대대장 육군35사단 정읍대대 권길주(중령)대대장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부상자 구호조치를 실시한 것이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9시경 상동 산림청 부근에서 승용차와 자전거가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당일 교통사고 현장을 지나가던 권 대대장은 사고를 당한 학생을 발견하고, 통행하던 차량들을 신속히 통제하며 경찰과 구급대에 신고해 안전하게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정읍경찰서 이철수 경비교통과장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한 권 중령에게 감사하다며 군과 경찰의 상호협력체제를 유지해 정읍시의 교통안전을 비롯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택수 제전위원장 (사)정읍사문화제 제전위원회 조택수 이사장이 지난2월 제 멋에 취한 몽당붓 시집을 발간한데 이어 수필과 비평 6월호에 외갓집 유자나무가 신인상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유인실 문학평론가는 누구에게나 외갓집은 훈훈한 인정과 따뜻함이 배어 있는 추억의 장소이자, 정감의 장소이다. 여기에서 우물가의 유자나무는 어머니를 회상하게 하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외갓집을 중심으로 한 외갓집 풍경이 한 장의 정겨운 시골 풍경처럼 구체적으로 그려져 있고 훗날 외갓집을 다시 찾았을 때 온데간데없이 사라진 유자나무는 세대 간의 교체를 상징하는 것으로 이글의 주제 의식을 구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읍시가 주요 정책 및 현안사업 예산 확보에 전력을 쏟고 있다. 이와관련 유진섭 정읍시장은 최근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를 만나 사업 추진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전북도 예산반영과 국가사업으로 반영,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시 기획예산실에 따르면 건의한 사업은 △동진강 국가 생태하천 조성사업 △제4차 국가철도망(정읍~전주) 반영 △철도산업 특화단지 기반시설 조성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동진강 국가 생태하천 조성사업 등 국토부 소관 4개 사업을 건의, 전폭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유 시장은 이들 현안사업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과 지역 일자리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지역구 국회의원과 도내 정치권, 출향 공무원 등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사업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향교(전교 최두환) 부설 명륜대학원 개강식이 지난 4일 정읍 선비문화관에서 있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맹규 이사장, 최두환 원장및 유도회장 원로, 최영찬 명예교수, 최연자 교학처장, 최기우 선비문화관 사무국장을 비롯한 45명의 수강생등이 참석했다. 명륜대학원은 1년 교육과정으로 향교뿐 아니라 정읍의 유림, 시민들에게 유학과 유교문화에 대하여 이해와 관심을 확산 시키는 교육의 장이 될 전망이다. 최두환 원장은 우리 모두가 명륜대학원의 교육을 통하여 수기치인의 교육이념을 달성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개강식에 이어서 제 1강좌 유교의 성립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염영선 정읍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정읍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에 염영선(55성균관학원장) 동신초 운영위원장이 지난 4일 선출됐다. 신임 염영선 협의회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동네가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며 정읍시 인재양상과 민주시민 육성을 위해 운영위원장들과 소통하며 아름다운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시 관내 68개 학교 운영위원장을 대표하며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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