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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패·공직기강 확립 '클린 정읍' 구현

정읍시가 올해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반부패청렴쇄신 등을 목표로 2016년 청렴도 향상 대책을 마련했다.시 감사과(과장 유영호)에 따르면 새해 시작과 함께 클린 정읍이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4개 분야에 걸친 강도 높은 세부시책을 마련했다.4개 분야는 △금품수수 등 부패예방 △청렴 마인드 함양 △비리 사전예방 △공직기강 확립, 청렴교육이다.금품수수 등 부패예방을 위한 시책으로 청렴계약제 시행과 취약분야 비리 예방을 위한 특정감사, 비리 취약분야 업무 감찰 강화, 부패신고 시스템 활성화 등에 주력한다.또 청렴 마인드 함양 시책으로는 청렴 자가진단의 날 운영과 함께 청렴서약 및 청렴 슬로건 생활화 등을 마련했고 비리 사전 예방을 위해서는 자율적 내부통제 추진을 위한 청백-e 시스템과 자기진단 제도 그리고 공직윤리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교육으로는 공직자 행동강령 자기학습 시스템 운영과 함께 공직기강 수시 감찰, 전 직원 및 간부공무원 청렴마인드 함양 교육, 자체감사 수감기관 청렴교육 시행, 전 직원 청렴 사이버 교육 이수 등 다양한 시책을 마련했다.감사과 관계자는이와 함께 전 직원의 모범적인 청렴사례 동영상 상영, 공사감독 및 인허가담당 공무원 청렴 간담회 실시, 민원처리 후 사후 모니터링 등 일상적인 감시감독 업무를 통해 공직사회에 단 한건의 부정부패도 자리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6.02.04 23:02

정읍농협 당기순이익 32억여원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은 1일 대회의실에서 대의원과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기 결산총회를 열어 2015년도 사업실적결과 보고및 공석 임원 선출, 효부상및 우수고객 시상식을 가졌다.정읍농협에 따르면 2015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32억6400만원을 올렸으며, 전기이월금 9억1100만원을 더한 총 41억7500만원의 잉여금으로 법정적립금 4억1800만원, 차기이월금 8억9400만원을 적립했다.또한 조합원 출자배당 10억2800만원, 사업준비금 8억3600만원, 이용고배당 6억5000만원과 준조합원에게도 이용고배당 3억5000만원을 실시했으며, 조합원 중 개인별 최고배당액은 2050만원, 준조합원 중 개인별 최고배당액은 140만원이다.특히 지난해 풍년농사에 따라 벼수매는 자체매입량을 확대하여 농가가 희망하는 전량을 수매 하였으며 수매량은 전년보다 1만9605가마 증가한 17만5287가마에 매입비용은 78억1700만원이 투입되었다.이어 공석인 임원 선거결과 임기 2년의 전문경영인 상임이사에 류백열씨, 사외이사에는 이종구,조미자씨가 무투표로 당선되었다.효부상 시상식에서는 시부모를 극진히 모셔 온 최덕임씨와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인 넴신앗씨가 선정되어 각 1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었고 하나로마트 우수고객에는 이성택씨가 선정됐다.유남영 정읍농협 조합장은앞으로도 농업인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해 쌀소득 대체작물 작목반을 적극 육성하고 지원하겠다며, 올해 처음으로 2만9000여명의 준조합원에게도 이용고배당을 실시한 것은 농협사업 이용확대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한편 정읍농협은 지난해 전조합원을 위해 1억1000만원의 무료식염공급, 3억3600만원의 농협이용권 지급, 조합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 5000만원, 영농자재공급 6200만원, 어려운 이웃돕기 3만장의 무료연탄배달을 실시하는등 수익의 일정부분을 사회에 환원하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상생경영의 모범으로 평가받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6.02.02 23:02

신태인읍 지하차도 확장·개선된다

정읍시 신태인읍 철도 아래 지하차도를 차량과 보행이 가능하도록 개선해 달라는 주민 집단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 중재로 해결됐다.권익위는 28일 오후2시 정읍시 신태인읍사무소에서 집단민원 현장조정회의를 갖고 성영훈 위원장과 한국철도시설공단 전희광 호남본부장, 전북도 김일재 행정부지사, 김생기 정읍시장, 민원인대표 서차수,이익규씨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충민원 협약식을 가졌다.권익위에 따르면 이번 집단민원(신태인주민 579명)은 신태인 소재 철도 지하차도가 도로폭(차도3m, 인도2m)이 협소하고 급경사(26 ~ 30%)로 농기계, 자전거, 전동휠체어 등은 물론 노약자의 보행조차 어려운 구조로 통행이 곤란하니 지하차도를 확장개선해 달라는 요청이다.그러나 신태인읍지하차도 시설 개선에 대한 예산 및 소관의 의견차이로 인해 해결되지 못하다가 2015년 6월에 권익위에 접수되어 조정을 추진하게 되었다.이날 협약에 따라 철도시설공단은 지하차도를 차도2차선과 양측에 인도가 개설되도록 확장개선하는 사업에 정읍시와 협의하여 철도부지를 경계로 철도 부지내 소요되는 사업비 75%를 부담한다.정읍시도 지하차도 확장 개선사업에 철도부지를 경계로 철도부지내 소요되는 사업비 25%를 부담하고 철도부지외 사업비를 전액 부담하여 철도시설공단과 협의 추진한다.또 전라북도는 철도시설공단과 정읍시가 추진하는 신태인 철도 지하차도 확장개선사업이 완료된후 노후화된 과선교를 철거하고, 신청인들은 합의사항에 이의없이 따르고 확장개선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6.01.29 23:02

정읍시, 85억 들여 '행복도시' 추진

정읍시가 올해 85억원을 투입, 편리한 도시환경 구축을 위한 각종 도시계획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한다. 시 최낙술 도시과장은 2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올 한해 의료복합산업단지와 철도산업특화단지 등 정읍의 경쟁력을 좌우할 굵직한 사업들이 안착될 수 있도록 도시계획정비 및 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도시과에 따르면 각 분야별 사업으로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45억원△도시환경 조성사업 28억원 △개발촉진지구 지역개발사업에 9억원 △2030 도시기본계획 및 기본계획 재정비 수립에 2억원 △자전거이용활성화 사업에 1억5000만원이 투입된다.도시계획도로 주요사업으로는 △작은말고개 도로 개설(2017년 개통예정) △첨단산업단지 연결도로 확장(전북과학대학교~신월마을 교차로) △소방도로 4개 노선(시기동 신흥정미소 뒤, 연지동 기독의원~농산물품질관리원, 초산동 수궁회관 뒤, 하북동 정읍변전소 진입로)을 개설한다.또 편리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보안등 설치운영 및 고효율 조명등 교체사업 등 4개 사업에 28억원을 투자한다.정읍 미래상과 발전방향을 담은 ‘2030 도시기본계획 및 기본계획 재정비 수립’은 지난 2014년 시작된 것으로 총 13억원이 투입되어 올해 마무리된다.

  • 정읍
  • 임장훈
  • 2016.01.29 23:02

정읍교육청 김성곤 씨, 업무 협의로 교육예산 절감 '호평'

정읍교육지원청 김성곤 시설주사가 최근 6개월간 지방자치단체및 공공기관과 다양한 업무 협의를 통해 교육예산을 절감하며 공직자의 모범사례가 되고있다.김성곤 주사가 실행한 업무협의는 7건으로 1억8000만원 상당에 달하며 일선 학교 행정실에서는 ‘시설 도우미’로 평가받고 있다.김 주사는 지난해 관내 정남초 진입로에 인접한 농수로가 복개되지 않고 너무 깊어 학생들의 등하교에 안전위험이 있는것을 파악하고 관계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정동환)와 긴밀한 업무협의를 갖고 통행로에 6000만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가드레일을 설치토록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했다.특히 정읍시가 추진하는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실시되는 인근 서신·정일·고부·정일초등 4개 학교에 하수관거가 연결처리할수 있도록 정읍시에 시설개선 필요성을 적극 요청해 이들학교 오수처리 시설 유지관리에 따른 불편함 해소및 관리비 절감은 물론 관로 연결에 소요되는 1억여원의 예산이 절감하게 됐다.또 열악한 시설로 활용도가 낮았던 정읍학생수련원의 전면적인 리모델링 사업이 추진되는 과정에 진입로의 여건이 좋지 않아 정읍시에 진입도로 개선을 요청해 학생수련원 리모델링 준공과 더불어 진입도로 아스콘 포장이 이뤄졌다.이밖에도 학교내 수목에 대해 원활한 유지관리가 될수 있도록 수목관리 자문단 일원으로써 적극적인 수목관리에 필요한 자문을 실시하여 일선학교에서 호평을 받고있다.김성곤 주사는“맡은 직무를 충실하게 수행하는 과정에서 집중력을 갖고 업무전반을 꼼꼼하게 살펴보니까 연계할수 있는 방안을 찾게되었다”며“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협조해준 기관단체들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6.01.28 23:02

中企 지원 대대적 강화…정읍 경제 활성화 도모

정읍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갖고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수 있는 지원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전북중소기업청이 주최한 설명회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 등 14개 중소기업지원 기관과 지역 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별 지원 제도및 시책 설명과 질의 응답으로 진행됐다.시 첨단과학산업과(과장 양환창)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현재 가동 중인 정읍지역 중소기업체는 모두 339개 업체이다.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비롯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과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우선 경영안정자금을 지난해 24억원에서 50억원으로 확대했고 지원 문턱을 크게 낮췄다.특히 더 많은 업체에 혜택을 주기 위해 융자규모를 대폭 늘렸고 지원 기준도 완화해 기존의 융자심의위원회 심의 및 서면평가(매출액, 직원 수, 각종 인증 획득 여부 등 기준) 점수 50점 이상에서 40점 이상으로 낮췄다.지원기준은 업체 당 3억원 이내(연 매출액의 1/2 범위 이내)이고, 이차보전은 2%, 상환기간은 2년 거치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균분상환(8회)이다.또 1억6000만원을 들여 근로환경이 열악한 기업의 복지시설 확충과 근로환경 개선 등 중소기업의 환경개선에 나선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지역민들의 중소기업체 취업을 유도한다는 취지이다.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과 함께 수출초보기업 비즈니스 매칭 지원사업도 추진한다.박람회 참가 지원은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와 신흥시장 공략과 바이어 발굴을 위한 것으로, 부스 임차료와 항공료,운 송료, 통역료 등 업체 당 국내는 200만원, 해외는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년도 수출실적 500만불 이하의 정읍지역 소재 중소기업체이다.시 관계자는중소기업에게 필요한 자금지원, 창업지원, 기술지원, 인력지원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전문상담까지 실시해 기업들에 많은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6.01.2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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