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정읍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지난 14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11개 면지역 신규 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는 양심묵 정읍부시장, 우천규 시의회의장, 김적우 정읍상공회의소회장, 유재도 농협정읍시지부장, 김민영 정읍산림조합장과 안준식 서장과 소방관, 최병운·송은정 정읍의용소방대 연합회장및 의용소방대원등 400여명이 참석해 여성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된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나서는 대원들을 격려했다.발대식은 소방가족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의용소방대 활동 동영상 상영, 각 여성의용소방대 기(旗) 입장, 격려사와 축사,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랑의 쌀 기증식과 재능기부, 식후 공연순으로 진행됐다.이번에 선발된 11개대 168명의 면지역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지역사회 화재예방과 진압활동 보조 등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안준식 서장은“지역 방재의 한 부분을 담당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여성대장을 중심으로 하나된 모습으로 소방서의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의 일들을 충실히 수행하는 지역 봉사조직으로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정읍시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조성 사업부지의 민자유치가 이어지며 85%의 분양률을 달성한것으로 나타났다.14일 정읍시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7월 골프장 부지 분양계약 성사로 민자유치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고 잔여부지에 대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9월 미분양 부지 분양 공고 이후 12월들어 여관 2개소와 펜션 5개소, 상가 4개소 모두 11건의 분양계약이 이루어졌다.이에따라 이달중으로 미분양 부지에 대한 추가 공고를 통해 사계절 체류형 건강휴양리조트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지난7월 계약을 체결한 내장산리조트 골프장은 현재 실시설계 추진중으로 내년봄 착공에 들어가 2018년 봄 준공할 계획이다.정읍시와 한국관광공사는올해 메르스와 금융위기등 국내외적 경기불황으로 다소 침체된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내장산리조트 투자유치가 성과를 거두면서 나머지 잔여 시설부지의 분양에도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229억원을 투입해 용산 저수지 일대 158만7000여㎡에 종합 레저휴양시설로 골프장, 호텔, 콘도, 숙박시설, 상가시설, 워터파크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 중앙지구대(대장 양현식)는 연말연시 각종 범죄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지난7일부터 내년1월3일까지 28일간 연말연시 특별방범 활동을 전개한다.중앙지구대에 따르면 특별방범활동 기간 중 지역별 범죄발생 분석을 통해 효율적으로 경찰관을 배치하고 순찰노선을 편의점 등 취약업소와 우범지역을 경유하도록 했다.또 금융기관, 금은방 등 현금취급이 많은 업소를 중심으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범죄예방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범죄피해 발생 시 대처요령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특히 원룸 밀집지역과 주택가 골목길, 청소년 범죄가 우려되는 지역에는 민·경 합동순찰을 펼치고 대형마트 주차장이나 금융기관, 현금취급소를 대상으로 검문검색과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양현식 대장은“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과 더불어 사회적 약자보호 활동에도 적극 나서 시민과 함께하는 경찰상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지난 10일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정부서울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5년 지방재정개혁 성과 공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예산절감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 수상과 함께 3억원의 지방교부세 인센티브를 확보했다.시는 이번 발표에서 정읍시와 고창군, 부안군 서남부 3개 시군이 경계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오순도순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이하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을 발표했다.시 기획예산과(과장 김영훈)에 따르면 이번 발표대회에는 전국 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사례들에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42개의 우수사례 중 고득점 순으로 10개 자치단체가 참여했으며, 저마다의 우수사례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은 3개 시군이 인접 지자체 간 인접성과 공동여건 그리고 성숙한 지역주민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예산과 사회적 비용을 절감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한편 행자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한 지방재정개혁 공유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등 지방재정 혁신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수도권 33개 학교 학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40여명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정읍을 방문, 2016년도 수학여행 상품에 대한 사전답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방문 기간 단풍생태공원과 정읍사문화공원 백제가요 정읍사 유적지,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백정기의사기념관, 송참봉 조선동네 등을 둘러봤다. 이날 시 관광개발과(과장 허홍진)은 최근 수학여행이 단순한 둘러보기 식에서 체험과 테마가 중시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정읍역사의 교육적 가치와 함께 체험 위주의 수학여행 코스를 집중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사전답사 참여단은“KTX가 개통되면서 접근성이 좋아져 수학여행지로서 손색이 없다”며 “훌륭한 풍광을 가진 관광지와 역사가 살아있는 현장, 전라도의 먹거리들이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전국 제일의 단풍고장으로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내장단풍 명품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내장산과 정읍시 일원에 단풍나무를 지속적으로 심고 가꾸며 단풍 관련 체험공간 조성 등을 통해 관광자원으로서의 내장단풍의 가치를 한층 높여가고 있다.시 산림녹지과(과장 고동석)에 따르면 우선적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국비와 시비 등 모두 63억원을 들여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온 내장산 단풍생태공원조성사업(이하 단풍생태공원)을 완료했다.시는 내년에도 국비 포함 4억원(국비2억원포함)을 투입해 정읍사 오솔길 등에 5km의 단풍숲길을 조성하는 한편 내장천변 자전거 도로 등에 단풍 명품길을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정읍시의회(의장 우천규)는 10일 제20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로부터 201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7100억원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채택의 건을 처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재오 의원이 ‘예산의 지역별 균등투입’ 5분 자유발언에 이어 김철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쌀산업 안정화 대책수립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시의회에 따르면 행정사무감사 결과는 각 위원회별 심도있는 질의답변 및 현지검증을 통해 의회운영6건, 자치행정68건, 경제건설 81건을 지적하여 집행부에 송부했다.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처리는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정읍시 체육시설운영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6건은 원안가결하고 ‘정읍시 공유재산관리조례 전부개정 조례안’등 3건은 수정가결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17일 제5차 본회의에서 ‘2016년도 예산안’을 승인하고 32일간의 제208회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한다.
정읍고용복지플러스센터(이하 플러스센터)’가 10일 문을 열고 고용과 복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시 지역경제과(과장 배현오)에 따르면 정부의 고용-복지 연계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확보한 국비 8억5500만원에 시비 4억5700만원을 더한 총사업비 13억1200만원을 투입해 정읍시근로자종합복지관(정읍시 수성동 소재)을 리모델링해 플러스센터를 마련했다. 플러스센터는 그동안 각 기관에서 수행했던 고용과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정부 3.0 협업 모델이다. 일자리팀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자활고용과 희망복지지원팀 등 시청 관련 부서와 고용노동부의 정읍고용센터가 플러스센터에 입주했다. 이에따라 고용과 복지서비스를 받기 위해 시청과 정읍고용센터를 각각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플러스센터에서는 취업상담과 알선, 직업교육 훈련 등의 서비스 제공은 물론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지원 안내와 상담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생기시장은 “시민들은 플러스센터만 방문하면 일자리 상담과 취업 안내는 물론 복지상담과 서민금융상담 서비스까지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대)가 주관한 제10회 자원봉사자대회가 9일 청소년수련관 녹두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생기 정읍시장과 우천규 시의회의장, 김영대 이사장을 비롯해 고영섭 센터장과 유관단체및 자원봉사자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참여를 통한 활성화를 다짐했다.1부 줄리앤강의 줌바댄스를 시작으로 15년도 자원봉사활동 동영상 시청, 2부는 개회식과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식에 이어3부 초대가수 공연과 레크레이션등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됐다.김생기 시장은 격려사에서정읍시가 전북도 내에서 자원봉사활동의 선도적이고 중추적인 위치에 설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김영대 이사장은 사회의 그늘진 곳을 누비며 자원봉사를 펼쳐온 정읍시 223개단체 2만7000명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립미술관은 9일 “개관 기념 기획전시 ‘정읍-풍경소리 展’을 내년2월14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정읍시립미술관은 지난 10월24일 전북도 내 시군 최초 공립미술관으로 개관하며 마련한 기획전시전을 올연말까지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과 방학기간 정읍을 찾는 이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장키로 했다.시 문화예술과(과장 송양조)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서정적인 자연의 아름다움을 은유적 감성으로 담아낸 작가들의 창작의 세계를 통해 자연을 해석해보는 이미지 풍경과 내적 심상의 풍경을 시각적 감수성으로 엿볼 수 있는 는 현대미술전이다. 국내·외에서 분야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대표작가 31명의 작품들을 장르별로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그간 접하지 못했던 평면과 입체, 설치, 영상, 뉴미디어 80여점이상의 대작을 만날 수 있다.시립미술관 관계자는“정읍에서 만나보는 풍경소리, 즉 자연을 주제로 하는 작품들을 통해 현대미술의 흐름을 가늠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다”고 밝혔다.
정읍시 산내면 구절초 작목반(회장 김종구)은 지난7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50포대(20㎏ 기준)을 정읍시에 기탁했다.김종구 회장은 “구절초 축제를 성공적 개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시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읍시 주민생활지원과(과장 남상필)는 23개 읍면동을 통해 저소득층 대상자를 발굴해 백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정읍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적우)는 9일 월동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960만원 상당의 김치를 정읍시에 기탁했다.김적우 이사장은“김장김치를 전달해 줌으로써 월동기 반찬 걱정을 덜어 주고 훈훈한 정을 전하기 위해 직원들과 힘을 모아 마련했다”고 밝혔다.정읍시는 23개 읍면동을 통해 저소득층 300세대를 선정, 세대 당 8kg씩을 전달했다. 한편 정읍새마을금고는 북면 3공단에 김치공장을 운영, 정읍지역 학교급식소와 수도권 지역 식당업체에 납품 판매하고 있다.
정읍시 감곡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영순)는 지난 7일 3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감곡면사무소(면장 조풍연)에 따르면 이날 담근 150여통의 고추장은 47개소 경로당과 가정위탁아동, 저소득층에 전달됐다.유영순 부녀회장은“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고 자원봉사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서 항상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성은의료재단 정읍 참조은병원은 9일 정읍 시기동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세대 돕기 사랑나눔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시기동주민센터를 방문한 성은의료재단 맹명자 이사장과 이석묵 이사는“지역민의 아픔을 함께 공유하는 병원으로 주위의 어려운 독거노인들을 위해 직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강성식 시기동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맹명자 이사장과 참조은병원 직원 20여명은 앞서 지난 8일 시기동에서 추천을 받은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2세대에 연탄 각각 500장씩 1000장을 직접 배달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산학협력단(단장 김한수)이 주관한 실버미디어 프로그램 작품발표회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정읍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보건복지부, 전라북도, 정읍시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주최한 실버미디어 프로그램 작품발표회는 지난2010년부터 6년간의 실버미디어 활동 결과물인 12편의 영상작품과 40편의 사진작품들이 전시됐다.특히 이번 작품들은 서울노인영화제 및 정읍실버영화제에 출품되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상했고 지역사회서비스 UCC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의 많은 성과를 거뒀다.실버미디어 프로그램 책임운영을 맡고 있는 현철주(방송연예미디어과)교수는미디어 활동을 통해 열정적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에 존경심이 든다며 앞으로 좋은 작품이 지속적으로 제작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공무원 노동조합(위원장 김종태) 임원 30여명은 지난 4일 정읍시를 방문, 저소득층을 위문했다. 정읍 출신인 김종태위원장과 임원들은 이날 연지동 김팔호씨 등 4가구에 가구 당 250장씩 모두 1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또 이종례 씨 등 11가구에 가구 당 백미(10㎏ 기준) 1포식을 전하고 위로 격려했다. 김위원장은 “고향의 저소득 주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싶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방문에는 인사혁신처 서한순 담당관도 함께했다.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 현)는 지난7일 정읍샘고을시장 5일장을 찾아, 시민과 상가등을 돌며 바르고 깨끗한 정치문화 정착을 홍보했다.이날 김창권 사무국장을 비롯한 10명의 선관위 직원들은 정치후원금 기탁 및 2016년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위반행위 단속활동 및 신고제보 안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김창권 사무국장은 5일장을 찾은 시민과 상가 운영자들에게 정치후원금 기탁을 통해 바르고 깨끗한 정치문화 조성 및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법 위반행위 신고제보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정읍시가 지난 3일 전북도가 주관한 2015년 지역사회서비스(바우처)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시 주민생활지원과(과장 남상필)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북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심의위원회의 서면 평가로 실시됐다.우수기관에는 2016년 사업예산 인센티브가 주어짐으로써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에게 더 많은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시는 올해 12억의 예산을 들여 아동과 청소년, 노인, 장애인 기타(암환자, 가사간병방문도우미 사업)등 저소득층을 위한 13 개분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서비스 바우처사업을 추진해왔다.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생애 맞춤형 복지도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특성과 주민의 다양한 서비스 욕구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를 발굴,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6년도 정읍시 관련 국가예산 확보액이 4363억원으로 나타났다.이는 2015년 국가예산확보액 4000억원보다 9%인 363억원이 증가하고 신규사업 반영건수도 34건(382억원)으로 올해 27건보다 7건이나 증가한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이와 관련 김생기 정읍시장은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부의 신규사업 억제및 지방비 부담을 요구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가예산확보 목표액 4300억원을 초과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며 “부시장을 비롯한 전체 공직자들의 국회및 세종정부청사를 다니면서 사업을 발굴하고 노력한 결과다”고 평가했다.김시장은 이어 “국회 심의단계에서 증액한 예산은 4개사업 62억5000만원이다”며 “지난9월부터 11월까지 6회에 걸쳐 국회를 방문하여 정의화 국회의장, 김무성· 문재인 양당대표, 홍문종·김영주 상임위원장, 안민석 예결위 간사와 예산소위 계수조정위원등을 두로 만나 적극 설득하고 건의한 결과 얻어진 성과다”고 밝혔다.특히 김시장은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조성사업과 관련해 25억원을 확보한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김시장은 “기획재정부에서 사업축소나 시비를 부담하는 보조사업으로 전환시키면서 문화관광부의 애초 요구액 50억원을 전액 삭감했지만 정의화 국회의장과 문재인 당대표등 정치권의 풍부한 인맥을 동원해 국가 사업추진을 고수시키며 25억원을 반영시킨것은 동학농민혁명 기념재단과 협조여부를 떠나 정읍시의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생각하고 노력한 결과다”고 강조했다.
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 상동지구대(대장 이강옥) 경찰관들이 지난 2일 밤 발생한 도로 낙석사고에 신속한 출동과 조치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안전·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민들의 칭찬을 받고있다.상동지구대에 따르면 이날 저녁8시께 정읍시에서 순창으로 이어지는 내장산 추령재에서 낙석사고가 발생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이에 황선길 경위와 김형준 경사가 신속히 현장에 출동, 관계기관에 협조 의뢰하고 대형 안전·교통사고가 우려되어 삽을 이용해 낙석을 직접 제거해 운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이들 경찰관들은“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칭찬까지 들으니 당황스럽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공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익산 패싱 KTX 신설 움직임 “불순한 계획”
정식 개장 앞둔 국립 익산 치유의 숲 ‘기대 만발’
주민 반대에 삐꺽거리는 전국 해상풍력⋯"어청도는 달랐다"
심보균 “도농복합도시 읍면지역도 농촌기본소득 포함돼야”
도깨비 나타나고, 밤 굴러가고⋯'인구 2만' 도시의 유쾌한 반란
김제 백구농공단지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완료
고창군, 암치 폐석산에 1000억원 투입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
살아보지도 못한 집에 ‘이자 폭탄’···군산 유탑유블레스 피해자들, 국회 앞서 ‘절규’
유진섭 전 정읍시장, 내년 지방선거 출마 선언
군산북페어, 올해 지역 문화계 큰 성과 ‘위상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