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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조성부지 분양률 85%

정읍시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조성 사업부지의 민자유치가 이어지며 85%의 분양률을 달성한것으로 나타났다.14일 정읍시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7월 골프장 부지 분양계약 성사로 민자유치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고 잔여부지에 대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9월 미분양 부지 분양 공고 이후 12월들어 여관 2개소와 펜션 5개소, 상가 4개소 모두 11건의 분양계약이 이루어졌다.이에따라 이달중으로 미분양 부지에 대한 추가 공고를 통해 사계절 체류형 건강휴양리조트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지난7월 계약을 체결한 내장산리조트 골프장은 현재 실시설계 추진중으로 내년봄 착공에 들어가 2018년 봄 준공할 계획이다.정읍시와 한국관광공사는올해 메르스와 금융위기등 국내외적 경기불황으로 다소 침체된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내장산리조트 투자유치가 성과를 거두면서 나머지 잔여 시설부지의 분양에도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229억원을 투입해 용산 저수지 일대 158만7000여㎡에 종합 레저휴양시설로 골프장, 호텔, 콘도, 숙박시설, 상가시설, 워터파크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5.12.15 23:02

정읍시, 예산절감 분야 우수사례 국무총리상 수상

정읍시가 지난 10일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정부서울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5년 지방재정개혁 성과 공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예산절감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 수상과 함께 3억원의 지방교부세 인센티브를 확보했다.시는 이번 발표에서 정읍시와 고창군, 부안군 서남부 3개 시군이 경계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오순도순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이하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을 발표했다.시 기획예산과(과장 김영훈)에 따르면 이번 발표대회에는 전국 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사례들에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42개의 우수사례 중 고득점 순으로 10개 자치단체가 참여했으며, 저마다의 우수사례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은 3개 시군이 인접 지자체 간 인접성과 공동여건 그리고 성숙한 지역주민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예산과 사회적 비용을 절감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한편 행자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한 지방재정개혁 공유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등 지방재정 혁신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5.12.14 23:02

정읍 플러스센터 총사업비 13억 들여 개소…고용·복지 통합 서비스 제공

정읍고용복지플러스센터(이하 플러스센터)’가 10일 문을 열고 고용과 복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시 지역경제과(과장 배현오)에 따르면 정부의 고용-복지 연계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확보한 국비 8억5500만원에 시비 4억5700만원을 더한 총사업비 13억1200만원을 투입해 정읍시근로자종합복지관(정읍시 수성동 소재)을 리모델링해 플러스센터를 마련했다. 플러스센터는 그동안 각 기관에서 수행했던 고용과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정부 3.0 협업 모델이다. 일자리팀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자활고용과 희망복지지원팀 등 시청 관련 부서와 고용노동부의 정읍고용센터가 플러스센터에 입주했다. 이에따라 고용과 복지서비스를 받기 위해 시청과 정읍고용센터를 각각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플러스센터에서는 취업상담과 알선, 직업교육 훈련 등의 서비스 제공은 물론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지원 안내와 상담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생기시장은 “시민들은 플러스센터만 방문하면 일자리 상담과 취업 안내는 물론 복지상담과 서민금융상담 서비스까지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5.12.11 23:02

정읍시 내년 국가예산 4363억

지난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6년도 정읍시 관련 국가예산 확보액이 4363억원으로 나타났다.이는 2015년 국가예산확보액 4000억원보다 9%인 363억원이 증가하고 신규사업 반영건수도 34건(382억원)으로 올해 27건보다 7건이나 증가한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이와 관련 김생기 정읍시장은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부의 신규사업 억제및 지방비 부담을 요구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가예산확보 목표액 4300억원을 초과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며 “부시장을 비롯한 전체 공직자들의 국회및 세종정부청사를 다니면서 사업을 발굴하고 노력한 결과다”고 평가했다.김시장은 이어 “국회 심의단계에서 증액한 예산은 4개사업 62억5000만원이다”며 “지난9월부터 11월까지 6회에 걸쳐 국회를 방문하여 정의화 국회의장, 김무성· 문재인 양당대표, 홍문종·김영주 상임위원장, 안민석 예결위 간사와 예산소위 계수조정위원등을 두로 만나 적극 설득하고 건의한 결과 얻어진 성과다”고 밝혔다.특히 김시장은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조성사업과 관련해 25억원을 확보한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김시장은 “기획재정부에서 사업축소나 시비를 부담하는 보조사업으로 전환시키면서 문화관광부의 애초 요구액 50억원을 전액 삭감했지만 정의화 국회의장과 문재인 당대표등 정치권의 풍부한 인맥을 동원해 국가 사업추진을 고수시키며 25억원을 반영시킨것은 동학농민혁명 기념재단과 협조여부를 떠나 정읍시의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생각하고 노력한 결과다”고 강조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5.12.0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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