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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첫 협업사업 정읍 북면 소재지 활성화

정읍시가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사회적기업 협업 첫번째 사업이 북면 소재지 활성화 작업으로 시작됐다.지역공동체육성과(과장 안태용)에 따르면 사회적기업인 알콩달콩가게(유), (주)수림, 나무생산자 단풍미인협동조합, (유)한국전통예절문화원, 유기농비건(유), 꿈의 향기등 6개 기업이 참여해 각자의 전문분야를 맡아 북면 소재지를 말끔하게 정비해 활성화의 기틀을 다졌다.알콩달콩가게(유)는 도로변 환경 정비에 나서 허름한 상가 구간을 새롭게 색칠하고 모자이크화해서 산뜻한 거리로 탈바꿈시켰다.(주)수림과 나무생산자 단풍미인협동조합은 공한지에 화단을 조성했다.또 (유)한국전통예절문화원과 유기농비건(주), 꿈의 향기는 조청만들기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내실있게 운영했다.이와 관련, 지난 22일 김생기 시장을 비롯해 양진철 면장과 면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북면 소재지 다목적광장에서 (유)한국전통예절문화원이 주관한 우리동네 작은 전시회 및 한마당잔치 가 열렸다.이날 행사에서는 다솜학교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삼육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해온 장류체험과 염색체험 등의 결과물을 선보였다.특히 동지날을 맞아 참석자들은 동지 팥죽과 다과를 함께 하며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고 우의를 다졌다.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이 지역 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5.12.24 23:02

정읍시 이·통장 선거 마무리…교체율 26%

2016년 1월1일부터 새로 4년 임기를 시작하는 정읍시 이통장 선출을 위한 23개 읍면동별 선거가 마무리됐다.정읍시 이통장의 하부조직운영에 관한 조례와 정읍시 이통장임용에 관한 규칙에 따라 실시된 이통장 선거에서는 총 780명을 선출했다.시 총무과에 따르면 정읍시 정원은 782명(이장 555명, 통장 227명)이지만 연지아파트 재건축 사업으로 연지동에서 2명의 통장 선건가 시행되지 못하고 780명을 선출했다.이번 정읍시 이통장 선거에서는 이장 153명, 통장 51명등 총204명이 교체되어 정원대비 26%의 교체율을 보였다.23개 읍면동중 초산동이 통장 24명중 2명만이 교체되어 가장 적은 8% 교체율을 보였으며 산내면이 이장 23명중 14명이 새롭게 선출되어 교체율 60%로 나타났다.또 선출된 이통장중 산내면 원덕마을은 지난1969년, 덕천면 장문마을은 1970년에 처음 이장직을 수행했던 사람이 다시 선출되는 진기록을 보였다.예전에 비해 비교적 조용하게 치러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번 이통장 선출과정에서 몇곳에서 선출과정에 주민간 갈등이 재현되기도 했다.연지동에서는 통장 후보자간 명예훼손및 허위사실유포로 경찰 고소로 이어졌고, 초산동에서는 개발위원장 교체 사실여부를 두고 당사자간 강력반발하고 있다.한편 정읍시 이통장의 임기는 2015년 7월 17일 김철수 정읍시의원의 대표발의로 관련 조례가 개정되어 임기 4년에 연임할 수 있도록 개정됐다.

  • 정읍
  • 임장훈
  • 2015.12.23 23:02

정읍 태풍피해 마을 새단장 한다

지난 2011년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정읍시 산외면 평사리(평사지구 : 노은, 운전, 평사마을) 일대 주거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새뜰마을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정읍시 건축과는 21일올해 3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사업에 응모, 평사지구가 선정됨에 따라 그간 행정절차를 마치고 이달 중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건축과(과장 임병택)에 따르면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새뜰마을사업을 신청했다.특히 이사업은 마을주민이 자율적이고 주도적으로 책임감 있게 추진하고 시는 행정지원과 함께 전문가 컨설팅 체계를 구축하여 지원한다.이와 관련 주민추진위원회(위원장 박병환, 총무 박창귀)가 구성됐고 주민 역량 강화 일환으로 순창 방축마을과 담양 무월마을 등 선진지 답사도 실시됐다.새뜰마을사업은 올해부터 2017년까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확보한 국비 29억4800만원에 도.시비 9억9000만원, 자부담 3억6900만원등 모두 43억700만원이 투입된다.주택 정비에 12억8600만원을 들여 슬레이트 지붕을 개량하고 위험주택을 보강하며, 마을안길 정비와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 생활위생 안전 등의 기반시설 정비에 8억3200만원을 투입한다.또 마을쉼터 조성 등 경관시설과 어울림마당과 재활용 집하장 등 공공이용시설 조성에 각각 7억5500만원을 투입하고 6억7900만원을 들여 지역역량 강화 등 기타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지난 10월 사업추진에 따른 기본계획을 고시했고 이달 시행계획 수립과 실시설계를 거쳐 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5.12.22 23:02

정읍지역 '통합 브랜드 콜택시' 출범

올 한해 업체들간 과열경쟁을 펼치며 심각한 갈등을 빚었던 정읍지역 콜택시 문제가 정읍시의 적극적인 중재속에 내년 2월부터 통합 브랜드 내장산 콜택시로 새롭게 출범할 예정이다.시는 지난18일운수 종사자들의 콜 회비 부담금 완화를 통한 수익증대와 경영여건 개선및 시민들의 콜택시 이용편의를 위해 콜택시 전화번호를 하나로 통합운영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시 교통과(과장 백준수)에 따르면 서비스 명칭은 정읍을 대표하는 내장산을 담은 내장산콜택시로 하고 법인택시(231대)와 개인택시(600여대) 500여대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시는 본격 운영에 앞서 모집공고를 통해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들의 가입신청을 받고, 시스템 구축과 시범운행 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특히 내년도 사업비 5억원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택시 관계자가 참여하는 비영리법인도 구성한다.이와 관련 지난4일 법인및 개인택시 관계자, 회계사, 변호사, 대학교수 등 13명이 참여하는 정읍시 브랜드 콜택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강용 (유)대건택시사 대표를 위원장으로 임원진 구성도 마쳤다.김생기 시장은 콜택시 번호가 단일화되면 운수 종사자들의 수익 증대는 물론 이용자 대기시간 절약과 편익성 증진, 안심귀가서비스 제공에 따른 사회 안전망 확보와 공차시간 감소에 따른 연료비(LPG) 절약 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한편 정읍시는 브랜드 콜택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이천시 등 타 자치단체 벤치마킹과 함께 수차례의 법인과 개인택시, 콜택시 대표자 방문과 간담회 등을 통해 사업을 설명하고 참여를 요청했으며, 법인과 개인택시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콜택시 구축사업 참여에 대한 의견조사를 실시(응답자 532명, 88.5% 찬성)한 바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5.12.21 23:02

"LH 행복주택 조속 공급 최선" 송하진 지사, 정읍지역 기업인 등과 간담회

기업하기 좋은 전북을 만들기 위한 송하진 도지사 초청 기업인 간담회가 지난18일 정읍 첨단방사선연구소에서 열렸다.정읍시와 정읍상공회의소, 3대 국책연구소가 공동으로 마련한 간담회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김생기 정읍시장, 김적우 정읍상공회의소회장, 윤지섭 첨단방사선연구소장, 생명공학연구원 이우송 전북분원장, 안전성평가연구소 한수철 본부장, 이학수장학수 도의원, 정읍고창김제지역 기업인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전북도는 지난 7월 지정된 전북연구개발특구에 대한 향후 운영계획과 지원사항을 설명했고 정읍시는 3대 국책연구소의 첨단연구 성과물을 우선적으로 정읍지역 기업에 기술 이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시와 연구소, 기업체 간 협약내용을 설명했다.또 기업 관계자들은 국책연구소와 첨단과학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인력의 주거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LH공사에서 계획하고 있는 행복주택 공급 사업을 조속히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는 등의 세 가지 사항을 건의했다.송하진 도지사는건의사항은 적극 협력하겠다며행복주택이 빠른 시일 내에 건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5.12.21 23:02

백제가요 정읍사 관광지 21일 '첫 삽'

정읍시가 사계절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백제가요 정읍사 관광지 조성사업(이하 정읍사 관광지 조성사업)이 오는 21일 착공된다.시 관광개발과(과장 허홍진)에 따르면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정읍사 관광지 조성사업은 정읍에서 발원한 백제가요 정읍사(井邑詞)의 설화와 공간적 배경인 새암바다 그리고 부부나무 등 관련 자원을 활용, 부부사랑을 주제로 스토리텔링(storytelling)화한 것이다.정읍사라는 문화 자원의 가치와 역사자연을 접목하여 관광자원화 함으로써 정읍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이와 관련 시는 2013년 용지보상과 2014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올해 전라북도로 부터 조성계획 변경 및 지방건설 기술심의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지난 14일 시공업체를 선정했다.신정동용산동 일원 21만5808㎡(약6만5000평)규모로 총사업비 304억(국비 94, 시비200, 민간투자10)이 투입되고 정읍사가요박물관, 한식체험관, 저잣거리, 정읍사여인집 등의 건축물과 가요정원, 소망정원, 경관정원, 석가정원, 포월지, 누각 등의 정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관계자는사업이 완료되면 내장산 리조트관광지와 2017년 준공예정인 5성급의 내장산해동 관광호텔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되어 정읍의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것을 기대된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5.12.18 23:02

제8회 창암 학술대회 개최

창암이삼만선생서예술문화진흥회(이사장 조인숙)가 주최한 ‘2015 제8회 창암학술대회’가 지난 13일 내장동 월령마을 서래산방 정읍녹차원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은희태 대회장과 우천규 정읍시의회의장, 오오근 정읍예총회장, 이맹규 정읍선비문화관장, 이휴열 전 정읍향교전교, 장갑식 정읍기우회장, 안영기 정읍문화원이사, 황대풍 나라꽃사랑회장, 창암이삼만선생서예술문화진흥회 조인숙 이사장과 김성실 상임이사, 이동열 이사및 회원등이 참석했다.오후규 부경대학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세미나에서 기조발표에 나선 조인숙 이사장은 ‘창암 이삼만의 창암시조지와와 창암서첩도형문망초시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창암시조지와’는 창암 생전에 유일하게 한글 서체를 볼 수 있는 작품으로 국한문 병서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오두막집’이라는 ‘지와’를 왼쪽에 행서체로 쓰고 오른쪽에는 ‘창암시조’한 수를 세로로 한글 3줄로 내려쓰는 구성미를 보여주어 80년대에 서예인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시조시인으로서 학자들 사이에 연구 대상이 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또“ ‘창암서첩도형문망초시’는 ‘대우수전’과 ‘예학명’의 기운에 당나라 안진경의 ‘중흥송’의 필의로 당의 시인 진자앙이 읊은 ‘형문을 지나면서 초나라 땅을 바라보네(도형문망초)’라는 오언절구 시는 창암서체의 원천적 서기를 느낄 수 있다”고 피력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5.12.17 23:02

'축산물 품질평가대상' 도내 3명 수상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제13회 전국 축산물 품질평가대상 시상식에서 정읍시 덕천면 김동립(덕천목장)씨가 한우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평가원과 축산업계에 따르면 이 대회는 한우, 한돈, 육우, 계란 등 4개 부문에 걸쳐 최고 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하는 농가를 선정하는 행사이다.매년 축종별 전문가 의견이 반영된 선정기준에 따라 농가 현지실사 및 1년간 출하된 가축 전체에 대한 등급판정결과 분석 등을 통해 결정된다.축산농가의 안정된 소득 및 생산기반 확대를 위해 자가 생산농가(법인사업자 및 계열화 농가 제외) 중에서 축산물등급판정 결과와 경제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하는데 수상농가는 전국 상위 1% 이내의 명실상부 한 국내 최우수 축산농가라는 평가를 받는다.이번 대회에서는 34명이 수상했는데 전북지역에서는 익산의 이존필(한우부문, 우수상), 김동립(한우부문, 장려상), 이용문(한돈부문, 장려상)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김동립 대표는지난 몇 년간 꾸준한 품질개선을 위해 사료업체와의 협업하여 연구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정읍 한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5.12.1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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