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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방통계청 정읍사무소(소장 정정묵)는 1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정읍, 고창, 부안지역 2261개 표본농림어가를 대상으로 ‘2014년 농림어업조사’를 실시한다. 정읍사무소에 따르면 표본농림어가의 인구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특성의 변화 추이를 조사하게 된다.조사 방법은 직원 또는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농가는 기본항목등 31개, 임가는 21개, 어가는 20개 항목에 대해 실시한다.이와 관련 박형수 통계청장이 2일 오전 부안군 변산면 표본어가를 방문, 현장조사 전 과정을 살펴보고 대상어가 면담 및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읍지역에 지난 1일부터 2일 오전 10시까지 19cm의 많은 눈이 내려 김생기시장을 비롯한 정읍시 공무원들이 삽과 넉가래 등을 이용해 주요 시가지 인도에서 제설작업을 펼쳤다.또 2일 새벽 4시부터 염화물 살포기및 제설기 장착용 덤프트럭 10대를 투입하여 61개 노선 378km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시는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읍면단위 마을진입로는 자원봉사 제설반을 편성하여 트랙터 부착용 제설기 213대를 투입하고 제설차량 진입이 불가능한 골목길 제설작업에는 하수관리차(2.5톤)와 도로관리차(3.5톤), 도로보수차(1톤)등 3대의 차량에 제설기및 염화물 살포용 저장탱크를 장착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은 지난29일 숲가꾸기 현장에서 방치된 산물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땔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이날 김민영 조합장과 임직원들은 새벽부터 작업을 시작해 1t트럭 40대(총 100t) 분량의 땔감을 정읍애육원을 비롯한 관내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 12세대에 전달했다.정읍산림조합은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지난2008년부터 7년간 지속적으로 실행하여 그동안 1t트럭 220대(총550t)분량을 전달했다.김민영 조합장은 숲가꾸기 사업장과 산불이 우려되는 곳에 쌓인 나무를 월동용 땔감으로 쓰기 좋도록 잘라서 제공했다며 산불을 예방하고 이웃사랑도 실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속보=정읍시금고 선정과 관련, NH농협은행이 제기한 본계약 체결금지 가처분신청이 지난달 27일 전주지법 정읍지원에서 기각됐다.법원은 정읍시금고 선정 과정및 심의결과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며 기각한것으로 전해졌다.이에따라 정읍시는 시금고선정위원회 결정을 토대로 1순위 JB전북은행과 일반회계, 2순위 NH농협은행과 특별회계 약정체결을 빠르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시는 더불어 지난달 21일 농협은행과 노조, 농업인단체등이 정읍시청앞에서 개최했던 항의집회과정에서 정읍시와 김생기 시장에 대한 폭언및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판단되는 부분은 법적(명예훼손)대응 여부를 검토하는것을 알려졌다.NH농협은행은 가처분신청이 기각되었지만 본안소송에 대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정읍시에서 명예훼손등 법적조치에 나서면 그에 따라 신중하게 대응할 방침이다고 밝혔다.한편 이번에 체결하는 정읍시금고 대행 기간은 2015년 1월1일부터 2017년 12월31일까지이다.
정읍학생복지회관(관장 은종철) 학생및 평생학습 수강생들이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이는 ‘2014년 샘골 평생학습 작품전시회’가 지난달 27일~29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배우는 기쁨 나누는 행복’을 주제로 열린 행사는 서예, 사군자, 수채화 및 방과 후, 방학, 토요프로그램을 통해 경험했던 결과물 작품전시, 인형극 공연, 체험프로그램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예, 사군자, 수채화 작품은 지도강사를 중심으로 자체 전시회를 개최할 만큼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호평을 받았으며 ‘옛날 옛적에’인형극 공연과 ‘아로마향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NH농협은행 정읍시지부장에 유재도(51)전주 금암동지점장이 부임하여 지난달 28일 취임식을 가졌다.유 지부장은 “한중 FTA 등으로 농업·농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날로 변하는 금융환경에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근 정읍시금고 선정과 관련하여 고향으로 긴급 전보된것으로 알려진 유 지부장은 “여러가지 대립이 이어지고 있지만 정읍 발전을 위해 갈등의 요인을 빨리 파악하고 행정기관을 비롯해 지역사회와 해결방안을 도출하여 상생의 길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정읍시가 지난달 26일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농촌재능나눔 시상식’에서 전국 지자체 부분 최우수상(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시상식은 ‘14년 지자체 공모사업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지자체 및 개인부분 시상식과 함께 재능나눔 우수 사례발표를 통해 지자체 공모사업의 활동성과 분석 및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 우수 지자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농촌재능 나눔 공모사업은 지난 2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추진사업이다. 이 공모에는 모두 23개 지자체가 응모했고, 이중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15개 지자체가 선정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정읍시는 전북과학대학교(7개학과 150명)와 연계해 농촌마을 주민의 삶의질 향상 및 다양한 재능을 마을주민과 함께 펼쳐왔다.지난 5월부터 농촌 마을주민들의 구강보건교육, 안경 증정, 이·미용 봉사, 행복사진 촬영 및 흥겨운 공연 무대를 통해 농촌 마을 주민들에 웃음과 행복을 선사해왔고, 재능나눔을 통해 지식 자산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여 왔다. 김생기 시장은 “대상수상은 방학 중에도 휴식을 반납하고 재능나눔 활동을 펼친 학생들과 시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다 같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웃음과 희망이 있는 나눔 문화 실천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향후3년간 정읍시금고를 대행할 금융기관으로 전북은행이 선정되고 이에 2순위를 받은 농협은행과 농업관련 단체들의 대규모 항의 집회이후 전주지검 정읍지청에서 정읍시청 세정과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과 관련, 정읍시가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시 세정과는 27일 정읍지청에서 지난25일 실시한 압수수색은 정읍시금고 선정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서 실시한것이 아니고 선정위원으로 참여한 A시의원 선거관련 의혹에 따른것이다고 해명했다.또 언론에서 정읍시금고 선정 논란 시청 압수수색등으로 보도되면서 마치 정읍시금고 선정에 문제가 발생하여 수사가 진행되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곤혹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어 정읍시금고 선정위원회 심의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1,2순위를 결정한것이다며 농협은행의 본계약체결가처분신청에 대한 법원의 판단을 지켜보는 상황에서 압수수색에 대한 시민들의 오해를 경계했다.
정읍시는 개정된 지방재정법이 이달 2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본청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농축산센터, 의회, 읍·면·동 등 관서별로 분산 지출해오던 일반회계 재정자금 지출계좌를 통합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문화행정복지국 회계과장을 통합지출관으로 하는 관직을 신설했다.시 회계과에 따르면 지출관의 주요 임무는 관서별 소요자금 통합관리와 관서별 지출원 및 출납원에 대한 지도감독 등이다. 시는 업무 혼란 방지를 위해 1단계로 일반회계를 대상으로 관서별로 별도 지출계좌를 운영해 지출자금을 세정부서로부터 배정받아 지출해 오던 것을 통합계좌를 통해 바로 채주에게 지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1단계가 정착되면 2단계로 일상경비, 기금·특별회계도 세출계좌를 통합 관리할 방침이며, 3단계로 재정자금에 대한 관리업무를 회계부서로 이관하는 것을 검토할 계획이다.회계과 관계자는“재정자금의 투명성 및 효율성이 높아짐은 물론 유휴자금이 남지 않아 이자수익도 증대될 것이다”고 밝혔다.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제9회 자원봉사자대회가 지난 27일 김생기 시장과 정읍시자원봉사센터 김영대 이사장을 비롯한 3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수련관 녹두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매년 12월 5일)을 기념하고 올 한해 펼쳐진 자원봉사활동을 정리하며 자원봉사 유공자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 영산초등학교 학생들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2014년도 자원봉사활동 동영상 시청, 2부 개회식과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식에 이어 3부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화합 한마당 행사로 초대가수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recreation)이 이어졌다.김생기 시장은 격려사에서 “정읍시가 전북도내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선도하면서 중추적인 위치에 올라선 것은 자원봉사자의 땀과 노력의 결과물이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김영대 이사장은 “정읍시 2만7000명 자원봉사자들이 사회 그늘진 곳을 누비며 자원봉사를 펼쳐온데 대해 감사하고 존경한다”고 말했다.
정읍 신태인농협(조합장 김영일)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인천 만수4동 주민센터에서 지난주 농산물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신태인농협에 따르면 직거래장터는 소비자에게 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공급하고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신태인과 감곡지역에서 재배한 고추, 배추, 잡곡류등 20여종의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여 주민 300여명이 찾으며 1일 매출액이 2000여만원에 달했다.김영일 조합장은 앞으로도 도시 주민에게는 질좋은 국산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생산농가는 다양한 판로를 확보하여 소득을 증대시키는 농사물직거래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읍시와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는 26일 관내 독거노인 가정에 사랑의 연탄 400장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정읍시와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매년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연탄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이날 김생기 시장과 김영대 자원봉사센터이사장및 임직원, 자원봉사자등 30여명은 내장상동 박모(87) 할머니 댁에 연탄을 전달했다.김시장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이번에 전달해드린 연탄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사랑나눔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배정환)는 26일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2014년도 재해예방 산림토목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정읍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올해 32억여원을 투입해 사방댐 7개소, 계류보전 0.5km, 산지보전 0.8ha를 실행하고 효율적인 국유림 경영을 위하여 임도 6.6km를 신설했다. 또 기설임도 2.1km에 대하여 구조개량사업을 단 한건의 산림재해 발생없이 마무리 했다.더불어 2015년도에 추진할 산림토목사업예정지인 사방댐 7개소, 계류보전 2.1km, 임도신설 4.6km에 대하여 사전에 타당성평가를 시행하였으며 내년도 예산배정 후 즉시 사업 발주할 예정이다.배정환 소장은 “내년에도 사업계약 즉시 선금 지급 등으로 상반기 중 관련 예산 60%를 조기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4 찾아가는 양조장’ SNS 단 팸투어가 지난 26일 정읍 태인합동주조장에서 진행됐다.이날 20여명의 외국인, 여행 작가, 들은 태인 주조장에서 전통주 원료인 누룩과 효모의 모습 및 약주와 소주의 차이 등을 살펴보고 전통소주 및 죽력고 만들기 등 고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 정읍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 체험에도 나서 오전에는 국립공원 내장산을 탐방했고, 오후에는 태인면에 위치한 통일신라시대 최치원이 세웠다는 피향정 및 태인동헌 등도 취재를 진행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이상윤 여행작가는 “정읍의 역사와 문화를 접목한 죽력고의 체험은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관광이자 여행이었다”고 말했다.일본인 여행 블로거 겸 막걸리 소믈리에 나오미 오가타 씨는“한국 명소는 서울과 대도시에만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지방소도시 정읍에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깃든 전통주가 있는 모습에 놀랐다”며 “이처럼 멋진 전통주 문화를 일본의 독자와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피력했다.한편 태인합동주조장은 전통식품 명인이자 무형문화재인 송명섭씨가 운영하는 양조장으로 육당 최남선이 ‘조선상식문답’에서 언급한 조선 3대 명주 중 하나인 죽력고를 빚어내고 있다. 죽력고는 푸른 대나무를 장작불에 쬐여 나오는 죽력으로 빚은 최고급 상품의 전통주로, 동학농민운동 당시 녹두장군 전봉준이 죽력고를 마시고 원기를 회복했다는 유명한 일화도 전해진다.
제4회 전북과학대학교 총장배 3대3 길거리 농구대회에서 지니어스팀(전주고)이 우승을 차지했다.지난22일과 23일 전북과학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는 황인창 총장과 교직원, 전북도내 24개 고교팀 선수및 학부모, 재학생등 200여명이 참여해 선수들의 수준높은 기량에 박수갈채를 보냈다.대회는 첫날 24개팀의 예선전에 이어 둘째날 8개팀(전주 6, 익산2)이 결선리그를 펼쳐 △우승 지니어스팀 △준우승 파이오니아팀(전주한일고) △3위 휘슬팀(익산원광고)이 각각 차지했다.우승한 지니어스팀은 상금 200만원과 트로피, 선수들의 소속고교에는 200만원 상당의 프로젝터가 기증됐다.또 준우승한 파이오니아팀은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 모교에는 100만원 상당의 복합기, 3위 휘슬팀은 상금 50만원과 모교에 50만원 상당의 복합기가 전달됐다.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시민섬(전주고)군이 차지해 전라북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특히 우승팀 선수들에게는 전북과학대학교 입학시 재학중 등록금이 전액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황인창 총장은 농구경기를 통해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한다며전북과학대학교는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사회를 주도하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지역사회가 원하는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는 25일 산외면사무소에서 시민이 공감하는 안심치안 구현을 위한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치안설명회에는 양병택 부면장을 비롯해 이장협의회장, 자율방범대자문위원장, 마을 이장단, 송준상 정읍경찰발전위원장등 100여명이 참석해 김동봉 서장으로부터 직접 정읍경찰 치안정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질의 응답을 진행했다.주민들은 △동곡리 사거리 교차로에 신호 과속용 무인과속 CC-TV 설치 △산외파출소 인원 보강 △농·축산물 도난 예방을 위한 집중 순찰 강화 △운전마을 삼거리 입구 교통반사경 설치 △쌍정마을입구 과속 방지턱 설치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정읍자율방범연합회(회장 배상호)는 지난22일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및 불우세대 11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15일간 각 읍면동 29개 지대에 대한 회장 공식순찰 방문을 통해 불우세대를 추천받고 대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이 펼쳐졌다.이날 배상호 회장과 회원들은 선정된 세대에 연탄 2000장과 쌀 20kg, 김장김치, 고추장, 식용유, 화장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정읍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강소성 서주시 체육교류단이 지난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정읍시를 방문, 우의를 증진했다.이번 방문단은 곽연생 단장을 비롯하여 서주시 체육센터 및 체육학교 관계자, 청소년 탁구선수 등 체육교류단 18명이다.방문단은 정읍시 탁구연합회원과 친선경기를 갖고 무술시범을 선보였으며, 양 시간 체류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간담회에서 양 시는 그동안 중단됐던 체육교류를 정례화하고 이를 토대로 문화예술과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우호협력을 가속화하여 긴밀한 동반자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이번 서주시 방문단에 앞서 지난달에는 김생기 정읍시장이 서주시를 방문, 주민 서주시장과 환담을 갖고 양도시간 우호교류 확대를 합의했었다.한편 이번 서주시 체육교류단의 답방형식으로 다음달에 정읍시 배드민턴 대표단 14명이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서주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제51주년 경우의날을 맞아 정읍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김동봉 서장, 박규열 경우회장과 강광(전 정읍시장)고문을 비롯한 전·현직 경찰관과 송준상 경찰발전위원장과 협력단체회원등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지난70여년간 건국, 구국, 호국의 주체로서 온갖 시련과 역경을 이겨내며 국가발전에 일익을 담당해온 경우회 선배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후배 경찰관및 협력단체에서 마련했다.행사는 1부 기념식에서 모범 경우회원 표창수여, 박규열 경우회장 기념사, 강광 고문 격려사, 김동봉 서장 축사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로 후배 경찰관들의 장랑, 초대가수 박종연, 다문화 가족이 함께한 베트남 논나 민속춤 공연등이 펼쳐지며 흥겹게 진행됐다.김동봉 서장은 “오직 경찰혼(警察魂) 하나로 찬란한 인생 대부분을 국가와 민족을 위해 봉직하신 경우(警友) 선배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2015년도 소규모주민숙원 사업의 빠른 추진을 위해 관과소 및 읍면동 토목직 공무원으로 자체 합동설계단을 구성, 운영한다. 시 건설과에 따르면 설계단은 건설과장을 총괄단장으로 2개반 15명으로 편성돼 12월부터 내년 1월말까지 동절기에 한해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설계단은 내년도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및 읍면동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총 400여건(40억원)에 대한 자체 설계를 추진한다.시는 올 연말까지 현지측량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까지 설계를 완료한 후 3월초 일제히 공사발주 및 착공, 5월 이전 사업을 준공할 예정이다.지난2008년부터 올해까지 운영된 합동설계단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3032건, 339억원에 대해 자체설계하여 23억원의 용역비를 절감했다.김생기 시장은 “합동설계단 자체설계로 4억원의 용역비를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민생활과 직결된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함으로써 주민의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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