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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정읍시장, 제17차 국제방사선가공학술대회 참가

정읍시는 10일 "김생기 정읍시장과 관계공무원및 방사선연구소 관계자들이 지난 3일~ 6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2013 제17차 IMRP(국제방사선가공학술대회)'에 한국 참가단 자격으로 참석,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김생기 시장을 비롯한 우리나라 참가단은 이번 대회에서 방사선분야 연구논문을 청취하고 방사선이용 산업시설을 견학(상해 JPY社 / Sterigenics社)하는 등 세계 방사선 산업에 대한 흐름을 파악했다. 또 정읍시 신정동의 정부출연연구소 연구활동과 첨단과학산업단지 조성 등 R&D인프라가 잘 구축된 정읍을 홍보하여 글로벌 기업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는 등 글로벌 기업의 투자유치 교두보도 마련했다. 특히 중국 상하이한국상회(한국인회·회장 안태호)와 '경제교류(투자촉진) 협약'을 체결하는 결실도 거뒀다. 시는 "협약을 계기로 양측은 중국 유턴기업과 글로벌기업들의 정읍 투자 알선,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중국관광객 투어추진 등 다양한 경제교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IMRP(국제방사선가공학술대회)는 전 세계 방사선분야 최고의 석학들과 글로벌 기업대표들이 참가하여 새로운 RT기술 연구성과발표(의료기기, 의약품, 식품조사 등)와 선진 방사선조사시설 견학 등 RT 분야 최고의 국제적인 학회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3.11.11 23:02

정읍실버영화제 대상에 '엄마의 반지'

전북영상협회(회장 현철주 전북과학대학교수) 주관, 정읍시 후원으로 지난5일 정읍중앙시네마에서 열린 ‘제8회 정읍전국실버영화제’에서 전양수 감독의 ‘엄마의 반지’가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 대회에는 노인과 노인복지, 청소년문제 등을 표현한 영상미디어 작품 31편이 출품되어 엄격한 심사를 통해 14편이 본선무대에 진출했다. 대회결과 △최우수상은 김종갑 감독의 ‘모녀상봉지곡’, 이양로 감독의 ‘가시고기사랑’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김문옥 감독의 ‘할아버지와 호루라기’와 유창규 감독의 ‘아리랑아라리오’가 각각 수상했다. 영상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4명의 심사위원들은 대상 수상작 ‘엄마의 반지’는 “아름다운 영상과 수주근 배우들의 열연, 자식을 위해 희생하는 어머니의 사랑이 감동적으로 그려진 수작이다”고 평했다.한편 ‘정읍전국실버영화제’는 노인관련 영화제 중 전국 최초로 열린 권위 있는 영화제로 노령화사회에서 독거노인, 노인자살 등 사회적 이슈가 되는 노인문제 뿐만 아니라 실버세대의 다양한 경험을 영화로 표현하고 젊은 세대부터 어르신 관객까지 영화를 통해 노인세대를 이해할 수 있는 영화축제로, 세대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 소통하는 장을 제공하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3.11.07 23:02

정읍시립박물관, 시민의 날 기념 '도자 작가전'

정읍시립박물관이 제19회 정읍시민의 날(매년 11월 1일)을 기념하여 29일부터'정읍 도자 작가전'을 마련했다.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전시는 가을의 흙 내음을 주제로 11월 17일까지 이어진다. 시립박물관에 따르면 정읍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읍 도자 작가 10명과 故 라희용 도예가의 작품 등 모두 4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에는 박현수(전북과학대학교), 김정희(토우공방), 라현웅(내장도예), 성숙희(좋은 갤러리), 김용련(메이플오카리나), 유성남(붓소리 미술연구소), 오은식(빚고담다), 이효근(쓰임도예연구소), 기곤(솔티도예공방), 정상영(백제도예문화센터) 작가 등이 참여했다.김용련 작가는 "이번 전시는 흙, 물, 바람, 그리고 불을 이용해 흙을 작품으로 빚어낸 작가들의 열정과 예술혼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평가했다. 박물관은 관람객들이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만원의 행복' 판매 코너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문화예술과는 "내장산 단풍시즌을 맞아 개최되는 가을축제(제19회 정읍시민의 날, 정읍사문화제,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하여 정읍의 다양하고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3.10.31 23:02

정읍 학산고 '제2 장금이' 떴다

정읍 학산고(교장 홍수성) 재학생들이 각종 음식 경연대회에서 입상하며 특성화고의 명성을 높이고 있다.학산고에 따르면 지난12일 열린 '제8회 전북음식문화대전 창작웰빙음식경연대회'에서 호텔조리과 허수정(2년)과 허지희(2년)학생이 학생부 전북도지사상을, 강영숙(2년), 김윤지(2년)학생은 전북도교육감상을 각각 수상했다.특히 호텔조리과 김희선(1년), 박경은(1년)학생은 일반부에 당차게 도전해 전북도지사상을 차지했다. 앞서 제과제빵과 이은화(3년) 학생이 지난 9월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제4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제과제빵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은화학생은 2012년 전북기능경기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었다.이처럼 학산고는 요리는 물론 제과제빵 및 조리 부문에서 발군의 실력을 뽑내고 있다. 2011년 5월 대한민국 국제요리 경연대회 개인후식부문 우수상(이윤아)과 전국마늘창작요리경진대회 아이디어상(김현진, 신난희,하수비)에 이어, 6월 CJ-JJ 한식수퍼스타 경연대회에서 특별상(양지선), 10월 전북음식문화대전 창작웰빙음식경연대회에서 도교육감상(호텔조리과 3학년 김지혜, 김민영)을 수상했다..또 같은해 10월 전주비빔밥축제 전국요리경연대회 비빔밥라이브부문(호텔조리과 3학년 김민아, 김민주, 오경애)과, 2012년 10월 전북음식문화대전 창작웰빙음식경연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호텔조리과 3학년 김보미, 서정화)을 학교에 선사했다.이들 입상 학생들은 각종 제과제빵회사 및 호텔 조리 요원으로 취업해 활동하고 있는데 지난해 20여명이 이 분야로 진출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3.10.31 23:02

정읍시, 주민세 인상분 전액 숙원사업 투입

정읍시는 30일 "2012년 주민세 인상분으로 추진한 환원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시 세정과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 균등분 주민세를 인상함으로써 확충된 7억7200만원을 재원으로 올해 1월부터 숙원사업과 사회적 약자 지원사업으로 구분하여 모두 33개의 환원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연말 완료 예정인 숙원사업 1개소와 차상위 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장애인생활시설 영양 간식비 지원사업을 제외한 모든 사업을 완료하여 현재 94%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숙원사업은 시민 편익증진에 중점을 두어 23개 읍면동에 5억4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27개 사업을 추진했다. △배수로 정비공사 8건 △CCTV설치 4건 △주민쉼터조성 3건 △가로등설치 2건 △농로 및 마을안길포장 2건 △보도정비 1건 △도로개설 1건 △정화조 설치 1건 △기타 5건 등이다. 또 사회적 약자 지원사업은 모두 6개 분야로 △차상위 계층 생활 안정비 5900만원 △저소득노인 건강보험료 1300만원 △주간 보호센터 재활프로그램 운영 1000만원 △지역 아동센터 저소득층 석식지원 6600만원 △차상위 계층 주거 환경개선 5000만원 △장애인시설 영양 간식비 3200만원 등 모두 2억3000만원이 지원됐다. 세정과 관계자는 "아직 시기가 되지 않은 일부사업비는 12월까지 집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3.10.3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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