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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서부권 제조업체 91% 여름휴가 떠난다

정읍상공회의소(회장 김인권)가 정읍,김제,고창,부안등 관할지역에 있는 14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하계휴가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 업체의 91%인 116개 업체가 휴가를 실시할 것으로 나타났다.조사결과를 보면 휴가형태를 묻는 질문에는 52%인 66개 업체가 특별휴가 형태로 실시하고 하계휴가 일정과 관련해서는 57%인 72개 업체가 7 ~ 8월중에 시행한다고 응답했다. 또 휴가기간은 57%인 72개 업체가 4~5일 실시하며, 3일이하로 실시하는 업체도 46개 업체 36%로 조사됐다.휴가비 지급여부에 대해서는 휴가비를 지급하는 곳이 61%인 78개 업체로, 지급하지 않는 곳은 38%인 48개 업체로 나타났다. 특히 휴가비 지급기준으로는 직급에 관계없이 지급한다가 61%인 54개 업체로 가장 많았으며, 지급수준에 대해서는 20만원미만이 19개 업체로 22%, 20만원이상 27개 업체 31%, 30만원이상 27개 업체 31%, 50만원이상 지급 업체는 14개 업체인 16%로 나타났다. 휴가 중 조업유무에 대해서는 30%인 38개 업체가 조업을 중단하며 70개 업체인 55%는 부분조업, 15%인 19개 업체는 정상가동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휴가자 선정기준에 대해서는 94개 업체인 74%가 모든 사원에게 적용하며, 휴양소 운영여부와 관련해서는 응답 업체중 99%인 126개 업체가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정읍
  • 임장훈
  • 2013.07.19 23:02

"주민세 인상분 복지사업 활용"

정읍시민들이 납부한 2012년도 주민세 인상분이 주민숙원사업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사업으로 환원되고 있다.김생기 정읍시장은 지난해 주민세 인상을 추진하면서 "과도한 징세비용문제를 해소하고 지방세법에서 정하고 있는 주민세 표준세율에 못 미치는 주민세 부과에 따른 지방교부세를 삭감당하는 불이익을 일부라도 해소해야 한다"며 "재정확충분 전액을 시민들에게 환원하겠다"고 약속했었다.시 세정과에 따르면 2012년 개인균등분 주민세를 인상함으로써 중앙정부의 지방교부세 배분 시 페널티 삭감분(2014년 적용)이 상당부분 감소됐고, 이로 인해 매년 교부세 페널티 삭감분 4억9900만원과 주민세 인상분 2억7300만원을 합한 7억7200만원의 재정확충 효과를 갖게 됐다. 이에따라 현재 주민세 환원사업은 23개 읍면동에서 5억4200만원의 사업비로 27개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6개 사회적약자 지원사업에 2억3000만원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다. 주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보면 △배수로 정비공사 8건 △CCTV설치 4건 △주민쉼터조성 3건 △가로등설치 2건 △농로 및 마을안길포장 2건 △보도정비 1건 △도로개설 1건 △정화조 설치지원 1건 △기타 5건등으로 21건은 완료됐고 6건은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사회적약자 지원사업은 △차상위계층 주거 환경개선 지원으로 5000만원 △차상위 계층 생활안정비 5900만원 △저소득노인 건강보험료 1300만원 등 모두 2억3000만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3.07.1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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