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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출산정책 '최우수'

전북도가 주관한 '2012 모자보건 및 출산장려분야'평가에서 정읍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전북도가 12월 중 마련한 출산장려 워크숍에서 다양한 사업으로 출산장려에 기여하고, 모자보건에 기여한 공로로 이같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에 따르면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는 출산율에 대응,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펴왔다.시는 △정읍시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다자녀 가구 중 셋째 고등학생 자녀에 대한 수업료의 25% 지원△ 다문화가정 산후조리비 지원 △아이 낳기 좋은 전북운동 본부 주관 공모사업 참여 등을 통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종합민원과내에 임산부 전용 민원창구를 운영, 임산부들의 민원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12번째, 전라북도에서는 최초로 직장내 보육시설인 큰별 어린이집을 개원, 정읍시 산하 공무원들에게 임신과 출산양육에 대한 부담해소는 물론 출산 장려의 큰 역할을 했다. 김생기 시장은 "출산율이 곧 국가경쟁력 이라는 자세로 출산장려에 심혈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도 출산가정에 대한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3.01.02 23:02

2012 정읍시정 이렇게 펼쳤습니다 - 기업 유치로 지역 발전 초석

정읍시는 올해 국가예산 5333억원을 확보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원칙과 상식을 바탕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민생안정, 일자리창출 등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한해였다"고 밝혔다.△기업유치 확고한 기반마련 정읍시는 3대 국책연구소가 위치한 신정동에 27만평 규모의 '첨단과학산업단지 조성'으로 국·내외 방사선 관련 '첨단기업 유치'를 위한 확고한 기반을 마련했다. RI-Biomics센터와 바이오소재 R&D허브센터, 방사선육종 연구센터등 R&D인프라 구축으로 정읍을 신성장 동력산업인 '방사선 융복합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했다.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 기여 태인농공단지에 비엔지건설, 한국그린에너지, 두르텍 등 11개 기업과 420억원이 투자되는 국내 굴지의 강관제조 업체인 (주)세창스틸이 정읍 제2산단에 이전하게 되면 향후 8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농업경쟁력 강화 희망농촌 건설 농업기반시설 확충과 품목별 전문농업인을 양성하여 농가소득을 높이고 농·특산물 유통체계 강화와 강소농 육성, 자생차, 블랙베리, 숙지황 등 특화작목 육성으로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희망을 주는 농촌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고의 축산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축사시설 현대화 및 조사료 재배면적 확대 등 경쟁력 있는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사랑·인정 넘치는 복지공동체 조성 산내 보건지소 및 장학보건지료소 등 농촌의료서비스 환경개선과 어르신 건강챙겨드리기 등 다양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건강하고 신바람 나는 복지기반을 마련했다. 또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지원과 장애인 취업센터를 운영하고 경로당 어르신 공동급식을 확대했으며, 초중고 친환경 무상급식 등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해 왔다. △전통·테마 관광정읍 기틀마련 전통 문화유산 보존과 전승을 위하여 '고사부리성등 고부 옛 고을 재현', '칠보 무성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정읍 시립박물관 개관 등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기반을 구축했다. 정읍대표 음식개발과 우리마을 녹색길 Best Ten으로 선정된 백제가요 정읍사 오솔길과 3년 연속 전국 가 볼만한 축제 20선과 관광공사가 선정한 10월의 축제 Best Ten에 선정된 정읍구절초 축제 등은 맛, 멋, 흥이 넘치는 정읍의 오감만족 관광활성화 기틀을 마련했다. △활력 넘치는 명품도시 기반마련 2014년 KTX개통에 대비하여 정읍역 지하차도 개설 등 역세권 개발과 농소로 개설, 정읍IC에서 롯데마트간 6차선 확장, 시외버스터미널 현대화, 중앙로 지중화 사업 등 편리한 선진교통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자전거도로 인프라 확충, 정읍천을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만들어 활력 넘치는 명품도시 기반을 마련했다. △참여·소통으로 시정 효율성 제고 '비전 2020 선도프로젝트' 실현방안을 강구하여 정읍발전의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였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운영방향 토론회 개최로 시민 참여형 거버넌스를 구축하였고, 보고, 듣고, 해결하는 현장행정과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만족을 넘어 감동을 주는 시정을 추진했다. 또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하여 선심성 예산 등 불요불급한 예산지출을 지양하고 지방채를 조기상환 하는 등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했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2013년에도 국가예산 5400여억원 확보가 예상되는 것은 1400여명의 공직자들이 합심해 이뤄낸 성과다"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인 시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2.12.31 23:02

'지역발전 앞장 공로' 도내 일꾼들 대통령 표창

△김승범 정읍시의회의장김승범 정읍시의회의장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시의회에 따르면 김승범의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민주평통의 위상제고와 지역의 통일역량 강화활동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특히 제2~6대 정읍시의회 의원으로서 근면 성실한 지역 업무 수행으로 신뢰받는 의원생활 구현에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김승범의장은 "앞으로도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서 또한 시민의 대표인 시의원과 의회의 수장인 의장으로서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나라와 정읍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봉사하겠다"고 밝혔다.△무주군 건설교통과 문창언씨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12년도 의장표창 수여식이 28일 열려 무주군 건설교통과 문창언 건설행정담당(53)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문창언 담당은 평소 맡은바 직무에 정려해 온 점과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의 활동지원을 통해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남다른 점이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문 담당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평화적 통일의 기반을 만드는데 적극 협조하겠다"며 "맡은 업무에 충실하고 무주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고창군협의회 성홍제 부회장민주평통 고창군협의회(회장 이면우) 성홍제 부회장(57)이 27일 전주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전북지역회의에서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성 부회장은 민주평통 자문위원, 간사, 부회장에 재임하는 동안 통일강연회, 통일캠프 등 청소년 통일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했으며, 평화통일 기반조성과 국민통합, 통일 준비활동 등 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군산시협의회 윤세자 위원장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산시협의회 윤세자 여성분과위원장이 '2012년 유공자문위원'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받았다.윤 위원은 지난 2009년 군산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청소년 통일안보 현장 견학, 통일안보 강연회, 불우이웃과 소외계층 돕기 등 다양한 통일 활동에 참여한 공로이다.윤세자 위원은 "미래 통일시대를 대비해 소통을 강화하고, 평화통일 기반 조성 및 통일 홍보에 더욱 노력해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지역종합

  • 정읍
  • 임장훈
  • 2012.12.31 23:02

정읍시 광역화장시설 등 시민 설명회

정읍시가 시민과 소통을 위한 현안사업 시민설명회를 지난 21일 갖고'서남권 광역공설화장시설 공원화사업'과 '서울 장학숙 건립사업'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이날 정읍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민설명회에는 김생기 시장과 관계 공무원, 시의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현안사업들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설명회에서는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대한 취지와 내용, 효과, 비전 등을 시민에게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각 사업들에 대한 질의 응답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의 질의에 직접 답변자로 나선 김생기시장은 "'서남권 광역공설화장시설 공원화사업'은 시군 개별적 추진에 따른 과중한 지방재정의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인접 자치단체간 중복 투자 및 공급과잉으로 인한 예산낭비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입암면 시립묘지가 만장되어 더 이상 수용 할 수 없는 장례시설에 대한 대비 등 심각한 국토잠식 해소와 효율적인 토지 이용차원에서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시민들의 성원을 당부했다.이어 '서울장학숙 건립사업'에 대해서는 "등록금·서울의 전셋값 상승 등으로 학부모의 재정 부담 해소는 물론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서 필요한 사업이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2.12.24 23:02

정읍산림조합,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

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은 숲가꾸기 현장에서 방치된 잡목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 산림조합에 따르면 땔감은 40여명의 직원들과 영림단이 올해 숲가꾸기 단지와 조림 예정지에서 나온 나무를 틈틈이 모은 것으로 1t트럭 40대(총100t)분량이다.김민영조합장과 직원들은 지난 15일 땔감을 화목 보일러나 아궁이에 쓰기 좋도록 잘라서 사회복지시설인 나눔의 집과 고부 자애원등 11개소에 직접 전달하며 위로했다.김민영 조합장은 "숲가꾸기 사업장과 산불이 우려되는 곳에 쌓인 나무를 월동용 땔감으로 제공해 산불을 예방하고 이웃사랑도 실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창립 50주년을 맞은 정읍산림조합은 지역 등산로 주변 쓰레기 줍기, 나무이름표 달아주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 등 지역 산림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의 화단가꾸기와 비료주기, 전지작업등 환경정비 봉사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또 정읍 시민들을 위하여 굴취와 벌채에 필요한 각종 자재를 질좋은 제품으로 저렴하게 공급하기위해 '숲에 On 마트'를 개장했으며 봄철에는 '나무시장'을 운영하고 미래의 인재를 키우고자 조합원 자녀를 위한 '늘푸른 장학금'을 수여하는등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자리매김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2.12.19 23:02

정읍 연지아파트 재건축 재개

시공사 부도등으로 조합원들간 갈등을 빚어오던 정읍 연지아파트 주택 재건축 사업이 다시 추진될 전망이다.연지아파트 주택 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동수)는 지난15일 정읍새마을금고 4층 대회의실에서 '시공사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주)영무토건(영무 예다음)을 시공사로 선정했다.특히 이번 재건축 사업에는 (주)영무토건과 (주)서희건설·대륙토건(주) 컨소시엄이 참여제안서를 접수하며 경쟁했으며 최종적으로 (주)영무토건이 단독 접수해 확정됐다. 이날 임시총회는 총회를 반대하는 조합원들이 법원에 총회금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하면서 의결정족수 확보여부등 개최전부터 관심을 모았었다.반대측은 조합원 분담금 문제와 임시총회 개최를 위한 이사회와 대의원회의가 정족수 미달등으로 관련절차가 부적합하다는 주장을 펴는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총회금지 가처분신청은 지난14일 최종 기각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또 "일부 세대주의 변경등으로 일부 이사와 대의원들의 자격상실이 있었지만 절차를 이행하기 위해 이사회를 가졌고 조합원 1/5 발의 동의서를 받아 개최한것이다"고 설명했다.임시총회에는 전체조합원 429명중 직접참석 215명, 서면결의 12명등 227명으로 성원을 충족하며 조합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임시총회에서는 △신구건설(주) 공사계약해지및 제반업무 위임 결의의 건 △시공자 선정및 수의계약 결의의 건 △조합장,총무, 상근직원 미지급 급여 지급 결의의 건등 모두 14건을 안건을 일괄상정해 의결됐다.이에따라 일부 조합원들의 반대 목소리도 나오는 상황에서 연지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앞으로 사업인가 변경신청, 정기총회, 관리처분총회등의 절차를 남겨두고 있어 원활한 추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2.12.1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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