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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8일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즉 양대 체전 성화 환영식을 열었다. 군청 광장에 마련된 임시 가설무대에서 열린 성화 환영식에는 500명가량의 군민이 참석했다. 환영식에는 이항로 군수, 신갑수 군의회의장이 참석해 완주군을 거쳐 도착한 성화를 인수했다. 이후 봉송 주자에게 인계된 성화는 군청 광장을 출발해 동부새마을금고, 의료원, 보건소 등 세 구간을 지나 무주로 향했다. 이런 가운데 군청광장에서 동부새마을금고까지는 특별 봉송 행진이 펼쳐졌다. 특별 행진에는 홍삼축제 홍보단과 군청 역도부를 포함해 자전거, 파크골프 등 개최 종목 동호인들이 참여해 체전 분위기를 달구는 데 일조했다는 평이다. 이항로 군수는 15년만에 전라북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이 성공적인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경기장에 관중이 항상 가득 찰 수 있도록 많은 주민의 응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에서는 2016년 전국체전 3관왕 유동주(85kg), 한방고 최행남 (77kg)선수 등 군청 역도부(감독 최병찬)를 출전시키며 메달이 기대된다. 전라북도 종합 3위 달성에 힘이 보태질 것으로 보인다.
진안군이 가을철 조림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지난 5일 밝혔다. 조림사업은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실시된다. 군은 지역 내 32ha가량의 면적에 낙엽송, 소나무 등 경제수 8만8000본, 도로변 및 관광지 주변 15ha에 편백나무 2만3000본 등 총 47ha 산림에 11만1000본가량의 수목을 식재할 계획이다. 식재된 나무들은 드론 등 장비를 활용해 지도 및 감독한다. 군에 따르면 가을철 조림은 봄철에 집중돼 왔던 사업을 분산시킴으로써 해마다 되풀이 되는 봄철 가뭄 또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조림목 피해가 줄어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가을철마다 번번이 공백기를 맞곤 하던 임업 분야 일자리를 연중 제공하는 효과가 있기도 하다. 군 관계자는 산림의 공익적, 경제적 기능 증진을 위해 조림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임업 종사자의 소득 향상을 위한 밀원수 조림도 연간 100ha이상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지난봄 군은 11억원을 들여 219ha 산림에 소나무, 상수리나무 등 경제수 39만2000본, 큰나무 11만본 식재를 완료한 바 있다.
진안군이 제19기 진안환경농업대학(이하 농업대학) 수료식을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가졌다. 환경농업대학은 작목별 신기술 습득을 통한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자는 취지로 개설되는 단기 연수 교육과정이다. 올해 연수는 지난 4월부터 개설돼 사과, 수박, 악용식물 3개 과정이 교육됐다. 과정별로 60시간 이상의 이론 및 현장 교육이 병행됐으며 △사과 40명 △수박 29명 △약용식물 47명 등 총 116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는 130명가량이 함께했으며 이항로 군수, 서영화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자리를 같이했다. 수료식은 식전 문화공연, 교육과정 돌아보기 영상 시청, 수료자 대표의 소감 발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용(마령면), 강승우(부귀면), 김덕봉(마령면), 설경환(동향면), 임정목(진안읍), 황관선(안천면), 김춘식(백운면), 김진철(진안읍), 김광희(백운면) 씨는 우수상과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배움과 실천으로 농업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분들이 있기에 농업에 희망이 있다.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평생교육 기관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호영남 주민을 위한 바르게살기운동 제19회 국민화합전진대회가 4일 진안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렸다. 국민화합전진대회는 전라북도와 경상북도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우호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통해 지역 사이의 갈등을 해소하자는 취지로 매년 전북과 경북을 오가며 개최된다. 37개 시군 회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전진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북도협의회(회장 홍종철)가 주최하고 진안군협의회(회장 최경호) 주관했다. 대회에는 송하진 도지사, 이항로 진안군수, 바르게살기운동 홍종철 전북협의회장, 이종평 경북협의회장 등 전북경북 임원들이 대거 함께했다. 올해 전진대회의 주제는 배려와 존중으로 행복한 대한민국. 행사 참가자들은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행복한 사회 △호영남 소통으로 국민화합 △이웃사랑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 △바른생활 실천으로 밝은 사회 등 4가지 실현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행사에선 백일홍(전북경북 상징 꽃) 기념식수, 유공자 표창, 경과보고, 내빈 격려사, 호영남 화합 한마당이 이어졌다. 행사 후엔 마이산 탑사, 가위박물관, 명인명품관 등 행사장 인근 진안지역 관광 단지를 탐방했다. 홍종철 전라북도협의회장은 호영남이 하나가 돼 국민화합을 이뤄야 한다면서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배려와 존중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의 노력이 호영남의 화합과 발전을 이끌고 대한민국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드는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진안군 기획감사실과 건설교통과 직원들이 지난 2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와 대구광역시 북구를 각각 방문해 2018 진안홍삼축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군청 직원들은 각 부서별로 홍삼축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 광역시를 방문한 군청 공무원들은 구청, 동사무소, 터미널 등 인구 밀집지역에 축제 포스터를 부착하고 시민들에게 전단지를 나눠 주기며 설명을 곁들이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많이 알려져야 많이 찾을 것이라며 올해 홍삼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진안홍삼의 우수성과 진안만의 특색을 흠뻑 느끼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8 진안홍삼축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진안 마이산북부 일원에서 펼쳐진다.
재단법인인 진안홍삼연구소 제5대 소장에 지난 1일 박충범(60) 씨가 취임했다. 농학박사인 박충범 신임 소장은 경기도 여주 출신으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약용작물과장, (사)한국약용작물학회장을 역임했다. 연구는 물론 행정 경험까지 갖췄으며 관련 산업분야의 협력네트워크 구축 경험도 풍부하다는 평이다. 박충범 신임 소장은 지역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용화 연구 과제를 강화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는 고객관리제를 실시하겠다. 또한 중단 없는 사업추진을 위해 연구 실행계획서 작성 의무화와 성과 마일리제를 도입하고 구성원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겠다면서 지역산업 기여와 세계 속의 차별화된 전문 연구소를 육성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전북인삼농협(조합장 신인성, 이하 인삼농협)이 진안홍삼축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모든 사업장에서 진안홍삼-데이(day)를 운영하고 있다. 홍삼데이를 운영 중인 사업장은 본점, 인삼제조창, GMP공장, 전주지점, 고창출장소 등이다. 인삼농협은 지난달 10일부터 신인성 조합장을 필두로 한 모든 직원이 진안홍삼축제 홍보 의상인 빨간 티셔츠를 입고 일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홍삼축제기간 동안에도 인삼농협은 전 직원이 붉은색 티셔츠를 착용하고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 돌입하면 다양한 홍삼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엄격한 기준에 의해 선별한 최상의 인삼 제품을 축제장에 내놓은 방침이다. 홍삼 슬라이스 기계를 축제장에 설치해 방문객들이 뿌리삼을 편하게 맛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국 인삼농협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고려홍삼왕 선발대회를 개최하며, 현대식 증삼체험관을 홍보하기도 한다. 신인성 조합장은 전북인삼농협은 조합원을 비롯한 진안군민들과 홍삼축제티를 함께 입고, 전국에서 유일한 홍삼축제 성공을 위해 뜻을 한데 모을 것이라며 홍삼 소비 촉진의 구심체로 거듭 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삼농협은 인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를 통해 진안홍삼축제를 후원 중이다.
진안군이 2018년 진안군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군민의 장 수상자는 향토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올해의 수상자로는 문화체육, 공익새마을, 산업근로, 애향 등 4개 부문에서 △전병구(74) △손은수(58) △황태연(60) △최인규(55) 씨 등 4인이 선정됐다. 문화체육장 전병구 씨는 마령면 출신. 진안군 고리걸기 대표 선수로 10년 간 활동해 온 전 씨는 도민체전 고리걸기 분야에서 8년 동안 우승해 진안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공익새마을장 손은수 씨는 부귀면 출신. 손 씨는 30년가량 소방방재청에 근무하면서 수해복구 예산 194억원 확보에 도움을 주는 등 중앙부처와 진안군의 가교 역할을 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공헌했다. 산업근로장 황태연 씨는 비진안(임실) 출신. 2011년 ㈜원광전자 대표 자리에 올라 연 매출 170억원, 고용인원 120명 규모의 향토기업으로 성장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회사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애향장 최인규 씨는 성수면 출신. 재전진안군향우회 총무부장으로 활동하면서 고향과 향우회, 향우와 군민 사이의 소통을 위해 노력했고 6년 동안 개최된 진안사람 어울한마당 등 각종 행사에서 진안 농특산물 판매 촉진에 앞장섰다. 군민의 장은 오는 18일 제56회 진안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된다. 한편, 진안군민의 장은 진안군민 또는 진안 지역 직장(사업장)에서 1년 이상 근무한 비진안 출신에게도 수여될 수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진안군협의회(회장 최경호, 이하 협의회)가 4일 진안에서 열리는 제19회 국민화합전진대회 영호남 교류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행사는 영호남 지역 사이의 갈등 및 분열을 배격하고, 두 지역의 화합을 위해 해마다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2000명가량의 외부인들이 진안을 찾을 것으로 협의회는 예상하고 있다. 협의회는 행사가 성공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현장을 일일이 확인하고 유관기관과 협조 회의를 여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영호남 교류 행사가 진안홍삼과 진안홍삼축제를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진안 홍보에 특히 관심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경호 협의회장은 전북과 경북, 두 지역이 이번 화합전진대회를 통해 한마음, 한뜻이 됐으면 좋겠다며 아울러 진안고원의 아름다움과 진안홍삼의 우수성이 널리 홍보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리는 프로그램을 서로 공유해 운장산 유양림을 산림치유 명소로 만들 겁니다. 전라북도환경성질환치유센터(일명 진안고원치유숲, 센터장 조백환)와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소장 정영덕)이 최근 산림치유 및 프로그램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두 기관이 산림 치유와 힐링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 개발을 함께하고 공동 활용하자는 취지로 이뤄졌다. 두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 자원, 인력 등을 바탕으로 휴얌림을 산림 치유의 명소로 만들어 가자는 것이 주요 취지의 하나. 협약에서 두 기관은 운장산자연휴양림 내 갈거계곡 숲을 충분히 이용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 숲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10대 명품 숲으로 지정된 곳. 두 기관은 진안고원치유숲 이용객들이 이곳을 방문하면 입장료를 감면해 주고, 휴양림 트레킹 숲 해설을 실시해 주기로 했다. 반대로 휴양림 이용객이 진안고원치유숲을 방문하면 에코백, 천연주방세제반들기, 심신치유프로그램 등 각종 체험비를 20%가량 할인해 주기로 했다. 조백환 센터장은 두 기관을 방문한 도시인들이 산림을 이용한 체험과 치유를 늘릴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천면 봉학리에 소재한 진안고원치유숲은 진안군의료원이 군에서 위탁받아 운영 중이며 의료원장이 센터장을 겸하고 있다. 운장산 휴얌림은 진안고원치유숲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진안군이 올해부터 공공비축미의 톤백(대형포대800kg) 수매 비율을 90% 이상으로 확대한다. 2007년부터 농업인의 편익증진과 공공비축 매입 검사효율성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톤백 벼 수매는 진안 지역에서 2015년부터 시작됐다. 군에 따르면 진안 지역 톤백 벼 매입 연도별 비율은 △14.1%(15년) △43.3%(16년) △65.5%(17년) 등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군은 톤백 수매 확대를 위해 벼 보관창고 1개소(990㎡)를 신축하고 보관창고 출입문 4개소를 개보수했으며, 톤백 저울 43대를 구입한 바 있다. 군은 또 농관원, 지역 농협, 지자체 담당자가 참여한 간담회를 개최하거나 미참여 농가의 동참 유도를 위해 이장회의, 마을 좌담회 등을 통해 적극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재민 팀장은 소형 포대벼(40kg) 매입은 작업 인부의 고령화, 수작업에 따른 비효율, 인력 부족으로 인한 매입 일정 지연 등에 따른 양곡 관리 문제점이 발생될 수 있다며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해 주는 톤백 벼 수매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인숙)이 지난 20일 꿈꾸는 아이 마을에서 배우다, 2018 진안 마이골 교육한마당을 열었다. 진안문예체육관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엔 지역 내 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 지역민, 지자체 인사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지역 내에서 찾고 자신의 소질을 펼쳐 보이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예술공연 △마을교육 △진로체험 △지역전문가와 만남 등 4개 마당 48개 부스가 운영됐다. 예술공연마당에서는 초중고 8팀이 출연해 오케스트라, 난타, 음악줄넘기, 중창, 합창, 우쿠렐레, 락밴드, 하모니카 합주 등 다양한 끼를 선보였다. 마을교육마당에서는 농어촌 교육특구 사업에서 운영된 마을교육과정의 성과를 나눴으며, 진로체험마당에서는 지역의 지리, 문화, 산업, 역사 등에 바탕을 둔 다양한 삶의 형태가 소개됐다. 각 부스에는 학생들을 보조 또는 도제 형식으로 참여하게 해 교육한마당 효과를 제고시켰다. 유우림(안천초6) 양은 많은 부스를 돌며 여러 가지 체험을 했다면서 생각지도 못한 체험에 즐거웠고 앞으로 직업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인숙 교육장은 올해 두 번째 교육한마당을 치렀다. 나름 만족한다. 해마다 성과를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더욱 효과 높은 행사를 운영하겠다며 진안마이골 교육한마당이 마을교육과정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water 용담지사(지사장 채봉근, 이하 용담지사)가 진안 지역 내 재가 장애인 가정에 식료품을 지원해 명절나기에 도움을 주었다. 이번 지원 활동에는 진안군 장애인 종합복지관이 함께했다. 용담지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재가 장애인들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해 식료품을 전달했으며 전달된 품목은 쌀, 라면, 고기 세트 등이다. 용담지사는 해마다 명절나기 사랑나눔 행사를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식료품 지원은 그러한 활동의 일환이다. 채봉근 용담지사장은 지역 내의 재가 장애인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고, 이들이 명절을 나는 데 작은 보탬이 되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용담지사는 월동지원, 김장나눔 행사 등 지역 주민들 함께하는 여러 가지 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진안군 농촌지도자회 및 생활개선회가 20일 한마음 대회를 가졌다. 백운면 대광수련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회원 및 가족 500명가량이 참석했으며, 이항로 군수, 신갑수 군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함께 여는 미래농업 더 크게 더 새롭게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농업 농촌의 발전을 갈구하는 구성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화합 한마당이 됐다. 행사에서는 체육경기와 노래자랑 등 흥미로운 이벤트가 펼쳐졌다. 공동대회장을 맡은 농촌지도자회 손정현 회장과 생활개선회 박옥희 회장은 진안군 농업인들이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미래농업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며 지역 농업의 미래를 위해 지금까지 해왔던 형식에서 벗어나자고 역설했다. 이항로 군수는 지역 농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나가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진안에서 나눔과 재능기부로 만들어지는 집. 사랑의 집이다. 부귀면에 진안지역 제6호 사랑의 집이 조립식으로 건축돼 19일 입주식을 가졌다.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입주식에는 후원자, 마을주민, 이항로 군수 및 다수 군의원이 함께했다. 제6호 사랑의 집은 다자녀를 둔 부귀면 두남리 한 다문화가정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만들어지게 됐다. 건축에 필요한 재능기부는 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용진) 소속 봉사자들이 맡았고 다수의 업체 및 단체가 재능기부와 나눔을 자청했다. 아진건축사무소, 주천면성수면자원봉사단 등은 재능기부를 실시했고, 114물결봉사단, 사랑의열매진안지회, 마령면자원봉사단은 중식을 지어 건축 봉사자들에게 제공했으며,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 마이산탑사(주지 진성스님), 진안비석공장(대표 임정민), 원불교진안교당(교무 손해진) 등은 건축비 마련에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항로 군수는 각계의 관심과 온정으로 이루어진 제6호 사랑의 집이 입주 가족의 행복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들이 사랑의 나눔 의식을 가지고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입주식에선 5회 이상 자원봉사에 참가한 바 있는 김경남(주천면), 송남오(안천면) 씨가 감사장을 받았다.
추석을 맞아 진안 지역 개띠 동갑들이 장학금을 모금해 지난 18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의 주인공은 1970년생 개띠 동갑 모임(회장 추태엽)으로 전달 액수는 100만원이다. 추태엽 회장과 회원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꿈을 잃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적은 금액이더라도 좋은 곳에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항로 이사장은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씨가 학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한 곳에 사용하겠다. 앞으로도 진안군의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안읍행정복지센터(읍장 전춘성, 이하 센터)가 추석을 맞이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19일 센터는 읍내 소외 계층 350여 가구에 한과를 비롯한 명절 필수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진안읍이 진안읍지역사회보장혐의체와 민간 협력으로 이어 온 복지 이벤트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센터는 설명절 떡국떡 나누기, 책과 피자 행복나눔, 어버이 날 행사 등 복지 이벤트를 실시해 오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의 특별한 점은 지역의 복지욕구를 찾아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설치된 진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홍기 원장)와 진안읍이 기획, 모금, 대상자 선정, 배분의 전 과정에서 소통과 역할분담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협력체계를 가동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현대축산, ㈜하나기프트, 철쭉회, 세계로약국, 이장, 공무원 등이 함께해 참여주체가 다양하다는 평이다. 전춘성 읍장은 진안읍은 지역사회 안전망 확충 및 강화를 위해 처음 기부자가 다음 기부자를 추천하는 기부릴레이 운동을 전개하여 상시적인 기부문화 조성은 물론 출범 2년차를 맞이한 진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를 통해 소외계층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듣고, 느끼고, 더불어 실천하는 마을공동체 조성에 지역사회가 함께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추석을 맞아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 이하 진사협)가 18일 저소득 가구에 명절제수용품을 전달했다.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가구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게 하자는 취지. 이날 지원품을 전달받은 저소득 가구는 명절 준비가 어려운 지역 내 50가정이다. 진사협은 11개 읍면 지회장 및 좋은이웃들 봉사자, 각 읍면 복지공무원의 추천을 받아 지원품 전달 가구를 선정했다. 진사협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제수용품 전달식에는 이항로 군수, 신갑수 군의회의장이 함께했다. 진사협은 전달식 직후 지원 대상 50가구를 늦은 시각까지 가가호호 방문해 제수용품을 나눴다. 이날 제수용품 전달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 내 분위기 조성에 일조했다는 평이다. 전달된 지원품에는 쇠고기, 송편, 계란, 굴비, 곶감, 탕국용, 유과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품 배달을 함께한 진사협 송상모 회장은 우리 주위에 아직도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 이들의 근심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원품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너나없이 기울여 가까운 이웃들이 훈훈하도록 도움을 주는 일에 많은 분들이 함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안군의회(의장 신갑수)가 18일 김광수 의원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이하 행감특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간사에는 강은희 의원을 호선했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제24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오는 11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 동안 열릴 예정이다. 행정사무감사는 의회의 고유권한으로 집행부를 견제하는 강력한 수단의 하나다. 군이 펼치는 행정 사무의 전반에 대해 의회가 관련 자료 및 정보를 수집하고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여 시정 조치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으로 행정 오류를 사후에 바로잡는 성격을 갖는다. 위원장에 선출된 김광수 의원은 오는 11월 열리는 행정사무감사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행정사무감사가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진안군 농민회(회장 손경종)가 18일 주천면 구암마을 숲에서 가족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농민회 회원 및 가족을 비롯 이항로 군수, 신갑수 군의회의장 및 다수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자리를 같이했다. 이날 행사는 주천면 풍물패의 신명나는 공연과 부귀면 12현의 울림동아리의 가야금 연주로 시작됐다. 이어 도시화산업화로 인해 급변하는 현대사회를 돌아보고 전통 문화의 중요성을 상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계속해서 어울한마당과 화합한마당 시간이 펼쳐졌다. 이날 농민회원들은 농사일로 쫓기던 시간을 잠시 잊고 활력을 재충전했다. 진안군농민회 손경종 회장은 농촌 현실이 어렵지만 먹거리를 제공하는 농민이라는 자긍심을 가지자며 오늘 행사가 지속가능한 농업생산의 결기를 다지는 기회가 됨은 물론, 진안 농민의 단합을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