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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진무장 복지관 연합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2일 진안군 문예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진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배인재),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노인복지관(관장 경규봉),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김진) 및 무주군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 등 3개 군 4개 복지관 소속 노인과 장애인 200여 명이 참가했다.생활체육 경기인 이날 대회에선 당구, 탁구, 보치아, 플라잉디스크, 투호, 고리걸기, 제기차기 등 노인 5종목, 장애인 5종목 등 10개 종목에서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한 참가자는 여러 지역의 장애인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서 행복하다. 내년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이항로 군수는 오늘 대회가 상호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 노인 등 약자들이 즐겁게 살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보건소(소장 이승호)가 민관군경 합동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을 지난 1일 실시했다.전라북도 관계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만남의 광장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진안경찰서, 무진장소방서, 육군 제7733부대 1대대, 진안의료원이 참가했다.훈련은 마을축제가 열리는 날 만남의 광장에서 탄저균으로 의심되는 백색가루가 살포되는 생물테러 상황으로 설정됐다.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시 신속 정확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훈련에서는 생물테러 의심사건 발생에 따른 기관별 초동대응,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통한 사고 접수, 상황전파 및 출동, 현장통제, 환경제독 등이 점검됐다.훈련 현장에는 탄저균 등을 검사할 수 있는 독소다중탐지키트, 3중 검체 수송용기, 개인보호복(Level A, C) 등 특수 장비가 동원됐다이항로 군수는 이번 훈련은 국내외 생물테러 대비대응 체계 및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점검하는 기회였다며 우리 군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1년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진안군이 선정 15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제11회 평생학습, 주민자치 어울마당을 열었다.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과 평생학습인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어울마당의 주제는 배우는 기쁨! 나누는 즐거움! 행복한 미래!. 이날 행사에서는 각 읍면 주민자치 및 평생학습인들이 준비한 다양한 작품과 체험 프로그램이 발표됐다.특히 지난 3월 평생학습 공모사업에 선정돼 베이비시터 양성과정에서 선보인 베이비 천연 연고 체험, 나만의 머그잔 꾸미기 체험 등이 인기를 끌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자기계발에 힘써온 각 읍면 11명이 평생학습상(군수상)을 수상했다.수상자는 전현준(진안읍), 김양순(용담), 지동숙(안천), 최한순(동향), 이선이(상전), 최기숙(백운), 김윤순(성수), 이이순(마령), 이금자(부귀), 정순덕(정천), 김연전(주천) 등. 또 평생학습진흥에 기여한 정현지(정천면) 평생학습지도사와, 주민자치발전에 헌신했다고 평가받은 6명이 공로패를 받았다. 공로패 수상자는 오재희(마령), 고정근(용담), 허준석(안천), 성순용(동향), 허경석(부귀), 최정렬(정천) 등이다.이항로 군수는 평생학습과 주민자치 어울마당을 통해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지고 군민 모두가 배움의 기회와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 이하 사복협)가 노인성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소외계층을 찾아내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보청전화기 100대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군에 따르면 현재 관내 65세 이상 노인 중 노인성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은 10명 중 5명 이상이다. 이 중 특히 독거노인 가구는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사복협이 지원한 보청전화기 100대에는 수화기에 볼륨조절버튼이 있어 음량을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축번호를 6개까지 저장할 수 있어 번호를 외우기 힘든 노인들에게 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사복협은 보청전화기를 보급하면서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연결할 수 있는 긴급번호를 저장해 주고, 사복협이 운영하는 심부름센터 번호도 저장해 줘 피부에 와 닿는 작은 것까지 신경 써준다며 노인들 사이에서 칭찬이 무성하게 일고 있다.진안읍에 살고 있는 김모(91)씨는 요즘 귀가 잘 들리지 않아서 전화 통화는 꿈도 못 꾸고 있었는데 이제는 보청전화기 덕분에 멀리 떨어져 있는 손자손녀와 통화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진안우체국(국장 송화숙)은 지난달 28일 진안읍 오천리 김모 씨 등 관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쌀, 라면, 화 장지, 세탁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건강을 기원하며 따뜻함을 나눴다.진안우체국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작더라도 따뜻함을 계속 나누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안군이 축산분뇨 농축시스템 시범사업 현장설명회를 열었다.지난 31일 마령면 계남리 갈두마을 임헌찬(57) 씨의 갈마양돈농장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는 악취와 수질오염 등 고질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축산 분뇨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농축시스템의 시범 사업 결과를 보고받기 위해 마련됐다.축산분뇨는 처리를 잘한다 하더라도 악취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분뇨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방류할 경우 하천오염을 일으켜 불특정 다수에게 예기치 않은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축산분뇨의 효율적 처리를 고민해 오던 군은 지난해 10월 (주)환경정보컨설팅 및 한돈협회 진안군지부와 가축분뇨 위탁처리 시범사업 협약식을 가지고 1년 동안 농축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갈마농장 시범사업 농축시스템은 이날 설명회를 통해 악취문제 해결, 자원의 재활용 등 분뇨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하나의 대안으로 평가받았다.이 농축시스템은 축산에서 배출되는 가축분뇨를 원심 분리한 후 나온 액상을 고농도 농축액(20%)과 처리수(80%)로 분리하는 공법을 적용했으며 이를 이용하면 냄새 없는 퇴비생산, 고농도의 액비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설명회는 이항로 군수, 박명석 군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참석자들은 농축시스템의 개요 및 추진 경과를 보고 받고 질의 및 응답 시간을 가졌다.이항로 군수는 이 시스템은 고질적인 축산농가의 분뇨처리 해결과 돈사 내 처리수 순환으로 악취 감소 효과와 더불어 분뇨 발생의 즉시 처리로 친환경 축산경영 최적의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악취 없는 청정 진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 정천면 하초마을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제1회 숲정이 마을 하초 낙엽음악제의 부제는 바스락이번 행사에는 마을 주민과 출향인 및 지인 등 35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행사 준비에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북중전주고 동문들은 늦은 밤까지 자리를 같이하며 마을과 깊은 인연을 과시했다.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하초마을 숲정이에 쌓인 낙엽을 밟으며 정담을 나눴다. 이어 잔잔하게 울려 퍼지는 가을 음악 속에서 참석자들은 주민들이 준비한 뷔페식 야외 만찬을 즐겼다.본격적으로 시작된 음악 공연에서는 부귀면 출신 가수 서윤, 60대로 구성된 7080노래팀(대표 허동환), 야누스란 곡으로 유명한 가수 이선우 등이 출연해 가을밤을 노래로 가득 메웠다. 플룻, 하모니카, 설장구, 부채춤, 난타, 색소폰 공연도 이어졌다.음악회는 다함께 노래하기 한마당을 순서로 막을 내렸다. 마지막 순서인 노래 한마당에서는 관객들이 즉석 신청과 사회자의 지명을 통해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이번 바스락 음악제는 김태열(62) 이장, 윤점례(81) 노인회장, 박순희(56) 부녀회장이 중심이 돼 주민 스스로 모든 과정을 직접 기획해 보기 드문 음악제를 만들었다는 평을 들었다.한 참석자는 시골 음악회라서 기대하지 않고 왔는데 너무 즐거웠다. 벌써부터 내년이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밝혔다.음악회를 준비한 김태열 이장은 22가구 40명 정도에 불과한 작은 마을이지만 마을 주민들의 협조가 잘 이뤄져 음악회를 잘 치를 수 있었다. 특히 유양수 씨의 힘이 컸다. 행사에 협조한 마을주민들과 도움을 주신 지인 및 방문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서 박명석 의장은 이항로 군수에게 마을 숲 화장실 신축을 즉석 제안해 이 군수로부터 하초마을 숲에 화장실을 신축해 주겠다는 약속을 얻어내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국립민속국악원이 지난 26일 진안문화의집을 찾아 흥겨운 국악 특별공연을 열었다.깊어가는 가을,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실시된 이번 공연에서는 전통 기악 합주, 무용, 판소리, 민요 등이 펼쳐지면서 우리 선조들의 풍류문화와 섬세하고 애절한 춤사위, 각 지방의 화려한 풍물 가락 등을 선보였다.특히 해설이 곁들여진 이번 공연은 관객들이 국악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줬으며, 이로 인해 대중들이 국악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을 얻었다.문화체육과 김진구 담당은 문화의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주간에 다양한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있다며 많은 군민들이 문화를 맘껏 향유하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다음달 29일에는 신비한 음악인 아카펠라 공연이 열린다.
진안군의회(의장 박명석)가 제233회 진안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회기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이다.지난 26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군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한 군의회는 27일에는 두 개의 상임위원회를 열고 11건의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오는 2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군정질문을 실시한다.지난 2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옥주, 배성기, 김남기 등 3명의 의원이 군정에 관해 질문했다. 군의회 부의장인 정옥주 의원은 저소득층 주택화재보험 지원과 농업관련 보조비율 고려에 대해, 운영행정위원장을 맡고 있는 배성기 의원은 관급자재 지역 구매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산업건설위원장인 김남기 의원은 농산물 유통안정 기금의 조속한 확보대책과 웅치전적지 성역화사업 추진에 대해 군정 질문을 했다.군의회는 27일 운영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를 열어 각각 진안군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등에 관한 조례 외 7건의 조례안과 진안군 대기환경 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외 4건의 조례안을 심사한다.오는 28일에는 이한기, 신갑수, 김광수 의원이 군정 질문을 할 예정이다.이한기 의원은 여성공직자를 배려하는 인사정책과 동부권 화장장 건립, 신갑수 의원은 불법 현수막 및 광고판 정비 대책, 김광수 의원은 살맛나는 농촌 만들기를 위한 대책에 대해 질문한다. 군의회는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박명석 의장은 개회사에서 진안군민의 대변자로서 소통하고, 나누는 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드림스타트(담당 맹경미)가 새 사무실을 군청 후청사 2층 별관에 마련하고 25일 이전을 완료했다. 기존 사무실은 군민자치센터 3층에 위치해 본청에서 멀고 비좁아 불편함이 있었다.드림스타트는 0세에서 12세까지 취약계층 아동의 지원을 담당하는 부서로 진안군 주민생활지원과 소속이다.이번 확장이전은 지원 대상 아동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무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사무실은 36㎡가량의 좁은 공간이어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별도의 전용 상담실과 회의실을 갖추지 못해 아동, 부모 등 이용자에게 불편함이 많았던 것.이런 불편함은 이번 확장이전으로 말끔히 해소됐다. 이번에 새로 마련된 사무실은 143㎡ 규모로 기존의 4배가량이다. 1층은 회의실과 심리치료실, 2층은 사무실과 상담실, 자료실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로써 필요한 전용공간이 완전히 마련된 셈.드림스타트를 이끌고 있는 맹경미 담당자는 기존에 없었던 회의실, 심리치료실, 상담실 등이 새로 확보된 덕분에 보다 나은 서비스가 가능해졌고, 사무실 위치가 본청과 가까워져서 관련 부서와 소통이 편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어 좋은 서비스를 위한 여건이 마련돼 든든하다며 관내 빈곤아동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다할 수 있는 드림스타트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배인재, 이하 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사랑의 난방유 1리터 나눔 릴레이 프로젝트에 (주)진안마을(대표 강주현)이 120만원을 후원했다. 사랑의 난방유 1리터 나눔 릴레이 프로젝트는 겨울철 난방유를 취약계층에 지원하기 위한 모금 운동이다. 즉 겨울철 난방유인 등유 1리터 가격을 1000원가량으로 상정하고 1인당 1000원 이상의 기부금을 받는 운동.이번 기부금은 (주)진안마을이 지난 16일 막을 내린 진안홍삼축제 때 지역주민의 생산품을 기부 받아 최저가 경매를 깜짝 이벤트로 실시해 모아진 것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돈을 (주)진안마을이 장애인복지관에 기부했던 것. 기부금은 겨울을 춥게 보낼 처지에 놓인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에 쓰인다.(주)진안마을 강주현 대표는 취약 계층인 조손가정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사랑의 난방유 1리터 나눔 릴레이에 많은 지역주민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진안군 장애인 복지관은 사랑의 난방유 1 리터 나눔 릴레이 프로젝트에 동참할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 연락처는 (063)432-8871.
용담호 사진문화관이 개관 이후 열 번째 전시회를 연다. 물속의 고향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용담호 수몰민들의 애환과 추억이 담긴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기간은 24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다.용담호 전시관은 용담댐 건설로 인해 고향을 잃은 수몰민들의 향수를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이 전시관에는 사진작가 이철수 씨가 1995년부터 2000년까지 촬영한 용담댐 수몰 관련 사진과 유물들이 전시, 보관되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지역 실향민들을 위로하고자 기획됐다. 용담댐 건설 당시 투쟁, 이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전시되고, 정든 고샅과 집터에 물이 차오르는 광경이 담긴 사진들도 전시된다.진안군은 앞으로도 용담호 사진문화관을 통해 매년 3~4회 여러 가지 테마의 전시회를 열어 수몰 실향민들의 향수를 달래줄 계획이다.또한전국 60여 개 대학의 사진학과 학생들과 아마추어 작가들이 찾아와 사진 촬영, 필름 인화, 사진 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사진 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진안군 성수면 원외궁마을에 사는 서모씨(61세)가 군과 면, 각계의 노력 끝에 기프트하우스를 지어 입주했다. 기초생활수급자인 서모씨는 병든 자녀와 함께 붕괴 위험이 높은 주택에서 생활해 왔었다.서모씨가 입주하기까지는 군과 면의 공이 컸다. 진안군과 성수면은 서모씨의 어려운 사정을 알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4월 저소득층 재난위기가정을 위한 주택지원사업에 공모를 신청했다. 기프트하우스라 불리는 이 사업은 재해구호협회가 주관하고 현대엔지니어링이 2억원의 예산을 후원했다.이 사업을 위해 재해구호협회는 전국 각 시도에 대상자 선정을 요청하고 1차로 30가구를 신청받았다. 현지 실사 후 6가구가 선정됐으며 그 중 하나가 서모씨 주택이었다.서모씨는 21㎡ 규모 3300만원 상당의 조립식 주택을 군의 적극적인 노력에 힘입어 선사 받을 수 있었다.주민생활지원과의 공동모금회, 희망복지지원단과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대표 송상모)의 사업비 지원, 한국토지정보공사 진안장수지사의 경계 측량 및 분할측량지원, 진안 담쟁이건축(대표 전성민)의 인허가관련 제반 업무 지원, 진안남양건설(소장 박종성)의 전기관련 점검 및 계량기 설치 지원, 원외궁 마을주민 황모씨의 담장 지원 등이 있어 기프트하우스 완성이 가능했다.재해구호협회 및 현대엔지니어링에서는 입주 기념으로 일부 가전제품을 기증해 따뜻함을 배가시키기도 했다.
진안군이 사과배 농가를 대상으로 생산자 현황을 조사한다.이번 조사는 군이 사과배 농가의 의무 자조금 참여를 유도하고 대의원 선거인단을 구성하기 위한 것으로, 농가는 개인정보 이용동의서와 자가 현황을 작성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조사서를 제출하면 된다.사과배 의무 자조금은 농가 갹출금액과 정부지원금을 적립해 해당 품목 단체가 소비촉진, 판로확대, 수급조절 및 가격 안정 등을 꾀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다.FTA 등 시장 개방 확대에 따라 위협을 받고 있는 과수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이라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군 관계자는 사과배 의무 자조금 전환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포도, 복숭아 등이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되며, 의무 자조금을 납부하지 않은 경영체는 정부지원대상에서 제외될 것이라며 사과배 주산지를 중심으로 의무자조금 도입에 대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안 마이산골정보화마을(위원장 정환오)은 지난 2012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온 (주)가람감정평가법인(대표 이태관, 이하 가람법인)과 지난 21일 1사1촌 교류 행사를 가졌다. 마이산골정보화마을과 가람법인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이날 가람법인은 예년처럼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구입했다. 오미자, 고추, 블루베리 등이 구매 품목. 가람법인의 농산물 구매는 마을 농가 소득에 상당한 보탬이 돼 왔다.교류 행사에서 마을은 가람법인 임직원 가족과 아이들에게 농촌체험의 기회를 주었다. 이날 체험 테마는 고구마 캐기. 가람법인 가족들은 깊어가는 가을 땅속에서 보물을 다루 듯 조심조심 고구마를 캤다.가람법인 관계자는 우리는 마이산정보화마을에 보탬이 되고 싶다. 이를 위해 명절이나 각종 사내 행사 시 이 마을의 농특산품을 우선 구매하고 있다. 마을을 홍보해 더 많은 도움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마이산골정보화마을 정환오 위원장은 가람법인이 우리 마을 농산물을 구입해 줘 고맙다. 서로 협력하여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안경찰서 동향안천파출소(소장 우제희) 박동찬 경위 등 경찰관 2명이 보이스피싱을 당할 뻔한 다문화가정 주부를 피해 직전 적절한 조치로 막아내 화제다.진안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6시께 동향면 자산리 용암마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주부 뚜와(33베트남한국명 김재연) 씨가 파출소를 찾아와 이상한 전화를 받았다며 상담을 의뢰했다.뚜와 씨는 이날 모르는 남자가 전화를 걸어와 자동차 이전 문제로 950만 원이 필요하니 통장계좌번호를 알려 달라고 요청하자 이에 응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남자가 계속해서 비밀번호까지 물어오자 뚜와 씨는 뭔가 잘못될 수도 있겠다 싶어 곧바로 파출소를 찾았다는 것.상담에 응한 동향안천파출소 소속 박동찬 경위와 정종현 경사 등은 뚜와 씨의 말을 듣자마자 보이스피싱이라는 판단을 내리고 곧바로 농협 콜센터에 전화를 걸어 뚜와 씨 통장의 거래 및 지급 정지를 요청해 출금 직전 사고를 막았다는 후문이다.지역 주민은 두 경찰관의 발 빠른 대처를 놓고 주민들은 소통과 공감을 실천하는 치안 활동을 벌였다며 찬사를 보냈다.
재부산 진안군향우회(회장 김수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했다.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진안군수)은 지역 우수 인재에게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 법인이다. 재단은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 말고도 해외역사탐방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재단이 재부산진안군향우회로부터 기탁받은 금액은 100만 원.재부산향우회 김수열 회장은 진안을 이끌 젊은 인재를 육성하는데 힘을 보태는 것은 뜻깊은 일이다. 이런 일을 하고 싶다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미력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항로 군수는 장학금을 기부해 감사하다. 2년 연속 전달받아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며 부산향우회의 후원이 고향 진안 학생들의 꿈과 도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진안홍삼축제 기간 진안홍삼배 마라톤대회와 배드민턴대회 등 두 종목의 스포츠 대회가 열려 성황을 이뤘다.먼저 진안홍삼배 마라톤 대회.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지난 16일 열린 진안홍삼배 마라톤대회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됐다. 종목은 5㎞, 10㎞, 하프코스, 풀코스 등 4개. 참가 선수들은 수자원공사용담댐관리단 광장에서 출발해 용담댐 수문 위를 지나 모정교로 이어지는 절경의 레이스를 달렸다. 올해 처음 치러진 이 대회엔 1996년 애틀란타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봉주 선수가 10㎞ 레이스를 함께해 관심을 끌었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록증과 완주메달, 기념품이 주어졌다.제7회 진안홍삼배 배드민턴대회도 열렸다.대회는 500여 팀, 12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 진안문예체육회관과 진안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배드민턴협회(회장 김오수)가 주관했다.대회엔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용대 선수가 초정받아 행사장을 찾았다. 이 선수는 팬사인회를 열고 행운권 경품으로 자신이 사용했던 배드민턴 라켓 등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를 열어 동호인들과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제97회 전국체전에서 빛나는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진안군청 역도팀(감독 최병찬)이 지난 14일 이항로 군수와 환담을 나눴다. 충남 일원에서 열려 지난 13일 폐막된 전국체전에서 군청 역도팀은 금메달 6개와 동메달 1개를 따내고 한국 주니어 신기록까지 수립했다.이번 대회에서 유동주 선수는 85㎏급에 출전해 인상(161㎏), 용상(202㎏), 합계(363㎏)에서 모두 1위에 올라 금메달 3개를 따냈다. 팀의 맏형 김광훈 선수는 77㎏급에 출전해 인상(151㎏) 3위, 용상(190㎏) 1위, 합계(341㎏) 1위를 차지해 금메달 2,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유재식 선수는 69㎏급 인상에서 146㎏을 들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 선수가 거둔 성적은 한국주니어신기록.군청 역도선수단은 2015년 4월 창단 이후 각종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가지고 돌아왔다. 이번 전국체전에서는 지난해 은메달 4개를 훨씬 뛰어 넘는 성적을 냈다. 이번 결과를 두고 진안홍삼의 힘이 거론되고 있다. 팀을 이끄는 최병찬 감독의 탁월한 지도력과 피나는 훈련을 마다하지 않는 선수들의 성실함이 더 먼저임은 말할 나위 없다. 하지만 홍삼을 섭취하며 체력을 관리해 온 것이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한몫 했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진안군청 역도팀은 최병찬 감독과 선수 5명 등 모두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주)하림 임직원 30여 명이 진안군 정천면 마조마을(이장 오영수)에서 감따기를 도와 농번기 일손을 덜어 주었다. (주)하림은 지난해 12월 마조마을과 1사1촌을 맺은 기업. (주)하림 임직원들은 감따기 철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지난 15일 마조마을 찾았다. 감따기는 마조마을 특산품인 곶감을 생산하기 위해 시기를 놓치면 안 되는 일.1년이 채 못되는 기간 (주)하림과 마조마을은 활발한 1사1촌 교류를 하면서 관계를 도탑게 다져오고 있다. 마조마을 주민들은 올해 상반기에 공장을 방문해 (주)하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에 대한 답례로 (주)하림은 사장과 임직원들이 여름 피서철 마조마을 축제에 동행해 복날 삼계탕 끓여주기 봉사활동을 벌였었다.한 마을 주민은 마을 특산물인 곶감을 만드는데 첫걸음이 되는 것이 감따기다. 일손을 덜어준 (주)하림에 감사하다며 (주)하림에 도움이 될 일이 있으면 우리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주)하림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류를 실천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