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진안군마을축제(이하 마을축제)가 새로운 모습으로 바뀐다.지난 1일 진안군에 따르면 올해로 제9회째를 맞는 이번 마을축제는 예전과 형식이 달라진다. 기존 마을 축제가 짧은 기간 마을 안에서 소박하게 진행됐다면 이번 마을 축제는 마을별 전통행사와 연계해 연중 축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민을 기본으로 하고 출향인, 1사1촌 멤버, 자매결연지 주민, 마을만들기에 관심 있는 자, 예비 귀농귀촌인 등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올해 마을축제는 마을과 도시, 삶을 나누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오는 5일 여름한마당으로 시작된다. 또 마을과 마을이 한자리에 모인 거점축제 형태로 여름한마당과 가을한마당으로 진행된다. 거점 밖의 참여마을들은 연중 소박한 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마을과 도시 식구들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1사1촌 기념행사, 마을별 주요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행사 등이 그 예다. 또 여러 가지 농촌 체험행사가 한 번으로 그치지 않고 농산물 수확 시기 등에 맞게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진안시장에서 펼쳐질 예정인 한여름 밤의 문화장터도 재미있는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축제와 만나장이라는 제목의 이 장터에는 농산물, 먹거리, 수공예품 등의 판매는 물론 각종 공연과 놀이, 벼룩시장 등이 준비돼 떠들썩한 축제의 밤이 선사될 예정이다.신애숙 마을축제조직위원장은 마을축제에 오신다면 옛 고향의 정취를 느끼고 충분한 휴식과 특별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마을축제홈페이지(http://www.jinanmaeul.kr)에 올려져 있으며 문의는 (063)433-5445로 할 수 있다.
진안군의회(의장 박명석) 의원들이 군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국가예산 지원을 역설했다. 군의회 박명석 의장과 정옥주 부의장, 김광수, 김남기, 배성기, 신갑수, 이한기 의원 등은 지난달 29일 국회를 방문해 정세균 국회의장과 안호영(완주진무장 지역위원장) 국회의원을 만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 현안 문제를 설명하고 이것을 해결하기 위한 국가예산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박 의장 및 군의회 의원들은 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사업을 중점 거론하면서 이 사업은 대통령 공약 사항이고 국가사업으로서 타당성이 검증된 만큼 조속한 사업추진이 필요하다고 이구동성으로 주장했다.또 △소양-진안(국도 26호선) 간 교통사고 위험구간인 보룡재(일명 소태정재) 도로구조 개선 △부귀산 별빛고원 조성 △진안-적상간 4차선 확장공사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박명석 군의장은 군민의 대표기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행정과 수시로 소통하여 현안사업을 해결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이항로 군수를 비롯한 민간단체 및 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8일 행복홀씨 입양사업 MOU를 체결했다.이날 MOU에는 지난달부터 행복홀씨 입양사업 단체를 모집한 결과 선정된 민간단체 및 기업체가 입양단체로 참여했다. 협약식에선 행복홀씨 사업설명과 협약서 낭독이 이뤄졌고 입양단체 간 협약 서명이 진행됐다. 협약주체는 관내 자연보호중앙연맹진안군협의회를 비롯한 용담호수질개선주민협의회, 지역주민, 기업체 등 42개 사업자다.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민간주도의 자율적인 환경 운동으로 MOU 체결 주체가 관내 2㎞ 안팎의 일정 구간을 입양해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쓰레기 수거 등 청결 작업 및 꽃 가꾸기를 전개는 환경 활동을 말한다. 환경 정화 활동이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퍼트려지게 하자는 취지로 행복홀씨 입양사업이라 이름지어졌다.입양단체는 자율적으로 입양지역 청소 및 꽃 가꾸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게 되며, 군은 쓰레기 수거 등에 필요한 청소도구 및 쓰레기봉투 등을 지원한다. 이삼노 군 담당자는 민간인 주도의 활동으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많은 공감대가 형성되고 참여단체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완주진무장 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안호영 의원)는 지난 28일 진안 문화의집에서 정기지역대의원대회를 열었다.이날 지역위원회 대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완주진무장 4개 군 지역의 지역대의원과 당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진안문화의집을 가득 메우고 화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정세균 국회의장,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은 동영상 축사를 보내 지역위원회 대회를 축하했다. 김춘진 전북도당위원장, 이춘석 국회의원, 안규백 국회의원은 대회에 직접 참석했다. 이들은 안호영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완주진무장 지역위원회가 단합해 전북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세를 확산시키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랐다.이날 안호영 지역위원장은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지역위원회를 만들 것이다. 오늘 대회는 지역 당원들이 화합하고 단결하여 더불어민주당이 다시금 도약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지난 총선에서 전북도민들은 더불어민주당에 회초리를 들었다. 오늘 대의원대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당원이요 대의원임이 자랑스럽게 여겨질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야 하며, 지역위원장인 내가 그 선두에 서겠다고 말했다.이어 향후 지역위원회를 △지역발전 견인 △정권창출 앞장 △당원과 함께 발전 등 세 가지에 중점을 두어 끌고 갈 것이라고 밝혔다.
진안군의회 김남기(61) 의원이 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후반기 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의원은 입당 소감에서 혼자 가면 빠르지만,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입당이 미래의 희망을 일구기 위해 (함께) 멀리 갈 수 있는 길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지난 2014년 64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가선거구(진안읍백운마령성수)에서 당선됐다. 이후 계속해서 무소속을 유지해 오다가 28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역대의원 대회를 앞두고 완주진무장 안호영 국회의원과 같은 당에 입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의원은 초선이면서도 현 제7대 진안군의회 전후반기 계속해 상임위원장(전반기 운영행정위원장)을 맡는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통령 공약사업인 지덕권산림치유원조성 및 운영이 국가사업으로 시행돼야 한다며 회기 중 5분 자유발언을 하는 등 지역 현안에 남다른 관심을 두고 있다.그는 28일 진안문화의 집에서 열린 완주진무장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 정기 지역대의원 대회에 함께했다.
진안고원에서 생산된 고품질 수박이 이번달 하순부터 본격 출하돼 농가들의 여름철 호주머니가 잠시나마 두둑해질 것으로 보인다.올해 진안군 관내 수박 재배면적은 노지 189㏊, 하우스 5ha 등 총 194㏊이며, 예상 출하량은 마이산조합공동사업법인 4000톤, 포전거래 4330톤 등 총 8330톤 정도다. 가격은 일반 포전거래가 개당 9000원에서 1만 원, 조공 출하가 1㏊당 1400원으로 예상돼 올 진안군 수박 총소득은 120여 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군은 전북농업기술원과 소형터널, 중형터널, 대형터널 등 유형별로 실증시험을 거서 고품질 수박생산을 위한 재배 환경 및 기술 개선에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진안군이 관내 농특산물의 유통 확대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부터 주말시장을 운영한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 27일 농산물 및 먹거리 부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특색있는 먹거리 및 농산물 선물세트 개발을 위한 교육과 토론도 병행했다.군은 고객 유치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을 먹거리라고 보고 주말시장 활성화를 위해 식당운영자들과 함께 시장 내에 흑돼지 국수 등 메뉴 개발에 힘써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함께 군은 또 진안산 흑돼지 전문판매점 오픈, 흑돼지 셀프식당 준공, 로컬푸드 판매코너 설치, 주차환경개선사업, 주말시장 홈페이지 개설, 점포동 내부 고객선 설치 및 쉼터조성, 고향할머니장터 카드기 설치 및 전용비닐봉투 배부 등을 완료해 주말시장 개장 준비를 끝냈다.군 관계자는 주말시장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시장이 활성화 되도록 연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안군보건소와 진안군의료원이 모자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고 지난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긴밀한 업무협조를 위한 것으로 관내 임산부의 건강관리와 안전한 분만을 위한 자문 및 교육 지원, 모자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조 등이 중점을 이루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특히 군의료원이 소속 산부인과 전문의사에게 임산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상시 상담하도록 하는 등 관내 임산부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군 보건소 이승호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임산부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며 편안한 마음으로 아기를 분만할 수 있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부귀면(면장 이해석)은 남녀 새마을지도자회를 비롯 주민자치회, 이장단, 노인회, 의용소방대, 청년회 등 관내 모든 기관 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주요 지역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찜통 무더위 속에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기관단체 회원 말고도 주민 200여명이 함께했다.이들은 면사무소 소재지를 중심으로 금마교, 하거석다리, 금평숲, 원두남천, 검문소, 봉황골저수지, 대곡승강장, 써미트 진입 주변도로 등 구석구석에서 청결 운동 작업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최고의 미래가치라고 내세우는 청정 환경의 보전과 관내 기관단체의 자발적 동참 및 청정 의식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이날 부귀면은 군에서 관련 공무원을 강사로 초빙해 대청결운동 시작 전 관내 38개 마을 부녀회 등을 대상으로 쓰레기 3NO운동 의식교육을 실시했다. 초빙된 환경산림과 이삼노 청정자원담당 공무원은 버리면 쓰레기, 분리하면 돈이다라는 주제로 현장감 있는 사진 자료를 활용해 알기쉽고 재미있게 수거 및 배출 요령 등을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부귀면은 이날 모자, 장갑, 공공용봉투, 집게, 마대 등 행사에 필요한 물품은 물론 생수, 소화제, 진통제 같은 구급약까지 준비해 꼼꼼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이날 진안군새마을지도자회(회장 고명수)는 정화활동에 참여한 주민을 위해 점심 식사로 자장면 300그릇을 지원해 행사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류완석 부귀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관내 모든 기관사회단체가 대청결운동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 오늘 행사를 계기로 부귀가 더 깨끗한 청정 1번지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해석 부귀면장은 오늘 하루의 환경정화로 청결도가 얼마나 많이 달라지겠습니까?라고 반문하고 오늘 행사의 더 큰 의미는 청결운동 참여를 통해 면민에게 보다 높은 환경지킴이 의식이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이라고 밝혔다.
진안군청 소속 역도팀이 2016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전국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팀의 맏형인 김광훈 선수(34세)는 77㎏급에 출전해 인상(150㎏), 용상(190㎏), 합계(340㎏)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김 선수는 대회 3관왕에 올라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또 대회신기록을 내며 은메달 3개 머물렀던 지난해의 아쉬움을 털어냈다.김 선수는 2015년 4월 진안군청에 입단한 후 철저한 자기관리를 하며 피나는 훈련을 해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팀 관계자에 따르면 김 선수는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최고령임에도 이를 극복하고 좋은 성적을 거뒀다. 김 선수가 최근 각종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휩쓸자 기량뿐만 아니라 체력적인 면에서도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김 선수의 빛나는 성적에 대해 일각에서는 진안홍삼을 꾸준히 섭취하며 체력을 관리해 온 덕이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김 선수는 남을 이기는 것보다 나를 이기는 것이 어려운 일이다.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지 않아야 선수 생활을 오래 할 수 있다며 자기관리에서 실패하지 않도록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전라북도한국가스공사(주)군산도시가스와 체결한 4자 간 협약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도시가스 공급사업이 오는 2018년 10월까지 완료된다.도시가스 공급사업은 정부의 천연가스 장기 수급계획에 따른 것으로 주배관 공사, 공급배관 공사 등 크게 두 가지로 구분돼 진행된다. 총 공사비는 500억 원.주배관 공사는 임실군 성수면에서 진안읍까지 이어지는 작업으로 사업비는 420억 원이다. 주배관 공사를 위해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0일 조달청에 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실시했다. 시행자는 오는 9월 말에 선정된다. 25㎞ 구간에 직경 20인치의 주배관이 설비되고 2개의 공급관리소가 설치된다.주배관 공사 구간에 설치되는 공급관리소는 저장소가 아닌 감압시설로 알려져 있다. 즉 천연가스를 저장하는 곳이 아니라 일반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압력을 낮추는 시설이다. 도시지역에서는 아파트 단지 주변에 설치될 정도여서 공급관리소 설치에 따른 안전 문제는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사업비 80억 원의 공급배관 공사는 도시가스를 진안읍내 주요시설과 일반가정으로 연결시키는 작업이다. 군산도시가스가 이 작업을 시행하며 공급배관의 총 길이는 20㎞가량이다. 군산도시가스는 한국가스공사에서 진행하는 임실-진안 간 주배관 공사 일정에 맞춰 이 작업을 진행한다.진안군 김사흠 담당은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되는 것이라며 우리 군과 전라북도, 한국가스공사, 공급업체(군산도시가스)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사업이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신소득 작목으로 유망해 보이는 목이버섯 신품종 현유농가를 육성할 계획이다.군에 따르면 진안은 준산간 지역으로 목이버섯 재배에 안성맞춤인 기후를 가지고 있다. 군은 전북농업기술원이 육성한 목이버섯 현유 품종을 10a 면적에 2농가를 대상으로 이번 달부터 실증 재배하고 있다.보통의 목이버섯은 재배기간이 4내지 5개월로 주로 봄가을이다.하지만 이번에 보급되는 국내 육성품종인 현유는 25℃이상의 고온에서도 생육이 가능하다. 현유는 탈색이 없고 품질이 우수해 장점이 많은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식이섬유소 함량이 탁월하고 비타민D가 표고버섯보다 무려 20배 정도 많다.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돕는 버섯이라는 게 전문가의 설명이다.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현유는 고온기인 여름에도 재배가 가능해 추석 명절을 비켜 생산할 수 있어 출하시기 조절에도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또 폐영지버섯 하우스 후작물로 재배가 가능해 하우스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소득 특화작목으로 파악되고 있다.농업기술센터 서영화 소장은 이번 실증 결과 목이버섯 현유 품종이 우리 지역에 맞는 소득작목으로 판단되면, 이를 생산하는 농가를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과 키르기스스탄(Kyrgyzstan수도 비슈케크 Bishkek)의 으슥아타군청이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지난 20일 진안군에 따르면 이근상 부군수는 키르키스스탄 츄이주를 방문해 지난 19일 으슥아타군수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측은 농업 및 문화 분야의 관련 정책과 경험을 서로 공유하기로 했다. 평등과 상호이익에 기초하여 양 지역 간 협력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특히 이날 양측은 계절근로자의 합법적 진안 유치에 대해 합의했다. 이로써 진안군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일손 품귀 현상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또 으슥아타군은 진안군에서 소득을 올리면서도 한국의 선진농업을 배워 갈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됐다. 윈윈효과(win-win)가 예상된다.이번 협약으로 키르키스스탄의 으슥아타 주민 20여명이 올 하반기부터 단기취업비자(C4)를 받아 합법적으로 진안군에 입국할 수 있게 됐다.이로써 진안군은 법무부에서 시험 운영하는 계절근로자 제도를 세부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키르키스스탄 계절근로자는 농번기에 진안군에 들어와 3개월 간 지정된 농가에서 일을 하고 출국할 수 있다. 다음 농번기에 재입국할 경우 같은 절차를 반복하면 된다.진안군 대표 자격으로 으슥아타군을 방문한 이근상 부군수는 이번 MOU 교환을 계기로 계절근로자가 우리 진안군에 지속적으로 유입되면 절대적으로 부족한 농촌인력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좀 더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키르키스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라고 불리며 면적은 200㎢로 남북한을 합친 크기(221㎢)보다 조금 적으며 인구는 560만 여명이고 1인당 국민소득은 최빈국에 속하는 네팔의 1.5배, 우리나라의 30분의1 수준이다. 지도상 북위 40도 안팎에 걸쳐 있어 북한과 기후가 비슷하고 천혜의 자연환경과 자원을 가지고 있어 발전 가능성이 많다. 으슥아타군은 키르키스탄 북부에 위치한 수도 비슈케크 동쪽에 인접해 있다.
진안군 동향면에 농산물가공센터가 문을 열었다.지난 20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 이 가공센터는 동향면 구리골영농조합법인(대표 박관순)이 운영한다. 가공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5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만들어졌다. 이 센터는 쇳가루 없는 청결 고춧가루를 생산하기 위한 가공시설을 갖추고 있어 주변 농가와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진안군은 고추재배 면적이 500여ha, 재배농가가 1500여 농가에 이르고 있으나 그동안 높은 부가가치가 창출되지 못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판매방식이 건고추 위주였기 때문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고춧가루는 건고추보다 훨씬 높은 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어 이번 가공센터 개장이 지역 농가 소득에 상당히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인근 지역의 고추재배 농가들은 가공센터 개장을 반기고 있다.구리골영농조합법인은 기존에 사과즙, 차류, 절임배추 등을 가공해 왔지만 이번에 시설을 갖춰 친환경 청결 고춧가루까지 생산하게 됐다.구리골영농조합법인 박관순 대표는 고추재배 농가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가공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양념류 세트상품 등 제품 개발 및 품질 향상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개소식에 참석한 군청 관계자는 진안고원 원료 고추로 소비자 트렌드에 부합한 우수 고춧가루를 만들어 부가가치를 높이는 경영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16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진안군(군수 이항로)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서울연구원 공동주최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진행됐다. 대회에는 12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진안군은 군민과 소통하는 소식지 분야에 참가했다. 군은 주민이 군정소식을 단순히 전달만 받는 것이 아니라 직접 지역의 소식을 전달하고 공유하는 적극적인 정보 제공 참여자로 나섬으로써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되는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허남근 군정소식지편집위원장이 이항로 군수의 민선 6기 공약인 행정은 군민과 함께의 실천 공약 중 하나인 주민참여형 군정소식지 사례를 직접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 군수는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소식지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우리 군이 항상 군민과 소통하고 주민의 군정 참여를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군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올부터 가사와 농업의 병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영농 참여 및 문화활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군은 영농철에 농사일과 가사를 병행하면서 점심 준비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농업인의 이중고를 해결하기 위해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마을 공동 급식은 마을회관과 함께 공동 취사 및 급식 시설을 구비해 해결하고, 참여인원이 하루 20명 이상이 되는 마을을 대상으로는 연간 40일분에 해당하는 조리원 인건비 및 부식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금 규모는 연간 최대 240만 원.또 여성농업인들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성농업인 생생바우처 복지카드 발급을 이미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바우처 카드는 건강관리, 문화학습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12만 원 상당이다. 2만 원의 자기 부담금만 더하면 수영장, 놀이공원, 목욕탕, 찜질방, 영화관 등에도 사용 가능하다.이항로 진안군수는 농촌마을 여성 농업인의 복지향상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안군 공무원자원봉사단(회장 배철기이하 공자단)이 지난 16일과 18일 정천면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틀에 걸쳐 실시된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정천면 원월평마을의 한 가정을 위해 실시됐다. 공자단에 따르면 이 가정은 40년 동안 한 번도 도배를 못해 실내 환경이 매우 열악했던 것으로 파악됐다.공자단은 애초 도배장판만 새로 할 계획으로 지난 16일 하루만 봉사활동 시간을 잡았다. 그러나 작업 중 주택 노후 정도가 예상보다 훨씬 심각한 것으로 파악돼 하루를 더 연장하기로 뜻을 모았다. 단원들은 서로 시간을 맞춰 지난 18일 추가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공자단은 전기시설과 싱크대 교체작업을 진행했다.연로한 모친이 결혼 후 평생 살아온 집을 고치게 된 아들은 혼자서라도 집수리를 하고 싶었지만 생활고와 장애 탓에 수리하는 일을 엄두도 못냈다며 깨끗해진 집에서 어머니를 모실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육군 35사단 진안대대가 장마철 호우로 집안에 토사가 몰려들어와 어려움을 겪던 주민을 지원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진안대대 장병들은 지난 13일 집중호우로 집안에 토사가 유입돼 원단양마을 주민 박정진(81) 씨와 이의환(69) 씨 등이 상당한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들을 도우러 나섰다. 진입로가 좁아 장비를 불러도 소용이 없는 상황에서 장병들은 피해복구를 위해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렸던 것으로 전해진다.도움을 받은 주민 박 씨는 많은 수의 젊은 군인이 도와주지 않았다면 처리가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아들손자처럼 도와준 많은 장병들에게 어떻게 고마움을 표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대민지원을 이끌었던 김양락 대위(학군 50기)는 국방의 의무에 지장을 받지 않는 범위에서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것이 대한민국 국군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있다면 나의 부모님이자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달려가 끝까지 도와드리겠다고 밝혔다.
진안역사박물관에 마련된 포토존 하나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이 포토존은 금척으로 대표되는 조선의 건국설화와 일월오봉도의 배경이 된 마이산이 연계돼 지난 5월부터 진안군과 진안창작공방 작가들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진안홍삼축제의 사전 홍보프로젝트에 대표 관광지인 마이산을 활용하기 위해서다.군에 따르면 이 포토존은 진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마이산에 서린 신비로운 왕의 기운을 받아 모든 일이 잘 되라는 의미를 담았다.
진안군이 지하수 오염의 차단을 위해 방치된 폐공을 찾는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12월 말까지 방치공 찾기 집중기간을 운영하면서 오염방지 초기 조치 및 원상 복구 조치를 실시를 할 계획이다.군은 군청 홈페이지나 각종 회의, 유인물 배포 등을 통해 홍보함은 물론 전담반까지 운영한다. 지하수는 군민 모두가 지켜야 할 공공재산임을 인식시키고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군은 또 지하수 개발 및 이용 업체에 대한 계몽과 교육 등을 통해 신규 착정지 주변에 방치된 지하수 폐공을 자진 신고토록 유도하기로 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지하수 오염을 최소화할 방침이다.발견된 방치공은 재활용 가능 여부를 우선 검토한다. 가능할 경우 관측정 및 급수정으로 재활용하고, 원상 복구 필요 시엔 지하수법에 따라 개발이용자가 이를 시행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소유자가 불분명한 시설은 군비로 원상복구한다.방치공 신고는 △진안군맑은물사업소(063-430-2632) △수자원공사의 폐공 신고 전용전화(080-654-8080) △국가지하수정보센터(http://www.gims.go.kr)를 활용하면 된다. 연중 언제라도 신고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