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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홍삼한방타운 최초 위탁운영업체인 라미드HM(주)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사실상 승소했다.이로써 진안군은 지난 2009년 위수탁 계약체결 후 라미드HM(주)의 일방적인 운영 중지에 따른 금전적인 손해는 물론 실추된 명예를 4년만에 회복하게 됐다.홍삼한방타운은 진안홍삼과 인삼, 약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지역 이미지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09년에 설립됐다. 군은 홍삼한방타운 운영의 성패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만큼 성공적인 경영을 위해 동종업계 중 안정적인 운영이 확실한 라미드HM(주)를 위탁운영자로 선정한 바 있다.군의 기대와는 달리 라미드는 그 해 9월, 공유재산 사용허가 조건 및 계약내용을 위반하고 위탁운영을 일방적으로 중지하면서 진안군은 막대한 금전적 손해는 물론 이미지 실추를 입었다.이를 회복하기 위해 군은 지난 2009년 11월 라미드HM(주)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해 8월 1심에서 일부 승소한 바 있다.이어 피고 라미드HM(주)측에서 제기한 항소심에서 양측은 법원이 제시한 화해권고 결정에 이의신청을 하지 않음에 따라 최종 종결됐다.현재 홍삼한방타운은 연합진흥에 이어 지난 2012년 12월에 선일에너지와 3년간 위탁계약을 체결해 올 상반기에만 4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정부가 지난 4일 지역공약 이행계획을 확정 발표한 가운데 전북도 7개 지역공약을 뒷받침할 9개 공약사업에 지리산·덕유산권 힐링 거점 조성사업이 포함되면서 관련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진안군은 대선 당시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한 대표적인 휴양힐링 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제시해 공약사업에 선정 된 이후 국토연구원 및 전북발전연구원과 함께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해 왔다.정부의 지역공약 이행계획에 따르면 신규사업의 경우 사업구체화와 예비타당성 조사 등 사전이행절차를 이행한 사업은 우선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진안군은 그동안 준비해 온 기본계획을 주무부처인 산림청에 제출했고 10일 산림청에서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했다.예비타당성 조사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8월부터 심사를 하게 되고 경제성 분석, 정책적 분석, 지역균형발전 분석을 4개월여간 실시한다. 지리산·덕유산권 국립 산림치유단지는 진안군 일원에 1,500억원 규모로 2017년까지 건강증진, 연구개발, 인력양성, 산림휴양 기능 시설들을 도입하는 계획이다.진안은 백두대간권 서남권의 중심지로 남한 유일의 고원지역이면서 유기농업 등 친환경농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고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농특산물을 연계하여 힐링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홍삼한방아토피케어 특구지역으로서 최적지라는 입장이다. 진안군은 2014년 기본실시설계비 예산반영을 목표로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하여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정치권 공조를 통하여 지역발전을 선도할 국책사업을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각오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일선 민원 접점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진안군청 민원봉사과 직원들이 에너지 절감 차원에서 시원한 단체 티셔츠를 착용, 관심을 끌고 있다.군에 따르면 올해 하절기 전력수급 상황이 사상 최악으로 예상됨에 따라 청사 에너지절약 시행계획을 수립해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다.이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청사 에너지절약을 위해 사무실의 조명등을 조도가 밝으면서 전기가 적게 소모되는 LED등으로 전량 교체하고, 냉·난방기도 중앙집중식 시스템기기로 교체해 무분별한 전력사용을 통제하고 있다.그런 가운데 군 민원실에서는 에너지 절약의 동참의지로 전직원이 단체 티셔츠를 맞춰입고 민원인을 맞이할 준비를 갖췄다.
평소에는 없다가 비만 오면 볼 수 있는 폭포가 있다. 진안 마이산 탑사 왼쪽 암마이봉 절벽에선 비가 오면 20~50m짜리 폭포 수 십개가 나란히 떨어진다.이 폭포수는 직각의 절벽 끝에서 내려꽂다시피할 만큼 그 물살이 거세다.이 때문에 암벽 코 밑에 자리한 80여기의 돌탑에 내려 꽂히는 풍경은 보는 이들을 아찔하게 하고 있다.요즘같은 장마철에만 볼 수 있는 이같은 풍경은 절벽에 수 놓아진 1만여 송이의 능소화와 절묘한 조화를 이뤄 새로운 볼거리로 등장하고 있다.
송영선 진안군수는 3일 정천면 한 음식점에서 관내 농공단지 및 개별입지 업체 대표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기업인들의 안정적인 기업 활동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농공단지협의회(회장 정협균) 초청으로 이뤄진 이날 간담회는 관내 제조업체의 기업 활성화 방안과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체 대표들과 격의 없는 토론의 장이 됐다.간담회 자리에서 기업 대표들은 농촌지역의 인구유출로 생산현장에 필요한 인력부족과 노후화된 근로환경 개선 등 기업에 대한 군차원의 아낌없는 지원 등을 건의했다.송 군수는 "진안군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 투자유치 도시로 성장하려면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이 있어야 가능하다"며 "기업인들의 건의사항을 적극적 반영해 진안군의 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진안간 국도 26호선이 '마의 구간'으로 지목된 이유가 담긴 자료가 공개됐다.국도 26호선은 1997년 전주·무주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최에 맞춰 조기 개통되면서 안전운행에 대한 충분한 고려없이 능선을 따라 조급하게 4차선으로 개설됐다.이 때문에 소태정재 구간은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아 귀중한 인명피해는 물론 재산상 피해가 잇따라 도로 선형개량의 시급성이 제기돼왔다.진안군은 국토해양부에 관련 도로선형 개선사업을 수차례 요구했고, 그 결과 지난 2010년 말 위험지구 개선사업에 보룡재가 포함됐다. 하지만 우선 순위에서 밀리고 예산부족 등의 이유로 소태정재 선형개선사업은 차일피일 미뤄지는 진통을 겪었다.이런 상황속에서 민주당 박민수 의원(무진장·임실 지역구)이 적극적으로 나서 소태정재의 개선을 위한 국가 예산을 확보하고 지난 4월부터 타당성 조사가 다시 시작됐다. 그 이면에는 소태정재가 위험도로가 아닌 위법도로라는 사실이 자리잡고 있다.실제로 이 도로는 최소 평면 곡선변경에 위반되는 구간이 6군데에 이르고, 최급 종단 경사 위배구간이 2군데에 걸쳐 400m에 달하고 있다.박 의원이 최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보험처리 현황자료에 따르면 국도 26호선 완주군 소양면과 진안군 부귀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간 총 3620건이다.사망자가 발생한 사고는 26건, 부상자가 발생한 사고는 1763건에 달한다. 연평균 약 90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셈이며, 연평균 사망사고는 6건, 부상사고는 440건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연도별로 보면 2010년이 965건(사망 8건)으로 가장 많고, 유형별로는 지난 4년간 차 단독사고가 1801건으로 제일 높았다. 이로 인해 4년간 지급된 보험금만도 130억8600만원으로, 매년 평균 32억 7150만원에 달했다.박 의원은 "교통사고의 발생건수로만 보아도 국도 26호선 소태정 구간이 얼마나 위험하고, 이로 인한 물적·인적 손해가 얼마나 심각한가를 알 수 있다"며 "위법하게 시공된 소태정 구간의 개선이 절실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진안군이 전북도 주관으로 실시된 2013년도 구강보건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전북도 보건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진안군은 다각적인 수돗물 불소화사업 추진으로 1만여가구 2만4000여명의 군민들에게 질 높은 보건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 다문화가정에 대한 구강예방 및 진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육시설과 다문화자녀에 대한 예방사업을 실시하고, 구강보건주간에 이주여성 100여명에게 다양한 구강체험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한 점도 평가에 좋은 영향을 끼쳤다.특히 생활형편이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 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치보철 사업과 장애인 및 치과의사 미배치지역 주민들을 위한 출장 구강 예방 사업은 의료 혜택 불균형 해소와 함께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끌어 올린 것으로 평가됐다.
송영선 진안군수는 1일 취임 3주년을 맞아 기념식 대신 소외계층을 방문 격려하고 봉사활동을 펼쳐 취임 3주년의 의미를 더했다.이날 청원조회에서 송 군수는 취임 3년간 주요성과와 향후 주요군정 방침을 강조하고 "대한민국 제1의 생태건강도시 진안 실현을 위해 공직자의 역량을 모아나가자"고 당부했다.이어 송 군수는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재활치료실, 제과제빵 과정 등 운영중인 프로그램 시설 등을 둘러보며 불편사항이 없는지 이용 중인 장애인들의 의견을 수렴했다.또 장애3급, 기초생활보장수급대상자인 용담면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곰팡이와 얼룩으로 거주하기가 불편한 집안을 개선하기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군청 실과소장과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함께 참석해 30도를 훨씬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도 도배, 장판교체, 빨래, 집주변 청소 등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 예정된 시간이전에 말끔하게 정리를 마쳤다.
진안군이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창조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진안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사)마을엔사람(대표 이춘식)이 함께하는 '농촌재생의 창조 동아리 및 네트워크 육성'에 내년부터 2년간 3억8000여만원을 지원받게 된다.농촌재생의 창조 동아리 및 네트워크 육성사업은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있어도 인적자원 부족으로 이를 실현하기에는 한계를 갖고 있는 농촌실정을 극복하기 위해 농촌재생에 필요한 창조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로서 지역발전위원회 최종 평가를 통과했다. 진안군은 오랜 동안 마을만들기를 추진하면서 마을만들기의 수도, 마을만들기의 메카로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으면서 전국적인 마을만들기의 벤치마킹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마을만들기의 10년의 성과물로 마을만들기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이를 거점으로 새로운 10년을 보다 유기적이고 체계적으로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는 중이어서 이번 창조지역 공모사업 선정은 더욱 의미가 크다.군 관계자는 "농촌의 마을만들기사업의 핵심은 지역에 인재를 어떻게 만들어 내느냐였는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의 인재를 발굴, 육성해 진안군 마을만들기가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더불어 진안군 마을만들기 사업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주민들의 숙원인 진안군 부귀면 수항리 야곡마을회관이 건립됐다.이에 따라 27일 마을 현지에서 열린 준공식에 송영선 군수, 김대섭 도의원, 박명석 군의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 이를 축하했다.이날 준공식은 내빈소개, 감사패 전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마을을 위해 선뜻 토지를 기증한 최병권씨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김정기 야곡마을 이장은 "지난 2011년에 마을이 분리된 이후 마을회관이 없어 주민 모두가 함께 할 공간이 없어 항상 아쉬웠는데 이렇게 마을회관이 생겨 더욱 돈독해질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이 야곡마을회관은 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민 주도로 직접 3개월간에 걸쳐 83㎡ 규모로 건립됐다.
고랭지 특유의 향과 맛을 낼수 있는 재배 최적지인 진안군에서 생산된 고랭지 복분자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진안 관내 복분자 재배면적은 30ha로, 매년 120~140톤 가량을 수확해 판매하고 있다. 또한 수입농산물과 기후변화 대응작물로 적극 육성하고 있다.특히 고랭지라는 지역적 특성으로 색택이 선명하고 검정색을 띄면서 고유의 새콤 달꼼한 맛과 향이 뚜렷하며,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대한민국 제1의 생태·건강도시 진안 실현을 위하여 친환경으로 재배하고 있어 소비자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특히, 지난 겨울 혹독한 추위와 올봄 새순과 개화시기에 저온에 의한 서리 피해에도 불구하고 유기농 퇴비 대량시용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이와 같이 풍성한 결실을 거두게 되었다.가격은 1kg당 1만3000원~1만5000원으로 예년보다 2000원~3000원 높게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진안군이 전북도 2013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평가에서 우수군에 선정돼 상사업비 1000만원을 받는다.진안군은 지난해 11월에 진안군 보조금관리조례를 개정하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에게는 보조사업을 제한해 오고 있으며 지방세 온라인납부 제도 등 납세편의 시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또한 2월과 5월을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체납자에 대한 독촉 고지서 발송과 읍·면 자체 징수반 운영, 책임 징수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고질 체납자에 대한 현지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체납자 관리카드를 만들어 지속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1억여원의 체납액을 감소시켰다.
진안군은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백운면 유영권씨(55·농업·사진 앞줄 왼쪽 두번째)를 명예군수로 위촉했다.이날 유영권 명예군수는 위촉식에 이어 현안회의 토론과 실과소를 방문해 부서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을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복합노인복지타운을 찾아 현황청취 및 요양시설과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프로그램을 둘러보고 이용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의견을 수렴했다.오후에는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인삼농협GMP(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시설, 미생물배양센터, 농산물가공센터, 국민체육센터, 농기계순회수리 현장을 둘러보며 농산물 재배·가공에 대한 조언과 농업인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이 없도록 세심하게 배려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무진장소방서(서장 김원술)는 지난 21일 익산-장수선 곰티터널(익산방향)에서 고속도로 순찰대, 한국도로공사 진안지사, 견인업체 등 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발생시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터널 내 화재사고로 인한 재난 발생의 피해를 예방하고 유사상황 발생시 유관기관과 신속한 합동대응체계를 확립시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속보=(유)상탑송원조경(인부포함) 측과 (주)써미트 CC 측간 식재대금을 둘러싼 논쟁이 일부 합의를 보면서 새 국면을 맞고 있다. (24일자 13면 보도)(유)송원조경 조모 대표와 수급시공사인 (주)삼목토건을 계열사로 둔 (주)써미트 CC 김모 회장은 체불노임과 관련한 인부들의 집회 이틀 후인 24일 진안부귀파출소에서 만나 협상을 벌였다.안건은 지난 4개월 동안 써미트 CC 내에서 소나무와 철쭉 등 나무 식재를 하고 정산되지 않은 노임 등 1억7000만원에 대해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였다.협의 결과, 양 측은 논쟁의 핵심이 됐던 고사목을 50%로 잠정 인정하고 그에 따른 감가액 5000만원을 제외한 1억2000만원만 정산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주)써미트 CC 측은 연인원 1000여명에 대한 노임을 포함한 1억2000만원을 25일께 (유)송원조경 측에 줄 계획이다.하지만 이날 협의는 말 그대로 구두상 협상으로, 법적인 효력이 있는 사인이나 도장을 찍지않아 좀 더 지켜봐야 할 사항으로 남겨졌다.(유)성원조경 한 관계자는 "말도 안되는 불리한 협상이지만 우선 임금을 줘야 하고, 급한대로 울며겨자먹기로 중재안을 받아들였다"고 전했다.한편 (유)송원조경에 소속된 인부 3명은 협상에 앞선 이날 오전 11시 진안군청 브리핑실을 찾아 "산재사고까지 감수하며 일을 했는데, (주)써미트 CC 측이 20~30%의 식재대금까지 깎아내리려 한다"면서 "어떤 행태로든 실력행사에 나서 반드시 원금을 받아내겠다"고 원론적인 입장을 견지했었다.
무진장축협과 진안자활센터가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푸드뱅크' 후원 협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사랑의 푸드뱅크'는 지역의 결식아동, 독거노인, 재가장애인, 무료급식소, 노숙자쉼터,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 대한 식품지원복지서비스를 전달하는 식품나눔제도로써 현재 진안지역자활센터에서 관장하고 있다. 무진장축협은 식품지원복지서비스 사랑푸드뱅크를 실시하는 진안지역 자활센터와 지역단체 협약을 체결해 공식후원함으로써 지역사랑 나눔의 선봉에 서서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무진장축협은 매월 30만원의 후원금과 직원개인별 5000원이상의 후원금을 2년간 지원하게 된다.
천혜의 기암절벽과 맑은 물을 자랑하는 국민관광지 운일암반일암이 이달 29일 개장한다.진안군 주천면 운장산 동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운일암반일암'은 금강의 발원지인 금남정맥의 지붕이라 불리는 1126m의 운장산 자락에서 솟구치는 맑고 시원한 냉천수가 휘감아 흐르며 곳곳에 크고 작은 폭포와 소를 만들어 자연 조화의 극치를 이룬다.또한 840m가 넘는 명덕봉과 명도봉 사이 약 5km에 이르는 협곡으로 용쏘바위, 족두리바위, 대불바위 등 집채만한 기암괴석들이 첩첩이 자리 잡고 있다.그동안 군에서는 1990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받은 이래 계획적인 투자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계곡 산책로까지 잘 조성했다.밤이 되면 여름을 느끼지 못 할 정도로 시원하고 연인들이 많이 찾는 '무지개다리'는 야간조명까지 갖춰 환상적인 여름밤의 정취를 만끽하기 그만이다.올해는 이른 더위 때문에 5월초부터 많은 피서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으며, 특히 올 한여름 날씨가 예년보다 더워 피서객들이 어느 때보다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경찰서, 119구조대, 교육청과 합동으로 비상근무 체제를 구축하고 관광객들이 깨끗한 곳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피서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 마무리 점검 및 정비작업을 마쳤으며, 물놀이 등의 안전사고가 잦은 곳을 대상으로 플래카드 및 구명환·구명조끼 등을 설치했다.
"체불 임금을 주지 않으면 골프장이 없어질 때까지 실력행사를 하겠다."조경에 참여한 S조경 소속 인부 20여명은 지난 22일 시범라운딩이 한창인 '써미트 CC'입구에서 체불임금과 관련한 집회를 갖고 핏줄을 세웠다.논란은 써미트 CC 측이 골프장 내 나무 식재를 S조경 측에 맡기면서 노임정산을 제대로 하지 않아 빚어진 것으로 알려졌다.인부들은 지난 5월까지 3개월동안 소나무와 철쭉 등 써미트 측이 제공한 8만 여주의 조경수를 식재하고 난 임금대(8500~9000만원)을 아직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에 따라 임금을 받지못한 25명의 인부들은 지난 17일 진안경찰서에 한달동안(6.19~7.19) 집회신고를 냈고, 이날 처음 실력행사에 나선 것.이날 집회에서 인부들은 '악덕기업인 김OO는 체불노임 해결하라!'란 내용과 함께 '일해주고 돈 못 받은 하청업체 뭉쳐보자'란 플래카드까지 내걸어 체불임금건이 자심들만의 일이 아님은 물론, 연대 투쟁 가능성까지 시사했다.S조경 조모 대표는 "인부들이 뙤약볕에서 고생한 대가를 달라는 게 무리냐"며, "회사도 어렵고 막다른 골목까지 치달은 만큼 법적 대응과 함께 죽기살기로 실력행사에 나설 작정"이라고 의름장을 놨다.이와 관련 써미트 측은 "S조경 소속 인부들이 요구하는 체불임금은 자신들만의 계산법이며, 아직 고사목이 제대로 확인이 안되어 정산이 어려운 만큼 정확한 셈이 담긴 정산서를 가져오면 그때 확인해 주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S조경 측이 요구하는 인부 노임과 써미트 측이 치러야 할 임금의 차이가 이번 체불임금의 논란의 정점에 서 있는 격이다. 한편 써미트 CC는 오는 12월까지 정식등록한다는 조건아래 지난 18일 클럽하우스의 임시사용허가를 득해, 지난 19일부터 시범라운딩에 나서고 있다. ·
여름의 첫자락 6월, 진안이 스포츠 열기로 여느 해 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진안군은 이달 초 '진안홍삼배 전국배드민턴대회'를 연데 이어 오는 22일에는 '진안홍삼배 전국어울림파크골프대회', 29~30일에는 '아토피프리진안 2013 마이산배 전국시니어배구대회' 등 전국대회를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이미 지난 3·4월에 개최된 마라톤 등 상반기에 총 5종목의 다양한 전국대회를 유치·개최하며 스포츠 마케팅에 포문을 열었다.상반기 개최 또는 예정된 전국대회를 통해 6000여명의 선수단이 진안을 방문했으며 하반기에 개최될 홍삼배 배구대회와 싸이클 대회를 포함하면 총 7개의 전국대회를 통해 약 1만여명의 선수단이 진안을 찾았다.이를 통해 진안 관내 음식점, 숙박, 특산품 구입 등 지역경제에 약 12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전해졌다.또, 오는 11월에는 체육회 임원진과 종목별 연합회 관계자 등이 스포츠마케팅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시·군을 견학해 선진 마케팅 기법을 배우고 진안군에 접목시킬 방안 등을 강구해 좀 더 발전적인 전국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한편 진안군은 전국대회 유치 뿐 아니라 전지훈련 팀 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데 '스포츠 힐링캠프 진안'이라는 타이틀로 진안이 가진 자원과 다양한 종목의 훈련이 가능한 문예체육회관, 공설운동장, 국민체육센터, 테니스장 등을 활용, 진안이 전지훈련의 최적지임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군은 안내 전담창구를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력 향상 및 체크를 위해 종목별 친선교류 경기를 지원하고 주요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필요시 의료반 지원 등 전지훈련팀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안경제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는 홍삼한방농공단지의 활성화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부침을 거듭하던 분양이 최근 들어 활발해지면서다.업체들의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일부 부지의 경우 입주 희망업체간 경합까지 발생하고 있다.포항~익산간 고속도로 진안 나들목에 26만5182㎡로 조성된 홍삼한방농공단지는 내륙지방의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분양가격이 ㎡당 3만4560원으로 상대적으로 낮아 우수한 입지 및 여건을 갖추고 있다. 호 조건에도 불구, 분양률은 지난해까지 38%에 그쳤다. 그만큼 경기가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진안군 아토피전략산업과는 침체된 분양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발로 뛰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꾸준히 벌여왔다.그 결과, 허공을 맴돌던 분양률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기업들의 활발한 입주상담이 이뤄지기 시작했고, 현재 계약성사 단계의 기업들을 포함하면 70% 이상의 분양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됐다. 단 1년도 안된 시점에 분양률을 2배 가까이 끌어 올린 셈이다. 이는 농공단지 분양을 위해 기업확장이나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을 찾아 적극적인 홍보를 한 게 발화점이 됐다.기업인 단체, 향우기업, 창업보육센터 등을 통해 유치 가능한 기업의 정보를 수집하고 상담을 원하는 업체는 어디든 찾아다니며 기업유치에 전력을 다한 것이다.진안홍삼한방농공단지에는 현재 진안홍삼연구소, 우수한약재유통지원시설, 전북인삼조합, (주)진셍케이 등이 입주해 홍삼한방산업의 기반을 이루고 있으며, 그 외 종이필름, 방송장비, 계측장비 제조업체 등 다양한 기업이 입주해 있다. 군 관계자는 분양과 관련, "진안홍삼한방농공단지는 경제상황이 좋지 않지만 입주여건이 좋아 많은 기업인들이 선호하고 있어 올해에는 분양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으며, 일부 부지는 경합이 이뤄지기도 하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면서 "조만간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보이며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점쳐진다"고 낙관했다.한편 현재 잔여부지는 6만4696㎡로 9개업체 입주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아토피전략산업과(063-430-283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