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수영장과 체력단련실을 갖춘 진안국민체육센터가 마침내 문을 열면서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을 통한 군민들의 체육복지 증진에 획기적인 변화가 기대된다.진안군은 지난 29일 송영선 군수와 구동수 군의장, 김대섭 도의원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들과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체육센터 오픈을 알리는 오색 테이프를 커팅했다.특히, 이날 김완주 도지사와 박민수 국회의원이 자리를 함께해 진안군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진안읍 월랑체육공원 내에 위치한 국민체육센터는 체육진흥기금 31억과 군비 20억 등 모두 57억을 들여 연면적 1911㎡에 지하1층과 지상2층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1층에는 25m 5레인 규모의 성인풀장과 어린이 풀장이 들어서 있고 2층에는 헬스장과 에어로빅장 등 최신 시설의 체력 단련실을 갖추고 있다.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국민체육센터는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에너지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50Kw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건물 옥상에 갖췄고, 464Kw 규모의 지열이용 발전설비가 구축돼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다또한, 지열에너지 확보를 위해 지반을 천공하는 과정에서 지하 150m 지점에서 하루 400~500톤 정도의 음용수가 가능한 알칼리성 지하수가 발견돼 위생적인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한편 운영경비를 대폭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됐다.군은 군민체육센터가 군민들의 여가생활과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주기위해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이를 위해 국가대표 출신 등 경험이 풍부하고 유능한 4명의 강사들이 영법 강습은 물론 아쿠아로빅 등 월 회원기준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특히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는 무료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군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국민체육센터는 월 회원제를 기준으로 수영장은 월 5만원, 체력단련장은 월 3만원에 이용이 가능하며 수영장 회원은 체력단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일 이용권을 통한 이용도 가능하다. 체육센터 이용문의는 063)430-8721~2로 하면된다.송영선 군수는 "산업화 과정에서 도시와 농촌간의 격차는 산업, 경제, 문화를 비롯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수준에 이르기까지 더욱 크게 벌어져 온 것이 사실이다"며 "국민체육센터는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서 모두가 행복한 진안군을 만들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진안군 용담면 감동마을에 전통 섶다리가 놓여져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감동마을은 28일 이번 여름에 개최될 마을축제에 대비, 감동마을 앞 샛강에 나무와 솔가지, 흙 등 선조들의 전통방식을 따라 길이 15미터 정도의 섶다리 2개소를 설치했다. 섶다리가 설치되어, 얼마후 개최될 진안군 마을축제에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섶다리'는 1428년(세종10년) 시조묘의 전사일(奠祀日)에 강물이 불으면 유사 관원과 자손들이 강을 건너지 못할까 걱정이 되어 섶나무를 엮어 다리를 만든 데서 유래되었다.Y자 형태의 참나무 기둥을 세워 그 위에 통나무를 얹고, 솔가지를 얽어 놓은 후 흙을 덮어 건너다니던 가교로, 재료로 사용하는 솔가지를 '섶'이라고 하는 데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김일수 마을만들기협의회 감동마을 위원장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어울어진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를 체험할 수 있는, 농촌 전통테마마을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K-water 용담댐관리단(단장 정성영)은 지난 27일 (사)농촌복지센터와 용담댐 주변지역 무의탁 독거노인과 국가유공자 가족들을 위한 국배달서비스 발대식을 통해 각 가정마다 국 배달 및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국배달 서비스는 혼자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이 있어 성인 수준의 비타민과 무기질이 부족한 진안군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2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오는 11월까지 매월 2회 각 가정에 국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속보=외연확대보다는 내실화를 기해야 한다는 여론에 따라 진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홍삼판매장 집중화'사업이 우여곡절 끝에 재점화되면서 기대치를 낳고 있다.(본보 2010년 11월 18일, 2011년 5월 30일, 7월 19일, 2012년 5월 1일자 지역면 보도) 최대 200억 규모의 예산이 쓰여질 이 프로젝트에는 홍삼홍보관까지 곁들여질 것으로 보여, 현실화된다면 침체된 지역 홍삼산업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마련될 전망이다.주춤했던 홍삼판매장 집중화 사업은 집적화의 관건이 될 수삼센터 내 상인들의 마인드 변화가 감지되면서 탄력을 받게 됐다.수삼시장 내 상인들의 집적화로 인한 기대심리를 읽어낸 군은 터미널에서 한방약초센터까지의 '홍삼로'와 함께 체험을 겸할 수 있는 홍보관을 건립키로 한 것.군은 이 홍삼홍보관 외에도 홍삼을 소재로 한 소공원 조성과 소규모 행사도 간헐적으로 여는 등 홍삼로를 테마가 있는 거리로 만든다는 복안이다.현재 관련 용역이 진행중이며, 학술·기술 용역이 마무리될 이번 달 말이면 집적화에 따른 모든 밑그림이 그려질 것으로 보인다.군 관계자는 "홍삼판매장 집중화가 현실화되면 2016년부터 연간 3만여명의 유발수요와 함께 이에 따른 매출액 증대효과도 최소 54억원에서 최대 116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제4회 동부권(남원·진안·장수·무주·임실·순창)4-H본부 한마음 다짐대회가 27일 1000여명의 회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작지만 강한농업 강소농 육성!'이란 주제로 6개 시·군 4-H인들이 전북 농업의 희망과 전북농업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4-H발전과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한 공무원과 회원들에게 표창과 공로패 수여와 어울한마당 시간에는 각종 게임 및 장기자랑 등 내외 인사와 4-H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랑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송영선 진안군수는 "전북 동부권 가족들의 한마음대회를 계기로 4-H 운동이 제2의 농촌운동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녹색기술 첨단농업을 선도 실천해 농업 경쟁력 강화에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진안군 재향군인회(회장 김택)는 27일 진안군과 진안119안전센터, 진안산림조합 등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자체 산불진화대 발대식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산불 진화요령 및 초기 진화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김택 재향군인회장은 "재향군인회는 진안군은 산지가 80%로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재향군인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진안군 재향군인회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살기 좋은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무진장축산농협(조합장 권광열)이 전북축산농협 중 2년 연속 종합경영평가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종합경영평가는 매년 말 결산자료에 의거해 순자본비율을 산정하고, 조합의 경영상태 자본적정성, 자산건전성, 수익성, 유동성 부문별로 평가하며 각 부문별 평가결과를 종합해 조합의 건전경영 여부를 평가하는 평가기법으로 농·축협의 경영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척도이다.무진장축산농협은 전북축산농협 중 경영실태, 자립경영, 생산성, 경제사업, 실익지원, 인적투자 등 모든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둔 게 이번 평가에 반영됐고, 2011년에 이어 2년 내리 1위를 달성한 결과로 귀결됐다.또한, 지난해 11월 정기연체채권 약 127억원을 정리함에 따라 지난해 클린-뱅크(골드) 인증서를 수상하면서 빛을 더했다.무진장축산농협은 관내 조합원자녀 중 우수장학생 37명에게 32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고, 축산물가격하락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축산농가와 이웃주민들을 위해 2700만원의 축산물나눔행사를 실시했다.권광열 조합장은 "종합경영평가 2년연속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열심히 해 준 직원과 축협을 사랑해 준 조합원, 그리고 고객 여러분의 덕분"이라며 "앞으로 무한 사랑, 무한 봉사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했다.무진장축산농협은 올해도 지역축산 선도조합으로 축산물 유통 활성화를 선도하는 것은 물론, 지역 축산물 소비촉진을 30%이상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카레팩토리 대표 천춘진씨가 최근 열린 '제1회 전라북도 농·축산인 성공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 시상금으로 받은 100만원을 27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쾌척했다. 천 대표는 지난 2011년에도 친환경농업대상부문 전국평가 시상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신지식 농업인 천 대표는 진안읍, 마령면, 부귀면 등 8개의 농장에서 새싹과 어린잎, 20여종을 생산해 지난해에는 20억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특히 카레팩토리는 FTA에 직면한 농촌과 농민을 지원하기 위해 100% 친환경 쌀만을 사용하고, 재료들은 농가와 계약 재배를 하고 있다.또한 수익금의 일부는 농촌어린이를 위한 장학금으로 조성할 계획을 갖고 있다. 천춘진 대표는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우리 지역 인재양성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진안사랑장학재단은 현재 38억3000만원에 달하는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다음달 초 2013년 장학생 선발을 앞두고 있다.
도립공원 마이산관리사무소와 남부상가 번영회는 26일 벚꽃개화시기를 앞두고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마이산관리사무소는 주차장 도색과 음수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관광안내판과 위험표지판을 정비하는 등 관광객 맞이에 힘을 기울였다.남부상가 번영회에서도 상가주변을 말끔히 청소하고 메뉴판을 정비하는 등 벚꽃 행락객을 맞이할 준비를 같이했다. 마이산 벚꽃은 전국에서 가장 늦게 피는 것으로 유명하며 특히 남부 탑영제 주변은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벚꽃을 배경으로 멋진 추억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다.
진안군과 K-water 용담댐관리단은 26일 협약을 맺고 용담호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농약을 관리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용담댐관리단은 순차적으로 진안군 전 지역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기로 했다.사용하고 남는 농약은 논이나 밭 주변에 방치돼 그대로 하천으로 흘러 들어가 수질 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어 용담호의 수질보전을 위해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한편 용담댐관리단 자원봉사팀은 용담호 수질개선을 위해 용담댐주변의 폐농약병 수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진안군(군수 송영선)과 진안군 지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는 26일 '좋은 이웃들' 협약을 맺고 함께 복지소외계층을 상시 발굴하고 복지 사각 지대 해소하기로 했다.좋은 이웃들이란 진안군 희망복지지원단과 지역사회복지협의회에서 10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대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공공 및 민간자원 연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꾀하는 사업이다.이날 송영선 군수는 "민·관이 효과적으로 연계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내 다함께 행복안 진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협의회는 경찰서, 교육지원청, 우체국 등 모두 17개 기관과 협약을 맺어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집행부 소속이면서 의원들을 대변해야 하는 진안군의회 카피라이터들의 행보가 난감하다.통상, 군의원들의 5분발언이나 검토의견서, 조례, 성명 등은 군의회 전문위원실에서 도맡는다.대외적인 홍보는 의회사무과 7,8급이 맡지만, 조력이 필요한 글은 전문위원실 차석(7급 주사보)이 쓰는 게 보편화 되어 있다.이들은 말 그대로 카피라이터 역할을 하지만 뻔한 집행부 소속이다. 집행부 소속인 이들에게 집행부 견제 비판 감시와 맞닿아 있는 5분발언이나 성명 등은 피하기 어려운 과제다.의원들이 원하는 입맛에 맞추려면 강도를 더해야 하지만, 집행부 소속으로서 무턱대고 비난의 칼을 강하게 댈 수 없는 어정쩡한 위치 때문이다.군의회 카피라이터의 난감한 상황은 지난 2009년에도 연출됐다. 당시, 군의회 카피라이터는 퇴직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집행부 한 서기관과 의원들 사이에서 '핑퐁게임(?)'의 희생자가 됐다.이는 퇴직을 얼마남겨두지 않은 서기관이 필요한 예산을 (의원들이)삭감했다는 이유로 의원들에게 강하게 항의하면서 비롯됐다. S모 의장은 당시, 불요불급한 예산 심의에 따라 확정한 예산삭감을 놓고 집행부 관계자가 퇴직을 얼마남겨두지 않았다는 이유로 의회를 경시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집행부에 재발방지(시정)를 위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낸 것.이 과정에서 이 카피라이터는 당사자 의원(L모씨)의 뜻을 받아 의사발언을 할 근거를 마련했고, 그 의사발언의 밑그림을 해당 카피라이터가 그렸다.크게 문제가 되진 않았지만, 해당 글을 쓴 직원은 혹여 모를 집행부의 쓴소리(?)에 의기소침했고, 인사발령시 불이익을 받을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했다고 회고했다.
진안경찰서(서장 최원석)는 25일 2층 서장실에서 최원석 서장을 비롯한 생활안전교통과장, 진안군 학원협의회장,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 및 상호지원을 약속하는 '진안경찰서 진안군 학원연합회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진안경찰에 따르면 2013년 새학기부터 전국에서 학생 자살사건 등이 발생했고, 학부모의 26.8%가 여전히 학교폭력이 심각하다고 느낄만큼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서 마련됐다.이에, 진안서는 이런 안타까운 사례가 되풀이되는 것을 막기 위해선 경찰과 학교의 노력은 물론 제2의 학교인 학원과의 협력관계가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특별시 구로구는 지난 22일 도서 2000권을 용담면 복지문화센터에 기증해왔다.이날 도서 기증은 용담 출신으로 구로구의회 의원을 역임하고 현 구립도서관 꿈마을 관장으로 재직 중인 최미자씨의 노력으로 이루어 졌다.최미자 관장은 서울 진안군민회 홍보부장을 맡아 일하는 등 남다른 애향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기도 하다.이날 최 과장은 "면민들이 좋은 도서를 읽고 수몰의 아픔을 잠시나마 위로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속보= 패이고 메우고를 반복하면서 누더기도로화 된 전주~진안간 국도 26호선 소태정 고갯길을 중심으로 한 소파보수(포트 홀-pot hole 시공) 공사가 발주됐다. (본보 3월 8일자 지역면 보도)이에 따라 요철이 심한 이 곳을 통행하는 차량 운전자들의 불편도 어느정도 해소될 전망이지만,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 한 간헐적인 통행불편은 계속될 것으로 우려된다.21일 전주국도관리사무소에 따르면 본보의 지적에 따라 보도 직후 현장을 방문했고, 도로 (노면)파손정도가 심각함을 인식했다.이에 지난 15일께 상태가 심한 소태정 정상부근에 대한 응급복구를 한 국도관리소는 보수가 시급한 도내 3개 국도와 함께 소파보수를 실시키로 했다.1억 여원이 소요되는 이번 보수작업은 진안방향 상행선 55개소와 전주방향 하행선 29개소 등 84개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이 보수를 위해 다음주 중 시공 업체를 선정키로 한 국도관리소는 늦어도 4월초면 소파보수 작업에 나설 계획으로 있다.△ 포트 홀= 아스팔트 포장의 공용시에 포장 표면에 생기는 국부적인 작은구멍. 발생 원인은 시공시의 전압(轉壓) 부족, 혼합물의 품질 불량 외에 배수 구조불량 등이 있다.
속보=안전의 문제가 제기된 전주~진안간 국도 26호선 진안 진입 램프구간과 관련, 진입 입구 안전지대가 아닌 기존 차선을 활용하는 안이 도출됐다.(본보 3월 6일자 지역면 보도)관리주체간 현격한 입장차를 보이면서 전문기관까지 동원되는 진통 끝에 나온 결과이다.진안경찰서는 원만한 진입을 위해서는 안전지대를 활용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었고, 도로관리 주체인 전주국도관리사무소는 결로와 과속문제로 되레 사고위험을 부추길 우려 우려가 있다며 현재의 안전지대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결국, 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까지 동원한 끝에 안전지대는 그대로 남겨두고 기존 차로를 이용키로 최종 협의를 봤다.본보에서 지적한대로 급커브길의 사고 위험에 대비, 진입구에 '천천히'라는 안내판 설치와 함께 램프구간 양 편에 갈매기 표시를 해두는 조건 아래서다.또한, 수월한 진입을 위해 안전지대를 활용할 필요성이 있다는 진안경찰의 입장을 받아들여 황색 실선도 흰색 실선으로 변경키로 했다.진안서 관계자는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안전 대책도 중요하지만 이 곳을 진입하는 운전자들의 안전의식도 변해야 한다"면서 "안전을 환기시킬 이번 조치도 이 때문에 취해졌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 램프구간을 지날 운전자들이 안전구간을 활용하면 완만한 곡선으로 진입은 수월해지나, 절개지를 낀 안전지대 차선을 이용하면 결로 및 과속으로 인한 사고위험이 상존해 있다. 일각에선 수월한 진입과 과속에 따른 사고방지를 위해 진안으로 진입하고 장계로 빠져나가는 교차구간 옆 공터를 깎아 급커브를 완화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용담댐 물문화관이 새롭게 탈바꿈한다.기존 시설에 편의를 더하게 되 물문화관은 12년만에 복합 생태·문화 체험 전시관으로 오는 10월께 공개될 예정이다.K-water 용담댐관리단(단장 정성영)에 따르면 지난 2001년 준공되어 10년 이상 경과된 물문화관을 전북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13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설을 새로 리모델링을 할 계획이다.우선 기존 그래픽 패널 위주의 전시물을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디지털 생태체험 학습장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지역주민들이 상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북카페, 어린이 놀이방, 옥외전망공간, 진안 문화센터 등 각종 휴게시설도 확충키로 했다.아울러 지역의 문화예술작품을 상설 전시할 수 있는 아트 갤러리, 3D 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그린씨어터 등을 마련해 열린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기존 물무놔관은 리모델링이 진행되는 오는 9월까지 휴관하게 된다.
속보=진안에 들어서기로 했던 국립 에코힐링(Eco Healing) 콤플렉스(complex) 조성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본보 1월 15일자 지역면 보도)19일 진안군에 따르면 제18대 대통령 박근혜 정부의 전북도 대선공약 사업인 지덕권 힐링거점 조성사업 중 가장 먼저 진안고원 국립 산림치유단지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국책 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에서 실시된다.국립 산림치유단지는 산림청 주관으로 오는 2017년(5개년)까지 마이산 및 에코에듀센터 일원에 1500억원의 국비를 들여 산림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치유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기본 골자다.이 산림치유단지에는 연구 및 교육체험·치유·숙박·자원시설과 환경성질환센터, 웰빙센터, 서비스센터, 주거공간(빌리지)이 들어선다.여기에는 진안마실길과 연계한 힐링 로드와 국제힐링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안이 포함되어 있다. 이 산림치유단지가 진안에 조성될 시, 진안 관광산업의 가장 큰 맹점인 숙박문제가 해결될 뿐더러, 산림치유를 통한 보건 의학적 수요가 충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지난 대선에서 공약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전북도와 진안군은 전북발전연구원 및 전문가, 관계부처와 수차례 정책간담회를 실시했고 도지사 연초방문 토론회 등을 통해 사업의 구체화 방안과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 과정에서 관계 중앙부처의 설득과 예산확보를 위해서는 경험이 많은 국책 연구기관의 연구수행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국토연구원을 선정하게 됐다.연구 관계자는 "경북 영천·예천 국립 백두대간 테라피 단지와의 차별성과 진안군만이 가진 생태문화자원의 강점을 통해 사업 타당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군은 이 산림치유단지 조성을 위해 오는 7월께 기획재정부 예비 타당성을 거친후 2014년 예산 반영을 목표로 시기별 대응전략을 세워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송영선 군수는 "진안군만의 발전이 아닌 전북도 동부권의 균형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범 도민의 상생 협력이 필요하다"며 "민·관·학이 함께 지혜를 모아 산림치유단지를 내륙권 발전의 선도모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진안군은 남한 유일의 고원지역으로 풍부한 산림자원과 다양한 생태건강 인프라를 활용하여 대한민국 제1의 생태건강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는 진안군과 함께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자원 연계·지원을 하기 위한 좋은이웃들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진안군의 희망복지지원단과 연계하여 복지소외계층을 상시 발굴해 지원해 주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는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2011년도에 3개 시·군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하였고 금년에는 중앙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국 54개 지자체와 함께 진안에서도 추진하게 되었다.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펴주기 위한 '좋은이웃들' 사업은 순수민간자원봉사자, 배달원, 검침원, 이장, 부녀회장, 경찰, 소방대원, 교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지역주민이 비닐하우스, 교각주변, PC방, 창고 등에서 비정형으로 살아가는 복지대상자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현행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비수급 빈곤층을 발굴해 민간자원과 연계하여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허브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좋은이웃들' 봉사대원은 3월 29일에 있을 전문교육과 발대식을 통해 전문봉사대원으로 양성되고 관내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는 행동대원으로 봉사하게 된다.송상모 회장은 '법과 제도 때문에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찾아내서 지원해주는 아주 좋은 사업을 하게 되어 기쁘지만 이들을 발굴해 내는 자원봉사자들이 많이 필요하다'고 걱정하면서 '자원봉사자를 3월말까지 집중적으로 모집하고 있으니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건립중인 진안군의료원이 케케묵은 논란에 휩싸였다. 운영 푯대를 세워야 하는 시점에, 아직까지 '위탁이냐', '직영이냐'를 놓고 갈팡질팡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달까지 위탁운영자를 선정, 올 여름 중에는 정상적인 의료원 운영에 나서기로 했었다.하지만 지금 상태라면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유일하게 위탁 의사를 밝혀온 J병원이 최근 위탁 심의를 통과하지 못하면서다.18일 진안군보건소에 따르면 지역에서 유일하게 운영해온 동부병원이 사실상 폐업하면서 생긴 의료공백에 따라 장례식장(30억)을 포함해 180억원의 예산을 들여 고추시장 앞에 군의료원을 건립중이다.내과와 일반외과, 정형외과, 응급의학과, 재활의학과, 산부인과 등 6개과가 신설될 이 군의료원은 현재 1층 콘크리트 타설이 완료되어 3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지난해 2월부터 시작된 군의료원 건립사업은 이르면 오는 8월, 늦어도 올해 안에 마무리될 예정이다.이에 앞서 이를 위탁운영키로 결정한 군보건소는 지난해 10월부터 1,2,3차에 걸쳐 위탁자 모집공고를 냈으나 단 한곳도 신청한 곳이 없어 지난 2월 재공고(4차)를 내 J병원의 신청을 이끌어내긴 했다.그러나 경영역량과 사업계획, 공공의료 수행 능력 등 6개 분야 20개 항목의 위탁자 심의위원회(3.7)를 연 결과, 340점 만점에 커트라인(300점)을 넘기지 못해 사실상 탈락했다.이에 따라 군보건소는 이달 안에 5차 공고를 낼지, 아니면 군 직영으로 할지 여부를 결정키로 하고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직영을 할 시, 군의료원 원장을 직접 뽑아 법인을 설립하는 행태다. 하지만 직영을 하려면 연간 16억원 가량의 불보듯 뻔한 적자분을 순수 군비로 안고가야하는 문제가 있다.다행히도 지자체가 건립한 의료원 운영에 있어 국가에서 일부 적자분을 지원키로 한'공공의료에 관한 법률'이 개정 통과되면서 그나마 직영운영에 따른 위험부담은 덜게 됐다.어떤 행태로든, 군의료원 운영문제는 군으로선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군 관계자는 "참 난감한 일이다. 유일하게 신청해 온 J병원마저 참여키 힘들게 되면서 다시 푯대를 세워야 하는 부담이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한편 군보건소는 위탁운영을 위해 그동안 서울 삼성병원과 백병원 등 유명 병원에 공문을 보낸 것은 물론,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을 직접 방문, 협조를 요청했으나 불발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