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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 완산로타리클럽(회장 김양곤)은 18일 진안군 관내 경로당 10개소에 1200만원 상당의 에어컨을 전달했다.사랑의 에어컨 전달로 최근 여름철 이상기온으로 고생하고 있는 노인들의 안전대책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날 김양곤 회장은 "봉사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된다"며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송영선 군수는 "관내 경로당 10곳에 에어컨을 전달해 올해에는 관내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 실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진안군의회 이한기 의원(사진)은 제201회 임시회 2차 1본회의가 열린 지난 15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담호 수질개선을 위한 친환경 제설제 사용을 제안했다.이한기 의원은 "염화칼슘이 겨울철 제설작업에는 탁월하나 다량 살포시 도로파손, 토양과 수질오염 등 많은 부작용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염화칼슘 살포로 용담호 수질오염이 가장 문제"라며 전주, 군산, 익산 등 인근 8개 시·군에 용수를 공급하는 전북도 최대 식수원의 수질 오염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해결방안으로, 친환경 제설제 사용과 용담호 용수를 사용하는 지자체의 친환경 제설제 구입비용에 대한 재정지원 및 협조체제 구축, 한국도로공사 진안지사의 친환경 제설제 사용을 제안했다.이 밖에 "진안군과 도로공사에 전북도 8개 시·군의 생명수인 용담호 수질개선을 위한 공동노력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촉구했다.
진안군 주천면은 14일 제9회 진안군운장산고로쇠축제 대비 및 해빙기 국토대청결 운동을 추진해 손님 맞을 준비에 나섰다.이날 청결운동에는 문화관광과, 주천면 직원,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약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축제장소인 삼거광장을 중심으로 운일암반일암 계곡 등 약 3㎞구간을 대상으로 그동안 적치됐던 생활쓰레기 및 폐목 등 약 4.5톤을 수거했다.박홍영 주천면장은 "진안군 대표적인 축제인 운장산 고로쇠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청결운동을 실시했다"라고 말했다.
진안 정천면(면장 배병옥)은 14일 정천면사무소에서 관내 기관장은 물론 임직원 등 총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올해 정천면의 발전과 지역화합을 다짐했다.올해 정천면은 '자연환경과 더불어 사람이 행복한 고장 정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토피산업 선도와 면민화합, 청정환경 지키기, 경쟁력있는 농업과 잘 사는 농업인 육성 등을 핵심과제로 설정하고 있다.
진안군의회 박기천의원은 13일 제20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유기농밸리 100조성사업에 따른 친환경 유기농 병·해충 방제기술 매뉴얼을 제작하자"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안했다. 박 의원은 "친환경 농업을 하기 위해선 반드시 정확한 정보와 방제기술이 필요하다"며 "병해충을 친환경 약제로 치료하는 매뉴얼 보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날 박 의원은 "유기농밸리 100조성사업 실천을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책이 미비한 실정으로 일반농가의 저농약 → 무농약 → 유기농 단계까지 실천을 유도해 면적과 참여농가를 확대하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일반 농가들이 친환경농업으로 전환하고자 해도 체계적인 병·해충 방제기술이 없어 결국 농약을 살포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지적했다.한편 진안군의회(의장 구동수)는 13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제201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의 의안 심의에 들어갔다.군의회는 13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결정의 건,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또한 운영행정위(위원장 김현철)는 진안군 새마을조직 지원 조례제정안 외 3건의 개정조례안을, 산업복지위(위원장 이한기)는 진안군 상·공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마이산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군관리계획 변경 결정안을 심사하게 된다.15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폐회한다.
속보=진안공용터미널 사용료 등의 문제로 첨예한 대립을 보이면서 결국 군민불편만 낳을뻔 했던 무진장여객과 터미널 측간의 완력싸움이 극적으로 타결됐다. (3월 11일자 12면 보도)이에 따라 무진장여객 버스가 터미널을 경유치않고 주변에서 승하차가 하도록 한 계획도 원상회복되는 등 군내버스 운행이 정상화될 전망이다.무진장여객과 터미널간의 대립각은 터미널을 운영하는 (유)계월이 적자에 허덕인다는 이유로 지난 17년 동안 무진장여객에 미수금을 제때 주지않으면서 비롯됐다.이처럼 들어와야 할 돈줄이 막히게 된 무진장여객은 2010년 10월부터 임의로 이용요금을 탑승표 대신 현금으로 받는'현금승차제'로 전환했다.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표를 끊지 않고 해당 버스에 탑승해 기사에게 현금을 주는 변칙행위에 휘말렸던 것도 이 때문이었다.이와 별개로, 행정의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된 (유)계월은 마지막 보루로 현금승차제로 전환한 무진장여객 측에 터미널 사용료를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군의 중재로 이뤄진 무진장여객과의 협의에도 불구, 얼마안된 최근까지도 양측은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채 맞선 상황이었다.(유)계월은 무진장여객이 "터미널을 경유하면서도 사용료를 내고 있지 않다"며 무진장여객 측에 4년 사용료 4000만원을 요구했다.하지만 같은 적자노선에 처한 무진장여객 측은 "받을 돈을 못받은 만큼 도의상 500만원 이상의 사용료는 줄 수 없다"며 맞서왔다.군민의 불편을 담보로 한 양측 협의가 불발되자, 무진장여객은 결국 군에 터미널을 경유치 않는 노선변경안을 요구했고, 군은 얼마전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의거, 터미널을 경유치않고 주변에서 승·하차가 가능토록 조치했다.그러나 군민불편 예상 민원에 따라 군은 다시 중재에 나섰고, 결국 합의안을 이끌어 오는 15일부터 예전과 같이 터미널을 경유토록 조치했다.합의안에 따르면 그간 밀린 터미널 사용료는 양측이 양보해 1000만원으로 결정하는 한편, 승차권 수수료로 발매권의 10.5%를 주기로 협약했다.이에 따라 군민들이 버스를 타면서 변칙적으로 행해왔던 현금승차제도 티켓승차제로 원상회복되는 등 사실상 진안군민버스 운행이 정상화됐다.아울러 양측은 승객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불편을 우려한 양측의 대승적인 결단에 박수를 보낸다"며 "무엇보다 승객들의 불편사항이 해소되어 다행이다"고 전했다.
미국 서부로 해외연수를 떠나기로 돼 있던 진안군의회(의장 구동수) 의원들이 북한과 첨예하게 대립중인 준 전시상태를 감안, 자부담 위약금까지 물어가며 연수 계획을 전격 철회해 귀감이 되고 있다.13일 군의회에 따르면 7명으로 구성된 군의회 의원들은 의사과 수행직원 3명과 함께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7박8일동안 3863만3000원을 들여 로스엔젤레스. 라스베가스, 센프라시스코 등 미국 서부로 해외연수를 떠날 계획이었다. 해외 선진 의회제도와 주요시설 벤치마킹을 위한 것이었다.이에 소요되는 경비가운데 36%가량인 1363만3000원(수행직원을 뺀 실제 경비로 떠지면 54%가량) 의원들 순수 자부담이다.1개월 전에 예약됐던 이번 해외연수가 군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취소되면서 위약금도 물게됐다. 위약금은 전체 30%인 1300만원 정도로, 이 가운데 군의원들도 420만원 가량의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이번 연수를 위해 수당에서 매월 10만원씩 적금을 부어왔던 의원들은 1인당 60만원의 위약금을 감수하게 됐다.의원들이 위약금을 물어가며 모처럼 얻은 해외연수 기회를 접은 데에는 준전시상황이나 진배없는 우리나라 안보현실이 한 몫을 했다.모 의원은 "나라가 위기상황인데, 어찌 해외연수를 떠날 수 있겠냐"면서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누가 먼저라 할 것없이 해외연수를 만장일치로 취소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진안군의회 의원들은 지난해 태풍때도 국민재해복구에 동참한다는 취지아래 의원 전원이 해외연수를 취소한 바 있다.
진안경찰서(서장 최원석)는 12일 서장실에서 '숨은 참수리' 3명을 선정 포상을 실시한다.'숨은 참수리'는 묵묵히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숨은 일꾼을 선발 포상해 사기진작을 통한 내부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안서 자체 실시하는 것.생활안전교통과 방채주 경사는 2012년 고객만족 우수 유공을, 정보보안과 강인호 경사는 홍보를 통한 국민안보의식 제고 유공을, 경무과 박영종 행정관은 청사관리 및 이웃돕기 유공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숨은 참수리'로 선정되었다.
전북인삼농협(조합장 정동식)이 전국 최초로 무농약·유기농 농법으로 재배된 친환경 인삼을 수매해 전국 굴지의 화장품 회사에 납품, 관심을 끈다.12일 인삼농협에 따르면 친환경 인삼은 매년 소비자의 관심과 재배 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지만 아직까지 소비층이 두텁지 못한 상황이다.친환경 인삼은 일반 삼보다 몇 갑절 노력과 비용을 들여 생산했음에도 불구, 생산비에도 못 미치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이 때문에 친환경 인삼 생산자들이 위축되다보니, 판로 확보에도 어려움이 뒤따랐던 게 현실.침체기를 걷던 친환경 인삼 판로는 지난 2010년 인삼농협과 아모레 퍼시픽이 납품 협약(MOU)을 체결하면서 그나마 열렸다.인삼농협의 친환경 인삼 수매사업이 시작된 것도 이 무렵. 2012년에는 국내 친환경 인삼 생산량의 약 70%에 달하는 115톤(41억원어치)을 수매했다.수매한 친환경 인삼은 협약을 맺은 아모레퍼시픽에 전량 납품되고 있다. 올 해도 75톤이 수매될 예정으로 있다. 이같은 납품량은 진안 관내에 결성된 친환경 인삼관련 작목반 2개를 비롯해 26농가의 38ha의 밭에서 연 15톤 가량이 재배된 것에 비하면 엄청난 양이다.충북 음성과 경기 포천 등 전국 각지의 친환경 인삼을 수매하면서 가능해진 일이며, 친환경 인삼 수매처가 인삼농협이 전국에서 유일한 잇점이 작용했다.인삼농협은 장기적인 수매뿐 아니라 유기농 홍삼가공과 해외수출 등을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해 친환경 인삼사업을 통해 농가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한다는 복안이다.이를 위해 자체 GMP가공 공장을 인접한 부지에 약 1000㎡ 규모의 저온보관 시설 및 수매장을 신축, 본격적인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충남 금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약한 수삼유통망을 확대,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까지 진행하고 있다.4년째 계속 이어오고 있는 수매사업과 관련, 인삼농협은 친환경 인증 획득(무농약·유기농, 전환기 포함) 농가를 대상으로 이달 말 까지 수매신청을 접수받고 있다.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친환경 인증서와 수매신청서를 제출하고 2차례 시료채취 결과 적합판정이 나면 인삼농협에서 신청물량 전량을 수매한다는 계획이다. 문의는 전북인삼농협 경제사업부(063-430-1912)로 하면 된다.
진안운장산고로쇠축제위원회(위원장 이부용)가 오는 16일과 17일 이틀동안 주천에서 열리는 '제19회 진안운장산고로쇠 축제'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우선 축제위 30여명은 지난 10일 정천체련공원에서 개최된 전북일보 마이산마라톤대회장을 찾아 2000여명의 참가자들을 상대로 시음회를 여는 등 고뢰쇠축제 알리기에 나섰다.또한 재경진안군민회 산악회원 250명과 서울시 양천구 우이승 산악회원 200명은 지난 주말 진안군을 찾은 내방객들을 직접 찾아가기도 했다. 이날 고로쇠를 시음한 참가자들은 가격은 물론 축제 개최일과 행사내용을 물어보는 등 축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나이 들었다고 괄세하면 큰 코 다칩니다. 손주같은 어린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여든아닌 아흔까지도 거뜬할 겁니다."진안군 상전면 자율방범대에서 10년째 야간 순찰에 나서고 있는 유도열(76)대원은 "내 마을을 지키는 데 나이가 무슨 상관이 있냐"며 이 같이 말했다.위험한 밤길을 지켜내는 일이 녹록치 않을 법도 하지만, 유씨는 마을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데 큰 자부심을 드러냈다.이 상전자율방범대에는 유씨와 같이 환갑을 넘긴 대원만 70%에 이른다. 50대는 30%에도 미치지 못할 뿐더러 30~40대인 중·장년층은 아예 없다. 옛날 같으면 상상도 못할 일. 비록 고령화 추세로 접어들면서 젊은 층이 거의 없어진 탓도 있다.하지만 노약자를 보호하고 위험에 노출되어 밤샘 근무를 해야하는 자율방범 특성상 노인들이 야간 순찰을 도는 것은 쉽지 않은 일.그런데도, 이 지역 대원들은 단 한번도 야간 순찰에 빠진 적도 없을 뿐더러, 젊은이들보다 더 열성이다. 내 자식, 손자를 챙기듯 하면서다.상전치안센터 전호균 경위는 "최근 5년동안 큰 사건사고 한번도 나질 않은 건 노년층 대원들이 그만큼 책임감을 갖고 뛰어준 결과"라며 "어느정도 성과가 드러난 만큼 앞으론 합동검문까지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안지역 자율밤범대가 고령화되고 있다. 젊은층의 전유물로 여겨왔던 관례가 깨지고 있지만 젊은층이 많을 때보다 오히려 더 효과를 보고 있다.현재 진안지역 자율방범대는 14개대에 65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주 연련층은 40대지만, 갈수록 50대 이상 노년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이지훈 진안군자율방범대 연합회장은 "갈수록 연령층이 높아가고 있는 것은 시골에 젊은사람이 없으면서 생긴 현상"이라며 "하지만 한번 방범대에 들면 최소 10년 이상 몸담는데다, (젊은이들보다)책임의식도 강해 야간순찰을 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다"고 했다.한편 상전면은 11일 상전 체련공원에서 지역자율방범대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무식을 갖고 방범대장에 박화영, 총무에 현영수씨를 임원으로 선출했다.
진안경찰서(서장 최원석)가 전주~진안간 국도 26호선 진안방면에 의미있는 공익 플래카드(사진)를 내걸어 눈길을 끌고 있다.신규 이동카메라 단속에 앞서 지난 2월 말에 사고다발지역 9개소에 내건 이 플래카드에는 "천천히 달리면 마이산이 잘 보입니다"라고 새겨져 있다.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이 플래카드가 관심을 끄는 건 인근을 지나는 운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만한 매리트가 있기 때문이다.이 국도를 운행하다 보면 도로 위 시야로 암석으로 된 마이산이 보이는데 속도를 내 빨리 달린다면 지나칠 기경임에 틀림없다.하지만 정규 속도(80km) 이하로 운행한다면 파노라마처럼 눈 앞에 펼쳐진다. 안전을 안배하고 여유롭게 운전하면 독특한 산세의 마이산 풍경을 덤으로 얻을 수 있다는 얘기다.진안서 교통계가 이 점을 착안했다. 마이산 기경을 보며 여유롭게 안전속도를 지키며 운행하라는 뜻에서다.잘 빼낸 의미있는 문구에 여러 운전자들이 속도를 줄인 것으로 회자되면서 그 목적이 반은 성공한 셈이다.특히, 화제의 이 문구는 최원석 서장이 우연찮게 이 구간을 지나면서 순간적으로 직접, 착안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최 서장은 "전주에서 진안으로 오다보니 마이산 기경이 한 눈에 들어왔다"면서 "만일 정규 속도를 위반해 빨리 달렸다면 느끼지 못할 여유였기에 그 다음날 바로 교통계에 이같은 내용의 플래카드를 내걸어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업무를 위해 매일같이 이 구간을 운행하는 양모씨(51·진안읍)는 "참 문구가 좋다. 액셀레이타를 밟다가도 이 문구를 보면 절로 발을 놓게 된다"면서 "덕분에 이 문구처럼 마이산을 보면서 여유롭게 운전하게 됐다"고 했다. 한편 진안서는 신규로 배정된 이동단속카메라를 11일부터 진안 관내 과속다발지역 9개소에 상시 가동할 예정이다.
진안군은 "올 12월 준공을 목표로 산약초타운 조성사업을 착공했다"고 11일 밝혔다.총 70억을 들여 마이산 북부 일원에 약 15ha의 규모로 조성되는 산약초 타운에는 진안군에서 자생하는 약초원과 사상체질원, 약초효능원 등 테마공원이 들어선다.군은 이 곳에 생태연못, 전시관 등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해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증진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군은 여러부서에서 추진해오던 마이산 북부관련 사업들의 연계성 확보를 위해 지역개발사업소로 일원화하고 본격적인 착수에 나선 것이다.마이산과 홍삼스파 중간에 자리를 잡는 산약초타운은 마이산북부 관광벨트의연결고리가 되고 있어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시너지효과로 이 일원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군 관계자는 "산약초타운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마이산북부 일원에 조성 될 마이돈 농촌테마공원, 미로체험장, 사양제 생태공원 등이 들어선다"며 "낙후된 마이산 북부를 대한민국 제1의 생태건강도시에 걸 맞는 진안군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군내버스에 대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32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오는 15일 자정을 기해 터미널을 경유치 않고 터미널 주변에서 승·하차가 가능토록 개선했다.이는 군내버스인 무진장여객 버스가 진안시외버스터미널을 경유하지 않는 노선변경 운행계획을 신청한데 따른 것.이에 따라 무진장여객 버스는 앞으로 터미널을 경유하지 않고도 진안약국과 택시 승강장, 수삼센터, 고추시장 주변 등에서 손님을 싣거나 내릴 수 있게 됐다.군은 이를 위해 사전에 주민들에게 충분히 홍보해 혼선이 최소화 되도록 하는 한편, 승·하차시 안전대책을 세우고 교통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아울러 노약자와 어린이의 승·하차시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사전에 군내버스 운전자들에게 안전교육을 충분히 시키도록 했다. 또한, 무진장여객 버스 38대에 대한 차량안전점검 및 정비를 오는 31일까지 완료하도록 통지했다.한편 지난 1991년 5월 종전 완행버스에서 군내버스로 전환된 무진장여객 버스는 진안, 무주, 장수 터미널을, 임순여객은 임실, 순창 버스터미널을 경유, 승객을 태우고 내렸으나, 전국 대부분의 시내버스가 터미널을 경유하지 않고 있으며, 경영 손실에 따른 재정부담 등을 이유로 터미널을 경유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차라리 비포장 도로를 달리는게 나을겁니다. 이건 포장도로라고 하긴엔 왠지 석연찮은 구석이 있어서죠"전주에서 매일 진안으로 사무일을 보러가는 김모씨(49)는 출·퇴근 길이 편치 않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애써 구두끈을 매어보지만 목적지로의 행로가 순탄치 않기 때문이다.조금 가다 덜컥 거리기를 수 십번. 오죽했으면 구 도로(예전 모래재 길)로 출퇴근길을 택했을까.7일 오전 9시, 완주와 진안을 넘나드는 소태정 정상부근. 휴게소로 오르는 길목에 있는 저속차량 구간(3차로)에 들어서니 가관이 아니었다.2차로를 중심으로 5cm 안팎의 구덩이 아닌 구멍이 숱하고, 패인 노면은 급히 땜질한 흔적이 완연했다.뿐만 아니라 결빙기 이후 매일 생기다 시피한 구멍 사이로 안착을 못한 노면이 군데 군데 드러났다.더욱이 매일 노면이 파이다보면서 나름대로 그때 그때 덧쒸우기를 한 흔적은 보이나 정작, 아스콘을 치면서 생긴 부설물들이 도로를 잠식하고 있었다.채 매우지 못해 나뒹구는 작은 부산물들은 노면에 그대로 남겨져 가뜩이나 미끄러운 노면에 치명적인 역할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도, 애써 덧씌우기를 한 아스콘 가루가 치워지지 않은 채 노면에 그대로 남아있는 상황이다.전주국도관리사무소(이하 국도관리소)가 누더기 도로화된 전주~진안간 국도 26호선 보룡재(일명 소태정 고개) 인근 노면에 대해 땜질식 부분 복구만 하면서 위험요소를 안고 있다는 지적이다.상황이 심각해지자 국도관리소 측은 상습 불량 구간에 대해 조만간 노면보수 공사(재포장)를 벌였지만 철저한 원인분석이 없는 한 땜질식 보수는 되풀이될 수 밖에 없다.따라서 교통관련 전문가 및 기관과의 밀접한 공조체제 하에 잦은 도로 파손의 명확한 원인분석과 대책강구를 통해 도로를 보수관리해야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1997년 4차선으로 확장된 전주~진안간 국도는 당시 무주 U-대회에 맞춰 긴급히 공사가 이뤄지면서 소태정 고개를 중심으로 일부 선형이 불량한 상태로 개통됐다.그렇다 보니 노면상태도 좋지 않아 보룡재 완주·진안경계에서 진안 부귀 봉암·신정마을 등에 이르는 4.85km 구간의 노면이 군데군데 패이고 파손되기를 반복하며 누더기화 됐다.이들 불량 구간에 대해 전면 재포장을 했더라면 이처럼 막대한 복구비용은 들이지 않아도 됐을 것이라는 지적이 잇따라는 이유다.
진안경찰서(서장 최원석)는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4대악 척결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6일 서장실에서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 4대악 근절 TF팀 출범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이는 새정부 국정비전인 '국민안심 프로젝트'의 한 축으로 야심차게 발표한 4대악 척결 추진계획에 따라 이뤄졌다.TF팀은 최원석 서장을 위원장으로 범죄예방분과, 수사분과, 지원분과 등 10명으로 구성되었다.최원석 서장은 "이번 4대 사회악 근절 T/F팀 구성은 아동·여성 및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것"이라며 "4대악을 근절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겠다"고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송영선 진안군수는 6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실과소 전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3월중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이날 회의는 2013년도 지방재정 균형집행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각 부서별 현안·이월사업의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민선 5기의 완숙기로써 진안군이 '대한민국 제1의 생태건강도시' 실현을 구체화하고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폭넓은 의견 나눔의 장이 되었다. 송영선 군수는 "올해 추진예정인 건설·소득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조속히 제반절차를 이행하고 조기 착수해 지방재정 균형집행 목표달성에 앞장서 줄 것과 봄철 산불예방 등 당면한 현안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3월과 4월에 잇따라 열리는 전북일보 마이산 전국 마라톤대회, 운장산 고로쇠축제, 진안마이산 홍삼축제(가칭)에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와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전 직원들의 관심과 동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6일 오전 9시 전주-진안간 국도 26호선 소태정 인근 부귀면 봉암리. 닳고 닳지 않은 번듯한 육교가 눈에 들어왔다. 육교라 하기엔 겉 행색은 화려했다. 사람의 통행이 있을 지 만무할 정도였다.취재진은 궁금증에, 출근도 미룬채 3시간 가량을 지켜봤다. 혹여 도로를 가로지른 육교를 통행하는 인근 주민이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서다.하지만 예상은 적중했다. 보행자는 커녕, 인기척도 없었기 때문이다.13년전 3억원의 혈세를 들여 설치한 육교의 현주소가 이렇다.진안 부귀면 봉암리 전주-진안간 국도에 지난 2000년 설치한 봉암육교가 보행자없는 비현실적인 구조물로 전락하고 있다.보행자 예측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생긴 것으로 보이는 이 상황을 놓고 예산낭비의 표본이라는 지적까지 일고 있다.이 횡단보도 육교는 인근에 인가가 많질 않은 데다, 마을과 거리가 멀어 육교 양편으로 건널만한 통행자가 거의 없는 상황.사정이 이렇다보니 이 육교는 (진안)지역의 치적 등을 홍보하는 사적 영업 안내물 게첨장소로 활용되는 등 허울뿐인 시설물로 방치되다시피 하고 있다. 이런 사이, 콘크리트로 된 세면 계단은 자연 부식되어 곳곳이 뜨거나 깨져 있으며, 시설된 가로등도 일부 녹이 슬어 있는 등 자연 고사되고 있다.사실상 적지않은 혈세를 들여 설치한 횡단육교가 이용자가 거의 없이 맥없는 전시물로 전락하고 있는 셈이다.인근 한 주민은 "이 지역은 병목지점이 아니어서 대부분 교통수단을 이용하고 있고, 굳이 이 육교를 이용할 이유도 많지 않다"고 했다.
진안읍(읍장 김남기)은 5일 2013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일자리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참여자들의 결의와 소양·직무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또한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만큼 안전 교육이 집중적으로 실시됐다.이번에 추진되는 노인일자리사업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 대상이며, 앞으로 9개월 동안 거리환경 개선을 위해 하천주변, 취약지역 등을 중점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또 1일 3시간, 주 3일 기준으로 월 20만원의 임금을 지급받게 된다.일자리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후에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되어 너무 좋다"며 열의를 가지고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김남기 진안읍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확대와 건강한 노후생활의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생태이동통로에 곁들여진 비탈면 정비공사와 함께 추진된 전주~진안간 26호선 진안 진입 램프구간이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채 공사가 이뤄져 사고우려를 낳고 있다.당초 계획대로 커브길이 완화되어 (진안으로의)진입은 한결 수월해졌으나, 안전지대격인 2차로가 갑자기 1차로로 줄어들면서 사고위험을 부추기고 있는 것.5일 익산국토관리청 전주국도관리사무소에 따르면 로드킬 방지를 위해 진안 진입로 직전 강정골재에 30억원의 예산을 들여 생태이동통로를 마련하고 있다.오는 5월말 준공 예정인 이 공사와 아울러 응달지 해소 차원에서 인근 비탈면을 폭 5m, 높이 20m를 깎아 내렸다. 그러면서 생긴 절토면에 따라 200m 구간의 진안 진입구도 안전지대를 만들어 급커브를 완하, 진입이 수월해지는 한편 응달로 인한 결빙도 일부 해소됐다.그러나 문제는 편리해진 진입로와 상관없이 1차로로 되어 있던 진입로 구간이 안전지대(?)로 바뀐데 있다.이 곳을 운행하는 차량들이 진입을 하다보면 100여m 가량 2차로로 3m가량 도로폭이 넓혀지다 진안~장계 출구방면과 교차하는 구간에서 갑자기 1차로로 줄어든다.특히 (전주국도관리사무소 말대로라면) 공사가 마무리 된 이 구간에는 '차선감소'와 같은 안내판도 없을 뿐더러 반대차선과 교차하는 급커브길에 최소한의 중앙분리대조차 세워두지 않은 상황.이 때문에 완만한 커브길을 예상, 마음놓고 진안 진입 램프구간을 진입했던 차량들이 갑작스레 만난 급커브 차선 감소 구간에서 안전사고에 노출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사전에 차선감소 예고판도 없고, 정작 급커브길에서 중앙분리대조차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의 진행은 위험천만할 수 있음에서다.이 곳을 통행하는 한 운전자는 "급커브길이 완화된 사실만 인지한 채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급커브길을 만나 당황한 적이 부지기수"라며 "안전운행을 위한 조치라면 그에 합당한 후속조치가 뒤따라야 마땅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와 관련 전주국도관리사무소 한 관계자는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해당 지역에서 요청한 안전조치인 만큼 그 쪽 지역 관계자와 통화해보면 알 문제"라고 한발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