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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과 갈색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지만, 나이프로 덧씌운 두터운 마티에르가 삶의 무게를 더 하고 있다. 화가에게 있어서 그리는 행위는 현대인의 실존적 자의식을 모색하는 것이며, 세계를 향한 미술가의 고백이다. △이경섭은 전주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전북 남원에서 터를 잡은 미술가이다. 서울, 전주, 남원, 여수에서 개인전 16회, 투사와 포착 등 350여 회 단체전에 참여했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소박한 농가 풍경이다. 대상의 재현에 얽매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터치를 통해 자기만의 미의식에 접근하고 있다. 화면 중앙에 자리 잡은 두 그루의 소나무가 따스한 정감을 더하고 있다. △조기풍 화백은 1936년 전주에서 태어나 전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을 졸업했다. 1966년 스위스와 독일에서 원색분해 기술을 연수하고, 서울대학교, 홍익대학교에서 강사를 했고, 광주대학교 문리과대학장과 예술대학 교수를 역임했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폐허가 된 인도 사원 유적에서 영감을 얻었다. 감도는 기운이 고요하고 쓸쓸하다. 세계에 대한 조각가의 불안한 시선을 반영하고 있다. 인간이 만든 신전(문명)의 폐허를 통해 정신의 황폐를 되묻는다. △구재산 조각가는 서울현대조각 공모전, 대한민국미술대전, 전국조각가협회 회원상을 받았으며, 추사조각공원 조형물을 제작했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출항하는 배를 주제로 한 법성포 풍경. 독특한 미감으로 자연의 시간을 담고 있다. 경쾌한 리듬과 군더더기 없는 필선으로 대범한 공간처리로 생명감이 넘친다. △조기풍 화백은 1936년 전주에서 태어나 전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을 졸업했다. 1966년 스위스와 독일에서 원색분해 기술을 연수하고, 서울대학교, 홍익대학교에서 강사를 했고, 광주대학교 문리과대학장과 예술대학 교수를 역임했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붓꽃과 백합이 붉은 장미 세 송이를 돋보이게 한 정물화. 대상의 재현에 얽매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터치를 통해 자기만의 미의식에 접근하고 있다. 경쾌한 리듬과 군더더기 없는 필선과 대범한 공간처리가 인상적이다. △조기풍 화백은 1936년 전주에서 태어나 전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을 졸업했다. 1966년 스위스와 독일에서 원색분해 기술을 연수하고, 서울대학교, 홍익대학교에서 강사를 했고, 광주대학교 문리과대학장과 예술대학 교수를 역임했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능숙하게 먹을 활용했으며 발묵과 파묵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인다. 유려한 필선의 리듬감 있는 운용으로 생동감이 충만하다. 산수풍경을 창의적으로 구현해 내고 있다. 이 작품은 일본의 영토 주장을 비웃기라도 하듯, 성난 파도로 표현했다. △서일석 화백은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목우회 한국화 최고상을 받았으며, 전북미술대전 초대작가, 아시아미술대전 초대작가, 원광대학교 한국화과 교수를 역임했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민화의 책거리 양식처럼 일상을 한옥 이미지 속에 담았다. 부감 시점으로 책갈피 속 꽃잎처럼 평면화했다. 넓게 펼쳐진 한옥의 마당은 지난 시간을 품고 있으며 관자의 시선을 노닐게 한다. △김도영은 서울 전주 세종에서 개인전 3회, 전라북도미술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동아미술제·한국화대전·무등미술대전 등 다수의 공모전에 출품했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능숙하게 먹을 활용했으며 발묵과 파묵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인다. 유려한 필선의 리듬감 있는 운용으로 생동감이 충만하다. 산수풍경을 창의적으로 구현해 내고 있다.△서일석 화백은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목우회 한국화 최고상을 받았으며, 전북미술대전 초대작가, 아시아미술대전 초대작가, 원광대학교 한국화과 교수를 역임했다.<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폐허가 된 인도 사원 유적에서 영감을 얻었다. 감도는 기운이 고요하고 쓸쓸하다. 세계에 대한 조각가의 불안한 시선을 반영하고 있다. 인간이 만든 신전(문명)의 폐허를 통해 정신의 황폐를 되묻는다.△구재산 조각가는 서울현대조각 공모전, 대한민국미술대전, 전국조각가협회 회원상을 받았으며, 추사조각공원 조형물을 제작했다.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조화로운 단청의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었다. 미리 준비한 각본이나 스케치 없이 작가의 마음이 흘러가는 대로 물감을 뿌리고, 떨어뜨리는 동작을 반복했다. 역동적인 행위로 격정적인 감정의 흐름을 표출하고 있다.△김영규 화백은 6회 개인전, 일본, 중국, 미국에서 국제전에 참여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전북미술대전 운영·심사 위원을 역임했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붉은 노을이 깃든 겨울 월출산. 독특한 미감으로 자연의 시간을 담고 있다. 대상의 재현에 얽매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터치를 통해 자기만의 미의식에 접근하고 있다. 경쾌한 리듬과 군더더기 없는 필선으로 대범한 공간처리로 생명감이 넘친다.△조기풍 화백은 1936년 전주에서 태어나 전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을 졸업했다. 1966년 스위스와 독일에서 원색분해 기술을 연수하고, 서울대학교, 홍익대학교에서 강사를 했고, 광주대학교 문리과대학장과 예술대학 교수를 역임했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도마 위에 무심하게 그려 던져 놓은 듯한 새. 하늘과 땅을 매개하는 새를 간명하게 형상화 했다. 재현적인 새를 거부하고 자신의 천진한 심상을 투여해서 본질만을 담아내고 있다.△하상용 화백은 막걸리와 새를 사랑했다. 4회 개인전, 중앙미술대전, 현대미술조명전, 생성과 소멸전 등에 출품했다.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백자 조형토 판형 작업으로 가운데 공간을 두고, 비틀어서 원형을 만들었다. 점토의 특성상 난도가 높은 작업이며 백유를 입혀 고온소성 하였다. 미술가의 정체성 탐색과 이탈의 욕구 등 예술가의 유목민적 기질을 투영한 작품이다.△도예가 강정이는 독일, 서울, 전주, 김제에서 개인전 10회, 전북예총 하림예술상, 전북현대작가상 등을 받았다.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1970-80년대, 군부권위주의 체제에서 교육자이자 화가로서 바라본 암울한 시대를 찢어진 북과 악기, 화구, 쓰다 버린 종이들이 소리를 내지 못하고 살아가는 아픔을 표현했다.△장령 화백은 전북지역에서 후학을 양성하면서 한국미술협회, 상촌회, 전미회, 목우회, 전북원로작가회, 전라북도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했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경쾌한 한숨으로 크로키 한 이미지를 울, 면사, 마사, 특수사를 이용해 타피스트리로 제작했다. 삶에 대한 불안과 고뇌하는 인간의 감정을 강렬한 대비의 선과 색으로 표출하고자 했다.△여은희는 원섬유조형협회, 전주한지조형작가협회, 전라북도미술대전 초대작가이며, 전북과학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영화 속 배우는 실제 자기 모습이 아닌 배역의 이미지 옷을 입는다. 미술가는 영화 속 배우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감추고 살아가는 현시대 사람들에게 주목했다. 번짐, 끊어짐, 형태를 해체하는 기법을 사용했다.△정하람은 전주에서 개인전 2회, 여러 기획전과 단체전을 통해 진지한 열정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인간의 생존과 탐욕(배불러도 먹는 동물은 인간뿐)으로 생채기 난 도마 위에 무심하게 그려 던져 놓은 듯한 새.재현적인 새를 거부하고 자신의 천진한 심상을 투여해서 본질만을 담아내고 있다.△하상용 화백은 막걸리와 새를 사랑했다. 4회 개인전, 중앙미술대전, 현대미술조명전, 생성과 소멸전 등에 출품했다.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살아가면서 느끼는 불안의 감정과 흔적들을 구상회화의 형식으로 담아내고 있다. 연필 드로잉과 혼합재료로 표현한 신체 작업은 세계를 경험해 낸 신체들의 살갗과 변형을 드러내고 있다.△고등어는 노동요 vol. 1 웨이트리스 - 생존의 풍경, 불안의 순정, 살갗의 시간 등을 주제로 개인전을 했으며, 노동을 대하는 예술가의 자세, 괘념미술, 창작공간 페스티벌, 마음의 기억 등의 단체전에 참여했다.작품 안내=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이십 대부터 입던 옷들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고 있다. 오래도록 버리지 못한 옷이건, 산 지 얼마 되지 않은 옷이건, 간혹 그것들을 뜯어내고 이어 붙이고 꿰매며 집어넣으려 한 것들을 등장시켰다. 이것들은 쓰임, 버려짐, 시간을 되묻고 있다.△이록현은 소년기, 낮은 음조, 침전물상자를 주제로 개인전을 했으며, 은유적 관계, 행복지구전, ㄱ의 자식들, 랑카위비엔날레, 저항예술제, 우애한 時체놀이 등에 참여했다.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우리 사회의 성에 대한 이중적 태도와 성 의식을 과감하게 표현하고 있다. 여성의 신체 이미지를 통해 여성의 감춰진 진실을 드러내 보이고, 동시에 여성의 진정한 자아확립과 주체 회복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차유림 작가는 뉴욕, 북경, 전주, 군산에서 11회 개인전,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출범기획전, 한국여성미술제, 전북나우아트페스티벌 등을 통해서 활동하고 있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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