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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북네트워크서비스센터(지사장 유재문)는 최근 전주시 교동에 위치한 군경묘지를 방문, 추모행사와 묘역주변에 대한 환경정리를 실시했다.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모두 12명의 보훈대상자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단원이 참석했다.KT는 매년 호국보훈행사로서 무명용사에 대한 헌화와 묘비청소를 하고 있으며 어려운 보훈가정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 보훈직원가족에 대해 위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농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안열)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일 본부장실에서 국가유공자 직원 6명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을 격려했다.안 열 본부장은 " 나라와 민족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 봄으로써 내일 현충일이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날로 다시금 인식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안 본부장은 이들 보훈직원에게 3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을 전달했다.
전북농협은 전북도와 공동으로 전북쌀의 인지도 향상과 성가제고를 위해 5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수도권에서 전북쌀 판촉전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농협고양하나로클럽 개점 7주년 기념행사와 병행해 전북쌀(대야농협 큰들의 꿈) 홍보 및 판촉전을 벌인다는 것.이번 판촉전을 벌이는 군산 대야농협의 '큰들의 꿈'은 '2008년 고품질 브랜드쌀에 도전하는 전북 대표브랜드에 선정됐다.이번 행사에서 추억의 뻥튀기를 시현하고 방문고객에게 나눠주기 행사, 전북쌀로 만든 떡 시식행사, 전북쌀 홍보 전단지 나눠주기, 나레이터를 활용한 전북쌀 홍보 등 다양한 판촉활동도 전개된다.또 쌀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800g 쌀을 증정하고, 왕겨숯 탈취제를 무료로 나눠줌으로써 홍보및 판매 확대 효과를 극대화하게 된다.
수자원공사 전북본부는 매년 태풍 및 집중강우시 유입되는 탁수와 부유물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올해 사전 예방 대책 등을 중점 추진한다.수공에 따르면 도내 주요 상수원인 용담댐· 섬진강댐· 부안댐 상류의 탁수 및 부유물 우려지역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또 계도용 홍보물 설치· 부유물 사진전 등 대국민 계도활동을 강화하고 홍수기전 상류 대청결운동을 실시하는 한편 부유쓰레기 및 조류발생 대처에 지역 관련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사전 예방을 강화할 예정이다.특히 올해 댐내 유입된 탁수 및 부유물 관리 선진화를 위하여 탁수 자동측정시스템과 부유물의 신속수거를 위한 부유물차단망 등 부유물 수거시설을 확충하고, 탁수 유입시 신속한 배제를 위해 취수탑의 문비를 개선하는 등 다양한 개선책을 실시하고 있다.
친환경유기농 전문 프랜차이즈 '신시'의 (주)녹색세상이 9개 계열사를 갖춘 지주회사 그린그룹(회장 장원)으로 5일 공식출범했다.이날 서울 동교동 그린그룹 북카페에서 열린 그룹 출범식에는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녹색세상 장원 대표가 그린그룹 초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그린그룹은 출범식에서 △대한민국 최고초임 최고인재 공개채용 △장애우 스포츠 선수단 발족 △태안군과 기업상생도시 건설 △지구온난화 방지 △비정규직 없는 기업 선포 △국민안전먹거리지역센터 200개 창립 △실버-그린100 등 그린그룹 7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또 앞으로 추구할 기업이념으로 국민건강대표기업, 녹색문화창출기업, 본격사회공헌기업을 내세웠다.그린그룹은 지난 2001년 녹색문화기업집단본부를 설립을 시작으로 2003년 유기농녹색가게 신시 1호점 개점, 2003년 (주)녹색세상을 설립, 2004년 6월 2일 국내 유기농기업 최초로 6월 2일을 '유기농데이'로 선포했다.출범식에서 장원 회장은 "친환경경제활동을 통해 환경을 살리고 경제도 살리는 새로운 기업문화를 창출하고 싶다"며 "본격사회공헌기업으로 국민을 위한 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라종일 우석대학교 총장은 축사에서 "유기농으로 이미 잘 알려진 친환경 기업인 그린그룹이 이번 그룹출범을 통해 앞으로 국민에게 더더욱 사랑받는 모범적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 47개 품목농협 농업계를 대표하는 새 농협중앙회 이사선거가 4일 농협중앙회에서 실시된 가운데 군산원협 고병술(62)조합장이 선출됐다.고 당선자는 "농협중앙회 이사 임기 4년동안 전국 품목농협 농업계 조합원들의 권익은 물론 전북농협 발전에 기여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한편 고 당선자는 5선 조합장으로 군산상고를 졸업했으며 현재 농협중앙회 대의원· 군산시 체육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이날 행정심판의 쟁점은 STS측이 지난 2006년말 시에 제출한 공증확약서. 당시 STS측은 "건물내에 대형마트를 운영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확약서를 작성한 후 공증을 받아 시에 제출했다.이후 STS측은 지난 2007년 7월께 건축허가를 받았으나, 상황이 변화되면서 올 2월 시에 공증확약서를 되돌려 줄 것을 요구하는 '공증확약서 철회'를 요청했다.사실 공증확약서는 법적 구속력이 없는데다 STS측의 사업예정부지는 상업시설로 언제든지 판매시설 설치가 가능하다. 그럼에도 행정심판을 청구하면서까지 확약서 철회를 요청한 것은 '자금확보'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건설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금융기관의 PF를 끌어들이기가 쉽지 않은데다, 금융기관에서는 '채산성을 위한 (건물내) 대형마트 입점'을 조건으로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그러나 시는 STS측의 철회요청을 거부했다.시는 "철회요구는 대형마트를 추진하려는 의도이며, 자신들이 스스로 확약서를 제출해 놓고 이제와서 강박이나 사기 운운하는 것은 행정기관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거부이유를 밝혔다.이에 STS측은 올 3월 전북도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그 사이 전북도는 지난 2월 실시한 전주시 종합감사에서 '공증확약서를 받은 것은 부적정하다'며 시정을 요구하는 감사조치를 내려 논란이 되기도 했다.STS측은 청구이유를 통해 "확약서 작성 제출동기가 피청구인(전주시) 요구에 의해 되었는바, 그 자체가 무효"라고 주장했다.이어 교통영향평가서를 시에 신청할 당시(2006년 11월)에는 롯데마트와 삼성홈플러스의 지구단위계획 및 사용승인서가 반려되는 등 지역정서가 대형마트를 반대하고 있는 상황으로, 대형마트를 할 경우 반려처분 등을 의식해 일명 '홈데포'를 운영하겠다는 확약서를 제출한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에대해 시는 "확약서 제출 전부터 STS는 지하1층 사업계획에 대형마트가 아닌 홈데포를 계획하고 있었다"면서 "공사에 필요한 자금동원이 어려운 것을 빌미로 심판청구를 한 것 자체가 행정을 기만한 처사"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서 논란이 됐다.
STS개발이 대형할인매장 입점을 막기 위해 제출토록 한 공증확약서는 부당하다며 전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심판에서 패소했다.전라북도 행정심판위원회는 4일 STS개발이 전주시를 상대로 낸 ' 건축허가처분 부관(附款)무효 확인심판 청구' 건과 관련해 STS개발의 청구를 기각했다.행심위는 기각사유로 "전주시의 처분내용이 매우 중대하고 명백한 하자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다.STS개발㈜은 지난해 7월 "할인매장을 입주시키지 않겠다"는 '공증확약서'를 전주시에 제출하고 주상복합건물 신축허가를 받았다.하지만 "당시 전주시의 압력에 의해 공증확약서를 제출하게 됐다"며 최근 확약서 철회 요구와 함께 행정심판을 청구했다.행정심판위의 기각결정은 공증확약서가 법적으로 명백하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결정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STS개발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서도프라자 앞에 지상 27층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건물 신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전 전북지사(지사장 고병춘)는 오는 7월까지 두 달 동안을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으로 정하고 4일 지사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재해예방 무재해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결의대회 참석자들은 산업재해와 직업병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작업환경의 자율적 개선을 통해 작업장의 안전 확보는 물론 건강하고 행복한 산업사회를 건설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전북지역 용담댐, 섬진강댐, 부안댐을 관리하고 있는 수자원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태선)는 홍수기를 대비해 4일 각 댐 관리단 및 전북본부내 전 직원, 관계기관 및 복구업체를 대상으로 재난대비 TFT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집중호우로 인한 다목적댐 홍수조절대책, 댐 및 수도시설 안전관리 대책 등 태풍, 지진과 같은 자연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KT익산지사(지사장 정일천) 사랑의 봉사단은 최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기독삼매원 원생들과 함께 익산 군경묘지를 방문, 추모행사를 가졌다.현장학습을 겸해 진행된 이날 추모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알려주고 군경묘지 주변에 대한 환경정리를 위해 진행됐다.
정부의 주공과 통폐합방침에 크게 반발하고 있는 토지공사 노동조합 전북지부(지부장 김영면)는 4일부터 전주시 경원동 한나라당 당사와 공설운동장 사거리에서 릴레이 1인시위를 전개하고 있다.노조는 토공ㆍ주공 통폐합의 부당성 및 문제점을 알리기 위해 지난 5월 15일부터 본사앞 천막농성에 이어 같은달 27일부터는 국회, 과천정부청사 등 수도권 및 지방 주요지역(9개 지점)을 중심으로 릴레이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노조 전북지부에서도 전북지역의 성장동력이 될 전북혁신도시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1인시위에 동참,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것.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생활물가로 인해 시민들의 가정경제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는 가운데 천원상점인 (주)온리원이 주목받고 있다.700여 판매상품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싸구려'라는 이미지를 탈피해 고객들이 큰 만족감을 주는 제품을 판매하고, 친환경 기업인 (주)에버미라클에서 생산하는 인체에 유익한 미생물로 만든 화장품과 세제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기 때문.온리원은 전북의 대표적 향토기업으로 전국에 2400여개의 가맹점포를 보유, 음식업종을 제외한 프랜차이즈 업종으로는 명실상부 최대 기업이면서 매년 200억원에 가까운 매출 기록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있다.또 온리원을 통해 친환경제품을 판매하는 에버미라클은 매년 100% 이상의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며 친환경산업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온리원과 에버미라클이 전북의 대표적 향토 중견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강영중 사장(62)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국가경제를 선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석유화학업체의 임원으로 있으면서 터득한 그 만의 경영관리 노하우와 고객에게 신뢰를 심어주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신념을 한번도 저버린 적이 없기 때문.강 사장은 또 "친환경제품을 온리원을 통해 사람이 손쉽게 제품을 접할 수 있게 만든 가장 내세울 만한 성과라며, 지역의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기업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익산 수출자유지역공단내 위치한 (주)경호골프(대표이사 장재훈)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체 브랜드로 생산부터 유통까지 하고 있는 골프채 전문업체다. 1987년 '아펙스 그라파이트'로 창업, 샤프트를 전문으로 생산하다가 2002년 경호골프로 재창업하면서 골프채 풀세트 생산으로 확장했다.창업초기, 이 업체는 탄소섬유를 주 재료로 한 '카본 그라파이트 샤프트'를 생산했다. 80∼90년대 국내에서 카본 샤프트가 생산되는 것도 드물었지만, 이때부터 수출과 함께 유일하게 내수시장도 지켜왔다.골프채의 중심 축인 샤프트는 골프채 구성에 가장 중요한 요소다. 카본 소재는 가벼우면서도 강도가 높은 것이 특징. 여기에 연구개발을 통해 충격완화와 비틀림 방지 기능까지 더했다. 굴곡있는 샤프트도 개발하는 등 특수 공법도 연구해왔다.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샤프트를 생산하기 위해서였다.그립과 헤드 등 골프채 토탈 생산으로 확장한 것도 이 때문이다. 한국인에 맞는 골프채의 기준을 만들고, 그러한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이 업체의 목표다.그러나 장대표는 영업환경이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해외 유명브랜드 제품이 국내 시장의 99%이상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중국의 OEM제품이 들어오면서 저가 공세로 국내 골프산업이 침체일로를 겪고 있다는 것. 경호골프를 제외하고 국내 브랜드를 가진 골프채생산업체가 모두 사라진 것도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장대표는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 대부분이 중국에서 OEM생산으로 들어오는데도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대단하다"며 "이 장벽을 뛰어넘기가 매우 힘이 든다"고 말했다.이 업체가 연구개발에 꾸준히 투자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골프채 토탈생산방식으로 전환한 후 맨손으로 잡을 수 있는 그립을 개발했다. 라텍스 소재의 맨손그립은 미끄럼방지와 굳은살 예방 등의 기능이 있다. 전북대 헬스케어사업단과 협력해 소프프골프채도 개발했다. 헤드를 테니스라켓처럼 만든 것으로, 노인이나 어린이 등 가족들을 위한 제품이다.경호골프는 현재 맞춤 골프채 제작으로 틈새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개개인의 체형과 유연성, 스윙습관, 그립잡는 법 등 골퍼 개개인의 특성을 종합적이고 과학적으로 분석해 골프채를 제작해주는 것이다. 제품도 소비자가 직접 보고 주문하도록 한다. 원하는 경우 골프채에 이름도 새겨준다. 평생 에프터서비스를 해주는 것도 이 업체만의 특징이다.프로골퍼 출신의 공장장과 10년이상 자리를 지켜온 생산인력도 경호골프의 경쟁력이다. 유기달 관리이사는 "골프용품을 만드는 공정은 어느 곳이나 비슷하지만 핵심은 기술인력"이라며 "우리 업체는 숙련기술자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경호골프는 전주와 익산의 직매장과 홈페이지(www.kh-golf.co.kr), 온라인카페 필리츤골프클럽을 통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유통제품은 '필리츤골프클럽' 'SOKO' 'FILL' 등의 브랜드를 사용한다."돈을 벌려고 했으면 유명브랜드 OEM생산으로 돌아섰을 것"이라고 말하는 장 대표는 "골프의 대중화와 국내 대표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경호골프의 목표"라고 말했다. 세계 유명 브랜드들의 시장잠식과 저가 중국산의 공습에서도 묵묵하게 경호골프를 지켜온 것은 제품의 품질과 가격 등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자부해왔기 때문이란다.경호골프는 익산 춘포 처서초등학교와 웅포초등학교에 골프용품을 제공하는 등 사회사업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ISO 9001, ISO 14001을 획득했으며, 산자부장관상 등도 받았다.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의 수출기업화사업대상업체, 익산 여성희망일터이기도 하다.
전주시 완산구는 직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직원 정보화교육을 2일부터 5일까지 완산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하고 있다.금번 교육과정은 행정업무에 활용 수요가 높은 파워포인트와 엑셀로, 엑셀과정의 경우 퇴근 후 바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업무과중으로 교육 참여기회가 없었던 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전 전북지사(지사장 고병춘)는 3일 지사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제고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본사 감사실 서동호 팀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결과 분석 자료를 토대로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토의했다.또 부패로부터 자유롭기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과 부패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 등에 대해 알아봤다.서 팀장은 "청렴도를 제고시키는 일은 국가와 기업 발전의 필수요건이자 경쟁력"이라며 "성숙된 시민의식 속에서 부패가 발붙이지 못하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KT는 KB국민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사용실적에 따라 통신요금을 매월 할인받을 수 있는 'KB메가 플러스 카드'를 오는 13일 출시한다.KB메가 플러스 카드는 메가TV 기존 고객이 메가TV요금을 자동이체 신청하면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메가패스와 집 전화를 포함한 통신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메가TV 신규고객은 별도의 추가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학원 등에 대한 할인혜택과 메가TV 제휴사인 소니의 가전제품 할인도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KT 관계자는 "나날이 늘어나는 통신비용을 최소화해 고객들이 부담 없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접할 수 있도록 전략적 제휴 및 프로모션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카드신청은 전국 KT플라자와 100번, 메가TV 홈페이지(http://www.mymegatv.com)와 KB국민은행 전국영업점 및 전국대표번호 1577-3337 등을 통해 가능하다.
전북농협은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조합 1품목 특화사업'이 하나씩 결실을 맺고 있다고 밝혔다.완주군 삼례농협이 봄철에 삼례딸기를 수도권에 출하한데 이어 이달 3일 하우스수박 30톤(5톤/6대)을 수도권에 첫 출하했다는 것.삼례농협 이희창 조합장은 " 품종선택, 파종시기 조절, 비배관리 등을 통해 상품화한 삼례해전수박을 이달 3일부터 이달 30일 까지(약 1개월) 총 물량 700톤의 규모로 수도권인 농협유통센터에 50%, 인천· 고양· 구리 등에 50% 분산 출하한다"고 말했다.또 "첫 출하한 해전수박을 당도 측정기로 측정한 결과 약12~14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수박으로 수도권 소비자들이 많이 찾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농촌공사 전주완주지사(지사장 최운기)는 최근 두차례에 걸쳐 완주군 경천저수지 및 대아저수지에서 <사> 환경보호 국민운동본부 완주군 지부와 합동으로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 폐그물과 쓰레기 및 오물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저수지의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고 수질을 개선, 농업용수를 공급받는 농업인에게 깨끗한 물 공급하기 위한 이번 정화활동에서 폐그물과 각종 쓰레기 7톤을 수거했다.
KT전주지점(지점장 정영모) 사랑의 봉사단은 최근 협력업체 삼원의 직원들과 함께 전주 자림원을 방문, 봉사활동을 벌였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원들은 중증장애를 앓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목욕을 시켜준 뒤 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자림원의 내부에 대한 청소를 진행했다. 또 장애인들과 함께 운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봉사단 관계자는 "장애인들과 함께 한 이날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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