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2-12 01:20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산업·기업

전북글로벌유통물류사업협동조합, 전주원예농협과 MOU 체결

전북글로벌유통물류사업협동조합(이사장 두완정)이 도내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앞장선다. 전북글로벌유통물류사업협동조합은 22일 전주원예농협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전주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우철)과 협약을 체결하고 전북지역 농산품의 온라인 판매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전북글로벌유통물류사업협동조합은 전북 중소기업들의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7년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글로벌유통물류사업협동조합은 전북지역 농산품의 농협몰 입점과 우체국쇼핑몰 네이버스토어 등 온라인 마켓 입점을 지원하고 실시간 라이브판매를 통한 마케팅과 유통을 지원하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모든 유통 과정에 필요한 상세페이지에서부터 홍보영상을 지원하고 판매 후 고객관리까지 지원해 최신 경향에 맞는 상품개발과 디자인 개발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완정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와 중소 상공인들의 활력 회복을 위해 전북글로벌유통물류사업협동조합이 앞장설 것이다며 이번 협약이 협동조합 정신을 바탕으로 협동조합간 협업을 통해 동반성장하는 모범적인 사업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김영호
  • 2021.06.22 17:16

이마트 전주에코시티점 공사 재개

(주)이마트가 전일슈퍼마켓협동조합, 전북전주슈퍼마켓사업협동조합과 지역 상생에 합의한 상생 합의서를 전북도에 제출했다. 사업 조정의 관문을 넘게 된 이마트는 오는 9월 중 전주에코시티점 개점을 목표로 내부 공사 재개에 돌입했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마트 전주에코시티점(전주시 송천동2가 1329-2, 1층) 개점을 앞두고 사업 조정을 신청한 전일슈퍼마켓협동조합, 전북전주슈퍼마켓사업협동조합과 이마트가 최종적으로 상생 합의서를 제출했다. 전북전주슈퍼마켓협동조합과 전일슈퍼마켓협동조합은 지난 3월말 도에 이마트 전주에코시티점 개점과 관련해 사업 조정을 신청한 바 있다. 영업시간 제한 및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 등 23개 요구안에 대해 이마트 측에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마트 전주에코시티점은 당초 오는 7월말 개점을 목표로 내부 인테리어 공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사업 조정으로 인해 공사가 일시 중단됐었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및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이마트는 전주에코시티점 개점에 있어 사업조정을 신청한 전북전주슈퍼마켓협동조합, 전일슈퍼마켓협동조합과 사업 조정을 해야 한다. 이마트 전주에코시티점 사업 조정이 원만히 매듭 짓게 되면서 이마트는 오는 9월 중 개점을 목표로 내부 시설공사 재개에 돌입했다. 이로써 전주 에코시티에 들어설 이마트는 지난 1998년 서신동에 이어 23년만에 개점을 맞이하게 됐다. 전주 북부권에 위치한 에코시티는 1만 3000세대(3만 2000여명)가 밀집해 있어 개발 당시에 대형마트 입점이 계획된 바 있다. 준대규모 점포에 해당하는 이마트 전주에코시티점은 부지 소유주인 동경에코하우징으로부터 임대한 지상 1층( 전용 면적 2970㎡)에 주차 대수는 430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 산업·기업
  • 김영호
  • 2021.06.22 17:16

정부, 스마트그린산단 후보지에 새만금·전주 선정…탄소중립 산업단지 조성 잰걸음

정부가 추진 중인 스마트그린 국사시범산업단지에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가 후보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선정은 전국 3개소 국가시범산업단지 중 전북이 2개소를 유치해 명실상부 스마트그린 산단 일번지가 됐다는 평이다. 21일 국토교통부와 전북도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날 전주 탄소 국가산업단지와 대구 율하 도시첨단산업단지를 국가시범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했다. 지난 4월 정부가 후보지로 새만금 내(5, 6공구) 단지를 스마트그린 국사시범단지로 선정한 데 이어 추가 선정되는 성과다. 향후 지정 절차 과정이 남았지만 도는 최종 지정까지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단은 오는 2024년까지 수소,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활용, 친환경 건축물 설치, 스마트교통 인프라설치, 물순환쿨링과 클린로드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3171억 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특히 산단 조성이 완료되면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입주기업의 에너지 자립화가 15%이상 확보되고 120개 기업의 생산성 30% 이상, 녹생공간 조성확대로 탄소배출 저감을 20% 이상 향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41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전망된다. 더욱이 오는 23일부터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시행되면서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활성화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기대다. 김형우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은 탄소중립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산업단지 조성 첫 단계부터 탄소배출 저감을 목표로 기획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에 국토부 공모 선정으로 탄소산업의 메카인 전주탄소국가산단이 새만금산단과 더불어 대한민국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를 선도하고 전라북도가 탄소중립의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에 대해 국가시범산단으로서의 지정 절차를 밟아 내년 최종 국가시범산단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 산업·기업
  • 엄승현
  • 2021.06.21 18:42

건설협회 전북도회, “10억 미만 종합공사 등록기준 면제 반대”

종합과 전문건설업체간 업역규제 폐지에 따른 10억 미만 종합공사의 등록기준 면제를 놓고 종합과 전문건설업체간 뚜렷한 입장차가 벌어지고 있다. 전문건설업계가 업역규제 폐지가 전북지역 영세 전문건설업체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하게 작용하면서 건설산업기본법 개정법률안 조속처리를 촉구하고 나선 반면 종합건설업계가 개정안 처리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자칫 전북지역 양대 건설업계간 갈등으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1일 건설협회 전북도회는 지난 4월 발의된(김윤덕 의원 대표발의)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에 대한 전문건설 업계 주장에 대해 건설업 업역개편 제도 시작 초기에 조금만 불리해도 법을 개정하려는 막무가내 식 주장이라고 토로했다. 지난 4월에도 공사예정금액 2억이상의 전문공사의 종합 참여를 2~3억미만 공사가 관급자재 금액이 3분의 1이상일 경우 전문건설업만 참여할 수 있도록 개정해 국토부의 일관성 없는 정책추진에 빈축을 샀는데 논란이 되는 10억미만 종합공사 전문건설업체 참여시 등록기준 면제와 2억원 판단시 관급자재비, 부가세 제외라는 건산법 개정안 수용은 국토부가 업역개편 제도를 스스로 부인하라는 결과로 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는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한 김윤덕 의원에게 종합건설사업자의 탄원서와 건산법 개정안에 대한 문제점을 전달하며 법률 철회를 촉구한데 이어 향후 개정안 추진현황에 따라 시위 등의 강경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상대시장 진출에 따른 격차가 심화되고 있고 직접시공 역량 등의 이유로 개정돼야한다는 전문업계이 주장에 종합건설협회는 종합전문 간 등록기준 차이(자본금 2배~3배이상, 기술자 종합은 중급이상과 초급기술자 전문은 기능사)를 무시한 무임승차로 소규모 공사의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문제가 악화될 우려가 크다고 지적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윤방섭 회장은 영세전문건설업체의 열악한 환경을 얘기하면서 영세 중소 종합건설업계의 생존권과 수주영역을 침해하는 편파적인 법률안 개정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소모적인 논쟁을 자제하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성실시공으로 책임지는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는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종합과 전문건설의 업역규제 폐지가 전북지역 영세 전문건설업체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며 10억 미만 종합공사 등록기준 면제 등 건설산업기본법 개정법률안 조속처리를 촉구했다.

  • 산업·기업
  • 이종호
  • 2021.06.21 17:57

전북우정청 간부들, 사회적 거리두기(집합금지) 외면 논란

전북지방우정청 소속 간부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집합금지) 지침을 어기고 회식을 하다 다른 우체국 직원에게 발각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하지만 당사자로 지목된 간부들은 당시 현장에 간 사실도 없으며 회식을 하지도 않았다며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진실공방이 전개될 전망이다. 21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민주우체국본부(이하 우체국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저녁 6시께부터 군산의 한 식당에서 전북우정청 소속 간부 8명 가량이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어기고 한자리에 모여 있다가 다른 우체국 직원에게 목격됐다. 회식이 진행된 군산의 경우 14일부터 7월 4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연장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유지를 안내하며 방역수칙 위반시 과태료 처분 및 2주간 집합금지(행정명령)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우체국본부에서는 당시 우체국의 다른 직원을 마주친 간부들이 식당 종업원에게 뒷문이 있냐고 물어보면서 허둥지둥 식당 밖을 나섰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우체국본부는 회식에 참가한 간부들이 출입자 명부관리 대장에 출입명부를 기입해야 함에도 대부분 기입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우체국본부 관계자는 회식에 참석한 간부들은 고위직 공무원으로서 간부들의 이중적인 행태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며 정부 차원의 철저한 감사 및 조치가 필요하고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 지자체 차원에서 철저한 조사를 통해 재발 방지 조치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전북우정청은 자체적으로 당사자인 간부들에게 해당 사안에 대한 경위를 파악한 결과 사회적 거리두기 및 집합금지 위반 사항은 없었다는 입장이다. 전북우정청 관계자는 평소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전직원 복무관리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위반사항은 없던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김영호
  • 2021.06.21 17:22

전북지역 4월중 금융기관 여·수신 증가폭 확대

전북지역 금융기관의 4월중 여수신 증가폭이 전월에 비해 모두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1일 발표한 4월중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여신은 3월 2933억원에서 4월 6603억원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 여신 기관별로 예금은행(+279억원+1645억원), 비은행예금취급기관(+2654억원+4958억원) 모두 증가폭이 확대됐다. 차입주체별로 기업대출(+2167억원+1735억원)은 증가폭이 축소됐으나 가계대출(+818억원+4477억원)은 증가폭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됐다. 수신의 경우 3월 1조 9275억원에서 4월 2조 4095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신 기관별로 예금은행(+1조 5892억원+2조 1446억원)은 증가폭이 확대됐으나 비은행예금취급기관(+3383억원+2649억원)은 증가폭이 축소됐다. 시장성수신은 금융채 발행 확대에 기인해 증가폭이 확대(+52억원+95억원)됐고 자산운용회사(-109억원+51억원)는 증가로 전환됐다. 새마을금고(+577억원+925억원)는 증가폭이 확대됐으나 신용협동조합(+1,368억원+402) 및 상호금융(+573억원+306억원)은 증가폭이 축소됐다. 우체국 예금은 증가폭이 확대(+527억원+1148억원)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기관 가계대출 잔액은 28조 1925억원으로 전월 대비 4477억원 증가했다. 대출종류별로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11조 3635억원으로 전체 가계대출 중 40.3%를 차지했고 금융기관별로 예금은행 12조 2951억원(43.6%), 비은행예금취급기관 15조 8974억원(56.4%)으로 집계됐다. 한국은행 전북본부 관계자는 여신 증가는 주식 청약으로 마이너스 통장 발급, 신용대출이 늘어난 요인과 관계가 있다며 수신 증가는 국민연금에서 보유한 예금이 늘어난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 산업·기업
  • 김영호
  • 2021.06.21 17:22

LX공사, 3년 연속 최우수 훈련기관 선정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LX공사) 공간정보아카데미(원장 윤동호)가 정부로부터 훈련센터 평가 트리플 A를 달성하며, 3년 연속 최우수 훈련기관에 선정됐다. 20일 LX공사에 따르면 지난 6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에서 LX공간정보아카데미가 최우수 훈련기관에 선정돼 지난 18일 시상식을 가졌다 . 이번 직업훈련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공동훈련센터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수요 맞춤형 직업능력 개발 사업으로, 국가전략 산업의 육성과 중소기업 인적 자원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2014년 공간정보산업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설립된 공동훈련센터로, 전략분야 과정설계 및 개발 만족도, 과정평가 활용도와 채용예정자 고용유지율 등 5개 분야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지난해 채용예정자 교육과정을 통해 공간정보 산업분야 인재를 양성해 100% 취업률을 달성하는 한편, 재직자 향상과정을 통해 매년 500명 이상의 직무역량을 강화해왔다. 윤동호 국토정보교육원장은 공간정보산업은 한국판 뉴딜의 핵심 산업 중 하나 라면서 앞으로도 공간정보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직무역량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공적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산업·기업
  • 이종호
  • 2021.06.20 18:26

농협, 고산농협과 완주군에서 양파 수확작업 시연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18일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과 함께 완주군 고산면에서 장철훈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정재호 전북농협본부장, 지자체농협 관계자, 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밭농업 기계화 농작업대행 시연회를 가졌다. 현재 우리농촌은 인구감소 및 고령여성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등으로 밭농업 기계화가 매우 필요한 상황이며, 수입 농산물 확대와 국산 농산물 소비 감소 등으로 농업 생산비용 절감에 대한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특히 밭농업의 경우 2020년 기준 74만ha 경지에서 채소콩 등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밭농업 기계화율(20년)은 평균 61.9%에 불과하며, 그 중 파종정식과 수확은 각각 12.2%, 31.6%로 비율이 낮아 대부분의 노동력을 농업인의 일손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에서는 밭농업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 밭작물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기계화적응 품종개발과 재배양식 표준화 등 기술개발 및 보급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농협도 부족한 노동력을 대체하고 농업생산비 절감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농기계은행사업을 도입해 농작업대행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정부의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에 참여해 밭농업 기계화율 제고를 위한 농작업대행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자율주행 트랙터, 드론 등 스마트농기계를 지원하여 파종에서 수확까지 일관 기계화 농작업대행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대표이사는밭농업 농작업대행 활성화는 농업생산비용 절감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며, 농촌의 일손부족 해소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므로 최선을 다해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 산업·기업
  • 이종호
  • 2021.06.20 18:26

비나텍㈜, 860억원 투자, 완주 생산공장 건립추진

전북의 탄소기업이며 슈퍼 커패시터 및 수소연료전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비나텍(주)이 지난 18일 생산능력 확대와 신뢰성센터, 복지시설을 건립하기로 하고 완주 테크노밸리 제2산단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하여 현대자동차 외 다수의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해 공장설립 이후 상호 협력관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대자동차의 김세훈 부사장(연료전지사업부장)은 비나텍과 추진중인 슈퍼커패시터와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기술협력이 완주 신공장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신 성도경 대표께 감사드린다 고 축사를 전했다. 비나텍은 주력사업인 슈퍼커패시터와 신성장동력인 수소연료전지 핵심 소재ᆞ부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두 제품 모두 친환경 에너지원으로써 탄소중립이라는 글로벌 트렌드와도 궤를 같이한다. 먼저 슈퍼커패시터는 높은 충방전효율과 무제한에 가까운 수명으로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고 있으며, 수소연료전지 부문에서는 카본제어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지체(support), 촉매(catalyst), MEA(Membrane Electrode Assembly)로 이어지는 제품의 수직계열화에 성공한 글로벌 유일의 기업이라는 강점을 갖는다. 비나텍의 슈퍼커패시터는 뛰어난 출력특성을 토대로 2차전지 최적의 보완재로써 새롭게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신기술을 접목한 슈퍼커패시터 연구개발을 통해 그동안 진입장벽이 높았던 EV/HEV, ESS(Energy Storage System)를 비롯한 다양한 미래운송 관련부문에 활발하게 검토되고 있다. 수소연료전지 사업 또한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정책을 힘입어 전세계 자동차 부품사외 다양한 산업분야에 제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글로벌 메가트렌드에 부합하는 사업전개로 향후 성장성은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사업기반을 토대로 860억원을 투자해 2024년까지 완주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의 5만8494㎡부지 내에 순차적으로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해당 공장이 완공되면 60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나텍은 이번 완주공장 건립을 통해 그동안 축적된 기술 및 고객신뢰를 바탕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차세대 에너지, 수소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는 계획이다.

  • 산업·기업
  • 이종호
  • 2021.06.20 18:26

전북도, 제19회 우수중소기업인상 시상식 개최

전북도가 전북경제의 비약적 발전을 이끈 도내 우수 중소기업인을 선발했다. 전북도는 지난 18일 전북도청에서 제19회 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인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중소기업을 성공적으로 경영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수상자 7명에게 공로패와 인증현판을 수여 했다. 올해 수상자는 △고용창출 분야 하경숙 신우산업(주) 대표 △매출신장 분야 이중태 (주)디에스앤피 대표 △지역발전공헌 분야 김종학 참바다영어조합법인 대표 △우수신제품개발 분야 성열규 주식회사 아임 대표 △장수기업 분야 김현주 (주)이성당 대표 △창업기업 분야 신재무 (주)인에코 대표 △경제단체 분야 두완정 전북글로벌유통물류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다. 우수중소기업인상 수상자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하고, 기업에는 인증현판과 3000만 원의 경영개선보조금이 지원된다. 또한, 성장사다리 육성사업 등 전라북도에서 추진하는 기업지원사업에 참여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각종 금융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실함으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온 기업인이야말로 전북경제 성장을 이끈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들이 더욱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인상은 2003년도 제1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제18회까지 총 9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지난 2020년도 우수중소기업인상을 수상한 ㈜에스엠엔테크는 2021년도 전라북도 도약기업으로, ㈜유니캠프는 전라북도 선도기업으로, ㈜참고을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중소기업인상을 수상한 기업이 전라북도 성장사다리 육성 기업군으로 유입되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이 더 기대된다.

  • 산업·기업
  • 천경석
  • 2021.06.20 18:10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산업육성+(R&D)’ 공모사업 선정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 원장 김동수)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지역특화산업육성+(R&D)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 도내 식품기업의 시장경쟁력 향상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의 전기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특화산업육성+(R&D)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의 우수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성장 촉진을 통해 지역 대표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해 지역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바이오진흥원은 (주)이엔푸드, 전주대학교와 함께 발효대사물과 천연추출물 유래 성분을 활용해 풍미와 물성을 개선하고 근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수비드 닭가슴살 간편편의(HMR유형) 고령친화식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바이오진흥원은 지역특화산업육성+(R&D)사업의 수행으로 지역 스타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형 기술개발 지원을 통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성장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 스타기업은 최근 3년 간 매출액(50~400억원 내외) 및 자체 특성화 기준을 충족한 기업을 지자체가 지정한다. 김동수 바이오진흥원장은 빠르게 진행되는 저출산 고령사회에서 미래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는 고령친화식품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제품개발자체생산마케팅, 영업판매가 가능한 원스톱(One stop) 시스템과 탁월한 기술력, 제품 차별화를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섭취능력과 니즈(Needs)를 반영한 고령친화식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업·기업
  • 김영호
  • 2021.06.20 17:08

혁신도시 이전기관 유튜브 홍보가 대세…양극화 우려도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들이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홍보관 활용도가 낮아진 가운데 이를 보완할 수 있고, 최신 유행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친숙한 이미지 형성과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하지만 인력 규모 등이 작아 운영이 어려운 기관들도 있어 홍보 양극화 현상도 우려되고 있다. 17일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들에 따르면 12개 기관 모두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기관 역할과 직원 업무 소개는 물론이고, 임원들까지 나서 자신의 일상을 촬영한 브이로그 등 신선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유명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 등을 섭외하기도 해 대중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일부 기관들은 호응도의 척도라 할 수 있는 구독자 수가 상당하다. 17일 기준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농촌진흥청이 2만여 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국민연금공단 1만 6600명,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 8420명, 한국전기안전공사 4530명 등이 뒤를 이었다. 이 가운데 LX공사의 유튜브 채널이 단연 눈에 띈다.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 중(농촌진흥청 소속기관 제외) 가장 늦게 채널을 개설했음에도 누적 조회 수는 1970만 회를 넘어 국민연금공단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LX공사 유튜브 채널이 대중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전문인력 도입, 지역 업체와의 협업 등을 꼽을 수 있다. LX공사는 지난 2015년 공공기관 최초로 인터넷 방송국을 개국했다. 이듬해는 방송국 전문인력을 별도로 채용했고, 2017년 2억 원을 들여 본사 내 촬영편집기기 등을 갖춘 스튜디오를 도입했다. 지금은 지역 업체와의 촬영 협업을 통해 연간 100여 편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직원들로만 자체 제작할 경우 예산을 단 한 푼도 들이지 않아도 되는 예산 절감 강점도 갖췄다. 이종락 LX공사 홍보처장은 변화하는 영상 중심의 홍보 추세를 반영하기 위해 스튜디오와 유튜브 채널을 마련해 홍보에 나서고 있다며 공간정보는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영역이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쉽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인력과 예산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기관들은 유튜브 채널 활용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어 홍보 양극화는 더욱 심해질 전망이다. 실제 규모가 작은 일부 기관은 유튜브 구독자 수가 2, 300명 수준에 불과하고 대중들의 관심을 끌 이렇다 할 콘텐츠도 없는 상황이다. 전문인력을 충원하기도 힘든 상황이며 인플루언서 등을 섭외하기 위해 소요되는 예산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이전기관 홍보 담당자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기관을 홍보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여건이 안 된다면서 전문인력을 따로 채용할 수도 없을뿐더러 현재 홍보 업무도 타 업무와 겸직하고 있어 어려운 부분이 한 둘이 아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 산업·기업
  • 변한영
  • 2021.06.17 17:07

이스타항공 새 주인에 ‘성정’…우선권 행사 예정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이스타항공의 인수자가 골프장 관리부동산 임대업체인 ㈜성정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성정은 16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이스타항공 우선 매수권 행사 관련 공문을 받았다며 회사는 이스타항공을 인수하기로 확정했고, 이르면 17일 우선 매수권을 행사하는 내용으로 법원에 통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은 성정에 우선 매수권을 부여한 뒤 별도로 공개 경쟁입찰을 진행하는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방식이다. 공개 경쟁입찰에는 쌍방울그룹이 단독 입찰하면서 우선 매수권을 가진 성정과 함께 인수 후보자가 됐다. 앞서 성정은 1000억 원가량의 투자 계약을 체결해 쌍방울 그룹이 제시한 인수금액보다 100억 원가량 적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성정은 인수 금액을 높여 쌍방울과 동일한 금액에 이스타항공을 인수하기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일한 금액이더라도 스토킹 호스 방식에 따라 성정이 매수권 행사 의사를 밝히면 서울회생법원은 성정을 이스타항공 최종 인수자로 확정하게 된다. 충청도 부여에 본사가 있는 성정은 골프장 관리업, 부동산임대업, 부동산개발업 등을 하고 있다. 관계사로는 27홀 골프장인 백제컨트리클럽, 토목공사업체인 대국건설산업 등이 있다. 성정의 지난해 매출은 59억 원, 백제컨트리클럽은 178억 원, 대국건설산업은 146억 원으로 기업 규모가 큰 편은 아니지만, 오너 일가의 자본력을 바탕으로 이스타항공 인수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골프 및 레저, 숙박, 개발 사업 등과 항공업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백제컨트리클럽과 대국건설산업의 대표는 형남순 회장이며, 성정은 형 회장의 아들인 형동훈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한편 법원에서 인수가 확정되면 성정은 다음 달 2일까지 이스타항공에 대해 정밀실사를 진행한 뒤 투자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 산업·기업
  • 변한영
  • 2021.06.16 18:11

LX공사, ‘동반성장 우수사례 공유회’ 개최…호남권 19개 기관 참여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와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권기홍)가 호남지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16일 LX공사 본사에서 열린 동반성장 우수사례 공유회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주최하는 전국 권역별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해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결과가 우수한 기관의 선도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호남권 19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반성장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동반성장 평가제도를 안내하는 한편 지난해 평가 결과가 우수한 LX공사(최우수등급)와 한전KDN(우수등급)의 발표로 우수활동 및 선도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LX공사는 LX상생희망펀드(200억 원)를 통한 경제활성화와 지역발전 기여, LX공간드림센터를 통한 공간정보산업 창업생태계 조성, 해외진출센터를 통한 해외동반진출 지원 등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LX공사 김희범 사회가치실현처장은 최근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힘들어진 중소기업과 국민들을 위해 동반성장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변한영
  • 2021.06.16 18:11

전북 마을기업, 일산 킨텍스 ‘메가쇼’ 박람회 참여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은 전북도와 도내 마을기업의 판로 확장을 위해 17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 8홀에서 열리는 메가쇼 2021 시즌1 박람회에 참여한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운영하는 공동체 단위의 기업을 뜻한다. 올해 현재 도내 마을기업은 104개 업체다. 이번에 참여하는 메가쇼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매출 향상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판매전으로 진행되며 제품 판매와 대형 유통사 1대1 구매 및 신제품 쇼케이스 등의 기회가 주어지는 박람회다. 이번 메가쇼는 전북 마을기업 6개 업체가 참가한다. 참가 마을기업은 부스비 및 부대시설, 사전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전통식품(부각, 고추장 등)과 꽃차, 공예품 등의 품목을 판매하며 제품 정가에서 15%에서 최대 30%까지 할인된 금액의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또한 안내 설명서 진열과 간단하게 시식을 진행해 소비자에게 제품을 알린다. 이번에 전북에서 제작한 홍보영상은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마을기업,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들의 애로 사항 해결에 힘쓰고 있는 청년형 마을기업 등이 소개돼 다양한 마을기업을 소개한다. 조지훈 경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판로가 축소돼 도내 마을기업이 여러모로 힘든 상황이다며 대규모 오프라인 박람회 참여를 통해 전북 마을기업을 알리고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업·기업
  • 김영호
  • 2021.06.16 17:52

전북지방조달청, 도내 3개사 제품 우수조달물품 지정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이주현)은 2021년도 제1회 우수조달물품심사에서 도내 업체 ㈜비젼세라믹 등 3개사 제품이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현재 도내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업체는 40개사(53개 제품)이며, 이번에 지정된 부안 소재 (주)비젼세라믹(대표 김광문)의 다기능 미장벽돌은 기초물질, 기능성물질, 보조첨가제 물질 등을 계량, 혼합해 단열성, 압축강도, 내마모성을 우수한 성능으로 강화시킨 제품이다. 완주 소재 티오캠(주)(대표 노창섭)의 복합실란을 이용한 내약품성 및 내구성이 우수한 세라믹코팅제는 침투성 무기나노소재, 불소실란 및 불소수지를 사용함으로써 도막이 치밀하고, 부착력이 강화될 뿐만 아니라 내약품성이 우수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익산 소재 ㈜동원프라스틱(대표 김인식)의 탐지기능과 이탈방지 기능이 우수한 폴리에틸렌 수도관은 관에 부착된 전선을 커넥트로 연결해 관로의 위치를 용이하게 탐지하며, 압륜과 이탈방지 돌기 등을 추가하여 관의 이탈방지와 수밀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우수조달물품 제도는 기술성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 제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하는 제도이며, 2020년 연간 구매액은 3조 5000억 원이다.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받은 기업은 국가계약법령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 등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지정 물품을 공급할 수 있으며, 나라장터 엑스포, 해외조달 시장개척단 등 조달청이 제공하는 다양한 국내?외 조달시장 진출 프로그램도 지원받는다. 이주현 전북조달청장은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판로지원 등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도내 공공기관에도 지역 우수기업의 육성ㆍ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업·기업
  • 이종호
  • 2021.06.15 19:17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