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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마린보이… 박태환, 美수영대회 2관왕

박태환(28인천시청)이 세계 정상 복귀를 향해힘차게 물살을 갈랐다.지난해 말부터 출전한 대회마다 다관왕에 오른 박태환은 다가오는 7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릴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호성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박태환은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매컬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7 아레나 프로 스윔 시리즈 대회 사흘째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6초71로 정상에 올랐다.전날 남자 자유형 400m(3분44초38)에 이은 이틀 연속 금빛 낭보다.박태환은 지난해 11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수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와 동메달 1개를 목에 걸고 국제대회에서의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이어 12월에는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를 제치고 3관왕을 차지했다.해가 바뀌어도 박태환의 상승세는 꺾이지 않았다. 이번 대회 금메달 2개를 확보한 박태환은 8일 자유형 1,500m에서 3개 대회 연속 3관왕에 도전한다.잇따른 국제대회 호성적으로 자신감을 되찾은 박태환은 이제 7월 세계선수권대회를 정조준한다. 박태환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여자부에서 여자 펠프스라 불리는 미국의 수영 영웅 케이티 러데키(20)가 출전할 만큼 인정받는 대회다. 다만, 남자부에서는 20세 안팎의 대학생 선수가 주로 출전해 박태환은 세계 최정상 선수와 대결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 박태환이 자유형 400m 결승에서 기록한 3분44초38은 이번 시즌 4위, 자유형 200m 결승에서 남긴 1분46초71은 시즌 세계랭킹 6위에 해당한다.올해 자유형 200m와 400m 1위는 박태환의 라이벌 쑨양(26중국)이다.지난해 리우올림픽에서 자유형 200m 금메달과 자유형 400m 은메달을 목에 건 쑨양은 이번 시즌에도 세계 정상을 지킨다. 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7.05.08 23:02

정현, 테니스 세계무대서 희망 쐈다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78위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MW오픈(총상금 48만2060 유로) 4강에서 탈락했다.정현은 6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단식 준결승에서 기도 펠라(158위아르헨티나)에게 1-2(6-4 5-7 4-6) 역전패를 당했다.이날 이겼더라면 2003년 1월 아디다스 인터내셔널의 이형택 이후 한국 선수로는 14년 4개월 만에 ATP 투어 단식 결승에 오를 수 있었던 정현은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투어 단식 4강 진출을 이룬 것에 만족하게 됐다.경기 시작 8분 만에 상대 서브 게임을 한 차례 브레이크한 정현은 1세트 게임스코어 3-0으로 앞서 나가며 기선을 제압했다.특히 정현은 지난주 바르셀로나오픈 예선 결승에서 펠라를 2-0(6-2 6-4)으로 제압한 바 있어 이날도 수월하게 승리를 챙기는 듯했다.하지만 펠라의 반격이 만만치 않았다. 펠라는 이어진 자신의 서브 게임에서 정현에게 수차례 브레이크 포인트를 허용했으나 끝내 위기를 넘기며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4-0으로 앞설 기회를 살리지 못한 정현은 오히려 이후 내리 두 게임을 더 내주며 3-3 동점을 허용했다.이어진 자신의 서브 게임에서 정현은 0-40으로 끌려갔지만 극적으로 듀스를 만들며 서브 게임을 지켜 펠라 쪽으로 넘어갈 뻔한 경기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결국 게임스코어 5-4에서 펠라의 서브 게임을 한 차례 더 따낸 정현이 1세트 승자가 됐다.2세트에서는 게임스코어 5-5까지 팽팽히 맞서다가 펠라가 정현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 6-5로 한 걸음 앞서가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정현은 3세트 자신의 첫 서브 게임도 내주며 2세트 패배의 여파가 이어지는 듯했으나 곧바로 상대 서브 게임을 가져오며 맞불을 놨다.게임스코어 4-3으로 앞선 정현은 펠라의 서브 게임에서 브레이크 기회를 얻고도이를 살리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고, 결국 곧바로 이어진 자신의 서브 게임을 빼앗겼다.15-40에서 강력한 포핸드 스트로크와 서브에 이은 제3구 공격으로 듀스를 만들었지만 왼손잡이인 상대의 각도 깊은 공격을 받아내지 못해 게임스코어 4-5로 밀리게 됐다.낙담한 정현은 결국 마지막 상대 서브 게임에서 한 포인트도 따내지 못하고 2시간 40분 접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7.05.08 23:02

우석대 소병인·김주상, 시각장애인테니스 태극마크

우석대학교(총장 김응권) 학생들이 제1회 세계시각장애인테니스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다.이번에 우리나라를 대표해 출전하게 된 주인공은 우석대 특수교육과 3학년에 재학중인 소병인, 김주상 학생.이들은 6일부터 13일까지 스페인 알리칸테 파우 가솔 스포츠 파빌리온에서 열리는 제1회 세계시각장애인테니스대회에 출전해 스페인, 영국, 독일, 멕시코 등 11개 국가 62명의 선수와 함께 자웅을 겨룬다.우석대학교 소병인, 김주상 학생은 이번 대회 저시력 단식 부분에 출전할 예정이다.소병인 학생은 이 대회를 위해 밤낮으로 쉬지 않고 땀 흘려 노력해왔다며 많은 분이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 만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총괄지원을 맡은 우석대 정진자 특수교육과 교수는 선수와 코치들이 한 몸이 돼 훈련하며 여기까지 달려왔다며 선수들의 그간 노력이 메달 획득이라는 결실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일본에서 처음 시작된 시각장애인테니스는 현재 미국, 영국 등 20개 국가에 보급되어 있다.그동안 20개 국가에서 개별 대회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2015년 제1회 세계시각장애인테니스대회 관련 콘퍼런스가 미국 텍사스에서 개최되면서 국제연맹이 결성됐다.국내에는 지난 2009년 한국시각장애인테니스연맹 주최로 시각장애인테니스 시범경기가 우석대학교에서 처음 시작됐다.또 우석대학교에서 2010년부터 매년 한중일시각장애인테니스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7.05.04 23:02

[U-20 월드컵은 전주컵 ⑥ '축구 도시' 전주] 굵직한 국내·국제대회 속 축구사랑 열기 '최고'

전주는 명실상부한 축구의 도시다. 뜨거운 여름 햇볕보다 더 뜨거운 축구 사랑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 도시가 바로 전주다. 전주의 축구 사랑 열기는 평소에 축구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을 보면 알 수 있다. 전주는 그동안 열렸던 각종 국제대회를 비롯해 K리그, A매치 친선경기 등 여러 경기를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치러냈다.축구 경기가 있는 날이면 전주는 축제의 장이 된다. 월드컵경기장을 가득 메운 2만여 명에 육박하는 관중들이 자발적인 축제를 즐긴다. 2002년 월드컵, 2007년 동아시안컵대회, 2011년부터 열린 A매치 경기가 열린 날, 전주는 온통 축구 열기로 가득했다.전주의 축구 사랑 열기는 굵직굵직한 국제대회를 비롯해 프로축구 K-리그 경기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세계 최초로 드론 축구를 개발한, 드론 축구 종주국 전주라는 자부심도 있다.△ A매치의 도시 전주국가대표 팀간의 경기인 A매치는 2002 월드컵 이전에는 거의 서울에서 열렸다. 그러나 월드컵 개최 이후 국제 규격의 훌륭한 경기장을 갖춘 전주에서는 2011년 가나 전, 2012년 우즈베키스탄 전, 2013년 크로아티아 전 등의 국가대표 A매치 경기가 열렸다.가장 최근에 열린 A매치 경기인 동유럽의 강호이자 세계 랭킹 8위인 크로아티아 전에서 홍명보 호(號)는 헤딩으로만 2골을 내주며 1-2로 석패했다. 한국은 2013년 2월 영국 런던에서 치른 크로아티아 평가전에서 0-4로 패한 뒤 7개월 만에 다시 맞붙었지만 크로아티아의 수비벽을 뚫지 못했다.당시 경기는 입장권이 불티나게 팔려나가 전주월드컵경기장의 4만 관중석을 가득 메웠다.2011년에 열린 가나 전과 2012년 우즈베키스탄 전도 관중석 전석이 매진되는 등 전주의 뜨거운 축구 사랑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K리그금석배 축구대회 등 축구대회도 성황K-리그 클래식 3회 우승을 자랑하는 축구 명문구단 전북 현대와 함께 하는 축구 명문 도시가 바로 전주다. 전주는 U-20 월드컵 유치신청 도시 가운데 K-리그 관중동원 2위를 차지하는 등 시민들의 축구 열기가 매우 뜨겁다.전북 현대는 K-리그 홈경기에서 평균 1만4553명의 관객을 동원, 서울 평균 관중 1만7695명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서울과 전주의 인구수가 15배 이상 차이가 난다는 점을 고려하면 전주의 축구 응원 인구는 사실 전국 최고라고 할 수 있다. 전주시민의 축구 사랑을 증명해주는 통계자료다.일주일에 한 번, 홈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시민들이 만들어내는 축구 축제에 전주는 뜨겁게 들썩인다. 경기장을 찾는 많은 시민들 마음속에 축구 DNA가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관중들의 성숙된 관람문화와 뜨거운 응원은 전주 시민들의 축구에 대한 갈망을 채워주는 것은 물론 U-20 월드컵을 찾는 해외 관광객에게 큰 인상을 안겨주기 충분하다는 평가다.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학생축구대회인 금석배 축구대회는 23년의 전통을 이어오며 전북에서 개최되고 있다.우리나라 축구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이 뛰는 대회로, 어린 선수들의 넘치는 의욕과 열정은 축구의 도시 전주의 자랑이 되고 있다.전주에서 활동하는 클럽 축구팀은 무려 265개 팀에 1만4684명이 가입돼 있다. 도내에서 활동하는 초등축구팀은 17개 팀, 중고등은 19개 팀, 대학이 8개 팀, 실업이 2개 팀이다.△새로운 축구산업, 드론축구 시대 열어U-20 월드컵 개막전 개최도시 전주에서는 새로운 축구 시대가 열렸다.전주시는 세계 최초로 탄소소재와 첨단 ICT(정보통신기술)산업, 드론산업을 용복합한 드론축구를 개발하고 드론축구경기장 조성과 드론축구선수단 구성, 드론축구공 전국 시판 등을 통해 드론레저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닦고 있다.드론축구는 최근 드론산업 기술이 급성장하고 널리 보급됨에 따라 전주시와의 협력기관인 (사)캠틱종합기술원이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신개념 스포츠로, 탄소소재로 만든 전용보호기구로 드론을 감싸고 ICT기술을 접목해 첨단 레이저와 LED, 음향제어 등의 요소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지난 2월 창단된 전주시 드론축구단은 활발한 활동을 통해 전국에 드론축구가 드론조종을 넘어서 스포츠의 즐거움까지 선사할 수 있는 e스포츠로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오고 있다.특히 드론축구단은 도민체육대회에 정식 선수단으로 입장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이는 드론축구가 단순한 취미활동이 아닌 스포츠산업으로 적극 육성된다는 뜻이다.전주는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을 위한 밑그림을 마련한 가운데 세계 최초로 개발한 드론축구를 중심으로 레저스포츠 선도도시로 커가고 있다.전주시는 앞으로 드론축구를 확실하게 도민, 국민들에게 각인시키는 것은 물론 더욱 업그레이드시키고 확산시켜 전주를 중심으로 드론을 매개로 한 새로운 스포츠산업 시장이 형성되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간다는 각오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17.05.04 23:02

전북도민체전서 시·군간 규정 분쟁…일부 종목 파행 발생

도민 화합과 단결을 기치로 열린 전북도민체육대회 일부 종목에서 오락가락 규정으로 시군간 갈등이 발생해 빈축을 사고 있다.특히 시군간 규정 분쟁으로 인해 경기를 아예 포기한 사례까지 잇따르면서 대회를 주최한 전북도체육회의 부족한 중재력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제54회 전북도민체전이 열린 지난 29일 오전 부안군 부안스포츠파크에서는 장수군과 고창군이 축구 경기를 앞두고 ID카드를 놓고 대립했다.전북축구협회가 공식적으로 등록돼 있지 않은 부정 선수 출전을 막기 위해 의무화한 ID카드를 고창군 선수들이 지참하지 않았고, 이를 두고 장수군 측에서 상대가 규정을 어겼다고 이의를 제기한 것.실제 전북축구협회는 도민체전에 앞서 시군 축구협회 대표자회의를 열고 부정 선수 출전을 막기 위해 선수들이 ID카드를 반드시 지참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이같은 상황에 대해 도체육회가 도민체전에서는 축구협회가 말하는 ID카드 지참 의무규정이 없고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으로 신분을 확인하도록 되어있다고 해석을 내리면서 갈등이 폭발했다.축구협회의 ID카드 필참 지시와 대표자회의에서의 공지 등을 이유로 상대의 실격패를 요구하던 장수군측이 경기를 거부했고 결국 고창군측이 기권승을 거두게 된 것.장수군체육회 관계자는 도민체전에 대비해 4개월간 강사를 초빙하면서 까지 열심히 연습했는데, 고창군 선수들이 규정을 어겼기 때문에 경기를 거부한 것이라며 규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대회가 파행으로 치달아 안타깝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열릴 예정이던 군산시와 정읍시팀의 축구 경기에서도 같은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정읍시팀에서 ID카드를 지참하지 않은 군산시팀 선수들의 신분 확인 문제를 제기했고 도체육회가 군산시팀의 손을 들어주자 정읍시팀 역시 결국 경기를 거부하며 반발했다.대회 결과 축구 종목에서는 기권승을 거둔 고창군과 군산시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이와 별도로 씨름에서도 황당한 엿장수 체중 규정이 등장하면서 파문이 일었다.전북씨름협회가 체급을 나누는 몸무게 기준을 최대 5㎏까지 초과할 수 있도록 허용한 데 대한 이의가 제기됐기 때문이다.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도체육회는 체급별로 선수 몸무게를 5㎏까지 초과하도록 허용해 경기를 치르는 규정은 없다며 체급마다 정확한 계체량을 통해 경기를 진행하라고 정리해 파문이 일단락 됐다.이처럼 일부 종목에서 규정 문제가 불거지면서 시군간 갈등이 발생하자 도민체육대회를 주최한 도체육회의 운영 미숙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다.도체육회 관계자는 도체육회와 종목협회의 규정이 달라 혼선을 빚은 건 유감이라며 다음 대회부터는 잡음이 일지 않도록 규정을 단일화하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일반
  • 남승현
  • 2017.05.03 23:02

전주시, 전북도민체전 우승

축복의 땅 부안에서, 생동하는 전북의 꿈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28일 개막한 제54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가 3일간의 열전 끝에 지난 30일 막을 내렸다.학생부와 청년부, 일반부로 나뉘어 시범종목을 포함해 39개 종목에 걸쳐 도내 14개 시군 1만10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고향의 명예를 걸고 벌인 도민체전에서는 전주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전주시는 2013, 2014 연속 우승 이후 2015년은 정읍시에, 2016년은 군산시에 우승기를 내줬지만 3년 만에 우승기를 되찾아오는 저력을 발휘했다. 종합 2위는 익산시가, 3위는 군산시, 개최지 부안군은 4위, 5위는 정읍시에게 돌아갔다.특히 올 체전에는 사상 처음으로 재경향우회 등 출향인사 100여 명이 참가해 도민 화합과 전북발전을 기원해 눈길을 끌었다.도민체전 입장상은 부안군이 1위를, 남원시 2위, 완주군 3위에 이어 장수군과 임실군이 그 뒤를 이었다.김제시와 순창군, 고창군은 화합상을 받았으며 진안군과 무주군은 특별상의 주인공이 됐다.모범종목단체상은 전북도유도회와 전북도민속경기협회가 수상했다.종합시상 점수에서 제외된 학생부 경기에서도 전주시가 종합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익산시가 2위, 군산시가 3위에 올랐다. 부안군은 4위, 정읍시는 5위를 기록했다.육상의 익산어양중 안성우 선수는 학생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으며 지도자상은 익상어양중 육상부 정의한 지도자가 받았다.지난 30일 부안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열린 폐회식에는 3일간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선수들의 경기 동영상이 소개돼 박수갈채를 받았다.대회기는 2018년은 도내에서 전국체육대회가 열림에 따라 1년을 건너 뛴 2019년 제56회 전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된 고창군으로 넘겨졌다.도체육회장인 송하진 도지사는 도민체전에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준 각 시군 선수와 체육관계자, 개최지인 부안군민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2019년 고창에서 열리는 도민화합의 대잔치에서 다시 만나자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7.05.01 23:02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새 역사 썼다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가 새로운 역사를 창조했다. 아이스하키 불모지에서 1부리그 진출의 기적을 일으켰다.백지선(50영어명 짐 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달 29일(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팰리스 오브 스포츠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7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남자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A(2부리그) 최종전(5차전)에서 슛아웃(승부치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우크라이나를 2-1(0-0 1-1 0-0 0-0 <슛아웃> 1-0)로 제압했다.한국은 슛아웃에서 골리 맷 달튼의 눈부신 선방 속에 마이클 스위프트와 신상훈의 페널티샷 성공에 힘입어 극적으로 세계 최고 레벨의 16개국이 속한 월드챔피언십(1부리그) 입성을 확정했다.앞선 4차전에서 오스트리아에만 0-5로 패했을 뿐 폴란드(4-2승), 카자흐스탄(5-2승), 헝가리(3-1승)를 모두 꺾은 한국은 이날 승리로 3승 1연장승 1패, 승점 11점의 역대 최고 성적으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오스트리아(4승 1패승점 12점)가 대회 정상에 섰고, 한국은 카자흐스탄(3승 1연장승 1패승점 11점)과 승점이 같으나 승자승을 우선하는 대회 규정에 따라 준우승을 차지했다.이에 따라 한국은 오스트리아와 더불어 이번 대회에 걸린 2장의 월드챔피언십(1부리그) 승격 티켓 중 한 장을 손에 넣었다.이제 한국은 내년 5월 덴마크에서 열리는 2018 IIHF 아이스하키 월드챔피언십에서 캐나다, 러시아, 핀란드, 미국, 스웨덴, 체코, 스위스 등과 같은 세계적인 강팀과 꿈에 그리던 대결을 펼치게 됐다.23위에 불과한 세계 랭킹이나 선수 면면과 저변을 따져볼 때 거의 기적과 같은 성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한국은 남자 등록 선수가 233명뿐이고, 실업팀이 고작 3팀뿐이다. 척박한 저변과 비인기종목 설움을 이겨내고 거둔 빛나는 성취다.우크라이나전의 드라마틱한 승부는 부상 선수가 잇따른 상황을 극복하고 팀 전체가 똘똘 뭉쳐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끝에 얻어낸 소중한 결과다.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7.05.01 23:02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롤러 성황리 개최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남원시 일원에서 열린 2017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롤러경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로 10년째를 맞는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롤러경기 대회는 대한롤러스포츠연맹과 남원시가 주최하고 전라북도롤러스포츠연맹, 남원시체육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대회다.이번 대회는 춘향골 체육공원 롤러경기장 및 남원중학교 체육관, 서남대학교 체육관에서 스피드 트랙 및 로드, 프리스타일 슬라럼, 인라인하키 등 4개 종목이 진행됐다.대회에는 이탈리아, 러시아, 대만, 싱가포르, 홍콩, 호주, 말레이시아, 태국 등 총 18개국에서 약 17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스피드 종목 트랙과 로드 부문 결과를 합산해 각 부별 최우수선수가 결정됐다.남자대학일반부에서는 최광호(대구광역시청) 선수가 금메달 4개를 획득하며 25점으로 종합 2위를 차지한 이훈희(경기 오산시청) 선수를 6점차로 제치고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여자대학일반부에서는 안이슬(충북 청주시청) 선수가 금메달 6개를 차지하며 28점을 기록했다. 금메달 4개를 차지한 유가람(경기 안양시청) 선수도 28점을 획득하며 안이슬 선수와 동점을 기록했으나 3000m계주에서 1위를 차지한 안이슬 선수가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인라인하키 경기는 6U, 8U, 10U, 12U, 주니어, 시니어, 여자부 총 7부문으로 진행됐으며, 대만이 10U 우승, 주니어 준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다.남원시는 10년간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롤러경기 대회를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제18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스포츠일반
  • 강정원
  • 2017.04.27 23:02

전북도민체전, 고장의 명예 걸고 싸운다

제54회 전북도민체육대회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축복의 땅 부안에서 생동하는 전북의 꿈이란 슬로건 아래 부안군 일원에서 열린다. 학생부와 청년부, 일반부로 나누어 펼쳐지는 올해 도민체전은 시범종목을 포함한 39개 종목에 1만10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14개 시군의 명예를 걸고 대결을 펼친다.이번 체전에는 사상 처음으로 재경향우회 등 출향인사 100여 명이 참가해 도민 화합과 전북발전을 기원한다.대회는 28일 오후 6시 부안군 스포츠파크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개회식은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되며 식전행사로는 기접 퍼포먼스와 점핑하이 & 댄스군무공연, 의장대 공연 등이 펼쳐진다. 공식행사에서는 시군의 특색을 살린 선수단 입장식과 도민체육대회의 꽃인 성화가 600년 역사의 잉걸불 꽃피다의 테마로 점화된다.식후행사는 오후 8시부터 멀티미디어쇼와 불꽃놀이에 이어 홍진영, B1A4, 소찬휘, 남진 등이 무대에 오른다.경기종목은 작년 36개에서 파크골프, 피구, 보디빌딩이 추가되고 검도 여초부, 레슬링 일반부, 농구 남자중등부, 바둑 남여 청년부 대회가 신설됐다. 축구 학생부는 여자 선수 출전을 허용해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꾀했다.특히 올해부터는 학생부 대회를 종합시상 점수에서 제외하고 별도로 시상한다.축구는 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과 부안제일고에서 탁구는 계화종합복지센터, 육상은 스포츠파크주경기장, 배드민턴은 부안실내체육관, 테니스는 스포츠파크테니스장과 서림테니스장 등에서 열린다.경기방법은 시군 대항전으로 하며 기록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 또는 리그전 후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하고 동위자 순위전은 실시하지 않는다.사흘간의 열전과 화합의 장을 마무리하는 폐회식은 30일 오후 5시부터 스포츠파크주경기장에서 열린다.시상은 청년부, 일반부는 1위에서 5위까지 종합시상과 입장상, 화합상, 특별상과 모범경기단체상을, 학생부는 1위에서 5위까지 종합시상과 종목별, 최우수선수상, 지도자상으로 실시한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7.04.26 23:02

전북체고, 전국대회 '선전'

전북체육고등학교(교장 조성운)가 지난 18일부터 3일간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3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2, 은메달 9, 동메달 14개를 획득하며 작년보다 한 단계 높은 전국 종합 10위에 올랐다.전북체고는 이번 대회에서 이지영이 육상 단거리 200M, 400M에서, 백기표가 수영 접영 100M와 2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각각 2관왕에 올랐다.또 해머던지기 정지성, 양궁 30M 하현우, 레슬링 그레꼬로만형 이효빈, 태권도 빈혜빈, 홍승우, 오하은과 근대4종에 출전한 김우철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어 김근, 조성윤, 유민혁, 김성기가 나선 펜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고 박정우, 김시진, 김종선, 박건희가 출전한 사격 단체전은 은메달을 획득했다.특히 전북체고는 이번 대회 15개 종목 중 1개 종목을 제외한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따내는 고른 활약을 펼쳤다.전북체육중고등학교 조성운 교장은 앞으로도 도내 도외의 초중등학교와 프로그램을 연계해 체육인재 발굴과 양성에 발빠르게 대응할 것이라며 전북스포츠과학센터의 맞춤형 지원과 훈련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최대치로 이끌어내 금년 전국체육대회의 상위권 입상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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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중
  • 2017.04.26 23:02

[U-20 월드컵은 전주컵 ③ 역대 한국 팀 성적] 1983년 멕시코서 '4강 신화'…8강 3회·16강 2회 진출

지금부터 40년 전인 1977년 아프리카 튀니지에서 첫 대회가 열린 U-20 월드컵 대회의 한국 도전사는 2회 대회인 1979년 일본에서부터 시작된다.한국의 젊은 태극전사들은 일본 대회 이후 1985년, 1987년, 1989년, 1995년, 2001년, 2015년을 빼고 총 13번에 걸쳐 대회에 출전한다.한국 U-20 월드컵 도전 역사의 최고봉은 1983년 박종환 감독이 이끌며 달성한 멕시코 4강 신화다. 대한민국 축구의 별칭 붉은 악마도 이 때 생겨났다. 이후 한국은 8강 3회, 16강 2회 진출의 성적을 거둔다.△1979년 한국의 첫 출전한국은 1978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유스 챔피언십에서 이라크와 공동우승을 차지하며 일본에서 열린 1979 FIFA 월드 유스 챔피언십(현 U-20 월드컵) 출전 자격을 얻는다.1979년 대회에서 한국은 첫 경기 파라과이전에서 0-3으로 진 뒤 8월 27일 캐나다와의 2차전에서 이태호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대회 첫 골과 첫 승리를 기록한다. 이어 포르투갈과 0-0으로 비겼지만 골득실차에 뒤져 조3위가 되면서 8강 진출에 실패한다.△이탈리아 잡은 81년 대회한국은 1980년에도 AFC 유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 역시 아시아 챔피언 자격으로 1981년 호주 대회에 나간다.한국은 이탈리아, 루마니아, 브라질과 죽음의 조에 편성된다. 그럼에도 한국은 첫 상대인 이탈리아를 4-1로 꺾는 파란을 일으킨다. 승리의 주인공은 현재 포항 스틸러스 감독을 맡고 있는 최순호로 2골을 기록한다.하지만 한국은 루마니아에 0-1, 브라질에 0-3으로 지면서 8강 진출의 꿈을 접는다.△83년 붉은 악마의 시작AFC 유스 챔피언십에서 3연패를 달성한 한국은 박종한 감독을 앞세워 멕시코 대회에 3연속 도전장을 내민다.예선전 상대는 개최국 멕시코와 스코틀랜드, 호주로 만만치 않은 조편성이었다.한국은 첫 상대 스코틀랜드에 0-2로 패했지만 멕시코를 2-1로 꺾고 8강 진출의 불씨를 살린다. 이어 3차전서 호주를 2-1로 꺾으며 조2위로 첫 8강에 오른다. 3차전 수훈갑은 결승골을 기록한 김종부.한국의 돌풍은 이어진다. 8강 상대인 우루과이를 만나 연장 접전 끝에 2-1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한 것. 신현호는 이 경기에서 멀티골로 스타덤에 오른다.하지만 준결승에서 만난 브라질에게 패하고 3, 4위전서 폴란드에게도 지면서 4위에 만족해야 했지만 붉은 유니폼을 한국 축구의 돌풍으로 붉은 악마라는 애칭을 얻게 된다.△8년만의 대회 출전한국은 85년, 87년, 89년 대회 참가를 못한 채 8년 만인 1991년 출전 자격을 얻는다.더구나 1991년 포르투갈 대회는 남북 단일팀이 출전하면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다.남북 선수가 1:1 비율로 구성된 단일팀은 주로 남쪽이 수비진, 북쪽이 공격진을 맡는다.첫 상대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는 이변을 일으킨 한국은 아일랜드와 1-1로 비기고 3차전에서 루이스 피구 등이 활약한 포르투갈에 0-1로 졌지만 조2위로 역대 두 번째 8강 진출에 성공한다.그러나 한국은 8강서 만난 브라질의 벽을 넘지 못하고(1-5패) 귀국했지만 남북 단일팀이 보여준 파이팅으로 한민족의 힘을 지구촌에 과시한다.△무패 성적에도 8강 실패1993년 호주 대회는 한국에게 참으로 불운했다. 아시아 대회 준우승 자격으로 출전한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승리도 패배도 없는 3무를 기록하며 승점 3점을 얻었지만 같은 승점 3의 미국에 골득실에서 밀려 8강 진출이 무산된다. 특히 한국은 3경기 모두 선제골을 기록하고도 후반 막판 동점골을 내준 게 아쉬웠다.△치욕적인 3-10 대패1997년 말레이시아 대회에서 한국은 다시 죽음의 조를 만난다.다행히 첫 상대는 남아공으로 승점을 챙겨야 했지만 0-0 불길한 무승부를 기록한다.이어 한국은 프랑스와 만나 후반 9분 박진섭이 첫 골을 넣기까지 무려 4골을 내준다. 축구 스타 티에리 앙리와 다비드 트레제게에게 각각 2골을 헌납한 것. 박진섭의 추가골이 있었지만 승부는 이미 갈렸다.3차전은 한국의 U-20 출전 사상 치욕으로 남는 경기였다.최강 브라질에게 전반에 6골을 내주며 0-6으로 후반을 맞이한 한국은 3골을 만회했지만 4골을 더 내주면서 3-10 이라는 최악의 참사를 맞이한다.△이동국, 설기현, 송종국 출격1999년 나이지리아 대회는 조영증 감독이 이동국, 설기현, 송종국, 김은중 등 스타급 플레이어를 데리고 명예 회복에 나선다.한국은 포르투갈, 우루과이, 말리와 같은 조로 예선 대진표는 무난했다.반면 성적은 기대에 못미쳤다.첫 상대 포르투갈에 1-3으로 패한 한국은 우루과이에게 0-1로 승리를 내줬다.최종전에서 한국은 2골의 설기현과 이동국, 나희근이 1골씩을 기록하며 4-2로 말리를 제압했지만 조 최하위로 짐을 싸야 했다.△2000년대의 각종 기록들2003년 아랍에미리트 대회에서 한국은 예선에서 독일을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와일드카드로 16강에 올랐지만 일본에게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다. 최성국의 선제골에도 사카타에게 후반 실점과 연장 결승골을 내준 것.2005년은 축구 천재 박주영이 주목받은 대회였다. 아시아 예선 6골 2도움으로 득점왕과 MVP에 오른 박주영은 2차전에서 0-1로 끌려가다 후반 막판 프리킥 동점골을 터트렸고 후반 추가시간 백지훈의 역전골로 승부를 뒤집는다. 그러나 스위스와 브라질에 패해 16강에는 오르지 못한다.2007년 캐나다 대회의 한국 성적은 2무1패였다, 그럼에도 매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미국과 1차전은 우세 속에 1-1, 브라질과는 0-3으로 끌려가다 연속골로 1점차 추격, 폴란드와의 3차전은 1-1이었다. 한국의 기성용과 이청용, 신영록이 돋보였다.2009년은 홍명보의 아이들이 18년 만에 8강에 오른 의미있는 대회였다.홍 감독이 이끈 이집트 대회에서 한국은 카메룬에 0-2로 패했지만 독일과 1-1로 비긴 뒤 미국을 3-0으로 대파하고 16강에 진출한다. 미국전에서 김보경, 김영권, 구자철이 3골을 합작한다.파라과이와의 16강전에서 김보경의 선제골과 김민우의 멀티골을 앞세워 한국은 8강에 나간다.하지만 한국은 8강전에서 2골을 넣고도 2-3으로 가나에 패한다. 이후 가나는 헝가리와 브라질을 꺾고 우승한다.△2011년 아쉬운 승부차기개최국 콜롬비아, 프랑스, 말리와 같은 조에 속한 한국은 작고한 이광종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1차전 말리를 2-0으로 누른 한국은 프랑스와 콜롬비아에 연패했지만 와일드 카드로 16강에 오른다.문제는 스페인전. 한국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맞이한 승부차기에서 실축이 잇달으면서 8강 진출에 아쉽게 실패한다.△재현된 승부차기 악몽다시 이광종 감독이 이끈 한국은 2013 터키 대회에서 쿠바에게 2-1 역전승을 거둔 뒤 포르투갈전 2-2, 나이지리아전 0-1 성적을 올리며 조3위로 16강에 진출한다.콜롬비아를 상대한 한국은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1 동점을 허용하고 연장에 이은 승부차기를 벌인 결과 어렵서리 8강에 진출한다.한국의 8강전 상대는 이라크. 전후반 2골씩을 주고받은 양팀은 연장전에서도 각각 1골씩을 기록하며 또 승부차기에 들어간다. 한국은 실축과 상대 골키퍼의 선방으로 준결승 진출이 좌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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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중
  • 2017.04.2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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