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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가 28년 만에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 건국대는 2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7회 대회 결승전에서 홍익대를 10-2로 제압했다.건국대가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1985년 제19회 대회 이후 28년 만이다. 전국대회 우승은 2009년 제64회 대학야구선수권대회 이후 4년 만이다.건국대는 2회와 3회, 홍익대에 한 점씩을 내줘 0-2로 밀렸다. 그러나 3회말 1점을 따라붙은 뒤 6회말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6회에만 5점을 뽑아낸 건국대는 7회 3점, 8회 1점을 더 뽑아 10-2 대승을 완성했다. 연합뉴스
군산시가 실업 씨름단 창단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시는 지난 18일 열린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군산시청 씨름단 창단' 계획을 밝혔다.정준기 문화체육과장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씨름 진흥을 위한 지역연고팀 육성정책 차원에서 7월중 8개 광역지자체를 선정할 계획"이라며 "정부가 내년부터 연간 운영비 5억원과 올해 창단팀에 대한 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어서 지금이 씨름단 창단의 절호의 기회"라고 밝혔다.
전라북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는 2013 청소년클럽대항 생활체육대회가 축구와 농구 2개 종목의 도내 중·고교 학생클럽 163개팀 2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을 비롯한 도내 일원에서 열린다.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청소년클럽대항 생활체육대회에는 축구 종목에 지난해 우승팀인 군산LS와 에스테반클럽을 비롯 116개 클럽이 참가했으며, 농구는 익산 어양중클럽과 온고을클럽 등 47개 클럽이 참가해 올해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린다.축구는 전주종합경기장과 완산체련공원, 덕진체련공원, 아중체련공원, 김제체육센터 구장 등 8개소에서 치러지며 농구는 전주실내체육관과 전북대·비전대 체육관에서 각각 열전을 벌이게 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무더위를 고려해 종합 개회식을 폐지하고 대진추첨으로 행사를 간소화하는 등 학생들을 배려하는 효율적인 대회로 치러진다.전라북도 생활체육회 박효성 사무처장은 "갈수록 청소년클럽대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대회의 폭을 확대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의 즐거운 한마당 축제가 되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본 여자프로축구팀인 아이낙 고베 레오네사팀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전주시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김대은 회장을 필두로 한 전라북도축구협회의 적극적인 전지훈련 유치 노력에 따른 결실이다. 전북축구협회는 21일 "한국 여자축구 해외진출 1호인 이진화 선수(현 고양 대교)가 뛰었고, 2011년 한국 여자축구 간판선수인 지소연 선수의 영입으로 한국에도 잘 알려진 일본의 아이낙 고베 레오네사팀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전주시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아이낙 고베는 전주에서 5일을 머무는 동안 5회의 트레이닝, 그리고 전북여자축구실업팀인 전북 KSPO와 2회의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지난 2001년 창단된 아이낙 고베 레오네사는 일본 효고현 고베시를 본거지로 2005년 일본여자실업축구리그(현 나데시코리그) 2부에 참가해 그해 우승을 차지하며, 2006년 1부로 승격했다.창단 10년을 맞은 2011년에는 나데시코리그 첫 우승과 전 일본여자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했으며, 2012년에도 나데시코리그 우승(2연패)과 전 일본여자선수권대회 우승(3연패)을 달성했다.아이낙 고베는 현재 일본 여자축구계의 여왕으로 불리는 '사와 호마레' 선수를 비롯해 나데시코재팬(일본여자축구대표팀)에 속해 있는 다수의 선수가 활약한 명문 구단으로 2013년 현재 나데시코리그 9연승으로 리그선두를 지키고 있다. 지난 2011년 일본의 FIFA 여자월드컵 우승 당시 아이낙 고베 소속 선수 7명이 일본 대표팀 선수로 활약했다.아이낙 고베와 친선경기를 가질 KSPO 여자축구단은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전주시에서 훈련을 계획하고 있다.아이낙 고베과 KSPO의 친선경기는 24일 10시30분부터 전주대학교 천연잔디구장, 26일 오후 4시부터 전주월드컵보조구장에서 각각 열린다.KSPO 여자축구단은 오는 30일에는 삼례여중 축구장에서 축구클리닉 행사 일정을 포함해 도내 여자축구팀(삼례중앙초, 삼례여중, 한별고)에게 유니폼을 선물하는 등 전북지역 여자축구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일정도 계획하고 있다.
전라북도생활체육회와 전라남도생활체육회가 생활체육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양 지역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전북생활체육회는 지난 16일 전남 순천에서 가진 '2013 생활체육 교류 및 임직원 연수'에서 전남생활체육회와 전북전남 생활체육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순천 팔마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체육시설을 방문하는 등 지역간 생활체육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정보 공유를 통한 선진형 생활체육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전북생활체육회 박효성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와의 교류를 통해 생활체육 발전과 활성화 방안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제27회 카잔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볼 종목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대회 볼 종목별 결선에서18.000점(D 9.00점E 9.00점)을 받아 금메달을 가져간 알렉산드라 메르쿨로바(러시아18.233점)의 뒤를 이어 은메달의 영광을 누렸다. 한국 리듬체조가 하계유니버시아드 개인전에서 메달을 가져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손연재는 전날 끝난 개인종합에서는 네 종목 합계 69.433점으로 6위에 올랐다. 손연재는 프랭크 시내트라의 '마이웨이'에 맞춘 볼 종목에서 무결점 연기를 펼쳐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곤봉에서 17.700점을 받아 5위로 메달을 놓친 손연재는 리본에서도 17.500점으로 7위에 머물렀다. 테니스에서는 지난 대회 때 2관왕을 차지했던 임용규(22명지대)가 남자 단식에서 2연패에 성공했다. 임용규는 결승에서 마다가스카르의 앤소 라코톤드라맨가를 2-1(6-4 4-6 6-2)로꺾고 금메달의 기쁨을 누렸다. 단체전에서도 임용규이재문(20울산대)노상우(21건국대)가 금메달을 추가했다. 사격에서는 이대명(KB국민은행), 서덕원(상무), 장진혁(경기도청)이 권총 50m에서 1천658점을 쏴 단체전 은메달을 차지했다. 권총 50m 개인전 결승에서 187.1점을 쏜 서덕원은 은메달을 하나 더 따냈다. 한국은 현재 금메달 17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1개로 종합 4위에 올라 있다. ◇ 하계유니버시아드 국가별 종합 순위===============================================순위 국가 금 은 동 합계===============================================1 러시아 151 72 62 2852 일본 24 28 32 843 중국 24 27 22 734 한국 17 12 11 40===============================================
제27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요트대회가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부안군 변산면 격포항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전북도, 전북요트협회, 부안군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14년 인천아시아게임에 대비한 3차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다.종목은 남녀, 개인 및 단체(초중고대학부 및 일반부)로 나뉘어 1인승 요트(옵티미스트레이저4.7레이저레이저 레디얼), 2인승 요트(420470), 윈드서핑(테크노293미스트랄RS:X), 호비 16 등 총 10종 35부 경기가 진행되며 전국 16개 시도에서 220척 3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12차례의 레이스를 펼친다. 번외경기로 크루저 오픈경기가 19~21일 3일간 열린다. 특히 크루저 오픈경기는 서해안 해양스포츠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부안군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대회가 펼쳐지는 부안군 격포항에서는 요트경기를 더욱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도록 '격포유람선'이 운항되며 요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딩기요트(엔진과 선실을 갖추지 않고 주로 바람의 힘으로 항해하는 1~3인용 소형 요트) 강습과 요트승선 체험행사도 진행된다.김총회 전북요트협회 전무이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 등 600여명이 참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부안이 해양관광 레저스포츠의 메카임을 전국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제51회 무진장 친선 게이트볼대회가 16일 장수군 장수읍 노하리 노하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장재영 군수를 비롯해 무진장지역 게이트볼 동호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무진장지역의 게이트볼 활성화와 노인건강 증진을 위해 장수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박준택)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무진장지역 게이트볼 동호회 18개팀 2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회원간, 지역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박준택 회장은 "오늘 대회를 통해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모두가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국 남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첫 승을 거뒀다. 서인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6일(한국시간) 보스니아 사라예보 올림픽홀에서열린 세계 주니어 남자핸드볼 선수권대회 이틀째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콩고를 27-24로 물리쳤다. 1승1무가 된 한국은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전반 23분까지 8-11로 끌려가며 고전한 한국은 하민호(한국체대)의 연속 득점과김준형, 오승권(이상 경희대), 황도엽(한국체대)의 속공이 연달아 터져 전반을 15-12로 앞섰다. 후반 초반에 다시 콩고 특유의 탄력에 고전하며 16-18로 리드를 내준 한국은 오승권의 연속 득점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이어 하민호, 김준형의 득점포가 불을 뿜어 결국 3골 차로 승리했다. 오승권과 황도엽(이상 6골), 하민호와 김준형(이상 5골)이 공격을 주도했다. 한국은 18일 아르헨티나와 3차전을 치른다. ◇ 16일 전적▲ C조한국(1승1무) 27(15-12 12-12)24 콩고(2패)슬로베니아(2승) 31-17 아르헨티나(1승1패)보스니아(1승1무) 25-21 헝가리(2패)
전라북도체육회 여자카누팀이 충남 부여 백제호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9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 여자일반부에서 숙적 인천 옹진군청팀을 꺾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전북체육회 여자카누팀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열린 이 대회에서 금메달 3, 은메달 2,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면서 강력한 라이벌인 인천 옹진군청팀(금 2, 은 1, 동1)을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지난해 제8회 대회에서 옹진군청팀에 밀려 종합 준우승에 그친 한을 풀었다.지난 2011년 전북체육회 여자카누팀에 입단한 김국주 선수는 K1 200m, K4 200m, K4 500m에서 1위와 K2 200m에서 3위에 입상하면서 대회 3관왕에 올랐다.지난달 17일 경기 하남시 미사리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2013년 제1차 카누스프린트국가대표선발대회에서 종합 3위로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게된 유미나 선수(2012년 입단)는 K4 200m에 이어 K4 500m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북체육회 실업팀이 이번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우석대 양궁부(감독 박종우)가 제16회 한국대학연맹 선수권 대회에 출전,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각각 3위에 입상하며 선전했다.우석대 양궁부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한국대학연맹 주최로 광주여대에서 열린 이 대회에 출전, 개인전 60m에서 강한솔 선수(레저스포츠·2)가 3위에 입상한데 이어 개인종합에서 백안나 선수(스포츠의학·1)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열린 컴파운드 부문 70m에서는 오정우 선수(레저스포츠·4)가 동메달을 획득했다.한편, 단체전에 출전한 강한솔(레저스포츠·2) 백안나(스포츠의학·1) 박세연(스포츠의학·1) 윤경림선수(스포츠의학·4)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메달권에 진입했다.박종우 양궁부 감독은 "앞으로 있을 대통령기 등을 앞두고 선수들의 체력과 기술 향상에 적극적으로 매진해 금빛시위를 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저학년 선수의 기량이 날로 향상되어 가는 만큼 앞으로 있을 대회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전북체육회 여자카누팀이 전국대회에서 우승을차지했다. 전북체육회는 15일 충남 부여에서 열린 '제9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전북체육회 소속 여자카누일반부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특히 김국주 선수는 개인 200m와 4인 200m, 4인 400m에서 우승을 거머쥐어대회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 입단한 유미나 선수도 개인 500m와 4인 200m에서 우승을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지난 대회에서 옹진군청팀에 밀려 준우승을 차지한 전북체육회 여자카누팀은 옹진군청팀(금 2, 은1, 동 1)을 2위로 밀어내면서 패배를 설욕했다. 전북체육회의 한 관계자는 "선수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강도 높은 훈련을 받으며 우승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면서 "불평 없이 잘 따라준 선수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제6회 군장대학교총장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11일 군산 월명게이트볼장에서 군산지역 65세 이상 노인들로 구성된 32개팀 240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 우승은 금호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옥구팀에게 돌아갔다.군장대 이승우 총장은 "게이트볼을 통해 어르신들이 상호 소통하며 건강을 유지하고 성취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 대회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 생활체육 장애인과 비장애인 수영동호회 수영대회가 14일 진안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전북장애인수영연맹과 수영클럽 물개군단이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분해 연령대별로 자유형을 비롯해 8종목에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송영선 진안군수는 축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이번 대회가 차별없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소중한 불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런던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지연(25익산시청)이 제27회 카잔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전 은메달에 그친 한을 단체전 금메달로 풀었다.김지연은 지난 12일 러시아 카잔 이퀘스트리언 콤플렉스에서 열린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 이우리(전남도청), 이라진(인천시 중구청)과 나서 이탈리아를 45-31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개인전에서 세계랭킹 1위 올가 카를란(우크라이나)의 벽을 넘지 못하고 은메달을 손에 넣었던 김지연(세계랭킹 3위)은 단체전 금메달로 개인전 은메달의 아쉬움을 달랬다.한국팀은 초반에 접전을 펼쳤지만 4라운드에서 이우리가 루크아지아 시니가글리아와 대결해 20-15까지 점수 차를 벌리면서 승기를 잡았다. 이어 6라운드에서 이라진이 로레타 마리아 구로타를 상대로 30-22까지 달아났고, 40-24로 들어선 마지막 9라운드에서는 김지연이 구로타를 상대로 45-31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김지연은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따 아쉬웠는데 단체전에서 단합이 잘돼 금메달을 딸 수 있었다"며 "결승 상대로 예상했던 우크라이나가 미국에 져서 편하게 경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한국은 현재 금메달 14개, 은메달 7개, 동메달 8개로 종합 4위를 달리고 있다.
정읍 출신인 '한국 유도의 간판' 왕기춘(25포항시청)이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제27회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2008 베이징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왕기춘은 9일 타트네프트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73㎏급 결승에서 프랑스의 조너선 알라돈을 꺾고 금메달을 땄다.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 부상으로 준결승전에서 물러선 왕기춘은 1년 만에 국제 종합대회에서 정상을 오르며 기량을 과시했다.펜싱에서는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세계랭킹 3위 김지연(25익산시청)이 여자 사브르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올가 카를란(우크라이나)에게 9-15로 져 아쉽게 은메달을 따는데 그쳤다.한국은 현재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러시아(금 39개은 16개동 22개)의 뒤를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도내 바둑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전북 바둑회관이 11일 문을 연다. 중대형 대국실과 연구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지역 바둑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전망이다.전라북도바둑협회(회장 유희태)는 11일 오후 7시 전주시 진북동 상진신협 숲정이지점 4층에 마련한 바둑회관 개관식을 갖는다.새로 문을 여는 바둑회관은 전주시 중앙동 소재 옛 전북도청내 협소한 사무실로는 하기 어려웠던 바둑교육사업과 우수선수 및 바둑 꿈나무 발굴·육성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돼 '전북바둑 부활'의 터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북 바둑회관은 80여평의 넓은 공간에 다목적 훈련장과 상비군 연구실, 회의실, 휴게공간 등 쾌적한 환경의 사무실 및 훈련시설을 갖추고 있다.바둑회관은 공식 개관전부터 교육가족 바둑대회를 비롯해 초등연맹의 승단급 심사대회 등 각종 바둑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지난 1월 전북바둑협회장에 당선된 유희태 회장은 중단되었던 교육감배 바둑대회를 3년 만에 부활시키고, 2013 내셔널바둑리그에 전북팀(전북알룩스)을 첫 출전시켜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오르게 한데 이어 전북바둑회관을 마련하는 등 전북바둑의 위상 제고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북 배드민턴이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고 있는 제27회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 한국 선수단의 금메달 수확에 일조했다. 전주 성심여고 출신인 신승찬(삼성전기)과 원광대 출신인 홍지훈(요넥스)·김기정(삼성전기)이 배드민턴 단체전 금메달 획득에 힘을 실었다. 배드민턴 단체전은 8명의 선수가 출전하는데 이 가운데 전북 출신이 3명이다.남자 기계 체조에서는 '도마의 신' 양학선(한체대)이 15.525점을 받아 1위로 도마 종목별 결선에 진출한 가운데 이상욱(전북도청)도 21위로 양학선과 함께 결선에 올라 24명이 뛰는 개인종합에서 겨루게 됐다.한국은 9일 현재 금메달 5개, 동메달 1개로 러시아(금 19개·은 9개·동 15개)에 이어 종합 2위를 달리고 있다.
전라북도육상연합회(회장 박병익)와 일본 가나자와시 육상연합회(단장 고자카 에이신)가 상호 교류협력 강화를 다짐했다.박병익 회장과 일본 방문단을 이끌고 온 고자카 단장(가나자와시 육상연합회 부회장)은 9일 오후 6시 전주시 덕진동 전북체육회관에서 만나 양 지역 육상연합회간 상호 교류협력 확대를 약속했다.이번 교류협력 약속을 통해 일본 가나자와시 육상연합회는 오는 10월5일 전주에서 개최되는 전국 부부·가족 마라톤대회와 순례 울트라마라톤(50㎞)대회에 참가하기로 했으며, 전북육상연합회는 오는 2015년 신설되는 일본 4대 마라톤대회중 하나인 가나자와 국제마라톤대회에 도내 마라톤동호인들을 대거 출전시키기로 했다.한편 일본 가나자와시 육상연합회의 이번 전주 방문에는 고자카 회장을 비롯, 이시카와현 관광진흥과 및 가나자와시 국제교류과 직원이 동행해 양 지역간의 생활체육 및 마라톤대회를 통한 지방문화 교류와 체육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유발 효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박병익 회장은 "이번 교류가 맛과 멋, 예향의 전통문화도시 전주를 일본 생활체육 마라톤동호인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형택 원장님을 뛰어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윔블던 테니스대회 주니어 남자단식 결승에 올라 준우승을 차지한 정현(17·삼일공고)이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정현은 "윔블던이라는 큰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아쉬우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엄청나게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한국인 최초로 메이저 대회 주니어 단식 우승을 노렸던 정현은 7일 영국 윔블던에서 열린 결승에서 잔루이지 퀸치(7위·이탈리아)에게 0-2로 졌다.그는 "영국에 있을 때 부모님이나 친구들로부터 대단하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한국에 돌아오니 지금 실감이 난다"며 활짝 웃었다. 정현은 다음 주 열리는 대통령배 대회에 출전한 뒤 8월에는 퓨처스 대회, US오픈 주니어 단식 순으로 대회 참가를 이어갈 계획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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