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2-08 20:18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정읍

정읍시, 2021년 하반기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기초 영농교육 접수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완옥)에서 2021년 하반기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기초 영농교육 에 참가할 수강생 30명을 오는8월6일까지 모집한다. 기술지원과에 따르면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의 농촌 생활 적응을 돕고 기초 영농 기술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농촌 정착 유도와 농업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표로 한다. 교육 대상은 영농을 목적으로 정읍시로 전입한 귀농귀촌인 또는 귀농귀촌 예정자다. 정읍에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을 우선 선발하고 추가적으로 관심 있는 지역 내 농업인을 선발한다. 신청 대상자는 8월 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수강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8월 17일부터 9월 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40여 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귀농 창업 및 경영전략 △농업인이 알아야 할 회계, 법인, 법률 △정읍 농산물생산 및 유통구조의 이해 △정읍 주요 작물 재배 등 신규농업인에게 필요한 영농기술과 창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기술지원과 관계자는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귀농인들에게 귀농귀촌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영농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과 교육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술지원과 인력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201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2년간 470명의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교육을 진행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1.07.19 16:03

정읍시, ‘폭염 대응’ 종합대책 본격 가동

정읍시가 올여름 폭염에 대비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수 있도록 안전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 안전총괄과에 따르면 지난 5월 2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그늘막 설치와 무더위쉼터 운영, 양심 양산대여소 운영 등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도시안전국장 총괄 아래 상황관리반과 건강관리 지원반, 시설관리반 등 16명 3개 반으로 구성된 폭염 대책 T/F팀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폭염 상황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해 조치사항을 신속하게 전파하는 등 종합 상황관리에 들어간다. 또 보행자가 많은 사거리 등 시내 곳곳에 스마트 그늘막(온도 15℃ 이상, 풍속 7m/s 이하 가동) 5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37개소(스마트그늘막 32개소, 접이식 그늘막 5개소)의 그늘막을 운영한다. 추가로 특교세 1600만원을 지원받아 8월 말까지 2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주민센터와 경로당, 금융기관 등 냉방시설이 구축된 실내 무더위쉼터 344개소를 지정 운영해 주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실내 무더위쉼터의 에어컨 필터 교체와 냉매 충전 등 냉방기기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손 소독제와 구급약품 등을 비치했다. 실내 무더위쉼터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 안내와 재난 도우미(정읍시 지역 자율방재단)를 활용한 방역 활동을 통해 더위는 물론 코로나19 감염 위험까지 줄인다. 폭염 특보 시에는 시내 주요 버스승강장에 얼음을 비치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전방위적 대응에 나선다. 온열질환자 예방을 위해 읍면동주민센터 7개소(내장상동, 수성동, 초산동, 연지동, 신태인읍, 태인면, 고부면)에서 양심 양산대여소를 설치운영한다. 이와 함께 야외무더위쉼터 3개소에 얼음물을 비치하고, 폭염 대응 홍보 물품(휴대용 선풍기, 쿨패치, 쿨토시, 텀블러 등)을 제작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재난재해 문자와 재해예경보시스템, 전광판 활용 등을 통해 폭염 위험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피해 예방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 시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물을 자주 섭취하는 등 폭염 대비 개인 건강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1.07.18 15:37

정읍시 · ㈜덴하우스 · ㈜테라에코, 첨단과학산업단지 투자협약

정읍시 신정동 첨단방사선연구소 기업인 (주)덴하우스와 화장품 전문 생산 기업인 (주)테라에코가 첨단과학산업단지에 65억원을 투자한다. 유진섭 정읍시장과 (주)덴하우스 권경환 대표, (주)테라에코 이정남 대표는 지난15일 정읍시청에서 첨단과학산업단지에 6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덴하우스는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5543㎡ 부지에 30억원을 투자하고 10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하게 된다. (주)덴하우스는 정읍첨단방사선연구소 내 실용화 연구동에 입주해 있는 연구소 기업이다. 수년간 첨단방사선 연구소와 R&D(연구개발)로 기술을 축적한 회사로써 주요 생산품은 의료용 골재생제다. 인천에 소재한 (주)테라에코는 3894㎡ 부지에 35억원을 투자하고 11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해양성 추출물을 이용한 마스크팩 등을 생산하는 화장품 전문회사다. 두 회사는 지역 인재 고용 등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투자 이행 등을 통해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다. 정읍시는 투자보조금 지원과 인허가 절차 진행 등 행정적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방침이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들이 정읍에 튼튼하게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1.07.18 15:37

정읍시, 건강한 식생활 위한 ‘자가 나트륨 측정기’ 무료 대여

정읍시보건소(소장 허성욱)가 시민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돕기 위해 염도 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하며 일상생활 속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시 보건소는 15일부터 골다공증, 고혈압, 심장병 등 만성질환의 원인인 과도한 나트륨 섭취 예방에 도움이 되는 염도 측정기를 무료 대여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가장 이상적인 일일 나트륨 권장량은 약 2000mg 정도다. 하지만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한국인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4878mg으로 무려 2.4배 이상이 높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다양한 질병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 되므로 나트륨 섭취량을 적절하게 제한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어느 정도가 적정 수준인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이에 가정에서도 쉽게 염도를 측정할 수 있는 디지털 염도 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해 효과적인 만성질환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식생활 개선의 가장 중요한 가정에서의 사업 참여율을 높여 건강한 식생활 문화와 나트륨 저감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염도 측정기 대여는 지역 내 거주하면서 저염식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대여 방법은 보건소 건강증진실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사전 예약을 한 후 담당자로부터 교육을 받고 측정기를 수령하면 된다. 대여 후 2주간 기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1회에 한해 최대 1개월까지 연장도 가능하다. 시는 측정기를 대여한 시민들에게 개별 영양교육과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필요에 따라 지역사회 건강 프로그램과 연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나트륨 저감 관리 등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울 계획이다며 많은 시민이 저염식 실천 습관을 형성해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예방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1.07.15 15:56

정읍시 ‘비대면 스마트도서관’ 중앙도서관으로 옮겨 문 연다

정읍시가 정읍 시외 버스터미널에서 운영하던 스마트도서관을 정읍시립 중앙도서관으로 이전 운영한다. 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외버스터미널 내에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해 왔다. 그러나 기존 시외 버스터미널 스마트도서관의 이용자층은 터미널 인근 주민이 아닌 교통편을 이용하는 불특정 유동 인구였기 때문에 이용률이 저조했다. 특히 스마트도서관 고장 시 도서관과 원거리로 인해 신속 대응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코로나19 시대에 적합한 비대면 서비스 제공과 스마트도서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도서관 이전을 결정했다. 시는 스마트도서관 이전을 위해 3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CCTV와 에어컨 등 시설을 갖춘 부스를 제작했다. 또한 신간 도서와 베스트셀러 등 350여 권의 도서를 비치했으며, 주민들이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반기별로 도서를 교체할 예정이다. 스마트도서관은 평일, 주말 관계없이 24시간 상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하다. 정읍시립도서관 회원증(모바일 회원증 포함)을 가진 시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는 1인당 최대 5권까지 17일간 빌려볼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무인으로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도서관 서비스로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21.07.15 15:56

정읍 기적의도서관 방학기간 7개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정읍시 기적의 도서관에서 학생들의 하계방학을 맞아 오는26일부터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긍정적인 독서 경험으로 책 읽는 습관을 형성하고,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바캉스 in 기적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야호! 신난다 동화놀이터, △주니어 잉글리쉬 액티비티, △여름 독서 교실(지구 지킴이), △수학이 재밌어! △과학 탐구생활 △알아두면 쓸모 있는 역사 수업 △열두 달 작가와의 만남 등 7개 주제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여름 독서 교실은 초등학생 2~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후 온난화와 기후 난민, 플라스틱 쓰레기 등 환경을 주제로 관련 독서와 환경 포스터, 피켓 등을 만들어 환경운동을 체험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열두 달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우리 아이 첫 영어, 저는 코칭합니다의 저자 이혜선 작가가 영어교육에 관한 노하우를 들려줄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지난6일 부터 정읍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기적의도서관팀(☎539-645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란 도서관사업소장은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시민들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자발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1.07.14 16:02

정읍시, 7월 정기분 재산세(건축물·주택) 71억3000만원 고지

정읍시가 올해 건축물과 주택에 대한 7월 정기분 재산세 5만200여 건에 71억3000만원을 납세고지 했다. 시 세정과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개별주택가격은 3.92%, 공동주택가격은 1.19% 상승했으나 1세대 1주택 세율 특례로 인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부과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과 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에 대한 납부세액이 2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나누어 부과된다. 또한 올해부터 2023년까지 1세대 1주택자에게는 세율 특례로 과표구간별 세율이 0.05% 인하되어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방문해 직접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 없이 ATM기를 이용해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농협과 전북은행 가상계좌납부, 위택스 또는 인터넷 지로 등 다양한 전자 납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와관련 시는 납세자 편의를 도모하고 납부 기한 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정읍시청 세정과 과표평가팀에서 재산세 민원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방세 상담과 고지서 재발급 등 대민 세무 행정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21.07.14 16:02

전북과학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효율적 관리를 위한 포럼 개최

전북과학대학교(총장 이영준)가 외국인 유학생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산관학 합동 포럼을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2021년 전라북도 외국인 유학생 유치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8일 모항 해나루호텔에서 열린 포럼은 관련학과 교수진과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포럼은 이경훈(실용한국어과) 교수의 사회로 유학생 유치 여건 마련 및 정주여건 개선과 한국어, 한국문화 관련 교육체계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심층 논의했다. 기조 발표자 김일중(국제교육원장) 교수는 2021년 외국인 정책 운영 방향과 국적법 개정안에 대한 논의에서 새롭게 바뀌는 국적법 개정안에 대해 설명하고, 우리나라 인구구조의 현실과 관련하여 외국인 유학생 유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가윤(국제교육원 주임교수) 교수는 정부의 외국인 정책을 통한 인구 감소 문제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서 한국사회의 한 축으로 자리잡은 외국인 및 이주민의 사회통합 방안을 제시했다. 산업체 발표자 모진석(한국언어문화연구소) 소장은 親한국적 인재 양성을 위한 한국문화 교육방안에 대한 발표를 통해 한국의 국익을 도모하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제안했다. 공공기관 발표자로 참석한 정읍경찰서 김성태(외사담당) 경장은 외국인 유학생 범죄 피해 사례를 통해 유학생 관리에 필요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기관 대표 발표자로 참석한 유윤숙(전북과학대 국제교육원) 강사는 한국어 교육과정 운영과 유학생 관리에 대한 발표를 통해 효과적인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수업 방법과 유학생 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 정읍
  • 임장훈
  • 2021.07.14 16:02

정읍에서 15일 제58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개막

전국 씨름 최강자를 가리는 2021년 제58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오는 15일 부터 21일까지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교 및 대학, 여성, 일반부까지 총 200여 팀, 1400여 명이 출전한다. 특히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씨름 종목이 겸임대회로 개최됨에 따라 더욱 많은 전국의 씨름인들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정읍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교육체육청소년과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온측정과 명부 작성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매일 경기장 내부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씨름경기장에 입장하는 선수단을 비롯한 관계자 전원은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음성판정을 받아야만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단, 정읍시민의 경우 코로나19 검사 음성판정자 외에도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대회 관람을 허용한다.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대한씨름협회 유튜브 채널 샅바 TV 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며, 19일과 20일KBS N 스포츠채널에서 13시 50분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번 대회를 준비한 관련부서 직원들과 꾸준히 훈련해온 선수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우수한 성적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1.07.14 16:02

정읍농협, ‘농업인행복콜센터’ 취약 국가유공자 지원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과 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지부장 이용균)는 최근 정읍시 흑암동에 거주하는 취약 국가유공자 서모(79) 어르신 집을 방문해 싱크대와 변기를 교체하는 등 취약농업인 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번 지원사업은 생활불편을 겪는 돌봄대상자 어르신이 농업인행복콜센터로 상담을 통해 지원을 요청하여 마련됐다. 현장으로 달려간 NH농촌현장봉사단은 실사를 거쳐, 농협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어르신의 고충을 해결했다. 서모 어르신은 평소 생활이 불편한 데도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농업인행복콜센터와 농협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남영 조합장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농업인행복콜센터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 등록은 인근 농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21.07.13 15:56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