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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올해부터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 지원사업 대상자를 30가구로 확대 선정한다. 시 주민지원과에 따르면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기존 10가정에서 30가정으로 확대하여 경제적 부담으로 오랫동안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 가정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정읍시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최근 2년 이내 모국을 미 방문한 결혼이민자 가정이며, 왕복항공료와 여행자보험료, 현지교통비, 공항왕복교통비 등 4인 가정 기준으로 4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주소지 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 서류는 2019년 1월 1일 이후 발급된 서류에 한해서 유효하다. 선정은 가정 형편, 모국방문 횟수, 거주(결혼) 기간, 자녀 수 등을 종합평가하여 총점 순으로 결정되며, 고득점자 순으로 우선순위를 부여하여 2월부터 10월까지 모국방문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한 번이라도 지원을 받았던 가정을 제외했던 규정을 완화하여 최근 5년 이내 지원을 받지 않은 가정은 재신청이 가능토록 했다. 한편 시는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총 107가정 406명에게 고향나들이 지원금으로 2억5000여만 원을 지원했다.
법무부 정읍준법지원센터(소장 유주숙)는 지난 8일 전주지검 정읍지청 노진영 지청장과 검사들을 초청하여 보호관찰 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정읍준법지원센터에 따르면 전자감독 및 치료명령, 검사 결정적 조사 적극 활용 등 보호관찰 업무영역 확대에 대한 이해 및 검찰과 보호관찰소 간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노진영 지청장은 설명회를 통해 현장 보호관찰관들의 범죄예방을 위한 노고와 애로 사항에 대한 이해가 넓어져 보호관찰 제도를 활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정읍시 연지동 소재 위너골프아카데미 대표 이남철 프로가 전북도교육감 감사장을 받았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남철 대표는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기부를 제공하여 범사회적 기부문화 확산과 전북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 대표는 3년 전부터 정읍 신태인중학교 방과후학습 골프 프로그램 재능기부를 진행하고 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법무부 정읍준법지원센터(소장 유주숙)는 지난 6일 주거지를 무단 이탈하고 고의적으로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을 기피한 A 군(20)을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구인하여 광주소년원에 유치하고 법원에 보호처분 변경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A 군은 특수상해로 2017년 4월 법원에서 보호관찰 2년과 특별준수사항으로 외출제한 명령을 처분받아 보호관찰 중이었다. 이후 2017년 12월 말 무면허 운전으로 재범한 후 무단으로 가출하여 약 11개월 동안 소재를 감춘 채 보호관찰소에 출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정읍준법지원센터는 경찰과 공조해 적극적으로 소재를 추적하여 A 군을 지난 6일 구인 후 광주소년원에 유치했으며 7일 전주지방법원에 보호처분 변경을 신청했다. 신청이 인용될 경우 A 군은 소년원 수용 등 더 무거운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8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를 정읍 마케팅 원년의 해로 정하고 정읍에서 머무르며 소비하는 체류소비형 관광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유 시장은 먼저 2019~2020년을 정읍 방문의 해로 정하고 사계절 토탈관광을 육성하겠다면서 한국관광 100선에 3번 연속 선정된 국립공원 내장산을 가을 단풍으로만 내세우지 않고 봄여름겨울철에도 탐방하게 만들고 더불어 조선왕조실록 이안행렬 재현행사 등을 축제화 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내장저수지는 국립공원구역 조정 문제로 개발이 쉽지 않은 만큼 내장산리조트 단지 인근 용산저수지 복합힐링 레저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수상스포츠와 육지해수욕장 등 발상의 전환을 통해 개발방안을 수립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내장산해동관광호텔건립은 사업체가 의지는 있는 것 같은데 추가 부지 매입의 어려움 등으로 지체되고 있다며 국립공원 구역조정 때 추가 부지 확보가 가능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어 연지시장 개발사업과 관련, 토지와 건물 주체가 달라 어려움이 있지만 먼저 주변에 다문화가정이 많은 점을 착안해 사람이 모일 수 있도록 다문화축제 상설화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민간센터에 위탁했던 사업을 시 직영으로 전환하고 시청 인사는 그동안 근무평정과 시정목표에 부합되는 방향으로 다음주 중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읍시 내장상동 상동중앙로변 상가 밀집지역의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상가 간판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사업을 추진하는 시 공동체과는2019~2020년 정읍 방문의 해를 맞아 정읍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내장상동 상가 간판 정비사업(보조금80%. 자부담20%)에 참여를 원하는 상가 업주들은 이달 7일부터 31일까지 공동체과 또는 내장상동 주민센터에 지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사업 시행방식은 보조사업으로 상가주(보조사업자)가 간판 정비업체와 계약을 맺고 간판 정비를 추진하면 된다. 간판 정비 대상지역은 현대3차아파트사거리~신성미소지움아파트사거리~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 사거리며, 접수된 내용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상가주는 2~3월께 간판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올해 1월부터 출생신고를 하는 출생아에게 축하 기념품으로 은팔찌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7일 종합민원과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신생아의 출생신고일 기준으로 부모의 주민등록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정읍시이며 관내에 출생신고를 한 신생아다. 은팔찌의 앞면에는 정읍시 로고가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아이의 이름과 부모의 전화번호가 각인되어, 혹여나 발생할 수 있는 미아방지 효과와 장기보관을 통한 출생아의 기념품으로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박광섭 과장은 시민의 출산을 함께 축하해주고 정읍시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 효과 등을 위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주)대한고속(대표이사 김재두)은 7일 정읍시청에서 정읍시민장학재단 장학기금 1000만원, 불우이웃 돕기 성금 500만원 등 1500만원을 기탁했다. 유진섭 정읍시장을 방문한 김재두 대표이사는 지역 사회 일원으로서 학생과 불우이웃 돕기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정읍시 시내버스 서비스 품질을 더욱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진섭 시장은 기탁금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을 수행하는 학생들과 생활이 곤란한 이웃을 위해서 소중하게 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정호 회장 정읍시 이통장협의회 김정호(62) 회장은 지난 4일 2019년 새해 행정 최일선에서 민선 7기 정읍시정 발전에 협력하며 2019년~2020년까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감동관광 정읍 방문의 해사업에 이통장협의회가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라북도이통장연합회장을 연임하고 있는 김 회장은 전북의 최대 현안인 새만금 국제공항은 지역경제 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만큼 조기 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촉구에 전북이통장연합회도 힘을 보탤 것이다고 강조했다.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이광원)에서 2019년도 산림재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근로자 74명을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12명, 산불예방 전문진화대 52명,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10명 등 총 74명이다. 모집 공고 후 서류심사 및 체력검정과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근로자들은 사업 기간 현장에 배치되어 산불예방 및 진화, 산림 병해충 예찰 및 방제 등 산림재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하는 업무에 종사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1일까지 정읍국유림관리소(063-570-1944)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정읍 농산물도매시장 내 정일청과(주) 박성환 부사장이 지난달 31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 지역경제과에 따르면 정일청과(주)는 농산물 유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여 도매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일청과(주)는농민에게 희망을 소비자에게 만족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2000년 3월 정읍 농산물도매시장에 입주한 도매시장 법인으로 농수산식품유통공사 표창도 받은 바 있다.
법무부 정읍준법지원센터(소장 유주숙)는 3일 범죄예방정책과 보호행정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달 31일 법무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법무부장관 개인표창에 직원 오승열(42전자감독 담당) 씨가 보호관찰행정발전 및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 기여로, 민간 분야에 전북과학대학교 송운용(59명예보호관찰관) 교수가 보호관찰업무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유주숙 소장은 앞으로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사회 범죄예방의 마중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 한서요양병원(병원장 이용호)은 지난 2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개최해 대한민국 최고의 요양병원으로의 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승진 직원 임명장 수여와 분기별 친절직원에게 수여하는 제19회 우수 한서인 베스트스마일상 시상에 이어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QI경진대회를 실시해 우수 부서를 표창했다. 이용호 병원장은 2019년 개원 11주년을 맞아 초심을 잃지 말고 대한민국 최고의 요양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객 중심 사고를 함양하고 직원 간에는 소통과 배려로 서로 존중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투철한 프로정신으로 무장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제41대 정읍우체국장에 지난 1일 취임한 신임 최명식(56) 국장은 소통경영, 혁신경영, 융합경영, 상생경영의 네가지 키워드를 제시하고 고객감동, 직원행복, 출근하고 싶은 정읍우체국을 만들어 나가면서 4차산업 혁명을 지역 사회와 함께 준비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파트너십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 국장은 전남 장흥 출신으로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과 기획조정실, 국무총리실 산하 세종특별자치시지원단, 미래창조과학부 인터넷정책과, 정부 특별감찰 TF, 미래창조과학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감사관실 등을 거쳤다.
정읍시 초산동 코아루천년가아파트 주민들이 지난달 31일 초산동주민센터(동장 윤복남)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457만원을 기탁했다. 코아루천년가아파트(387세대)에서는 지난해 김미정 통장(25통장)과 오정민 통장(26통장)이 중심이 되어 아파트 청년회, 부녀회원 및 주민들이 참여하여 카네이션 판매행사와 프리마켓을 열어 얻어진 수익금을 기탁했다.
정읍소방서와 경찰이 차량 내에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기도한 주민을 잇따라 구조했다. 정읍소방서와 경찰에 따르면 3일 오전 8시28분께 정읍시 내장상동 한 다세대주택 지하 주차장에서 A모 씨가 차량 내에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기도했다가 출동한 경찰과 시기119구급대의 긴급 조치로 생명을 구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차량문을 개방했고 119구급대는 의식을 잃은 A 씨에게 즉시 산소를 투여하여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오후 3시5분께 아들이 차량에 번개탄을 피워 자살하려는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한 정읍소방서 119 구조대가 신속 출동했다. 119구조대는 현장 도착 후 휴대폰 위치 추적을 토대로 주변지역을 면밀히 수색하여 과교동 삼군마을 앞 방죽길에 있는 차량에서 B모 씨를 발견했다. 차량 안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어 문 개방기구 및 각종 구조장비 등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차량 문을 개방한 후 차량 안에 있는 B씨를 119구급대와 함께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정읍경철서(서장 한도연)는 지난달 31일 승진 임용식을 가졌다. 임용식에서는 김상수 경위, 김용문 경위, 김원갑 경위, 유민성 경사, 오현시 경사, 김희곤 경사, 이경연 순경이 1계급씩 승진 임용됐다. 한도연 서장은 앞으로도 자신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민생치안에 힘 써 달라고 당부했다.
(사)정읍구절초향토사업단(단장 문채련)은 지난달 31일 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해 제품의 전시, 홍보, 마케팅, 유통, 판매 등에 적극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구절초사업단은 참여 업체들의 다양한 상품과 사업단에서 개발한 구절초 상품을 정읍산림조합 로컬푸드 매장에 입점하여 전시판매함으로써 전국적 판매망을 활용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정읍시 CCTV통합관제센터(팀장 김철성)는 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로부터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현장 대응능력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2일 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정읍시 일원 251개소에 설치된 606대의 CCTV를 관제 요원 9명과 경찰요원 1명이 함께 주야로 24시간 실시간 관제하고 있다. 또한, 효율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2018년 한해 280여 건의 각종 범죄 관련 영상을 제공하여 범죄예방과 검거에 적극 기여했다. 한편 2016년 12월에 개소한 통합관제센터는 18억7000만원이 투입되어 부서별로 설치 운영 중인 CCTV를 통합 관제하여 각종 범죄와 사건 사고에 신속 대응하고 있다.
정읍시가 올해부터 시내버스 단일 요금제를 시행하는등 수요자 중심 교통행정 추진에 총력을 쏟는다. 유진섭 시장은 숙원사업이었던 시내버스 단일 요금제 시행 등 정읍시 대중교통 시스템이 시민 중심으로 개편돼 정읍시가 대중교통 우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교통과에 따르면 단일 요금제는 구간에 관계없이 일반인 기준 1400원~2000원이었던 요금이 1000원으로 조정된다. 중고교생 1100원~1600원, 초등학생 700원~1000원이었던 요금이 500원으로 단일화 된다. 단, 카드 이용 시에는 일반인은 950원, 초중고교생은 450원만 부담하면 된다. 또 내년에 중앙상가 인근 구도심 공영주차장 조성에 12억원을 투입하는 등 교통환경 개선에 207억2800만원을 집중 투자한다. 산뜻하고 밝은 교통환경을 위해 10억여원을 들여 시내 주요 도로와 농어촌도로 160km를 도색한다.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사업에 1억원을 투입해 시내 주요 지점 10개소에 횡단보도 안전등을 설치한다. 특히 4억8000만원을 투자해 정읍IC 등 모두 5개소에 다기능 무인과속 감시카메라 8대, 1억여원을 들여 시내 주요 지점에 보행신호 잔여시간 표시기 200여대를 설치한다. 더불어 7500만원을 투입해 정읍역과 성림프라자와 정읍여고 앞에 횡단보도 바닥등도 설치해 노약자와 어린이 등 보행약자 보호망을 강화한다. 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해 교통지도 차량과 고정식 CCTV를 활용해 주정차 고시 구간인 63개 노선 40.8km를 단속하고 중앙로와 충정로, 샘고을시장, 스쿨존, 격일주차 구간을 집중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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