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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농협, 제52기 정기총회 개최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 '제52기 정기총회'가 지난2일 대의원과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에 따르면 당기순이익 53억 9100만 원을 올렸으며, 전기이월금 12억 8900만 원을 더한 총 66억 8000만 원의 잉여금으로 법정적립금 7억 5000만 원, 차기이월금 13억 7500만 원을 적립했다. 또한 조합원 배당으로 40억 4500만 원, 준조합원에게도 이용고배당 5억 1000만 원을 실시했으며, 조합원 중 개인별 최고배당액은 1400만 원, 준조합원 중 개인별 최고배당액은 130만 원이다. 특히 지난 해 벼 수매는 13만 6972가마(조곡/40㎏기준)로 농가가 희망하는 전량을 수매 하였고, 매입비용은 86억 원이 투입됐다. 아울러 전 조합원을 위해 5억 4500만 원 농협이용권 지급, 5억 5600만 원의 자재센터이용권 지급, 1억 3900만 원 조합원 건강검진, 2900만 원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 등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32억 3100만 원에 달한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상임이사 류백열 △상임감사 남병기 △사외이사 조영례, 이삼녀 씨가 각각 선출됐다. 유남영 조합장은 “올해도 조합원의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적정가격에 수매하고 남은 이익은 농가에 환원하도록 하겠다”며 "정읍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4.02.05 16:44

"정읍을 워케이션의 성지로"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농촌체험형 워케이션 성지 정읍만들기’ 기초교육과정 수료식을 갖고 3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시는 지난해 9월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장산 권역의 농촌체험관광 협의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 공모사업'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현안 해결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전주대학교와 컨소시엄을 통해 올해 총사업비 3억 2500만 원(도비 2억 2700만 원, 시비 9800만 원) 규모로 ‘농촌체험형 워케이션 성지 정읍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워케이션(worcation)이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근로자가 휴가지에서 일상적인 업무를 수행하면서 관광휴양을 병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농촌체험형이란 근로자가 업무종료 이후 여가시간에 농촌과 농업체험, 전통문화체험, 생태·산림관광, 농가맛집, 농촌민박, 농촌축제, 현지 주민과의 교류 등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도록 워케이션에 연계한 것이다. 이학수 시장은 “서울에서 정읍까지 KTX로 1시간 30분이면 도달하는 만큼 도시 기업의 직원들이 정읍을 찾아 업무도 하고 여가시간에는 내장산 관광과 다양한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정읍을 농촌체험형 워케이션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4.02.05 16:43

정읍서 전북특자도 출범 '정읍·고창 도민보고회'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도민들의 인식확산과 이해도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도민보고회'가 지난 2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정읍·고창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이학수 시장, 심덕섭 고창군수, 고경윤 정읍시의회의장, 임정호 고창군의회의장, 김만기, 임승식, 염영선, 김성수 도의원, 시군의원, 최금희 정읍교육장, 정읍시민, 고창군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특별자치도추진단장의 특별법 전부 개정안 경과보고,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도민보고, 정읍시‧고창군의 주요 특례 발전전략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설명과 질의답변을 통해 “전북의 새로운 역사, 대전환의 시대를 열어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길 희망한다"며 “도민들이 새롭고 특별한 전북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정읍시‧고창군과 함께 한 걸음씩 나아가다 보면 180만 도민의 소망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정읍시는 미래국가 전략사업이자 전북특별자치도 전략사업인 바이오산업이 정읍에서 꽃피울 수 있도록 농생명산업지구 및 바이오특화단지 지정을 건의했다. 이학수 시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부여받은 특례 권한을 제대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정읍시와 전북특별자치도의 상호 협력은 물론 시민을 포함한 도민과의 공감대 형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심덕섭 고창군수는 김치 원료 최대 생산지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한 고창 김치 산업을 전북특별자치도의 농생명산업지구에 제안과 함께 고창읍성 중심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과 ‘고창 석정 고령친화지구’ 지정 특례를 제안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4.02.04 15:31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 설 명절 '과대포장·분리배출표시 합동점검' 실시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본부장 송병선)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5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외 2개 시(익산시, 군산시)와 함께 지역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2024년 설 명절 과대포장·분리배출표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품목은 제품포장규칙 적용대상 제품 중 선물세트류 [화장품류, 주류, 제과류, 완구류, 1차식품(가공하지 않은 농·수·축산물)] 등이며, 포장방법(포장공간비율, 포장횟수) 및 분리배출 표시 적정 기준을 준수하는지 집중 점검했다. 과대포장으로 의심되는 제품은 제조사 등에 검사 성적서를 제출하도록 지자체에서 포장검사 명령을 하고 있으며, 정해진 기간내에 포장검사 성적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법적 기준을 초과한 경우에는 1회 위반시 100만 원부터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근 신설된 택배포장방법에 관한 기준(2024. 4. 30.시행)에 따르면, 소비자에게 수송하기 위한 1회용 포장의 포장공간 비율은 50% 이하, 포장 횟수는 1차 이내로 해야 한다. (다만, 가로, 세로, 높이의 합이 50㎝ 이하인 포장에 대해서는 포장공간 비율에 관한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분리배출표시 의무대상 품목(종이팩, 금속캔, 유리병, 합성수지 재질 포장재, 합성수지재질의 1회용 봉투·쇼핑백 등)에 기준 및 표시방법에 따른 적정 표기를 하지 않거나, 의무 비대상 품목에 자율적으로 분리배출 표시를 하고자 하는 경우, 한국환경공단 승인없이 임의 표기한 경우에도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지자체)이 이뤄진다. 송병선 본부장은 “과도한 포장폐기물로 인한 불필요한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서는 바른포장 문화를 정착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려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4.02.01 15:38

정읍·고창 선거구 민주당 광역 및 기초의원들, 윤준병 예비후보 지지 선언

22대 총선 정읍·고창선거구 민주당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들이 지난 31일 정읍시청 기자실에서 윤준병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번 선거는 정읍·고창이 고소 고발과 탈당 배신의 과거정치로 퇴보하느냐 아니면 더 나은 미래로 전진하느냐를 판가름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이다"며 "검증된 참일꾼, 해결사 윤 예비후보가 적임자이다"고 주장했다. 또 "우리는 개인의 영달을 위해 탈당과 복당을 반복하며 지역에 도움이 되지 못했던 잃어버린 12년을 겪었다"며 "무소속 시의원 및 잠재적 지방선거 입지자들과 함께 동행하는 행태를 보이는 가짜 민주당 후보도 있다"고 성토했다. 이어 "정읍·고창 현안사업을 놓고 그동안 많은 정치인들이 추진은 했었지만 못해냈다"면서 "윤 예비후보가 결론을 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윤준병 예비후보 지지선언에는 전북도의회 김만기 부의장, 임승식의원, 염영선의원, 김성수의원, 정읍시의회 고경윤의장, 황혜숙부의장, 이상길원내대표, 박일의원, 정상철의원, 최재기의원, 오명재의원, 고성환의원, 서향경의원, 김석환의원, 송기순의원, 한선미의원, 고창군의회 임정호의장, 이경신부의장, 조규철의원, 차남준의원, 조민규의원, 박성만의원, 임종훈의원, 이선덕의원 등이 참여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4.01.31 17:05

정읍시, 2024년 여성농·어업인 생생카드 신청 접수...연간 15만 원 지원

정읍시가 여성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연간 15만원의 생생카드를 지급한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관)는 오는 2월 29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여성농·어업인을 위한 생생카드(구·생생바우처카드) 신청을 받는다. 농업정책과에 따르면 이 사업은 5억 8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여성농업인에게 건강, 문화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미만인 여성 농·어업인이다. 일정 소득수준 이하(농외소득 3700만 원/년 미만자)가 신청 가능하다. 시는 대상자로부터 신청을 받아 오류 검증작업을 완료한 후 4월부터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선정되면 선정자가 정한 농협지점을 통해 카드를 발급받게 되며 지원금액은 연간 15만 원(자부담 2만 원 포함)이다. 오는 12월 31일까지 관광여행사, 미용실, 화장품점, 영화관, 찜질방, 수영장, 서점, 사진관, 안경점 등 전 업종(단, 의료기관, 유흥, 사행성 관련 업종 등 제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용관 소장은 “앞으로도 여성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4.01.30 16:09

제8회 정읍시 ‘책읽기 마라톤 대회’ 운영

정읍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건강한 책읽기 습관 향상을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책읽기 마라톤 대회’를 운영한다. '책읽기 마라톤'은 책읽기와 마라톤을 접목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독서 경주다. 시립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가족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독서 경주 코스에는 7세 이하 유아 코스, 걷기 코스(5㎞), 단축 코스(10㎞), 하프 코스(21㎞), 풀코스(42.195㎞) 등이 있다. 참가자가 읽은 책 1쪽을 2m로 환산해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해당 도서는 시립도서관 대출 도서뿐만 아니라 평소 직접 읽은 도서도 가능하다. 단, 만화나 잡지 등은 제외된다. 유아 코스는 감상평 작성 없이 대회 기간 내 120권 이상 도서를 대출한 이력이 있으면 완주로 인정한다. 책읽기마라톤에 참여한 완주자에게는 완주 인증서와 기념품을 증정하고, 2025년 도서 대출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늘려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수 완주자에게는 시장상과 정읍교육지원청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에도 많은 시민들이 책읽기 마라톤에 참여해 완주의 성취감과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4.01.30 16:09

정읍시, 도시가스 배관망 확장 3개년 투자 계획 발표...1348여세대 혜택

정읍시가 시민들의 연료비 경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 3개년 계획과 신태인읍 도시가스 설치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이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주요 공급망 확대설치와 도심지역 단독주택 도시가스 보급률 82% 목표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에 따른 것이다. 시 지역경제과에 따르면 3년 동안 121억 원(도비 28억 원, 시비 65억 원, 전북에너지서비스 28억 원)을 투입해 도시가스 공급배관 23㎞를 연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독주택 1348세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공사구간은 장명동 2·3·7통, 수성동 구미마을·10·37통 지역(479세대) 8㎞로 사업비 39억 원(도비 9억 원, 시비 21억 원, 전북에너지서비스 9억 원)을 확보했다. 2025년에는 사업비 44억 원을 들여 상동 11통 및 장명동, 시기동 일대와 연지동 2·3통, 하모동 일원, 2026년에는 36억 원을 투입해 시기동 10·12통, 연지4통, 초산동 6·9통, 금붕동 일원에 공급배관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도시가스 배관공사 방법과 비용도 달라진다. 기존에는 공급배관과 인입배관을 먼저 시공하고 총 공사비용을 신청주민 세대수로 나눈 금액 중 일부를 시 보조금으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했었다. 3개년 공사는 공급배관 연장길이를 23㎞로 확대해 공급배관 먼저 시공하고, 인입배관은 도시가스 신청 시 공사하는 방식으로 바뀌어 인입배관 공사에 따른 발생비용은 전북 도시가스 공급규정에 의해 주민과 도시가스사가 함께 부담한다. 기존 방식으로 공사를 진행하면 1년에 1.5㎞씩, 총 15년이 걸리지만, 3개년에 걸쳐 공급배관망을 설치함으로써 공급지역과 수혜가구가 대폭 늘어나 주민들의 에너지 인프라 구축과 경제적 부담을 절감시키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신태인읍 지역은 올해 30억원을 투입해 공급배관 4.2㎞를 설치해 공동주택 4개소 670세대와 농공단지 2개소에 대해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며, 소재지권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도 추후 보급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단독주택지역 도시가스 공급배관 확대 3개년 계획으로 주민들의 난방비 부담 경감과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을 통해 에너지 복지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4.01.29 15:55

정읍사랑상품권 1분기 발행액 200억 원 ‘조기 완판’ 예상

정읍시가 지역경제활성활를 위해 올해 600억 원 규모의 ‘정읍사랑상품권’ 을 발행할 예정인 가운데 1분기 발행 200억 원이 조기 완판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자금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해 올해 1분기 200억 원, 2~3분기 150억 원, 4분기 100억 원을 발행한다. 정읍사랑상품권의 누적 가입자는 5만 4000명에 달하고 가맹점 또한 5100개 넘어가는 등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구매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매 분기별 발행방침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 지역경제과에 따르면 1월 초 발행을 시작한 1분기 판매액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으로 1월 중순에 122억 원 판매가 완료돼 설날을 앞둔 2월 초에 완판될 가능성이 높다. 2분기 150억 원 발행액은 4월 1일부터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능하다. 1인당 월 70만 원, 연 600만 원, 최대 보유한도는 150만 원이다. 구입한 정읍사랑상품권은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에 사용 가능하고, 구매 방법은 모바일 상품권(지역상품권 chak 앱)과 정읍사랑상품권 카드로 충전가능하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사랑상품권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리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가오는 설날에는 정읍사랑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애용해달라”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4.01.28 15:52

정읍교육지원청, 새해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정읍교육' 제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교육지원청은 새해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정읍교육' 을 비전으로 미래, 책임, 안전, 자치, 협력, 공동체의 6개 주요 정책을 추진한다. 최금희 교육장은 지난 24일 기자간단회를 갖고 "올해 757억 원의 본예산을 확보하고 6개 주요정책과 12개 정책과제, 48개 세부과제로 정읍교육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6개 주요 정책은 △신나는 가르침 샘솟는 배움 △소외와 차별없는 맞춤형 책임교육 △안전하게 성장하는 건강한 학교 △소통하고 참여하는 따뜻한 교육공동체 △지역과 함께하는 활기찬 정읍교육 △평화와 공존의 세계시민교육으로 학생을 교육활동의 중심에 두고,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이끌어가는 세계시민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교직원들의 업무경감을 위해 교육지원청 내에 '학교업무통합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중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중국 해외역사문화탐방을 운영한다. 아울러 학생복지회관 도서관 증축, 정읍제일고 기숙사 신축, 칠보초 씨름연습장 신축이 진행되고 특히 지속적으로 요구되어왔던 정일중 통학버스도 3월부터 운행될 예정이다. 최금희 교육장은 “전북교육 10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전북교육에 발맞추어 알찬 정읍교육을 추진하면서 올해는 학력신장과 더불어 역사교육과 문화예술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4.01.28 15:52

정읍시,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정읍시가 설 연휴 전과 연휴 중에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특별감시계획을 수립하고 관리‧감독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15일까지 폐수 무단방류, 악취 등 환경오염행위 사전예방을 위한 중점감시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순찰 대상 지역은 상수원 수계, 산업‧농공단지 등의 공장 밀집지역 및 주변 하천 등으로, 해당 기간에 오염물질 불법배출 행위가 예상되거나 발생한 경우에는 특별단속을 실시해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격히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설 연휴 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자체점검 협조 안내를 시작으로 취약업소‧지역 중심 감시‧순찰 강화 및 오염우심지역 배출업소 특별점검, 설 연휴 중 산업단지 및 주변 하천 등 오염우려 지역에 대한 수시 순찰,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 설치‧운영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도축‧육류가공 및 식품가공 등 폐수다량 배출업체, 폐수 위탁업체 등 오염우심지역 폐수배출업소와 사료제조업체 등의 미세먼지 다량 배출업소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백근대 환경정책과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감시‧단속을 강화해 시민들과 귀향객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설 연휴 동안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상황실(주간: 063 539 5712, 야간: 063 539 7222)로 신고하면 된다.

  • 정읍
  • 임장훈
  • 2024.01.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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