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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통합돌봄 모델 구축’ 정읍시, 스마트 통합돌봄도시 현장 간담회

정읍시가 스마트 통합돌봄 선도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전문가와 함께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23일 시 컨퍼런스센터에서 스마트통합돌봄도시사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앙대학교 지역돌봄과 건강형평성연구소와 함께한 이번 간담회는 스마트 도시와 건강도시 개념에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통합돌봄 선도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진행된 마을 돌봄매니저 활동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현황 진단 조사 및 돌봄수요 면담 조사 등을 발표하고, 모아진 자료들을 통해 미충족 돌봄 해결을 위한 2차 년도(2024년) 연구방향성을 발표했다. 지난해 3월 중앙대로부터 사업 협력기관으로 선정된 시는 지속가능한 스마트 통합 돌봄도시 연구에 2년간 참여하게 된다.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서울대, 고려대, 카이스트 등 10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사업수행 컨소시엄을 구성해 협력 추진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 사업의 참여로 분절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각 기관의 돌봄서비스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하며, 나아가 정읍시만의 스마트 돌봄서비스 모델이 구축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4.01.25 16:44

정읍시, 어르신 복지향상 지원사업 추진

정읍시가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도 관내 726개소(등록 708, 미등록 18)의 경로당에 운영비와 냉·난방비, 정부양곡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경로당 시설개선 및 기능보강사업을 위해 18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쾌적한 경로당 환경개선을 실시한다. 7~8월 지원되는 냉방비는 지난해보다 월 5만원 인상되어 월 16만 5000원, 1~3월과 11월~12월 난방비는 지난해보다 3만 원 인상되어 월 4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어르신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사업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도모한다. 특히, 올해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수인성 질병 예방을 위해 정수기 임차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아울러 고령화 시대에 노인생활체육 활성화 일환으로 한궁 용구를 지원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 영위를 기대하고 있다. 노인 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복지관 목욕탕을 재정비해 프로그램실과 체력단련실로 활용한다. 또 전북도 특별조정교부금 6억 원을 투입해 시립요양원의 면회실과 휴게실을 증축해 입소자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직원들의 전문적, 체계적 서비스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 어르신들의 생활체육을 통한 체력향상을 위해 지역별 게이트볼장 2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지동에 16억 원을 투입해 경기장 2면의 게이트볼장을 신축해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 정읍
  • 임장훈
  • 2024.01.24 16:31

정읍시, 폭설에 제설작업 ‘총력’

정읍지역에 23일 최고 22.7㎝ 눈이 내린 가운데 시 공무원들이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제설작업을 발빠르게 실시했다. 시 건설과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7시 30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발령하고 적설량에 따른 신속한 대응조치를 위한 비상대기 체제를 유지해왔다. 23일 오전 8시 기준 적설량은 입암면 22.7㎝, 고부면 18.6㎝, 상교동 18.1㎝ 소성면 17.7㎝, 정읍시내 16.9㎝, 등 평균 12.3㎝를 기록했다. 이번 폭설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시는 도로 정체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도로 제설을 실시했다. 특히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청과 읍면동 직원들이 나서 담당구역 제설을 실시했다. 앞서 시는 지역 내 63개 노선 408㎞ 구간의 원활한 교통이 이뤄지도록 모래살포기를 장착한 15톤 덤프 12대 등 제설장비와 염화칼슘 950톤, 소금 1860톤, 모래 5만 개 등 제설자재를 사전 확보했다. 제설 취약지구인 칠보 구절재와 내장 방산재, 신태인읍 등에는 제설 전지기지를 지정해 염수 저장탱크에 염수 용액을 배치했다. 이학수 시장은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제설이 필요하다”면서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도 가게와 집앞 눈치우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4.01.23 16:28

정읍시, 2월 1일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관)가 오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비대면으로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받는다. 비대면 신청이 가능한 대상은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불 등록 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의 변동이 없는 농업인이다. 비대면 간편 신청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사전 자격요건을 검증한 대상 농업인에게 순차적으로 신청 안내 문자를 발송한다. 문자를 받은 대상자는 문자에 표시된 신청 사이트에 접속해 △개인인증 △개인정보 제공 동의 △지급대상 농업인 및 농지 확인 △지급 예상 금액 확인 및 신청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이 후 자동 전화응답시스템(ARS)으로 직불금을 신청하면 된다. 신규신청자, 농업법인, 비대면 미신청 농업인은 3월부터 4월 30일까지 경작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이더라도 직불금 지급대상 농업인, 농지의 자격요건을 충족하지 않은 농업인은 제외될 수 있다. 또한 신규대상자, 관외 경작자, 노인장기요양등급판정자는 방문 신청 시 농지소재지의 이·통장과 마을 농업인 2인 이상(총 3인 이상)으로부터 발급받은 경작사실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실경작 위반, 허위 서류 제출 등 사실과 다르게 신청할 경우 3년 이상 등록 제한 조치가 취해질 수 있기 때문에 준수사항에 맞춰 신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4.01.22 16:45

정읍시, 농특산품 가공포장재 지원사업 추진...31일까지 접수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관)는 '농특산품 가공 포장재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농특산품 가공 포장재 지원은 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농특산물을 가공 판매하는 중소업체의 부담 경감과 지역 농특산물 가격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시 농수산유통과에 따르면 골판지박스, 플라스틱 용기, 비닐, 스티로폼 포장재, 쇼핑백 등 업체당 최대 400만 원 상당의 포장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정읍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가공식품의 주원료로 사용하는 식품제조가공업 영업등록 업체이면서, 운영 실적 1년 이상인 업체다. 단, 농축산물·임산물·녹차류 등 단순 1차 가공업체나 유사 보조사업을 통해 포장재를 지원받는 업체는 제한된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필요 서류를 구비해 사업장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업체 중 정읍산 농산물 구입실적과 인증 내역 등을 평가해 2월 중 선정 업체를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수산유통과 농식품산업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농식품 가공업체의 경쟁력을 지원하여 앞으로도 우리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과 관련된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4.01.21 15:41

정읍시,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총력

정읍시가 새해에도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과 직업을 제공해 정읍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한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기존에 무주택 신혼부부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택전세자금 이자의 1%(최대 100만 원)를 지원하던 것을, 올해는 청년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액도 10년간 2%, 최대 300만 원으로 확대 운영한다. 또 청년발전기금을 투입해 역량을 갖춘 청년창업가에게 1인당 연 500만 원 씩, 3년간 총 150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안정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와 기술지원을 통해 청년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 ‘상생지원센터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사업’를 추진해 창업 시너지 효과를 도모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취업준비생과 대학교 신입생들에게 구직지원금과 장학금 명목으로 1인당 100만 원을 지급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한다. 더불어 취업준비생에게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줘 옷차림준비에 대한 걱정 없이 취업 준비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는 특히 시정운영에서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청년참여포인트제’를 운영한다. 이 제도는 지역 내 청년들이 시정이나 관광명소를 개인 SNS에 게시하거나 시가 주관하는 행사에 참여할 시 포인트를 지급해 누적값에 따라 정읍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해주는 제도로, 미션을 수행한 청년들에게 연간 최대 40만 원 상당의 정읍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이학수 시장은 "지방소멸위기에 일자리 창출이 가장 중요하다"며 "정읍에 살고 있는 청년들이라도 정착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4.01.17 17:14

정읍시 '별별꿈 재능바우처 지원' 사업 추진

정읍시가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을 키워주기 위해 '별별꿈 재능바우처 지원' 사업 대상자를 16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모집한다. '별별꿈 재능바우처 지원' 사업은 정규 교과목으로 선정된 과목을 제외한 미술, 음악, 무용, 기술 등의 학원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저소득층(차상위계층 포함), 다문화, 다자녀(3자녀) 가정 중 정읍시에 주소를 둔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450명이다. 선정될 경우 3월부터 11월까지 바우처사업 가맹점으로 등록된 예능, 기술 과목 학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은 15만 원으로, 학원비가 15만 원일 경우 시에서 9만 원, 학원에서 4만 5000원을 지원한다. 학생은 1만 5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학원비가 15만 원을 초과하면, 자부담비가 초과된 만큼 증가한다. 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의 교육은 물론 돌봄과 복지서비스 등의 연계를 제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사업을 지원하는 인재양성과는 저소득 청소년들의 부진했던 진로 탐색과 자격증 취득 등 적성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배움의 기회를 넓히는 복지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소외 없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고 꿈을 펼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4.01.16 16:25

정읍시 서남권 광역 생활자원 회수센터, 향후 5년간 24억 예산 절감 기대

정읍시는 16일 서남권 광역 생활자원센터의 효율적인 재활용품 관리로 연간 4억 9000만 원(5년간 약 24억 원)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 자원순환과에 따르면 서남권 광역 생활자원 회수센터에서는 정읍·고창·부안 일대의 재활용품을 수집해 선별·운반·처리 시스템을 통해 폐기물을 관리하고 있다. 재활용쓰레기를 선별하고 나면 매립잔재물(1일 2.5톤)과 소각잔재물(1일 10.3톤)이 발생한다. 매립잔재물은 광역매립장 2공구에 매립하고 있어 처리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나, 소각잔재물은 하루 180만 원의 소각비용을 지불해 위탁처리 했었다. 시는 소각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결과 소각잔재물은 리싸이클(재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착안, 소각하지 않고 무상으로 운반·처리하는 시스템으로 바꿨다. 이에 따라 연간 4억 9000만 원, 5년간 약 24억 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학수 시장은 “서남권 광역 생활자원 회수센터의 효율적인 재활용품 관리 계획은 예산절감 효과 뿐만 아니라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좋은 사례이다"며 “앞으로도 환경 친화적인 재활용품 처리 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4.01.16 16:24

이학수 정읍시장 신년 기자회견

이학수 정읍시장은 15일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년6개월간 행정을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며 아직 부족한 점이 있지만 청렴도 5등급에서 2등급으로 수직상승한 결과는 직원들이 고생하며 이뤄낸 것으로 성원해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예산편성에 보조금 방대한 집행을 바로잡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0억 원 삭감해 장애인 복지증진에 투입했다"며 "민선8기 성공을 위해 시민소통과 참여로 도전하며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시내권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정읍경찰서 이전부지에 대해 호텔건립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데 호텔건립 사업자가 있다면 시에서 매입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어린이전용병동을 갖춘 서남권 소아외래진료센터가 정읍아산병원에 조성하는 공약사업과 관련해서는 "초기 투자는 시에서 지원할수 밖에 없고 정읍 고창 부안주민들도 이용할수 있는 시설로 향후 의료복지서비스가 지속되도록 협의하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일부에서 논란이 되었던 시내권 어린이전문병원 인허가 문제는 시 승인사항이 아닌 만큼 전북도에서 1차 허가 나오면 이후에 시에서 기준에 맞는지 판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공직선거법 재판으로 공직사회 위축여부에 대한 질문에 "각자 판단과 지지층에 따라 다를것이다"며 "좌고우면하지 않고 시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일부언론에서 제기한 상고심 재판을 지연시킨적 없으며 변호사 해임과 새로 선임계 제출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방어권차원에서 당연한 권리"라며 "대법 판결이 언제,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지만 시장직 유지여부를 떠나 직무수행을 늦추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4.01.1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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