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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올해 하천 정비 재해예방 성과

정읍시가 올해 71억5000만원을 투입해 재해위험 하천 정비및 하천기본계획 수립등을 통한 사전예방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시 건설과에 따르면 33억5000만원을 투입하여 재해위험 하천인 태인면 증산천 등 14개 하천 4.6km구간을 신속하게 정비했다.또 32억5000만원을 투입하여 산외면 평사리천과 감곡면 유치소하천 2개소 4.6km구간에 대한 실시설계를 마쳤고, 산내면 매죽천 등 지방하천 4개소 10km구간 하천기본계획과 정읍지역 내 소하천 262개소 335.2km에 대한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을 재수립했다.더불어 5억5000만원을 투입하여 하천 내 토사퇴적으로 제방범람 위험이 있는 지방하천과 소하천 54개소 28.6km구간에 대한 퇴적토사 준설도 마쳤다.특히 상습 침수피해지역인 망제동 1공단 앞 정읍천 0.6km구간과 과교동 과교파출소 뒤 용산천 0.5km구간에 대해서는 우기 전 준설을 통해 재해예방 성과를 거뒀다.시는 내년에도 총 96억원을 투입하여 산외면 평사리천 등 5개하천 6.2km구간 하천정비와 정우면 오금천 등 지방하천 4개소 9.0km구간 하천기본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소하천정비 종합계획 수립도 완료할 계획이다.또 제방범람 위험이 있는 60개 하천 30km구간 하도준설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하천정비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건설과 관계자는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호우에 대비하여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 강화와 하천정비가 시급한 지역에 대한 철저한 정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4.10.01 23:02

정읍, 행복마을 만들기 전북 1위

정읍시가 지난 2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전북도 주관으로 농어촌공사에서 열린 전북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시군분야 최우수상(1위)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으로 시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오는 11월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펼쳐지는 전국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전북을 대표해 참가, 타 도 최우수 입상 시군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시에 따르면 콘테스트는 △경관환경 △체험소득 △문화복지 등 마을 3개 분야와 시군 분야로 나눠 1차 서면평가 및 현장 평가를 통과한 12개 마을과 4개 시군이 참가해 마을발전 및 시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시는 정읍형 마을만들기 시스템 및 마을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시군분야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이번 콘테스트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활성화된 농어촌 마을을 발굴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또 시군간마을간 선의의 경쟁과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행복하고 활력 있는 마을 만들기를 촉진시키고, 마을 만들기에 참여하는 모든 주체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제공한다는데 목적이 있다.김생기 시장은 이번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그동안 시와 시민들이 꾸준하게행복마을 만들기에 노력해온 결과라며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행사에서 정읍시 꿈나무 인형극단(대표 양화자)은 식전행사의 일환으로 인형극을 공연,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 정읍
  • 임장훈
  • 2014.09.30 23:02

정읍 샘고을 시장 개장 100주년 행사 열려

1914년 개장되어 전북 서남권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명성을 얻은 정읍 샘고을 시장이 개장 100주년을 맞아 지난26일 기념식과 문화행사를 가졌다.행사에는 김생기 시장과 우천규 시의회의장, 이학수 도의원, 장학수 도의원, 은상기 정읍노인회장, 고광호 상인회장과 상인, 시민등 20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개장 100주년 행사는 지난25일 전통시장 발전을 위한 상생 발전 세미나가 상인회관에서 열렸으며 26일 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 김혜연과 추가열, 박주희, 현진우, 이진관 등 인기가수 초청공연과 10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졌다.특히 상인회에서는 시장을 찾은 고객들을 위한 쿠폰교환등 고객감사 세일행사와 경품 추첨행사도 가져 호응을 얻었다. 김생기시장은 “지난 100년을 지켜온 샘고을 시장은 정읍의 자랑이다”며“앞으로 100년, 200년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더욱 더 친절한 서비스와 질 좋은 상품으로 고객을 맞이해달라”고 당부했다.고광호 상인회장은 “시민들의 삶과 애환을 간직해온 100년 역사를 기념하고 그동안 시장을 이용해온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전 상인들이 힘을 모아 고객들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4.09.29 23:02

전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대회 개최

전북도와 전북도문화관광해설사회(회장 강헌희)가 주관한 전라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대회가 도내 최초로 지난 22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문화관광해설사 문화유산답사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대회는 정읍시가 유치,후원하여 전북도내 관광지에 대한 해설사들의 이해를 높이고 해설사들의 네트워크(network) 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김생기 정읍시장, 우천규 시의회의장, 김희선 정읍예총회장, 이철희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장, 전라북도 문화관광해설사회 강헌희 회장과 최혜숙 사무국장을 비롯한 197명의 도내 문화해설사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시립국악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기념식과 친선 체육대회등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문화관광해설사들은 이에 앞서 오전에는 2개 팀으로 나눠 동부권팀은 구절초테마공원 김동수가옥 무성서원, 서남권팀은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내장산 정읍시립박물관을 투어(tour)하면서 정읍의 관광명소과 문화를 즐겼다.김생기 시장은 문화관광해설사 여러분 모두가 각 지역 문화관광지킴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도 지역 문화관광 홍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전북도 문화관광해설사회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해설사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매년 대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4.09.25 23:02

정읍 정우면, 지역개발·주민숙원사업 선정

정읍시 정우면(면장 진병헌)은 23일‘2015년도 지역개발사업 및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선정기준을 마련하고 총 34건(7억8800만원)의 사업 후보지를 심사하여 23건(6억3220만원)을 선정했다. 정우면에 따르면 시에서 추진하는 지역개발사업으로는 천덕마을 태고로 수해 상습지 배수개선공사를 비롯한 모두 12건을 선정해 건의했다. 천덕마을 태고로 수해 상습지는 지난 92년 태고로(태인~고부간 도로) 개설 이후 매년 여름 장마철이면 호남선 철도교량 도로박스 침수로 주민 이동권이 제한되는데다 차량침수로 피해가 많은 지역이다. 특히 지역개발사업은 △매년 상습적인 재난발생지역 △수년간 주민 안전위협시설 개선 △주민생업에 지장을 주는 시설 개선 △마을안길포장 △농로포장 및 농업기반시설공사 등을 우선 순위를 두고 선정했다.또 자체적으로 발주하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최근 3년 이내 마을권 사업 시행여부 △긴급 발생 위험시설 개보수 등을 고려해서 지역 주민생활권 불편시설 11건(1억1300만원)을 확정했다. 면은 또 이들 사업과는 별개로 ‘배수불량으로 매년 수해가 발생하는 송배들 수해상습지 배수개선사업’과 ‘내기들 수해상습지 배수개선사업’은 시설관리 주체인 한국농어촌공사에 사업 추진을 강력 요구키로 했다.진병헌 면장은“사업대상지를 보편·타당하고 지역별 균형감 있게 선정하기 위해 재난발생지역을 최우선 순위에 두었으며, 마을 간 형평성을 고려하여 균형 배분하고 시급성이 떨어지는 사업은 후순위를 적용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4.09.24 23:02

정읍시 '정읍발전 정책제안' 10건 선정

정읍시가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한‘정읍발전 정책제안’10건을 22일 발표했다.시 기획예산관실에 따르면 지난7월10일부터 8월14일까지 공모에서 시민 146건, 공무원 154건등 모두 300건이 접수됐다.시는 1,2차에 걸친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모두 10건을 선정하고 채택된 제안에 대해 자체실정에 맞게 보완하여 시책화할 방침이다.시민 제안에서는 방기성(대구광역시 달성군)씨의 ‘지역출신 기업인 회사 홈페이지 내 지역농특산물 배너 설치 협조’가 우수상을 받았다.또 이종근(전주 완산구)씨의 ‘구절초 달빛 슬로시티(구절초 축제프로그램)’, 강한수(정읍시 수성동)씨의 ‘서남권(T 관광지도 어플) 개발’, 전은경(부산광역시 해운대구)씨의 ‘지역대표 문화행사(대학생) 스마트폰 생중계단 모집 및 활용’이 장려상에 선정됐다.공무원 제안에서는 이용관(기획예산관)씨의 ‘백년가요 정읍사 부부 및 연인 대상 1년 후 개봉 타임캡슐’이 최우작으로 선정됐다.또한 김한태(문화예술과)씨의 ‘가을축제 행사장 전야제 퍼레이드 우수 조형물 배치 및 읍면동 퍼레이드 의상 착용’과 박찬종(기획예산관)씨의 ‘인터넷상 정읍 콘텐츠 증가를 위한 학생 블로그 봉사활동 인정 추진’이 최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더불어 장려상은 정석인(기획예산관)씨의 ‘캠핑도 하GO! 정읍사문화제도 참여하GO’, 정용남(축산과)씨의 ‘정읍 장학숙 입구 대형 광고판(스크린) 제작을 통한 정읍시 홍보’, 신정미(실무수습)씨의 ‘전통시장 품목별 특별할인 판매의 날 지정 운영’이 차지했다.김영훈 기획예산관은“국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구현과 삶의 질 향상을 모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책제안 공모를 실시해 다양한 의견과 생각들을 수렴하여 시정에 접목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4.09.2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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