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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신태인농협(조합장 김영일)은 추석명절을 맞아 사랑의 햅쌀 200포(600만원 상당)를 신태인읍사무소(읍장 백준수)와 감곡면사무소(면장 조풍연)에 기탁했다.신태인농협에 따르면 매년 추석과 설 명절등에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하여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김영일 조합장은 “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마음은 매년 변함이 없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큰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속보=정읍 정우면 장순리에 들어서는 퇴비공장 건립을 반대하는 정우면 주민들이 3일 정읍시청앞에서 허가취소를 요구하며 시위를 펼쳤다. (본보 8월29일자 10면 보도)이날 퇴비공장건립 저지를 위한 대책위원회(정우면 송내,원우산,동배,비선,구성,덕촌,북면 장재마을) 7개마을 주민 100여명은 “주민들도 모르게 사업을 승인을 내준 정읍시는 퇴비공장 허가를 취소하라”고 촉구했다.주민들은 또 “퇴비공장을 건립하려는 업체 코아의 대표가 지난2008년부터 정읍시 음식물자원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이다”며 “이들이 애초 축분50%,톱밥 50%로 퇴비를 하겠다고 주민들에게 설명해놓고 돈분,견분은 물론 음식물쓰레기까지 사용하는 사업계획으로 정읍시의 승인을 받은것은 주민들을 기만한 행위다”고 주장했다.주민들은 이어 정읍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했지만 김생기 시장의 외부일정으로 면담을 하지 못하고 시청 중회의실에서 최영만 부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허가취소를 강력하게 요구했다.대책위 관계자는 “3일부터 한달간 정읍시청앞에서 반대 집회를 실시할 계획이다”며 “주민들이 업체와 보상금 문제로 반대를 한다는등의 소문이 나도는것은 전혀 주민들의 뜻이 아니고 주민들의 반대를 누르려는 것이다”고 말했다.
정읍시와 서울시는 2일 양도시간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김생기 정읍시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양측 국장급 간부들이 배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교류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특히 협약식에는 재경정읍시민회 이상봉 회장과 서울시의회 김진철 의원(감곡면출신), 이순자 보건복지위원장(상동출신), 이정훈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상동출신), 최영수 의원(장명동출신), 오봉수 의원(정우면출신), 이승로 의원(덕천면출신), 이현찬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과교동출신)등이 참석해 축하하고 교류협력의 지원을 약속했다.양도시는 협약서를 통해 △서울-정읍간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지역자원 활용 자연체험시설 조성및 편의제공 △어린이및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활성화(어린이 농촌유학 체험프로그램 운영 포함) △귀농귀촌 희망시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 △ 소통혁신사례 공동추진및 전파등 6개 교류과제를 추진한다.김생기 정읍시장은 작은 도농복합도시인 정읍시가 우리나라 행정,경제 중심지인 서울시와 교류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될것을 기대한다며 상호 교류과제를 실천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김생기 정읍시장은 협약식에 이어 서울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2일~5일까지 개설하는 서울장터 개막식에 참석하여 정읍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임규재)는 지난 1일 정읍시의회(의장 우천규)를 방문하여‘2014년 주요업무 추진현황 설명회’를 갖고, 정읍지사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임규재 지사장은 정읍지사 주요 현안사항과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농촌발전에 이바지 할수 있도록 시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이에대해 시의원들은 기습폭우로 인한 장마시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처리하는 정읍지사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농업발전과 농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임규재 지사장은 “정읍시와 시의회, 농어촌공사 정읍지사가 한배를 타고 순항하여 더욱 더 발전할수 있도록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읍시와 전라북도가 지난달 28일 첨단방사선연구소 국제협력센터에서 전문가 초청, 합동세미나를 갖고, 방사선연구기반확충 사업의 효율적 추진방안을 모색했다.전북도가 추진하는 1시군 1프로젝트 사업 의 일환으로 마련된 세미나에는 전북발전연구원 김진석 박사, 전북대학교 양시영 교수, 전북테크노파크 김진수 정책기획단장, 주식회사 나우 정읍기술연구소 윤영선 소장, 첨단방사선연구소 차형기 박사 등 전문가와 전북도 및 정읍시 관계관이 참석했다. 이날 정읍시는 정읍 RFT 비즈니스 밸리 조성 추진상황을 보고했고, 첨단방사선연구소 차형기 박사는 방사선방사선 기기 인프라 구축과 산업체 육성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참석자들의 종합토론에서는 △첨단과학산업 단지 인력수급 △기업유치 필수요건인 산학연 연계고리 형성 △기업유치를 위한 연구소와 시, 기업체 전담 별도조직 구성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정읍학생복지회관(관장 은종철) 도서관은 9월‘독서의 달’을 맞아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책과 가까이 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나를 위해 다독다독(多讀多讀)’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우선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위해 도서관 소장자료 중 3권을 선정하여 책 이름으로 끝말잇기를 완성한 이용자 선착순 5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책 이름 끝말잇기’와 독서관련 프로그램활동의 성과물을 한데모은 ‘독서작품 전시회’를 2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또 13일에는 도서관 방문자 1일 체험 행사인‘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석고방향제 만들기’체험 행사, 16일에는 정읍관내 유치원생 100여명을 초청하여 어두운 공간에서 펼쳐지는 종이인형극 ‘블랙패널시어터 공룡이야기 공연’을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갖는다.지역 아동센터 학생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독서문화행사로 16일‘너랑 나랑 북아트, 23일‘내가 만드는 북아트’를 각각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 샛별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한다.
정읍시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신정동과 용산동 일원에 조성중인 내장산리조트 조성사업의 민간자본 유치를 위해 관광지 48개 부지가 개별분양된다.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28일자 신문공고를 통해 기존 분양방식이었던 대상 부지 일괄분양이 아닌 48개 부지 개별분양공고를 냈다. 세부사항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http://www.visitkorea.or.kr, 공고/공모)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내달 30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한다. 시와 한국관광공사는 투자유치 공고를 계기로 민간자본 유치가 활성활될것을 기대한다며 국내외 잠재 투자 의향자들을 보다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물색하고 분양 설명회를 개최하는등 투자를 이끌어 내는데 전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03년 개발협약을 체결하고 2006년 조성계획 승인에 이어 2008년 착공, 오는11월 준공예정이다.158만7000여㎡(약48만평) 부지에 정읍시 422억원, 한국관광공사 440억원, 민자 2367억원 등 총 3229억원을 투입해 골프장과 펜션, 스파파크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정률은 토목 기준 98%이다. 또 KT&G 기업연수원 건축공사도 하반기 내 착공에 들어갈 예정으로 총면적 8419㎡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된다.
호남지방통계청 정읍사무소(소장 정정묵)와 정읍시 문화도서관사업소(소장 송문석)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달 27일 통계관련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및 우수조사원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기관은 협약을 통해 △통계관련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시설의 활용 △질 높은 통계생산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조성△우수조사원 채용관련 조력자 역할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으로 지역민에게 일할 수 있는 여건 조성등을 협력사업으로 추진한다.정정묵 소장은 “관내(정읍시, 부안군, 고창군)에서 연간 및 특별통계조사 15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하는데 매년 조사원 채용에 있어 어려움이 많았다”며 “협약을 통해 우수 조사원의 안정적인 확보와 국가 통계발전에 기여할수 있을것이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정우면 장순리에 퇴비공장 건립 승인을 해준것에 대해 인근 주민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정읍시 정우면 송내, 원우산, 동배, 비선, 구성, 덕촌, 북면 장재마을 등 7개마을 주민들은 퇴비공장 건립 저지를 위한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28일 정우면사무소 앞에서 건립반대 시위를 펼쳤다.이날 주민 100여명은 주민들을 3년동안 속이고 기만한 정우면사무소를 규탄한다는 현수막과 똥 공장 건립을 절대 반대한다는 피켓 등을 들고 퇴비공장 건립 승인을 해준 정읍시를 성토했다.또한 주민대표들은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우면장, 업체 기술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퇴비공장 건립 관련 간담회를 가졌지만 서로간에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다.정읍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1년 7월29일 장순리에 부지 9338㎡ 규모의 퇴비공장 사업허가를 내주었고 사업주체가 코아라는 업체로 바뀌면서 2013년 11월4일 1차 변경신고를 거쳐 올해 3월3일 2차 변경 신청하여 개발행위 승인을 받았다. 특히 올해 업체측이 창고 증설 등을 위한 2차 변경 승인신청과정에서 개발행위를 위한 사업계획서가 처음 시에 제출했던 사업계획과 다른 식물성 잔재물(음식 폐기물)를 활용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어 시의 허가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이와 관련 주민들은 지난 64 지방선거가 끝나고 7월30일부터 공사가 시작되면서 퇴비공장이 건립되는 것을 알았다며 행정에서 주민들에게 알려주지 않은 것은 있을 수 없는 일로 당시 면장이 말해줬으며 오늘에 이르지 않았을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책임론을 주장했다.특히 주민들은 퇴비공장이 들어서는 부지가 현 최낙삼 정읍시의원의 땅으로 최의원은 공장유치와 관련이 없다고 해명하고 있지만 지난 2011년 6월9일 정읍시에 제출된 토지사용 승낙서에 유기질 퇴비공장을 짓는다는 사용목적이 나와 있다고 지적하며 최의원에 대한 책임도 제기했다.또 업체측에 지난 25일 주민들과 공청회를 갖자고 요청했지만 전날에서야 공청회 개최는 어렵다는 통보를 하고 공장설비 자재들의 제작이 완료된 상황이다는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이에대해 정읍시 관계자는 변경승인을 위한 개발행위 사업계획서가 처음 사업계획서대로 내지 않은 것에 대해 다시 확인하고 있다며 음식폐기물을 사용하려면 폐기물처리허가도 받아야 하는 만큼 현 상황이라면 허가 취소사항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는 지난27일 직원과 퇴임자 가족및 지인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명예퇴임행사를 가졌다.이날 명예퇴임자는 지난35년여간 경찰에 투신했던 김종선 경감, 임교순 경감, 최종우 경감등 3명이다.행사는 재직기념패 전달, 후배경찰들의 영상 선물, 제2의 인생을 응원하는 애송시와 자녀들의 편지 낭독에 이어 정읍 문화예술 공연동아리 나누매기 공연, 정읍사 가야금 병창단 공연, 후배 경찰드로 구성된 중창단및 의경들의 축하노래, 신임 새내기 동료들의 멋진 율동, 석별의 노래등으로 진행됐다.김동봉 서장은 “오직 국가와 민족을 위한다는 신념과 민주공복으로서 치안질서 유지에 헌신하신 분들이 영예롭게 명예 퇴임하게 되어 기쁘다”며 “퇴직후에도 변함없이 멋지게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을 정읍경찰 후배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남은 인생을 자신있고 멋지게 가꾸어 나가길 간절히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정읍 시기동주민센터(동장 강성식)는 지난27일 관내 샘고을 시장에서 대형유통업체(SSM) 입점과 서민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 이용하기 홍보 및 장보기를 실시했다.이날 동주민센터와 통장협의회(회장 김계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은섭)가 공동으로 진행한 장보기 행사에는 50여명이 참여하여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이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자는 캠페인도 전개했다.참가자들은 또 샘고을시장에서 판매하는 친환경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등 명절 상차림 식재료와 생활용품 등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정읍시는 27일 지방재정공시심의회(위원장 최영만 부시장)을 갖고, 2013회계년도 지방재정공시안을 확정했다.이날 확정된 2013회계년도 정읍시 재정운용 상황은 오는 31일부터 앞으로 1년간 정읍시홈페이지(www.jeongeup.go.kr)를 통해 게재된다.기획예산관실에 따르면 공시내용은 지방재정법에서 정한 지방자치단체의 일반적이고 공통적인 재정운용 상황을 공시하는 공통공시와 자치단체의 지역적 특징 등을 고려한 특수사업을 공시하는 특수공시이다. 공통공시를 통해 2013 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결산기준 정읍시 재정운영에 관한 내용을 보면 정읍시 살림규모는 세입 7566억원, 세출 6528억원이다. 이중 자체수입(지방세 및 세외수입)이 1578억원, 의존재원인 교부세와 보조금은 4505억원이다. 또 특수공시를 통해 2013년도 기준 완료됐거나 추진 중에 있는 사업 중에서연지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연지아트홀 건립등 지역 특수성을 고려하고 주민 관심도와 수혜도가 높은 사업을 공개한다.김생기 정읍시장은 심의회에 앞서 새롭게 위촉된 정읍시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방재정공시는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운영 결과와 주민의 관심사항 등을 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함으로써 주민에 대한 책임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여 자발적으로 건전재정을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 농소파출소(소장 김현규)는 추석을 맞아 관내 거주 독거노인세대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농소파출소에 따르면 지난26일 파출소 직원들과 농소 생활안전협의회원들이 함께 마련한 기금으로 망제동 최모(84)할아버지와 농소동 김모(82)할머니에게 쌀과 라면, 화장지등을 전달하고 위로했다.특히 농소파출소 직원들은 매년 명절때마다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거동이 불편하고 연고가 없는 독거노인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해왔다.김현규 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읍소방서(서장 제태환)는 대한적십자와 협의를 통해 지난25일 소방서를 출장 방문한 전북혈액원 이동헌혈차량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졌다.소방서에 따르면 여름철 헌혈자수 급감에 따른 혈액 확보가 어렵다는 소식을 접한 소방공무원과 소방보조인력 등 30여명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헌혈에 동참했다.또한 이번 헌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직원들의 지속적인 헌혈동참을 권장하는 한편, 헌혈증서 기증운동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로 했다. 제태환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불철주야 활약하고 있는 직원들이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헌혈행사에 참여해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직영하는 온라인 농산물 직거래장터인‘단풍미인쇼핑몰(http://www.danpoongmall.com)’이 추석맞이 특별행사를 마련했다.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에 따르면 추석선물로 인기가 높은 한우와 돼지고기, 쌀, 한과, 사과 등 100여개 상품을 10~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고, 10세트(Set) 이상 대량 주문하면 한 세트를 무료 증정하는 ‘10+1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또 고객이 편리하게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직접 생산농가와 협의하여 소고기를 비롯 과일과 떡, 곶감 등 10종의 제수용 농산물을 꾸러미 상품으로 구성하여 이달 31일까지 예약판매한다. 특히 추석상품을 구매한 우수고객 30명을 추첨하여 3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증정할 계획이다.단풍미인쇼핑몰을 통해 주문한 모든 상품은 우체국을 통해 무료 배송되며 주문 및 자세한 안내는 단풍미인쇼핑몰(http://www.danpoongmall.com)에 접속하거나 수신자 무료전화 080-535-4345를 이용하면 된다.
정읍시 옹동면(면장 유용)은 제10회 면민의 날을 맞아 오는 9월19일까지 면민의 장 대상자 추천·접수를 받는다.옹동면에 따르면 선발 부문은 3개 공익장과 애향장, 효열장 모두 3개 부문이다. 공익장은 공공산업 사회사업 기타 봉사활동을 통해 면민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 애향장은 옹동면 출신 출향인사로서 향토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자이다.효열장은 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미풍양속의 귀감을 실천한 함으로써 면민의 칭송을 받는 효자·효녀·효부가 대상이다.선발기준은 추천일 현재 3년이상 옹동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사람으로 애향장은 예외이다.면은 마을이장및 각급 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심사위원회를 구성, 공적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하여 오는 10월3일 예정된 면민의 날 행사장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정읍 시기동 소재 울림야학교(교장 이수진) 재학생들을 위한 지역인사들의 재능기부 특강이 이어지고 있다.울림야학교는 여러가지 이유로 적기에 배움의 기회를 놓친 학생 60여명의 배움터이다.초급 한글반에 70~80대 어르신들 15명을 비롯해 50~60대가 많은 중고등반, 다문화가정 등 늦게나마 학구열에 불타는 재학생들이 21명 교사들의 지도를 받고 있다.재능기부 첫 무대는 이석문 정읍교육장이 나서서 배움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데 이어 장옥화 선생님의 찹쌀경단 실습이 진행됐다.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이갑상 이사장도 동학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속에 정읍사람임이 자랑스럽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역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와 우리가 살아가는 사명에 대해 특강을 펼쳤다.문영소 전 정읍시의원은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만들기라는 주제로, 정읍N사람 정금성 대표는 시민의 참여로 변화하는 정읍 특강을, 중학교에서 사회과목을 가르치는 박래철 교사는 정읍 지리특강을 통해 정읍의 산, 하천, 지형 등을 사진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정읍시가 수도권 학생들의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맞춤형 여행 상품 개발에 나섰다.시 관광산업과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와의 상생 교류 협력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여행상품 코스 개발에 나서며 정읍지역 여행업체 대표와 문화관광해설사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여행업체들은 현재 관광 코스에 농촌체험마을과 수련활동 등 다양한 현장 학습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방안 등 13건 이상의 다양한 분야의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수도권 학생들의 유치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여행업계및 문화관광해설사와 간담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좋은 상품을 만들어낸다는 복안이다.특히 서울등 수도권 학생들의 유치를 위해 수학여행 총괄 TF팀을 주 1회 정도 운영하여 지속적으로 여행상품 코스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민·관의 실질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서울 등 전국 각지의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코스를 개발함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공생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산림조합 김민영 조합장과 관내 독림가및 임업후계자, 선도임업인들은 지난22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유성엽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업인 간담회를 갖고 산림현장의 애로및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임업인들은 △공익적가치가 높은 산림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도입되지 않은 산림의 직불금제도 도입 △과거에 비해 기준금리가 많이 하락 하였으나 아직까지 변함없는 정책자금 금리의 인하 △수십년 키워온 나무들이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인한 고사 △태풍으로 인해 피해입은 입목과 임산물등의 산림재해 보상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고스란히 산주들에게 전가되고 있는 현행 제도개선 △임산물 재해보험 가입 기준마련 △일부 농기계등은 보조 구입이 가능하나 임업기계에 대하여는 보조 구입이 없는 취약한 임업분야 보조금 제도개선등을 건의했다.이에 유성엽 의원은 산림을 이용한 부가가치 창조와 산지자원화를 통한 소득창출등 다양한 산림의 활용방안에 대해 강조하고 임업인들의 목소리를 진심으로 받아들이며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부터 최대한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산림조합중앙회 감사로 활동하는 김민영 조합장은 간담회를 계기로 임업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어려운 현실을 직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임업인과 함께하는 소통공감의 장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 정읍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오근배)가 주관한 ‘2014 돌연변이 육종기술 전문가 과정’이 25일 개회되어 오는29일까지 5일간 방사선육종연구센터에서 열린다.(사)한국종자연구회와 공동으로 열리는 행사는 방사선 돌연변이 육종을 이용한 우수 신품종 육성을 촉진함으로써 국가 종자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방사선을 이용한 변이 창출이 비교적 용이한 돌연변이 육종 기술의 국내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전문가 과정으로 개인 육종가와 육종 관련 기업 및 기관 관계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첨단방사선연구소 연구원, 대학 교수, 선도 민간육종가 등 분야별 전문가 15명이 강사로 참여해 돌연변이 육종의 원리와 연구개발 동향, 돌연변이 계통 육성 및 품종화 방법, 돌연변이 육종 사례, 품종 등록 사업화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감마선조사 방법, 돌연변이체 선발 및 재배 기술 등에 대한 실습과 돌연변이 육종 현장 견학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방사선 돌연변이 육종(radiation mutation breeding) 기술 : 식물 종자나 묘목에 방사선을 쪼여서 유전자나 염색체 돌연변이를 유발한 뒤 후대에서 우수한 형질을 갖는 돌연변이체를 선발, 유전적인 고정 과정을 거쳐 새로운 유전자원을 개발하는 기술. 자연 상태에서도 낮은 빈도로 발생하는 돌연변이의 발생 빈도를 방사선 자극을 통해 높여주는 육종 기술로, 인위적으로 외래 유전자를 집어넣는 유전자변형기술(GMO)과 달리 안전성이 입증돼 벼, 콩 등 식량 작물 개량과 화훼류 및 과수류 신품종 개발에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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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지도 못한 집에 ‘이자 폭탄’···군산 유탑유블레스 피해자들, 국회 앞서 ‘절규’
유진섭 전 정읍시장, 내년 지방선거 출마 선언
군산북페어, 올해 지역 문화계 큰 성과 ‘위상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