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진안을 비롯한 완주무주장수 4개 군과 서울특별시가 4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한 이날 협약식에는 최성용 진안군수권한대행, 완주 박성일, 무주 황인홍, 장수 장영수 군수가 참석했다. 협약 4개 군을 지역구로 삼는 안호영 국회의원도 자리를 같이했다. 협약식에선 서울과 지역이 상생 발전하는 데 적극적 동반자로 뜻을 같이함은 물론 지속가능한 협력사업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지역별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귀농귀촌 희망 서울시민에 대한 맞춤형 지원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예술단 초청방문 등 문화예술분야 교류 △역사문화체험 등 청소년 교류를 통한 상호이해 증진 △서울 혁신로드를 통한 우수 혁신정책 공유 및 자문 등 6개 분야 협력을 약속했다. 군은 6개 중점과제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협력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방침이다. 최성용 군수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이 인적자원이나 SOC기반이 취약해 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진안이 한 단계 높이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상호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진안군은 최근 170ha가량의 임야에 대해 가을철 조림 사업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양질의 목재 공급을 위한 경제수(20ha) △대기 정화기능을 극대화하는 미세먼지저감 나무(51ha) △양봉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밀원수(10ha) 등 총 169ha의 임야에 조림을 마쳤다. 군에 따르면 가을철 조림사업은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봄철 집중되던 조림 사업량을 분산해 봄 가뭄과 여름 폭염 등으로 인한 조림목의 피해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임업 일자리를 중단 없이 연중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앞서 올봄 군은 435ha 산림에 백합소나무낙엽송 등 97만1000본의 묘목을 식재한 바 있다. 이뿐 아니라 군은 조림지 사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조림목 주변 잡초 및 잡관목 제거를 위한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는 등 활착률 제고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나무 한 그루는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줄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산림과 황상국 과장은 미세먼지저감 조림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이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 부귀면 재경향우회(회장 임인선)가 지난달 29일 서울 런던웨딩프라자에서 정기총회 및 송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출향인, 향우회 임원, 관내외 기관단체장 등 100명가량이 자리를 같이했다. 기념식, 만찬, 노래자랑 순으로 이어진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2019년을 되돌아보는 반성의 시간과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부귀농협(조합장 정종옥)에서 김치공장에서 제조한 부귀김치 10박스가 후원됐다. 재경부귀면향우회는 해마다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해 고향과 유대를 돈독히 해 왔다. 올해에는 지난 5월 8일 열렸던 면민의 날 행사에 자전거 20대를 후원한 바 있다. 임인선 향우회장은 서로의 안부와 지역소식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끈끈한 유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구 면장은 내년에도 아낌없는 성원과 후원 부탁드린다며 부귀면 우수 농산물이 보다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법무부 법사랑 진안지구협의회(회장 허남규)가 3일 복합노인복지타운에서 2019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선 기념식에 앞서 복합노인복지타운 이용자를 대상으로 노인 범죄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선 법무부 법사랑위원 및 유공공무원 표창과 전주지역연합회장 공로패 수여가 실시됐다.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것으로 인정받는 관내 학생 10명에겐 장학금이 수여됐다. 허남규 회장은 주민 모두가 범죄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법질서 의식을 높여야 한다며 범죄 예방활동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들이 밝은 사회의 등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안 정천면(면장 이명진) 주민 2명이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2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기탁자는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하는 안인재(71)와 이종필(57) 씨. 이웃마을에 거주하는 지인 사이인 이들은 지난 2년 동안 관내에 버려지는 폐지를 모아 마련한 돈을 성금으로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해에도 같은 방법으로 성금을 마련해 전주연탄은행에 전달한 바 있다. 두 사람은 기탁 소감에서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명진 면장은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대표축제인 진안홍삼축제가 지난달 27일 지역축제육성위원회가 실시한 2019 전라북도 14개 시군 대표축제 심사에서 2020 전라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2일 진안군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진안홍삼축제는 기획 및 콘텐츠, 운영, 발전역량, 효과 등 문화관광축제 선정기준 상위에 올라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지역 특산물인 홍삼을 테마로 한 체험형 이벤트인 진안홍삼축제는 지난 2016년 군 지정 대표축제 위치에 올랐다. 올해는 백세인생, 천년기운, 진안홍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축제에서는 홍삼의 효능을 주제로 한 홍삼랜드 운영과 고려 홍삼왕 대회, 홍삼 대방출 등과 같은 타 축제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제성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홍삼을 넣은 다양한 먹거리를 개발, 공개해 기능성 식품은 맛이 없다는 기존 이미지를 탈피시키는 데도 성공했다는 평이다. 뿐만 아니다.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해 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한 청소년 축제 기획단의 활동도 최우수 축제 선정에 일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삼축제 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대표 건강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홍삼뿐 아니라 진안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는 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안초(교장 최선용) 꿈빛 오케스트라가 지난 29일 진안문화의집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지난 2012년 교육부 지정으로 창단된 진안초 꿈빛 오케스트라는 올해로 8년째 운영 중이다. 11개 파트 63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주 2회 방과 후 연습만으로 기량을 향상시켜 온 꿈빛 오케스트라의 이날 연주회엔 전북일보 사장으로 재직 중인 윤석정 총동장회장을 비롯해 200명가량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정기연주회는 지역주민, 학부모, 교사들로 구성된 마을예술학교 회원들의 무대로 시작됐다. 이후 현악 및 관악의 합주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으며 꿈빛 오케스트라 차세대 어린 단원들도 무대에 올라 기량을 선보였다. 꿈빛 오케스트라단 졸업생 선배(중학생)들도 무대에 올라 진학 후에도 계속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꿈빛 오케스트라는 올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제64회 호남예술제 관현악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고 전북학생음악페스티벌에서는 1등급을 수상했다. 진안교육한마당과 평생교육 & 주민자치 어울마당 등 다양한 지역 행사에 참가하기도 했다. 진안의 대표 축제인 홍삼축제에도 참여해 입지를 단단히 세웠다는 평가다. 최선용 교장은 꿈빛이란 말처럼 우리 아이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꿈을 키우고 빛을 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뿐 아니라 지역 사회의 지원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안초 꿈빛 오케스트라는 전북의 별 육성사업, 교육청 및 수자원공사의 지원을 받아 대도시에 비해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농산촌의 한계를 극복해 왔다며 음악적 감성을 통해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의 중심단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29일 주민 등 40명가량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마을만들기 단계별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가진 이날 설명회에선 12단계 마을만들기사업에 참여한 18개 마을의 평가 결과에 따라 선정된 우수마을에 대한 시상식과 현판 전달식이 진행됐다. 그린빌리지(마을만들기 1단계)사업에 참여한 우수마을 3개소에는 1000만원의 추가 사업비가 지원됐다. 이날 설명회는 사례 공유와 기타 교육으로 진행됐다. 우수마을로 기 선정된 9개 마을의 추진사례가 공유됐으며 마을만들기사업의 중요성 및 마을의 현실에 대한 강의가 실시됐고 사업비 집행 및 정산교육 등도 진행됐다. 오후 설명회에선 2020년도 마을사업의 구상을 돕는 사례 강의가 펼쳐졌으며, 퍼실리테이션 워크숍이 개최됐다. 전략산업과 이은숙 팀장은 진안군 마을만들기는 단계별 사업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와 아름다운 마을가꾸기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전국 여러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는 앞서가는 마을사업을 할 수 있도록 주민역량을 강화시키는 또 하나의 계기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진안 지역에 3번째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물이 생기게 됐다. 지정된 산림문화자산은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구역 내 대불바위와 열두 굴이다. 군에 따르면 산림청은 지난 15일 산림문화자산 심사위원회를 열고 대불바위와 열두 굴을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했다. 산림문화자산은 산림청이 생태적, 경관적, 예술적, 역사적, 정서적, 학술적 보전 가치를 고려해 심사, 지정한다. 이번에는 전국 22개소에 대해 지정이 신청됐으나 이 가운데 15개소가 선정되고 7개소는 탈락됐다. 대불바위는 운일암반일암 내에 있으며 모양이 부처님과 흡사한 바위를 가리킨다. 운일암반일암은 절벽과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협곡으로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며 도내에선 하절기 유명 관광지의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다. 열두 굴은 백제 멸망 당시 충절 깊은 12명의 장군이 은거하던 곳이다. 이들 12명은 이곳을 근거지 삼아 충절을 다해 신라의 침공을 막으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연기처럼 산화했다고 전한다. 군에서 신청한 대불바위와 열두 굴은 신청 당시 2개소였으나 1개소로 통합돼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진안 관내엔 백운면 데미샘과 정천면 하초마을 숲에 이어 총 3개소의 산림문화자산이 생기게 됐다. 산림문화자산은 산림 내 숲, 나무, 자연물, 기록물, 유적지, 전통의식 등을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2014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총 46개소, 도내에는 현재 11개소가 있다. 최성용 군수 권한대행은 역사, 문화, 지리, 수목 등 종합적인 조사를 통해 산림문화자산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관광산업과 연계시켜 지역 브랜드 가치를 제고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이 겨울철 제설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본격적으로 접어드는 동절기를 맞아 잦은 폭설과 도로 결빙이 예상됨에 따라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도로이용 불편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조치다. 이번 종합대책은 강설 초기단계에서 신속하게 제설장비, 자재, 인력 등을 투입하고 도로결빙 구간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군은 설해대책 예산을 지난해보다 대폭 증액해 제설장비 128대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용담호 수질보전을 위한 친환경 제설제 540톤도 확보했다. 주요 결빙구간이나 경사 지역에는 모래주머니 배치를 완료했다. 특히 폭설에 대비해 군은 관내 장비 업체와 도급계약도 체결해 둔 상태다. 최성용 군수 권한대행은 효율적인 제설시스템을 구축해 강설 시 도로 이용객의 불편을 줄이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안군은 28일 고로쇠수액 채취 허가자, 임업후계자, 예비귀산촌인을 대상으로 귀산촌인 보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 주관으로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선 귀산촌인들의 역량강화, 성공적 정착, 지속가능한 경제자립 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강사로는 청정임산물영농조합법인 박행규 대표가 나섰다. 박 대표는 고로쇠 수액 채취와 위생관리 요령을 전수하고 진안산 고로쇠의 품질 향상 및 산약초 재배 요령, 유통관리 방법 등을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산림자원을 이용해 귀산촌인들이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겠다. 귀산촌인의 성공 사례가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지난 25부터 26일까지 2일간 군 스마트농업 테스트 베드 교육장에서 현장 평가회를 열었다.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군 농업기술센터 내에 725㎡ 규모로 조성돼 있으며 온실 2동, 복합환경 제어기, 양액기, 관제실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 5품종의 방울토마토와 1품종의 딸기가 실증 재배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내년부터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선 스마트농업을 시작하는 젊은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현장 실습 교육을 중점 실시한다. 실제 영농 현장에 직접 필요한 양액관리, 환경제어, 재배관리 등이 교육된다. 이번 평가회는 28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와 농촌진흥청 주관 시범사업 추진 사업장 42개소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가회에서는 스마트농업 확산 모델로 조성한 교육장 추진 현황, 현장 견학을 통한 스마트농업 기술 공유, 현장 교육장 활용 계획 등이 점검됐다. 김필환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 농업은 우리가 준비하는 미래 농업이라며 우리는 이를 역점 추진해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교육장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 이하 진사협) 좋은이웃들 팀이 최근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한 차량을 지원받았다. 차량은 HUG(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후원한 것으로 진사협은 공모를 통해 이를 따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진사협은 사회복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적시에 도움의 손길을 주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보다 활발히 펼칠 수 있게 됐다. 접근성 떨어지는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이 특히 수혜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복지서비스에 접근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소외계층을 찾아내 공적서비스나 민간자원을 연계시켜주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진사협에 따르면 좋은이웃들 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돼 전국 100개소에서 시행 중이다. 현재까지 4만 2000명가량의 자원봉사자가 13만명가량의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해 40만건가량의 공공 또는 민간 자원을 연계, 지원했다. 진안군 좋은이웃들은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3500명가량의 소외계층을 발굴해 4500건가량의 지원을 펼쳤다. 진사협 송상모 회장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에 거주하는 분들에게 신속한 상담과 긴급지원 펼치는 것이 용이해졌다며 따뜻하고 활기찬 지역복지공동체를 구축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다양한 사랑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상전면 출신 김공흠 씨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500kg을 군청 사회복지과와 상전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김공흠 씨는 선친인 고 김재림 씨의 뜻을 이어받아 불우이웃을 위해 5년째 백미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김 씨는 아버님 뜻에 따라 한 치의 어긋남 없이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천면 출신 신정호 씨도 최근 군청을 방문해 이불 80채(싯가 10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는 것. 신 씨는 추운 날씨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관내 저소득층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요섭 사회복지과장은 기탁 취지에 맞는 어려운 이웃을 잘 찾아내 기부 물품을 고르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안군이 다음 달 중으로 정부로부터 표창과 포상금 650만원을 받는다. 2019년도 산림분야 지자체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평가에서는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수종갱신 벌채, 도시녹화, 임도시설 사업, 산불 방지,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와 산사태 예방대응체계 구축 등 7개 지표가 제시됐다. 평가에서는 지표별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등위가 가려졌으며 그 결과 광역지자체 9개, 기초지자체 15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서 군은 합동평가 체계에 맞춰 지표 담당자의 1:1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 및 워크숍은 물론 지표매뉴얼 숙지 및 분석 등을 통해 평가 준비에 힘써 왔다. 최성용 군수권한대행은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맞춤형 산림행정 서비스 제공과 산림분야 시책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귀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종옥)이 25일 지역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정종옥 조합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생각하다 조합원들과 상의해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미래 진안을 이끌어갈 지역 꿈나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밝혔다. 최성용 군수권한대행은 기탁된 장학금이 지역의 우수 인재들에게 소증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보내주신 마음과 뜻을 받들어 꿈나무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진안군의회가 13일부터 지난 21일까지 실시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관순, 이하 행감)에서 진안읍 반월리 ㈜요요코리아 포도주 가공공장이 경매됐다고 지적하면서 이 공장에 대한 특혜 의혹이 수면 위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혜 시비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진안군이 무리수까지 두어가며 포도주 공장 대표인 A씨를 지나치게 배려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무리한 사업 추진이 이 전 군수의 측근 B씨와 관계있지 않느냐는 것이다. 먼저, 군은 ㈜요요코리아를 지나치게 배려했으며 이것이 특혜라는 지적이다. 진안군의회 김광수 의원에 따르면 당초 포도주 가공공장은 5억 2000만원에 농업기술센터 부지 내에 세우기로 하면서 처음엔 상급기관인 전북도에서 3억원의 예산을 배정해 지원하기로 했지만 진안군이 사업비를 11억원으로 늘려 개인에게 위탁을 주려하자 전북도에서 거부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1년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포도주를 숙성시킬 수 있다는 설립자의 주장은 상식을 벗어난 것임에도 군이 이를 전격 수용해 사업을 추진한 것이 문제였다. 지나친 배려라는 지적은 또 있다. 진안군은 공장 설립자인 A 씨(정읍 거주)의 통장 잔고가 0(제로) 상태, 즉 자부담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임에도 보조금 3억원을 먼저 지급했다. A 씨의 자부담 능력 유무를 살피지 않은 것이다. 이에 대해 군이 보조금 지급 실무 관행을 어겨가면서까지 A 씨의 포도주 가공공장 설립을 밀어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혜 의혹의 또 다른 하나는 가공공장 부지의 갑작스러운 변경이다. 당초 포도주 가공공장은 진안군농업기술센터 부지 내에 건립하기로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별안간 사업 대상 부지가 개인 토지로 바뀌었다는 지적이다. 사업 전 토지 소유주는 이 전 군수의 측근으로 알려진 B 씨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B 씨는 포도주 가공공장이 착공되기 약 2년 전 이 일대의 토지 여러 필지를 매입했다. 그 중 4필지(5000㎡)가량의 토지를 포도주 공장 신축부지로 임대했다. 그 후 2016년 11월(준공 5개월 뒤) 하순에 ㈜요요코리아에 매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억원(보조금 6억원, 자부담 4억원) 가까이 들여 조성된 ㈜요요코리아 포도와인 공장은 설립 시부터 3년 정도밖에 지나지 않아 경매 낙찰(지난 9월)된 상태다. 군은 담보 순위에 밀려 낙찰가 3억원 중 일부만 회수 가능할 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가공공장의 경매 절차 진행 중 A 씨가 내보인 태도에 대해서도 뒷말이 무성하다. 4억원을 자부담해 지은 것으로 알려진 재산이 경매로 넘어가는 위기상황이었음에도 A 씨가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는 지적이다. 설립 지원 결정부터 경매에 이르기까지 진안군, A씨, B씨의 삼각 행적 곳곳에 의혹이 존재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진안읍 반월리 778-1번지 일원에 설립된 포도와인 공장이 최근 경매 낙찰돼 밀어붙이기식 정책추진 부작용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포도와인 공장은 ㈜요요코리아(대표 오영열)가 보조금을 지원받아 2015년부터 2016년까지 1년가량에 걸쳐 건립한 시설물이다. 이 공장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한 이항로 전 군수가 재직 당시 역점 추진했던 사업 가운데 하나다. 공장 설립에는 도군비 6억원(도비 3억, 군비 3억) 자부담 4억원, 총 1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됐으나 지난 9월 경매 낙찰됨에 따라 변제받을 길이 막막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이 전 군수의 재임 기간 중 역점 추진 사업에 또 하나의 흠이 생기게 됐다. 이러한 사실은 지난 18일 진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에서 되짚어졌다. 지난 18일 군의회 김광수 의원은 전략산업과 행감에서 요요코리아 와인공장 실패의 핵심 문제를 지적하고 경매 낙찰 후 처리 상황을 물었다. 김 의원은 포도를 1년간 발효시켜 와인을 생산할 수 있다는 말을 믿고 공장 설립을 지원해 준 것이 문제라며 이런 말도 안 되는 사업을 동조해 준 공무원들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결재권자가 아무리 강하게 밀어붙였다 하더라도 담당자는 안 된다고 주장했어야 맞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강하게 밀어붙여서 추진됐다. 하지만 결국 이런 꼴(경매)을 맞았다며 이것은 특혜를 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밀어붙이기식 정책추진이 낳은 부작용의 한 단면이라며 차후엔 이런 일이 없어야 한다는 지적이 비등하고 있다. 김 의원은 경매 낙찰가 3억원 중 군이 확보할 수 있는 채권을 최대한 확보하라고 주문했다. 군에 따르면 요요코리아 포도와인 공장은 안천면 등 관내 포도농가와 상생한다는 명분 아래 세워졌지만 설립 이후 3년 동안 생산 및 판매 실적이 거의 없을 정도로 활동이 아주 미미했다.
진안군의회는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관순, 이하 행감) 활동을 벌이면서 선거법 위반 혐의로 낙마한 이항로 전 진안군수가 재임 당시 역점 추진했던 사업들을 강력 질타했다. 그 중 특히 집중 거론된 것은 북부마이산 드림카, 부귀산 별빛고원, 반월리 포도와인 공장, 가위박물관 등이다. 15일 실시한 관광과 행감에서 김광수 의원은 마이산드림카(아하 케이블카) 설치와 부귀산별빛고원(이하 천문대) 조성 사업 추진이 무리였다고 지적했다. 케이블카 설치 추진에 대해 김 의원은 정부(환경부)에서 어렵다고 판정(부동의)한 사업임에도 무턱대고 예산을 세워 무리하게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또 사업 추진 시 예상되는 어려운 점들을 사전에 검토했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며 잘못될 경우 (업무 담당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하기로 약속까지 했던 사업이라고 상기시켜 주기도 했다. 김 의원은 부귀산 천문대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위치를 검토하라는 의회의 의견은 반영되지 않고 현 위치를 고수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하려거든 (부귀산) 산꼭대기가 아닌 (산 아래) 접근성이 좋은 곳에 조성해야 한다. (별에서 지구까지의 거리를 따진다면) 천문대 위치가 산꼭대기에 있건 산 아래 있건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현재 케이블카와 천문대 사업은 상급 관청의 부정적 견해 때문에 각각 법적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이 전 군수의 낙마로 사업추진의 명분과 추동력을 사실상 상실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케이블카 설치는 환경부가 내린 부동의 결정 때문에 올스톱 된 상태다. 군은 행정심판을 제기해 회생시키려 했으나 기각 당했으며 현재는 마지막 수단인 행정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천문대 조성은 산림청의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진전이 거의 없는 상태다. 두 가지 사업은 내년 4월 재선거에서 차기 군수가 선출될 때까지 추진을 보류해야 한다는 견해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지난 18일엔 전략산업과를 상대로 진안읍 반월리에 설립한 포도와인 공장 문제를 지적했다. 이 사업의 문제점 지적 역시 김광수 의원이 앞장섰다. 김 의원은 (기술력이 좋은) 유럽 등에서도 몇 년씩 걸려야 만들 수 있 포도주를 1년 만에 발효시킨다는 신뢰하기 어려운 말을 그대로 믿고 특정인 A씨에게 10억원가량의 사업비를 지원해 준 것은 특혜 아니냐고 물었다. 이어 와인공장은 결국 경매로 넘어 갔고 이로 인해 농업 정책에 대한 군민의 불신만 높아졌다고 주장했다. 14일 실시한 문화체육과 행감에서는 정옥주 의원이 가위박물관의 진열 가위가 항상 그대로인 이유와 부속 건물인 커피숍을 활용하지 않은 이유를 물으며 제대로 할 것을 강력 주문했다.
진안 정천면(면장 이명진)이 지난 20일 정천면사무소에서 무진장 소방서 진안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면사무소 화재 발생 시 초기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효율적인 화재 진압과 인명구호를 목표로 한 이날 훈련에서는 면사무소 2층 숙직실에 전기누전 화재가 발생한 상황이 가정돼 펼쳐졌으며 화재신고 및 전파, 초기 소화, 대피, 응급처지 등이 실전처럼 진행됐다. 훈련 종료 후엔 진안 119안전센터 관계자의 강평이 실시됐으며, 소형 소화기 사용법 교육도 이어졌다. 합동소방훈련은 화재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방, 대응, 복구를 학습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이명진 면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 발생 시 적극 대처하는 능력이 한 층 향상됐으리라 확신한다. 겨울철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