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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해수 진안 부군수, 읍·면 순회 직원들과 대화

나해수 진안 부군수 군민 행복을 먼저 생각하여 공정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주십시오. 진안군수 권한대행 나해수 부군수가 8일 읍면 순회를 시작했다. 취임 일주일째를 맞고 있는 나 군수권한대행은 군민과 접촉 빈도가 높은 읍면 직원들을 찾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행정 최일선의 공무원들을 직접 대면하고 격려의 말을 건네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읍면 방문은 공직 내부의 결속력 강화와 원활한 군정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 취임한 이후 처음이다. 이날 나 대행은 관내 11개 읍면 중 진안읍을 처음 방문했으며 이어 백운성수마령부귀 등의 순으로 4개 면을 돌아봤다. 5개 읍면 순회에서 나 대행은 읍면 공직자들과 격식에 구애받지 않고 대화를 나누고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 9일엔 상전동향안천용담주천정천 등의 순으로 나머지 6개 면 지역을 순회하며 8일과 동일한 방식으로 격의 없는 대화를 펼친다. 군수권한대행 나해수 부군수는 직원들과의 대화에서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에 지난해 10개월가량의 군수 부재 상황에서도 군정이 큰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행복을 위해 공정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

  • 진안
  • 국승호
  • 2020.01.08 14:54

전주 인후동 소재 진안장학숙, 2일부터 입사생 모집

진안장학숙이 지난 2일부터 올해의 입사생 모집에 들어갔다. 모집 기간은 이달 말까지며, 선발 인원은 모두 82명으로 남학생 41명, 여학생 41명이다. 모집 지원 신청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입사 자격은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보호자의 자녀에게 주어진다. 전주시 소재 고등학교 또는 전북권 소재 대학교(전문대 포함) 재학생이거나 신입생이어야 한다. 선발에는 학업성적과 가정형편이 고려된다. 성적은 고교 신입생 및 재학생과 대학교 신입생의 경우 직전 학년 성적이 40/100이내여야 한다. 대학교 재학생의 경우는 직전학년 성적이 B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국민생활기초수급자,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아동보호시설 출신자,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 자녀에겐 입사 평가 심사 시 5점의 가산점이 우선 부여된다. 82명의 모집인원은 다음달 13일께로 예상되는 입사생선발위원회에서 최종 선발, 확정된다. 장학숙 관계자는 올해도 안정된 주거환경과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장학숙은 지역의 꿈나무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 하에 지난 2007년 3월 1일 전주 인후동에 건립됐다. 개관 이래 진안 지역 우수 인재양성의 요람 역할을 해왔다. 영어수학 등 주요과목 심화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력 신장을 지원하고 있다.

  • 진안
  • 국승호
  • 2020.01.06 14:58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체리재배 현장교육

진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필환)가 전국에서 모인 40여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5일 체리 전정기술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가림리(진안읍) 소재 김현 씨 농장과 물곡리(물곡리) 소재 강준희 씨 농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교육에는 관내 체리 농가는 물론 체리 재배에 관심이 지대한 부산고양파주해남 등지에서 온 관외 농가도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고품질 체리 생산을 위해 실시됐으며 함양군 가제골체리원 박대진 대표가 강사로 초빙됐다. 교육에서는 체리 수형별 관리요령과 전정기술이 전수됐다. 군은 국산체리 소비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체리 비가림 재배 지역적응 시범사업을 실시 중이다. 현재 관내 비가림 시범 재배 면적은 1ha가량이며, 노지 재배면적은 1ha를 웃돈다. 권준수 주무관은 시범사업의 성과가 1~2년 내에 나타날 것이라며 앞으로 체리 농업인연구회를 결성해서 재배기술 등 생산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유통을 위한 연구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에 따르면 시범사업으로 재배된 진안산 체리는 올해부터 수확의 첫발을 떼며 수확된 진안산 체리는 전주시 호성동 소재 진안 로컬푸드에 출하된다. 마이산 관광객을 대상으로 직거래도 실시된다. 체리를 식재한 신규과원은 체험 등 관광농업과 연계해 운영된다. 관내 체리재배 시범사업 온실은 현재 모두 진안읍에 위치한다. 물곡리 소재 3곳, 가림리 2곳이다. 군은 현재 1ha에 불과한 체리재배 온실 면적을 올해 안에 1ha 더 확대할 계획이며, 이에 따른 노지 재배 면적도 대거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진안
  • 국승호
  • 2020.01.06 14:58

전춘성 진안군 전 행정복지국장, ‘진안고원에 서다’ 출판기념회

전춘성 진안군 전 행정복지국장 하나 된 진안을 생각하며 진안고원에 서다라는 제목의 자서전을 낸 전춘성 진안군청 전 행정복지국장이 지난 4일 오전 진안초등학교 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엔 700명가량의 관내외 인사가 몰렸다. 전 전 국장의 저서에는 어린시절 에피소드, 어머니와 아버지 등 가족 이야기, 세 가지 콤플렉스, 계약직 공무원 시절부터 행정복지국장으로 퇴직 시까지의 공무원 생활, 진안 발전에 대한 생각 등이 읽기 편한 이야기체로 적혀 있다. 저서는 1장 진안고원에서 준비를, 2장 진안고원에서 꿈꾸다, 3장 진안고원을 구석구석 다니다, 4장은 진안고원 서다로 나뉘어 기술돼 있다. 이날 인사말에서 전 전 국장은 진안의 미래에 대해 진안은 산지가 80%다. 진안 발전의 동력은 산에서 찾아야 한다며 하나 된 마음으로 일심 단결해야 진안의 미래가 밝을 것이다. 하나 된 진안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 전 국장은 오는 4월 15일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군수 재선거에 나서려는 출마 입지자 가운데 한 명으로 달포가량 전 4급 공무원으로 명예 퇴직했다. 10일가량 전인 지난해 12월 하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면서 전북도당 동부권 혁신성장 특별위원장을 맡았다. 진안초, 진안중, 전라고, 서해대를 졸업했다.

  • 진안
  • 국승호
  • 2020.01.05 15:04

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 정책특보 고준식 씨, 출판기념회

고준식 안호영 국회의원(진안무주장수완주) 후원회장 겸 정책특보를 맡고 있는 고준식 씨가 지난 4일 오후 진안문화의 집에서 저서 주민 주권 시대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부제는 내 삶을 바꾸는 새로운 지방자치다. 고 특보는 오는 4월 15일로 예정된 진안군수 재선거 출마 예정자로 꼽힌다. 이날 출판기념회엔 500명가량의 관내외 인사가 참석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인 안호영 국회의원은 물론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 장영수 장수군수 등 관내외 유명 정치인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고 정책특보는 이날 주민을 지방자치제의 주인으로 만드는 것이 지방자치의 핵심이라고 견해를 피력했다. 그는 인사말에서 현재 국무총리에 지명돼 청문회를 준비 중인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자신을 정치에 입문시켰으며 정치적 멘토라고 강조했다. 저서는 총 4장으로 구성됐다. 제1~3장엔 정치에 대한 본인의 정체성, 지방자치에 대한 고민, 지역에 대한 나름의 비전을 알기 쉽게 적었다. 제4장엔 부친모친배우자 등에 대해 언급하며 어린 시절, 학창 생활, 가족 이야기 등을 담았다. 고 특보는 오랫동안 민주당 진무장 지역 정책실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진안문화원 이사다. 진안초, 진안중, 해성고, 고려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 진안
  • 국승호
  • 2020.01.05 15:02

무주·진안·장수 상생의 길 찾기 ‘붐업 프로젝트’ 추진

진안군은 걷는 길을 통해 진안무주장수 3개 군이 상생을 도모하는 붐업(Boom-up)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진안무주장수 지역은 전라북도 내 동부산악권으로 동일 문화권에 속하며 다함이 없이 굉장히 많음을 뜻하는 무진장이라는 이름으로 한데 묶여 마치 한 몸처럼 인식돼 왔다. 최근 3개 군은 무진장 고원길(가칭)이란 광역 트레일을 만들어 붐업 프로젝트를 완성할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를 위해 3개 군은 지난 29일 진안군청소년수련관에서 고원을 꿈꾸다-무진장 고원길이란 주제로 3번째 포럼을 가졌다. 이날 포럼에는 100명가량이 자리를 함께했다. 포럼은 3명의 발제로 시작됐다. 곽장근 군산대학교 가야문화연구소장은 가야문화의 터전에 대해 견해를 피력하고, 이현배 손내옹기 대표는 진안고원형 옹기를 통한 무진장의 문화 동질성을 주장했으며, 윤문기 한국의길과문화 사무처장은 대한민국 걷기여행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지정토론이 펼쳐졌다. 좌장은 최태영 문화기행가가 맡았다. 토론에는 조준열 진안군의원, 전병식 진안읍 은천마을 이장, 윤일호 진안초등학교 교사, 안상기 무주시민회 생태환경위원장, 권복순 장수군 생태보전팀장, 김광훈 장수생활자치포럼 회원이 참여했다. 이후 자유토론도 실시됐다. 한 참가자는 진안무주장수 3개 지역이 진안고원(무진장)으로 묶일 수 있는 하나의 문화권임을 재차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가 토론자로 나서 서로 의견을 나누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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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승호
  • 2019.12.30 16:42

진안군, 전기차 급속 충전시설 확충

전기차 민간보급과 충전인프라를 확대해 미세먼지 저감에 진안군이 앞장서겠습니다. 진안군이 친환경자동차라 불리는 전기차의 충전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선 가운데 급속 충전 시설 사업물량을 정부로부터 대거 배정 받는 쾌거를 이뤘다. 국고로 설치되는 급속충전시설은 전기차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16년도부터 환경부가 직접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진안군 배정 물량은 해마다 1~2개소뿐이어서 현재까지 총 6개소에 불과하다. 군에 따르면 급속 충전 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에 이르자 그동안 전기차 이용자들은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2019년도 본예산에 1개소 설치예산 4000만원을 확보하는 등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군은 2019년도 민간 및 공공 부문 친환경자동차 확대 보급 계획에 따라 27대의 전기차 구입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전기차 급속충전시설 설치 시 1기당 4~5000만원가량의 비용이 투입되며 군은 현재 7~8억원가량의 국가예산을 확보한 상태다. 17기의 급속충전시설은 현재 착공 중이며 설치는 내년 상반기 중 완료된다. 전기차 관련 업무를 추진 중인 환경과 조봉진 팀장은 급속충전시설 부족에 따른 전기차 이용 주민과 관광객 불편해소를 위해 환경부 산하 환경공단과 자동차환경협회를 수시로 방문하고 유선 통화를 하면서 인프라 구축의 당위성과 설치 의지를 피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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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승호
  • 2019.12.29 15:32

진안홍삼축제,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문화관광축제’로

진안홍삼축제가 지난 27일 2020~2021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지난 12월 초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로 지정된 직후 이룬 겹경사다. 문화관광축제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다.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면 문화관광축제라는 명칭 사용은 물론 향후 2년간 국비를 보조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 마케팅까지 지원받는다. 군에 따르면 진안홍삼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홍삼을 주제로 한 체험형 축제로 3년 연속 20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불러들였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지역 특산물이 대대적으로 홍보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군청 문화체육과 정순석 축제팀장은 진안홍삼축제가 온 군민이 참여하는 붉금-Day와 다양한 홍삼 관련 음식, 시제품 개발 등 축제의 주제성을 부각시켰다며 셔틀버스 전용차선제 운영 등 관광객의 만족도와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홍삼축제 한 관계자는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합심한 덕분에 진안홍삼축제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진안
  • 국승호
  • 2019.12.29 15:32

진안 정천면, ‘직원 포상금’ 이웃돕기 성금으로

진안군 관내 한 면사무소 직원들이 직무 수행 포상으로 받은 상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놔 연말연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포상금을 내놓은 곳은 진안 정천면(면장 이명진). 정천면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3일 면은 올해 세금 징수 성적(3위)이 우수하다며 지난 12월 초 상급기관으로부터 직원 사기 진작 차원에서 지급받은 받은 포상금 7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기로 전 직원이 합의했다. 포상금 전액을 편부모 가정 중고등학생 몇몇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직장 내 포상금은 직원들의 해외국내 연수나 단합대회 비용 등으로 쓰이는 것이 보통이지만 올해 정천면은 이런 관례를 깨고 이웃 돕기에 쓰기로 뜻을 모은 것이다. 정천면의 이러한 결정에 대해 공직 사회 등 직장인들에게 던져지는 메세지가 각별하고 신선하다 평이 나오고 있다. 직원화합 도모 등의 명목으로 공금의 지출처가 무미건조하게 쓰이는 사례가 다발하는 연말연시에 행해진 것이어서다. 직원들의 중지 모으기에 앞장선 이명진 면장은 믿고, 따라 주고, 합의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포상금 액수가 많지 않은 점이 조금 아쉽지만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어서 흐뭇하다며 우리 면 직원들의 선행이 공직사회는 물론 지역 곳곳에 신선하게 전파돼 연말연시 단합 등의 명목으로 큰 의미 없이 사용되는 돈이 어려운 이웃 돕기에 보태지는 아름다운 풍조의 나비효과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 진안
  • 국승호
  • 2019.12.26 15:07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크리스마스 깜짝 행사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 이하 협의회)와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지난 23일부터 이틀 동안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 아동들을 상대로 깜짝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진안의 꿈나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와 협의체 관련 5명의 어른들은 이틀 동안 12개 지역아동센터와 6개 어린이집을 찾아 크리스마스 선물을 일일이 전달했다. 송상모 회장, 김순옥 부회장, 김진 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 김선옥 다문화센터 사무국장, 육성룡 청소년 수련관 사무국장 모두 5명은 산타 복장을 하고 선물꾸러미를 둘러멘 후 어린이들이 있는 곳을 찾았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산타 복장을 한 어른들이 등장하는 곳마다 어린이들은 두 팔을 번쩍 들고 박수와 환호성을 지르며 즐거워했다. 행사를 기획한 송상모 회장은 아이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안겨 주기 위해 준비한 작은 이벤트다.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니 흐뭇하다며 아이들에게 희망이 자라나고 웃음이 넘쳐나는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진사협은 아동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내 이를 밝게 하는 방법을 항상 고민하겠다며 읍은 물론 면 지역까지 찾아다니며 선물과 웃음을 전달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진안
  • 국승호
  • 2019.12.25 16:08

진안군, 전북도 자원순환 추진 실적 평가 우수 기관 선정

진안군이 전라북도가 추진한 2019년도 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순환 실적 평가는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촉진 독려를 위해 도내 14개 시군을 상대로 실시됐으며 이 가운데 4개 시군이 상위에 뽑혔다. 군이 4개 시군 안에 든 것은 재활용가능자원의 회수율을 증대시키는 클린하우스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청소행정 효율성 제고, 생활쓰레기 줄이기, 역점시책 등의 평가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군은 모든 마을에 순차적으로 설치 중인 재활용 정거장 클린하우스를 현재 80%가량의 마친 상태다. 313개 마을 중 250개 마을에 설치를 완료했다. 이뿐 아니다. 군은 △재활용품 선별장 설치 △농촌폐비닐 공동집하장 마련 △음식물류 폐기물 및 영농폐기물재활용자원 수거 △슬레이트 지붕 처리 등을 적극 실시하며 폐자원 회수에 행정역량을 쏟아 붓고 있다. 그 결과 해마다 재활용품 회수율이 증가되고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감소했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송옥례 팀장은 생활폐기물과 재활용품을 적정 수거해 쓰레기 발생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이를 통해 진안의 청정 이미지를 제고시키겠다고 밝혔다.

  • 진안
  • 국승호
  • 2019.12.2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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