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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운일암반일암 ‘대불바위와 열두굴’, 산림문화자산 지정

진안 지역에 3번째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물이 생기게 됐다. 지정된 산림문화자산은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구역 내 대불바위와 열두 굴이다. 군에 따르면 산림청은 지난 15일 산림문화자산 심사위원회를 열고 대불바위와 열두 굴을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했다. 산림문화자산은 산림청이 생태적, 경관적, 예술적, 역사적, 정서적, 학술적 보전 가치를 고려해 심사, 지정한다. 이번에는 전국 22개소에 대해 지정이 신청됐으나 이 가운데 15개소가 선정되고 7개소는 탈락됐다. 대불바위는 운일암반일암 내에 있으며 모양이 부처님과 흡사한 바위를 가리킨다. 운일암반일암은 절벽과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협곡으로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며 도내에선 하절기 유명 관광지의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다. 열두 굴은 백제 멸망 당시 충절 깊은 12명의 장군이 은거하던 곳이다. 이들 12명은 이곳을 근거지 삼아 충절을 다해 신라의 침공을 막으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연기처럼 산화했다고 전한다. 군에서 신청한 대불바위와 열두 굴은 신청 당시 2개소였으나 1개소로 통합돼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진안 관내엔 백운면 데미샘과 정천면 하초마을 숲에 이어 총 3개소의 산림문화자산이 생기게 됐다. 산림문화자산은 산림 내 숲, 나무, 자연물, 기록물, 유적지, 전통의식 등을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2014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총 46개소, 도내에는 현재 11개소가 있다. 최성용 군수 권한대행은 역사, 문화, 지리, 수목 등 종합적인 조사를 통해 산림문화자산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관광산업과 연계시켜 지역 브랜드 가치를 제고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진안
  • 국승호
  • 2019.12.01 15:51

진안군사회복지협 좋은이웃들 팀, 차량 지원 받아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 이하 진사협) 좋은이웃들 팀이 최근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한 차량을 지원받았다. 차량은 HUG(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후원한 것으로 진사협은 공모를 통해 이를 따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진사협은 사회복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적시에 도움의 손길을 주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보다 활발히 펼칠 수 있게 됐다. 접근성 떨어지는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이 특히 수혜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복지서비스에 접근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소외계층을 찾아내 공적서비스나 민간자원을 연계시켜주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진사협에 따르면 좋은이웃들 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돼 전국 100개소에서 시행 중이다. 현재까지 4만 2000명가량의 자원봉사자가 13만명가량의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해 40만건가량의 공공 또는 민간 자원을 연계, 지원했다. 진안군 좋은이웃들은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3500명가량의 소외계층을 발굴해 4500건가량의 지원을 펼쳤다. 진사협 송상모 회장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에 거주하는 분들에게 신속한 상담과 긴급지원 펼치는 것이 용이해졌다며 따뜻하고 활기찬 지역복지공동체를 구축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진안
  • 국승호
  • 2019.11.27 15:37

진안군 포도주 가공공장 특혜 의혹

진안군의회가 13일부터 지난 21일까지 실시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관순, 이하 행감)에서 진안읍 반월리 ㈜요요코리아 포도주 가공공장이 경매됐다고 지적하면서 이 공장에 대한 특혜 의혹이 수면 위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혜 시비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진안군이 무리수까지 두어가며 포도주 공장 대표인 A씨를 지나치게 배려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무리한 사업 추진이 이 전 군수의 측근 B씨와 관계있지 않느냐는 것이다. 먼저, 군은 ㈜요요코리아를 지나치게 배려했으며 이것이 특혜라는 지적이다. 진안군의회 김광수 의원에 따르면 당초 포도주 가공공장은 5억 2000만원에 농업기술센터 부지 내에 세우기로 하면서 처음엔 상급기관인 전북도에서 3억원의 예산을 배정해 지원하기로 했지만 진안군이 사업비를 11억원으로 늘려 개인에게 위탁을 주려하자 전북도에서 거부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1년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포도주를 숙성시킬 수 있다는 설립자의 주장은 상식을 벗어난 것임에도 군이 이를 전격 수용해 사업을 추진한 것이 문제였다. 지나친 배려라는 지적은 또 있다. 진안군은 공장 설립자인 A 씨(정읍 거주)의 통장 잔고가 0(제로) 상태, 즉 자부담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임에도 보조금 3억원을 먼저 지급했다. A 씨의 자부담 능력 유무를 살피지 않은 것이다. 이에 대해 군이 보조금 지급 실무 관행을 어겨가면서까지 A 씨의 포도주 가공공장 설립을 밀어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혜 의혹의 또 다른 하나는 가공공장 부지의 갑작스러운 변경이다. 당초 포도주 가공공장은 진안군농업기술센터 부지 내에 건립하기로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별안간 사업 대상 부지가 개인 토지로 바뀌었다는 지적이다. 사업 전 토지 소유주는 이 전 군수의 측근으로 알려진 B 씨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B 씨는 포도주 가공공장이 착공되기 약 2년 전 이 일대의 토지 여러 필지를 매입했다. 그 중 4필지(5000㎡)가량의 토지를 포도주 공장 신축부지로 임대했다. 그 후 2016년 11월(준공 5개월 뒤) 하순에 ㈜요요코리아에 매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억원(보조금 6억원, 자부담 4억원) 가까이 들여 조성된 ㈜요요코리아 포도와인 공장은 설립 시부터 3년 정도밖에 지나지 않아 경매 낙찰(지난 9월)된 상태다. 군은 담보 순위에 밀려 낙찰가 3억원 중 일부만 회수 가능할 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가공공장의 경매 절차 진행 중 A 씨가 내보인 태도에 대해서도 뒷말이 무성하다. 4억원을 자부담해 지은 것으로 알려진 재산이 경매로 넘어가는 위기상황이었음에도 A 씨가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는 지적이다. 설립 지원 결정부터 경매에 이르기까지 진안군, A씨, B씨의 삼각 행적 곳곳에 의혹이 존재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 진안
  • 국승호
  • 2019.11.25 15:18

진안군 진안읍 반월리 포도와인 공장, 신축 3년 만에 경매로 넘어가

진안읍 반월리 778-1번지 일원에 설립된 포도와인 공장이 최근 경매 낙찰돼 밀어붙이기식 정책추진 부작용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포도와인 공장은 ㈜요요코리아(대표 오영열)가 보조금을 지원받아 2015년부터 2016년까지 1년가량에 걸쳐 건립한 시설물이다. 이 공장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한 이항로 전 군수가 재직 당시 역점 추진했던 사업 가운데 하나다. 공장 설립에는 도군비 6억원(도비 3억, 군비 3억) 자부담 4억원, 총 1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됐으나 지난 9월 경매 낙찰됨에 따라 변제받을 길이 막막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이 전 군수의 재임 기간 중 역점 추진 사업에 또 하나의 흠이 생기게 됐다. 이러한 사실은 지난 18일 진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에서 되짚어졌다. 지난 18일 군의회 김광수 의원은 전략산업과 행감에서 요요코리아 와인공장 실패의 핵심 문제를 지적하고 경매 낙찰 후 처리 상황을 물었다. 김 의원은 포도를 1년간 발효시켜 와인을 생산할 수 있다는 말을 믿고 공장 설립을 지원해 준 것이 문제라며 이런 말도 안 되는 사업을 동조해 준 공무원들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결재권자가 아무리 강하게 밀어붙였다 하더라도 담당자는 안 된다고 주장했어야 맞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강하게 밀어붙여서 추진됐다. 하지만 결국 이런 꼴(경매)을 맞았다며 이것은 특혜를 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밀어붙이기식 정책추진이 낳은 부작용의 한 단면이라며 차후엔 이런 일이 없어야 한다는 지적이 비등하고 있다. 김 의원은 경매 낙찰가 3억원 중 군이 확보할 수 있는 채권을 최대한 확보하라고 주문했다. 군에 따르면 요요코리아 포도와인 공장은 안천면 등 관내 포도농가와 상생한다는 명분 아래 세워졌지만 설립 이후 3년 동안 생산 및 판매 실적이 거의 없을 정도로 활동이 아주 미미했다.

  • 진안
  • 국승호
  • 2019.11.24 15:45

진안군의회, 이항로 전 군수 역점 추진사업 행감에서 강력 질타

진안군의회는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관순, 이하 행감) 활동을 벌이면서 선거법 위반 혐의로 낙마한 이항로 전 진안군수가 재임 당시 역점 추진했던 사업들을 강력 질타했다. 그 중 특히 집중 거론된 것은 북부마이산 드림카, 부귀산 별빛고원, 반월리 포도와인 공장, 가위박물관 등이다. 15일 실시한 관광과 행감에서 김광수 의원은 마이산드림카(아하 케이블카) 설치와 부귀산별빛고원(이하 천문대) 조성 사업 추진이 무리였다고 지적했다. 케이블카 설치 추진에 대해 김 의원은 정부(환경부)에서 어렵다고 판정(부동의)한 사업임에도 무턱대고 예산을 세워 무리하게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또 사업 추진 시 예상되는 어려운 점들을 사전에 검토했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며 잘못될 경우 (업무 담당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하기로 약속까지 했던 사업이라고 상기시켜 주기도 했다. 김 의원은 부귀산 천문대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위치를 검토하라는 의회의 의견은 반영되지 않고 현 위치를 고수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하려거든 (부귀산) 산꼭대기가 아닌 (산 아래) 접근성이 좋은 곳에 조성해야 한다. (별에서 지구까지의 거리를 따진다면) 천문대 위치가 산꼭대기에 있건 산 아래 있건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현재 케이블카와 천문대 사업은 상급 관청의 부정적 견해 때문에 각각 법적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이 전 군수의 낙마로 사업추진의 명분과 추동력을 사실상 상실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케이블카 설치는 환경부가 내린 부동의 결정 때문에 올스톱 된 상태다. 군은 행정심판을 제기해 회생시키려 했으나 기각 당했으며 현재는 마지막 수단인 행정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천문대 조성은 산림청의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진전이 거의 없는 상태다. 두 가지 사업은 내년 4월 재선거에서 차기 군수가 선출될 때까지 추진을 보류해야 한다는 견해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지난 18일엔 전략산업과를 상대로 진안읍 반월리에 설립한 포도와인 공장 문제를 지적했다. 이 사업의 문제점 지적 역시 김광수 의원이 앞장섰다. 김 의원은 (기술력이 좋은) 유럽 등에서도 몇 년씩 걸려야 만들 수 있 포도주를 1년 만에 발효시킨다는 신뢰하기 어려운 말을 그대로 믿고 특정인 A씨에게 10억원가량의 사업비를 지원해 준 것은 특혜 아니냐고 물었다. 이어 와인공장은 결국 경매로 넘어 갔고 이로 인해 농업 정책에 대한 군민의 불신만 높아졌다고 주장했다. 14일 실시한 문화체육과 행감에서는 정옥주 의원이 가위박물관의 진열 가위가 항상 그대로인 이유와 부속 건물인 커피숍을 활용하지 않은 이유를 물으며 제대로 할 것을 강력 주문했다.

  • 진안
  • 국승호
  • 2019.11.24 15:45

진안에코르 공공임대주택 임대공급 앞둬

전북개발공사가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안 관내에 추진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인 진안에코르가 조만간 공급될 전망이다. 진안에코르는 읍내 학천동 일대에 2개동으로 지어질 예정으로 지하1층, 지상9층 규모다. 전용면적 44㎡형 50세대, 59㎡형 50세대, 총 100세대로 신축된다. 지하 및 지상주차장, 경로당, 공부방, 주민회의실 등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진안시장과 인접(도보 5분)한 진안에코르는 마이산을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는 자리에 위치하고 한눈에 읍내를 내려다 볼 수 있어 최고의 조망권을 자랑한다. 좋은 입주 환경 때문에 예비 입주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일정 조건을 만족하는 주민이면 누구든 계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10년 임대 후 분양한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자이고, 주택청약가입,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조건 등이 모두 충족돼야 한다. 군민에게 우선 혜택을 제공하고자 군은 2019년 8월 우선공급 거주제한 고시를 시행한 바 있다. 모집공고는 11월말 전북개발공사와 군청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며 접수는 인터넷(www.apt2you.com)으로만 가능하다. 실제 입주는 전북개발공사 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지만 늦어도 2020년 7월께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북개발공사 주거복지팀(063-280-7500)에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 진안
  • 국승호
  • 2019.11.18 17:09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 해설사 경연대회서 대상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이 제6회 지질공원 한마당 해설사 및 교구재 경연 대회 해설시연 부문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거머쥐었다. 체험프로그램 부문에선 장려상인 국립공원공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경연대회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청송에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전국 12개 국가지질공원 소속 해설사와 관계 전문가,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국립공원공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질공원 제도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지질공원 해설기법을 공유, 탐방객들에게 알기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해설 시연과 지질공원 체험 프로그램 교구재 경연이 펼쳐졌다. 해설시연 경연에서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 측은 지질명소를 중심으로 하는 주변의 역사, 문화, 생태에 대한 알기 쉬운 시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대상을 차지했다. 체험프로그램 경연에서는 마이산에서 영감을 받은 바람맞은 타포니 컵 만들기를 진행해 풍화작용에 착상한 참신한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받으며 장려상을 수상했다. 조용남 팀장은 이번 대회 수상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탐방객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진안무주 지질공원 탐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해설사 자체 교육과 새로운 지질공원 체험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가지질공원은 자연공원법에 의해 환경부장관이 인증한다. 지구과학적 가치가 높고 경관이 우수하며 보전 필요성이 있는 곳을 교육 또는 관광 등에 활용하기 위해 국가가 지정한다.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은 지난 7월 10일 국내 12번째로 인증됐다.

  • 진안
  • 국승호
  • 2019.11.17 15:55

진안 다문화가족, 정보화실무능력대회 석권

진안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는 관내 거주 다문화가족들이 정보화 실무능력 대회에 출전해 상을 휩쓸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 9월 21일 전북대학교 대회장에서 아이탑(I-TOP) 경진대회와 제16회 전라북도 정보화 실무능력 경진대회(이하 전북대회)가 동시에 치러졌다. 대회엔 도내 학생과 일반인은 910명, 전국적으로는 3700명가량이 참가했다. 관내 다문화가족 구성원 다수는 이 대회에 출전해 정보기술분야 본상(대상특별상우수지도자상)과 최우수상 등 모두 5명이 7개 부문에서 상을 거머쥐었다. 센터에 따르면 수상자들은 지난 4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주 3회, 회당 3시간씩 컴퓨터 자격과정 프로그램 교육을 이수한 후 대회에 출전했다. 심사결과는 10월말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아이탑(I-TOP) 경진대회에서는 △김동현(부귀중, 다문화부) 학생과 △응우옌티옥히엔(베트남, 다문화부) 씨가 학생부, 성인부에서 각각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이수용(진안초, 다문화부) 학생과 △판옥마이(베트남, 다문화부) 씨는 각각 특별상(한국생산성본부회장상)을 차지했고 △이재성 강사는 우수지도자상(한국생산성본부회장상)을 받았다. 전북 정보화 실무능력 경진대회에서는 △이재성 강사가 대상(전라북도의장상) △응우옌티미하오(베트남, 다문화부) 씨가 최우수상(전주문화방송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2019 전라북도 정보화 능력 경진대회 시상식은 오는 28일 10시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대상을 차지한 응우옌티옥히엔 씨는 힘든 교육과정이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았다. 하지만 인내하며 노력한 결과 오늘의 영광을 만들었다.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 진안
  • 국승호
  • 2019.11.1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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