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재경진안군민회가 올해를 마무리하는 2017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지난 15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파크 8층에서 군민회원 5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서경석 재경군민회장을 비롯 상임고문인 김대규, 이영목, 홍재형, 강신창, 성흥수 회장이 자리를 같이했다. 윤석정 재전진안군향우회장을 비롯 전주지역 향우회원들과 안호영 완주진무장 국회의원, 김현철 도의원, 이항로 군수, 박명석 군의회의장과 정옥주 부의장 및 다수 군의원도 시간을 함께했다. 서경석 재경군민회장은 “눈 감으면 떠오르는 고향 진안은 우리에게 늘 어머니요 삶의 원동력이다. 우리가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나서자”며 “고향이라는 공통분모를 놓고 마련된 오늘 만남이 살아가는 데 힘이 되고 약이 될 수 있도록 훈훈한 밤을 만들자”고 역설했다.
진안군이 2018년 소규모 건설사업 조기 발주를 위해 추진단을 구성한다. 지난 15일 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26일부터 군청 및 읍면사무소 직원 3개반 18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을 본격 가동한다. 단장은 건설교통과장(최방규)이 맡는다.추진단은 농로, 배수로, 세천 등 소규모 건설 사업의 측량 및 설계를 맡아 모두 482건 104억9900만원 달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군은 추진단이 실행할 예정인 소규모 건설 사업에 대해 적어도 내년 2월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추진단은 합동 사무를 실시하며 군은 이를 통해 시설직 공무원들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진안군 내년 예산이 4018억 6998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군의회는 지난 13일 예결특위 9차 회의를 열고 2018년 예산을 이처럼 가결했다. 이로써 진안군은 내년부터 4000억 예산 시대를 열게 됐다. 군의회는 부적절하다고 생각되는 24건에 대해 17억 4000만원을 삭감 의결했다.소관 업무별로는 △전략사업실(6건) 5억7000만원 △사회복지과(3건) 1억8200만원 △농업정책과(2건) 7900만원 △문화체육과(6건) 1억4300만원 △건설교통과(1건) 4000만원 △관광개발사업소(5건) 5억5900만원 △맑은물사업소(1건) 1억6732만원 등이 삭감됐다.지난달 28일 심사에 돌입했던 군의회는 2주 넘게 걸리는 대장정을 이날 마무리했다.한편,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최대 쟁점은 마이산케이블카 설치 예산(이하 케이블카 예산)의 통과 여부. 군은 군민과 군의회에 국비가 확보되지 않으면 마이산케이블카 사업을 하지 않겠다고 공언해 왔다. 하지만 이번 예산안에 케이블카 예산 40억원을 당당히 올려 대군민 약속과 정면 배치된다는 비판을 예결특위 초반부터 들어야 했다. 국비가 아직 확보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이로 인해 예산안 심사 기간 내내 케이블카 설치에 대한 찬반 여론이 대결 양상을 보였다. 찬성측은 통과를 반대측은 삭감을 주장하며 집회를 벌였다. 회의장 근처에 스피커까지 동원하면서 군의회를 압박하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압박이 거세지자 군의회는 예산안 계수조정 회의 날짜를 애초 예정된 11일에서 13일로 미뤄가며 격론을 벌였다. 하지만 군의회는 결국 케이블카 예산(40억원) 통과를 의결했다. 케이블카 예산 심사에서 정옥주 의원 홀로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해 계수조정 회의가 합의가 아닌 표결로 마무리되는 이례적인 현상이 일어났다. 군의회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이번 표결은 무기명으로 진행됐으며 아직 정확한 찬반 비율은 알 수 없다. 군의회 관계자는 김광수 위원장이 표결 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혼자만 알고 있다고 전했다.향후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 여부가 주목된다.
진안군이 수십 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추가 설치해 안전 진안 이미지 구축에 나섰다. 국가지점번호란 우리 땅을 바둑판형태(가로세로)로 나누고 100km, 10km, 1km, 100m, 10m 단위로 각각에 부여한 일련 번호를 말하며, 국가지점번호판이란 각 지점마다 한글문자 좌표를 새겨 넣은 위치 표식이다. 이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안내 및 인명구조에 매우 유용하다.군은 운장산에서 구봉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이 구간 등산로에 33개소의 국가지점표시판을 설치했다.군은 운장산 실종사고 발생 이후 재발방지를 위해 피암목재(운장산휴게소), 운장산(1126m), 내처사로 이어지는 구간에도 국가지점번호판 21개를 추가 설치했다.
진안군이 진안사랑 주소 갖기 운동 추진상황 보고회를 12일 열었다. 군청 상황실에서 이항로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엔 간부급 공무원을 비롯 각 실과소 모든 팀장이 참석했다.보고회에선 실질적인 인구 유입을 위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뤄졌으며, 각 실과소 및 읍면이 올해 자체 추진한 주소 갖기 운동 추진 실적이 공개되고 문제점이 점검됐다.보고회 결과에 따르면 진안 인구는 지난 2012년 이후 해마다 200여명가량 감소하다 올해 처음 증가세를 보였다. 이달 7일 기준 올해 인구는 2만6206명으로 지난해 말 2만6069명 보다 137명이 증가했다. 이는 인구 증가를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친 결과가 빛을 발했다는 해석가 나왔다. 귀농귀촌을 열망하는 베이비붐 세대를 적극 받아들인 점, 출산장려, 전입자 지원, 일자리 창출 등이 그것.감소세가 증가세로 돌아선 데는 인구 유입책의 일환으로 실시된 진안사랑 주소 갖기 운동도 결정적 보탬이 됐다는 분석이다. 군은 내년에도 인구정책을 최고 군정 목표로 삼고 증가세가 더욱 상승 곡선을 그릴 수 있도록 장기적인 로드맵을 마련할 방침이다.
진안우체국(국장 노인환) 행복나눔봉사단(이하 봉사단) 지난 7일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봉사단은 진안읍 반월리 진안밀알재가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원 들어주기’ 이벤트를 열었다. 이벤트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소원을 신청 받아 이를 이뤄주는 형식으로 펼쳐졌다. 사회복지센터에서 설치한 소원우체통에 본인의 소망을 편지 형식으로 적어 넣으면 이것을 그대로 실현시켜 주는 방식이다. 이날 나눔 봉사 이벤트는 천편일률적인 지원 방식을 벗어나 재미뿐 아니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평이다.대부분의 노인들은 식사, 생필품, 선물꾸러미 등을 제공받았다.최문정 물류과장은 “어르신들이 원하는 생필품을 소원우체통 편지쓰기를 통해 전달했다. 부족함이 많았는데도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족 같은 포근함이 흐르는 끈끈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지하수질 관리를 위해 방치공 찾아내기와 그 복원에 온힘을 쏟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방치공은 사용하지 않는 관정을 말하며 지하수 오염의 주범이다. 보통은 개발이나 이용 과정에서 물의 양이 부족하거나 대체 수원의 개발 등으로 사용이 중단된 것들이 많다. 지하수 오염은 빗물이나 기타 물질이 방치공을 타고 지표 아래로 흘러내려가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지역 내 현황조사를 실시해 방치공 37개소를 찾아내고 33개소에 대해 처리를 완료했다. 현지조사 결과를 토대로 갈수기 대비 재사용, 복원사업 신청, 보조 관측망 활용, 복원공사 등 상태와 여건에 맞게 처리를 실시했다. 미처리된 4개소 중 3개소는 이달 말까지 복원공사를 마칠 계획이며, 나머지 1개소는 내년에 보조관측망으로 활용할 방침이다.군은 내년에도 방치공 복구에 힘을 기울일 예정이며, 이를 위해 1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방치공 복원사업이 실시되면 깨끗한 지하 수질이 보존되고 이를 식수로 사용하는 주민들의 위생 및 건강 지수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군은 전망하고 있다.
백지화 위기에 처했던 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사업이 마침내 2018년 신규예산 사업으로 확정돼 기사회생했다. 통과된 예산은 827억원으로 내년도에 49억원이 반영된다.이번에 확정된 국립 지덕권산림치유원(이하 치유원) 조성사업은 진안군 백운면 일원 617ha를 △핵심시설 △연구개발 △산림휴양 및 숙박 △산림치유 등 4개 지구로 나눠 산림휴양, 레포츠, 치유 등 국민 여가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총생산과 고용증가는 물론 국토의 균형발전, 지역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사업은 2012년 대통령 선거 당시 박근혜 후보가 서남권(전북 진안)에도 이미 동북권(경북 영주군)에 조성 중인 국립산림치유원과 똑같은 것을 만들겠다고 공약을 내걸면서 큰 기대를 받았다. 당시 동북권엔 2010년부터 국립산림치유원이 조성 중이었지만 서남권엔 없었다.박근혜 후보는 서남권에도 산림치유의 거점 지역을 만들어 국토균형발전과 사회통합을 이루겠다며 지덕권산림치유원의 조성(989억원) 및 운영의 국비 투입을 공약했다. 그러나 선거가 끝나고 박근혜 정부는 말을 바꿨다. 국비를 495억원만 지원할 수 있으니 나머지 50%(494억원)의 사업비와 33억원의 연간 운영비를 지방비로 감당하라는 것이 그 요지였다.이에 대해 조성비야 한 번 들어가면 끝나는 것이지만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에 밑 빠진 독이나 다름없는 운영비를 연간 30억원이 넘게 부담시키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며, 이는 사업 포기를 종용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여론이 들끓었다.하지만 이번 국회 예산 편성에서 반전이 일어났다. 827억원 중 국비 80%(662억원), 지방비 20%(165억원)로 치유원을 조성하되 운영비를 국비로 한다는 내용으로 예산이 통과됐다. 이로써 치유원 조성이 순항하게 됐다.이번 예산 통과에 대해 이항로 군수 및 군의회 의원은 물론 송하진 도지사, 김현철 도의원 등 지역 정치권이 여론을 등에 업고 한 목소리를 낸 결과이며, 정세균 국회의장, 안호영 의원, 여야를 총 망라한 기타 전북 출신 국회의원들의 공조가 빛을 발했다는 평이 나오고 있고 있다.
진안군이 내년 지적재조사사업에 드론을 전면 활용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에 드론이 전면 활용되는 것은 내년이 처음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지적재조사에 드론을 일부 시범 활용하고 우월성을 확인했다.군은 지적재조사사업에 투입되는 고가의 장비인 드론을 임대 사용할 계획이다. 임대료는 ㎢당 820만원가량으로 내년 지적재조사엔 1350만원가량이 소요된다.군에 따르면 드론을 활용하면 정확성이 현저히 높아져 지적조사의 목적이 제대로 실현되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다. 확보된 드론 영상자료을 활용하면 사업지구 내 토지이용현황이 빠짐없이 파악 가능하고, 건축물 및 구조물의 위치와 현황 분석도 매우 용이하다. 현지조사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타 부서 업무에 활용 가능한 점도 강점이다.드론을 활용한 내년 지적재조사는 진안읍 활인동지구 18만3000㎡(236필지), 부귀면 거석지구 45만8000㎡(739필지), 하거석지구 33만2000㎡(484필지) 등에서 실시된다.군은 내년 지적재조사를 위해 12월 중 3개 사업지구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토지소유자 동의서 접수를 시작한다. 사업은 2019년도에 완료된다. 지적재조사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팀(063-430-2263)으로 전화하면 해결할 수 있다.
진안 동향면이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이하 개선사업)’의 마무리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고 7일 밝혔다.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동향면 대량리 상·하향지마을에서 추진 중인 개선사업에는 모두 3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시행계획을 승인받은 이 사업은 새뜰마을사업이란 이름으로 추진중이며 이달 말까지 완료된다.이 사업은 생활여건이 취약한 소외지역 주민들의 안전, 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한다. 주택정비(슬레이트 지붕개량, 빈집철거), 경관 및 기반시설 정비, 공동이용시설 리모델링 등이 이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다.추진위원회는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지금까지 2차례의 선진지 견학과 20차례가량의 추진위원회 및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진안군에서 제10회 마을만들기전국대회 결과보고회가 열렸다. 6일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강당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 18개월간의 대장정이 마무리됐다.지역 내 12개 마을 주민, 마을만들기 관련단체 구성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엔 지난 9월 성공리에 마무리된 전국대회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뜻으로 이항로 군수와 박명석 군의장이 자리를 함께했다.지난해 6월 개최지로 선정된 이후 11월 대책팀(TF팀) 가동하기 시작한 군은 올해 들어 전국대회 조직위원회를 구성(지난 2월)하고 15개월간 준비한 끝에 이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전국대회는 지역 내 26곳에서 2박 3일간 진행됐으며 큰 호평을 받았다. 대회에선 토크콘서트, 기획 컨퍼런스, 자유주제 컨퍼런스, 마을지역마이산 탐방, 어울림한마당, 마을만들기 정책전시, 문화공연,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크고 작은 50여개의 세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대회엔 마을지도자, 지역주민, 전문가, 활동가, 행정담당자 등 연인원 2만명이 방문했으며, 참가자 중 1000명가량이 체험휴양마을 등에서 숙박을 하면서 마을만들기 선진지 진안을 이해하고자 했다는 분석이다. 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지난 전국대회에는 전국 40여개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은 물론 다수의 정부 부처 공무원 및 여러 지역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에 대해 이날 보고회에선 마을만들기 1번지, 진안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고 인정받았다.보고회에선 지난 전국대회에서 마을해설사가 13개 마을에 배치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고 평가됐다.이날 행사에선 2007년 개최된 제1회 대회부터 이번 10회 대회까지 내용을 총 망라한 백서형태의 결과보고서가 제작 배포돼 마을만들기 전파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10회 대회로 진안이 마을만들기 선진지라는 이미지를 강화했다. 또 진안군 마을만들기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진안 정천면에 청춘대학이 열렸다. 5일 개강한 청춘대학은 농한기를 맞은 노인들은 대상으로 강좌에 들어갔다.청춘대학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중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개설됐으며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강좌는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진행되며, 노인들의 화합과 문화·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고 윤택한 삶을 가꾸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춘대학에서는 웃음치료, 천연염색 강좌는 물론 토탈공예, 도자기공예, 닥종이인형 공예 등 각종 공예 수업이 실시된다. 웰다잉, 고무줄 스트레칭, 수지침 및 사혈뜸 요법 등 건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진안 마령면이 추진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주민역량을 결집시키며 순항하고 있다.농촌중심지 기능강화를 위해 마령면 평지리 일원에서 실시될 예정인 이 사업에는 2020년까지 5년간 8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마령면은 이 사업의 목표를 세대를 이어가는 불로장생 마령의 기반이 되는 문화복지공간 창출과 인재양성으로 정하고 마령활력센터 조성사업 등 11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은 이 사업은 이달 중으로 사업 전반에 대해 세부 설계를 마무리하고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초 착공할 계획이다.마령면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신청에 의해 12월부터 13개 마을에서 마을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전문강사가 마을을 찾아가는 주민만족형 문화복지 프로그램이다. 내년부터는 경제활성화를 위한 인재양성 프로그램도 본격 병행할 예정이다.마령면은 이 사업 추진에 있어 관 주도가 아닌 자발적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어 지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2차례 선진지 견학과 10여 차례의 회의를 모두 주민주도로 진행하고 있어 자립역량이 강화됐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마령면은 모든 주민을 참여시킨다는 목표로 마령, 소통이 있는 풍경 등과 같은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마련, 시행 중이다. 바리스타 양성, 발효청 강의도 이것의 일환이다.
진안군 안천면 ‘보한골 하수처리장’이 이설되게 됐다. 4일 군에 따르면 안천면 환경기초시설 정비사업인 ‘보한골 하수처리장 이설사업’이 2018 상수원 관리지역 특별지원 공모사업 평가에서 최종 선정됐다. 금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평가를 실시한 이 사업에 안천 보한골 하수처리장이 선정됨에 따라 악취 때문에 20년 동안 겪어 왔던 주민들의 고통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용담댐 수몰로 상류에 이주단지가 조성되면서 1997년 만들어진 보한마을 하수처리장은 마을 안쪽으로 바람이 불어 올 경우 악취가 발생해 주민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흐린 날엔 특히 악취가 심했다.이설 사업이 실시되면 보한마을 하수처리장은 안천 하수처리장으로 통합된다. 이설 작업에는 12억원(기금 8, 군비 4)이 투입되며, 사업은 2019년까지 완료된다. 보한골 하수처리장은 용담호에서 직선거리가 200m도 안 되는 곳에 설치돼 있으며 인근에 94세대 200명가량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시설이 노후화면서 소음과 악취로 이전 요구가 빗발쳐 왔다.사업이 완료되면 20년이 넘게 겪어왔던 악취와 소음 공해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돼 생활에 불편을 겪어왔던 인근 주민들이 환호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은 주민보건위생 향상은 물론 용담호 및 섬진강 상수원 구역 보호관리를 위한 환경기초시설 확충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마이산케이블카 설치를 둘러싸고 군민 여론이 찬성과 반대로 엇갈린 가운데 양측의 팽팽한 대립이 표면화 되고 있다.지난 4일 진안군청 광장에서는 케이블카 설치 찬성론자들과 반대론자들이 따로따로 순차적 집회를 열었다.집회를 먼저 연 쪽은 반대론자들. 반대론자들은 오전 11시 군청 앞 쉼터정자 앞에서 케이블카 설치 반대 성명을 발표하며 집회를 벌였다.반대측은 집회 내내 마이산케이블카 설치는 불법이라고 주장하면서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이들은 봉두봉에 중간정류장 설치가 자연공원법 제23조의 2에 규정된 생태축 우선 원칙에 위배된다며 법적 불가능을 강조하고 중간정류장 예정지(봉두봉)가 호남금남정맥 핵심구역으로, 신불산(케이블카)이 환경부로부터 불허 받은 그 법 조항이 그대로 적용되는 구간이라며 이곳이 생태축을 단절하여 통과하고 있다. 따라서 불허될 가능성이 거의 100%다라고 역설했다.이어 법적 검토 없이 예산이 수립되고 쓰여서는 안 된다며 2018년 케이블카 시설비로 편성된 군비 40억을 전액 삭감할 것을 요청했다.또 케이블카사업은 (정부의) 실현가능성 검증 과정에서는 제척(배제)되었다며 위법한 사업으로 군민 갈등을 조장하지 말라고 당부하기도 했다.반대 집회에 맞선 찬성론자들은 마이산케이블카 설치 촉구 범군민궐기대회란 이름으로 오후 2시부터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문예체육관 아래 만남의 광장에서 1차 집결해 쌍다리, 진안사거리, 군청으로 이어지는 가두행진을 벌인 후 군청광장에서 케이블카 설치 촉진 범군민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곳 집회엔 각 기관단체장 및 이장, 전직 공무원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이들은 마이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면 적자가 없고 군민의 일자리도 생기고 이득이 많이 난다며 내년도 케이블카 착공 예산 40억원을 꼭 승인(하라)고 군의회에 요구했다.이들은 결의문에서 케이블카 설치로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마이산을 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야 한다며 진안은 마이산 주변 환경이 변화해야 경제도 살고 군민이 살 수 있다. 그건 바로 케이블카 설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이날 찬반 집회에선 혹시나 우려했던 물리적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으며 차후 어떠한 상황이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지난해 군청 주도로 실시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찬성이 53.6%다.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상모, 이하 사보협)가 지난달 30일 산약초타운 2층 회의실에서 워크숍을 실시했다. 사보협은 4개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평가하며 지역 사회보장 증진에 관한 주요사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어떻게 수립할 것인가’란 주제로 실시된 이날 워크숍에는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관계자, 실무분과 위원, 군청 및 읍·면 공무원, 읍·면협의체 위원 등 70여명이 함께했다. 제1부에서는 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대한 전문가(전북연구원 이중섭 박사)의 강연이 실시됐고, 제2부에서는 읍면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로부터 의견 수렴도 이뤄졌다.송상모 공동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내년에 수립되는 제4기 보장계획이 실현가능하면서도 우리지역의 실정에 맞으며 군민 모두에게 희망을 안겨 주는 마스터플랜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진안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이 주거 환경이 열악한 한 고령 가구를 찾아 지난 1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이 찾은 곳은 읍내에 거주하는 93세 손 모 씨 집. 최문정 물류과장에 따르면 손 씨는 컨테이너형의 허술한 조립식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었으며, 우체국은 진안밀알재가노인복지센터를 통해 이러한 사정을 알게 됐다. 이날 봉사단은 손 씨 집을 찾아 대청소와 간단한 집수리를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빛 바랜 벽지를 떼어내고 도배를 실시하는 등 대대적인 주거 환경 정비 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행복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수혜자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봉사가 실시돼 손 씨가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는 전언이다.
진안군 민원봉사과가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도로명주소의 홍보 및 생활화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부터 관내 13개 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해 오고 있는 이 교육은 미래세대에게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교육에선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도로명주소 홍보 영상 시청, 도로명주소 부여 원리 알아보기, 관련된 안내시설물, 우리학교 및 우리집 도로명주소 써보기 등이 실시되며 이는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어 왔다.민원봉사과 김영기 담당은 “도로명주소 홍보활동을 교육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진안 백운면이 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연차적으로 총 6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돼 백암리 일원에서 진행 중이며 2018년 완료 예정이다.이 사업은 면 소재지의 거점기능 및 기초서비스기능을 강화시키는 것이 목표다. 면은 지역 주민의 문화, 복지, 휴식 등의 기능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는 거점 공간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면은 체육기반 조성과 도서관 리모델링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상가, 시장, 가로환경 등의 개선을 통해 좋은 정주 여건 조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 사업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백운면 황명선 면장은 면 소재지를 면민 행복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표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더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백운면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진안군보건소가 보건재활실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지난 29일 실시했다.지역사회 재활장애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이 커지는 겨울철을 잘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교육에선 뇌졸중이 중점 설명됐다. 뇌졸중의 원인, 전조증상, 대처방안이 전달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식이요법 및 올바른 생활습관을 위한 9대 수칙이 공유됐다. 교육 참여자들에겐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은 물론 맞춤형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차원의 개별 건강 상담이 실시됐다.한편, 군 보건소는 2차 장애방지, 재활 의지 강화 및 운동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각 읍·면을 순회하는 장애인버스를 운행하는 등 편익증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