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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용담면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하 활성화사업)의 성공 모델을 만들기 위해 내년도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계획안에 따르면 이 사업은 용담면 송풍리 일원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지역경관 개선 등이 실시되고, 내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소요 사업비는 60억원가량이다.면은 이 사업을 통해 소재지와 주변 배후 마을의 연계를 강화시키고 용담댐 주변 자연경관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생태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 강화, 세대 간의 소통 거점공간도 육성해 과거 진안군 관내 가장 큰 인구 규모였던 면의 위상을 회복시키는 지렛대로 삼을 계획이다.육완문 용담면장은 행정, 주민, 전문가가 기본계획 수립부터 함께 머리를 맞대 기필코 성공모델을 만들 것이라며 사람과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행복한 용담면을 가꾸는 디딤돌로 삼겠다고 의지를 밝혔다.한편, 용담면은 댐 건설 여파로 관할지역 대부분이 수몰되면서 가장 많은 인구 유출과 급격한 면세 위축을 겪은 이른바 아픔의 고장이다.
진안군이 고병원성 AI에 대한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 긴급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우선 군은 일일 예찰에 힘쓰는 가금농가 전담공무원제 운영에 들어갔다. 또 취약지역에 대해선 공수의를 동원해 간이 키트검사 및 임상관찰 등을 실시 중이다.진안읍과 성수면에 2개소를 선정해 축산차량 거점 소독장소를 만들고 24시간 운영 체제도 가동 중이다. 전통시장, 소규모 농장 등 방역 취약지역에는 공동방제단 3개 반을 투입해 소독활동을 벌이고 있다.농가 자율소독 강화를 위해 소독약 2700kg을 신속히 공급하고, 무진장축협과 공조해 축산농가에 필요한 양의 생석회도 공급 중이다.한편, 가금 사육두수가 동부권 최대 규모인 480만수에 이르는 진안 지역은 진무장 지역의 관문으로 차단방역이 절실히 요구되는 지역이다.
진안군이 자동차를 운전하는 65세 이상 노인에게 ‘어르신 운전차량’ 식별 스티커를 제작·보급한다. 자가운전 노인의 안전이 확보되도록 하기 위해서다. 군에 따르면 관내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지난달 말 기준 8294명이며, 그 중 자가운전 노인인구는 1300여명이다. 군은 자가운전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식별 스티커가 필요하다고 보고 1300매를 제작했다. 제작된 스티커는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다음달 1일부터 배부되며 차량의 뒷면 유리에 부착된다.이와 함께 군은 경운기, 사륜 오토바이 및 농기계 등에도 스티커의 보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진안군이 내년에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이어간다. 군은 현재 지적불부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3개 지구 1460필지를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지적불부합이란 토지의 △위치 △경계 △면적 등이 기존 공부(예 종이 도면)에 등록된 것과 실제 현황 간에 차이가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이러한 차이를 바로 잡고 이른바 기존에 사용하던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변환하는 작업이다.내년 사업 예정 지역는 △부귀면 거석(744필지, 64만 2124㎡) △같은 면 하거석(480필지, 44만 8323㎡) △진안읍 활인동(236필지, 20만 7992㎡) 등 3개 지구다. 도내 군 지역 가운데 내년도 사업 규모로는 가장 크다.군은 주민설명회를 여는 등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다음달부터 사업에 시동을 걸 예정이다. 사업은 오는 2019년 말 완료된다.군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팀(063-430-226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진안군은 공유토지분할특례법(이하 특례법)이 연장됨에 따라 군민의 재산권 행사에 불이익이 없도록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군은 2012년 5월 23일부터 시행된 특례법의 시한이 애초 5년(2017)에서 추가로 3년(2020년5월 22일)이 연장되자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시행 중인 특례법은 공유 토지 및 건물 중 △국토계획법의 개발행위허가 토지분할 △건축법의 대지분할 △집합건물법의 대지공유자 분할청구 등이 제한되거나 금지되는 토지의 불편 사항을 풀어주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군에 따르면 특례법은 현재의 점유상태를 기준으로 공유 토지를 분할할 수 있게 함으로써 소유관계를 명확히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2인 이상 공동소유 토지의 경우 공유자 총 수의 3분의 1 이상이 그 지상에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면 적용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민원봉사과 지적팀(063-430-2261)로 문의하면 된다.
고창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로 비상이 걸린 가운데 진안읍(읍장 전춘성)이 지난 23일부터 거점소독을 위한 시설 운영에 들어갔다. 차단방역을 강화하기 위한 것.진안읍은 AI 유입 차단을 위해 축산 초동방역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농공단지 부근 거점소독시설 초소를 운영하며 취약농가 소독시스템을 지원한다. 전담공무원과 점검반을 꾸리고 의심농가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가금농가 전담공무원제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방역약품 배부 등 소독을 강화하고 이상 징후를 보이는 농가가 초기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전통문화와 예술을 결합해 만들어진 공예 작품이 전시된 곳, 이를 만드는 과정이 시연되고 체험되는 곳마이산 북부에 세워진 명인명품관이 지난 25일 제1회 마이산 소원 빛 축제(이하 빛축제) 개막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추운 날씨임에도 야외에서 진행된 개관 기념식에는 1000여명이 함께했다. 한국문화와 관련된 전국 각지 명인명장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이항로 군수, 박명석 군의회의장 및 다수의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본사 윤석정 사장, 전주시의회 오정화 의원 등 각계 저명인사들이 자리를 같이했다.기념식에선 수십 명의 내빈 및 개관 후 명인명품관을 이끌어갈 장인과 명인 등이 40여분 동안 일일이 거명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이날 소개된 △이신입(부채) △김승호(한지제조) △이명순(지우산) △윤두례(지등) △이미란(전지공예) △이정희(자수) △이춘복(방짜유기) △김경진(청자제작) 씨 등 분야별 명인과 장인들은 개관된 명인명품관에서 전통공예의 상시 시연을 펼치며 방문객들의 체험을 도울 예정이다.이날 빛축제의 일환으로 설치된 조명시설 아래엔 곳곳에 대박기원, 꿈은 이루어진다, 성공하자, 무탈하게 해 주세요 등의 문구가 설치돼 마음을 사로 잡았다.기념식에서 이명기 관장은 앞으로 많은 손님을 마이산에 유치해 체류하는 진안, 관광 1번지 진안을 만들겠다며 체류 진안을 위해 숙박시설을 많이 만들어 달라고 관계 당국에 주문했다.이항로 군수는 명인명품관이 명장들과 함께 마이산에 둥지를 틀어 정말 감사하다. 전국 각지에서 한국의 문화를 책임지는 분들이 다 모였다. 진안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하고 오늘은 우리 진안이 (소멸 위기라는 절망을 탈출하는) 희망을 확정하는 날인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신비의 마이산이 대한민국 국민통합의 선진기지가 돼야 한다. 마이산을 사랑해 달라고 역설했다.한편, 마이산 북부 옛 상가 단지를 대수선해 만들어진 명인명품관은 부채동, 자수동, 한지동 등 3개동으로 나뉘어 5000여점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자수 700폭, 유기 300점, 부채 1000점, 한지패션 500점, 닥종이 1000점, 도자 200점, 우산 300점, 지화틀 800점, 자게칠 200점 등이다.리모델링에는 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전북관광명품사업협동조합에 관리 위탁됐다.
웅치전적지 정밀지표조사와 종합학술조사 최종보고회에서 웅치전투지 핵심지역이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일대로 확인됐다. 웅치전은 임진왜란 당시 우리 선조들이 호남의 곡창지대를 빼앗으려는 왜군에 맞서 격렬하게 벌인 전투이다. 이 전투가 한반도에서 왜군을 철수시키는 커다란 요인이 됐다고 알려져 있다.지난 22일 이항로 군수, 웅치전적지보존회(이사장 손석기), 도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이번 보고회는 도와 군이 시행하고, 전주문화유산연구원(원장 유철)이 조사한 결과를 기초로 실시됐다. 보고회는 웅치전투의 핵심현장과 유적을 파악하고, 민속 및 문헌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한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조사에서는 성황당터, 요강원터, 추정고분, 진지터, 봉화터 등이 웅치전적지와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보고회에선 고고학적 정밀지표조사 결과도 발표됐다. 기존의 △성황당터 △추정고분 △요강원터 등 7곳, 새로 확인된 △추정 진지터 2곳 △봉화터 2곳 등 4곳이 웅치전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덕봉재길(옛웅치길)의 역사성과 전투 흔적도 더욱 명확하게 드러났다.이번 조사에서 웅치전투지의 핵심지역은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일대임이 밝혀졌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곳에서 1592년 7월 8일과 9일 양일 간 조선군과 왜군이 혈전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이다. 당시 웅치 옛길은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와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를 잇는 고갯길이이며, 옛 웅치길은 일명 덕봉재길이라는 것.이번 조사에서는 웅치전투와 관련된 민속지명문헌에 대한 조사와 함께 실시됐으며 그 동안 연구 성과가 종합되기도 했다. 전적지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으며 조사결과는 향후 국가 문화재 지정과 정비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군은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주요 유적에 대한 발굴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 완주군 등과 함께 3자 공동으로 국가 문화재 지정 및 전적지 성역화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웅치전적지의 정확한 위치를 알아내기 위한 노력은 1970년대부터 시작됐다. 당시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 일부지역이 전적지로 알려져 1976년 도 기념물 제25호 지정 관리되어 왔으나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핵심전투지역으로 추정되는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일대가 포함되어 있지 않았고, 실제 전투현장의 위치 비정과 성역화 사업 추진 등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번 조사로 논란이 수그러들 것으로 전망된다.
진안군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노조)이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 군청 노조는 지난 21일 선거를 실시하고 제8대 노조위원장에 송용호, 부위원장에 임희숙, 김진용 씨를 각각 선출했다. 위원장에 당선된 송용호 씨는 맑은물사업소 수질보전팀장으로 재직 중이다. 군청 노조 선거관리위원회 관리 아래 실시된 이번 선거는 지난 17일 부재자 투표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지난 21일에는 군청 상황실에 마련된 기표소에서 본 투표가 실시됐다. 투표 당일 순회투표가 병행 실시돼 90.2%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모두 552명의 유권자 중 498명이 선거에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송 팀장은 379표를 얻어 119표를 얻은 박희정(현 위원장) 후보를 260표차로 누르고 새 위원장에 당선됐다. 새 집행부는 내년 1월1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신임 송용호 위원장은 “이번 선거의 높은 투표율은 조합원들의 변화 열망을 반영한 것이라고 해석된다”며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에 감사드리며 공약으로 내세웠던 것들을 성실하고 겸손하게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신비로움을 뿜어내는 빛 아래서 소원을 빌어 보세요진안 마이산 북부에서 마이산 소원 빛 축제(이하 빛축제)가 열린다. 빛축제는 새로 개관하는 명인명품관 인근에서 오는 25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며, 특히 주말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빛축제에선 경관조명이 설치된 마이산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야경을 접할 수 있다.마이산에서 소원을 빌면, 이뤄져요라는 주제로 5개의 소원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올해 처음 열리는 빛축제는 전통문화와 지역고유 문화자원을 연계하고 겨울철 관광 비수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실시된다. 군은 빛축제가 진안의 지역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지동, 부채동, 자수동 등 3개의 건물로 구성된 명인명품관 앞에서 실시되는 빛축제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프로그램 중 △소원을 적은 한지등 달기 △사랑의 지우산 만들기 △한지액자 뜨기 등이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버스킹 공연, 희망미니콘서트, 가족장기자랑 등이 펼쳐지고 마이산에서 왕의 기운을 받아 성공과 행복을 기원하자는 취지로 준비된 금척무 퍼포먼스도 열린다. 개관 축하 공연은 25일 오후 4시 펼쳐지며 한무, 쟈니리, 김난영 등 초대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명인과 명품이 함께하는 곳 명인명품관이 마이산 북부 산기슭에서 오는 25일 문을 연다. 자수, 부채, 한지, 공예품 등 이른바 전통공예품이 다양한 모습으로 준비된 명인명품관은 전시 및 체험 공간이다. 이곳에는 분야별 명인 9명이 상주하며 만들기를 시연하고 체험을 돕는다.50억원의 예산이 소요된 이 곳은 마이산 옛 북부상가단지 3280㎡를 리모델링해 만들어졌으며, △부채동 △한지동 △자수동 총 3개동으로 구성됐다. 부채동에는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된 합죽선과 단선부채가 진열돼 있으며, 한지동에는 국제 한지의상 패션쇼 및 특별전시를 통해 선보일 수준 높은 한지의상, 한지공예품, 지등, 지우산이 준비돼 있고, 자수관에는 여러 색실로 다양한 그림이나 무늬를 수놓은 수예품이 전시돼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전시품은 △자수 700폭 △유기 300점 △부채 1000점 △한지패션 500점 △닥종이 1000점 △도자 200점 △우산 300점 △지화틀 800점 △자게칠 200점 등 5000여점가량이다.군은 명인명품관을 마이산의 신비로움과 연계시켜 전통문화, 예술의 거점 공간으로 만들어 간다는 구상이다. 또, 한국 전통문화 자원을 단계적으로 홍보하고 육성시켜 대중화, 산업화, 세계화를 도모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마이산을 신이 만들어낸 역사문화 예술작품이라고 한다면, 명인명품관은 인간이 만들어낸 전통문화 예술작품이다. 직접 보고, 느끼고, 만지고, 만드는 명인명품관에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 진안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지난 2012년 마이산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한 군은 마이산을 세계 최고의 관광지로 개발한다는 방침 아래 꾸준한 투자를 실시해 왔다. 이번에 개관하는 명인명품관은 2016년부터 진행 중인 마이산자연치유신비체험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군에 따르면 개관과 함께 제1회 마이산 소원 빛 축제가 연말까지 펼쳐지며 마이산의 겨울철 야간관광 콘텐츠로 홍보 예정인 명인명품관은 전문적인 관리운영이 필요해 지난 10월 전라북도관광명품사업협동조합에 수탁됐다.
진안군의회 김남기 의원이 21일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환설) 제208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실시됐다.수상자 선정에서 김남기 의원은 군의회 운영행정위원장과 산업건설위원장을 번갈아 맡아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평가받았다. 약자의 입장을 대변해주고, 소통을 중시하며, 군민이 중심이 되는 의정활동을 청렴하게 수행했다고도 인정받았다.김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다양한 분야의 지역 여론을 수렴하고 소통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토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기초의회 의원 가운데 평소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역발전 기여도가 큰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진안군이 산림문화자산 보존 활동의 일환으로 보호수와 노거수에 대해 올해의 생육개선사업을 실시 중이라고 지난 20일 밝혔다.이 사업은 해마다 실시되며 군은 올해 상·하반기 각 1회씩 모두 2회에 걸쳐 총 22주의 보호수와 노거수에 대해 정비 사업을 펼쳤다. 사업 내용은 수목 외과수술, 토양개량, 가지치기, 고사목 제거 등이다. 군은 지난 8월 부귀면 하거석마을 느티나무 1주를 산림보호법 관련 규정에 따라 전북도에 의뢰해 신규 보호수로 지정받기도 했다.관내 보호수는 느티나무, 버드, 소나무 등 3종 59주, 노거수는 느티나무, 서어나무, 참나무, 팽나무, 소나무 등 5종 62주다.
진안 안천면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0일 실향민의 아픔을 달래는 망향제를 열었다. 130여명의 실향민이 참석한 가운데 안천 망향의 동산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용담댐 수몰로 고향을 잃은 사람들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삶의 터전을 잃은 수몰 실향민들의 향수를 달래자는 취지로 마련된 안천 망향의 동산은 2001년 용담댐 건설 당시 조성됐다. 유윤종 씨는 “수몰의 아픔을 위로하는 망향제를 열어줘 진심으로 고맙다”며 “이 같은 행사를 통해 수몰의 아픔을 매년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홍기 면장은 “망향제는 수몰로 잠긴 터전의 그리움을 달래는 소중한 행사”고 말했다.
사적인 일로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 특위에 무단결석한 군의원에 대해 도덕성 및 자질 시비가 일고 있다. 무단결석의 주인공은 진안군의회 가선거구(진안읍백운마령성수) 출신 배성기 의원. 배 의원은 지난 11월 16일 행감 특위 회의장을 이탈해 사적인 일을 본 것으로 확인됐다.배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린 건설교통과 행감에 참석했지만,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안전재난과 행감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동료 의원들과 오찬, 진안로터리 교통불편 민원 현지 확인 등 오후 다른 일정도 불참했다.이날 배 의원의 종적 감추기를 놓고 그 이유에 대한 답변이 엇갈리고 있다.한 동료 의원과 군의회 측은 몸이 아파 병원에 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당사자인 배 의원은 어디 좀 갔다 왔다며 정작 애매모호한 태도를 보였다.군의회 측은 진료기록이 있으면 (의구심이 해소)되는 것 아니냐는 물음에 대해서는 대답을 못하고 있다.이처럼 엇갈리는 답변의 배경에 대해 군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주민은 뭔가 떳떳하지 못한 속사정이 있는 게 아닌가하는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사적 문제로 회의에 불참하려면 군의원은 왜 하는가. 본분을 망각한 것이고, 유권자를 우습게 여기는 행동이다라고 비판했다.배 의원의 이러한 무단결석 행위는 도덕성 문제는 차치하고 진안군의회 회의규칙 제7조 제4항에 위반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청가 및 결석을 규정한 이 조항에는 의원이 사고로 인하여 의회에 출석하지 못한 때에는 그 이유와 기간을 기재한 결석계를 의장에게 제출하여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이에 대해 한 주민은 규칙이나 절차가 있는지조차 모르고 무단결석을 하다니 자질이 문제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이와 함께 아무리 아프더라도 죽을병이 아니라면 회의에 참석하는 것이 표를 찍어준 유권자에 대한 도리라는 지적도 덧붙였다.한편, 배 의원은 지난해에도 회기 중 해외여행을 감행했다 문제될 기미가 보이자 슬그머니 복귀한 전력이 있으며, 지난 1일 케이블카와 관련된 군의회와 시민단체의 대화 때도 행방을 감춘 바 있다.
산주, 사업시행자, 감리자를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갖고 현장 중심의 사업 추진을 한 것이 좋은 상을 받은 원동력 아닌가 싶습니다진안군이 숲가꾸기사업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17일 군에 따르면 진안군은 전라북도가 실시하는 2017년 전라북도 숲가꾸기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숲가꾸기 사업은 좋은 숲을 만들기 위해 인공림나 천연림을 나무의 연령과 상태에 따라 단계적으로 관리하는 일이며 가지치기, 어린나무 가꾸기, 솎아베기 등이 실시된다.군에 따르면 군이 건강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힘쓰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기반을 구축하고자 심혈을 기울인 것이 최우수상이라는 결실을 맺게 했다. 진안은 도내에서 산림면적이 가장 넓은 지역으로 군은 올해 25억을 투입 1940㏊가량의 산림에 조림지풀베기, 어린나무 가꾸기, 큰나무 가꾸기 등을 실시했다.
진안군이 오는 30일까지 관내 이면도로와 골목길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582개를 신규 설치한다. 기존 도로명판의 단점을 보완하고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차량 중심으로 설치된 기존 도로명판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등에서 보행자가 길을 찾는 데 어려움을 준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행자부 특별교부세로 지난해에 이어 신규 설치되는 보행자용 도로명판은 △도로와 도로가 만나는 교차로 △이면도로 △마을 골목길 등에 설치된다.
K-water 용담댐관리단과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장애인복지관)이 지난 14일 부귀면에서 이동복지관 서비스를 공동으로 실시했다. 이동복지관 서비스는 의료 및 복지시설 이용이 어려운 면 지역을 방문해 실시하는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용담댐관리단이 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한다. 관내 노인 및 장애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공연과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물리치료, 뜸치료, 공예교실, 이·미용 및 장애인 보장구 수리 등이 실시됐다.이번 부귀면 이동복지관 서비스는 동향, 정천, 용담, 안천, 주천에 이어 올해 6번째로 펼쳐졌으며, 조만간 상전면 지역에서도 실시된다.
진안 주천면 산나물 △고사리 △도라지 △호박말랭이 △무말랭이 △눈개승마 등이 농가소득에 효자노릇을 할 전망이다.농업회사법인 마이산채원(대표 안치홍)에서 생산한 이들 산나물은 지난 9월 수출길에 올랐다.주천면에 따르면 50g포장 7500개(1700만원어치)의 산나물이 지난 9월 중순 미국 로스앤젤레스 메이코(MAIKO) 지역에 1차 수출됐다.현지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지난 15일엔 같은 포장 3800개를 2차 납품해 800만원가량의 추가 소득을 올렸다.전량 친환경 무농약으로 재배된 수출 산나물은 향수를 자극하는 풍미와 식감으로 LA지역 한인들에게 호평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안군 백운면사무소와 군청 직원들이 지난 14일 수확철 일손 부족을 호소하는 농가를 도왔다. 이번 일손 돕기는 상백마을 신경자 씨 농장의 사과 수확을 지원하는 일.사과농장을 운영하는 신 씨는 지난여름 남편이 지병으로 별세하자 일손부족으로 농사일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신 씨는 슬하의 딸과 함께 어렵사리 농사를 지었으나 사과를 수확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다가 일손돕기 농가로 선정돼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일손 돕기에는 백운면사무소, 군청 기획실 및 재무과 직원 등 40여명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