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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홍삼, 차별화된 마케팅 적극 돕겠다"

한국식품오픈포럼(위원장 허철무) 회원인 유통기업 CEO와 바이어 및 유통전문지 기자 등 30여명은 7일 진안군홍삼한방산업클러스터사업단의 초청으로 진안을 방문했다.이번 행사는 유통기업 및 바이어를 진안으로 초청, 클러스터사업단 소개 및 진안홍삼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과 최전선에서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유통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다양한 유통망에 대한 차별화된 마케팅 및 제품을 생산·유통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아울러 재)진안홍삼연구소 및 전북인삼농협 GMP 공장 견학을 통한 진안인삼·홍삼의 인프라를 유통전문가들에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송영선 클러스터사업단 이사장은 "진안군과 좋은 인연으로 만나 서로 협력하고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관계로 발전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중앙대학교 산업경제학과 설봉식 교수(포럼 고문)는 "진안이 홍삼·인삼에 대해 아주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통전문가들이 진안의 홍삼 발전에 여러 분야에서 협력해 추진할 일이 많을 것 같다"며 포럼회원에게 당부말을 전했다.이와 함께 허철무 포럼위윈장((주)엠디아카데미유통교육원장)은 진안홍삼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해외유통담당 바이어는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이 있을 것 같다"며 클러스터사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외수출사업에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클러스터사업단 정종옥 단장은 "진안홍삼을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통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있는 회사나 바이어를 진안에 초청해 진안 및 진안홍삼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바이어가 요청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기획하고 소개하는 자리를 자주가지다 보면 당장은 가시적인 성과는 없겠지만 향후 진안홍삼제품이 각종 유통경로를 통해 소비자에게 소개되고 유통되는 날이 더욱 빨라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 진안
  • 이재문
  • 2012.08.08 23:02

진안 홍삼스파, 휴가철 가족단위 방문객에 인기

진안 마이산의 탁월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피부를 관리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진안 홍삼스파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각광받고 있다. 국내의 기존 스파와는 달리 각종 건강 관련시설과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데스티네이션 스파'와 '퍼블릭 스파'로 이뤄진 진안홍삼스파는 동의보감의 양생 원리인 음양오행을 기초로 만들어졌다. 데스티네이션 스파는 개인별 한방체질 진단 컨설팅에서부터 아쿠아 테라피, 명상 테라피, 마인드 테라피, 건초 테라피, 무브먼트 테라피, 릴렉스 프로그램, 웰빙 식사까지 한 곳에서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 퍼블릭 스파는 가족들과 편안하게 휴식과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음, 양풀과 옥상의 하늘정원 노천풀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70명 규모의 세미나실과 2인실과 4인실 객실을 비롯해 식당 등 각종 부대시설이 마련돼 있다. 진안 홍삼스파는 또한 탁월한 경관을 자랑한다. 3층에 위치한 '아쿠아존'에서 바라다보이는 마이산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경관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행 안내서인 프랑스의 '미슐랭 그린가이드'에서 별 3개의 만점을 받아 대한민국 최고의 여행명소로 꼽히기도 했다.

  • 진안
  • 이재문
  • 2012.08.06 23:02

"잘 사는 농촌위한 대안낼 터"

민주통합당 박민수 의원(무진장 임실)은 '박민수와 함께 하는 잘사는 농촌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농촌현장인 지역구에서 농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입법에 반영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박 의원은 농촌복지, 농촌의 산업화, 농촌의 교육, 농촌의 문화와 같은 4가지 주제로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또 이러한 주제 외에 각 지역의 특징에 맞는 정책개발을 위해 4개 군의 현안을 중심으로 각 군에서 순회 간담회도 가질 계획이다. 박 의원은 이미 1차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문제와 대안을 들었으며 이 때 제시된 문제를 중심으로 간담회를 통해 구체적인 대안을 듣고 있다. 2차 간담회는 농촌발전 분야에서는 '복지전달시스템 개선'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주제는 쌀값 안정을 위해 직불제개선 및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도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자신이 속해 있는 농림수산식품위원회에서 정책적 대안으로 제시하고, 입법에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이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 의원은 "'박민수와 함께 하는 잘사는 농촌 만들기' 프로그램을 자신의 확고한 브랜드로 만들 계획이며,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어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 진안
  • 이재문
  • 2012.08.06 23:02

농촌향기 진한 '마을꽃이 피다'

'제5회 진안군 마을축제'가 2일 진안군청 앞 느티나무광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6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진안군 마을축제는 진안만의 색깔을 담아 마을을 주제로 마을에서 열리는 전국 유일의 여름축제다. 올해는 '마을꽃이 피다'를 주제로 정했다. 진안군 마을만들기 역사 10년, 마을축제 5년의 가치와 노력이 결실을 맺어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축제는 크게 △소박한 마을잔치△학습교류△어울림한마당△이야기투어△기획거점사업 등 5개 분야로 나뉜다.20개 마을에서 열리는 소박한 마을잔치는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테마를 기획하고 직접 추진한다. 탑제, 단지봉축제, 감자삼굿 등 오랫동안 전승되어 오거나 새롭게 복원한 잔치가 많다. 모닥불에 감자 · 옥수수 굽기, 물고기· 다슬기잡기, 뗏목타기 등 정감 넘치는 추억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진안군 마을축제가 다른 축제와 다른 특징 중 하나는 다양한 학습교류 모임도 있다는 점이다. 진안군뿌리협회와 진안녹색평화연대, 진안군 한일교류협회 등에서 다양한 학습과 교류, 체험 행사를 연다.3일부터 6일까지 홍삼한방센터를 찾으면 인삼꿀재기 체험, 홍삼약선요리 시식, 홍삼 튼튼어린이 선발대회, 페이스페인팅 및 물감타투, 인삼주 담그기 체험을 할 수 있다.진안천 빠가사리(동자개)낚시는 3일~6일까지 저녁마다 열린다.마을축제 이야기, 진안사람들 이야기 등 농촌사람과 마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진안의 소리 마이라디오' 팟캐스트 방송도 인터넷(http://my-radio.iblug.com)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이밖에 진안먹거리장터· 마을만들기의 역사와 홍삼 전시· 천연DIY 방향제 및 입욕제 만들기 체험(홍삼한방센터 상설행사장), 마을 그때 그사람(학선리마을박물관 및 봉곡마을 일원), 고향을 사랑하는 편지 전시회(진안우체국), 마을엽서쓰기(정천우체국) 등 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펼쳐진다.이춘식 축제조직위원장은" 마을축제는 흔히 있는 도농교류 체험행사에 집중하지 않고, 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주인공이 돼 스스로 즐길 수 있는 농촌형 축제의 원형을 고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 진안
  • 이재문
  • 2012.08.02 23:02

진안군,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접수

진안군이 친환경농산물 및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비용 사업을 9월 30일까지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받는다.친환경농산물 및 GAP 인증비용 지원사업 대상자는 전북도에 거주하면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또는 민간인증기관에서 친환경농산물(축산물 제외) 또는 GAP 인증을 신규로 받거나 인증유효기간을 연장한 농가 및 생산자 단체로, 신청서와 인증서 사본을 읍면에 접수하면 된다.단, 농가의 참여없이 농협·산림조합 등이 법인명으로 직접 인증 신청할 경우나 인증면적이 1000㎡미만인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사업 보조금은 농가(단체)가 제출한 인증서 및 세부항목별 인증비용 영수증 등을 통해 지원금액을 산출해 지급하게 되는데 군에서는 인증농가 부담을 줄이고 인증확대를 위해 사업비 3210만원(군비)을 추가 확보해 전년수준(개인 45만원, 단체 170만원)으로 지원할 방침이다.또한, 오늘 9월 30일까지 유기·무농약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가 중 친환경직불금 지원기간이 종료된 농가를 대상으로 5년간 친환경유기농업 인증확대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의 지속실천을 위한 지원사업 등을 통해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장려 및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보전으로 농업의 실질적 고부가가치 전환을 통한 돈 버는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진안
  • 이재문
  • 2012.08.01 23:02

진안군, 민선 5기 공약사업 이행률 50.8%

진안군은 민선5기 중반에 접어든 시점에서 공약사업에 대한 점검과 부진사업에 대한 대책 보고회를 지난 30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서 민선5기 공약사업은 총 44개 사업으로 평균 50.8%의 이행률을 보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시사철 흐르는 진안천 만들기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인구직 시스템 구축사업 2개 사업이 완료되었고 39개 사업은 정상 추진되고 있으며 3개 사업이 부진한 것으로 분류되었다.부진사업으로는 아토피 세계 엑스포, 주공아파트와 의료원간의 도로 연결, 노채 금굴 관광자원 개발사업이다.아토피 세계 엑스포는 최근 준공식을 가진 에코에듀케어센터의 정상화 이후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공아파트와 의료원간 도로 연결과 노채 금굴 관광 자원 개발 사업은 예산 확보와 사업 기간 등의 문제가 있지만 사업비 확보와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롤 통해 부서간 업무 협조와 공유를 통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송영선 군수는 "민선5기 공약사업은 '대한민국 제1의 생태건강도시 진안'실현과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들로서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추진에 박차를 가해 차근차근 가시화시켜 나감으로써, 군민과의 약속이행은 물론 변화되고 발전하는 민선 5기 진안군정의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부진사유와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분석하여 최적의 대안을 찾아 나감으로서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진안군은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분기별로 군 홈페이지에 게시해 누구나 자료를 공유할 수 있으며 지난 3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민선5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 진안
  • 이재문
  • 2012.07.3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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