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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생태건강도시 진안투어 자전거 대축전과 관련해 자전거 투어(112㎞) 구간에 대해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간별 시차적으로 교통을 통제한다.차량통제 구간은 자전거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라이딩 2개 구간으로, 제1코스는 진안읍 검북마을에서 출발하여 용담호 구간인 정천→용담→안천→동향을 경유, 진안읍으로 돌아오는 총 60㎞구간이다. 또 2코스는 용담호 구간 60㎞에 이어 마이산 주변지역인 성수→백운→마령을 거쳐 진안읍으로 돌아오는 총 112㎞ 구간.통제 시간은 용담호 구간인 제1코스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마이산 주변지역인 2코스는 오전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진행방향 차로를 부분 통제하게 되며 참가자 통과지점에 따라 단계적으로 통제 구간을 해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는 27일 진안 동향면 천반산 정보화마을에서 사과분양 신청자를 대상으로 후지사과 따기 체험행사를 실시한다.이날 사과따기 행사에는 주민들이 직접 건조해서 말린 가지와 사과칩, 오미자 효소, 블루베리 결실주 등 지역농산물 판매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체험객들은 동향중학교 등 인근 학교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정보화마을 주민들과 함게 사과따기를 체험하게 된다.자세한 정보는 천반산구리고을 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guri.invil.org) 또는 정보센터 (063-432-9977)로 문의하면 된다.
결혼이민자 친정부모 초청행사를 통해 꿈에 그리던 딸을 보기 위해 베트남, 필리핀에서 사위 나라로 한달음에 달려온 네 가족들.이미 사돈지간의 인연을 맺었지만 처음 상견례를 하는 자리인 만큼 말이 통하진 않으나 서로 얼싸 안으며 마음으로 전해지는 반가움과 딸에 대한 애틋함으로 눈시울을 붉혔다. 진안군은 K-water용담댐관리단(단장 김충제)의 후원을 받아 진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주철)와 함께 결혼 후 사돈과 딸을 한 번도 만나지 못한 베트남, 필리핀 결혼이민자 친정부모 4가족 7명을 14박15일 일정으로 초청해 뜻깊은 상봉의 기회를 마련했다. 베트남 도티루안(26·진안읍), 주은혜(26·정천면), 황미정(29·주천면), 필리핀 마우린지(33·성수면)씨 등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2박3일 일정으로 경복궁, 남산타워, 에버랜드 등 서울관광을 마친 뒤 사위 집에 머물며 그동안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내달 5일 출국하게 된다. 그토록 그립던 딸 황미정(29)씨를 6년만에 재회한 아버지 홍민툰씨(61)는 "딸이 오순도순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을 보니 더 이상 바랄게 없다"며 "딸을 만나게 도와주신 관계기관에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충제 용담댐관리단장은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자들의 정서적 안정에 필요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 추진하게 됐다"며 "댐주변 결혼이민여성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소중한 지역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진안지역 최우수 업소에 숙박 분야는 마이장(대표 오대흥)이, 목욕장 분야는 (주)연합진흥 진안홍삼한방타운(대표 진효근)이 각각 선정됐다.진안군이 관내 숙박 및 목욕업소 등을 대상으로 2012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군은 각 분야에서 최우수 업소로 선정된 이들 업소에 대해 24일 The Best 우수업소 표지판을 부착하고 군 홈페이지에 이를 공표했다. 선정에 따라 이들 업소는 위생검사가 면제되며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및 위생서비스평가 기준 미달 시 우수업소 인증표지판을 반납해야 한다.군은 숙박업, 목욕업 등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향상과 소비자에 대한 우수업소 선택권 보장을 위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2년마다 실시하고 최우수업소는 녹색등급(6%), 우수업소는 황색등급(50%), 일반관리대상 업소는 백색 등급(44%)을 부여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알뜰주유소로 운영되고 있는 익산~장수간 고속도로 진안휴게소 주유소가 알뜰주유소 간판을 걸었으나 기름값이 비싸다는 지적이다.이 곳에서 최근까지 판매되고 있는 휘발유가는 2023원으로, 가솔린 차량 운전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는 2000원대를 넘어서고 있다.그러고도 일뜰주유소란 타이틀을 버젓이 내걸고 있다. 이 곳 알뜰주유소는 주변 국도 등 일반 주유소의 휘발유가보다 최고 40원 이상이 비싸고, 일부 셀프 주유소 가격보다 무려 100원 이상이 높다.실제 전주~진안간 초입로에 있는 일반 주유소 휘발유가는 1979원~1988원 정도에 불과하다. 전주시내에 있는 한 셀프 주유소는 1920원대에 휘발유를 내놓고 있다.정부가 기름값 인하를 목표로 출범시켜 세금을 지원하고 있는 알뜰주유소가 주유소 선택권이 제한돼 있는 고속도로 운송차량을 상대로 상대적으로 비싼 기름을 팔고 있는 것이다.관계자의 말이 더 가관이다. 진안주유소 Y모 소장은 "발령받아 온지 얼마안돼 그 속사정을 모른다. 몇개월전에 (알뜰주유소를) 신청한 것 외에 아는 게 없다"고 해명했다.도공 진안지사 관계자도 "사업과 관련한 일이라 뭐라 답변할 말이 없다"면서 "그 곳 주유소 관계자와 통화해보라"는 말만 남겼다. 이 곳 알뜰주유소를 이용하는 한 고객은 "익산~장수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다 휴게소에 들러 '알뜰주유소'란 타이틀만 보고 기름을 넣었는데 계산을 하고나니 휘발유가격이 ℓ당 2000원이 넘었다"면서 "알뜰주유소란 명칭 때문에 가격을 보지않은 잘못은 자신한테 있지만 해도 너무하는 것 아니냐"고 투덜댔다.한편 진안~전주간 국도변에 있는 한 알뜰주유소에서는 23일 현재 1946원에 휘발유를 팔고 있어 대조를 이뤘다.
진안군은 진안 고추시장에서 열리는 생태건강도시 진안투어 자전거 축전행사의 일환으로 진안읍에서 용담호 생태습지를 연결하는 자전거 도로 개통식을 오늘 28일에 가질 예정이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개통되는 자전거 도로는 진안천변을 따라 진안읍 소재지에서 용담호 상류 생태습지 공원을 연결하는 자전거도로 겸 산책로로 2011년도에 2㎞를 개설한데 이어 올해 1㎞를 추가 개설해 총 3km의 자전거 도로를 지역 주민 및 자전거 동호인들의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이날 개통식에는 싸이클 동호인,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 조성된 자전거 도로를 따라 자전거 퍼레이드를 펼치게 된다.
진안경찰서(서장 최원석)는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을 위해 지난 20일 전주실내체육관 농구경기장에서 전북 KCC·부산 KT와의 경기를 진안경찰서 명예경찰소년·주니어폴리스단 학생 43명과 관람했다.이날 경기 관람 전 학교폭력 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한 진안서 이우규 담당은 "명예경찰소년·주니어폴리스단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청소년시기에 스포츠 관람을 통해 꿈과 도전정신을 함양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진안군은 응급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진안 의료원의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22일 군에 따르면 지방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26조 및 진안군의료원 설립 및 운영조례 제15조에 따라 위탁 운영자를 선정한다. 응모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며 응모대상은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을 3년이상 운영한 기관에 한하여 응모가 가능하며 진안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진안군 의료원은 부지 21,717㎡, 건물 4,861㎡(지하1층/지상4층)에 80병상규모로 2013년 8월 완공예정으로 현재 건축 중에 있으며 내과, 일반외과, 정형외과, 응급의학과, 재활의학과, 산부인과 개설될 예정이다.
전국 댐 소재지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부회장 송영선) 사전 실무자 협의회가 18개 자치단체 실무과장과 업무관련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9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진안군에 따르면 이번 실무 협의회는 2012년 정기회의 개최에 앞서 사전 안건을 조율하고 향후 계획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것.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댐소재지 자치단체가 댐건설에 따라 인구감소와 수질보전을 위한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며 이에 상응하는 충분한 보상과 불합리한 각종 법령을 검토하여 합당한 보상이 될 수 있도록 수자원공사와 정부에 정책이나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제198회 진안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가 열린 지난 19일 박명석 의원은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을, 이부용 의원은 공교육비의 계획성 있는 지원과 성과,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를 펼쳤다.박명석 의원은 다문화가족 지원정책과 관련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군민의식 전환을 위한 정책적 대안과 또한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문화 교육프로그램 도입에 대한 군수의 견해와 구체적인 방안을 물었다.또한, 이부용 의원은 공교육비 계획성 있는 지원과 성과와 관련해 체계적인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재정립, 지원할 용의와 교육지원 심의위원회 설치 운영,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대책을 물었다.
진안군은 오는 2014년 1월 1일부터 도로명주소를 전면 사용하게 됨에 따라 도로명주소 생활화 공감대 형성 및 도로명주소 이용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폰 앱(주소찾아)을 이용한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10월 19일부터 11월 11일까지 3주간 스마트폰용 앱(주소찾아)을 이용하여 자기집 건물번호를 촬영하여 전송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등 생활에 유용한 선물을 주는 행사로 2014년 도로명주소 본격사용에 대비하여 자기집의 도로명주소를 알게 하기 위한 것이다.
호남의 지붕이라 불리는 진안고원에 자리잡은 진안에코에듀센터에서 아토피질환에 대한 과학적인 정보 제공과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진안아토피프리체험축제가 19일부터 개막한다.오는 21까지 3일간 개최되는 본 축제는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으로 고통받는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에코에듀센터는 환경부 1호 시설. 환경교육과 아토피, 천식, 비염 등 환경성질환에 대해 교육하고 예방하는 시설로서 이번 축제에서 아토피의 예방 관리뿐 아니라 육체적 정신적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축제기간 중 삼성서울병원과 진안군 보건소에서 환경성질환에 대한 전문상담을 진행하며 고려대 의대학장을 역임한 나흥식 교수를 중심으로 전인건강과 아토피 학술세미나도 열린다.또한 만성피로, 스트레스, 불면, 통증 등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돼 피부, 모발관리까지 받을 수 있다.
18일 열린 진안군의회(의장 구동수) 제1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한기김현철김수영 의원이 군정질의를 펼쳤다.가장 먼저 질의에 나선 이한기 의원은 복지분야로 현행 장수 수당 조례에 의거 지급하는 장수 수당은 제한된 군민들만 혜택이 돌아가므로 폐지하고 70세 이상 노인들이 건강프로그램 참여 등 일정한 건강관리에 노력하는 군민들에 대해 수당을 지급하는 노인건강수당조례를 제정할 용의에 대해 따져 물었다.이어 김현철 의원은 군의 역점사업 추진과 관련해 아토피 등 현안사업에 대한 궤도수정 및 정리가 필요하고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 등에 매진해야 한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군수의 생각과 의료원 장례식장 건립예산 추가투자 문제 등과 관련해 군수의 입장에 대해 물었다.아울러 마이산관광 활성화와 관련해 현행 깜도야 테마파크 부지가 용담호 상류지역에 위치해 조성이 불가하다는 의견을 내놨는데, 그간의 법적 검토에 대한 문제점 및 관광단지 미분양 공간을 테마파크로 조성하려는 당초 검토 위치를 대폭 축소 또는 사업포기 내지는 시기조절을 적극 검토할 용의는 없는지 질문했다.또한 김수영 의원은 진안군 자살현황의 심각성 및 대책과 관련해 정부에서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을 제정, 체계적인 자살예방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진안군도 지역실정에 맞은 자살예방 대책 수립과 자살예방센터를 설치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에 대한 견해와 대책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특히 독거노인들의 자살이 심각한 상황에서 이에 대한 특단의 대책 및 그동안 군에서 추진한 사항에 대해서도 호쾌한 답을 요구했다.
진안군보건소는 17일 거동 재활 장애인과 가족, 도우미 60여명과 함께 남원 광한루로 야외 나들이를 다녀왔다.장애인 나들이는 평소 거동이 불편해 외출에 어려움을 겪는 거동장애인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과 용기를 불어넣고 사회적응 기회를 제공하는 재활프로그램이다. 군은 매년 두 번씩 장애인 나들이를 통해 이들의 사회참여를 돕고있다.
진안초(교장 박병래·사진)가 JB 초등 교육과정 우수학교 공모에서 전북 1위를 차지했다.진안초에 따르면 오는 12월 말에 전북도 교육감 기관표창과 교육과정 우수학교 인증패를 수여받게 된다.진안초는 진안교육의 실태분석(SWOT분석)을 통해 창의인재, 감성인재, 융합인재, 자기주도적 인재, 글로벌인재육성을 목표로 힐링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힐링 커리큘럼은 문화예술체험교육을 통한 감동교육, 오케스트라 운영을 통한 심미력증진, 진안 마이골 교육기부 네트워크, 숲체험활동을 통한 마음치유프로젝트 등을 포함하고 있다.박병래 교장은 "오늘은 영광은 교원들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지역과 학교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의 결과다. 앞으로 학생들이 사랑과 창의로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NH농협은행 진안군지부(지부장 김상수)와 진안군 소재 농·축협은 지난 16일 진안군 공설운동장 내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관내 어르신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진안군 농협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게이트볼은 계절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는 운동으로 군민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서 농협에서는 그 동안 진안 농업발전에 헌신한 선배 농민조합원들과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게이트볼 대회를 매년 열어 왔다.이날 대회는 읍·면별 총 15개팀이 출전, 그 동안 틈틈히 닦아왔던 실력을 겨뤘으며 올해 우승은 백운분회, 준우승은 마령덕천분회가 차지했다.김상수 지부장은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화합과 친목의 장이 되고, 어르신들의 체력과 단합을 다지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 정천면에 위치한 진안에코에듀센터에서는 환경성질환 예방교육으로 환경놀이 체험실을 운영하고 있다.환경놀이는 건강한 생활 자연에서 배우기, 주거환경과 호르몬 퍼즐 맞추기, 몸 안에서 일어나는 화학적 변화와 아토피의 관계 알아보기 등 3가지 주제로 꾸며지고 있다.환견놀이는 또한, 단순히 보는 교육이 아닌 퍼즐놀이형식과 자석형 스티커 맞추기, 내 몸과의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쉽고 재미있게 아토피예방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진안아토피프리체험축제가 펼쳐지는 20일 오후 4시에는 에코에듀센터 야외 무대에서 동덕여대 연극치료학과 학생들이 진행하는 마음을 치유하는 연극공연이 펼쳐진다.이 공연은 6명의 주인공이 자신이 경험한 이별과 스트레스, 불안, 우울의 트라우마를 관객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서 치유하는 내용으로 이번 주말 가족들과 함께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볼 수있는 시간이 될 듯하다.(문의전화 063-433-1666. 홈페이지 www.jinaneco.kr.
진안에서 식이요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아토피를 이기는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는 곳이 있다. 바로 진안에코에듀센터에 있는 자연식당.정천면 아토푸드영농조합법인(대표 강영수)이 운영하는 자연식당은 지역에서 생산된 건강하고 싱싱한 식재료를 가지고 다양한 요리법을 통해 그 재료의 맛과 향을 최대한 살려 식단을 구성하고 있다. 이러한 음식들은 면역력을 키워 아토피를 이겨내는 힘을 북돋아 주기에 충분하다. 제철에 나는 지역의 건강한 식재료를 가지고 다양한 조리법을 통해 면역력을 키워 아토피를 이겨내기 위한 식단구성으로 유치원 및 초등생들의 체험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음식의 중요성을 강조,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펼쳐지는 진안아토피프리 체험축제에서 자연에서 배우는 웰빙요리교실이 매일 오후 2시 30분에 자연식당 푸드아카데미실에서 열린다. 30가족 선착순 예약제(예약문의 063-433-1666)로 운영된다.
진안군은 올부터 런던협약으로 인해 가축분뇨의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효율적인 육상처리로 수질오염을 예방하고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을 추진, 쾌적한 환경보존효과가 기대되고 있다.지난 7월에 착공한 이 사업은 총 사업비 6968만원으로, 국비 80%, 지방비 20%를 투자해 올해 말 준공한 계획.현재 진안읍 전진로 3183-99번지에 설치되어 운영중인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이 지난 2000년 4월부터 가동되어 시설이 노후화 됨에 따라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개보수하는 공사다.처리공법은 기존 공법과 같은 고도질소제거 공법인 액상부식법을 적용한 이 처리공정은 종합협잡물과 약주형 원심분리기로 전처리를 하고 액상부식조와 응집반응조 및 탈수기, 활성탄 여과시설 및 오존처리시설등을 거쳐 방류하도록 되어 있다. 개선공사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개선 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지방재정 투융자심사, 한국환경공단의 기술진단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쳤으며, 현재 기계 및 전기설비 등 교체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개선공사가 완료되면 돼지 사육농가에서 발생하는 1일 100톤의 가축분뇨를 유입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진안군이 옥수수 수확, 볏짚묶기 등 조사료 생산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농작업 대행 사업이 관내 축산농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15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 봄부터 진안읍을 비롯한 11개 읍·면에 8명의 전문 인력이 트랙터와 디스크모어컨디셔너, 원형베일러, 랩핑기 등 작업기를 동원, 수확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기센터는 조사료용 옥수수, 수단그라스, 연맥 등을 178ha에서 생육중이며 사일리지 생산 예산량은 4900톤에 달해 10억원의 생산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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