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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농업에서 탈피, 블루오션을 개척해 돈버는 농업을 실천한 이가 있다.진안 백운동계곡 초입 중백마을에서 친환경 토마토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박찬표씨(57)가 그 화제의 인물.박씨는 장미와 카네이션 등 화훼농업을 했다가 경기불황으로 다른 사업을 모색하던 중 기존의 농사로는 고소득을 올리기 힘들다고 판단하면서 7년째 토마토를 재배해 오고 있다.3000㎡ 규모의 넓은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박씨는 친환경 저농약 인증으로 연중 생산이 가능한 토마토를 생산하고 있다.특이한 점은 수경재배를 하기 때문에 병해충 관리에 용이하다는 점. 이 같은 장점을 살려 연간 300톤이 넘는 토마토를 수확하고, 이에 따른 조수입만 연간 1억5000여만원에 달하고 있다.박씨는 자신이 고안해 낸 블루오션 덕에 진안군 고소득 농업인으로 이름을 올렸고, 생산된 토마토는 전주도매시장과 하나로마트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등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박씨는 "수경재배 특성상 일손과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등 농업추진에 애로가 많지만 주렁주렁 열리는 자식같은 토마토를 보며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 농구팀 오리온스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9박 10일간 진안에서 강도 높은 산악전지훈련을 실시한다.크로스컨트리, 산악 등반, 인터벌 트레이닝, 웨이트 트레이닝 등 강도높은 프로그램으로 짜여진 이번 산악전지훈련에는 선수단 전원이 참가하며 다가올 2011-2012 시즌을 대비해 강한 체력 향상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2011년도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한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공모사업에 진안군에서는 총 3개면 4개 도랑이 선정되어 1개도랑에 1000만원씩 총 4000만원이 전액 금강수계관리기금으로 지원받게 됐다.대상도랑은 정천면 하초마을, 상전면 회사·후가막마을, 부귀면 금평마을 도랑이며, 그간 예산편성 및 행정절차와 동 사업을 추진할 민간단체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한다.이에 따라 이들 마을은 각 마을 내를 통과하는 도랑 주변에 버려진 각종 생활 및 건축쓰레기와 버려진 농기계 등을 수거하고 도랑내에는 미나리 등 정화식물 식재와 하상정리, 둠벙설치 등 자정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도랑의 생명을 복원하는 사업을 통해 민간단체와 마을주민이 참여해 주민 스스로 도랑을 가꾸고 보존하게 된다.특히 상습적으로 쓰레기를 투기하는 장소에는 예쁜 꽃밭을 조성해 쓰레기 투기를 예방하고 주민의식을 계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사업이 추진되는 3개월 동안 수질검사 등 수질모니터링이 실시되고 전문강사도 초빙해 주민 의식 수준을 높이고 수시 좌담회를 개최해 도랑주변에 생활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나 영농후 발생된 폐비닐, 주택 수선시 발생되는 건축폐기물 등을 버리는 행위를 근절키기로 했다.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담당마을 이장, 추진위원장, 민간추진단체와 사전 회합을 갖고 의견수렴을 거쳐 현장실사를 완료했다.군 관계자는 "민간단체 추진을 통한 주민참여형 도랑살기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시 2012년도 부터는 동 사업을 더욱 확대해 도랑살리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전 주민이 참여해 용담호 수질개선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진안 부귀농협(조합장 구종만)은 지난 8일 일본 수출용 김치 시제품 420(1박스=300gx12개)박스를 처녀 출고했다. 지난 6월 CJ제일제당(주)과 OEM체결 이후 첫 성과이다.이날 출고된 김치는 '일본 에바라 CJ사'를 통해 일본 전역에 공급 될 예정이며, 앞으로 7월 1020박스, 8월 2500박의 시제품 김치를 만들어 수출할 계획이다.본격적인 제품 수출은 9월부터 시작해 판매점을 통해 일본전역으로 동시에 진열, 판매될 예정에 있다.이번 시제품을 생산하기까지 CJ제일제당은 17억여원의 생산설비를 설치했고, 부귀농협 또한 3억여원의 설비를 추가로 설치했다.이는 일본 바이어 및 CJ김치 전문가가 진안에 상주해 부귀농협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한 결과이다.앞으로 본격적인 제품이 생산이 되기까지 약 60여명의 작업인원와 함께 안정적인 원료 확보 등 많은 현안들이 해결되어야 될 것으로 보인다.이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이 된다면 이는 진안 관내 농산물 판매활성화 및 농가부업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구종만 조합장은 "이번 일본 수출은 적자인 마이산 김치공장의 손익분기점 마련에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청정고원에서 재배된 재료로 만든 마이산김치가 세계 식탁을 점령할 날도 머지 않았다"고 낙관했다.
이달 7일 오후 5시 진안군청 강당에서 축제참여마을, 기관·사회단체, 조직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진안군 마을축제 성공다짐대회'가 열렸다.'三百(덧말:삼백)村(덧말:촌) 千里(덧말:천리)香(덧말:향)'란 마을축제 슬로건을 내걸고 본격적인 축제준비에 나선 진안군 마을축제는 현재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송영선)는 금번 축제 준비 관계자들과 'D-20 축제성공다짐대회'를 통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마을축제의 개최를 다짐했다.또한 제4회 진안군마을축제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개최소식과 내용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고, 많은 누리꾼들이 '가장 농촌다운 축제', '올 여름 휴가에 가장 가보고 싶은 축제'로 손색이 없다며 자발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을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이 예상된다.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3개 주민자치위원회와 27개 마을이 참여하는 소규모 마을잔치를 중심으로 일본아야정방문, 목민관클럽방문, 마을만들기전국네트워크모임 등의 학습교류와 진안천낚시체험, 진안고원길걷기, 공정여행체험, 전통악기만들기, 전통수공예품경진대회, 마이라디오 등 다양한 체험 등으로 구성되었다.7월 28일 개막식과 일본아야정장(마이다 미노루)의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8월 3일까지 진안군 곳곳에서 개최된다. 문의는 축제조직위원회(☎ 063-433-5995), www.jinanmaeul.com.*삼백촌(三百村) 천리향(千里香)=진안군의 300개 마을이 마을만들기를 통해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마을로 더욱 발전해 나가는 모습이 전국적으로 퍼져나가자는 군민들의 의지를 담은 내용이다.
국내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진안홍삼이 해외에서도 그 인기가 날로 높아가고 있다.이달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간 중국 광저우 소재 '광주유씨(국제)무역발전유한공사' 직원 32명이 방문해 진안홍삼 판매를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유씨회사의 유문청 대표는 "중국인에게 진안홍삼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서는 판매직원의 사전교육이 필요했다"며 이번 진안방문 배경을 설명했다.이들은 중국 각지에 소재한 판매장의 점장들로, 오는 9월 진안홍삼의 대대적인 판매를 앞두고 유문청 대표가 판매전략으로 제품의 생산여건 및 가공실태를 소비자에게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진안방문이 기획됐다.이번 방문은 진안인삼재배 및 가공에 대한 이론교육 5시간과 인삼재배지 방문, 홍삼가공공장 견학 등 빠듯한 일정으로 진행됐다.유씨회사 방문객 환영 만찬에 참석한 송영선 진안군수는 13억 중국인을 대상으로 진안홍삼을 판매하는 유문청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선조로부터 천년을 이어온 소중한 고려홍삼을 진안군이 이어가고 있는 만큼 진안홍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중국대륙에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유씨회사와 수출계약 체결 및 이번 방문행사를 주관한 친환경 홍삼한방산업 클러스터사업단의 정종옥 단장은 "이번 방문으로 상호간에 더운 긴밀한 관계로 발전되었고 진안홍삼이 중국인에게 인지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중국수출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진안군은 지난 4월 광주유씨(국제)무역발전유한공사(이하 유씨회사)와의 진안홍삼 및 가공제품 중국 대리계약을 체결하고 중국인의 기호에 맞는 수출용 홍삼제품 생산을 위한 포장재 개선과 수출물량 확보 등 실질적인 수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현재 중국 심양, 홍콩, 대만 등 해외에 8개의 판매장에서 진안홍삼이 판매되고 있으며, 앞으로 중국 기타 도시 3곳에서도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자녀들과 함께 7년만의 친정 나들이 너무 설레요"자녀들의 여름방학기간에 맞춰 일본 고향 방문을 계획중인 기시나오꼬씨(46·, 진안읍)는 요즘 친정 식구들 생각에 밤잠을 설친다.빠듯한 가정형편 때문에 7년 넘게 자녀들과 단 한차례도 친정을 찾지 못한 애닳고 그리운 고향생각 때문이다.이들처럼 오랫동안 고향에 가지 못한 진안 관내 7명의 이주여성들이 가족과 함께 이달부터 개별적으로 모국 방문길에 오른다.7일 진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주철)에 따르면 올 제정한 진안군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에 따라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살면서도 경제 어려움 등으로 영주권 취득 후 3년 넘게 '친정방문'를 하지 못한 이주여성들을 선정, 가족 항공요금 등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이들은 베트남 2가정, 중국 2가정, 일본 1가정, 필리핀 2가정으로 결혼기간, 자녀 수, 모국방문 횟수, 가정생활 형편, 지역사회 기여도 등 엄격한 기준에 의해 선발됐다.군 김도영 여성청소년담당은 "군내에 220여명의 결혼이민여성이 살고 있지만 대부분 형편이 어려워 친정방문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올해 확보된 예산은 2000만원에 불과하지만, 내년에는 이를 늘려 더 많은 다문화 가족에게 혜택이 돌라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모국방문지원사업은 올해로 3회째로 중국, 필리핀 등 모두 31가정 90명에게 행운이 돌아갔다.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진안군청의 올 하반기 정기인사는 소폭에 그칠 전망이다.이번 인사에서 승진은 공로연수에 따른 직렬 승진(5급)과 결원 충족 승진(6급) 등 2자리에 그치고, 자리이동도 3년 이상 장기근속자 등에 한정될 것으로 탐문됐다.이같은 인사 기준 속에 12년 장기근속으로 자연 승진된 6급 무보직(7명)과 한 자리에 5년 가까이 머문 직원 등 적체된 인사고리를 푸는 일이 과제로 남겨졌다.군 인사부서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정기인사는 전북도청 인사가 이뤄지는 7월 말 이후 단행될 예정이며, 한 자리에 3년 이상 근무한 직원들의 자리를 이동시키는 데 그 중점을 두기로 했다.이에 따라 단 1자리인 5급 승진의 경우 노시출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이달에 공로연수를 떠나면서 생겨날 사무관급 공백을 기술담당관이 자체 승진하는 것으로 메울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담당급도 전 경리계장이 병사로 사망하면서 생긴 6급 1자리를 채우는 정도에 그치는 등 이번 승진인사는 자체 승진 내지 공석이 된 자리를 메우는 '작은 인사'로 귀결될 개연성이 크다.이 밖에 전보인사에 있어서는 올해 도청으로 전입한 2명 자리를 채우고, 장기 근속한 직원을 다른 부서로 옮기면서 생겨날 단순 자리이동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하지만 조만간 채용될 10명의 신규 직원이 그 외 빈자리를 채운다 해도 현재 결원된 23명을 다 채울 수는 없을 것으로 분석돼 각 과마다 인원이 부족한 상황은 불가피할 전망이다.군 관계자는 "가뜩이나 (승진)요인이 없는 상황에서 6급 이하 정년까지 늘어나 이번 인사에 대한 직원들의 기대가 크질 않은 게 사실"이라며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그리 큰 폭의 인사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사무관 승진 길목격인 행정계·기획계·예산계·경리계 등 4대 요직자리의 이동 또한 극소화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도내 동부권의 청정 유기농식품이 수도권 학교 급식단에 오른다.전북 동부권지역 6개 시·군 친환경농업관련 단체와 공무원 40여명은 이달 5일 서울특별시의회를 방문, 수도권지역 학교급식을 위한 동부권 물류사업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항후 유통채널의 다양화를 위해 동부권 권역별로 유기농식품 생산단지를 조성해 단계적으로 대도시 유기농 학교급식 확대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청정자연을 무기로 한 동부권의 장점을 살려 수도권을 선점하는 전략이 사실상 먹혀든 것.이를 위해 동부권지역은 수도권지역 단체급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동부권 6개 시·군 단체장 간담회를 통해 단체급식 품목협의 등 담금질을 끝내놨다.서울특별시의회는 교육청과의 의견 조율을 통해 이날 협의 결과를 현실화하는 데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협의 과정에서 동부권 친환경농업인단체는 제도권에서 현재 추진되고 있는 유통구조만 일부 개선하면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참석자들은 오는 8월 중에 서울특별시, 경기도 교육청과 학교급식 협약식을 체결하고 동부권 물류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뜻을 모았다.이날 협의는 지난해 정부에서 유기농식품산업 육성방안 마련 차원에서 유기농식품 생산 및 유통에 관한 법률 제정 등 유기농식품 안정적 공급을 위한 지원책을 발표하면서 그 근거가 마련됐다.한편 정부는 5년내 유기농식품 시장을 5배로 키워 5대 핵심 녹색산업 중 하나로 꼽은 유기농식품 규모를 4000억에서 2조원으로 확대하고, 친환경농업육성법과 식품산업진흥법으로 이분돼 있는 관련법을 '유기농식품 생산 및 유통에 관한 법률'로 통합했다.
NH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김상수)가 농협중앙회 전국 사무소를 대상으로 연중 실시하는 고객응대 서비스 모니터링(2차)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전북1위)으로 최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서비스 모니터링은 세련되고 품격높은 고객응대를 갖추기 위해 전국 1062개소 영업점을 대상으로 고객응대 및 사무소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평가로, 군지부 장화순 과장은 친절도 평가에서 우수 직원으로 선정되는 영광도 안았다.이는 진안군지부가 매일 친절체조를 실시하고 직원별로 고객응대 시뮬레이션을 추진한 결과로, 지부장 이하 직원들은 앞으로도 고객응대 서비스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최우수 사무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진안군 진안읍 가막마을과 전북은행은 5일 하가막마을에서 도농교류활성화 및 농촌사랑 실천을 위한 자매결연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이항로 진안읍장, 손봉규 전북은행 부행장, 장교엽 전북은행 진안지점장,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자매결연에 따라 전북은행은 앞으로 농촌일손돕기, 자매결연 농특산물 구매, 농촌체험학습 및 휴가보내기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가막마을은 친환경 인증면적을 확대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공급하여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키로 했다.가막마을은 해발고도 600~700m의 고지대로 83%가 임야로 둘러쌓여 있고, 옛부터 장막이 겹겹이 앞을 막은 것 같이 첩첩산중 같다 하여 가막리라 불렸다.현재 40여세대가 율무, 벼, 오미자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17ha의 면적에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획득(재배면적의 약 50%)하여 명실상부 전국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진안군에서도 농색농촌체험마을, 맛체험 마을 등 친환경 체험마을로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주민들도 친환경 면적 확대, 쓰레기 3NO운동(안버리고, 안묻고 안태우기)전개, 마을경관조성 등 친환경 마을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이항로 진안읍장은 "가막마을은 율무, 오미자 등 신선하고 깨끗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도시민들은 좋은 음식을 적정한 가격에 구입하면 서로 도움이 되는 교류가 될 것"이라며 "진안읍은 농촌 지원위주인 기존 도농교류에서 벗어나, 농촌을 필요에 의해 찾는 도농협력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농촌의 공동체 회생을 지향하는 진안군 마을만들기가 지방자치 20년 변화·혁신사례 공모전에서 '좋은 변화상'을 받았다.5일 진안군에 따르면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지방자치위원회와 풀뿔리자치연구소 이음이 공동 주최한 지방자치 20년 변화·혁신사례 공모전에서 마을만들기가 '좋은 변화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공모전은 지방자치 20년을 기념하고 그동안의 좋은 변화·혁신사례를 모아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 된 것.주민운동분야, 의회혁신분야, 행정혁신분야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진안군 마을만들기 등 46건의 사례가 공모에 참여했다.진안군 마을만들기는 3개 분야 중 행정혁신분야에서 경기 안산시, 인천광역시 가좌 2동과 함께 '좋은 변화상'을 받았다.진안군 마을만들기는 농촌의 주인인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서로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그동안 마을간사제도, 마을조사단, 마을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민관협력의 마을만들기 시스템을 갖췄다.마을마다 주민조직이 있고, 30개 마을이 참가하는 민간협의체도 구성됐으며, 최근에는 100% 농민이 주주인 농업회사법인도 출범했다. 행정의 전담팀과 행정협의회, 민간전문단체도 운영되고 있다.이 같은 성과로 지난한해에만 전국의 농업, 농촌 전문가와 공무원 등 150여개 팀 2000여명이 진안군 마을만들기를 벤치마킹했다.군 관계자는 "풀뿌리 마을이 살아야 지역이 살아날 수 있기 때문에 마을만들기 프로젝트는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사업임을 명심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마을 농특산물 상품을 더욱 많이 개발하고 직거래 유통 판매할 수 있는 여건도 조성해 주민들의 소득 향상에도 직접 기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작지만 강한 농업 실현을 위한 '진안환경농업대학 유기농밸리조성과정 개강식'이 4일 교육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진안형 유기농업, 유기농 밸리의 비전'과 '미래를 여는 농업, 유기농업은 아주 쉽다'란 주제로 전북발전연구원 이민수 박사와 전국유기농생산자연합회 이해극회장의 특강이 이뤄졌다.지난해 환경농업대학과정 돌아보기와 2011년도 교육과정 소개, 각 마을 대표 교육 다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군농업기술센터 노시출 소장은 식사를 통해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기술과 지식을 갖춰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고 진안농업을 변화 발전시킬 수 있는 길잡이가 돼 줄 것"이라며 "진안 농업을 이끌 교육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진안 농업이 새롭게 디자인되기를 기대한다"며 입학 농업인들을 격려했다올해로 제11기를 맞는 진안환경농업대학은 지난해 농업인들의 관심과 수요를 바탕으로 기술교육은 물론 농가별 컨설팅과 현장중심의 교육에 무게를 두고 친환경·유기농 밸리 기반 조성을 위한 토양관리, 퇴비생산, 친환경 농자재 제조 등의 실습 교육을 오는 12월까지 100시간 이상 이루어질 예정이다.진안환경농업대학은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농업 인재를 양성해 진안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전국에서 최초로 농업인 대학 과정으로 2001년도부터 운영하여 846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지역의 명실상부한 농업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직사회의 일부 정년 조정에 대한 후속대책 미흡으로 승진에 있어 명암이 엇갈리고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등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행정안전부는 57세로 돼 있는 6급 이하 정년퇴직 나이를 2011년 58세로, 2012년에 59세로, 2013년 이후에는 60세로 늘리는 지방공무원법 시행령을 지난해 7월부터 발효했다.6급 이하 정년을 한참 일할 나이인 57세로 묶어 놓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는 측면에서다.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퇴직할 예정이었던 진안군청 6급 직원 3명이 2년 더 일을 할 수 있게 됐다.그런 측면과 달리, 내심 6급 승진을 기대하고 있는 7급 직원들 입장에서는 이들 때문에 사실상 6급 승진요인이 3자리나 줄어드는 반사피해를 보게 됐다.가뜩이나 승진요인이 많질 않은 상황에서 생겨난'정년 연장'으로 6급 승진 대상자들 사이에서 볼멘소리가 흘러나오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그런가 하면 여성직원들의 후생복리를 위해 마련된 육아·출산휴가(1~2년) 정책도 업무의 연장선상에서 볼 때 비효율적인 측면이 있다.육아·출산휴가를 떠나는 여성 직원 대부분이 현업부서에서 중요한 업무를 보는 6·7급으로, 이들이 떠나면서 생겨난 업무를 다른 직원들이 떠안아야 하기 때문이다.현재 진안군청 내에서 육아·출산휴가를 떠난 여직원은 8명으로, 앞으로 3∼4명이 합세할 것으로 전해졌다.이 때문에 가뜩이나 결원이 많아 공백이 생긴 행정업무에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고, 이들 업무를 대신 보는 다른 직원들까지 과부하가 걸리고 있다.한 직원은 "후생복리가 향상되는 것에 반감을 가질 이유는 없다. 하지만 그로 인해 생겨나는 승진적체나 업무 공백을 막을 대안은 마련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볼멘소리를 냈다.한편 진안군청의 결원은 2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K-water 용담댐관리단(단장 김충제)은 지난달 30일 댐주변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11년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용담댐관리단은 진안군 정천면 등 댐주변의 8개 읍·면에서 1가구씩 총 8가구를 추천받아 2400만원 사업비를 들여 지난 4월부터 6월 말까지 집수리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집수리사업은 가구당 300만원 범위 내에서 지붕·화장실 개보수, 보일러 교체, 도배·장판교체 등 주거 장애 및 생활상 불편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어 실시했다.특히, 이 집수리사업은 진안지역자활센터에 위탁 시행함으로써 저소득층이 직접 사업에 참여하여 자활능력을 배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용담댐관리단 관계자는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돼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기(氣)가 넘치는 마이산, 200만 전북도민의 젖줄인 용담댐, 2000여 개의 계곡 등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진안군을 반드시 '대한민국 제 1의 생태·건강도시'로 만들겠다."취임 1년을 맞이한 송영선 진안군수의 일성이다.송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브리핑실을 찾아 "유기농밸리 100 조성사업과 2014년 세계적인 아토피엑스포 개최, 인재 육성사업, 홍삼한방산업 등이 속도를 내고 있다"며 "낙후된 농촌 진안의 이미지를 걷어내는데 앞으로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송 군수는 "2014년 세계적인 아토피 엑스포는 '진정한 안식처'라는 주제로 전시와 교역, 이벤트, 체험, 학술, 휴식 등 6개 분야로 준비하고 있다"며 "아토피엑스포는 의학과 재미, 즉 메디컬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메디테인먼트'라는 새로운 개념의 엑스포 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또한 그는 "유기농밸리 100 조성사업이 안천면 노채지구와 백운면 신암지구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우선, 2014년까지 11개 읍면에 한곳씩 조성하고 2026년까지 100곳으로 늘릴 수 있는 기틀을 확실하게 다지겠다"고 강조했다.이어 "학생들 학력신장과 복리증진, 교육시설 환경개선, 학자금 지원에 힘써온 결과 진안군에 있는 고등학교 최초로 서울대 합격생이 나오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진안사랑장학기금 50억원 확보 등 인재 양성에 더욱 힘써 나갈 계획이다"고 언급했다.최근 사업 변경 작업에 들어간 아토피프리 클러스터에 대한 방향도 제시했다. 송 군수는 "올 연말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심사를 통과하기 위해서 사업면적을 당초 99만㎡에서 45만㎡로 조정하고 총사업비 규모를 1,705억원에서 약 700억원으로 줄이는 등 사업내용을 변경 중에 있다"고 말했다.그는 "우선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 하드웨어 시설은 기능적인 면과 사업의 연계성을 검토해서 통합하고 소프트웨어 사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수정 작업을 하고 있다"며 "올 연말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고 관련 중앙부처와 정치권을 상대로 국가예산 확보활동에 사활을 걸 생각이다"고 덧붙였다.송영선 군수는 "민선 4기에 이어 다시 한번 군민의 선택을 받아 하루 25시간 1년 366일처럼 지난 1년을 달려왔다"며 "앞으로 해결하고, 시도하고, 이뤄야 할 현안과제들을 잘 챙겨서 진안군이 대한민국 제1의 생태건강도시로 반드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농공단지에 입주한 농산물전문유통회사(농업회사법인) 아그로닉스와 손잡고 풋고추 출하사업을 벌인 결과, 6월 하순 첫 출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진안읍을 거점으로 42농가가 2월부터 식재해 수확하는 풋고추는 아삭이를 비롯한 대과종 품종으로 기온편차가 큰 진안 기후특성상 품질이 우수,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하우스 230동에서 생산하는 고품질 고추의 재배관리를 위해 상담소장과 기업체 직원이 하우스 앞에 깃발을 꽂으며 계약재배 농가라는 사실을 알리면서 주기적인 순회지도를 했다.아그로닉스 회사는 진안군 농특산물 브랜드인 '정기담은 마이산'브랜드를 포장상자에 새기고 지역 밀착형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면서 수확한 고추를 균일하게 선별·출하하고 있다.이번 출하로 기업적 농업경영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생산된 농산물을 유통함으로써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원을 마련해 주고 있다.한편 진안군은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생산자 조직을 보다 다양화하고 품목을 늘려 나감은 물론 지속적인 교육과 시설현대화를 통해 생산성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진안경찰서(서장 백용기)는 지난달 30일 향토사단 103연대 1대대(부대장 중령 김대열)와 적의 침투 및 도발 등의 위협에 대응키 위해 상시 통합방위작전태세 확립을 위한 제반지침을 체결했다.이를 통해 양 기관은 진안지역 내 상황발생시 신속하게 출동해 경계 및 초동조치 등 지역 방호작전을 실시할 예정이다.한편 진안서는 같은 날,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6월중 무궁화 포럼을 실시했다.
진안군이 관내 하천 등 공공 영조물(營造物)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뒤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익사사고 발생시 그 책임의 일부를 떠 안아야 하는 법적 요건 때문이다.그러나 군의 입장에서는 물놀이 중 발생할 지 모를 위험요인에 대비, 구조요원을 배치하거나 구명환 등 구조용품을 위험요소에 설치해 놓긴 했지만 언제 어디서 발생할 지 모를 인명사고를 막기엔 현실적인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예산이 넉넉치 않은 군으로선 안전요원을 배치할 여력이 없을 뿐더러, 손길이 미치지 않은 하천 익사사고에 대한 일부 책임까지 떠안게 되기 때문이다.국가배상법 제5조 1항에스는 하천 등 영조물을 관리하는 자치단체는 위험지역 부근에 지형·수심을 알리고, 물놀이를 금지하는 내용의 경고표지판내지 현수막을 설치할 의무가 있다.이러한 의무를 다하지 않은 상황에서 익사사고가 발생할 경우, 해당 지자체는 40% 내에서 그 배상 책임을 지도록 규정돼 있다.지난해 8월 운일암반일암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익사한 하모양(당시 13세)이 그러한 사례다.당시 가족들은 영조물 관리에 책임이 있는 진안군에 손해배상을 청구, 최근 청구한 2억여원 중 40%에 해당하는 1억600만원을 보상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내려졌다.법원의 결정에 따라 군은 피해보상액을 7월까지 주기로 하고, 지난번 열린 1회 추경안에 이를 반영했다.국민관광지인 운일암반일암을 통해 입장료로 벌어들인 6000만원의 2배에 가까운 돈으로, 인건비(1억1000만원)까지 더하면 수입에 3배가 넘는 예산이 들어간 셈이다.이에 군은 올해부터 위험지구 2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키로 하는 한편, 경고표지판 등 방호조치를 늘렸다.그러나 궁핍한 살림을 이어나가야 할 진안군으로선 세입을 초과하는 세출을 감당할 여력이 많질 않다는 데 문제가 있다.배상 책임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은 정천 월편천에서 받아오던 쓰레기 수거료도 중단하는 등 공공시설인 영조물에서 발생할 지 모를 안전사고 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물놀이 시즌인 여름철이면 바짝 긴장할 수 밖에 없다"면서 "예산이 많기라도 하면 익사사고에 대비할텐데, 정말 곤혹스럽다"고 하소연했다.
국민관광지 운일암반일암이 이달 2일 개장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현지에서 개장식을 가졌다.이번 개장식은 운일암반일암 운영요원, 운일암번영회, 관내 기관·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대 산학협력단에서 환대서비스 교육 및 상가 현장컨설팅이 진행됐다.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홍보 행사도 같이 진행돼 의미있는 개장식이 됐다.진안군은 올 여름 날씨가 예년보다 더워 피서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야영시설 확충 및 화장실, 음수대 등 각종 편의시설 점검·정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피서를 보낼 수 있도록 부표와 구명장비 설치 등 마무리 작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운일암반일암이 명품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올 여름 이곳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