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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보건소(소장 양선자)는 오는 18일부터 9월 28일까지 4개월간 관내 65세 이하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방기공체조 교실'을 연다.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실시되는 이번 한방교실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교육 전·후 혈압, 혈당, 체지방 분석, 골다공증 검진 등 건강검진이 이뤄진다.아울러 한방기공체조 교실 운영 후 참가자의 건강증진에 대한 평가와 사업개선 방향 등에 반영해 사업의 효율화를 극대화하기로 했다.군 보건소 정선희씨는"한방기공체조교실에 대한 이해와 주민의 건강상태에 맞는 기공체조법과 호흡법에 대해 스스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심신이완, 의지력, 집중력 강화 기능을 향상시킬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만성질환의 위험요인을 감소시키고 신체적·심리적 건강증진을 도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진안군보건소(소장 양선자)는 5월과 6월 2개월동안 관내 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구강검진 및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지역내 유아원, 초·중·고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구강검진은 일상 생활을 같이하고 있는 교직원들에게도 참여기회를 제공해 수혜 폭을 넓혔다.구강검진은 학생들의 평소 생활습관을 알아보고 올바른 구강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사형태로 이뤄진다.대상 학생 및 교직원들은 검진에 임하기 전 반복적이나 단계별로 제작된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사전지식을 갖도록 했다.군보건소는 검사결과를 토대로 구강보건 주간행사와 함께 충치예방을 위한 치아 홈메우기와 치주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중·고교생들에게는 치면세마를 실시키로 했다.군보건소 건강증진팀 박연임씨는 "구강검진에 참여한 모든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는 불소도포와 구강위생 관리용품 등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안군은 하우스시설 활용도 제고를 위해 작부체계를 정립하고 관내 농식품 유통업체인 대상그룹 자회사인 '아그로닉스'와 손을 잡았다.농가소득 1000만원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하우스 시설에 전문 '풋고추' 생산 품종을 식재해 수확시기별 출하키로 계약을 체결했다.이를 위해 진안읍은 3㏊의 하우스시설과 노지를 이용하해 5∼12월까지 생산, 안정적 수량을 확보하고 소득을 높이기로 했다.진안의 고추는 기온 편차가 큰 지리적 특성상 고추 색깔이 좋고 껍질이 두꺼우며 향이 많아 양념류로서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따라서 '풋고추' 재배를 올해 특수사업 품목으로 정하고 품종선택과 생리적 특성에 맞는 집약적 관리를 하기 위한 하우스시설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현재 19농가가 참여해 2억원의 소득을 목표로 파종 및 식재에 들어갔으며, 식품회사 담당자와 동창옥 농업인 상담소장이 주기적인 순회를 면서 집중적인 지도로 고품질 풋고추의 수량성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진안군 "강우에 걱정 없고 제때 물을 줄 수 있는 하우스시설을 계속 늘려서 갈수록 커지는 기상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감은 물론 농가소득 4000만원 이상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안출신 완산고 동문회는 9일 진안사랑 장학재단에 100만원의 후학 양성기금을 기탁했다.완산고 동문회장은 "교육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우리 자녀들이 좀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이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며 장학재단이 우리 지역인재양성의 등대가 되어 줄 것을 주문했다.한편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오는 2014년까지 장학기금 50억원 조성을 목표로 삼았으며 지금까지 22억원의 장학금을 조성하여 50억원 목표달성을 위한 순조로운 항해를 하고 있다.
진안 부귀면(면장 전형욱)은 9일 부귀초 운동장에서 '운장산 드높은 기상! 부귀영화의 고장!'이란 주제로 '제34회 부귀면민의 날'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진안군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재경·재전 부귀면 향우회장, 자매결연단체인 덕진동장 및 자치위원장 등 2000여 내·외 면민이 참석했다.이번 행사에서 주최측은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린데 이어 식후행사로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각설이 공연, 리별 어르신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또한 올해 면민의 장 수상자로 선정된 공익장에 황성술씨(64), 산업장에 임병기씨(60), 효열장에 이영순씨(62)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전형욱 부귀면장은 기념사에서 "지난해 8월 수해피해를 잘 극복하고 그것을 계기로 삼아 청사 신축, 체련공원 조성 등 부귀면이 크게 탈바꿈될 것이며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고소득 농업의 기반을 다져가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연간 100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진안 마이산 도립공원에 현금자동지급기(ATM) 등 편의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탐방객들의 불평을 사고 있다.마이산 도립공원은 말 귀를 닮은 암반형태의 마이산을 비롯, 깍아지른 절벽에 송송뚫린 타포니현상, 그리고 이갑용 처사가 30년간 정성껏 쌓아올린 탑사 내 돌탑 등 희귀한 볼거리로 가득해 무료 입장객을 포함해 연간 100만명이 넘는 탐방객들이 찾으면서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그러한 관광 명소에 탐방객들의 편의를 위한 공중전화는 물론, 현금지급지 하나 설치돼 있지 않은 실정이다.이 때문에 미처 현금을 챙기지 못한 채 마이산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부득이 한 현금 구매에 있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뿐만 아니라 휴대한 핸드폰의 바데리가 소진돼 공중전화를 이용하려 해도 단 1대도 설치돼 있지 않은 공중전화로 인근 상가에 들어가 '동냥 전화'를 하는 탐방객들도 생겨나고 있다.한 탐방객은 "돈을 쓰다보면 현금이 소진되기 마련인데, 전국적인 관광명소에 현금지급기 하나 없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편의시설 부재의 문제를 지적했다.남부마이산의 한 상인도 "아무리 신용카드가 보편화 됐다 해도 현금 쓸 데는 따로 있는 법"이라며 "현금지급기를 문의하는 탐방객들이 적지않은 만큼 꼭 설치할 필요성이 있지 않냐"고 반문했다.용담호도 사정은 마찬가지로, 면내 우체국이나 농협 등을 통하지 않으면 현금을 찾기도 힘들고, 유료 전화도 사용할 수가 없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노시출)는 지난 4일과 9일 이틀간에 걸쳐 토종닭 '우리맛닭'을 농가에 분양, 큰 효응을 얻었다.'우리맛닭'은 농진청 축산과학원에서 15년에 걸쳐 재래닭 품종복원·실용화 사업을 추진해 얻어낸 결과로, 우리 고유의 순계 품종을 이용해 생산한 토종닭이다.콜라겐 함량이 높아 육질이 쫄깃하고 구수한 고유의 향을 지니고 있으며 우리 국민의 식성에 맞게 개발했다.이에, 군농업기술센터는 갓 부화된 병아리 9000수와 5주된 중병아리 6000수 등 1만5000수를 농가에 분양했다.그동안 군농기센터는 농가로부터 접수를 받아 직접 토종닭을 부화해 농가에 분양했으나, 올해에는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의 차단을 위해 부화장을 운영하지 않고 '우리맛닭'을 홍보, 농가에 분양하게 된 것.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닭을 분양받은 농가는 처음 1주 동안은 보온 등을 설치해 실내온도를 32℃ 정도 유지해주고 처음 2~3시간 동안 미지근한 물을 먼저 먹게 한 후에 사료를 급여하도록 하고, 사육장의 환기를 위하여 공기 유입구를 만들어줄 것"과 "앞으로 우수한 형질의 토종닭 분양사업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송영선)은 지난 6일 군청강당에서 장학증서 수여식 및 교육관련 전문 강사 초빙 특별강연을 진행했다.올해 선발된 진안사랑장학생과 장학생 학부모, 그리고 교육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그 대상이 됐다.총 2시간 30분 가량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진안사랑 장학증서 수여식에 이어 최근 학부모의 관심이 높은 '자기주도 학습분야'의 전문가인 에듀플렉스 이병훈 부사장의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1부 장학금 수여식에서 고등학생 7명, 대학생 33명 등 40명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총 83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돼 꿈과 희망을 선사했다.그 수혜자 전주교대 1년 김대한 학생은 "잊지 못할 입학선물을 받았으니 지금보다 학업에 더욱 정진해 어디서든 진안을 잊지 않고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지역의 일꾼 육성'과 '국가 발전을 주도할 지도자 육성'이라는 기치아래 지난 2003년 설립된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지금까지 총 272명의 학생들에게 총 4억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운장산 자연휴양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마이산 탑사 입구에서 학생 및 상춘객을 대상으로 목공예 체험 교실을 열어 호응을 얻었다.이날 행사는 숲 해설가의 지도로 나무목걸이, 핸드폰 고리 등을 만들어 보는 체험위주의 행사로 진행됐다.아울러 운장산자연휴양림의 산림교육 프로그램인 '천연비누 만들기'와 나를 찾아가는 여행 '숲속 명상요가' 소개 사진전도 곁들여져 볼거리를 더했다.운장산자연휴양림 송원영 팀장은 "체험의 장을 통해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전하고 운장산 자연휴양림을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키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운장산자연휴양림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숲 해설과 찾아가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접하고자 하는 사람은 운장산자연휴양림 관리소(432-1193)로 문의하면 된다.
진안 역사와 전통의 산실인 진안초등학교(교장 고재승)에서 이달 6일 아주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축제 한마당이 바로 그것이다.그 의미에 걸맞게 이날 운동회는 종전 '청백'의 편성에서 탈피, 경쟁보다는 화합과 우애를 다지는 협동체적인 경기방식을 택했다.전체 경기종목 및 계주 등을 모두 동 학년 학급 대항 경기로 했고, 소수의 기량에 의해 승패가 좌우되지 않도록 적절한 팀 구성으로 학생들에게 협동심을 일깨워줬다.또한 학부모 경기는 옛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경기들로 알차게 꾸몄으며, 학부모들이 직접 학교급식을 체험토록 해 자녀들의 (학교생활의)일면을 볼 수 있도록 해 호응을 얻었다.이날 운동회의 하이라이트는 2부 행사로 마련된 대동마당놀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및 지역주민이 손에 손을 잡고 개교 100주년 성공기원을 빌면서 운동회는 극에 달했다.학급별 장기자랑을 통해 학생들의 숨은 제주와 끼를 볼 수 있었던 어울마당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 데 일조했다.단순한 운동회가 아닌 학생과 학부모 및 교직원,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진 신명나는 축제의 장이 된 것이다.진안초 고재승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축제가 학교의 지역 공동체문화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며, 개교 100주년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가운데 준비한 교육공동체간 이해와 소통의 장을 열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사람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한편 진안초 총동창회 측은 학교가 문을 연지 100년이 되는 오는 8월 14일'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성대히 열 계획이다.
진안 동향면 상노마을에 경사가 났다. 마을이 생긴 이래 처음으로 군내버스가 들어왔기 때문이다. 진안군의 적극적인 노력에 힘입은 결과에 마을 주민들은 이제야 두 다리 뻗고 자게 됐다.진안군에 따르면 상노마을은 마을로 향하는 도로폭이 좁아 버스 진·출입 및 회차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버스운행이 불가했다.이 때문에 이 마을 주민들은 그동안 3km 이상되는 거리를 걸어 버스를 타야하는 불편이 있었다.이 같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군은 지난 2006년 8월부터 '뒷갈선 농어촌 도로확포장 공사'에 착공, 지난 2009년 9월 마침내 관련 공사를 마무리했다.이를 계기로 마을 주민들의 고충 해결책인 버스 운행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이에 따라 상노마을 기관·단체장 및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상노마을 군내버스 개통식'이 이 마을 현지에서 열렸다.개통식에 참석한 한 마을주민은 그동안의 불편함을 회고하면서 "군의 배려로 이제는 1일 3회 편히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김종환 동향면장은 "노선조정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수요가 꾸준하고 이용객이 노인 등 교통약자임을 감안할 때 바람직한 일이며 이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진안군 건설교통과 김현수 교통행정 담당은 "군내버스가 없어 해당 마을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의 해결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다"면서 "이제는 마을주민들이 마음편히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은 주민들이나 매한가지"라고 말했다.
진안홍삼스파의 숙박시설인 홍삼빌을 찾는 이들이 숙박하지 못하고 되돌아가는 사례가 많아 보완이 요구되고 있다.주말이면 밀려드는 방문객을 제대로 수용하지 못해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진안홍삼빌의 객실은 현재 4인실 6실을 비롯해 2인실 20실 등 총 26객실에 불과하다.이로인해 대단위 방문객들은 홍삼스파를 이용하면서 더불어 객실을 이용하려 해도 객실이 부족해 되돌아 가는 경우가 많다.홍삼스파 관계자들은 인근 모텔 등을 소개하고 있지만, 방문객들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 인근에 있는 숙박시설이 서비스 및 환경이 열악해 이를 이용하는 방문객들의 불만을 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들이 하룻밤을 묵고 갈 경우 최소 20만원-30만원의 경비를 지출하는데 이 같은 열악한 환경으로 발길을 돌리기 일쑤라는 것이다.이에따라 관광진안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시설 확충과 기존 시설에 대한 환경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홍삼빌에 버금가는 시설들을 갖춰 홍삼스파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진안을 즐기고 되돌아갈 수 있도록 대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이에대해 군관계자는 "현재 홍삼빌을 증축하는 등의 추진계획은 없다"며 "주변의 관련시설을 리모델링하거나 제대로 된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행정적 뒷받침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안경찰서(서장 백용기)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범죄에 취약한 관내 사찰을 대상으로 특별방범활동을 벌이고 있다.성수파출소의 경우 이달 4일 성수면 용포리에 자리한 은선암 등 면내 사찰의 시주함 설치장소 등에 대해 방범시설을 보강토록 했다.이와함께 사찰 신자를 상대로 한 범죄 및 사찰 시설물 훼손행위를 예방하고 화재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취약시설에 대한 보강도 촉구했다.또한 신자들의 많은 방문이 예상되는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6일동안 암자주변에 대해 주기적인 순찰을 실시하는 등 신속한 현장출동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신라때 창건한 은선암은 전국에서도 손꼽을 만큼 오래된 백일홍 나무(수령 약450년)가 자라고 있는 암자로 유명하다.
K-water 용담댐관리단(단장 김충제)은 이달 4일 용담댐 야외광장에서 댐 주변지역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70여명을 초청해 '효나눔 한마당 잔치'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홀로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농촌복지센터와 공동으로 마련했다.이날 용담댐 물사랑나눔단과 농촌복지센터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에게 카네이션도 달아주고,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와 기념선물을 전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진안 마이골 음악회 회원들의 자선위안공연, 장기자랑 등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김충제 용담댐관리단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외롭게 사는 어르신께 자그마한 위안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섬김의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안경찰서(서장 백용기)가 돌이킬 수 없는 물적·인적피해를 불러오는 음주운전 단속에 본격 나섰다.3일 진안경찰에 따르면 올 들어 관내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인해 중상 6명과 함께 6500만원 이상의 물적피해가 발생했다.이 같은 음주 교통사고는 주로 낮 시간대 반주를 겸하는 점심식사 후 생겨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진안서는 주간시간 때 음주운전 위험지역 선별단속 및 행락철 관광객과 관광버스 기사를 상대로 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홍보활봉과 함께 음주운전 단속을 병행 실시키로 했다.진안서 교통계는 이를 위해 3일 서내 3층 회의실에서 경찰서 해당 과장 및 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 교통사고 대책회의까지 열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음주단속에 들어갔다.
진안 동향면이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특화한 '뚱딴지'가 첫 수확됐다.뚱딴지의 첫 수확은 (사)무진장좋은마을네트워크에서 농촌체험 및 농산물가공 목적으로 9000㎡ 규모의 뚱딴지를 식재하면서 가능했다.특히 동향면은 수확한 이 뚱딴지에 대해 (재)진안 홍삼연구소와 함께 뚱딴지 효소, 쿠키, 환 등으로 연구 개발, 농가 소득향상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지난해 4월 초순부터 수확을 시작, 이미 (사)한국생협연대에 2.5톤을 납품한 데 이어 택배 등을 통해 0.4톤을 일반 판매했다.이 뚱딴지 밭은 진안초등학교 등 농산물 수확체험으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1.5톤은 건조해 차, 환, 분말 등 제품으로도 활용되고 있다.700㎡ 규모의 밭에서 생겨나는 소득액은 200만원 가량으로, 인삼재배 후작으로 손색이 없고 새로운 소득작목 가능성도 보인다.천연인슐린이 포함되어 있어 당뇨에 특히 좋다고 알려진 뚱딴지는 국화과의 다년생 식물로, 재배하기가 쉬운 편이다.동향면 능길권역에서는 뚱딴지를 테마로 한 장기 계획을 갖고 있으며, 뚱딴지 공원 및 (사)진안 홍삼연구소와 협조해 뚱딴지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개발을 통한 소득사업으로 특화할 계획이다.능길권역 관계자는 "봄철 체험방문단의 뚱딴지 캐기 체험행사 등을 통해 도시민을 유치할 계획까지 세워놨다"면서 "지역의 새로운 효자 작물로 거듭날 날도 머지 않았다"고 낙관했다.
봄날의 정취에 꼭 알맞은 화사한 곳이 있다. 진안읍 연장리 원연장 마을이다. 진안에서 전주로 이어지는 26번 국도변의 마을 산자락에는 지금 만개한 꽃잔디 융단이 펼쳐져 있다.4만㎡ 구릉에 붉은색, 보라색, 흰색의 꽃이 한데 뒤섞여 피어난 모습은 화려하기 그지없다.그러한 꽃잔디 꽃이 오는 5일 어린이 날을 시작으로 8일까지 그 진앙지인 진안읍 연장리 원연장마을에서 화려한 수를 놓는다.원연장마을 출향인 이기선씨(75)가 10여년에 걸쳐 넓은 동산에 꽃잔디, 철쭉, 개나리, 국화, 백일홍 등을 심어 아름다운 동산을 조성하며 시작된 축제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마을주민들만 보기가 아까울 정도로 예쁘고 아름다운 꽃잔디 동산을 일반에게 공개해 많은 사람들이 꽃을 볼 수 있도록 제공하면서 자연스럽게 '원연장 꽃잔디 마을축제'가 마련된 것이다.이번 행사기간 동안에는 찾아오는 방문객의 오감만족을 위해 꽃잔디 마을길 걷기, 어린이 그림그리기, 꽃마차타기, 마을풍물배우기, 허브만들기 체험, 떡만들기, 먹거리 장터운영, 농특산물판매장 등이 상시 운영된다.가족과 같이 오는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가족노래자랑, 도농 어린이한마당, 마임, 진안 명물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찾아오는 도시민들에게는 주민의 정성이 담긴 된장과 매실엑기스, 홍삼엑기스, 나물, 곡류를 판매할 계획이며, 절임배추와 메주도 사전 주문 판매할 계획이다.꽃잔디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신애숙 추진위원장은 "'2011 원연장마을 꽃잔디 축제'는 마을주민들이 소박하게 만든 행사로 어느 축제처럼 화려하거나 시끌시끌하지 않지만 누가나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가족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꽃잔디를 걸으며 마음 따뜻한 사랑을 느껴 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는 9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현 최규영 진안문화원장 후임을 놓고 벌써부터 지역 문화계에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현재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인사로는 현 부원장인 이재명씨와 이병률·김길용·안한수 이사, 이용엽 명예회원 등 5명 정도. 이 가운데 창립 멤버인 이재명씨가 가장 많이 오르내리고 있다.이에 따라 오는 8월에 치러질 제6대 진안문화원장 선거는 이재명 부원장의 단독 출마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으며, 이 같은 흐름이 사실상 공식화되고 있다.이를 대변하듯 대척점에 서 있는 다른 입지자들이 주위의 (출마)권유에도 불구, 차기 문화원장 자리를 애써 고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향토사 연구소장직을 맡고 있는 이병률씨는"젼혀 생각이 없다. 주변에서 나온 얘기일 뿐이다. 조직의 안정성, 예측성을 감안해 가능하면…"라고 말 꼬리를 흐리며 출마에 뜻이 없음을 밝혔다.그러면서 그는 "다른 부원장인 임모씨와 8년전 출마 얘기가 나돌았던 김길용 이사도 문화원장 자리를 고사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정치색을 배제해야 하는 문화원장 자리의 특성상 추대형식이 모양새가 좋다"며 내부적으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음을 시사했다.이와 관련 이재명씨는 "창립 초대 멤버인데다, 8년간 부원장을 맡은 경력 때문에 주변의 권유가 꽤 많았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해야될 것 같고, 지금이 그 때"라고 속내를 드러냈다.다소 이른감 있는 이 같은 하마평에 대해 최규영 현 문화원장은 "하나의 조직을 이끌려면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지녀야 한다"며 "그러한 문화 마인드에 맞는 후임이 나타나기만을 기대한다"고 전했다.그러한 내부 조율 움직임에 대해 일각에선 자질 내지 자격론을 내세워 일부 반기류도 포착되고 있다.한 문화계 인사는"지역의 향토사학 등에 조예가 깊은 인사가 얼마나 되는지 의문"이라며 "기득권 유지를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 아니냐"는 반문섞인 말로, 일부 반발기류를 대변했다.한편 제6대 진안문화원장 선출은 현 최규영 문화원장의 임기 만료 1개월 전인 오는 8월 후보자 등록을 거쳐 250여명의 회원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지난 5대 때는 단독출마에 따른 무투표 당선으로 현 최 원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오는 2014년 개최 예정인 진안 아토피 세계엑스포의 밑그림이 그려졌다.28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아토피 세계엑스포 개최를 위한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서다.아토피 세계엑스포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진안 아토피 세계엑스포는'헬로우 진안! 바이 아토피!(Hello Jinan! Bye Atopy!)'주제로 2014년 4월에 마이산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그 기본 방향은 진안의 '아토피 프리'선도도시 이미지를 통한 장기비전 속에 의학과 오락이 결합된'메디테인먼트'엑스포 모델을 제시하는 것.전시·체험·교역·학술·이벤트 등에 대한 구상과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이 기본계획은 전문가의 자문과 세부사항 보완을 거쳐 올해 상반기에 완성될 예정이다.이번 연구용역은 제천한방엑스포의 기본계획을 수립한 경험이 있는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았으며, 이날 보고는 그동안의 여건분석과 당위성 검토를 거쳐 경희대 김철원 관광산업연구원장이 발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민간자문단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송영선 군수는 대중성이 있으면서도 진안만의 특색이 반영된 독창적이고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동안 이룬 성과와 역량이 제대로 반영된 훌륭한 기본계획을 완성해 중앙정부의 국제행사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안군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정점순)가 평소 김부각 판매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지역인재 양성의 밑거름으로 내 놓아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군여성자활 회원들은 28일 손수 만든 김부각을 판매해 조성한 수익금 전액인 100만원을 진안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이날 진안군이 밝혔다.군여성자활은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동빨래방 운영과 밑반찬 전달, 목욕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소외계층 일상에 힘이 돼 왔다.정점순 회장은 "김부각을 직접 만들고 판매하는 것이 생각 만큼 쉽지가 않아 체력적으로 다소 힘들었지만, 우리 아이들의 환한 미소를 생각하니 나 역시 절로 웃음이 나와 기쁜 마음으로 장학금을 쾌척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좋은 취지의 사업을 계속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장학기금 50억 조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진안사랑장학재단은 군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후원에 힘입어 현재 22억을 훌쩍 넘은 장학기금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