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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복지지원의 사각지대에 방치된 사회적 약자를 찾아내 지원하기 위한 일제조사를 23일부터 6월 15일까지 벌인다고 19일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이기배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일제조사 추진 T/F팀을 구성했다.중점 조사대상은 사회적 보호가 필요하지만 국가나 사회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집이 없어 창고·움막·공원·여관·당구장·PC방 등에 장기간 거주하는 사람들이다.유기되거나 학대받는 아동·노인·장애인·정신질환자 등도 이에 해당한다.이번 조사는 군의 직접조사와 주민 신고에 의존하는 조사를 병행·실시하며, 이를 통해 새롭게 발굴되는 복지 대상자에 대해 현장조사 등을 거쳐 긴급복지 지원, 진안군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한 지원, 민간 복지자원 연계를 통한 보호 및 지원을 할 예정이다.군주민생활지원과 박걸곤씨는 "기존 복지 서비스 대상 이외에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지대에 있는 극빈 계층을 일제 점검하고 이들에 대한 보호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신고는 진안군 주민생활지원과 및 각 읍면 주민생활담당으로 하면 된다.
진안 용담면(면장 이석근)은 19일 (구)안산시 원곡본동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바자회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에 참여, 지역 먹거리를 대외에 알렸다.용담면은 자매결연을 맺은 안산시 원곡본동과 매년 2회 이상 도·농교류를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웰빙 농산물을 도시민에게 판매, 매번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봄감자, 상추, 수삼, 표고버섯, 열무 등 10여종의 재철 농·특산물을 위주로 선보였다.특히 농·특산물을 직접 경작한 농가들이 참여, 원곡본동 주민들에게 농·특산물의 효능을 설명하기도 해 칭송을 사기도 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석근 용담면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용담면의 농·특산물을 용담면을 잘 알지 못했던 원곡본동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고, 우리가 정성스럽게 손수 재배한 농·특산물이 원곡본동 주민들과 소통의 매개체가 되어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 뿐만 아니라 각종 문화교류 등에 힘써 자매결연기관인 원곡본동과의 정을 돈독하게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용담면은 그동안 자매결연기관인 전주시 인후1동과 안산시 원곡본동과 잦은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에서 질 좋은 농·특산물을 선보여 용담면의 깨끗하고 청정한 이미지를 홍보한 바 있다.
속보= 임실군 취수장 운영을 위해 진안 성수면 포동마을 인근 하천변 제방 공유지에 설치됐던 철망과 '상수원보호구역 출입금지'팻말이 최근 철거됐다.민의를 대변해 진안군의회 김현철 의원이 그 필요성을 제기하고, 이를 토대로 본보가 그 문제점을 보도(4월 21일자 10면)한 지 한 달여 만이다.하지만 이번 조치로 간접 피해를 보고 있는 해당 마을 주민들의 상실감은 모두 잠재우지 못했다.그에 합당한 대가가 아직 이뤄지지 않았을 뿐더러, 진안군지역 공유지 인근에 자리한 취수장을 옮기지 않거나 광역상수도로 전환하지 않는 한 근본적인 해결점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진안군은 보도가 나간 직후, 그 물을 먹고 있는 수혜지인 전주시를 방문, 광역상수도 조기 전환과 함께 포동마을의 숙원사업 지원을 정식으로 요청했다.이에 "전주시 측이 '그 발판이 되는 상수원보호구역 조기 해제과 아울러 2014년 안에 광역상수도 전환을 위해 노력, 그 간접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겠다'는 말을 전해왔다"고 진안군 관계자는 말했다.취수장을 운영하는 임실군도 "포동마을 주민들이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해 달라"는 진안군의 수 차에 걸친 요청에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한 데 이어, 포동마을 인근 제방에 설치됐던 철망(100여m)과 안내판을 철거, 외형적으로나마 협조적인 입장을 보였다.하지만 포동마을 인근 취수장이 전주시로 취수되는 방수리 취수장으로 이전 운영되기 위해서는 현재 진행되는 공사가 마무리돼야 해 당분간 내적인 주민 불편은 계속될 전망이다.군 관계자는 "이해관계가 얽힌 전주시 및 임실군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낸 만큼 제기된 주민 불편은 언젠가는 해결되지 않겠냐"고 말했다.한편 김현철 의원은 지난달 열린 군정질문을 통해 상수원으로 활용되는 임실군의 취수장으로 인해 행위제한을 받고 있는 인근 상류지역 포동마을 주민들을 위해 사실상 피해지역에 합당한 대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했었다.
도·농 농협간 상생 자매결연이 농협 건전성 향상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18일 진안 부귀농협(조합장 구종만)은 서울 북서울농협(조합장 최건빈)과 자매결연을 갖고 조합간 경쟁력 향상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북서울 농협은 3억원의 자금을 부귀농협에 지원하고 김장김치 및 절임배추 등을 판매하는데 일조하고 있다.이는 일선농협의 열악한 재정에 보탬을 주는 일로, 도시농협의 재정을 지원해 농촌 농협의 부족한 재원을 극복하는 청신호가 되고 있다.부귀농협은 이들 자금을 바탕으로 상호교류을 통해 유대를 강화해 제반 업무을 이행함으로써 건전한 농협운영을 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북서울 농협은 지난해 1억5000만원에 달하는 김치 및 절임배추 판매에 나선 바 있다.올해는 2억∼3억원에 달하는 각종 판매을 도와줄 예정이다.최건빈 북서울농협 조합장은 "지난해 6월 구종만 조합장의 요청으로 자매결연을 맺게 됐다"며 "부귀농협의 김치공장이 손익분기점인 연간 120억원 판매가 이뤄지도록 결연조합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 동향면(면장 김종환) 직원 10여명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족한 인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이들 직원들은 17일 갑작스런 암투병 중에 있는 성영경씨(56·대량리 하양지마을) 댁을 찾아 손을 놓고 있는 1899㎡의 고추밭에 대해 지주목 세우기 및 부직포 작업을 실시했다.일손돕기에 참여한 하양지 마을 허재전 이장은 "일손이 부족한 요즘 직원들의 도움으로 적기에 농작업을 마칠 수 있어 다행스럽고 감사하다"고 밝혔다.김종환 동향면장은 "농촌인력의 고령화, 부녀화로 일손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적기영농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진안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의 모임인 마이회(회장 송영선 군수) 회원 30여명은 주천 운일암반일암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매월 회의를 통해 지역의 각종 현안과 문제점의 해결방안 및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있는 마이회는 5월을 맞아 이날 운일암반일암 계곡에서 아직 처리되지 못한 각종 쓰레기 2톤 가량을 수거했다.송영선 마이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 개선과 아름답고 청결한 생태환경 관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서는 등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며 군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배인재)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18일 복지관 강당에서 관내 장애인과 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웃어라, 동해(童孩)야'행사를 마련했다.'어린 아이의 웃음처럼 각 가정에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라'는 테마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가족 영상 상영, 성화어린이집 어린아이들의 재롱 잔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주최측은 부대행사로 대형 윷놀이, 음식만들기, 노래자랑 등 많은 행사가 열려 가족들과 함께 온 장애인들에게 오랜만에 즐거움을 선사했고, 혼자 온 장애인들에게도 소외되지 않고 다 함께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특히 기념식에서 정봉운씨(진안읍), 김옥희씨(백운면)가 효행상을, 장애아동의 교육 및 양육에 힘쓴 한호수씨(진안읍)까 강한 부모상을 수상했다.이날 배인재 군 장애인복지관장은"농촌이라는 지역적 특성으로 부모는 농촌에, 자식들은 도시로 나가 가족이 함께 있을 수 없는 요즘,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가정에는 가족애를, 가족이 없는 장애인에게는 함께 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가족이 생기게 되어 자신에게도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장애와 비장애가 온전히 합(合)하는 진안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1년도 제5기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장학생 선발을 위한 면접심사가 17일 진안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됐다.이날 면접은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41명(초 26명, 중 15명)에 대해 실시됐으며, 서류심사 점수와 면접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25명(초 17, 중 8)이 선발됐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7일 발표될 예정.면접심사는 학생별로 20분정도 시간이 소요되며 총 40점 배점으로 언어평가 30점, 해외연수에 대한 의지를 엿보는 발표력과 자신감 표현 점수가 10점으로 평소 외국어에 관심이 있었던 학생들은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최종 선발된 학생에게는 일반 초·중·고교생의 경우 영어권 연수경비의 60%(중국 80%), 대학생은 1000만원 한도에서 차등 지급된다.또한 초·중학생 국민기초 생활수급자는 연수 경비 전액을, 대학생 국민기초 생활 수급자는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연수국가별 차등 지급하게 된다.한편 특성화고 및 대학생은 오는 20일 전북도청에서 전 시·군 일괄 실시될 예정이다.
진안 마이산 도립공원 내 북부마이산에서 30년 남짓된 아름드리 느티나무 수 그루가 누군가에 의해 고의적으로 고사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문제가 된 느티나무는 백제회관의 정모씨(여·74)가 현 북부마이산 상가단지로 집단 이주할 당시인 1987년 이주를 기념키 위해 심어 놓은 것.백제회관 뒷편에 식재된 이 노목 6그루는 관광철인 4월 말부터 10월까지 왕성한 신록으로 지친 관광객들의 쉼터 역할을 해 옴은 물론, 일품인 풍광으로 주변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최고 20m 가까이 자란 노목 가운데 5그루가 지난해 가을 무렵부터 일부 죽어가기 시작해 현재는 잎사귀 하나없이 전부 고사돼 주변 풍광을 해치고 있는 상황이다.문제는 자연 고사가 아니라는 것. 노목 밑둥 부분에 지름 2cm 가량의 크기의 드릴 구멍 자국이 선명히 나 있었기 때문이다.이에따라'누가 일부러 나무에 구멍을 내 약품을 넣어 고사시킨 것이 아니냐'는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당사자인 백제회관 한 관계자는 "20년 넘게 신록을 자랑하던 노목이 한 순간에 볼품없는 폐목으로 전락, 속상한 마음 이를 데 없다"면서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 있냐"고 화를 참지 못했다.이와 관련 마이산 관리소 측은 "야간에는 직원들이 모두 퇴근해 재택근무를 하기 때문에 누구의 소행인 지를 현재로선 알 수 없다"고 말했다.주변에서는 "대척점에 서 있는 주변 상가의 소행일 개연성은 있지만 심증만 갈 뿐 물적 증거를 찾지 못하는 정황 때문에 딱히 단정지을 수 없는 안타까운 사건"이라고 혀를 찼다.한편 같은 시기에 식재된 마이산 관리사무소 옆 느티나무는 고사된 이들 노목과 달리 지름 20여m의 신록을 뽐내 대조를 이루고 있어 더욱 안타깝게하고 있다.
마이산 일원에서 개최되는'2011 전북일보 마이산 전국 마라톤 대회'로 인해 오는 22일 오전 9시30분부터 낮 12시30분까지 약 3시간 가량 일부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통제되는 구간은 ▲진안읍 공설운동장 ~ 로타리 ~ 진안IC ~ 원반월 입구(전주, 임실 이정표 앞), 은천 삼거리 앞 ▲마령면 마령사거리 앞 ▲백운면 정송삼거리 앞이다.이 외 나머지 구간은 경찰서와 협의 후 부분 통제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이들 도로를 운행할 예정인 차량 운전자들은 IC로 진입할 시 소양, 장수 톨게이트를 이용하고 백운·마령·성수~진안읍 구간은 진안 연장리로 우회해야 한다.또 진안IC~진안읍 방면 차량 운전자들은 진안IC → 단양리 →우화정류소로 돌아가야 한다.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마이산 마라톤 대회는 1300여명이 참가 접수를 마친 상황이며, 5km, 10km, half로 나뉘어 경합을 벌이게 된다.하프 코스로는 공설운동장→로타리(마령쪽)→단양마을→한국도로공사→진안 IC→은천마을→남부마이산입구→마령 충혼탑 300m지점(반환점)으로 돼 있다.
진안군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 육성과 미래의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농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2006년 당시 친환경농산물 품질인증은 131농가 129ha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지난 4월말 현재, 1414농가 1160ha로, 이는 경지면적 대비 15%로 도내에서 가장 높은 비율이다.올 해에도 '유기농밸리 100'조성사업 등 31개 사업에 7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선택과 집중에 의한 육성으로 친환경농업 시범 군으로 자리잡아 갈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민선 5기 군정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기농밸리 100'조성사업은 2014년까지 각 읍·면별로 1~2곳을 선정해 총 11개소를 시범적으로 집중육성 파급효과가 거양되도록 추진하고 있다.아울러 올해 추진하고 있는 노채와 신암지구 2개소를 제외한 9개소의 예비지구를 오는 18일 심의회에서 선정, 교육 및 사업추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오는 2026년까지 마무리 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 진안을 유기농업의 브랜드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기존의 무차별 농가 지원방식에서 작목반 중심의 단지화·규모화를 유도하는 한편,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실천하는 농가에 생산, 활용형 자생기반을 조성하는 데도 주력해 나가고 있다.친환경 유기질비료 지원사업과 경관농업지구, 녹비작물 파종 확대를 통하여 화학비료, 농약줄이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친환경농산물 품질인증은 저농약 인증의 폐지로 인증면적 확대에 차질이 있지만 올해 570ha 이상 증가 되도록 추진하고 친환경농업 소규모단지 조성 확대를 통해 유기농밸리 100 조성사업의 기반 구축과 단체급식 공급계약 등 유통망 확보를 위해 친환경농업의 조직화, 규모화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김정배 친환경농업과장은 "'생산자를 잘 살게 하는 친환경농업', '소비자를 행복하게 하는 친환경농업', '자연을 건강하게 하는 친환경농업'이라는 친환경농업 비전 및 3대 핵심가치를 실현해 '대한민국 제1의 생태·건강도시 건설'과 연계,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진안군은 17일 문예체육회관에서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1000여명을 모시고 '제3회 진안읍 어르신1000 경로축제'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1만여명의 인구 중 약 25%가 노인인 진안읍에 어르신들의 노고를 달래줄 기회가 적어 안타까워 하는 노인회장을 비롯한 이장, 부녀회장들의 뜻을 받아 평소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업체와 협력해 추진됐다.이러한 뜻에 따라 진안군은 올해에도 진안읍에 소재한 초기 협약업체인 5개 지역업체 (유)OK(대표이사 문무양), (주)건보(대표이사 이규환), (주)원광전자(대표이사 황태연), (주)그린파이프(대표이사 고영민), 진안문치과(원장 문상빈)에 나눔푸드(대표 최우영)의 후원이 더해져 진안읍 어르신 1000명을 대상으로 경로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이날 식전행사인 퓨전국악공연 '달이'와 축하공연 '신나는 예술버스'등의 흥겨운 한마당이 이어져 진안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의 흥겨움을 더해주는 시간이 되었다.또한, 진안읍 군상리 김옥돌(96) 어르신 외 장수 노인에게 '더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라는 뜻에서 '불로장생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진안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강동구 위즈병원(원장 김기홍)은 14일 용담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행복·사랑나눔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정형외과, 내과, 피부과로 구성된 위즈병원 의료진은 당뇨, 혈압, 혈당체크 및 건강 상담을 하고 약을 처방했다.특히 고령노인에게는 영양주사와 물리치료로 건강을 북돋아 주는 등 주민 150여명에게 의료혜택을 주었다.용담면민의 날에 맞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픈 곳을 치료한 후 경로잔치와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을 관람하는 한편, 현장에서 다친 주민을 바로 치료하고 약을 처방해 의료봉사활동의 진가를 발휘하기도 했다.행사장을 방문한 송영선 군수는 "새벽에 서울을 출발해 휴일도 잊고 봉사활동을 와 준 위즈병원과 강동구청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했다서울 위즈병원은 지난해에도 안천면과 성수면에 의료봉사를 하는 등 진안군과 끈끈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가 주최하는 '2011년 마을만들기대학 개강식'이 12일 진안군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열렸다.올해로 제5기를 맞이하는 이번 마을만들기대학은 '마을과 마을의 핵심 거점 공간만들기'를 주제로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건립을 주민들의 참여로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개강식에는 군내 약 10여개 단체 대표와 실무자, 마을만들기사업 및 건축·도시개발 관련 행정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해 향후 일정에 대한 안내와 참가자 소개, 조 구성 등을 진행했다.마을만들기대학은 최효승 청주대 건축학과 명예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 10월까지 총 12회를 개최한다.오는 19일부터는 진안읍의 도시계획 사업과 공간 계획에 대한 강의, 진안읍 핵심공간 찾기 및 지도작업 실습이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실시되며, 8월 하반기부터는 지원센터 역할, 기본배치도, 컨셉 제안과 이후 운영계획안 수립 등이 진행된다.주로 조별 발표와 실습을 중심으로 격주로 실시되며 진안군내에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개발사업과 연계해 민·관협력 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지원센터 건립 구상안 확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마을만들기지원센터설립 추진단장 황관선 지사마을 위원장은 "마을만들기대학을 통해 주민 스스로의 필요에 의해 함께 만들어가는 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안 용담면(면장 이석근)은 이달 14일 출향인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담면면사무소 광장에서 '제16회 용담면민의 날'행사를 개최했다.''행복이 넘치는 아름다운 용담'이란 주제아래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용담면 풍물패의 농악공연을 시작으로 푸른음악회 (사)서동우리가락연구진흥원의 예술공연, 기념식 등이 진행됐다.특히 이날 면민의 장으로 효행장 김상인씨(중앙마을), 애향장 이종천씨(전 재경향우회장)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밖에 전북도 신나는예술버스의 문화공연과 부채만들기 체험마당, 주민자치센터 도자기전시, 용담호미술관 작품전시 등 풍성한 체험마당과 다양한 볼거리가 부대행사로 마련됐다.이석근 용담면화합위원회 위원장은 "용담면민의 날 일정 변경 후 처음으로 개최된 뜻 깊은 행사에 서울 강동구청과 위즈병원이 함께하는 의료봉사까지 실시돼 의미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면민의 날 행사를 통해 면민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다져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승화시켜 행복한 용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새로운 직파재배기술을 개발함에 따라 진안군농업기술센터가 못자리 없는 벼농사인 무논골 직파재배법 전파에 본격 나섰다.이의 일환으로 군농기센터는 12일 농업 경영비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벼 무논골직파재배 연시대회'를 마령면 석교마을에서 열었다.무논골 직파재배법은 파종 전·후 강우시에도 파종작업이 가능하고 일반 직파재배의 단점을 보완해 도복에 강하고 노동력과 생산비가 34% 절감되는 효과가 있으며, 수확량도 이앙재배와 거의 같다.이에, 군농기센터는 직파재배법 확대·보급을 위해 직파기 2대를 구입해 농업인에게 임대 및 농작업대행사업으로 병행 추진하고 있다. 희망 농업인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 농법을 실천하고 있는 이연섭 직파작목반 회장은 "못자리 없는 손쉬운 농법이라 논농사 5ha 전체를 묘판 하나 없이 농사를 짓고 있다"고 전했다.농업기슬센터 김필환씨는 "올해에는 50ha 규모로 추진하지만 농업인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어 재배면적을 200ha 규모까지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안 마이산이 프랑스에서 발간한 세계적인 가이드북 '미슐랭 그린가이드'에 실려 국내 최고 명소로 재 해석되고 있다.오는 17일 현지 발간을 앞둔 프랑스어판 미슐랭 가이드 한국판에는 대한민국 최고 여행명소로 전남 순천의 선암사와 송광사. 진안의 마이산도립공원, 고창의 고인돌박물관 등이 꼽혔다.미슐랭 그린가이드는 관광지나 문화유적 중 가볼 만한 곳들을 별점(★)으로 표시하고 있으며, 최고 명소에는 별점 3개(★★★)의 점수를 매긴다.마이산은 미슐랭 그린가이드로부터 의외로 별점 3개의 만점을 받았다.반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유명한 지리산 국립공원은 별점 2개를 받는데 그쳐,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도립공원치고는 높은 평점을 받았다.이번 평가에서 마이산은 마치 콘크리트를 부어 만든 것처럼 생긴 역암의 마이산 형태를 비롯해 타포니 현상, 그리고 불가사의한 마이산 탑사 돌탑 등이 희소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미슐랭 가이드 한국판은 우선 5000부가 발간돼 프랑스 현지에서 25유로에 판매될 예정이며, 가이드북에는 여행정보 외에 '한류와 한류스타','외규장각 도서반환', 탄소절감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의'그린 뉴딜정책' 등에 대한 소개도 곁들이고 있다.한편 고창의 고인돌박물관은 내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드문 곳임에도 최고점을 받은 명소가 됐다.국내에서 학계에 보고된 고인돌의 숫자가 3만6000여개로 전 세계의 60%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 감안된데다, 박물관의 체계적이면서 흥미로운 전시품들이 인정받은 결과로 보인다.* 미슐랭 가이드=도로여건과 교통정보가 취약했던 100여년 전부터 미슐랭 타이어사에서 운전자들이 필요한 각종 여행정보를 담아 발간하기 시작한 책이다. 미슐랭 가이드는 그린가이드북과 레드가이드북 두 가지로 나뉜다.
송영선 진안군수는 12일 여성일자리지원센터에서 관내 여성 및 여성단체 50여명을 대상으로 '마음을 움직이는 스피치'란 주제로 여성역량강화 스피치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특강은 진안군이 지난 4월 5일부터 관내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2011 진안군 여성역량강화 사업'으로 스피치 교육을 개강한 데 따라 열렸다.이날 송 군수의 강의는 역량강화 사업 초 계획했던 바와 같이 예정대로 실시됐으며, 효과적인 스피치, 감성적인 스피치 요령 등을 설명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송 군수는 특강에서"사회에 덕을 쌓고 지혜롭게 살아서 존경받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결론적으로 스피치방법을 터득하고 역지사지로 생활하며 사랑과 배려의 봉사정신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군은 스피치교육을 통해 취업 및 사회활동을 꿈꾸고 있는 여성들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직장여성들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노하우는 물론 직장동료간의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을 포함한'성공을 부르는 스피치'라는 주제로 야간교육을 10월부터 11월까지 주2회 6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진안군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자체 출판한 각종 인쇄물에 음성변환 2차원 바코드 출력기를 대면 그 내용을 곧바로 들을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 시각 장애우 및 문맹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2008년 4월 11일 제정된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총 3060만원을 들여 늦어도 내달말부터 '음성변환 출력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시각 장애우들의 정보 접근성 강화 및 알권리 보호를 위한 이 시스템은 생산한 문서 등에 음성변환 출력용 2차원 바코드를 넣어 제작된다. 제작된 인쇄물 각 페이지 오른쪽 상단에 삽입된 음성변환 출력용 2차원 바코드에 출력기를 대면 인쇄물의 내용을 곧바로 소리로 들을 수 있도록 돼 있다.서비스가 개시되면 관내 265명의 시각장애우와 글을 읽지 못하는 노년층 중심의 일부 문맹자들이 큰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인쇄출판물에 대한 시각장애우들의 접근성은 물론, 장애우와 비장애우간 차별해소와 함께 사회활동 참여를 도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군은 내다봤다.이를 위해 군은 이달 말까지 인쇄물 음성변환 출력 프로그램을 구입, 일선 읍·면 민원실 및 주민생활지원과에 비치했다. 아울러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문서 바코드 생성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이 같은 충분한 사전준비를 토대로 모의시험을 거친 후, 인쇄물 출력 프로그램을 6월말까지 실·과·소 및 읍·면에 보급 완료한다는 방침이다.군 주민생활지원과 이옥순 기초생활보장 담당은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애인들이 각종 정보와 문화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농업인들의 생산량 증대를 위한 우량농지 확보가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진안군에 따르면 용담댐 건설로 수몰된 농지는 전체 농지면적 7만8899ha의 4.5%인 3585ha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이에 군은 해마다 우량농지 확보를 위해 산지개간에 나서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해 상당수의 농가가 외지로 나가 영농행위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진안의 최대 특용작물인 인삼의 경우, 많은 농가들이 관내에서는 적절한 농지를 찾지 못해 타지를 떠돌며 재배지를 찾고 있다.실제 수 년간 인삼을 재배해온 P모씨(정천면)의 경우 경기도에 대단위 농지를 확보해 인삼을 경작하고 있으며, 예정지도 그 곳에서 찾고 있다.이처럼 상당수의 농가가 군 관내에서는 적절한 우량농지를 확보하지 못해 고창·부안 등 상대적으로 우량지가 많은 타 지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군은 수몰된 우량농지의 대체농지 확보를 통해 생산기반을 구축하려 하고 아직 미흡한 상황이다.진안군이 지난해까지 산지개간 등을 통해 확보한 농지면적은 464.1ha에 불과한 실정이다. 해마다 10ha이상의 농지를 개간하고 있지만 수몰농지 대체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또 개간된 농지마저 기후변화 등에 따른 집중호우때 토사가 유출돼 농경지 피해로 이어지는 등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고 있다.이에대해 관련 농가들은"귀농·귀촌 등이 증가하면서 우량농지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청정지역에 대한 인구유입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수요에 걸맞는 우량농지 확보에 충분한 예산이 투입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