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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지역에서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농촌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사회적기업인 (주)공정여행 '풍덩'이 법인설립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기 때문이다.(주)공정여행 '풍덩'이 가동됨에 따라 살아 숨쉬는 지역의 청정자연과 문화를 도시민들에게 소개하고 만남의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진안군은 밝혔다.이를 통해 도시민의 건강과 여가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소개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군은 그동안 농촌여행을 위한 둘레길 조성, 트래킹 코스개발, 팜스테이, 템플스테이, 숲체험 코스개발 등 각종 여행객 맞춤형 코스개발과 지역을 소개할 가이드를 양성해 왔다.지역민들로 구성된 가이드가 여행객을 직접 안내하는 (주)공정여행 '풍덩'은 지역자원과 역사, 생태자원을 발굴하고 기획해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가치있는 여행서비스를 제공할 계획.그 수익은 일하는 사람과 여행객을 맞이하는 지역민들에게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는 것.도시민들에게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농촌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숙박비는 1인 1만~1만5000원 한도에서 제공하고, 식비는 최대 6000원으로 책정했다.최대한 운영 수익은 줄이고, 많은 혜택을 여행객들에게 돌아가게 하기 위한 (주)공정여행 '풍덩'의 배려책이다.(주)공정여행 '풍덩' 김춘희 대표는 "진안군은 농촌의 생태여행 인식확대와 관심 증가로 지역을 많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도시민들에게 지친 마음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제공하고, 농촌은 지역을 홍보하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덤으로 얻어질 것"이라고 전했다.*공정여행 = 나의 건강과 줄거움을 위해 자연을 파괴하는 대신, 자연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지역의 문화를 존중하며, 현지인들과 친구가 되어 함께 소통하면서 성장하는 여행의 태도와 방식을 말한다.
진안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는 이달 15일 전북주부교실 원성희 회장을 비롯한 관내 거주 주부(30~60대) 70여명을 대상으로 '주부대상소비자교육'을 실시했다.공정거래위원회 후원과 사단법인 전국 주부교실 도지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교육은 취약계층이나 주부를 대상으로 몰랐던 많은 정보들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이에'소비생활 통지식'이란 주제로 청약 철회기간 내에 꼭 서면(내용증명우편)으로 작성해야 하는 부분, 청약철회시 주의사항과 같은 실생활에서 알아두어야 하는 기본적인 부분을 여러 사례를 곁들여 교육이 이뤄졌다.강사로 나선 전국주부교실 도지회 송인자 사무국장은 "적극 경청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갖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요즘 군내 여러 곳에서 하수도 공사를 하고 있는데 하수도 공사를 하려고 도로를 파헤쳐 놓은 상태로 오랫동안 있다보니 여러가지 불편이 생긴다."진안군어린이의회 아동·청소년복지위원회 윤명한 군은 이 같은 말로 직접 보고 느낀 점을 발표하며 '진안군 학교주변 도로안전 확보 조례안'을 발의했다.학교안전·폭력예방위원회 최대권 군은 아이들을 돌봐 줄 보호자들이 일을 하기 위해 모두 집을 비운 뒤 아이들이 혼자남게 되면 여러 위험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한부모가정 등의 아동 보로 조례안'을 제안했다.진안 관내 초등학교 학생회장들이 지역에 살며 생활에 불편했던 부분을 입법 발의를 통해 속내를 드러내는 정치캠프에 참여, 주위에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진안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광진) 주최로 15일 진안군의회 본회의장에서 마련된 '진안군어린이의회 정치캠프'에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회장 등 14명이 참여했다.마련된 진안군어린이의회 정치캠프에서 참여 학생들은 바람직한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 '청소년 리더십'을 습득하고, 군의회 견학 및 지방의회 기능설명을 들었다.더불어 참여학생이 개인별로 조례안을 작성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 풀뿌리 민주주의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정치캠프 행사에 앞서, 진안군의회 김수영 부의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에 대해 바로 이해하고, 바람직한 리더십을 함양, 미래사회의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참여학생들을 격려하기도 했다.이날 정치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리더의 자질에 대해 토론하고, 지난 2개월간 고민해 만든 조례안을 제안하게 된 이유를 발표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진안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13일 관내 초등학교 학생회장 등 14명을 '진안군어린이의회' 의원으로 위촉했다.이를 계기로 이들 어린이 의원들은 올 9월까지 진안군어린이의회 본회의 개최 및 공명이 소년단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노시출)는 친환경 농업실천을 통한 청정자연환경 보전과, 안전한 농·축산물 생산을 위한 유용미생물(EM)을 집중 배양·공급하고 있다.유용미생물(EM)은 광합성세균, 효모균, 유산균 등 80여가지의 미생물로 구성된 복합미생물로 토양 비옥도 향상, 수질정화, 작물의 각종 생리장해 예방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에 농가에서는 작물의 병해충예방과 생육촉진, 축산농가의 사료 소화율 증대와 축사의 악취저감, 부숙퇴비 생산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현재 군농업기술센터는 2008년부터 배양기 2대를 활용해 1주일에 400L 생산, 한 농가당 40L를 무료로 공급하고 있으나 농가의 입소문으로 희망량이 점차 증가해 현재 7월말까지 신청이 완료되어 필요한 농가에 제때 공급이 어려울 정도이다.이에 따라 농가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이달부터 휴일인 주말에도 배양시설을 운영해 생산량을 2배로 늘려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 수요가 많아 제때 공급에 어려움이 있지만 2012년 농업기술센터 신축부지내에 유용미생물 대량 배양시설을 신축 할 예정에 있어 시설완공 후에는 농가에 충분히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EM이 필요한 농가는 전화(430-8645)나 방문 신청하면 공급 받을 수 있다.
진안 동향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기홍)는 15일 지역인재 양성에 써 달라며 진안사랑장학재단에 147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28명의 위원들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모금한 이번 사랑의 장학금은 진안을 사랑하는 마음과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위원들의 염원이 담겨있다.이번 장학금 기탁 외에도 동향주민자치위는 매년 독거노인 쌀 전달 및 정기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해 왔으며, 동향면을 '주민자치 1번지'로 만들기 위해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전기홍 위원장은 "열악한 교육환경과 가정형편의 어려움 등으로 우수한 영재들이 배움을 지속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웠으며, 얼마 안되는 금액이지만 보람있게 쓰여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진안군의회(의장 박기천)는 이달 14일 에코에듀센터 등 진안군의 전략산업인 홍삼·한방 주요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사업추진 실태를 점검했다.이와 함께 군의회는 이와 관련된 현황 보고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질의답변 및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확인활동을 펼쳤다이번 군정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은 현지 확인의 운영상 문제점을 검토하고 타 의회의 주요사업장 현지방문 사례를 파악해 지역 현실에 맞는 개선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진안군이 여성가족부의 2011년 농촌여성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3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14일 군에 따르면 여성 취업기반이 부족한 농촌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농촌여성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 지원하는 여성가족부의 농촌여성일자리사업에 선정됐다.여성가족부는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농촌지역에서 여성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법인)를 대상으로 여성일자리 창출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공모했다.공모 결과 32개 단체가 신청서를 제출한 가운데 수익성과 안정성, 향후 발전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진안군 등 9곳이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진안군은 전략사업인 아토피 예방·치유사업과 연계한 천연염색, 산야초를 활용한 효소식품 개발을 통한 당뇨치료, 홍삼한방산업을 활용한 장류식품 사업 등 3가지 사업을 골자로 한 '시골맘(mom)들의 희망 프로젝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군 단위 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순수 군비를 들여 여성일자리 지원센터를 설립해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창업 교육은 물론 소득사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이 평가됐다.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진안군은 올해부터 2012년까지 2년간 마케팅, 디자인, 포장, 법률·회계 자문, 직원 교육 등에 필요한 사업비 3억2000만원을 지원받는다.군 관계자는 "우리 진안을 균형 있고 행복하게 만들어가는 중심에 바로 여성들이 있다고 생각하고 여성이 살맛나는 진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여성들이 지속적으로 사회 활동에 참여해 진안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작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지난 2006년 8월 가동을 중단했던 고사(高射) 분수대의 활용방안 찾기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천안천 음악분수를 비롯해 전국 6곳의 음악분수를 대상으로 벤치마킹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배철기 재난관리과장과 담당직원 등 4명이 참여한다.용담호 고사 분수대는 지난 2005년 4월 상전면 월포리 용담댐 상류지역인 월포대교 인근에 용담호 이주 정착민 보상기금 40억원을 들여 설치했다.당시 동양 최대 규모로 제작돼 170m 높이까지 물줄기를 뿜어냈고, 물로 만든 장막에 레이저를 쏘아 영상을 만드는 워터스크린 기능까지 갖춰 많은 관광객이 찾게 될 것이란 기대 속에서 가동에 들어갔다.그러나 군은 설치 1년여 만인 2006년 8월 장소의 타당성, 관광객 유치 전략 등을 따져본 후 가동을 중단했다. 연간 2억원에 이르는 유지관리비를 감당해야 하는 것도 부담으로 작용했다.이후 고사 분수대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주민과 전문가, 공무원 등이 수차례 논의를 벌였지만, 해결점을 찾지 못했다.마이산 북부 진입로에 있는 사양제로 이전하는 방안과 분수대가 필요한 다른 자치단체에 매각하는 방안, 전문감정기관을 통해 정확한 감정평가를 실시한 후 폐기처분하는 방안 등 3가지 안을 두고 검토 중에 있다.이번 벤치마킹은 전국의 분수대 운영 성공사례를 둘러본 후 3가지 방안 중 한 가지를 선택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전국 6곳을 방문해 각 지역별 활용 방법 등을 꼼꼼히 검토한 후 분수대의 운명을 결정지을 방침이다.벤치마킹 첫 날인 15일 충북 단양군 매포읍에 있는 도담삼봉 음악분수를 시작으로 충북 청원군 문의면 청남대 음악분수, 천안 동남구 천안천 음악분수 등의 운영 사례를 분석키로 했다. 특히 충북 보령시 대천 음악분수와 광주 북구 양산저수지 음악분수 등의 운영 상황을 둘러보기로 했다.진안군은 이번 벤치마킹 사례를 참고해 용담호 고사 분수대의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후속 절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고사 분수대의 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며 "늦어도 올해 안으로는 활용방안에 따른 후속조치를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다.
진안 용담면(면장 이석근)이 여름가뭄으로 물을 댈 수 없어 애태우는 농가를 찾아 신속한 조치를 취하는 등 대민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면은 이달 13일 갑작스럽게 관정 고장으로 송풍리 5농가 9917㎡의 논에 물을 댈 수 없다는 전화를 받고, 신속히 관련 업체에 연락을 취해 조치하도록 했다.하지만 업체의 사정상 다음날에나 현장에 나와 수리 작업을 할 수 있다는 답변을 듣고, 14일 아침 일찍 전 직원을 현장에 투입해 주민들과 함께 마을 앞 개울에 양수기 3대를 설치하고 물을 퍼 올리는 작업을 하루 종일 거들었다.작업을 지켜보던 이진철(74)씨는 "관정 고장으로 논에 제때 물을 대지 못해 농사에 차질을 빚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전 직원이 나와 내일처럼 도와주면서 양수작업을 문제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석근 용담면장은 "아직은 심한 여름가뭄은 아니지만 가상이변으로 장마 중에도 가뭄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양수장비 점검 등 가뭄 사전대비로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 홍삼스파가 진안군 직영으로 전환된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새 주인을 찾아 나선다.진안군은 운영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홍삼스파를 위탁 관리·운영할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홍삼스파는 경영 미숙 등으로 위탁업체가 운영을 포기하면서 개장 7개월 만인 2009년 12월 진안군청 직영으로 전환됐다.직영 초기 적자가 발생하는 등 어려움을 겼었지만, 군청 전체 공무원들이 발품을 팔아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홍보한 덕분에 올해는 사정이 달라졌다.입장객이 지속적으로 늘어 올 1월부터 6월 6일까지 국내외 전체 이용자 수가 2만 8000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늘었다. 현 추세라면 올해 순 매출이 15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스파 운영이 정상궤도에 올라서자 군은 운영위원회를 열어 민간에 재 위탁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28일까지 공고를 거쳐 늦어도 7월안에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적자 시절엔 위탁업체 공모 자체를 걱정해야 했지만 흑자로 돌아선 상황에선 무난할 것이란 기대다.특히 마이산이 세계 최고 권위의 여행 안내서인 미슐랭 그린가이드에 소개되고, 스파 인근에 유력 리조트 업체가 152실 규모의 빌라형 콘도 건설을 검토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공모대상은 자본금이 최소 5억 원 이상이고, 능력과 소신을 가진 개인, 법인, 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희망자 및 법인, 단체는 29일부터 30일까지 진안군 시설관리사업소(430-2746)에 제안서 등을 직접 제출하면 된다.군은 민간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다음달 중 선정을 마무리 짓고 운영권을 넘길 방침이다. 운영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년간이다.군 관계자는 "많은 노력끝에 올해는 흑자경영이 예상되지만 공무원 조직상 인력운용의 한계가 있고 체계화된 시설 운영을 위해 민간위탁 공모에 나서게 됐다"며 "민간의 전문지식과 경영기법을 도입하면 홍삼스파가 국내 최고의 휴양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홍삼스파는 진안읍 단양리 743번지 일대 1만3743㎡ 부지에 호텔 홍삼빌(26실) 2,746㎡와 스파동 5,151㎡로 구성돼 있으며, 회의실 미팅룸도 갖추고 있다.
전북 진안군이 직영체제로 운영하는 홍삼스파를민간에 위탁해 경영키로 하고 새 주인을 찾는다. 진안군은 2009년 7월 20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홍삼스파를 완공한 후 한 업체에위탁운영을 맡겨 개장했으나 위탁경영자의 경영 미숙 등으로 한 달여 만에 문을 닫았다. 이에 따라 군은 그해 12월부터 직영으로 운영해 왔는데 최근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정상궤도에 올라 위탁 경영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홍삼스파는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늘어 올해 들어 현재 2만8천명을 넘어섰는데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늘었으며 현 추세라면 올해 순매출액이 15억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마이산이 세계 최고 권위의 여행안내서인 미슐랭 그린가이드에 소개되고스파 인근에 유력 리조트 업체가 152실 규모의 빌라형 콘도 건설을 검토하고 있어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모대상은 자본금이 최소 5억 원 이상이고 능력과 소신이 있는 개인. 법인·단체이면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와 법인·단체는 30일까지 진안군 시설관리사업소(☎063-430-2746)에 제안서 등을 직접 제출하면 된다. 홍삼스파는 진안읍 단양리 743일대 1만3천743㎡ 부지에 호텔 홍삼 빌(26실) 2천746㎡와 스파동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의실 미팅룸도 갖추고 있다.
진안군과 진안우체국(국장 이승수)은 13일 군청에서 진안홍삼스파와 진안우체국간 상호우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진안군 관광객유치와 우정사업 발전에 적극 협력키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관광상품과 우편상품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진안군과 전국의 우체국을 통해 다양한 관광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 폭넓은 홍보망으로 공동 이익의 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이승수 우체국장은 이 자리에서 "진안군과의 MOU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청정 진안의 자연과 관광상품을 공동개발해 진안군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먹거리를 전국에 알리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전북은 고창과 무주에 우정사업본부 수련원이 있어 월 평균 5700명이 이용하고 있는데, 이번 MOU 체결로 홍삼스파 내방객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진안고향의 맛을 전달하는 산골 레스토랑이 문을 열었다.진안군 상전면 금지마을에는 할머니들의 손맛이 그득 들어간 전통음식을 판매하는 농가 레스토랑인 '산들 엄니 밥상'이 이달 10일 문을 열었다.'산들 엄니 밥상'은 지난해 향토산업마을 조성사업지로 선정된 금지마을 주민들이 국·군비 3억원과 마을기금 1500만원을 들여 마을을 정비하고 황토로 민박집을 지은 산골형 레스토랑이다.이곳에서 판매되는 주메뉴는 '정식'으로 인공 조미료 대신 마을에서 생산되는 산야초와 천연 조미료만 사용한다.앞으로 산채비빔밥과 연잎밥 등 새로운 메뉴를 추가해 판매할 계획이며, 프랑스·이탈리아 음식과 지역 음식재료를 결합한 이국적 음식도 메뉴에 추가할 계획이다.주민들은 농가 레스토랑을 열기 위해 자연음식요리 전문가인 김현희(51)씨를 초빙해 산야초 채취와 저장방법. 음식 조리법 등을 1년간 배우기도 했다.금지 배넘실마을 이춘식 개발위원장은 "주민들이 함께 일하며 소득도 높여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자는 취지에서 이 사업을 시작했다"며 "농가 레스토랑은 주민들이 모이고 소통하는 공간과 소득도 높여주면서 마을공동체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장수장수군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맛볼 수 있는 맛체험 식당이 13일 장계면 동동마을(정보화마을)에서 문을 열었다.전북도에서 지원하는 '맛체험 농촌관광마을 조성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장수 맛체험 식당은 동동마을청년회와 부녀회가 주축이 돼 장수군에서 생산되는 식재료인 한우와 시래기를 이용한 시래기갈비찜 등 다양한 음식을 제공한다.군 관계자는 "체험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맛체험 식당이 개장한 만큼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외지인들에게 우리지역의 맛을 알리는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의 농축산물 판매와 일자리 창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사료작물의 적기 수확과 농가의 적기 영농 추진을 위한 맥류(호밀, 보리) 조사료 생산 농작업 대행을 벌이면서 고품질의 축산물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13일 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축산농가에서는 사료가격 인상으로 인한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축산물생산을 위해 조사료 생산을 늘려가고 있다.그러나 고가의 수확기 구입과 이를 운행하기 위한 인력이 부족한 가운데 관내 조사료재배 면적은 400ha 정도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며, 면적 증가는 작업의 기계화가 필수적으로 따라야 한다.이에 군농기센터는 조사료의 품종선택, 파종, 수확에 이르기까지 작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축산농가와 협조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올해의 경우 진안읍을 비롯한 11개 읍·면에 8명의 전문 인력과 트랙터, 디스크모어컨디셔너, 원형베일러, 랩핑기 등 작업기를 이용해 조사료 수확작업에 나서고 있다.아울러 조사료재배 확대에 따른 원활한 종자공급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신축부지 내 실증시험포에 유연보리 2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에서 올 종자용으로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군농기센터 정채석씨는 "정부의 논 농업 다양화정책과 축산농가의 고품질 축산물생산 의지가 높아 앞으로 조사료 생산이 더욱 늘어나 작업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이에 전문인력의 안정적 고용과 작업기를 갖춰 차질없이 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생산자에게는 안정된 시장을,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밥상을 제공하는 '로컬푸드 (Local Food)' 운동이 진안에서도 시작된다.진안군에 따르면 로컬푸드 운동 확산을 전담할 농업회사법인 진안마을주식회사(가칭) 발기인 총회가 이달 10일 홍삼한방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총회에는 주주로 참여한 농업인 47명과 농업인단체, 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지역 농민이 주주로 참여하는 진안마을주식회사는 지난 3월 사업 설명회 이후 농민과 단체, 마을 등 45곳에서 3140만원의 출자금을 확보했으며, 창립총회일까지 총 1억원의 출자금을 모집할 예정이다.정관과 임원진 구성, 세부 사업계획 등이 최종 검토 단계에 있으며, 이달 말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활동은 3가지 중장기 과제를 중심으로 이뤄진다.먼저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가공 법인과 귀농·귀촌 소규모 농가를 중심으로 지역내 생산자를 조직화한다. 이후 공공기관 및 학교, 식당 등 지역내 소비자를 조직화하고, 사업 범위를 전주시내 아파트 단지나 대도시 출향인 및 자매도시로 넓혀 나가기로 했다.사업 첫해인 올해는 진안시장 중앙마당의 '느티나무' 직거래 매장을 활성화하면서, 묵나물 세트(봄), 잡곡세트(가을) 등 계절별로 독자 브랜드 상품을 만들어 직거래 유통할 계획이다.또 일반 소비자 식단에 꼭 필요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중심으로 꾸러미 배달사업도 펼칠 방침이다. 특색 있는 상품 개발을 위한 마을 주민, 생산자 교육도 수시로 열 예정이다.대표이사로 내정된 강주현 로컬푸드 사업단장은 "진안군 마을의 소농, 가족농이 안전하게 유통망을 확보하고 소득향상을 지원하여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마을만들기에 기여할 것이며, 향후 로컬푸드 식당과 반찬가게, 전자상거래, 학교급식 등에도 도전할 것"이라고 전했다.법인 이사진은 강주현(로컬푸드 사업단장), 이춘식(마을만들기 지구협의회장), 최영복(성수 오암 마을위원장), 천춘진(애농 대표), 박주홍(정천우체국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로컬푸드 운동= 특정 지역에서 농민들이 생산한 먹을거리를 가능한 한 그 지역 안에서 소비하는 것을 촉진하려는 활동. 먹을거리가 생산지로부터 밥상까지 이동하는 물리적 거리를 줄이는 것은 물론, 생산자와 소비자의 관계도 익명성에서 벗어나 사회적 거리를 좁힘으로써'식품 안전'과 '가격 안정'을 보장받자는 것이다.
속보= 최근 궤도 수정에 들어간 진안군의 아토피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관련, 게획수정으로 상대적 피해를 입게 되는 진안 백운면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12일 진안군에 따르면 군의 아토피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그동안 접촉해 왔던 중앙부처 및 정치권이 기존 사업규모로는 내년 초로 예정된 예비타당성을 통과하기 힘들다는 지적을 함에 따라 사업규모를 조정했다.군은 당초 1700억원대로 계상돼 있던 사업비를 700억원으로 대폭 하향 조정하고, 5군데로 거론됐던 후보지를 정천면으로 일원화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 내부조정안을 발표했다.그러한 잠정 발표안이 언론 등에 공표되자 상대적으로 피해를 보게 된 백운면지역 31개 마을 이장단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달 11일 일괄사표를 작성·제출했다.또한 백운면 이장단협의회는 향후'아토피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정천면 직접화 결사 반대'등의 내용을 담은 플래카드를 게첨키로 했다. 더불어 13일께 주민들의 반대의견을 담은 탄원서를 제출키로 하는 등 백운면 유치가 현실화될 때까지 강력 투쟁한다는 입장이다.아직 일괄사표는 진안군에 정식 제출되진 않았지만, 아토피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당초 약속대로 백운면에 유치되지 않을 경우엔 이장단의 일괄사표가 현실화 될 개연성도 배제할 수 없는 등 군과 주민과의 충돌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김광희 백운면 이장협의회장은 "백운에 아토피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약속을 군이 해 놓고 이제와서 이를 번복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력 성토했다.이와 관련해 군 관계자는 "환경부와 도 감사 지적에 따라 이미 에코에듀센터가 건립중이고, 아토피 친화학교(조림초)가 마련된 정천으로 집적화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하면서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 반사피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고 말했다.그러나 백운면 주민들의 반발 이면에는 진안군이 약속한 백운면 청사 신축이 힘들어진다는 점도 자리하고 있어 군으로서는 어떤 행태로든 백운면 주민들을 아우르기 위한 묘안을 마련할 수 밖에 없어 군이 어떤 방안을 마련할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진안군은 시각장애인들의 정보접근성 강화 및 알권리 보호를 위한 음성변환출력용 바코드생성 프로그램 교육을 모든 실·과·소 및 읍·면을 대상으로 9일 군민자치센터 전산교육장에서 실시했다.음성변환출력용 바코드 생성 프로그램은 군에서 생산하는 모든 문서 및 소식지 등에 음성변환출력용 바코드를 생성해 음성변환출력기를 이용, 시각장애인들에게 문서를 소리로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다.이번 교육에 앞서 군은 주민생활지원과, 민원봉사과 및 각 읍·면 민원실에 음성변환출력기 13대를 비치해 글을 읽는데 어려움이 있는 시각장애인 및 일반인에게 관공서를 방문할 때 편의를 도모했다.이러한 시도는 선진복지행정을 구현하는 진안군에서 전북도 최초로 도입 시행하는 것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모든 직원이 프로그램을 상용화해 그동안 공문서 및 군에서 발행하는 소식지 등을 읽지 못해 각종 정보에서 소외되어 온 시각장애인들에게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청정진안이 각종 가축사육장이 들어서면서 오염지역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진안의 경우 인적이 드문 지역이면 어김없이 가축사육장이 세워져 이곳에서 배출된 오염물과 악취 등으로 청정진안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다는 것이다.이같은 현상은 전주 등 진안과 가까운 지역의 면지역과 상대적으로 지대가 높은 고랭지에서 더욱 심해 한육우와 돼지, 닭 등의 사육장이 즐비한 실정이다.진안에서 가장 많은 사육두수를 갖고 있는 진안읍은 지난해말 기준 전체 232가구에서 2678두의 한육우를 기르고 있고 닭은 12가구 56만9000수에 달하고 있으며 돼지 13가구 1만7,09 두, 젖소 9가구 833두의 현황을 보이고 있다.이와 함께 고랭지 수박으로 유명한 동향면의 경우 모두 123가구에서 1667두의 한육우를 사육하고 있다.또 전주에 인접해 있는 부귀면의 경우도 103가구에서 1352두의 한육우를 사육하고 닭사육장도 18가구에 61만8350수가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전체적으로보면 진안에서 사육되고 있는 각종 가축이 266만여개체에 달한 셈이다.이러다 보니 인가에서 떨어져 교통이 편리한 청정지역이면 어김없이 이들 가축사육장이 시설돼 주민과의 마찰이 이어지고 있다.실제 지난 3월 백운면에서 이들 사육시설과 관련한 가축분뇨, 악취 등으로 분쟁이 표출됐고 진안읍 S마을에서도 최근 닭사육장 시설을 놓고 주민과 시설자간 곤혹스런 입장에 있다.이에대해 군관계자는 "한해 70여건에 달하는 가축시설이 신·증축 및 신고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대부분이 민원의 소지를 안고 있다"고 말했다.
진안군보건소(소장 양선자)는 9일 제66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군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과 스스로가 구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보건소 및 공용터미널에서 다채로운 구강보건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공중보건치의사 5명, 치과위생사 8명, 보건소 직원 17명 등 30여명이 모여 불소의 역할 등을 담은 피켓과 리플렛을 통해 치아의 소중함과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군민들에게 홍보했다.또한 보건소 다목적실에서는 '튼튼한 치아 속에 든든한 가족 건강'을 슬로건으로 다문화 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관리교육, 구강검진 및 상담과 개개인의 구강상태에 맞는 용품 등을 배부했다.잇솔질 실습과 더불어 치아세균막 검사, 불소효과 실험, 불소도포, 치아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구강관리 체험을 통해 치아의 중요성도 깨닫고, 가정에서도 스스로가 구강관리를 실천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군보건소 관계자는 "체험을 통한 교육은 개인의 구강관리에 많은 도움을 주고 꼭 필요한 교육으로 계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남은 일정으로는 오는 15일 어린이집, 유치원 400명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통한 구강관리교육이 실시될 예정이고, 13일~6월17일에는 구강검진을 통해 선정한 잇몸질환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중·고교생 80명을 대상으로 한 무료 스케일링이 기다리고 있다.
진안 용담면(면장 이석근)은 9일 용담면 송풍리 노온마을에 거주하는 이경호씨(82)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이날 직원 14명은 이경호씨 부부만으로는 일손이 부족해 농사를 지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인 현실을 알고 손길을 뻗친 것.이경호씨는 "농촌에 살면서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농사일에 손을 뗄 수 없어 농사짓기에 어려움이 많아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움의 손길을 줘 그저 고마울 따름"이라고 전했다.이석근 용담면장은 "지속적으로 주민과의 대화 및 현장행정을 추진해 나가겠으며, 주민의 고충을 같이 나눌 수 있는 하나되는 용담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또한 용담면은 오는 20일경에 건설교통과, 관내 유관기관 종사자가 모두 참여해 건강이 나빠 농사짓기가 곤란한 농가의 감자수확을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