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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올 상반기 특교세 26억 확보

임실군이 옥정호 관광산업 기반 마련과 군민 여가생활 및 안전을 위한 특별교부세 26억 원을 확보했다. 4일 군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군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 현안 분야 2개 사업(11억 원)과 재난 안전 분야 5개 사업(14억 5000만 원), 시책 수요 분야 1개 사업(5000만 원) 등 총 8개 사업이다. 세부적으로는 △요산공원 편의시설 건립사업(6억 원) △옥정호 출렁다리 인근 도로열선 설치사업(9억 원) △임실군 생활체육관 건립사업(5억 원) △미정비 세천 및 관촌 하회소하천 정비사업 등(5억 5000만 원)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 지자체 인센티브(5000만 원) 등이다. 요산공원 편의시설 건립사업과 옥정호 출렁다리 인근 도로열선 설치사업은 붕어섬 생태공원 조성 및 출렁다리 설치로 전북 관광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옥정호 방문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를 통해 1000만 관광 임실시대 구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또한 임실군 생활체육관 건립사업은 제35보병사단 이전 및 일진제강 등 기업 입주에 따라 증가하는 주민들의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탁구‧피구 등 사계절 실내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을 통해 주민들의 풍성한 여가 활동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민 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군민 안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의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재원확보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3.07.04 15:37

심민 임실군수 "KTX 임실역 정차 반드시 실현"

심민 임실군수는 3일 청원 월례조회에서가 “민선 8기 최대 현안사업으로 임실역에 SRT와 함께 KTX가 정차하도록 총력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민선 8기 1주년 기념도 병행한 이날 조회에는 주요 간부와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 한마음으로 임실발전을 기원했다. 심 군수는 “그동안 쉼 없이 달려온 결과 9년여의 세월이 흘렀다”며 “무소속으로 세 번씩 당선시킨 군민의 고귀한 뜻에 보답키 위해 열심히 일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선 8기 두드러진 성과로 2022년 6673억 원 예산 달성과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 관광객 63만명 돌파 및 베트남 뚜옌광시 자매결연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188명 확보를 강조했다. 또 고향사랑기부금 4억 원 돌파와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수상,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9년 연속 선정 등도 제시했다. 심 군수는 특히 민선 8기의 남은 임기 중 중점 추진할 실질적인 과제와 목표를 제시하고 전 직원들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민선 8기 핵심 목표인 ‘천만관광 임실시대’실현을 위한 주요 관광지별 목표를 세워 관광객 유치와 홍보에 적극 임해줄 것도 강조했다. 특히 전북의 보물관광지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을 비롯해 성수산과 사선대, 오수세계명견테마랜드 등 주요 관광지 활성화에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심 군수는“국가예산 확보와 공모사업 적극 대응, 중대형 국책사업 발굴에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며 “임실역 KTX 정차를 반드시 관철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3.07.03 17:40

임실군, 세계명견랜드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착수보고회 가져

민선 8기 임실군 역점사업인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사업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가 지난 달 30일 군수실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는 심민 군수와 김학모 한국자치경제연구원장 등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반려동물과 체험하며 전시와 쇼핑, 숙박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관광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6년까지 총 180억 원이 투입될 테마랜드는 국가 예산 5억 원이 확보됐으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85억 원의 국비가 추가로 확보될 계획이다. 군은 올 12월까지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 파급효과 분석과 세부 시행계획 등을 수립, 최종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의 사업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곳은 오는 8월에 반려동물 지원센터가 준공되고 2024년까지 총 70억 원을 투입, 오수의견관광지 정비와 반려동물 동반 캠핑장이 조성된다. 군은 이밖에도 오수 제2농공단지에 반려동물 특화 단지를 조성,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217억 원 규모의 오수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이번 사업은 지역발전을 견인할 최대 공약사업”이라며 “임실치즈와 더불어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3.07.03 17:40

임실군, 청년농업인 19명 선정 정착 지원사업 추진

임실군은 청년창업농의 조기 정착을 위해 지난 3월 19명의 청년창업농을 선정하고 4월부터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후계농에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 사업이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 구축과 고령화 추세를 완화하는 농업인력 구조개선을 꾀하고 있다. 사업 대상자는 18세부터 40세 미만의 독립경영 3년 차 이하의 관내 청년농업인에 해당된다. 이들에는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 지원금과 영농자금(5억원 한도), 영농 기술교육 등이 지원된다. 군은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으로서 청년농업인 성공 정착과 신기술 확산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군은 한우에 한정된 축종을 낙농까지 확장, 청년농업인을 흡수해 거점지역 네트워크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2년간 진행되며 강의와 토론식, 현장실습 및 현장 컨설팅을 복합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가축 사육기간 단축 등 축산 현안과 연계함으로써 임실군의 축산 청년농업인 전문가 육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군은 특히 낙농 전문 핵심인력을 양성과 청년농업인의 성공적 정착을 지원,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청년농업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특히 안정적인 정착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3.07.02 15:59

임실군, 2023년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접수

임실군은 내달 12일까지 ‘2023년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을 접수하고 있다. 이 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는 귀농인과 재촌 비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내용은 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의 대출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농업창업 자금은 최대 3억원이며 주택 구입과 신축, 증축과 개축 자금은 최대 7500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 조건은 1.5%의 고정금리로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이며 신청 대상은 도시에서 1년 이상 거주자에 해당된다. 또 이들은 농촌으로 전입한지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거주민으로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 비농업인이 해당된다. 나이도 신청 기준일 65세 이하인 세대주로서 귀농과 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실적이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이들에는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실현 가능성, 영농 정착의욕 및 융자금 상환계획의 적절성 등 면접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은 아울러 귀농과 귀촌을 희망하는 많은 도시민이 임실군에 올 수 있도록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업 정착을 위해 군은 농업 관련 분야별 교육과 가족과 함께하는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은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영농체험을 하는 등 다양한 귀농·귀촌 체험을 공유하는 체류형 공간이다.

  • 임실
  • 박정우
  • 2023.06.22 15:35

임실군, 국회 이용호 의원 방문 '2024년 국가예산 확보' 협조 요청

심민 임실군수는 2024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20일 국회 이용호 의원을 방문하고 다각적인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심 군수는 이날 예결특위 위원인 이용호 의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전라선 철도 KTX 임실역 정차와 옥정호 자라섬 에코힐링랜드 조성(190억원)을 설명했다. 또 붕어섬 교량 건설(180억)과 학생씨름관 국민체육센터 건립(60억), 임실 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134억) 등도 내년도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 주요 간부들을 대동하고 이 의원을 방문한 심 군수는이날 KTX 임실역 정차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난해 809만명의 관광객 임실 방문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국립 임실호국원 내방객과 35사단을 찾는 방문객들의 접근성 개선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관계부처가 적극 협력토록 지원을 요청했다. 더불어 운정리 자라섬에는 식물정원과 플랜테리어 전시관, 산책로 등을 조성해 생태관광자원으로 특화 개발하고 옥정호 전체를 연계하는 둘레길(89km)이 완성되도록 자라섬 에코 힐링랜드 조성사업(190억원)의 사업비 반영도 요청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출렁다리 개장으로 62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붕어섬 생태공원의 비상 상황에 대비, 진입도로 교량(180억원) 확충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임실군이 전국 학생씨름 체육활동과 전지훈련지로 각광, 협소한 씨름장을 개선토록 국민체육센터 공모 지원도 건의했다. 이밖에 임실 공공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134억원)은 임실천 건천화 해소와 농공단지 공업용수 공급이 필요하다며 기재부 지원도 요청했다. 심 군수는 “2023년은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활짝 열어가는 원년”이라며 “중앙부처와 전북도, 정치권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국가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3.06.21 16:02

임실군, 여름철 폭염대비 살수차 운영 등 종합대책 수립

임실군이 빨라진 여름철 폭염에 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이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군은 합동 전담팀을 구성, 폭염특보 발령 시 비상근무 체계 유지와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앞서 군은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복지시설 319개소와 읍·면사무소 13개소 등 전체 332곳에 냉방기 등을 집중 점검을 펼치고 있다. 따라서 쉼터는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연장 쉼터(경로당·마을회관)는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휴일에는 시설별로 운영시간이 달라진다. 또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횡단보도와 도로변 등에는 그늘막 12개소가 설치되고 스마트 그늘막 4개소도 추가로 설치된다. 특히 도로 복사열 감소와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7월과 8월에는 읍·면 소재지와 주요 도로에서 살수차도 운영한다. 아울러 인구 이동량이 많은 임실과 오수 등 4곳의 버스터미널에는 음용대를 비치, 이용객들에 편의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노인돌보미와 자율방재단, 이장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운영, 군민 건강을 살피는 등 점검 활동도 진행된다. 이밖에도 폭염 대응 행동 요령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수막과 마을 방송 등과 연결해 예방 중심의 홍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폭염 대책으로 군민을 보호해야 할 것”이라며 “군민도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숙지하고 협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3.06.20 15:37

임실군, 사선대서 가수 유리상자 초청 '한여름 밤 작은음악회'

지방소멸에 대응키 위해 임실군이 국민관광지 사선대에 야간경관과 포토존 설치 등 8억원을 투입, ‘한여름밤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 작은음악회에는 ‘사랑해도 될까요’와 ‘신부에게’ 등 달콤하고 로맨틱한 음색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아온 가수 ‘유리상자’가 초청된다.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관촌 사선대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작은음악회는 사선대의 야간경관을 홍보,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전북도의 지방소멸대응 기금과 군비를 통해 계절꽃을 심고 연못 주변 경관조명과 이벤트 야경, 야간조명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콘셉으로 이뤄졌다. 음악회는 이달 24일을 시작으로 7월과 8월 등 모두 3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며 유리상자 외에도 금현앙상블 등이 출연한다. 박승화와 이세준으로 구성된 유리상자는 1996년에 데뷔,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금현앙상블은 가야금과 건반, 보컬 등으로 이뤄진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밴드로서 국악과 재즈를 기반삼아 대중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심민 군수는 “관광객들이 음악회를 통해 소중한 추억과 함께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사선대에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관광객 유입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3.06.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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