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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진산)와 임실치즈농협 임직원 10여명은 지난 17일 전주가맥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와 ‘zgm.고향으로카드’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전주가맥축제에 임실치즈농협이 참여업체로 선정되면서 합동으로추진, 관광객과 지역민들이 대거 참여해 큰 효과를 거뒀다. 전주가맥축제 참여업체로 선정된 임실치즈농협은 치즈피자와 치즈볼, 치즈스틱 등 다양한 상품으로 임실치즈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진산 지부장은 “전주의 독특한 가맥축제에 임실치즈의 다양한 상품들이 선보였다“ 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도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임실군이 주민들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는 도시숲을 조성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시숲은 군민회관과 폐철도부지인 구 오수역 일원에 녹색공간을 확충,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숲으로 변환됐다. 이 사업은 도심지 곳곳의 유휴부지에 다양한 형태의 생활숲을 조성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정서 함양,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군민회관은 주변에 조경석으로 계단을 단장하고 소나무와 홍가시를 비롯 서부해당화 및 영산홍 등 교목과 관목류, 초본류가 고루 식재됐다. 또 계단 곳곳에는 수선화와 비비추, 매발톱 등 초화류를 식재해 공간 가까이에서 작은 정원이 있는 듯한 느낌을 제공하고고 있다. 구 오수역에도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숲을 이색적으로 꾸며 곳곳에 포토존과 그네 벤치 등 휴게시설을 설치해 주민의 쉼터 및 힐링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밖에 임실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학교숲과 쌈지화단을 조성하고 계절꽃도 식재해 주민과 내방객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임실군 곳곳에 녹색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며 “쾌적하고 살기좋은 임실조성으로 미세먼지 저감 과 탄소중립 실현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K-water 섬진강댐지사(지사장 정용배)는 강우 이후 대량의 부유물과 오염물질 유입으로 섬진강댐 내 녹조 발생이 우려, 이에 따른 대책으로 부유물 수거운반 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유물을 신속하게 수거하여 부유물로 인한 추가적인 수질 오염 발생을 최소화, 섬진강댐 내 녹조발생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쏟고 있다. 또 옥정호 주민을 댐주변청결지킴이로 위촉, 호수에서의 잠재적 수질사고 발생 예방과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저수구역 내 무단경작과 시설물 설치 등의 불법 행위에 대한 홍보의 일환으로 현수막을 게시하며 활발한 오염원 저감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밖에 녹조 우심지역인 붕어섬과 출렁다리 인근에는 지난 1일부터 ‘에코로봇’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녹조제어와 관리를 위해 도입된 ‘에코로봇’은 자율주행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수질관리 AI로봇으로서 실시간 수질조사(수온, pH, DO, 탁도, Chl-a, EC, 조류)와 초음파 발생기를 통한 조류제거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정용배 지사장은 “가뭄과 폭우 등 이상기후에 대비하는 체계적인 물관리로 깨끗한 물을 공급해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실소방서는 16일 직원들의 소통을 책임지는 공감소통관에 송상철 소방경과 최찬욱 소방장을 위촉, 조직문화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공감소통관 위촉은 올해 소방공무원 갑질 설문조사에서 최근 1년 이내 갑질 경험과 목격률이 11%로 조사, 조직문화 개선이 요구돼 추진됐다. 이번에 위촉된 공감소통관은 직원 간 소통의 구심적 역할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공감소통관은 직원 투표로 선정, 임무는 직원들의 고충을 대면이나 문자 및 메일 등으로 상담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도 제공하게 된다. 송상철 소방경은 “건강한 조직문화 개선으로 직장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줄여 소방서비스의 질을 향상토록 하겠다”고 고 말했다.
임실군이 미래의 첨단농업을 주도할 과학영농시설 신축사업비를 확보, 안전농산물 생산 기반구축에 청신호가 예상된다. 16일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에 들어설 과학영농시설과 미생물배양센터 신축에는 국비 77억 5000만 원을 확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과학영농시설 신축에 따른 전체 투입 사업비는 모두 156억 원(국비 70억원·도비 86억 원)으로서 김관영 도지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해결됐다. 군은 또 농업미생물배양센터 신축에 필요한 7억 5000만 원도 동시에 확보, 오는 2025년에는 과학영농시설과 미생물배양센터가 함께 완공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예산은 기존에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심민 군수와 담당 공무원들이 중앙 부처와 지방 등 관계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 설득한 결과로 평가됐다. 이들 시설이 완공되면 군은 농업인들에게양질의 One-Stop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과학영농시설을 확보, 농업인들에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기술지원과 기반 구축 등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심민 군수는 “과학영농시설과 미생물배양센터 신축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농업인들의 원스톱 민원을 처리하고 소득증대에도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지원케하는 ‘2023 임실군청소년오케스트라 향상음악회’가 임실군 강진면 필봉문화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향상음악회에는 단원과 지도강사를 비롯 학부모와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도교육청과 임실군이 후원하고 임실문화원이 주관한 향상음악회는 농촌 지역 청소년들에 다양한 서양 악기의 기능을 익힐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실군 전 지역의 초등생과 중학생 등 65명이 참가한 이번 향상음악회는 오는 12월에 열리는 정기연주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방학을 맞은 단원들은 합주 능력을 갖추기 위해 필봉문화촌에서 ‘여름 음악캠프’를 열고 바이얼린과 비올라, 첼로 등 10명의 지도강사를 통해 연습에 들어갔다. 아울러 단체활동을 통해 단원간에는 서먹서먹한 분위기가 사라지고 오랫동안 함께 지낸 친구처럼 가까워지는 계기도 제공됐다. 이틀간의 합주프로그램을 통해 단원들은 13일 오후 부모와 가족 등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필봉문화촌 대동관에서 음악회를 개최했다. 단원들은 모짜르트의 터키행진곡과 크시코스의 우편마차를 능숙하게 연주, 관객들의 뜨거운 갈채와 환호를 받았다. 또 완주군 봉성초등 장민성(3년)군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홍난파의 ‘고향의 봄’과 김공선의 ‘과수원길’도 협연, 박수가 이어졌다. 이밖에 ‘하얀거탑’과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이어 ‘신호등’도 연주, 창단 1년 6개월의 오케스트라팀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실력을 자랑했다. 김태진 전 임실문화원장은 “시골의 어린이들도 트럼펫과 콘트라베이스 등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다는 자존감을 보였다”며 “청소년들이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에콰도르와 피지 대원 128명이 임실군청소년수련원에서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2일 고국으로 돌아갔다. 이날 환송식에는 심민 군수와 이성재 의장이 참석, 대원들에 손 선풍기와 매트 등 기념품을 선물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아쉬움을 나눴다. 대원들은 “임실군의 세심한 배려와 지원을 통한 적극적인 도움에 감사를 드린다”며 심 군수에 사인과 기념 촬영을 요청했다. 이들은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지난 8일 새만금 야영지에서 임실군청소년수련원으로 긴급하게 장소를 옮겨 남은 일정을 소화했다. 10일에는 수련원에서 준비한 명량운동회와 댄스 페스티벌, 부채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대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아울러 11일에는 서울 K-POP 콘서트에 참가하고 복귀한 후 12일 오전 10시 전원 퇴소와 함께 인천공항까지 안전하게 출국을 지원했다. 에코도르 모 대원은 “정말 재미있었고 새로운 것도 많이 배워서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 임실을 제2의 고향으로 항상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심민 군수는 “손님들이 임실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떠나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계기로 임실군과 교류가 계속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방재정 보완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에 임실출신 향우들의 고액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재경임실군향우회 이성희 회장과 이근복 명에회장은 11일 심민 임실군수를 방문하고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과 3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삼계면이 고향인 이성희 회장은 국내 재봉사 선두기업인 동양연사 대표로서 지난 4년간 재경향우회장을 맡아 남다른 고향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성수면이 고향인 이근복 명예회장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21호의 번와장으로서 국가무형문화재 기·예능협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성희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 처음 시행되다 보니 아직 제도를 모르는 향우들이 많은 것 같다”며 “고향사랑과 발전을 위해 많은 향우들이 동참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심민 군수는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고향을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의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임실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잦은 폭우와 폭염 등 기상이변에도 불구, 임실군이 마련한 여름축제 ‘아쿠아페스티벌’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20일간의 장정을 마쳤다. 특히 이번 축제는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로 SNS 등에서 홍보, 도내는 물론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방문객이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임실군에 따르면, 행사 마지막 주말에 1500여 명이 입장한 아쿠아페스티벌은 7월 15일부터 지난 6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펼쳐졌다. 이 기간에 물놀이장 방문객 등 입장객은 8만 1000여명으로 입장권 등 매출액도 1억여 원을 달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아쿠아페스티벌에는 대형풀장과 대·중형슬라이드에 이어 유아용 풀장과 바나나보트, 미니 오리배 등 다채로운 시설이 제공돼 인기를 끌었다. 또 솜사탕과 풍선 등 문화공연과 주말에 진행된 아쿠아난타, 어린이DJ풀파티는 물놀이와 함께 어린이들에 단골코스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행사에 물놀이 안전요원 24명과 주차 안내 및 현장 운영요원 12명 등 36명의 운영요원을 배치해 안전한 물놀이시설 운영에 총력을 쏟았다. 심민 군수는 “아쿠아페스티벌은 임실치즈테마파크 사계절 관광 명소화를 구축해가는 임실군의 여름 대표축제”라며 “여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아이템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실군가족센터가 지난 8일 임실시니어클럽(관장 김윤호)과 업무협약을 맺고 임실읍행복누리원 1층에 ‘가족N북카페’를 운영한다. 다문화가족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북카페는 9월부터 임실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고 양 단체는 다문화가족 여성과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북카페는 다문화가족과 지역민에 다양한 문화 교류의 공간으로 자리를 제공, 사회적 가치 실현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임실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국내 조기 적응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가족기능이 약화된 가족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북카페가 다문화가족의 소통공간으로 자리하길 기대한다”며 “특히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임실군은 10일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 긴급 상황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폭우와 강풍 등에 대응키 위한 비상대책 점검회의를 가졌다. 이에 앞서 심민 군수는 9일 관련 부서장들에 태풍 대비 긴급 지시를 전달하고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긴급 점검을 당부했다. 심 군수는 “이번 태풍은 2020년 폭우와 강풍으로 일부 지역에 많은 피해를 가져온 ‘하이선’과 유사한 태풍”이라며 하천제방과 배수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지시했다. 특히 우수 저류시설과 배수펌프장 등 수방 대책 시설과 재해위험 및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 등 취약지역도 면밀히 살필 것을 당부했다. 군 재난안전대책본부도 지난 8일부터 태풍 대응체제를 통해 2단계를 가동하고 부서별 대처 상황과 조치 계획 등 13개 협업부서가 점검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공공 및 사유시설에 대한 피해 최소화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세월교 등 8개소와 임실읍 등 하천변 산책로 2개소를 통제하고 있다. 또 재해취약자 보호 및 사전대피 등 선제적으로 주민재해에 대처하고 태풍 상황에 맞춰 공무원 비상근무도 진행되고 있다. 이 밖에 임실군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 중인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에콰도르와 피지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실외 프로그램은 전면 취소됐다. 심민 군수는 “주요 시설물 관리와 재난 대비 행동요령 홍보, 응급복구 장비 확보 등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며 “민간단체와 유관 기관 협조체제로 태풍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힘입어 임실에는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대원들이 속속들이 방문, 다양한 관광지와 맞춤형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심민 임실군수는 이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건강과 먹거리, 놀거리 등을 제공해 스카우트 대원들로부터 감사 인사가 쏟아지고 있다. 9일 아침 에콰도르 대원들은 “모두들 편하게 잠을 잤고 아침 식사도 너무 맛있다”며 “우리를 환영해 준 임실에서 남은 일정을 최대한 즐기고 싶다”고 그라시아스(고맙습니다)를 연발했다. 임실군청소년수련원에서 하룻밤을 지낸 이들은 남태평양 피지에서 온 대원들과 합류, 섬진강 상류인 사선대 강변에서 아름다운 밤을 즐겼다. 이날 대원들과 아침식사를 함께한 심민 군수는 “임실군은 대한민국 치즈의 수도로서 벨기에 출신인 고 지정환 신부가 빈농들을 위해 치즈를 개발, 오늘의 임실N치즈가 태어난 곳”이라고 소개했다. 심 군수는 또 대원들에 임실치즈로 만든 피자 등을 간식으로 제공하고 난타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등을 제공, 큰 호응을 얻었다. 스카우트 대원들은 이날 심 군수의 목에 스카프를 매주고 에콰도르와 피지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배려와 환영에 감사를 표시했다. 한편 대원들은 10일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재난 및 위기탈출 체험 등을 가진 뒤 11일에는 서울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심민 군수는 “임실을 방문한 손님들에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 하겠다”며 “가는 날까지 즐겁고 건강하게 지내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진산)는 지난 8일 심민 군수를 방문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임실동중과 섬진중, 관촌중 교장의 추천을 받아 4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 200만 원을 수여했다. NH농협은행은 2012년 출범 이후 농업과 농촌, 농업인의 복지증대와 도·농간 균형발전에 앞장서고 임실군지부도 해마다 학생들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진산 지부장은 “학생들이 희망과 꿈을 가지고 바르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임실군지부는 지역발전과 인재 발굴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묻지마 칼부림’의 모방 범죄에 적극 대응키 위해 실전 FTX 훈련을 실시했다. 9일 임실읍에서 펼쳐진 이날 훈련은 공용터미널 등 다중 운집장소에 대한 ‘묻지마 칼부림’ 흉악범 발생에 대비, 진행됐다. 훈련에는 운수파출소 직원과 강력팀, 여성청소년계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활용해 유기적 공조로 범인 검거를 연출했다. 최 서장은 “묻지마 칼부림 등 강력범죄 발생시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응, 현장 법집행력 향상과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치안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8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 지원을 위한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수해복구 특별성금은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의 실질적인 구호 활동과 격려를 위해 전액 자비로 조성됐다. 이성재 의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수재민들이 평화로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민 임실군수가 대한민국 대표 치즈브랜드 임실N치즈를 탄생케 한 고 지정환 신부의 모국인 벨기에 잼버리 참가단을 방문, 격려와 함께 우정의 선물도 전달했다. 이날 만남에서 심 군수와 프랑수와 봉땅 벨기에 주한대사는 임실군과 벨기에 브뤼셀 지역의 자매결연도 추진, 양 지자체간 교류행사도 약속했다. 지난 7일 심 군수와 이성재 의장은 벨기에 주한대사 부부와 함께 새만금 잼버리 현장을 방문, 스카우트 대원들에 임실치즈 요거트와 스트링치즈, 임실복숭아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1230명이 참가한 스카우트 대원들에 심 군수는 이날 제스퍼 홀스만 잼버리 단장을 방문, 임실복숭아 150 상자와 치즈요거트 1300개 등 물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심 군수는 이날 임실군과 지정환 신부의 특별한 인연을 자세히 소개하고 임실N치즈의 탄생 배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영문 서한문을 대원들에게 전했다. 아울러 지 신부는 가난한 임실지역 농민들을 돕기 위해 산양 2마리로 치즈를 생산, 60년의 세월을 거쳐 오늘의 임실N치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제스퍼 홀스만 단장은 이날 심 군수의 친절에 감사를 표시하고 “임실군과 특별한 인연을 맺게 해준 고 지정환 신부님의 업적에 긍지를 느낀다” 고 말했다. 특히 이날 만남에서 심 군수와 벨기에 대사는 임실군과 벨기에 브뤼쉘 지역간의 문화교류 등 자매결연을 논의했다. 또 올해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에는 벨기에의 지정환 신부 가족을 초청, 지 신부와 임실치즈 이야기를 다큐로 촬영하자는 의견도 나눴다. 심 군수는 “새만금을 방문한 벨기에 스카우트 대원들을 만나 기쁘다”며 “지정환 신부님으로 시작된 벨기에와의 뜻깊은 인연이 돈독해 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119안전체험관이 세계잼버리 영외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각국의 잼버리 대원들과 체험에 동참했다. 김 지사는 지난 5일 임실읍 소재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이탈리아와 네덜란드, 가나 등 8개국 대원 360명과 재난대응 안전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체험에는 심민 임실군수도 동참, 119안전체험관을 찾은 잼버리 대원들에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체험관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잼버리 대원들과 함께 자동차가 360도로 전복하는 교통사고 상황을 체험, 대처 요령 등을 숙지했다. 또 3개 주제관 14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인 현장을 찾아 잼버리 대원들에 한국과 전북, 임실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김 지사는 아울러 임실군의 치즈산업 발전에 대한 과정을 소개하고 임실군이 마련한 임실치즈요거트와 치즈쿠키 등을 대원들에 전달했다. 119안전체험관에서는 오는 10일까지 33개국 2880명의 잼버리 대원들이 각종 재난과 항공기안전, 물놀이 등 다각적인 위기탈출 체험이 진행된다. 심민 군수는 “임실을 찾은 잼버리 대원들이 안전하게 방문토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임실군을 세계에 알리는 절호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임실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상단협동조합’(대표 이송재)은 7일 치즈테마파크 아쿠아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홍단 프리마켓을 개최했다. 상단조합은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와 가족들에 풍성한 문화장터와 각종 공연을 진행,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날 홍단프리마켓에는 푸드트럭과 수제음료, 머랭과 반려동물사료 등 먹거리 제품과 달팽이체험 등에 11개 팀이 참여했다. 아울러 청소년 전문 MC를 초청, 어린이와 가족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레크레이션 진행 등 각종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청년상단은 지난해 첫 홍단프리마켓을 진행 후 지난 6월에는 옥정호 붕어섬과 사선대에서 작은음악회와 프리마켓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임실군신활력플러스추진단의 지원으로 추진하는 홍단 프리마켓은 애견동반캠핑과 산타축제 등을 통해 다양한 콘셉트로 홍단마켓을 선보일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홍단마켓이 회를 거듭할수록 셀러와 참여자들이 늘고 있다”며 “청년 주도의 문화가 지속되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 임실읍에 소재한 전북119안전체험관이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에 필수 안전체험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6일 임실군에 따르면, 119안전체험관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의 모험과 도전정신에 알맞은 체험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잼버리 대회에 맞춰 안전체험관이 스카우트 대원들에 필수 코스가 될 것으로 예상, 만반의 준비를 사전에 지시했다. 잼버리 대회 이튿날부터 임실에는 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119안전체험관 등지에 관광과 체험을 위한 대원들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오는10일까지 119안전체험관에는 전체 33개국에서 2880명의 잼버리 대원들이 다양한 안전체험을 예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체험관에 준비되어있는 프로그램 3종류를 직접 체험하면서 재난 및 위기 상황 등에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을 받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은 재난종합체험의 경우 옥내소화전과 지진, 태풍체험 등 다양한 재난에 대처하는 방법을 학습 중이다. 또 항공기안전과 완강기 등 가상 재난을 통해 생명을 지키는 위기 체험과 선박탈출 및 급류, 익수사고 등 물놀이 활동 대처 능력도 배우고 있다. 아울러 물놀이 안전체험 등 3가지 프로그램은 스카우트 대원들이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필수 프로그램으로 인기 만점이다. 이에 앞서 군은 임실소방서와 경찰서로부터 구급차와 현장 순찰 인력 등을 배치하고 대학생과 공공기관 직원 등 통역 봉사 18명도 지원했다. 심민 군수도 4일 128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119안전체험관을 방문, 스카우트 대원들을 환영하고 직원들도 격려했다. 군은 이날 타국에서 온 스카우트 대원들에 치즈요거트와 치즈쿠키 등 간식을 제공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심민 군수는 “임실을 찾는 스카우트 대원들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 대처해 달라”며 “이번 기회에 임실의 관광과 농특산품 홍보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장에서 주요 관광지와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판매장을 운영,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는 11일까지 운영하는 홍보관과 농특산물 판매장은 옥정호 등 주요 관광지를 참가자들에 알리고 치즈와 유제품 등도 판매하고 있다. 심민 군수도 3일 잼버리 행사장을 찾아 홍보관과 판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외국인 대원들에 임실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펼쳤다. 잼버리 기간을 통해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은 형형색색의 꽃과 나무로 어우러져 이곳을 방문한 회원들에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또 이벤트를 통해 카카오톡 채널 추가 또는 유튜브 구독과 임실관광 퀴즈쇼, 천만관광 임실을 외치는‘행운의 7초를 잡아라’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참여자에는 옥정호 출렁다리 입장 교환권과 임실을 여행하는 홍보 기념품, 야외용 매트 등을 증정하고 있다. 또 치즈와 요플레 등 다양한 유제품도 한자리에서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임실N치즈 판매장을 운영, 무료시식 등 다양한 판촉 행사도 열고 있다. 군은 이번 행사와 프로모션을 통해 임실군에 관광객 유입과 관광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외국인과 관광객들에게 임실군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대표 관광지와 우수 농특산물이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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