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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3일부터 치즈테마파크에서 3일간 산타축제

임실군의 대표적 겨울축제인 ‘임실산타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산타축제는 전북도가 역점으로 추진하는 1시군 1대표관광지 육성사업 및 겨울철 관광상품 지원사업으로 추진된다. 특색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군은 대표 프로그램인 ‘산타퍼레이드 경연대회’는 참가단체를 대상으로 산타 복장과 겨울분위기를 연출, 테마파크 전역을 행진한다. 또 가족만의 아이디어로 특별한 트리를 만들어보는 ‘가족트리만들기’와 아이들이 좋아하는‘동화속 과자집만들기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어린이 프로그램은 시계탑 광장에 꾸며지는 놀이존에 썰매장을 조성해‘산타썰매타기’와‘치즈컬링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에어바운스’와‘어린이바이킹’도 설치해 가족단위 치즈테마파크 놀이공원을 새롭게 탄생시켰다. 이 밖에 크리스마스 경관을 배경으로 ‘온-오프포토콘테스트’와‘산타 스탬프투어’ 를 비롯‘산타와 친구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테마파크 중앙에는 대형트리와 대형산타, 포인세티아 장식 등 다양한 경관과 세계의 크리스마스 전시관 등을 조성으로 환상적인 겨울 분위기도 연출된다. 이번 산타축제는 놀이를 즐기고 싶은 어린이들에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고 가족들도 함께 만족감을 안겨줄 전망이다. 심민 군수는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임실 산타축제가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며“다양한 매력을 가진 산타축제에 꼭 다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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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21 12:36

임실군, 천만관광 실현에 방점 내년도 예산 5261억원 확정

임실군이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 최우선을 비롯 천만 관광 실현에 방점을 두고 내년도 예산을 5261억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는 전년보다 2.82%(144억원)가 증가한 것으로, 군은 본예산 기준 2년 연속 5000억원대 예산시대를 이어가게 됐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금년대비 2.06% 증가한 4942억원이며 기타 특별회계는 16.22% 증가한 319억원이다. 분야별로는 농림해양수산분야 1234억원과 사회복지분야 930억원, 환경분야 669억원 및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549억원이다. 또 문화 및 관광분야 438억원에 안전과 교육, 보건 및 교통 등 물류와 산업 등의 분야에도 예산이 고루 편성됐다.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옥정호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18억원과 요산공원 편의시설 조성사업 19억원, 임실한우특화거리 조성 14억원 등이다. 아울러 성수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18억원과 관촌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17억원, 임실제일극장 리모델링 사업 14억원으로 알려졌다. 군민 건강과 안전한 삶에도 임실•오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 34억원을 비롯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55억원,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5억원 등의 예산도 편성했다.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과학영농시설조성사업 32억원과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 9억원, 축산분야 ICT 융복합 지원 10억원 등도 편성했다. 이 밖에 경로당 운영비와 어르신 목욕쿠폰, 출산장려금 지원 및 다문화가정 육아 지원 등의 예산도 마련됐다. 한편 올해 임실군은 3회 결산추경 최종예산은 6643억원으로 6000억원을 넘어서며, 민선 8기 8000억원 예산 실현에 기반을 다졌다. 심민 군수는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편성한 이번 예산은 군민과의 약속”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의 적기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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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20 13:34

임실군, 행안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행안부가 주관한 전국 지자체 대상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임실군이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지난해 9월부터 올 8월까지 실시한 이번 정보공개운영실적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공공기관 등 591개 기관이 대상이다. 이번 평가에서 임실군은 사전정보공표 분야와 투명한 행정의 척도인 공문서를 원본 그대로 공개하는 원문공개 충실성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내용은 국민이 청구요청 전에 정보를 공개하는 사전정보공표와 국장급 이상 결재문서를 원문 그대로 공개하는 원문정보 등 4개 분야 10개 지표가 평가됐다. 군은 사전정보공표 분야 중 ‘사전정보 등록건수’와 ‘정보목록공개율’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고 원문공개 분야 ‘원문공개율’ 지표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아울러 청구처리 분야에서 ‘비공개 세부 기준’과 ‘청구처리 적정성’ 지표도 만점에 가까웠고 고객관리 분야에서 ‘고객수요 분석’ 지표는 만점을 획득했다. 심민 군수는 “전 공무원이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군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양질의 정보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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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19 14:39

임실군. 지적재조사 세외수입 체납정리액 143% 초과 달성

임실군이 조정금 분할납부의 탄력적 운영과 맞춤형 컨설팅 등으로 지적재조사 세외수입체납 정리액을 초과 달성했다. 143%의 달성률을 보인 올해 체납정리액은 생계형 체납자들에 분납을 유도하고 사전조정금 안내 등이 실효를 거뒀다. 군은 식당과 학원, 상가 등 자영업자들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제도를 탄력적으로 운영,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 조정금 분할납부는 지적재조사 사업 완료에 따른 토지면적의 증가로 발생한 조정금이 1000만원 초과의 경우 해당된다. 군은 지적재조사 조정금 분할납부 대상을 확대, 1000만원 미만의 조정금도 분할납부가 가능토록 탄력적으로 유도했다. 또 분할금액을 납부자의 경제적 상황에 맞춰 조정하고 생계형 체납자들을 위해 납부기간도 탄력적으로 운영했다. 아울러 민원 발생 소지가 높은 토지를 대상으로 감정평가법인 등과의 협업을 통해 조정금 사전 안내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올해 지적재조사 세외수입 정리 목표액의 143%를 초과했으며 2013년부터 납부기한이 만료된 지적재조사사업 징수율도 96%를 기록했다. 특히 가장 최근에 추진한 이도 2•3사업지구는 높은 토지가격에도 불구하고 99%의 징수율을 보이며 높은 납부율을 보여줬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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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18 10:51

임실군,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사업 사업비 217억원 확보 추진 청신호

임실군이 국토부가 주관한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오수지구 반려동물친화도시 조성사업’이 선정, 사업비 217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의견(義犬)의 고장 오수, 같이 함께 잘 살아보시개’를 주제로 공모한 이번 사업은 국•도비 152억원을 확보, 나머지는 군비로 추진된다. 내년부터 추진되는 사업은 오수면 일대 23만8000㎡을 대상으로 오는 2026년까지 정주여건 개선과 안정적인 상권형성 사업이 진행된다. 또 쇠락한 상권 회복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마을공동체 커뮤니티 향상 등 자립형 마을 구축 사업도 펼쳐진다. 아울러 오수 의견설화를 배경삼아 반려동물 산업과 관광, 교육의 핵심 거점화를 위해 반려동물친화도시 특화전략도 수립됐다. 이번 선정을 위해 군은 전북개발공사와 추진계획을 수립, 올해 9월까지 5차례에 걸쳐 국토부 도시재생지원기구와도 사전 컨설팅을 가졌다. 평가는 반려동물지원센터와 의견관광지의 문화•관광 명소화, 펫 추모공원 및 반려동물 특화농공단지 등이 도시재생사업의 시너지로 부각돼 높은 점수를 얻었다. 주요 도시재생 마중물사업 내용은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한 교육공간 반려스쿨과 반려동물 소품 제작을 위한 마을공방 반려하우스 사업이다. 또 반려동물 특화거리와 동네 행복사업, 주민 편의 생활 SOC 공간인 상생이음센터 및 공공임대주택 건설도 포함됐다. 군은 오수지구를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조성, 주변 관광지를 비롯 오수의견제 등과 연계해 관광명소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반려동물 산업 교육의 메카를 구축, 방문객을 오수지역에 유도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오수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개발방향을 제시한 특화사업”이라며 “오수면이 반려동물 지역관광과 산업 발전을 주도할 핵심거점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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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18 10:51

임실농협, 30억원 투입 임실읍에 벼 공동육묘장 준공식 가져

임실농협(조합장 최동선)이 농가 일손 부족 해결과 소득 향상을 위해 추진한 ‘벼 공동육묘장 준공식’이 10일 임실읍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성재 의장과 김효진 경찰서장, 농협 이진산 지부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조합원 800여명이 참석했다. 임실농협 최동선 지부장은 “공동육묘장 준공으로 조합원을 비롯 농가들의 일손이 크게 해결됐다”며 “다양한 소득작물 시험을 통해 농가들의 소득향상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실읍 오정리 524번지 일대 1만8000㎡에 조성된 벼 공동육묘장은 도비 3억7200만원과 군비 4억7800만원, 자체사업비 22억원 등 모두 30억여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11월 농협중앙회로부터 고정투자계획 심의와 조합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최종승인과 함께 부지도 마련했다. 이곳에는 440㎡ 규모의 육묘장 2동과 880㎡의 실내 녹하장을 비롯 파종과 발아실, 야외작업장 등 최첨단 자동화 시설을 갖췄다. 생산규모는 연간 10만장의 벼 육묘판을 농가와 조합원에 공급할 계획이며 조합원에는 2600장 정도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임실농협은 또 벼 외에도 원예 등 다양한 소득작물도 연구,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는 등 농촌지역 고령화와 소득향상에 적극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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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11 09:35

임실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에 총력

임실군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관내 가금농가들에 대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쏟고 있다. 군은 지난달 16일부터 강진면 학석리 일원에 소독통제초소를, 24일부터는 청웅면 옥전리에 농장통제초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임실지역은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가금농장 21건과 야생조류 51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지만, 가금농가 확진 사례는 전무한 상태다. 군은 이번 통제초소 설치를 통해 관내 가금농장 54호 392만6000수에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막기 위해 출입 통제와 소독을 강화 중이다. 이를 통해 군은 거점소독시설(관촌) 1개소와 소독통제초소(강진) 1개소, 농장통제초소(청웅) 1개소 등 3개소의 방역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가금농장 방문차량에는 반드시 소독시설을 완료하고 축산농가는 소독과 진입로에 생석회 도포 등을 실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방역차와 축협 공동방제단, 임대살수차 등 6대를 동원해 가금농가 주변 도로와 축사 등의 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가축과 사료, 분뇨 및 톱밥 운송 등을 제외한 모든 차량의 가금농장 진입을 금지하고 있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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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0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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